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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님의 서재입니다.

몰락한 초월자를 만났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드라마

완결

skyboom
그림/삽화
skyboom
작품등록일 :
2022.05.11 16:54
최근연재일 :
2022.09.15 20:33
연재수 :
123 회
조회수 :
20,576
추천수 :
966
글자수 :
614,463

작성
22.06.10 00:06
조회
140
추천
7
글자
12쪽

한강 게이트(10)

DUMMY

참외만한 광택나는 금속체 속에는

무수한 반도체와 반도체가 이어져있다.

그것이 얽혀 언뜻언뜻 은은히 점멸하며

회전하는 중이다.

그 중 반도체 같은 것 하나가 빛을 낸다.

신기하게도 허상의 반도체와

호연과 진우 손등에 빛으로 얽혀 든다.


주시자와는 관련이 없는

흐릿한 형체가 진우와 호연의 손등을 누른다.

둘은 느낄 수 없었지만 누른 손등에

한 문양이 나타났다 사라진다.

누른 곳은 한 손인데

두사람의 두 손등에 문양이 새겨진다.


몸을 괴롭히던 모든 증세가 사라진다.

동굴을 들어갈수록 답답하고

점점 더 심해지던 구토가 나는듯하고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던

괴로움이 완전히 사라졌다.

 

세겨지는 문양에 만족한 듯

마치 이계에 처음 만났던 그분처럼

흐릿한 형체의 얼굴 같은 부분에서

미소를 짓는 듯 하더니

손과 같은 것을 흔들며 형제가 사라진다.


역시 둘은 나타나고 사라짐을 느낄 수 없었다.

어째건 주시자는 그분(?)을 보았으나

못 본 것처럼 행동한다.

누구에게 흔들었는지 묻지 마라. 쉿.


이 석영광맥 안에는 무언가가

자신들을 부르고 있다.


둘이 다시 움직인다.

 

“어디에선가 마주한 것 같은 이기분,

느낌이 더 격해질까? 왜?

여기서의 반응일까?”

 

“이곳과 우리가 있던 곳은

다른 세계 같던데 무슨 연관이 있을까?”

“아무튼 저 벽을 부수면 뭔가 알겠지!”

 

진우가 들고 있던 뼈 몽둥이로

벽을 내려 치기 시작했다.


“꽝꽝꽝~~~”

“너! 그렇게 함부로 해도 돼?

속에 무엇이 있는지

잘못 쳤을 때 고장이나

폭팔이 일어나면 어떻게?”

 

“에이, 여기서 머뭇거릴 수 없어!

너 밖에서 기다리는 여친을 생각해봐!

뭔가 있을 것 같은데

세계수가 계속 떠오르던데

혹시라도 세계수와 관련 있다면

이정도로 저 속에 있는 것이

부셔지지 않겠지.”

 

“야, 그래도 너무 시끄럽게 부수고 있어.”

“응, 응”

“꽝~~~꽝~~~~”

“너무 소리커.....”

“응, 응”

 

“이 근처에 놈들이 있다면

모조리 달려올 거야!”

 

“응 그래......”

 

호연이 코페쉬를 꺼내

사방을 둘러보며 언데드나 오크가 올까

몸을 사리고 주의를 주는데도

건성으로 대답하고 벽을 부술 뿐이다.


“꽝 꽝 꽝.....”

“평 치치치칙~~~~”

“우우웅..........”

 

엄청나게 큰 소리가 울려 펴진다.

동굴의 진동이 인다.

커다란 소리를 들었는지

희미하게 보이는 동굴 멀리서

거대 오크들이 떼를 지어 소리가

난 쪽으로 달려온다.


로브를 입은 2명이 무엇을 들었는지

뭐라 뭐라 외치며

둘이 있는 곳을 가리킨다.

오크의 목마를 타고

같이 오고 있다.

 

“쩌쩌적 꽝~~~~~~~

“번쩍 번쩍.........”

 

갑자기 벽이 부셔지고

큰 소리와 함께 번개가 치며

전류가 사방으로 뻗어 나간다.

깜짝 놀란 둘은


“으악!!!!”

“아~악.”

 

벽안에서 계속되는 뼈 몽둥이의 타격으로

공간이 흔들리고 그 압력이

오랜 시간 잠들어 있던 기계를 깨운다.


불규칙적으로 발산하던 음이

천천히 리드미컬한 음으로 변한다.

기계는 던전의 벽과는

별개로 보이는 석영의 광맥으로 둘러싸여

보호 받고 있었다.

일반적 물리적 힘으로는 부술 수 없는 것인데

아마도 진우가 먹었다는 세계수 열매와

관련이 있던 것 같다.


세계수를 생각하니

가끔 나타나는 형체 없는 존재도

그분과 닮아 착각을 할때도 있다.


사실 겉모양은 비슷하지만

그가 행하는 능력은 그분과 비교할 수 없다.

어째건 도움을 주기에 놔두었지만

주시자는 조심해서 그들을 주시한다.


진우들은 그분과 혼동을 이르켜

매우 감사함을 느끼지만

수상한 점이 보인다.


아직은 진우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 같고.

여기서 보게 된 그분과

같은 모습을 한 존재는...

겉모양만 닮지 않았다.

그분은 알것 같지만 알려주기 전까지는...


모종의 이유로 끼어들어 이들에게

배팅을 하는 것 같기도....


기계의 한 모퉁이에서 전선과 같은 금속선이

광맥까지 이어져 있다.

뼈 몽둥이의 타격이 반복적으로 진행되니

기계의 더듬이 같던

금속선은 할 일을 다 했다는 듯

다시 기계로 들어간다.


무언가를 보호하는 듯한 두꺼운 기계표면은

전광판처럼 넓은 표면에

빛의 부호들이 반짝이며

처음에는 천천히 깜빡인다.

진우의 뼈몽둥이의 타격을 받을수록

채찍에 맞은 말처럼 빨라진다.


전광판 표면의 빛의 부호들에 맞추어

석영광맥의 벽은 금이 가며 부셔져 내린다.

전광판과 기계전체에 하얀 기류가 흐른다.


전광판의 깜박임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빨라지며

전류가 기류에 따라 스파크를 이르킨다.


전광판뿐 아니라

기계 자체에서도 전류가 발생하며

기계와 석영광맥 사이를 채운다.

아니 겹겹이 포개진다고나 할까

일순간 전류로 가득 차

시퍼렇게, 하얗게 요동친다.


충전의 한계를 벗어난 듯

과충전 된 공간에서 벗어나려는

전류가 한계치를 넘는다.


연신 석영광맥 벽을 부수며 전진하던 진우가

한 번 더 내리치기 전 벽이

스스로 큐빅의 알갱이로 변하며

무너져 부셔진다.


하얗고 시퍼렇게 뻗는 전류가 일시에

이들을 향해 뻗어 나온다.


벽이 큐빅의 알갱이로 무너져 내릴 때

둘은 바로 앞에 있다가

순간적으로 번쩍이며 뻗어 나오는 전류에

깜짝 놀라 눈을 감는다.

 

전류의 세기는

'전류는 일정 시간 동안

흐른 전하량의 비율로 정의' 되지만

머리만 복잡하다.


우리가 아는 전압으로 따지면

볼트로 따지면 기가볼트를 넘어

페타, 아니 요타급의 에너지가 이들을 투과한다.


전류가 접근하자 둘은 마치 사진처럼

움직이던 동작이 멈추었다.

전류는 물이 공기를 투과하는 것처럼

이들을 통과한다.


둘을 통과하는 전류는

'전압이 요타급에서 페타 아니

기가로 ' 줄어들며 둘의 뒤에

이어져있는 석영의 광맥 밖으로 나간다.

 

석영의 벽을 벗어난 전류는

시퍼런 빛의 덩어리를 이루며

순식간에

동굴 구석구석을 더듬어 지나 간다.


가지를 뻗던 전류의 바다가

멀리 온갖 괴성을 지르며

둘을 잡으러 오던 그들을 그대로 지난다.


오던 오크들이 시퍼런

빛의 전류 바다에 휩싸이고

그 뒤를 따라 오던 

2명의 로브를 입은 자들도

전류의 파도에 휩싸이며

검은 연기를 뿜으며 타오른다.


“끼~~엑”

“까~~~악”

........

“아~~악”

“크~~~억”


사방 요란한 소리를 울리던 동굴이

순식간에 침묵한다.

 

이내 동굴 안은 조용해졌다.

다가 오던 오크들은 달려오던 그대로

탄 검은 덩어리로 변해

땅에 떨어졌다.


동굴벽을 따라

이곳 저곳에 있던 토템들도

강력한 전류에 휩싸여 타버리며

 

전류가 순식간에

통로 양쪽으로 사라졌다.


두 친구는 터져 나온 외침과는 다르게

전류의 영향을 받지 않은 듯하다.

털끝하나 오그라들지 않고

다만 석영 벽을 부수는 자세로

멈춘 상태이다.


석영광맥이 큐빅의 알갱이로 변해

무너져 내린 벽안에는

무언가를 보호하듯이 만들어진

기계의 앞쪽 면으로

내부에서 외부로 터져 나갔다.

마치 더 이상 보호가 필요 없는 것처럼.


터져 나간 일부 부셔진 기계 사이로

문 같은 것이 열리며

뱀 같이 긴 금속물체가 허공을 부유한다.

바로 앞에 있는 둘의 몸을 휘 돈다.


진우의 이마에서 무엇을 발견했는지.

이마 중앙에 머리를 댄다.

뱀에 머리에서 금속판의 빛의 부호처럼

몇 개의 빛이 점멸한다.

뱀의 주중이로 부터세로로 갈라지더니

반 마리는 호연의 이마로 날아간다.


진우의 이마에 있던 뱀이

몸 전체에서 빛의 실을 뿜어

호연의 이마에 있는 뱀과 연결한다.

양끝이 금속으로 이루어진

빛의 두루마리를 펼친것 같다.


금속으로 이루어져 있던 뱀들의 신체에서

반복적으로 빛을 깜박인다.

금속의 몸이 금속의 입자들로 변한다.


입자들이 휘몰아치며 둘의 이마를 축으로

무한대의 기호를 그린다.

금속의 입자는 멈춰있는

둘의 이마 중앙으로 각각 침투한다.

아니 이마 중앙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 같다.

침투한 흔적이 문신처럼 남는다.


부셔진 기계사이의 금속 뱀이 나온 문을 통해

빛의 실이 자라난다.

금속 뱀이 다가가던 허공 길을 따라

빛의 실이 일렁이며 둘에게 다가간다.

 

둘의 이마에서 손으로

점멸하던 빛과 같은 것이

점멸하며 빛의 실 같은 것에 이어진다.

둘의 이마에서 빛의 점멸이 계속된다.


기계의 몸체에서 빛의 실들이 나오며

이마와 손에서 나온 빛의 실들 위로

보호하듯 이둘의 몸을 감싼다.

누에 고치처럼 감싼 빛들이 쌓이고 쌓이며

다시 금속? 알수 없는 재질로 변해

고치를 이룬다.

 

검은 어둠속에 몇 개의 별들이 보이고

그 뒤 광활한 흑암이 펼쳐져 있다.

그 어둠 가운데 가죽옷을 입은 두 사람이

어둠속인데도 또렷하게 보인다.


갑자기 정신을 차린 듯

멈추어진 둘의 눈이 뜨인다.

굳었던 몸이 풀어지며

진우는 허공에 떠있는 호연을 본다.

호연 뒤로는 점점이 빛나는 별들이 보인다.

멀리 손톱만한 항성과

체리씨앗 만한 행성이 보인다.

우주 허공에 떠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 세계에 갔을 때에도 그렇고

지금도 우주에 있으면 매우,

깜짝 놀랐을 일인데....

그냥 그렇구나 느껴지기만 한다.

감성보다 이성이 먼저 작동했나?


우주의 온도는 절대온도 3k,

우리의 온도계로는 –270도이다.

영하 50도만 되어도 언 발에 오줌을 누면

발등 위로 고드름이 이어진다고 한다.

그곳이 어디인줄은 잘 알 것이라 생각된다.


그런데 –270도에서 목을 돌려

호연의 몸을 본다고?

고개가 돌려진다고?


추위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무언가 진우에게 문제가 생긴 것같다.

......

가만 생각해보니 그것도 아니다.

추위를 느낄 수 없는 것이 당연했다.

우주에는 공기가 거의 없기에

전달물질 즉 매질이 없다고 봐야한다.


공기도 거의 없어

몸의 열이 이동을 안하는데

얼어붙는다는 것은 말도않된다.


뚜껑이 닫힌 진공병의 물이

밖의 추위가 몰아쳐도

단번에 식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자신의 의문이 잘못된 것을 느끼는 순간

바로 정정하여 생각한다.


공기가 없는 이곳서

숨을 참는 것도 아닌데

진우는 숨 쉰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감각이 없다고나 할까?


그렇다 여지껏 많은 행운에 의해

목숨을 부지했고 힘을 키웠었다.

보통 사람들이 접하지 못할 만큼

두 친구는 행운의 행운을 만났던 것이다.


진우도 이제 누군가 떠먹여 주던

행운도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죽었는데도 볼 수 있는 것이 신기 하였다.

'내육체는 어떻게 됐을까?'

옆의 호연을 보니

그 역시 믿기지 않은 표정이다.


하여간 머리에 먹물이든 녀석들은...

죽었어도...

그러고 보니 자신도 먹물이든 것이다.

사돈 남 말하고 있었다.

혼란이 오지만 백지장도 맞들 생각으로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며

괜히 불러본다.


“절친, 너 죽었구나.

죽어도 영혼이 있나보다

난 죽으면 그냥 끝나는 줄 알았지!”


호연도 고민하던 것에 결론을 내렸는지

죽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인다.

 

“그래, 죽으면

천국이나 지옥에 가는 줄 알았는데

저 별들 ....여기는 우주겠지!

죽었는데 , 왜? 우주에 있는 것이야?”

 

“야, 우주가 문제냐!

사후 어딘가 가는 이야기를 많이 읽었지만

그냥 봐도 천국은 아니겠고....

어디서도 우주에 지옥이 있다는

이야기는 못 들었는데....

혹시 여기가 지옥이 아니라 연옥 아냐?


이렇게 개방되어 있다고?

저 시커먼 공간 반짝이는 ..........어!

당연히 별이겠지만

이 공간이 넓어서 그런가.

우리 같은 귀신이 여기를 다 채울 수 있을까?

그럼 다른 귀신들은 어디 있을까?”


진우는 황망하여 주저리주저리 한다.

입에 붙는 데로 말을 뱉어 낸다.

누가 들으라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이성이 출장가고

감성이 활개치는지.


그냥 황당을 넘어섰기

계속 주절 거린다.

호연이 들으라는 말은 아닌 것 같다.

님도 신경쓰지 말기를.


“누가 생각했는지.

우주에 지옥, 잘 생각했어!


뭐, 죽은 놈이

연옥이 우주든 아니든 태양이든...

무슨 상관은 아니겠지만!!!!


여친을 다시 못보고 죽은

호연만 불쌍하지!

죽으면 여기서 대기하다

부르면 가는 거겠지.”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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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8

  • 작성자
    Lv.44 야담冶談
    작성일
    22.06.10 08:37
    No. 1

    묘사글 갑! 그림을 그리듯 글을 쓰시는 작가님이시군요 ㅋ 훌륭하십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0 sk*****
    작성일
    22.06.10 08:39
    No. 2

    좋게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수연..
    작성일
    22.06.10 09:58
    No. 3

    말이 너무 재미있어요. 생각하게 하는 대목이었어요. 우주에 지옥이라 아니 연옥? 상상을 따라가는 저를 발견합니다. 잘 읽고 가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0 sk*****
    작성일
    22.06.10 10:10
    No. 4

    감사합니다. 작가님의 그물처럼 짜임새 있는 글이 제가 나가야 할 것들 중에 하나라 생각합니다. 오늘하루도 좋은일들이 많이 생기시기 바랍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4 우주귀선
    작성일
    22.06.10 11:14
    No. 5

    이벤트 호라이즌이나 선샤인을 보는듯한 느낌에 드네요 ^^ 잘보고 갑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0 sk*****
    작성일
    22.06.10 11:21
    No. 6

    . 좋게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활기찬 오후 되시기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스팀펑크
    작성일
    22.06.10 14:25
    No. 7

    즐감입니다. 자료 조사도 많이 하신듯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0 sk*****
    작성일
    22.06.10 14:38
    No. 8

    감사합니다. 쓰면서 찾는편입니다. 비가좀 내리지만 좋은 주말되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멀티태스커
    작성일
    22.06.10 14:59
    No. 9

    오늘 묘사가 정말 흡입력이 있습니다!!
    학창시절 물리과목이 생각나기도 하네요ㅎㅎ 잘 보고 갑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0 sk*****
    작성일
    22.06.10 16:49
    No. 10

    감사합니다. 마나의 노래 몬스터 공성전 흡입력 대던하던데요, 벌썰 주말입니다. 좋은 주말보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꿀짜장
    작성일
    22.06.10 18:04
    No. 11

    곧 공모전이 마무리 되어가는군요..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원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0 sk*****
    작성일
    22.06.10 18:11
    No. 12

    감사합니다. 공모전은 보시다 고수들이 날고 있는데요. 이것을 통해 매일 글쓰는것은 어느정도 성취된것같고요. 제가 절실해지니 다른작가님들의 글을 보며 나도 잘써야 하겠다는 생각을 갖게 된것이 소득인것 같아요. 좀 자랑스러운것을 보면 앞의 20편보다 뒤에 20편이 나아진것을 느끼니 공모전 잘 참여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가님도 건필하시고 원하시는 것 얻으시기 바랍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시우파
    작성일
    22.06.11 00:02
    No. 13

    무엇인가 이번화 필체가 너무나 멋지네요. 잘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0 sk*****
    작성일
    22.06.11 00:04
    No. 14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편한밤 되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파워펫
    작성일
    22.06.18 20:30
    No. 15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편히 쉬다 오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0 sk*****
    작성일
    22.06.18 20:49
    No. 16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룰루랄라7
    작성일
    22.07.18 10:32
    No. 17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작가님!
    항상 풍부한 상상력과 그 표현에 놀랍니다 ㅎ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0 sk*****
    작성일
    22.07.18 11:11
    No. 18

    감사합니다. 오늘 날씨가 좋네요.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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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죽음(死亡 /expire) 3 +10 22.08.24 75 5 11쪽
112 죽음(死亡 /expire)2 +8 22.08.22 73 4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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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침공(侵攻/ invade) 19 +6 22.08.19 73 2 10쪽
109 침공(侵攻/ invade) 18 +6 22.08.18 71 3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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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침공(侵攻/ invade) 10 +8 22.08.07 80 3 10쪽
100 침공(侵攻/ invade) 9 +10 22.08.06 87 5 10쪽
99 침공(侵攻/ invade) 8 +10 22.08.05 88 4 10쪽
98 침공(侵攻/ invade) 7 +10 22.08.04 91 6 11쪽
97 침공(侵攻/ invade) 6 +6 22.08.03 85 3 11쪽
96 침공(侵攻/ invade) 5 +8 22.08.02 92 6 12쪽
95 침공(侵攻/ invade) 4 +11 22.07.31 105 5 10쪽
94 침공(侵攻/ invade) 3 +8 22.07.31 91 4 11쪽
93 침공(侵攻/ invade) 2 +8 22.07.30 98 5 12쪽
92 침공(侵攻/ invade) +10 22.07.29 96 5 10쪽
91 전조(前兆/ herald) 7 +8 22.07.28 89 4 13쪽
90 전조(前兆/ herald) 6 +10 22.07.26 94 5 12쪽
89 번외-쉬어가는 곳(남산게이트 21과 관련) 평행 세계의 우주, 유한계급 신들의 세계에 신들이 벌이는 유희. +8 22.07.25 94 5 10쪽
88 전조(前兆/ herald) 5 +8 22.07.25 96 4 8쪽
87 전조(前兆/ herald) 4 +2 22.07.24 97 4 10쪽
86 전조(前兆/ herald) 3 +4 22.07.24 98 3 9쪽
85 전조(前兆/ herald) 2 +12 22.07.22 103 6 9쪽
84 전조(前兆/ herald) +11 22.07.22 98 5 12쪽
83 남산게이트(21) +10 22.07.21 100 6 9쪽
82 남산게이트(20) +6 22.07.20 100 4 10쪽
81 남산게이트(19) +6 22.07.19 96 4 10쪽
80 남산게이트(18) +11 22.07.18 102 5 11쪽
79 남산게이트(17) +8 22.07.17 97 4 12쪽
78 외전-운명4 +10 22.07.16 108 4 7쪽
77 외전-운명3(병원체) 22.07.16 97 3 7쪽
76 남산게이트(16) +4 22.07.15 101 2 10쪽
75 남산게이트(15) +6 22.07.14 103 3 13쪽
74 남산게이트(14) +6 22.07.13 106 3 12쪽
73 남산게이트(13) +12 22.07.12 109 7 10쪽
72 남산게이트(12) +10 22.07.11 107 5 12쪽
71 남산게이트(11) +6 22.07.11 107 4 11쪽
70 남산게이트(10) +10 22.07.09 105 4 10쪽
69 남산게이트(9) +10 22.07.08 109 6 10쪽
68 남산게이트(8) +12 22.07.07 111 5 11쪽
67 남산게이트(7) +12 22.07.06 113 5 11쪽
66 남산게이트(6) +7 22.07.06 116 6 11쪽
65 남산게이트(5) +10 22.07.05 117 7 12쪽
64 남산게이트(4) +18 22.07.04 119 9 11쪽
63 남산게이트(3) +13 22.07.03 123 7 12쪽
62 남산게이트(2) +12 22.07.02 118 7 14쪽
61 남산게이트 +12 22.06.30 128 6 10쪽
60 귀환(6) +6 22.06.30 122 5 11쪽
59 귀환(5) +3 22.06.30 118 4 11쪽
58 귀환(4) +12 22.06.28 125 6 11쪽
57 귀환(3) +14 22.06.27 128 8 14쪽
56 외전-새로운 하늘아래서 (비 정규글) +8 22.06.25 125 4 11쪽
55 귀환(2) +10 22.06.25 126 5 12쪽
54 귀환 +10 22.06.23 127 5 11쪽
53 한강 게이트(20) +20 22.06.18 129 8 12쪽
52 한강 게이트(19) +14 22.06.17 125 8 11쪽
51 한강 게이트(18) +6 22.06.17 126 5 11쪽
50 한강 게이트(17) +22 22.06.16 129 12 10쪽
49 한강 게이트(16) +18 22.06.15 134 10 13쪽
48 한강 게이트(15) +6 22.06.15 130 10 11쪽
47 한강 게이트(14) +16 22.06.14 129 9 13쪽
46 한강 게이트(13) +20 22.06.13 137 12 14쪽
45 한강 게이트(12) +4 22.06.12 131 6 16쪽
44 한강 게이트(11) +14 22.06.11 135 9 13쪽
» 한강 게이트(10) +18 22.06.10 141 7 12쪽
42 한강 게이트(9) +14 22.06.09 146 8 11쪽
41 한강 게이트(8) +4 22.06.09 142 5 11쪽
40 한강 게이트(7) +16 22.06.08 143 6 12쪽
39 한강 게이트(6) +16 22.06.07 145 10 11쪽
38 한강 게이트(5)-조금 수정함 +16 22.06.06 150 11 10쪽
37 한강 게이트(4) +13 22.06.05 148 9 9쪽
36 한강 게이트(3) +12 22.06.04 149 8 12쪽
35 한강 게이트(2) +15 22.06.03 150 9 12쪽
34 한강 게이트 +14 22.06.02 167 9 13쪽
33 재회(24) +11 22.06.01 164 8 11쪽
32 재회(23) +12 22.05.31 164 9 13쪽
31 재회(22) +8 22.05.30 167 6 12쪽
30 재회(21) +6 22.05.29 159 5 11쪽
29 재회(20) +4 22.05.28 167 3 12쪽
28 재회(19) +4 22.05.27 163 2 13쪽
27 재회(18) +6 22.05.26 166 6 11쪽
26 재회(17) +4 22.05.25 178 5 11쪽
25 재회(16) +4 22.05.24 188 5 13쪽
24 재회(15) +8 22.05.23 179 5 9쪽
23 재회(14) +4 22.05.23 170 3 10쪽
22 재회(13) +9 22.05.22 170 4 11쪽
21 외전-운명(2) 22.05.22 169 4 10쪽
20 재회(12) +4 22.05.21 167 5 10쪽
19 외전-운명 +7 22.05.21 175 6 10쪽
18 재회(11) +6 22.05.20 168 7 10쪽
17 재회(10) 22.05.19 164 5 10쪽
16 재회(9) +6 22.05.19 169 6 10쪽
15 재회(再會/reunion) 8 22.05.18 181 6 13쪽
14 재회(再會/reunion) 7 +6 22.05.17 182 8 15쪽
13 재회(再會/reunion) 6 +2 22.05.16 194 7 18쪽
12 재회(再會/reunion) 5 22.05.16 199 7 15쪽
11 재회(再會/reunion) 4 22.05.15 196 9 10쪽
10 재회(再會/reunion) 3 +4 22.05.14 211 12 11쪽
9 재회(再會/reunion) 2 +6 22.05.14 220 11 12쪽
8 재회(再會/reunion) +8 22.05.13 250 12 9쪽
7 소원(所願/estrangement) 2 +6 22.05.13 269 13 10쪽
6 소원(所願/estrangement) +6 22.05.12 354 12 11쪽
5 다른세계(2) +5 22.05.11 407 20 10쪽
4 다른 세계(1) +8 22.05.11 627 41 15쪽
3 조우 (遭遇 / Encounter) 2 +6 22.05.11 881 51 11쪽
2 조우 (遭遇 / Encounter) +6 22.05.11 1,320 70 13쪽
1 죽음 (崩/quietus) +18 22.05.11 2,503 9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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