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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님의 서재입니다.

몰락한 초월자를 만났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드라마

완결

skyboom
그림/삽화
skyboom
작품등록일 :
2022.05.11 16:54
최근연재일 :
2022.09.15 20:33
연재수 :
123 회
조회수 :
20,445
추천수 :
966
글자수 :
614,463

작성
22.07.31 23:13
조회
102
추천
5
글자
10쪽

침공(侵攻/ invade) 4

DUMMY

하트형 유물이라 할까

건네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은

어느 누구도 양의 뿔을 가지지 않았고

진우와 호연과 유사하지만 머리칼의 색이

우주에서 보던 심연의 색이다.

 

유물을 받은 사람이

건넨 사람에게 무어라 말하자.

상자를 닫고

길게 이어진 길을 따라

넓은 공간을 걸어 나간다.


문밖으로 나가

가슴에 장착되어 있는 통신기를 통해

무언가를 이야기한다.

그 사람은 재빨리 은행 금고문 같이 생긴

4겹의 육중한 문을 잠근다.

 

실내에 있는 심연 머리색의 사람은

무작위로 공간 곳곳에

금속 패널과 굵은 봉들이 설치되어 있는

내부를 빙둘러 본다.


손에 든 물건을 들어 올려

다른 손으로 만져 보더니

유물의 한곳을 누르자

유물에서 빛이 새어 나온다.

환영임에도 진우, 호연, 폴이 그 섬광에

눈을 감으며 고개를 돌린다.


어디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다.

태양이 폭발하면 이럴까

눈에서 눈물이 흐르며 아픔을 느낀다.

눈을 뜨지 못한다.


이들이 눈을 뜨지 못하자

환상 역시 멈추었다.

마치 기다려 주는 것처럼. 


시간이 좀 지난 후

섬광이 잦아드는 느낌이 왔다.

실제로는 눈이 회복되는 것이다.


진우 등은 손가락으로 눈을 가리고

실눈을 뜨고 쳐다보았다.

이들의 회복에 따라

환상도 같이 천천히 진행한다.

 

유물에서 뻗어 나온 굵은 빛줄기가

심연 머릿색 사람에

이마와 가슴과 어깨, 허리, 허벅지

손등과 발목, 발등에 연결된다.


전선도 아닌데 빛이 휘어져

마치 빛의 전선을 연결한 것 같다.

 

이곳에서 각각의 문신들이

전투복을 입었음에도 전투복 밖으로

그 빛을 투과하여 반짝인다.

 

진우가 입을 참지 못하고 호연이에게 말한다.

“호연아 저거 우리 몸에 생긴 것과 비슷하다.”

 

“그래 네 이마와 양 손등.....

그런데 다른 부분은 없잖아...”

 

“그러네....

문양은 다르지만...

저게 우리에게까지 전해진 거 아닐까...”


“설마,

글쎄....

그럴지도....”


옆에서 하는 둘의 이야기를 들으며 

폴도 자기의 가슴의 문양이

있는 곳을 더듬어 본다.


저것이 자신과의 관련이 있지만

저 유물을 다루는 인종의 모습은 자기보다는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자들의 조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이 지나자 하트형 유물은

빛을 유지한 채

점차 투명하게 변하며

빛으로 변해

몸에 흡수되듯이 사라졌다.

이런 현상을 보며

얼굴은 만족한 미소를 띈다.

 

오른쪽 손을 든다.

손등의 문양이 보호복 위로 반짝인다.


어디서 나타났는지 한 자루의 칼이 나타나고

손바닥에 칼이 쥐어진다.

 

먼저 자기 앞부분에 있는

금속기둥을 칼로 내리친다.

기둥이 세로로 갈라진다.


손을 내뻗으며 발을 굴려

칼을 길게 내민 채

몸을 회전하며 나아간다.

더 굵은 기둥이 회전과 함께

칼을 맞는다.

연두부를 지나듯 칼이 지나간다.

전봇대 굵기의 금속기둥은

연이어 두 개로 변하며 떨어져 내린다.

 

한번 움직인 몸은 회전을 계속하며

체육관 중앙에서 벽을 향해 나가는데

세우진 금속판과 금속 봉을 지나며

칼에 스치는 금속판과 금속 봉들은

두 쪽이 되며 바닥에 떨어진다.


중심과 멀어 질수록

금속의 성분이 다른지

색도 점점 짙어진다.


벽과 1/3쯤 떨어진 거리에 있는

두께가 1m쯤 되는 굵은 금속 판부터는

완전히 잘리지 않는다.


이윽고 느낌을 아는지 회전을 멈추고

자리에 멈추어 선다.

 

자세를 바로잡고

손에 힘을 주는 것 같은 자세를 취하니

손등으로부터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빛을 굴절시키며 칼을 덮는다.

칼 주위로 사물이 이그러져 보인다.

 

칼을 크게 휘두른다.

2m 두께의 기둥뿐 아니라 칼이 닿지 않는

뒤에 뒤에 있는 더 굵은 기둥도

성벽에 쌓은 화강암같이 굵은 금속판도

한 순간에 갈라져

잘린 귀퉁이가 미끌어져 바닥에 떨어진다.

물론 소리는 들을 수 없다.

 

아마 몸으로 흡수된

유물의 능력을 실험하는 실험장소 같다.

실험이 끝났는지

실험실 중앙으로 다시 걸어 나간다.


중앙에서 칼을 늘어뜨린다.

손등이 반짝인다.

쥐고 있던 칼이 사라졌다.


오던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몸을 돌린다.

오른 손을 가슴까지 올리며

한번 손등이 반짝이니

손에 총과 같이 생긴 것이 쥐어진다.


이번에는 쥔 총을 고정한 채

몸을 돌리며 가볍게 총을 쏜다.

빔 같은 광탄이 발사된다.

 

앞에 있는 얇은 금속판에 구멍이 뚫린다.

다음에 있던 금속판에 흠을 내지만

그 이상은 뚫리지 않고 튕겨낸다.


다시 무언가에 집중하는 듯하자

총을 쥔 손등에 문양이 깜박이지 않고

은은한 빛을 머금는다.

위치를 조금 이동해 총을 쏜다.

점점 더 굵어지는 철판 3개를 뚫는다.


인상을 쓰듯 집중하자

손등의 문양의 빛이 더 밝아진다.

총을 쏜다.

철판 5개정도가 뚫린다.

철판은 뚫리는 정도가 아니라

구겨진 휴지 조각처럼

총알이 나아간 방향으로 찟겨진다.


인상을 찡그리며 계속 쏘아 보지만

더 이상 빛은 밝아지지 않는다.


확인하였는지

몸을 이동하며 여러 자세에서

총을 발사한다.

어떨 때는 투과되는

어떨 때는 폭발되는 정도를

고려하여 총을 쏘는 것 같다.

같은 총이지만

사용된 결과가 다르다.


그가 지나온 방향은

망가지고 구겨지고 뚫린

각종 두께의 금속판 조각들이

바닥을 뒹군다.


“와~~엉청나, 우리와 비교가 안 돼!”

“ 나는 한 편의 영화를 보았다.

음, 나도 총을 배워볼까?”

“너 또 설래발....잘못하면

그 발 잘린다.”

“웃씨, 그럼 안 되지...”

 

실험을 끝낸 듯

천천히 걸어가 시작했던

원이 그려진 중앙에 선다.


서 있는 바닥을 제외하고 바닥이 갈라지며

기둥과 철판들이 내려 아래로 내려간다.

다시 평평한 바닥이 올라온다.

 

천장 한쪽이 열리며 드론들이 내려온다.

특이하게도 프로펠러가 보이지 않는다.

건물 지을 때 보았던

뒤에서 빔을 뿜는 비행체와 달랐다.

아무런 이동부품이 없는데도

공중을 자유롭게 배회한다.


저런 걸 아마 sf 영화에서는

반중력 엔진, 중력제어

엔진이라 불렀을 것이다.


아묻튼 드론처럼 생긴 놈이 ...

그래도 드론이겠지.

공간을 도약하듯 이동한다.

크기는 짐볼만 한데 100여개가

200m쯤 되는 공간을 점유하며

심연의 머리를 가진 자를 둘러싼다.


왼손을 들자 왼손에서

반투명한 카이트 실드가 생겨난다.


“호연아, 저거 우리 것과 같지

이야 멋~~~져~~부렸어.

물론 저것이 손톱보다 작게 멋있지만...

남들이 내 것을 봐도 그렇겠지....

히히히..... ”

 

“아니야, 달라!

우리 것은 라운드 실드형태야..

사실 저것에 비하면

우리 것은 허접해 보여!”

 

“ 야, 실드가 아니라 네가 허접해!

넌 적이냐? 우리 편이냐?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데

넌 팔 병신이냐!!

라운드나 카이트나 뭐가 달라

밑이 뾰쪽한 것 빼고는

다른 게 없는데....궁설궁설...

.......

저 방패가 우리 것보다

멋져 보이긴 하네.....주절주절...”


호연도 생각하니 진우의 말이

타당하여 자신이 좀 너무했나 싶었다.

살살 비위를 맞춘다.


“그래, 내가 말 잘못했어.

저건 실물이 아니니

우리게 좋은 거 아니겠어!”


둘의 흥분해 말하는 대화에 폴이 쳐다보자.

또 둘은 입을 닫는다.

 

폴은 둘의 이야기 내용을 들었다.

이자들이 유물을

이전부터 사용하고 있었는데...

그런다는 것은 유물의 계승자인데

이렇게 약한 계승자는 처음 본다.


왜 이리 약할까 새로운 고민이 생겼다.


심연의 머리가 다시 움직인다.

그 의문을 접고 다시 눈을 돌린다.

눈앞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집중한다.

 

공중에서 에워싸고 있는

드론들이 레이저 같은 것과

중량이 있는 탄환들을 쏴대기 시작한다.

 

몸과 카이트 실드를 이리저리 움직이며

피하거나 막는다.

시간이 경과할수록 공격에

참여하는 드론들이 늘어난다.


실수가 생겨난다.

처음 약하게 공격 했을 때는

보이지 않는 막이 있는 것처럼

몸을 보호한다.


실드로부터 떨어져 있더라고

튕겨 내거나 흡수하였는데

강도가 강해지며

탄환을 일정 수 이상 공격하자

더 이상 기능을 하지 않는다.

반투명 카이트 실드 자체는 매우 강하다.

총알과 빔의 공격도 약하지 않다.

그자 주위는 단단해 보이는 금속이

총알에 뚫리고 빔 공격에 녹아내렸다.


360도에서 공격이 일어난다

드론들끼리의 연계를 이용하여

시간차 공격도 파도처럼 연이어 온다.

 

간혹 실드의 이동이

늦어져 통과하는 생겼다.

탄환과 광선이 가슴을 공격하자

가슴에서 빛이 희미하게 발하며

탄환과 광선을 튕겨낸다.


몸에 아무런 해를 끼치지 못하는 것을 보고

만족한 웃음을 짓는다.

웃음을 지며 방어만 하다

발등에 문양에 빛이 들어오며

거의 날다시피 공중에 다니며

하나하나 드론들을 갈라버린다.


칼에는 아까처럼 힘이 들어갔는지

금속을 뚫던 총알을 갈라내고

광선 빛을 튕겨 드론을 격추한다.

백여 기의 드론은 잠시 사이에

모든 기능을 잃는다.


다시 유유히 걸어서 중앙으로 돌아온다.

 

잠시 멈춘 듯 있다가

천정에서 문이 나타나며 문이 열린다.

문에서 거대한 기계가 중앙을 둘러싸고

내려오며 몸체를 꺽는다.

꺽인 머리부분은

포와 비슷한 것이

심연의 머리를 가진자에게 향한다.

 

2개의 포에서 광선과 한 개의 포에서는

질량 무기가 투사된다.

 

반사신경이 얼마나 빠른지

광속의 빛의 공격과 음속에 달하는 공격을

카이트 실드를 움직여

질량무기는 튕겨내고 광선무기는 흡수한다.

표면에 생긴 베리어가

어느 정도 광선을 흡수하자

반투명하던 카이트실드가 금속성 색을 띤다.


방어만 하다 공격의 자세로 돌아간다. 

금속성 실드를 움직여

광선을 뿜어내고 있는 거대한 무기를 향한다.

금속성 실드가 축적한 광선을

그 무기를 향해 뿜는다.


실드 가운데에서

축척한 광선을 뿜는데

그냥 보아도 몇 배 이상

증폭된 것을 알 수있다.


몸을 회전 시켜

발사되는 광선을 피하며

다른 것에도 같은 방법으로

공격한다.


5개광선이 무기를 녹여버리며

그것이 내려온 천장을 뚫고 나간다.

천정은 긴 구멍과 함께

별들이 비춰진다.


모든 공격무기를 무력화 시키자

카이트 실드는 다시

반투명상태로 돌아온다.


작가의말

내일올릴것 완성되어 바로 올립니다.

좋은 밤 되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1

  • 작성자
    Lv.28 시우파
    작성일
    22.08.01 09:45
    No. 1

    심연의 색. 멋진 표현입니다. 내용도 재밌었어요. 즐감하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0 sk*****
    작성일
    22.08.01 10:26
    No. 2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희락사장
    작성일
    22.08.01 10:00
    No. 3

    꼭 스타워즈 전투장면 같은 묘사가 아주 멋지네요 ^^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0 sk*****
    작성일
    22.08.01 10:29
    No. 4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우주귀선
    작성일
    22.08.01 14:56
    No. 5

    크 연참에 이런 흥미진진한 진행까지! ㅠㅠ 잘 읽고 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0 sk*****
    작성일
    22.08.01 15:13
    No. 6

    감사합니다.오늘도 매우덥네요 건강조심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도저
    작성일
    22.08.01 19:06
    No. 7

    내일 올릴 것까지 오늘! 아낌없이 쏟아부으시는군요. 박수라도 짝짝짝! 꾹!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0 sk*****
    작성일
    22.08.01 19:08
    No. 8

    감사합니다.^^ 그냥 조삼모사입니다. 좋은 저녁되시고 더위 조심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꿀짜장
    작성일
    22.08.01 22:59
    No. 9

    마블에서 나오는 공격력과 방어력을 보는 것 같아요...

    엄청난 파워겠죠.... 현대전 무기로는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엄청 아플 듯해요..

    늘 건필하시구요 작가님~~~ 연참은 언제 하나요? 저도 해보고 싶어요..연참참참..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0 sk*****
    작성일
    22.08.01 23:09
    No. 10

    감사합니다. 그런 능력을 가져도 몸이 아직 못 받쳐주어 성능이 한자리 %대로 나옵니다. 어서 커야하는데...^^ 좋은 밤되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0 sk*****
    작성일
    22.08.01 23:11
    No. 11

    연참은 좀 미쳐야 되는데 요즘은 나타나지 않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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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이별(離別 / farewell ) 2 +6 22.09.07 67 4 10쪽
119 이별(離別 / farewell ) +6 22.09.05 70 4 11쪽
118 외전-신의 기원(다음2부를 위해 준비한 짧은 글입니다.-재미없다는 이야기지요.) +6 22.09.03 75 3 11쪽
117 죽음(死亡 /expire) 7 +8 22.09.01 78 4 12쪽
116 죽음(死亡 /expire) 6 +12 22.08.30 78 5 10쪽
115 죽음(死亡 /expire) 5 +6 22.08.28 71 3 10쪽
114 죽음(死亡 /expire) 4 +10 22.08.26 69 5 11쪽
113 죽음(死亡 /expire) 3 +10 22.08.24 74 5 11쪽
112 죽음(死亡 /expire)2 +8 22.08.22 72 4 11쪽
111 죽음(死亡 /expire)-일부 수정 +11 22.08.20 78 5 10쪽
110 침공(侵攻/ invade) 19 +6 22.08.19 72 2 10쪽
109 침공(侵攻/ invade) 18 +6 22.08.18 70 3 10쪽
108 침공(侵攻/ invade) 17 +8 22.08.17 77 5 11쪽
107 침공(侵攻/ invade) 16 +10 22.08.16 82 5 10쪽
106 침공(侵攻/ invade) 15 +10 22.08.12 75 4 11쪽
105 침공(侵攻/ invade) 14 +6 22.08.11 75 5 9쪽
104 침공(侵攻/ invade) 13 +6 22.08.10 76 4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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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침공(侵攻/ invade) 2 +8 22.07.30 97 5 12쪽
92 침공(侵攻/ invade) +10 22.07.29 94 5 10쪽
91 전조(前兆/ herald) 7 +8 22.07.28 87 4 13쪽
90 전조(前兆/ herald) 6 +10 22.07.26 92 5 12쪽
89 번외-쉬어가는 곳(남산게이트 21과 관련) 평행 세계의 우주, 유한계급 신들의 세계에 신들이 벌이는 유희. +8 22.07.25 94 5 10쪽
88 전조(前兆/ herald) 5 +8 22.07.25 95 4 8쪽
87 전조(前兆/ herald) 4 +2 22.07.24 96 4 10쪽
86 전조(前兆/ herald) 3 +4 22.07.24 96 3 9쪽
85 전조(前兆/ herald) 2 +12 22.07.22 102 6 9쪽
84 전조(前兆/ herald) +11 22.07.22 97 5 12쪽
83 남산게이트(21) +10 22.07.21 98 6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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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외전-운명4 +10 22.07.16 108 4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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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남산게이트(7) +12 22.07.06 111 5 11쪽
66 남산게이트(6) +7 22.07.06 115 6 11쪽
65 남산게이트(5) +10 22.07.05 117 7 12쪽
64 남산게이트(4) +18 22.07.04 118 9 11쪽
63 남산게이트(3) +13 22.07.03 122 7 12쪽
62 남산게이트(2) +12 22.07.02 118 7 14쪽
61 남산게이트 +12 22.06.30 127 6 10쪽
60 귀환(6) +6 22.06.30 122 5 11쪽
59 귀환(5) +3 22.06.30 117 4 11쪽
58 귀환(4) +12 22.06.28 124 6 11쪽
57 귀환(3) +14 22.06.27 128 8 14쪽
56 외전-새로운 하늘아래서 (비 정규글) +8 22.06.25 123 4 11쪽
55 귀환(2) +10 22.06.25 125 5 12쪽
54 귀환 +10 22.06.23 126 5 11쪽
53 한강 게이트(20) +20 22.06.18 129 8 12쪽
52 한강 게이트(19) +14 22.06.17 124 8 11쪽
51 한강 게이트(18) +6 22.06.17 125 5 11쪽
50 한강 게이트(17) +22 22.06.16 128 12 10쪽
49 한강 게이트(16) +18 22.06.15 132 10 13쪽
48 한강 게이트(15) +6 22.06.15 129 10 11쪽
47 한강 게이트(14) +16 22.06.14 127 9 13쪽
46 한강 게이트(13) +20 22.06.13 136 12 14쪽
45 한강 게이트(12) +4 22.06.12 130 6 16쪽
44 한강 게이트(11) +14 22.06.11 134 9 13쪽
43 한강 게이트(10) +18 22.06.10 140 7 12쪽
42 한강 게이트(9) +14 22.06.09 145 8 11쪽
41 한강 게이트(8) +4 22.06.09 141 5 11쪽
40 한강 게이트(7) +16 22.06.08 143 6 12쪽
39 한강 게이트(6) +16 22.06.07 144 10 11쪽
38 한강 게이트(5)-조금 수정함 +16 22.06.06 147 11 10쪽
37 한강 게이트(4) +13 22.06.05 147 9 9쪽
36 한강 게이트(3) +12 22.06.04 149 8 12쪽
35 한강 게이트(2) +15 22.06.03 149 9 12쪽
34 한강 게이트 +14 22.06.02 166 9 13쪽
33 재회(24) +11 22.06.01 163 8 11쪽
32 재회(23) +12 22.05.31 163 9 13쪽
31 재회(22) +8 22.05.30 167 6 12쪽
30 재회(21) +6 22.05.29 158 5 11쪽
29 재회(20) +4 22.05.28 167 3 12쪽
28 재회(19) +4 22.05.27 162 2 13쪽
27 재회(18) +6 22.05.26 165 6 11쪽
26 재회(17) +4 22.05.25 177 5 11쪽
25 재회(16) +4 22.05.24 186 5 13쪽
24 재회(15) +8 22.05.23 178 5 9쪽
23 재회(14) +4 22.05.23 169 3 10쪽
22 재회(13) +9 22.05.22 170 4 11쪽
21 외전-운명(2) 22.05.22 169 4 10쪽
20 재회(12) +4 22.05.21 165 5 10쪽
19 외전-운명 +7 22.05.21 174 6 10쪽
18 재회(11) +6 22.05.20 167 7 10쪽
17 재회(10) 22.05.19 163 5 10쪽
16 재회(9) +6 22.05.19 168 6 10쪽
15 재회(再會/reunion) 8 22.05.18 181 6 13쪽
14 재회(再會/reunion) 7 +6 22.05.17 181 8 15쪽
13 재회(再會/reunion) 6 +2 22.05.16 192 7 18쪽
12 재회(再會/reunion) 5 22.05.16 197 7 15쪽
11 재회(再會/reunion) 4 22.05.15 196 9 10쪽
10 재회(再會/reunion) 3 +4 22.05.14 210 12 11쪽
9 재회(再會/reunion) 2 +6 22.05.14 219 11 12쪽
8 재회(再會/reunion) +8 22.05.13 249 12 9쪽
7 소원(所願/estrangement) 2 +6 22.05.13 268 13 10쪽
6 소원(所願/estrangement) +6 22.05.12 353 12 11쪽
5 다른세계(2) +5 22.05.11 406 20 10쪽
4 다른 세계(1) +8 22.05.11 626 41 15쪽
3 조우 (遭遇 / Encounter) 2 +6 22.05.11 879 51 11쪽
2 조우 (遭遇 / Encounter) +6 22.05.11 1,317 70 13쪽
1 죽음 (崩/quietus) +18 22.05.11 2,496 9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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