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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엘리시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진성하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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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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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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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이나나미와 와타나베

DUMMY

이나나미와 와타나베


한동안 교황청에 머물렀다. 첫 만남 이후로 정아는 보지 못했다. 아니, 보지 않았다는 것이 맞겠지.

그녀도 충분히 이해한 상황이다.

데르플링거 호가 떠나기 사흘 전 이나나미와 와타나베가 찾아왔다.

마침 레이는 자드키엘을 만나러 갔고 없었다.


그들은 저장장치 하나를 가져왔는데 이어링으로 접속했다.


"당신이 만든 그 기계 때문이에요."

"골치 아프군. 당장 사용 중지하도록 해야겠네."

"아뇨, 그럴 수 없어요. 4대 길드에서 이미 안건을 통과시켰는데 폭동이 일어날 뻔해서 철회했다고요."

"주군 이건 생각보다 심각한 일입니다."


마인 열풍. 이건 대충 예상했다.

인간보다 월등한 수명. 이모탈 시티 최 하층민인 평범한 인간의 경우 평균 수명은 80살 정도다. 그것도 노동착취 없이 그나마 안정적으로 영양분을 섭취한 부류고 그러지 못하는 인간은 70세를 넘기기 힘들었다.


이모탈 시티에서 평범한 사람은 인간 취급받지 못한다.

그다음 헌터군. 최대 수명이 300살에 이른다. 헌터 중에 세포나 수명, 힐에 관련된 능력을 갖춘 헌터는 수명이 길다.


이들의 평균 수명은 200 전후다.

그런데 마인의 평균 수명은 900살. 전투력 차이도 헌터가 평균 20~50줄 정도면 마인은 최소 300줄 이상이다. 마인이 되면 최상급 던전인 S급 던전도 가지고 놀 정도가 되니 마인 열풍은 가히 무서울 정도였다.


4대 길드 수장이 모두 마인이 되어 버렸고 상당한 지식을 보유한 박사들은 모두 강제 마인화 되었다. 물론 마인의 가장 큰 단점인 생식 능력 상실도 알고 있다.


그러나 그 생식 능력보다 더 한 것은 늘어난 생명과 엄청난 전투력이었다. 이제 헌터라는 직업은 유명무실해졌다. 마인이 던전을 싹쓸이하면서 헌터가 발을 붙일 곳이 없어졌다.


지역 경찰이 마인으로 대체 되면서 범죄율이 제로화되었다는 웃고픈 보고도 있었다.


그러니 너도나도 마인이 되겠다고 난리다. 4대 길드가 아직 힘으로 누르고 있지만 길드 내부 문제도 심각한 편이다. 길드 내 사람들은 마인이 되는 혈청을 빼돌렸고 자신의 친인척을 마인으로 만들었다.


여기에 한몫 잡으려는 사람들이 가세해 혈청을 외부로 반출시키고 비싼 값에 거래하기 시작한 것이다.


"휴, 길드가 온 힘을 집중하고 있지만 쉽게 가라앉지 않아요. 이건 사회 분위기 전반에 걸친 변화라는 것을 인지 하셔야 해요. 한때 유행하는 패션은 아니라는 거죠. 길드에서 조만간 마인 정책 허용화 방안을 통과시키면 이모탈 시티 전 인원이 마인화 될 거예요."

"이나나미 당신 능력이 꽤 늘었네요."

"갑자기 뭔 소리예요? 죠반니 덕분이죠. 그에게 벌써 세 번 정도 증폭화를 받았거든요."

"세 번? 얼마나 사용할 수 있는데?"

"죠반니의 능력이니까 죠반니가 그 능력을 업그레이드시키면 저희도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요."

"그럼 이모탈 시티 전체를 통제할 수 있겠네?"

"설마 저더러 이모탈 시티를···?"

"이대로 두면 인류는 끝장이야. 번식할 수 있는 인류는 대한민국의 부산이 마지막이라고."

"저들에게 말하지 못하는 이유는 뭐죠? 서로 힘을 합치면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텐데요?"

"저들이 문제가 아니야. 천사와 악마. 감당이 안 되는 것들 때문이지. 그러니 이번에 돌아가면 다시는 이쪽으로 올 생각은 하지 말고 이나나미와 와타나베는 이모탈 시티에 머물러줘."

"저에게 어떤 일을 시킬 셈이세요?"

"이모탈 시티를 잠재우라는 거야. 아 사람을 잠재우는 것이 아니라 감정을 잠재우라는 거지."

"무슨 말인지 알겠네요. 하지만 그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인구는 포화 상태에요."

"서쪽으로 넘어가고 있었잖아?"

"마인이 공론화되고 작업은 중단된 상태에요. 각 길드에서 가장 먼저 카피너를 마인화 시켰는데 카피너의 효율이 엄청나게 증가해서 이모탈 시티의 물자는 넘쳐나요. 이젠 목숨을 걸고 던전을 돌지 않더라도 생계에 문제가 없을 정도예요. 복지가 사람들을 무력하게 만들었어요. 그러자 밖으로 시선을 돌리게 되는 거죠."

"뭔데?"

"통일론요. 과거에도 못 했던 대한민국의 통일된 땅을 찾자고 마인이 네크로폴리탄에 모여들고 있어요. 그들은 벌써 평양에 전초 기지를 세웠어요. 베이징도 포화 상태에요. 마인이 된 박사들은 쉬지 않고 일하거든요. 네오나치의 바탈리온을 두 배 정도 능가하는 사이보그를 만들게 되었어요. 거기도 조금 있으면 첫 번째 함선이 하늘로 떠 오를 거예요. 혁련광도 걱정이 많아요."

"아, 너무 기술을 많이 가르쳐 주었네. 그들이 비대해지면 악마의 눈길을 받을 텐데."

"그것 말고도 자잘한 문젯거리가 상당히 많이 일어났어요. 저장장치에 담겨 있으니 확인해 보세요. 그거 정아가 정리한 거예요."

"이나나미 수고 좀 해야겠어."

"그래요. 일단 제가 힘을 쓰면 큰불로 번지는 것은 막을 수 있어요. 하지만 자드키엘은 우리 여섯 명을 함께 두려고 해요. 앞으로 다가올 위험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함께 수련하고 공부하는 것이 좋긴 하죠."

"내가 돌아올 때까지만이라도 부탁하지."

"당신은 이모탈 시티에 올수 없잖아요."

"아니 내가 이모탈 시티에 간다는 것은 아니고 대책을 마련해 볼게."

"그럼 전 사흘 뒤 떠날 거예요. 정아는 보지 않을 겁니까?"

"이걸 전해 줘. 그렇지 않아도 나름의 계획이 있긴 한데···. 여기 정보를 보고 정아와 의논해 주길 바라."

"제가 무료 봉사하는 이유는 하나뿐이에요. 알죠?"

"알고 있어. 난 약속을 어기는 따위의 일은 하지 않아."

"김동희 박사가 와타나베의 DNA 게놈을 해석해 순수한 일본인의 유전자 지도를 완성했어요."

"하하."

"왜 웃으시는 거죠?"

"그걸 필요가 없게 되었거든."

"그럼 어떻게?"

"지금은 악마의 눈 때문에 말할 수 없지만 내 미션이 해결되면 자연히 그 문제는 해결 될 거야. 그러니 걱정하지 않아도 돼."


이나나미는 내가 준 이어링을 주머니에 넣었다.


"휴, 이렇게 짧은 만남이···. 저도 이럴진대 정아는 어떻겠어요. 그녀의 마음을 헤아려줘요."

"세상이 참 각박하지. 밖에 일하는 남편도 그만큼 괴롭고 힘들다고."

"공주님. 그것 물어보신다면요?"

"아! 맞다. 까먹을 뻔했어."

"와타나베.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아직 주군이니 공주니 그러고 있어?"

"헤헤, 전 이게 정말 편합니다."

"그럼 너도 왕 해. 일왕 하면 되겠네."

"어이쿠 큰일 날 소릴요."

"뭐가 큰일 나 남은 일본인은 너밖에 없는데. 혼자 왕을 하든 뭘 하든 누가 신경 써. 앞으로 넌 일왕이야."


와타나베는 표정 없는 모습으로, 하긴 그가 표정을 지을 수 없겠지만. 이나나미를 힐긋거린다.


"그건 아라곤 말이 맞아요. 그놈의 공주 소리 그만 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거든요."

"내게 뭘 물어보려 했는데?"

"아, 정말 이놈의 뿔 말이에요. 진짜 진절머리 나서 이가 갈려요. 평생 제대로 누워서 잠을 잔 적이 없어요. 아라곤은 필요할 때만 뿔을 꺼내 쓰잖아요. 만나면 꼭 물어본다고 했는데··· 자드키엘은 뿔 이야기만 하면 악마 어쩌고저쩌고 연설만 늘어놓고 해결책은 주지 못해요. 다른 사람은 그나마 작은 뿔이라서 누워 자는 데는 큰 문제가 없잖아요. 저만 이래요."


이나나미는 가지가 많은 수사슴의 뿔을 달고 있다. 아마 뿔 중에 가장 화려한 뿔이리라. 여러 가지로 뻗어 나가며 가지 하나하나에 담긴 권능은 상당하다. 일루전의 능력은 천사 악마 가리지 않고 환상에 빠져들어 현실을 전혀 인지 할 수 없게 만든다.


'어떻게? 방법은 없어?'

【자신이 제어할 수 있을 정도까지 신성력을 투입하면 됩니다.】

'권능이 줄어든다거나 다른 문젯거리는 없고?'

【신성력과 권능을 모두 다를 수 있는 신체입니다. 지금은 권능 쪽의 힘이 커서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단 신성력을 주입할 때는 오른쪽이어야만 합니다】

'야 누굴 바보로 아느냐? 정확한 제어 방법이나 이어링에 올려놔.'

【공용 자료실에 업로드 하겠습니다】


나는 제발이라는 감정을 가득 담은 이나나미의 얼굴을 바라봤다.


"되긴 되는데···"

"키 야호! 아리가또! 혼또니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너무 좋은 나머지 일본어가 툭 튀어나왔다.


"방법은 아는데 쉽지 않아. 상당한 집중력과···."

"닥치고 그냥 해 줘요."


얼마나 괴로웠으면 그 침착한 이나나미가 이 정도로 흥분할까. 그 고충을 알만하다. 하긴 그녀의 뿔은 심각할 정도로 훌륭했다.


"그럼 이왕 이렇게 된 것 두 사람 다 손보는 게 맞겠어."

"주군 저도 말입니까?"

"너 신체가 바탈리온 개조한 거잖아. 그건 많이 약해. 내게 좀 더 강한 신체가 있어. 그걸로 교체해 줄게. 교황청 지하에 괜찮은 시설물이 많아. 그걸 이용한다면 간단히 교체할 수 있어. 말 나온 김에 내려가자. 시간이 많지도 않으니."


이나나미와 와타나베를 데리고 교황청 지하로 내려갔다.

레이는 자드키엘과 무슨 할 이야기가 많은지 아직이다. 차라리 잘 됐다 싶었다.

마음 놓고 이모탈 시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니까.


"집중해. 신성력은 처음이니 감정에 고무되지 말고!"

"아니 단순하게 생각하라고. 이건 이질적인 것이 아니고 네 몸이나 마찬가지야."

"후, 아니 애가 왜 이리 답답해. 그냥 뿔이 사라진다고 간단하게 집중하라고."

"아니 뭐가 문젠데? 그냥 뿔을 수용한다고 생각해 그럼 천천히 줄어들잖아."

"도대체 뭐가 문제야?"

"네 주둥이. 좀 닥쳐. 옆에서 소리만 꽥꽥대니까 집중이 안 되잖아."

"맘대로 해. 난 와타나베나 손 볼 테다."


이나나미는 생각보다 둔했다. 뭐, 평생 그렇게 살았으니까 이해는 한다만 솔직히 센스가 좀 부족하다.

꼴에 네필림이라고 자존심은 있다고 짜증까지 낸다. 아 참고로 나이로 치면 어머니뻘이다.

신성력은 언노운이 적당하다고 말한 것 이상을 주입해 줬다. 그래도 뿔의 가지 하나 줄이지 못해 내게 진짜 되냐고 백번은 더 반문한 것 같다.


와타나베는 박사들이 개조한 바탈리온의 신체를 하고 있지만 이런 기계는 툭 치면 와장창 무너질 거다.

우주 최고 공학자들이 만든 신체 기간테스 아머. 원래는 네크로이드 종족의 기계 몸이다.


완전 기계이기 때문에 HUD라는 칩에 의식과 기억을 저장한다. 이 밖에도 각 행성의 온도, 대기 유독 성분 분석, 농도 등 모든 정보를 통괄한다. 센서에 의해 이미지 확대 축소는 물론 컴링크 주파수 선택 및 자기장을 활성화하여 중력에 대응하고 머리 부분 외부 신경 센서와 홀로 플레이트 적외선 센서, 열 분산기, 저전력 릴레이 발신기, 음향 인에어 소음 집진기 제어기, 프로세서의 성능은 그야말로 무한대다.


임페리얼 테크노트리아 과학자들이 봤다는 게거품을 물만 한 과학력이 꽉꽉 채워진 최고의 사이보그 신체다.

문제는 HUD와 와타나베의 두뇌를 연결하는 것이다. 당연히 나는 이런 과학적 재능은 젬병이고 언노운이 알아서 연결했다.


【문제는 이런 식으로 유기체인 두뇌를 연결해 놓으면 외부의 환경에 의해 뇌가 타격을 받을 수 있으며 두뇌 공격의 충격으로 인간의 연약한 뇌는 즉시 파괴당할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네크로이드 종족은 신체 각 부위에 의식 저장장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1분 단위로 자동 백업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신체 여러 곳에 있으므로 몇 개 파괴되어도 기억은 잃지 않습니다】

'그건 영혼이 없는 단순한 기억 백업이잖아?'

【네크로이드 종족은 영혼을 없다고 가정했기에 이런 장치를 만들었으며 와타나베의 인격과 완벽히 일치합니다】

'참. 이런 걸 보면 과학적인 모순이라고 해야 하나. 영혼이 없는데 인공적으로 만든 완벽한 와타나베라니.'

【데이터 연결하시겠습니까?】

'세상이 이러니 할 순 없겠지. 죽어도 죽지 않는 말도 안 되는 모순이다. 연결해.'


이러면 두뇌가 즉 인간의 뇌가 파괴되어도 모든 기억을 저장하고 있는 칩에 의해 자동으로 HUD에 재연결 다시 와타나베는 살아나는 것이다. 살아난다는 표현이 이상하긴 하지만.


"어때? 걸어봐."

"어? 제 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처음이니까 그럴 거야. 익숙해지면 기존 바탈리온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어. 현 존 지구상의 무기로 네 몸에 생채기를 낼 물건은 없을 거다."


손가락을 움직여 보더니 와타나베는 뒤뚱뒤뚱 걷기 시작했다.


"아니! 이게 뭐죠? 와타나베를 해골로 만들어 놨어요?"

"해골이 아니고 그러니까 우주 최강의 사이보그라니까."

"우주 최강이고 뭐고 이건 그냥 해골이잖아요."

"여하튼 여자들은 눈에 보이는 것을 자기식대로 해석해서 문제야."

"뭐라고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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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2 1,897차원-2 +1 24.04.02 134 5 14쪽
1071 1,897차원-1 +1 24.04.01 142 6 14쪽
1070 속임의 미학 +1 24.03.21 152 5 14쪽
1069 기회를 노려라 +1 24.03.20 144 5 13쪽
1068 인섹트로 +3 24.03.19 147 5 14쪽
1067 세 번째 아레나 +1 24.03.14 153 6 14쪽
1066 모타울로 +1 24.03.13 150 4 14쪽
1065 상성의 적 +1 24.03.12 152 6 14쪽
1064 진퇴양난? +1 24.03.07 159 4 13쪽
1063 진짜 상성은 있나? +1 24.03.06 153 5 15쪽
1062 블러드 투투아레나 +1 24.03.05 164 5 13쪽
1061 비공개 청문회 +1 24.03.04 160 6 14쪽
1060 기브 엔 테이크 +1 24.02.29 166 4 14쪽
1059 한 방만 가자 +1 24.02.28 155 5 15쪽
1058 크림슨 베일 +1 24.02.27 155 5 13쪽
1057 어비스 게이트 +1 24.02.26 155 4 14쪽
1056 아첨꾼 +1 24.02.22 159 4 15쪽
1055 바알의 성 +1 24.02.21 159 5 14쪽
1054 4고리 +2 24.02.20 155 5 14쪽
1053 거짓된 여왕의 티아라 +1 24.02.19 152 4 14쪽
1052 게헤나의 악마들 +1 24.02.14 159 6 14쪽
1051 이모탈 시티를 떠나며··· +1 24.02.13 186 5 14쪽
1050 하우리엘 +3 24.02.07 170 4 15쪽
1049 왓처를 속여라 +1 24.02.05 169 5 15쪽
1048 다른 영역의 세계에서··· +1 24.01.30 181 7 14쪽
1047 단서 +1 24.01.29 207 7 14쪽
1046 연옥의 비밀 38 – 귀환 준비 +1 24.01.25 177 5 14쪽
1045 연옥의 비밀 37 – 모든 것의 시작 +1 24.01.24 168 7 14쪽
1044 연옥의 비밀 36 – 분기점 +1 24.01.23 166 7 13쪽
1043 연옥의 비밀 35 – 포악한 공격 +1 24.01.22 167 7 14쪽
1042 연옥의 비밀 34 – 루치페르 +1 24.01.18 166 6 14쪽
1041 연옥의 비밀 33 – 제라피나 +1 24.01.17 170 6 13쪽
1040 연옥의 비밀 32 – 깨달음 +1 24.01.16 170 4 14쪽
1039 연옥의 비밀 31 – 악은 악이로다 +1 24.01.15 166 6 15쪽
1038 연옥의 비밀 30 – 통수 예방 +1 24.01.11 168 6 14쪽
1037 연옥의 비밀 29 – 조련 +1 24.01.10 171 6 14쪽
1036 연옥의 비밀 28 – 스타 로드 +3 24.01.09 172 6 14쪽
1035 연옥의 비밀 27 – 양자 영역 +1 24.01.04 170 6 14쪽
1034 연옥의 비밀 26 – 영역 +1 24.01.03 167 6 14쪽
1033 연옥의 비밀 25 – 아저씨 +1 24.01.02 166 6 13쪽
1032 연옥의 비밀 24 – 레스티아 +1 23.12.28 185 5 14쪽
1031 연옥의 비밀 23 – 경멸의 도시 +6 23.12.25 178 5 13쪽
1030 연옥의 비밀 22 – 귀환 +1 23.12.20 182 5 15쪽
1029 연옥의 비밀 21 – 뭐냐? +1 23.12.18 174 6 13쪽
1028 연옥의 비밀 20 – 편견을 버려라 +1 23.12.13 182 5 13쪽
1027 연옥의 비밀 20 – 조우 +5 23.12.12 158 6 14쪽
1026 연옥의 비밀 19 – 정신 분열 +1 23.12.11 156 6 13쪽
1025 연옥의 비밀 18 – 아드라멜렉 +4 23.12.07 180 6 14쪽
1024 연옥의 비밀 17 – 큐리어시티 시티 +5 23.12.06 158 5 14쪽
1023 연옥의 비밀 16 – 7사도 그레고리아 +7 23.12.05 167 6 14쪽
1022 연옥의 비밀 15 – 미친 능력 +6 23.12.04 159 6 15쪽
1021 연옥의 비밀 14 – 원하는 결과 +2 23.11.30 155 6 14쪽
1020 연옥의 비밀 13 – 막무가내로 밀어붙여 보자고 +1 23.11.29 149 5 14쪽
1019 연옥의 비밀 12 - 가끔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을 때도 있다. +1 23.11.27 146 6 15쪽
1018 연옥의 비밀 11 – 신은 어떻게 모든 인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나? +3 23.11.23 156 7 13쪽
1017 연옥의 비밀 10 – 머리의 방 +3 23.11.22 145 6 13쪽
1016 연옥의 비밀 9 – 비탄의 도시 +1 23.11.21 149 6 14쪽
1015 연옥의 비밀 8 - 메타킷 +5 23.11.20 147 7 14쪽
1014 연옥의 비밀 7 – 12 사도 +1 23.11.15 139 6 13쪽
1013 연옥의 비밀 6 +6 23.11.14 141 6 14쪽
1012 연옥의 비밀 5 +2 23.09.07 194 7 14쪽
1011 연옥의 비밀 4 +1 23.09.06 136 6 14쪽
1010 연옥의 비밀 3 +1 23.09.05 133 7 13쪽
1009 연욕의 비밀 2 +1 23.09.04 127 7 15쪽
1008 연옥의 비밀 1 +1 23.08.29 154 6 13쪽
1007 연옥이란 곳은? +1 23.08.28 142 8 14쪽
1006 연옥의 도시 +1 23.08.24 144 7 15쪽
1005 연옥에 오다 +3 23.08.23 130 6 14쪽
1004 연옥으로 4 +6 23.08.22 140 6 13쪽
1003 연옥으로 3 +3 23.08.21 145 6 15쪽
1002 연옥으로 2 +5 23.08.10 170 8 14쪽
1001 연옥으로 +2 23.08.09 214 7 14쪽
1000 옛것의 생명체 +3 23.08.08 151 8 14쪽
999 고대신의 파편 +6 23.08.07 135 6 16쪽
998 공포의 존재 +1 23.08.03 146 7 13쪽
997 잠든 거인의 언덕 +4 23.08.02 145 7 14쪽
996 Collis Dormientis Gigantis +4 23.08.01 151 7 13쪽
995 수폭을 완벽히 습득하자 +1 23.07.31 140 7 14쪽
994 카르니지 크롤러스(Carnage Crawlers) +3 23.07.27 139 7 15쪽
993 제 7고리 +3 23.07.26 144 7 14쪽
992 거래 성립 +1 23.07.25 175 6 14쪽
991 메피스토와의 거래 +5 23.07.24 134 6 14쪽
990 행성 파괴자3 +1 23.07.13 142 7 13쪽
989 행성 파괴자2 +1 23.07.12 132 7 15쪽
988 행성 파괴자 +1 23.07.11 129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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