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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佳樺 '이용' 입니다.

타천(他天)

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완결

가화佳樺
작품등록일 :
2015.12.27 10:19
최근연재일 :
2016.06.12 18:05
연재수 :
201 회
조회수 :
236,376
추천수 :
5,740
글자수 :
1,122,852

작성
16.02.22 18:05
조회
645
추천
19
글자
12쪽

제 89 장 블랙의 능력.

DUMMY

나기니가 뿜은 독액이 블랙의 얼굴에 떨어진다.

치이이익~ 독액에 의해 타들어가는 소리가 들린다. 하얀 연기도 피어오른다. 이 정도 피해를 입게 되면 고통에 몸부림치는 소리가 나야 하는데 들리지 않는 것이 이상했다.

차르르릉~ 금속음이 들린다. 그것도 길게 이어진 쇠사슬의 소리와 비슷했다. 당연히 소리가 난 곳으로 모두의 시선이 향한다. 진월이 처박힌 벽에서 벗어나 모습을 드러냈다. 진월의 오른손에는 언제 만들었는지 영사의 칼날이 들려있다. 영사의 칼날 끝에 달린 쇠사슬이 끌리며 나는 소리였다.

진월의 전신에는 검은 영사가 불길처럼 타오르고 있다. 이미 영사의 갑옷이 형태를 완벽하게 이룬 상황에서 그 위로 불길이 타오르고 있는 형상이다. 마치 마신의 모습과 닮았다. 나가와 나기니 또한 보자마자 똑같은 느낌을 받는다.

블랙의 면전에는 시커먼 방패가 나기니의 독액을 막아준 채 떠 있었다. 물론 나기니의 독액이 강해 영력으로 만들어진 방패의 일부가 녹아내리긴 했지만 뚫리지는 않았다. 방패에도 영사의 사슬이 달려 있다. 진월과 이어져 있는 상태다.

나가와 나기니가 흠칫 놀란다. 진월의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영력이 그들의 생각 이상이었다. 이제까지 파견되어 온 자들은 순수한 육체적 능력만 있는 자들이었다. 진월은 그들과는 질적으로 달랐다.

진월의 눈에서 영사의 염화가 피어오른다. 검은 불길과 금빛의 불길이 섞여 있다. 검은 빛을 발하는 영사는 다른 에너지를 흡수하고 투과하기도 한다. 나기니의 석화의 눈빛이 검은 영사에 빨려 검은 불길과 함께 타오른다. 중간에 섞여 있는 금빛의 영사는 빛의 힘이고 양의 에너지다. 독단적이고 독선적인 힘이기도 하다. 그 자신 외에는 다른 것을 인정하지 않는 힘이다. 석화의 눈빛은 튕겨나가거나 타오른다. 결론적으로 나기니의 석화의 눈빛이 진월에게 통하지 않는 상태다.

촤륵! 방패에 달린 쇠사슬이 당겨진다. 팽팽해 졌다.

방패와 연결된 진월의 왼손이 나기니를 향해 움직인다. 그에 따라 허공에 떠있던 방패도 움직인다. 나기니는 급박하게 손을 들어 전방을 막는다.

콰앙!

“윽!” 나기니의 신음이다.

전방을 막았던 나기니의 팔은 충격으로 벌어져 있다. 결정타를 먹이기에 더 없이 좋은 기회다. 그러나 방패가 회수된다. 방패의 안쪽에는 블랙이 담겨 있다. 블랙이 자리를 떠나자마자 굉음이 지축을 흔든다. 건물이 흔들리며 흙덩어리가 떨어질 정도다.

콰아앙~ 푸아악~

바닥이 움푹 팬 채 녹색의 독액이 흥건하다. 그 주변으로는 녹색 연무가 피어오른다. 녹색 연무에 닿는 모든 것이 녹아내리고 있었다. 나가가 마음이 급해지자 포이즌 익스플로젼을 최대로 펼쳤다. 거대한 녹색의 구체가 블랙이 구현한 풍벽을 뚫고 그녀를 가격하려 했던 것이다. 블랙은 아직까지 석화의 눈빛에서 풀려나지 못한 상태였다.

나기니가 진월에게 공격 받는 것을 본 나가의 눈빛 또한 석화의 눈빛을 발하기 시작한다. 이제 그의 모든 능력을 동원한다. 진월을 향해 번뜩이는 광망을 뿜어댄다. 움직이려던 진월이 움찔한다. 영력을 동원하고 있음에도 완벽하게 그들의 구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았다.

진월의 몸에서 금빛 영사가 줄줄이 뿜어져 나온다. 마치 기막처럼 전방에 펼쳐지며 나가와 나기니의 마력을 차단한다. 동시에 금빛의 영사가 블랙의 몸을 파고든다. 블랙의 주요 요혈을 자극하며 정신을 차리게 만든다.

“정신이 좀 드나?”

“정신이 문제가 아니고 몸이 말을 안 들었지요. 징그러운 것들이네요.”

블랙이 뱀처럼 꿈틀거리는 나가와 나기니를 보며 몸을 부르르 떤다.

“지원 부탁한다. 뒤로 따라 붙고.”

“그러지요.”

진월이 뛰어 나간다. 석화의 눈빛 때문에 제 속도를 내지는 못한다. 하지만 충분히 빨랐다. 진월의 앞을 나기 일족들이 막아선다. 다섯이다. 블랙의 진공파를 피한 자들이다. 그나마 실력이 더 되는 자들이란 뜻이다.

나가, 나기니와 같은 기술들을 사용한다. 보지 못한 기술도 있다. 허공중에 마력으로 만들어진 독니가 드러나며 진월의 방패에 박히기도 한다. 얼마나 날카로운지 방패를 뚫고 들어오는 것도 있다.

진월의 방패에 금빛 영사가 크게 맺힌다. 방패를 확대한 것 같은 모습이다. 방패를 휘두른다.

콰앙! 나기 일족 중 하나의 얼굴이 부서진다. 진월은 휘두른 힘을 이용해 한 바퀴 휘돈다. 방패가 세워진다.

콰악! 방패의 하단 모서리가 다른 나기 일족의 가슴에 박힌다. 진월은 그대로 밀어붙인다.

두드드득~ 퍼억! 뒤에 있던 나기 일족까지 부딪치며 그대로 밀린다. 진월의 오른팔이 두 나기 일족을 향해 휘둘러진다.

촤르륵~ 두 개의 쇠사슬이 풀리며 금속음을 낸다. 쇠사슬의 끝으로 금빛 영사의 칼날이 순식간에 형성된다. 금빛 칼날 두 개가 나기 일족의 두상을 향해 날아간다.

푸푹! 금빛 영사의 칼날은 나기 일족 둘의 두상을 관통했다. 금빛 칼날이 빠져 나온다. 모든 동작이 군더더기 없고 신속하다. 블랙은 그제야 진월의 뒤에 떨어져 내린다. 블랙은 그저 진월의 뒤만 따를 뿐인데 공격까지 겸하는 진월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한다. 나가의 석화의 눈빛에 잡혀 있으면서도 그 속도가 엄청나다는 의미다.

부웅~ 블랙의 주변에 강한 바람이 인다.

쐐애액~ 날카로운 소성도 일어난다.

블랙의 손이 좌우로 바쁘게 움직인다. 그녀의 손짓에 따라 바람의 칼날이 휘몰아친다. 풍도라는 기술이다.

콰과곽! 풍도가 뭔가에 박힌다.

“커헉!”

“컥!”

진월의 뒤를 노리던 나기 일족 둘의 목젖에 바람의 칼날이 박혔다. 그들의 피부는 날카로운 칼날에 의해 무수히 베어져 있다. 진월은 마치 알기라도 하는 듯 뒤는 보지도 않고 앞으로 뛰어나간다. 목표는 나가와 나기니다.

쾌래래랙~ 진월의 주변으로 바람이 몰아친다. 블랙의 지원이다.

나가와 나기니의 공격으로부터는 아주 효율적인 방호막이다. 그들의 독기가 진월의 주변을 감싸고 있는 풍벽 때문에 쉽게 접근하지 못한다. 진월의 왼손이 아직 충격에서 완벽하게 헤어 나오지 못한 나기니를 향한다.

파앙! 마치 진월이 쏘는 것처럼 진공파가 진월의 손바닥에서 날아간다. 진월의 의지가 아니다. 순전히 블랙이 그녀의 의지대로 날려 보낸 것이다. 진월의 손에서는 원래 보내려 했던 다른 것이 날아간다. 바로 손가락 끝마다 생겨난 쇠사슬이다.

촤르르륵~

콰곽! 콱! 쇠사슬이 나기니의 목부터 양 팔, 하반신까지 옭아맨다. 움직일 수 없게 만들었다. 동시에 블랙의 진공파가 나기니의 얼굴과 상반신을 짓이긴다.

퍼억!

“커헉!” 충격과 호흡곤란 증상이 겹친다.

꽈악! 진월의 주먹이 쥐어진다. 그에 따라 쇠사슬에 잡힌 나기니가 끌려온다. 진월이 생성했던 방패와 칼날은 이미 사라지고 없다. 대신 진월의 우완에는 거대한 영사의 권영이 형성되어 있다. 흑빛과 금빛이 적절히 섞인 권영은 이글거리는 영력의 불길이 활활 타오른다.

훙! 영력의 불길로 활활 타오르던 권영이 신음하는 나기니를 향해 날아간다.

콰아앙~ 굉음이 울린다. 나기니의 복부에 권영이 박히자 그 충격파가 주변을 때린다. 복부는 움푹 들어가고 등가죽은 불쑥 튀어나왔다. 허리를 받치는 척추가 부러지지 않고는 만들어질 수 없는 형태다.

나기니의 입은 벌어진 채 뒤로 날려간다. 눈동자는 이미 빛을 잃었다. 벌어진 입에서는 침이 줄줄 흘러내린다. 나기니가 엄청난 속도로 날려간 곳에는 나가가 서 있다. 진월의 타격은 이것까지 고려해서 날린 것이다. 나가는 엉겁결에 나기니를 받아든다. 그대로 날려가게 둘 수도 없는 노릇이다.

퍼억! 드드드~ 나기니를 받아든 나가가 뒤로 한참을 밀린다. 날려 온 나기니의 몸에 실려 있는 힘이 엄청났기 때문이다.

뿌득!

나가가 이를 간다. 당황하기도 했지만 분한 것이 더 컸다. 얼른 나기니의 상태를 확인하려 한다. 하지만 검고 밝은 빛이 훅 다가선다. 보지 않아도 누구인지 알 수 있다. 말로만 들었던 인간이란 미천한 것들이 이처럼 강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어떻게 인간 따위가…….’

의문을 품음과 동시에 나가가 전방을 향해 입을 벌린다.

“크아아아~”

나가가 괴성을 지르자 입에서 녹색의 운무가 쏟아져 나온다. 운무는 입 밖으로 나오자마자 그 넓이가 확확 커진다. 나가에게 다가서는 모든 방위를 순식간에 막아버렸다. 그냥 운무가 아닌 마력에 의해 형성된 운무다.

따다다닥~ 녹색의 작은 번개가 운무 안에서 무수히 튀고 있다.

진월은 이미 녹색의 운무 안에 들어서 있는 상태다. 그의 속도가 현저히 줄어들어 있다. 마치 운무가 그를 잡고 놓아주지 않는 것 같다. 앞으로 나아가기가 힘이 드는 상태다.

치이이익~ 녹색의 운무는 부식 작용도 있는지 진월의 영사 갑옷에 스며들며 녹이려 든다. 영력에 의해 타오르는 불길도 줄어들고 영사 갑옷도 녹아드는 모습이다. 녹색의 작은 전격들은 끊임없이 진월의 갑옷을 파고들기 위해 번쩍거리며 타격을 가한다.

블랙이 뒤를 따르다가 멈췄다. 그녀가 보기에도 위험해 보였다. 블랙의 손이 전방을 향해 휘저어진다.

후웅~ 그녀의 손짓 한 번에 엄청난 풍압이 일어난다. 녹색 운무 근처의 기압이 순식간에 변화한다. 눈앞에서 진귀한 장면이 펼쳐진다. 운무 근처의 대기 밀도가 낮아지며 저기압으로 돌변한다. 바로 블랙의 손짓 한 번에 의해 벌어진 현상이다.

쾅! 쾅! 콰광! 조금 큰 번개들이 녹색 운무에서 발생하며 외부를 향해 때린다. 고밀도의 기압을 지니고 있던 녹색 운무와 블랙이 만든 저기압이 부딪치며 전선 싸움을 한다. 블랙의 손짓이 한 번 더 가해진다. 저기압은 더 낮아진다. 공기는 기압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이동한다. 녹색의 운무는 본연의 모습을 지키기 위해 발악을 하며 번개를 내리친다. 하지만 비어버린 공간을 메우기 위해 약간씩 흐트러진다.

블랙이 마무리를 짓겠다는 듯 두 손을 들어 전방을 향해 휘젓는다.

슈악~ 휘리리릭~ 날카로운 소성과 휘도는 음향이 뒤따른다.

블랙 그녀의 신장만한 둥그런 바람의 칼날이 형성되어 녹색의 운무를 향해 파고든다.

풍륜(風輪)이다.

패래래랙~ 풍륜이 녹색의 운무를 가르며 날아간다. 녹색 운무의 위력도 상당하다. 풍륜의 속도까지 느려지게 만든다. 블랙도 두 개의 풍륜을 날려 보낸 후 계속해서 통제하고 있다. 그녀의 이마에도 땀방울이 맺혀 있다. 그만큼 많은 정신력을 소모하고 있었다.

풍륜에는 녹색의 전격도 엉겨 붙어 있다. 힘들게 전진하는 만큼 더 많은 힘이 실리고 있었다.

나가의 표정도 확 일그러진다. 녹색의 운무는 그가 구현한 마력이다. 진월의 억제에만 온 정신을 쏟고 있었는데 뜻하지 않게 풍륜이 두 개나 더 운무의 안으로 들어왔다. 셋의 방향은 모두 자신을 향해 있다. 그렇다고 피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의 앞에는 나기니가 의식을 잃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가에게 있어 나기니만큼은 포기할 수 없는 존재다.

모든 것은 몇 초도 되지 않는 시간에 벌어진 일들이다. 진월도 그 사이 운무의 경계선에 다가서 있다. 풍륜은 진월보다 더 빠르다.

쾌래래랙~ 풍륜은 세차게 휘돌며 녹색의 운무를 벗어난다. 구속을 벗어나자 풍륜의 속도가 급격하게 빨라진다. 곧바로 나가를 향해 쇄도한다. 나가의 표정이 굳어진다.


작가의말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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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제 102 장 검귀 아케드. 16.03.06 660 19 12쪽
102 제 101 장 청안의 사내. 16.03.05 600 19 12쪽
101 제 100 장 뜻밖의 도움. 16.03.04 615 21 13쪽
100 제 99 장 그림자 속의 검붉은 빛줄기. 16.03.03 641 15 13쪽
99 제 98 장 트롤 쿤도의 허무한 퇴장. 16.03.02 752 22 13쪽
98 제 97 장 영살(靈殺)! 16.03.01 779 19 12쪽
97 제 96 장 단장 주비엘! 16.02.29 679 21 12쪽
96 제 95 장 위험한 냄새가 난다. 16.02.28 883 22 12쪽
95 제 94 장 목숨을 걸어야 하니까. 16.02.27 660 21 11쪽
94 제 93 장 나기 일족이 숨기는 것. 16.02.26 690 17 12쪽
93 제 92 장 Chief 하프. 16.02.25 569 15 14쪽
92 제 91 장 하크 주술사 마고의 등장. 16.02.24 560 19 12쪽
91 제 90 장 바람을 느끼는 자들. 16.02.23 711 17 12쪽
» 제 89 장 블랙의 능력. 16.02.22 646 19 12쪽
89 제 88 장 전설에나 등장하는 것들. 16.02.21 659 20 12쪽
88 제 87 장 꼬나보다의 뜻. 16.02.20 630 17 12쪽
87 제 86 장 의문의 일족. 16.02.19 657 16 12쪽
86 제 85 장 타천(他天)으로……. +2 16.02.18 636 20 12쪽
85 제 84 장 뜻밖의 거래. 16.02.17 619 18 11쪽
84 제 83 장 몽중로(夢中路)! +1 16.02.16 711 19 12쪽
83 제 82 장 오늘 같은 날은 다시는 없다. 16.02.15 684 19 12쪽
82 제 81 장 잠력 폭발! +1 16.02.14 645 19 11쪽
81 제 80 장 피에 남은 흔적 16.02.13 650 20 13쪽
80 제 79 장 왜냐? 16.02.12 610 18 11쪽
79 제 78 장 발휘된 잠력. +1 16.02.11 914 20 11쪽
78 제 77 장 시험을 한번 해볼까? 16.02.10 805 19 12쪽
77 제 76 장 침투 16.02.09 675 17 12쪽
76 제 75 장 섬으로……. 16.02.08 589 20 13쪽
75 제 74 장 해부하시지요. 16.02.07 665 19 14쪽
74 제 73 장 괴물을 뛰어넘는 괴물. 16.02.06 766 22 12쪽
73 제 72 장 전부 다 부셔주지. 16.02.05 761 19 12쪽
72 제 71 장 나찰 오환의 목적. 16.02.04 701 25 13쪽
71 제 70 장 인질이 된 부국장. 16.02.03 776 21 13쪽
70 제 69 장 나, 너희 국장이야. 16.02.02 696 22 12쪽
69 제 68 장 민서의 위치? 16.02.01 755 23 13쪽
68 제 67 장 신들도 홍보가 필요하다. 16.01.31 772 25 13쪽
67 제 66 장 도움이 조금 필요하다. 16.01.30 699 25 12쪽
66 제 65 장 마약보다 좋은 보약 16.01.29 671 23 13쪽
65 제 64 장 조인(鳥人) +2 16.01.28 640 20 12쪽
64 제 63 장 함 정 16.01.27 638 21 11쪽
63 제 62 장 사내한테 중요한 것. 16.01.26 731 23 13쪽
62 제 61 장 배고프다고 하잖아. 16.01.25 622 30 12쪽
61 제 60 장 수장(水葬)을 시켜주지. 16.01.24 670 27 12쪽
60 제 59 장 태워 주려고 나왔지. 16.01.23 760 26 13쪽
59 제 58 장 은혜 갚아라. 16.01.22 811 25 12쪽
58 제 57 장 죽음의 고비. 16.01.21 801 24 12쪽
57 제 56 장 흑룡 흑천 16.01.20 877 28 13쪽
56 제 55 장 어둠 속에 빛나는 눈동자 16.01.19 897 29 11쪽
55 제 54 장 물건 배달 왔습니다. 16.01.18 908 26 12쪽
54 제 53 장 내가 미안하다. 16.01.17 1,001 26 12쪽
53 제 52 장 힘 좋은 쉐인. 16.01.16 1,054 26 11쪽
52 제 51 장 나만 없으면……. 16.01.15 1,101 28 12쪽
51 제 50 장 뜻밖의 등장인물. 16.01.14 964 27 12쪽
50 제 49 장 귀천의 능력 16.01.13 932 26 12쪽
49 제 48 장 팔태신술! 16.01.12 958 28 12쪽
48 제 47 장 네가 알고 있는 노래. 16.01.11 1,048 28 12쪽
47 제 46 장 용자룡, 그는? 16.01.10 1,078 27 12쪽
46 제 45 장 전철 부장의 능력! 16.01.09 959 29 12쪽
45 제 44 장 기다리는 자가 있다. 16.01.08 953 27 12쪽
44 제 43 장 막강한 화력! 16.01.07 1,032 32 11쪽
43 제 42 장 쭈뼛거림! 16.01.06 909 33 13쪽
42 제 41 장 천운이구만 기래. 16.01.05 1,014 30 11쪽
41 제 40 장 동물, 인간, 진월! 16.01.04 1,235 29 12쪽
40 제 39 장 윙슈트! 16.01.03 913 31 12쪽
39 제 38 장 약쟁이 16.01.02 991 31 12쪽
38 제 37 장 대가리 쳐들고 그냥 쏴! 16.01.01 928 31 12쪽
37 제 36 장 훈련이냐? 실전이냐? 15.12.31 1,007 34 12쪽
36 제 35 장 차라리 잘라주세요. 15.12.30 1,189 36 12쪽
35 제 34 장 탈출 시도 15.12.29 1,106 32 12쪽
34 제 33 장 정보의 출처 +2 15.12.28 1,192 34 12쪽
33 제 32 장 속는 셈 치지. 15.12.27 1,162 34 11쪽
32 제 31 장 협상 결렬 15.12.26 1,053 37 11쪽
31 제 30 장 거 래 +1 15.12.25 1,415 38 12쪽
30 제 29 장 닉시 +1 15.12.24 1,346 35 12쪽
29 제 28 장 범인은 누구? +1 15.12.23 1,232 40 19쪽
28 제 27 장 신이 되고 싶은 자. +2 15.12.22 1,331 40 12쪽
27 제 26 장 회유, 그들이 원하는 것은……. +3 15.12.21 1,399 41 12쪽
26 제 25 장 뇌전과 붉은 속박. 15.12.20 1,282 44 20쪽
25 제 24 장 쉐인의 진실한 목적은? +2 15.12.19 1,462 48 14쪽
24 제 23 장 불을 다루는 여인. 15.12.18 1,415 47 12쪽
23 제 22 장 함정을 판 괴물들! +4 15.12.17 1,627 52 13쪽
22 제 21 장 젠장맞을 늙은이! 15.12.16 1,822 57 16쪽
21 제 20 장 침입자들! +4 15.12.15 1,806 56 12쪽
20 제 19 장 설렘을 선물하는 진월. 15.12.14 1,949 55 13쪽
19 제 18 장 거봐! 네 인생이 그런 거야. +2 15.12.13 2,125 67 16쪽
18 제 17 장 살아서 걸어갔다는 말이다. 15.12.13 1,945 65 12쪽
17 제 16 장 재주가 많군. +3 15.12.12 2,344 68 13쪽
16 제 15 장 둘은 끝나고 개별면담이다. 15.12.11 2,518 66 11쪽
15 제 14 장 신조차 죽일 수 있는 힘을……. +2 15.12.10 2,605 74 11쪽
14 제 13 장 쉐인은 스펠캐스터! +1 15.12.10 2,483 74 13쪽
13 제 12 장 광 분! +1 15.12.09 2,625 96 12쪽
12 제 11 장 푸른빛의 뇌전. +7 15.12.08 2,661 87 11쪽
11 제 10 장 구름을 타는 자. 15.12.07 3,164 88 15쪽
10 제 9 장 모두 튼튼한 놈. +3 15.12.06 3,780 116 13쪽
9 제 8 장 죽었다 살아난 자. +2 15.12.05 3,955 106 12쪽
8 제 7 장 진월의 능력! +1 15.12.04 3,989 116 12쪽
7 제 6 장 조 우 15.12.03 3,783 102 11쪽
6 제 5 장 형태변형자? +2 15.12.02 4,539 116 14쪽
5 제 4 장 연쇄 살인 +1 15.12.02 6,071 127 17쪽
4 제 3 장 숨기려 해도 숨길 수 없는 상황! +7 15.12.01 7,316 177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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