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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佳樺 '이용' 입니다.

타천(他天)

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완결

가화佳樺
작품등록일 :
2015.12.27 10:19
최근연재일 :
2016.06.12 18:05
연재수 :
201 회
조회수 :
236,299
추천수 :
5,740
글자수 :
1,122,852

작성
16.01.12 18:05
조회
957
추천
28
글자
12쪽

제 48 장 팔태신술!

DUMMY

후웅!

진월의 영사의 팔이 전철 부장을 향해 쇄도한다.

전철 부장의 시선이 그제야 진월을 향한다. 그것 또한 슬쩍 본다. 뭔가 통로 저편이 걱정이 되는 표정이다.

‘딴 생각?’

그러나 절대 싸움 중에 다른 생각을 할 자가 아니다.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진월은 상대의 틈을 최대한 파고든다. 흑색의 영사 팔이 하나 더 생성되며 전철 부장의 흉부와 안면을 동시에 노린다. 막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콰악!

전철 부장이 진월의 영사 팔들을 붙잡는다. 서로 깍지를 끼고 힘 대결에 들어가는 상황이 연출된다. 진월의 몸에 일어난 검은 영사의 불길이 영사 팔에 힘을 제공한다. 서로 한 치도 양보하지 않는 팽팽함을 보인다. 그러나 전철 부장의 영력의 갑옷이 약간의 변화를 보인다. 손등을 감싸던 영력이 날카로운 검처럼 변한다.

콰과곽~

칼날처럼 일어난 은빛의 영력이 진월의 영사 팔을 파고든다.

“자네의 이 흑색 영사는 그림자, 어둠, 음을 나타내지. 속성을 이용하면 더 큰 힘을 낼 수 있지. 하지만…….”

쩡~

진월의 영사 팔에 금이 간다.

“아직 미흡하군.”

영사 팔에 금이 갔지만 그 순간 진월도 움직인다. 영사 팔은 그대로 둔 채 그의 몸이 전철 부장의 품 안으로 파고든다. 잔뜩 벼르고 있었던 듯 엄청난 빠르기다.

진월의 모습이 보이지도 않지만 전철 부장은 당황하지 않는다. 오히려 얼굴에는 미소가 어리는 것 같다. 그의 은빛 영력 갑옷 위로 회색빛의 빛이 어린다. 중력장을 형성하는 것 같다.

그때 진월의 몸에서 영사가 폭발적으로 뿜어져 나온다. 불길처럼 피어오르던 검은 영사가 날카로운 칼이 되어 전철 부장의 전신을 노리고 날아간다. 과연 전철 부장의 중력장을 뚫을 수 있을까 의문스럽다.

전철 부장의 두 손은 아직 부서지지 않은 영사 팔에 잡혀 있는 상태다. 복부는 그대로 비어있다. 진월이 노린 것이 바로 이것인가 보다. 아주 잠깐의 틈. 그 틈만 있으면 되었다.

퍼퍼퍼벅~

검처럼 형성된 진월의 검은 영사가 전철 부장의 영력 갑옷에 박힌다. 중력장까지 꿰뚫고 박혔다. 강도를 높이기 위해 대부분의 영력을 앞부분에 집중시킨 덕분이다. 전철 부장도 놀랐는지 눈을 동그랗게 뜬다.

콰앙!

“…….”

전철 부장의 몸이 흔들렸다. 진월의 권이 전철 부장의 옆구리에 박혔다. 그의 권에는 중력장을 꿰뚫은 검은 영사가 장갑처럼 덮여있다. 권이 슬쩍 떨어져 나온다. 그리고 손바닥이 펼쳐지며 다시 같은 지점을 노린다.

반짝!

뭔가 반짝이는 물체가 슬쩍 보인다.

퍼억!

“헉!”

전철 부장의 입에서 처음으로 신음이 흘러나온다.

콰앙!

진월의 권이 다시 전철 부장의 안면에 박힌다. 한번 틈이 생기자 쉴 틈 없이 몰아친다. 처음으로 그의 입에서 붉은 액체가 튀어나온다. 그도 사람인 것은 확실하다. 진월의 두 손이 전철 부장의 어깨를 움켜쥔다. 강한 악력에 의해 중력장과 영력의 갑옷이 동시에 뚫린다. 물론 검은 영사가 진월의 손에도 형성되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퍼억!

박치기가 안면에 작렬한다. 무식한 박투가 이어진다.

콰앙!

진월이 있는 힘껏 전철 부장의 복부를 찼다. 전철 부장이 그대로 날아가 벽에 다시 한 번 박힌다. 그의 옆구리에서는 붉은 선혈이 꾸역꾸역 밀려 나오고 있다. 그렇게 타격을 입었음에도 전철 부장이 고개를 든다.

“크크, 크하하하! 마음에 들어. 그 정도는 되어야지.”

그는 끙끙거리며 벽에서 나온다. 그리고 옆구리로 시선을 돌린다. 도대체 어떻게 되먹은 괴물인지 이해하기 힘들다.

“철갑탄은 언제 숨겼지? 그것도 다섯 발씩이나.”

그랬다. 진월은 그를 향해 발사된 철갑탄을 쥐도 새도 모르게 챙겨놓았다. 특별히 제작된 철갑탄이니 전철 부장의 중력장과 영력의 갑옷을 꿰뚫는 것이 가능했다. 물론 진월의 파워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철갑탄이 전철 부장의 상처를 통해서 하나씩 빠져나오려는 모습이 보인다. 진월만 괴물이 아니라 그도 괴물이다. 정말 둘이 결판을 내려면 하나는 목숨을 내놓아야 할 것만 같다. 전철이 진월을 보며 피식 웃는다.

“우리 결판은 잠시 미뤄야겠군. 그래도 잠시 뒤에 다시 보게 될 것이네. 쉽지는 않을 것이야.”

“…….”

전철 부장이 피를 흘리는 몸으로 진월을 향해 갑자기 쇄도한다. 말과 함께 움직인 것이라 진월도 약간 움찔한다. 갑자기 전철 부장의 모습이 거대한 거인의 모습으로 확대되어 보였다. 순간이지만 그의 모든 힘을 개방한 것처럼 느껴졌다. 엄청난 기운이 진월을 억누른 것이다. 능력의 끝을 가늠하기 힘든 인간이다.


* * *


용자룡의 시야에 사라진 강희가 모습을 드러낸다. 여덟 번째 능력 발현이다. 심장이 터질 것처럼 뛴다. 방금 전에 너무 무리해서 능력을 발현한 대가다. 강희의 뛰어난 동체 시력에 단검을 지르는 마명의 모습이 느리게 보인다. 그녀의 눈앞에 떠 있는 비도의 모습 또한 보인다. 현재 그녀의 속도는 비도가 대기를 가르는 속도 보다 빠르다.

용자룡은 그 짧은 순간 결단(決斷)을 내려야 한다. 셋 중 무엇을 막을 것인지에 대한 것이다.

용자룡의 오른팔이 하늘로 향하고 왼팔은 땅으로 향한다. 동시에 다리 하나가 들린다. 많이 본 기수식이다.

달려들던 마명과 강희의 눈동자가 화들짝 커진다.

‘뭐냐?’

‘뭐지? 이 자세는…….’

콰앙!

용자룡의 들린 발이 진각을 강하게 밟는다. 마명과 강희의 뇌리에는 똑같은 단어가 떠오른다.

‘팔태신술(八太身(神)術)!’

“젠장!”

“넌 누구야?”

콰앙!

둘의 음성과 동시에 굉음이 통로를 뜯어 눕힌다. 용자룡의 두 팔이 다시 교차하며 바람이 일어난다. 기풍이다. 웅후한 기풍에 의해 다가서던 비도의 속도가 주춤할 정도다. 휘돌던 팔이 다시 바깥쪽으로 향한다.

후웅~

강희가 두 눈을 부릅뜨고 본다.

‘태기팔춤이다.’

강희의 생각대로다. 용자룡이 펼치고 있는 것은 바로 국장의 비전인 팔태신술이다. 이 자가 도대체 어떻게 팔태신술을 알고 있는 것인지 의문스럽다.

여섯 번째 초식인 태기팔춤에는 이전 다섯 초식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밖으로 뻗던 용자룡의 손에서 경력이 일어난다. 태기손바람이다. 방향은 그를 향해 날아오는 비도와 마명을 향해서다.

파팡!

“큭!”

마명의 신음이다.

따다다당~

날아들던 비도들도 한데 엉킨다. 뒤를 따르던 강희에게도 경력이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아직까지 거리가 있기에 마명이 입은 피해보다는 작다. 강희가 이를 악문다. 지금도 거의 한계 상황이다. 하지만 여기서 물러나면 다시는 기회가 없을 것 같다.

“으아아!”

콰앙!

강희가 무리하게 능력을 발현한다. 공기가 강희의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폭발한다.

탁!

아직 멀쩡한 강희의 왼손이 최탑의 비도 하나를 낚아챈다. 최탑 또한 그의 비도가 흩어지도록 놓아두지 않는다. 최탑의 양손이 벌어지더니 다시 합쳐진다. 뭔가를 다시 모으는 행동이다. 그에 따라 비도 또한 흩날리다가 다시 자리를 찾는다.

용자룡의 시선이 바쁘게 움직인다. 마명은 뒤로 날아갔다. 비도는 아직 태세를 다 갖추지 못했다. 위협적인 요소는 현재는 강희뿐이다. 문제는 강희의 스피드다. 그조차 쉽게 따라가기 힘든 움직임을 보인다. 방금도 굉음과 함께 모습을 놓쳤다.

투~툭!

용자룡의 가슴 쪽에서 소음이 들려온다. 그들의 동작이 워낙 빨라 소리도 잘려서 들린다.

강희의 손에 잡힌 비도가 용자룡의 심장 부위를 파고든다. 강화복은 총탄과 파편에는 강한 면을 보이지만 기가 실린 날카로운 칼날에는 뚫린다. 그때 용자룡의 손도 강희의 비도가 들린 손을 잡아간다. 알아챘지만 약간 늦은 감이 없잖아 있다.

강희의 얼굴이 붉게 달아오른다. 한계를 넘어서서 행동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이야아~”

강희가 온 힘을 다해 소리를 지른다. 악에 받친 음성이다.

용자룡의 권이 갑자기 방향을 튼다. 이미 가슴에 박히는 비도를 막기는 늦었다고 판단한 것이다. 비도에 온힘을 실은 채 서 있는 강희의 안면을 향해 용자룡의 권이 쇄도한다. 맞으면 현재 강희의 상태로는 사망에 이를지도 모른다. 일촉즉발의 순간이다.

퍼억!

강희의 얼굴이 팩 돌아간다. 도저히 막을 수 없는 거리였다. 강희의 입에서 피가 튄다. 얼굴이 돌며 몸도 같이 허공을 휘돈다. 그런데 생각보다는 타격이 적어 보인다. 용자룡의 파워라면 강희의 얼굴이 박살이 났어야 맞을지도 모른다.

“크큭! 다행이네.”

“…….”

마명이 원숭이마냥 용자룡의 팔을 잡고 매달려 있다. 입에서는 피를 꾸역꾸역 게워내고 있다. 내상이 심하다는 반증이다. 그런 상태에서도 달려들어 용자룡의 팔을 잡고 매달렸다. 그 덕분에 강희가 입는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었다.

용자룡의 미간이 처음으로 꿈틀거린다. 마명을 떼어내기 위해 반대 손이 날아간다. 그때!

슉!

날카로운 비도가 안면을 노리고 날아든다. 최탑의 공격이다. 용자룡은 마명에게 주먹을 날리면서도 고개를 틀어 피한다.

우당탕~

강희가 그제야 바닥에 떨어져 구른다. 그들이 싸우는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피하던 용자룡의 고개가 우뚝 멈춰 선다. 더 이상 옆으로 숙였다가는 스스로 비도에게 얼굴을 내어주는 형국이다. 비도가 언제 배치되었는지 마치 진을 형성한 것처럼 피하는 방향에 대기하고 있다. 최탑의 이마에 땀이 흥건하다. 그 또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의미다. 그러나 거기까지가 한계다. 비도에 기를 실을 수는 없기에 강화복을 뚫고 피해를 주기는 힘들다. 그렇다고 진월처럼 엄청난 파워를 지니고 있어 무식하게 뚫고 피해를 줄 수도 없다. 그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가 날릴 수 있는 모든 비도가 모조리 용자룡을 향해서 날아간다.

슈슈슈슉~

퍼퍼퍼퍽~

수십 개의 비도가 강화복에 박힌다. 그러나 뚫고 들어가지는 못한다. 용자룡 또한 많은 힘을 소모한 상태다. 기를 동원해 방어할 수 있는 한계는 이미 넘어섰다.

“마명!”

“알고 있다고, 씨발!”

마명이 괴성을 지르며 단검을 지른다. 용자룡이 마명의 공격을 방어하려 한다. 그러나 모습이 부자연스럽다. 그의 강화복에 박힌 비도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찌를 것 같던 마명이 단검을 던져버린다. 그리고 몸을 통째로 날린다.

“우아악!”

퍼억!

용자룡의 허리를 끌어안고 그대로 밀어붙인다.

쿠웅!

반대 벽에 부딪쳤다. 마명의 손이 강화복에 박힌 단검을 쳐서 깊이 박아 넣는다. 용자룡의 표정이 험악하게 변한다. 고통을 느낄수록 분노로 표현되는 것 같다. 그 순간에도 용자룡이 팔을 들어 마명을 가격한다.

퍼억!

“컥!”

그 순간 최탑이 바로 앞에 다가와 있다. 용자룡이 그것을 느끼고 고개를 든다.

“가버려! 괴물 같은 자식아!”

최탑이 주먹을 움켜쥐며 소리친다. 그와 함께 용자룡의 바로 앞에 떠있던 비도 한 무더기가 심장을 노리고 날아든다.

깡!

강희가 박아 넣은 비도의 손잡이를 최탑이 날려 보낸 비도가 때린다.

푸욱!

“윽!”

괴물같이 버티던 용자룡이 심장에 비도가 박히자 드디어 멈춘다. 최탑이 쓰러진 채 꼼짝을 하지 않는 강희를 슬쩍 본 후 소리친다.

“죽여 버리겠어. 개자식!”

최탑이 흥분하자 용자룡의 몸에 박힌 비도가 모조리 다시 뽑힌다. 허공에 뜬 비도가 모두 다시 용자룡을 향한다.

“그건 안 되지. 나한테는 중요한 놈이니까.”

갑자기 거칠고 낮은 남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작가의말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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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제 101 장 청안의 사내. 16.03.05 599 19 12쪽
101 제 100 장 뜻밖의 도움. 16.03.04 614 21 13쪽
100 제 99 장 그림자 속의 검붉은 빛줄기. 16.03.03 641 15 13쪽
99 제 98 장 트롤 쿤도의 허무한 퇴장. 16.03.02 751 22 13쪽
98 제 97 장 영살(靈殺)! 16.03.01 778 19 12쪽
97 제 96 장 단장 주비엘! 16.02.29 678 21 12쪽
96 제 95 장 위험한 냄새가 난다. 16.02.28 882 22 12쪽
95 제 94 장 목숨을 걸어야 하니까. 16.02.27 660 21 11쪽
94 제 93 장 나기 일족이 숨기는 것. 16.02.26 689 17 12쪽
93 제 92 장 Chief 하프. 16.02.25 568 15 14쪽
92 제 91 장 하크 주술사 마고의 등장. 16.02.24 560 19 12쪽
91 제 90 장 바람을 느끼는 자들. 16.02.23 710 17 12쪽
90 제 89 장 블랙의 능력. 16.02.22 645 19 12쪽
89 제 88 장 전설에나 등장하는 것들. 16.02.21 658 20 12쪽
88 제 87 장 꼬나보다의 뜻. 16.02.20 629 17 12쪽
87 제 86 장 의문의 일족. 16.02.19 656 16 12쪽
86 제 85 장 타천(他天)으로……. +2 16.02.18 635 20 12쪽
85 제 84 장 뜻밖의 거래. 16.02.17 618 18 11쪽
84 제 83 장 몽중로(夢中路)! +1 16.02.16 711 19 12쪽
83 제 82 장 오늘 같은 날은 다시는 없다. 16.02.15 683 19 12쪽
82 제 81 장 잠력 폭발! +1 16.02.14 644 19 11쪽
81 제 80 장 피에 남은 흔적 16.02.13 650 20 13쪽
80 제 79 장 왜냐? 16.02.12 609 18 11쪽
79 제 78 장 발휘된 잠력. +1 16.02.11 913 20 11쪽
78 제 77 장 시험을 한번 해볼까? 16.02.10 805 19 12쪽
77 제 76 장 침투 16.02.09 674 17 12쪽
76 제 75 장 섬으로……. 16.02.08 588 20 13쪽
75 제 74 장 해부하시지요. 16.02.07 664 19 14쪽
74 제 73 장 괴물을 뛰어넘는 괴물. 16.02.06 766 22 12쪽
73 제 72 장 전부 다 부셔주지. 16.02.05 760 19 12쪽
72 제 71 장 나찰 오환의 목적. 16.02.04 700 25 13쪽
71 제 70 장 인질이 된 부국장. 16.02.03 775 21 13쪽
70 제 69 장 나, 너희 국장이야. 16.02.02 696 22 12쪽
69 제 68 장 민서의 위치? 16.02.01 755 23 13쪽
68 제 67 장 신들도 홍보가 필요하다. 16.01.31 771 25 13쪽
67 제 66 장 도움이 조금 필요하다. 16.01.30 699 25 12쪽
66 제 65 장 마약보다 좋은 보약 16.01.29 670 23 13쪽
65 제 64 장 조인(鳥人) +2 16.01.28 639 20 12쪽
64 제 63 장 함 정 16.01.27 637 21 11쪽
63 제 62 장 사내한테 중요한 것. 16.01.26 730 23 13쪽
62 제 61 장 배고프다고 하잖아. 16.01.25 621 30 12쪽
61 제 60 장 수장(水葬)을 시켜주지. 16.01.24 670 27 12쪽
60 제 59 장 태워 주려고 나왔지. 16.01.23 759 26 13쪽
59 제 58 장 은혜 갚아라. 16.01.22 811 25 12쪽
58 제 57 장 죽음의 고비. 16.01.21 800 24 12쪽
57 제 56 장 흑룡 흑천 16.01.20 876 28 13쪽
56 제 55 장 어둠 속에 빛나는 눈동자 16.01.19 897 29 11쪽
55 제 54 장 물건 배달 왔습니다. 16.01.18 907 26 12쪽
54 제 53 장 내가 미안하다. 16.01.17 1,000 26 12쪽
53 제 52 장 힘 좋은 쉐인. 16.01.16 1,053 26 11쪽
52 제 51 장 나만 없으면……. 16.01.15 1,100 28 12쪽
51 제 50 장 뜻밖의 등장인물. 16.01.14 964 27 12쪽
50 제 49 장 귀천의 능력 16.01.13 931 26 12쪽
» 제 48 장 팔태신술! 16.01.12 958 28 12쪽
48 제 47 장 네가 알고 있는 노래. 16.01.11 1,047 28 12쪽
47 제 46 장 용자룡, 그는? 16.01.10 1,078 27 12쪽
46 제 45 장 전철 부장의 능력! 16.01.09 958 29 12쪽
45 제 44 장 기다리는 자가 있다. 16.01.08 952 27 12쪽
44 제 43 장 막강한 화력! 16.01.07 1,032 32 11쪽
43 제 42 장 쭈뼛거림! 16.01.06 908 33 13쪽
42 제 41 장 천운이구만 기래. 16.01.05 1,014 30 11쪽
41 제 40 장 동물, 인간, 진월! 16.01.04 1,235 29 12쪽
40 제 39 장 윙슈트! 16.01.03 912 31 12쪽
39 제 38 장 약쟁이 16.01.02 990 31 12쪽
38 제 37 장 대가리 쳐들고 그냥 쏴! 16.01.01 928 31 12쪽
37 제 36 장 훈련이냐? 실전이냐? 15.12.31 1,007 34 12쪽
36 제 35 장 차라리 잘라주세요. 15.12.30 1,189 36 12쪽
35 제 34 장 탈출 시도 15.12.29 1,105 32 12쪽
34 제 33 장 정보의 출처 +2 15.12.28 1,191 34 12쪽
33 제 32 장 속는 셈 치지. 15.12.27 1,161 34 11쪽
32 제 31 장 협상 결렬 15.12.26 1,052 37 11쪽
31 제 30 장 거 래 +1 15.12.25 1,415 38 12쪽
30 제 29 장 닉시 +1 15.12.24 1,345 35 12쪽
29 제 28 장 범인은 누구? +1 15.12.23 1,231 40 19쪽
28 제 27 장 신이 되고 싶은 자. +2 15.12.22 1,330 40 12쪽
27 제 26 장 회유, 그들이 원하는 것은……. +3 15.12.21 1,398 41 12쪽
26 제 25 장 뇌전과 붉은 속박. 15.12.20 1,282 44 20쪽
25 제 24 장 쉐인의 진실한 목적은? +2 15.12.19 1,461 48 14쪽
24 제 23 장 불을 다루는 여인. 15.12.18 1,414 47 12쪽
23 제 22 장 함정을 판 괴물들! +4 15.12.17 1,626 52 13쪽
22 제 21 장 젠장맞을 늙은이! 15.12.16 1,821 57 16쪽
21 제 20 장 침입자들! +4 15.12.15 1,806 56 12쪽
20 제 19 장 설렘을 선물하는 진월. 15.12.14 1,948 55 13쪽
19 제 18 장 거봐! 네 인생이 그런 거야. +2 15.12.13 2,124 67 16쪽
18 제 17 장 살아서 걸어갔다는 말이다. 15.12.13 1,945 65 12쪽
17 제 16 장 재주가 많군. +3 15.12.12 2,344 68 13쪽
16 제 15 장 둘은 끝나고 개별면담이다. 15.12.11 2,518 66 11쪽
15 제 14 장 신조차 죽일 수 있는 힘을……. +2 15.12.10 2,604 74 11쪽
14 제 13 장 쉐인은 스펠캐스터! +1 15.12.10 2,482 74 13쪽
13 제 12 장 광 분! +1 15.12.09 2,625 96 12쪽
12 제 11 장 푸른빛의 뇌전. +7 15.12.08 2,660 87 11쪽
11 제 10 장 구름을 타는 자. 15.12.07 3,163 88 15쪽
10 제 9 장 모두 튼튼한 놈. +3 15.12.06 3,779 116 13쪽
9 제 8 장 죽었다 살아난 자. +2 15.12.05 3,954 106 12쪽
8 제 7 장 진월의 능력! +1 15.12.04 3,988 116 12쪽
7 제 6 장 조 우 15.12.03 3,782 102 11쪽
6 제 5 장 형태변형자? +2 15.12.02 4,538 116 14쪽
5 제 4 장 연쇄 살인 +1 15.12.02 6,070 127 17쪽
4 제 3 장 숨기려 해도 숨길 수 없는 상황! +7 15.12.01 7,316 177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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