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진성하의 서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터널 엘리시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페오스타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최근연재일 :
2024.05.16 22:20
연재수 :
1,096 회
조회수 :
2,029,646
추천수 :
46,711
글자수 :
6,902,405

작성
24.05.07 23:00
조회
129
추천
6
글자
14쪽

1,897차원-20 마지막 여정 그리고···

DUMMY


1,897차원-20 마지막 여정 그리고···


천사는 타인을 속이거나 기만하지 않으니 저 티아라는 진품이다.

바로 티아라를 건네진 않았다.

그건 뭔가 더 타협할 일이 있다는 거다.


"서로 도움이 되면 되는 거지요. 여러분은 여러분의 세상을 지키고 저는 저의 세상을 지킨다. 정도로."

"아네. 자넨 상당히 귀찮은 불청객일세. 당당히 우리를 협박도 했고."

"협박이라니 당치도 않습니다. 저는 중간자 위치에서 이 세계의 평화를 누구보다 바라고 있습니다. 이 세계의 평화를 유지하는 것은 제가 아니라 여러분에게 달려 있습니다."

"왕관을 건네주기 전에 할 말이 있네."

"말씀하십시오."

"에스펠에게 이 왕관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었네. 왕관을 건네줌으로써 그 또한 막대한 손해를 봐야 했네. 실제로 이 왕관은 그곳에서 무엇보다 소중한 역할을 했으니까."

"그래서요?"

"자네가 에스펠을 직접 만나 사정을 듣기를 원하네."

"그건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지금 당장이라도 만나 볼 수도 있습니다."

"에스펠은 이 차원에 있지 않네. 그를 만나려면 내 도움이 필요해. 우리의 길을 따라야 하니까.''


잠시 고민했다.


이 세계에서의 일은 모두 끝났다. 남아 있을 이유는 없다.


"그럼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작별 인사 할 시간 정도는 주시겠습니까?"

"그렇게 하도록 하겠네."


우리는 다시 5관문으로 나왔다.

나는 카인과 렌타로를 만났다. 어떤 식으로든 둘과의 인연은 영원히 끝나는 것이다.


"렌타로 이제 어엿한 마법사가 되었으니 남은 인생은 꽃길만 걷게 될 거야. 이번엔 제대로 살아봐."

"아라곤. 흑흑."


결국 렌타로는 복잡한 강점에 사로잡혀 눈물을 흘렸다.

카인도 마찬가지다. 지금까지 자신이 믿고 살아왔던 인생을 한꺼번에 거부당한 충격은 말로 표현하기 힘드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다.


"카인 너는 이제···. 네가 원하는 삶을 마음껏 그려 볼 수 있을 거야."

"아라곤 저는 아직도 얼떨떨합니다. 모든 게 믿기지 않습니다."

"차차, 이해하게 될 거야. 어쩌면 네 진짜 부모에 대해 알 수 있을지도 모르지. 카인, 니치엘이란 이름을 꼭 기억해."

"니치엘?"

"넌 나 때문에 삶 자체가 완전히 바뀌었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해. 천국의 삶은 지금보다는 훨씬 가치 있는 삶이 될 거야."

1897번 차원에서의 인연은 이것으로 끝났다. 향후 이들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싶긴 하지만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기 마련이다.


두 사람과 눈물의 작별을 한 뒤 아르카나를 나왔다. 밖에 대기하고 있던 이 나라의 비행정을 탔다.


자하크 본사가 있는 곳까지 이동하는 데는 긴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이들의 기술력은 최첨단을 달리고 있었다.


자하크 본사에 와서 연구실 같은 건물에 잉기스펠과 함께 들어갔다.


"구태여 이런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합니까?"

"미안하네. 우리를 보는 눈이 많아서."


이곳에는 잉기스펠이 전용으로 이용하는 터널이 있다. 시냅스로 계산해 보니 양자 터널 형식이다. 구조적인 부분을 재빨리 파악해 저장해 놓았다.


잉기스펠 말로는 차원 터널은 천사의 길로 여러 차원을 이동할 때 사용하는 것이라고 한다. 노브링엄에 몇 가지 지시 사항을 내리고 몸에서 빠져나온 천사 잉기스펠은 나를 데리고 양자 터널을 통해 다른 차원으로 이동했다.


다른 차원에는 관여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나 에스펠의 사정을 들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가 왕관을 쉽게 내어준 것에 보답이라면 보답이라고 해야겠지.


에스펠은 능천사라 이야기해 주었다. 전투 천사다.

에스펠과 만난 곳은 지구가 아니었다. 다른 은하계의 이질적인 행성이었다.

이곳은 아직 개척되기 전 원시의 대기와 대지로 이뤄진 환경이다.


에스펠은 높은 언덕 위 홀로 서 있었다. 이곳에는 왓처도 없다.

잉기스펠은 손으로 에스펠을 가리키며 말했다.


"내 역할은 여기까지일세. 받게."


잉기스펠에서 거짓된 티아라 왕관을 건네받았다. 잉기스펠은 자신의 차원으로 돌아갔다.


에스펠이 있는 곳으로 날아갔다. 행성 중력은 지구와 비슷했다.

내가 근처로 오자 에스펠은 날개를 감추고 인간의 모습으로 변했다.


"이 모습이 이야기하기 편하겠지."

"전 시간이 많지 않으니, 핵심만 듣고 싶습니다."

"우주에는 셀 수도 없는 다양한 차원이 존재하네. 천사는 밤하늘의 별 보다 많지만, 차원 전부 관리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네."


에스펠의 이야기는 계속됐다. 이 차원의 이야기를 쏟아냈다.

인류는 황폐한 모성 지구를 떠났다. 모성 지구는 오염이 되어 더는 살지 못하는 땅이 되었다.


나는 매우 놀랐다. 지금 내 차원 지구와 같은 현상 즉 침습으로 인해 지구를 잃었다는 것이다.


태초의 차원이 침습 당해 또 다른 우주에 영향을 미친 거란걸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었다.

이 지독한 악연은 도대체 어디까지 이어진 것일까?


이곳 인류는 지구를 버리고 타 은하계로 오랜 떠돌이 생활을 했다. 그러다 한 은하계에서 뭔 고대 외계인의 과학 기술을 습득하여 엄청난 진보를 이루었다.


그 이후 은하계 식민지 건설은 탄력을 받았고 은하계 곳곳에 인간이 거주할 만한 행성은 모조리 개척되었다.


새로운 인류가 발전하게 될 환경이 형성되었고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 차원에도 천사가 파견되기 시작했다.


에스펠도 그중 하나였다. 하지만 인류는 같은 실수를 반복했고 기술의 암흑기가 도래하여 항성 간 전쟁이 발발하고 타 외계 종족과의 조우 등으로 인류는 최대의 난관에 봉착했으나 이 또한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 던 중이었다.



"이 은하계 인간의 사념이 쌓이고 그것은 마침내 시공의 폭풍을 건드려 아포칼립스를 초래했네! 시공은 균열이 생겼으며 그 사이로 빨려간 인간의 감정을 흡수한 악마들이 튀어나왔네."

"혹시 카오스의 악마를 말하는 겁니까?"

"자네도 알고 있는가?"

"네, 지옥으로 이따금 흘러 들어오는 악마 중에 카오스의 악마가 있었거든요."

"인간은 그들을 상대할 수 없네. 오직 천사인 우리만이 그들을 상대할 수 있으나 생텀 의회에서 이 차원에 지원을 넉넉히 해 줄 만큼 여유롭지 않다는 것이 문제네."

"인간 스스로 악마와 싸워야겠군요."

"바로 그렇네. 하지만 인간은 한 없이 나약하지. 난 악마와 싸울 수 있는 인간을 원하네. 모든 인류를 이끌 황제를 말일세."


순간 무엇이 나의 뇌리를 강하게 때리고 지나갔다.


'이거 황제를 위하여 서브 미션과 연결되는 거지?'

【맞습니다. 에스펠은 연관이 되어 있는 천사입니다】


"평범한 인간은 아니어야겠죠. 악마와 직접 싸워야 하는 인간은 흔치 않죠."

"자네에 대해 들었네. 자네는 특별한 능력을 갖추고 있어. 천사와 인간의 변종이 아닌 혼종을 만들었다고?"

"간단한 작업입니다. 블레싱 글로리에 인간의 영혼을 식재하는 것이지요."

"입 밖에 내서는 안 되는 배덕의 행위군."

"하지만 그렇게 태어난 인간은 신성력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죠. 즉 악마와 최일선에서 싸우는 데 최적의 조건을 갖춘 인간이라는 말이죠."

"부탁하네. 만타클을 위해!"

"노력해 보겠습니다."


'이곳 차원 좌표 입력할 수 있지?'

【에스펠의 도움이 있어야 합니다】


"에스펠 이곳으로 다시 오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내 힘 일부를 나눠 주겠네. 그 힘이 너를 이곳으로 다시 이끌게 될 거야."


에스펠은 내 손을 잡았다. 따뜻했다. 신성력이 건너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걸 잘 간직해. 몇 번은 이 차원으로 넘어올 수 있을 거야."

"해결 방안을 찾아올 테니 잠시 기다려 주시죠."

돌아가는 것은 차원의 구애를 받지 않는다. 다크 로드는 언제나 집회소로 연결되니까.

교차로 악마 집회소로 돌아와 바로 지구로 나갔다.


이곳은 시간이 정지된 만큼 조용하다. 교황청에 들어갔을 때 나를 아는 사람 모두가 반가워했다.


너무나 조용하고 평온하다. 하지만 그 와중에 침습은 계속 일어나고 있다.


난 오웬과 마주 앉았다. 오웬은 세상이 이렇게 되기 전 미합중국 CIA 요원이었다. 유럽 지부 정보 담당으로 암약할 때 서전 임펙트를 맞이했다.


"일은 할 만한가요?"

"그럭저럭하지요. 세상 구하는 일이 어디 쉬운 것입니까?"

"오웬."


오웬은 이미 짐작하고 있는 것 같다. 갑자기 찾아와서 단독 대면하자는 것은 다른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는 거라고. 그는 CIA에서도 인정받던 최고의 정보 분석 요원이다.


그와 함께했던 지난날도 마찬가지고 교황청에서 유럽의 이그조틱을 관리하는 능력은 탁월하다.


그가 아니면 황제의 인물이 없다. 블레싱 글로리에 담긴 마르지 않는 신성력을 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진정한 인물은.


나는 망설이지 않고 에스펠이 있는 차원에 관해 이야기했다.


"오웬 당신이 꼭 필요한 곳입니다. 인류의 황제로서, 악마 싸워야 하는 최전선의 전사로서."

"휴, 제게 너무 많은 짐을 지우시는군요."

"이 세계는 제가 책임지고 부활시킬 겁니다. 당신은 이제 당신만의 세상으로 나가야 합니다."


오웬은 고개를 떨군다.

그동안 함께 했던 친우들이 눈앞에 아른거릴 것이다. 미지에 세계에 대한 두려움도 있고, 내 이야기는 오웬에겐 황당함 그 자체이다.


다른 차원 지구도 아닌 다른 은하계로 가야 한다는 현실을 어떻게 쉽게 받아들일 수 있겠는가?


그에게 짧은 하루의 시간을 주었다. 그리고 마침내 오웬은 결심했다.


"어차피 이 목숨은 당신에게 받은 것이 아닙니까? 걸출한 몸도 그렇고요. 당신이 그리 원하였다면 새로운 세계에 도전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오웬은 마음의 결심을 내렸다. 오웬이 하는 일은 파비앙이 대신 하기로 했다. 업무 인수인계는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사흘째 되는 날 나와 오웬은 에스펠이 있는 만타클 은하계로 떠났다. 따로 그를 배웅하는 사람은 없었다. 우리는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떠났다.


오웬이 빠르게 결정해 주어서 무엇보다 고마웠다.


에스펠은 오웬을 만났다.

오웬은 천사를 처음 보는 것이다. 에스펠은 천사의 위용을 뿜어내고 있었다. 천사의 날개는 언제봐도 아름답고 매혹적이라고 생각한다.


오엔은 한쪽 무릎을 꿇어 최대한 예의를 표했다.


"우리는 인간 역사에 관여해서는 안 된다. 나는 큰 죄를 저질렀다. 오웬이라고 했던가? 그대는 홀로 남아 이곳 인류를 이끌어야 할 것이다. 때가 되면 내가 다시 오겠지만 그때까지 인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다오. 그분의 축복이 그대와 함께하길."


에스펠은 오웬에게 천사의 축복과 가호를 내렸다.


"아직 블레싱 글로리의 사용법에 대해 잘 모르는군. 사용법을 자세히 알려 주겠네."


에스펠은 오웬의 머리에 손을 올려놓았다. 그리고 오웬의 영혼에 정보를 각인시켰다.


'좋은 정보다. 언노운 저거 새치기해.'


"오웬의 존재가 드러나면 난 곧 소환되겠지. 그동안 우리는 할 수 있는 것을 다 해 놔야 한다."

"천사의 대리인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자네와는 이제 작별해야겠네. 우리는 우리의 모성으로 돌아가네."

"그럼, 좋은 인연···."


나는 오웬을 깊숙이 끌어안았다.


"오웬 이곳에서 새로운 역사를 열어봐요."

"네, 아라곤."

"포 더 엠퍼러. 이 외침이 당신의 상징이 될 겁니다."


두 사람은 떠나갔다. 황당한 대지 위로 붉은 노을이 가라앉았다.


지는 저녁노을 위로 두 개의 태양이 둥실 떠 있다.

지구의 저녁노을과는 비교 할수 없을 정도로 붉고 화사했다.

내 마음이 녹아드는 기분이다. 정아 생각이 난다. 당장 만나러 가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쩝. 내 신세가 왜 이렇게 됐는지···. 악마와 다이 뜨고 천사와 친구하고. 뭐 하는 건지 도대체···. 난 뭔지? 신인가 인간인가 악마인가?"


자조적인 한풀이를 해대다가 종국엔 다크 로드에 오를 수밖에 없었다.

악마 집회소에 오니 내 집 같은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1897번 차원에서 일도 깔끔하게 끝났고 오웬의 서브 미션인 황제를 위하여도 클리어했다.


기분이 좋아야 하건만···. 고향이 그립다. 그 옛날 헌터 시절엔 꿈과 낭만이 있었지. 지금은 한 방향 통행 중이고 사건을 넘고 또 넘어가야 하는 터라 꿈도 낭만도 희망도 보이질 않는다.


앞으로 천사를 어떻게 막을 것인지 막막한 생각이 든다.

천사는 현 지구를 다른 행성으로 바꾸려 한다. 악마는 그것을 막으려 들것이고 대규모 전쟁이 밀키웨이에서 일어난다. 역사는 순차적 사건의 지평선을 따라 흐르고 있다.


이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존재가 나다. 그것은 루시퍼도 마찬가지고 미카엘도 마찬가지다.

나란 존재를 이용하여 자기들에 유리한 쪽으로 흐름을 바꾸려 한다.


이 지구를 다시 원래 대로 되살리면 지금 현 존 인류는 사라진다. 만약 지금 인류를 계속 끌어 나가면 지구는 또 다른 세상에서 시험받게 될 것이다.


"저기, 아라곤 님이시죠?"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이터널 엘리시움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후원 정말 감사합니다] 24.05.10 25 0 -
공지 연재 시간 변경 및 공지 사항입니다. +9 21.04.07 829 0 -
공지 이 소설 처음 읽으시는 분들에게... +41 19.12.06 8,091 0 -
공지 연재 주기 공지(월~목 / 24시입니다)- 수정 +4 19.05.12 13,920 0 -
1096 환상 박물관 +1 24.05.16 98 4 14쪽
1095 네포라이어스와 놉시 +1 24.05.15 121 4 14쪽
1094 위리놈의 제안 +1 24.05.14 123 5 14쪽
1093 나를 원하는 악마들 +1 24.05.13 124 4 13쪽
1092 피의 교단 그리고 +1 24.05.09 125 6 13쪽
1091 타락의 교단 +2 24.05.08 126 6 14쪽
» 1,897차원-20 마지막 여정 그리고··· +1 24.05.07 130 6 14쪽
1089 1,897차원-19 +1 24.05.06 127 5 13쪽
1088 1,897차원-18 +5 24.05.02 134 5 14쪽
1087 1,897차원-17 +1 24.05.01 128 5 14쪽
1086 1,897차원-16 +1 24.04.30 130 4 14쪽
1085 1,897차원-15 +1 24.04.29 132 4 14쪽
1084 1,897차원-14 +1 24.04.25 137 5 14쪽
1083 1,897차원-13 +1 24.04.24 138 4 14쪽
1082 1,897차원-12 +1 24.04.23 138 4 14쪽
1081 1,897차원-11 +4 24.04.22 143 4 14쪽
1080 1,897차원-10 +3 24.04.18 138 4 13쪽
1079 1,897차원-9 +1 24.04.17 139 5 14쪽
1078 1,897차원-8 +2 24.04.15 138 5 14쪽
1077 1,897차원-7 +1 24.04.10 152 5 13쪽
1076 1,897차원-6 +1 24.04.09 145 5 14쪽
1075 1,897차원-5 +1 24.04.08 145 4 13쪽
1074 1,897차원-4 +1 24.04.04 147 5 14쪽
1073 1,897차원-3 +1 24.04.03 141 5 14쪽
1072 1,897차원-2 +1 24.04.02 139 5 14쪽
1071 1,897차원-1 +1 24.04.01 153 6 14쪽
1070 속임의 미학 +1 24.03.21 156 5 14쪽
1069 기회를 노려라 +1 24.03.20 147 5 13쪽
1068 인섹트로 +3 24.03.19 150 5 14쪽
1067 세 번째 아레나 +1 24.03.14 159 6 14쪽
1066 모타울로 +1 24.03.13 154 4 14쪽
1065 상성의 적 +1 24.03.12 154 6 14쪽
1064 진퇴양난? +1 24.03.07 163 4 13쪽
1063 진짜 상성은 있나? +1 24.03.06 156 5 15쪽
1062 블러드 투투아레나 +1 24.03.05 166 5 13쪽
1061 비공개 청문회 +1 24.03.04 165 6 14쪽
1060 기브 엔 테이크 +1 24.02.29 169 4 14쪽
1059 한 방만 가자 +1 24.02.28 157 5 15쪽
1058 크림슨 베일 +1 24.02.27 157 5 13쪽
1057 어비스 게이트 +1 24.02.26 158 4 14쪽
1056 아첨꾼 +1 24.02.22 162 4 15쪽
1055 바알의 성 +1 24.02.21 161 5 14쪽
1054 4고리 +2 24.02.20 158 5 14쪽
1053 거짓된 여왕의 티아라 +1 24.02.19 155 4 14쪽
1052 게헤나의 악마들 +1 24.02.14 162 6 14쪽
1051 이모탈 시티를 떠나며··· +1 24.02.13 190 5 14쪽
1050 하우리엘 +3 24.02.07 171 4 15쪽
1049 왓처를 속여라 +1 24.02.05 171 5 15쪽
1048 다른 영역의 세계에서··· +1 24.01.30 184 7 14쪽
1047 단서 +1 24.01.29 210 7 14쪽
1046 연옥의 비밀 38 – 귀환 준비 +1 24.01.25 181 5 14쪽
1045 연옥의 비밀 37 – 모든 것의 시작 +1 24.01.24 171 7 14쪽
1044 연옥의 비밀 36 – 분기점 +1 24.01.23 169 7 13쪽
1043 연옥의 비밀 35 – 포악한 공격 +1 24.01.22 170 7 14쪽
1042 연옥의 비밀 34 – 루치페르 +1 24.01.18 171 6 14쪽
1041 연옥의 비밀 33 – 제라피나 +1 24.01.17 174 6 13쪽
1040 연옥의 비밀 32 – 깨달음 +1 24.01.16 174 4 14쪽
1039 연옥의 비밀 31 – 악은 악이로다 +1 24.01.15 169 6 15쪽
1038 연옥의 비밀 30 – 통수 예방 +1 24.01.11 171 6 14쪽
1037 연옥의 비밀 29 – 조련 +1 24.01.10 174 6 14쪽
1036 연옥의 비밀 28 – 스타 로드 +3 24.01.09 175 6 14쪽
1035 연옥의 비밀 27 – 양자 영역 +1 24.01.04 174 6 14쪽
1034 연옥의 비밀 26 – 영역 +1 24.01.03 170 6 14쪽
1033 연옥의 비밀 25 – 아저씨 +1 24.01.02 170 6 13쪽
1032 연옥의 비밀 24 – 레스티아 +1 23.12.28 187 5 14쪽
1031 연옥의 비밀 23 – 경멸의 도시 +6 23.12.25 182 5 13쪽
1030 연옥의 비밀 22 – 귀환 +1 23.12.20 185 5 15쪽
1029 연옥의 비밀 21 – 뭐냐? +1 23.12.18 177 6 13쪽
1028 연옥의 비밀 20 – 편견을 버려라 +1 23.12.13 185 5 13쪽
1027 연옥의 비밀 20 – 조우 +5 23.12.12 160 6 14쪽
1026 연옥의 비밀 19 – 정신 분열 +1 23.12.11 159 6 13쪽
1025 연옥의 비밀 18 – 아드라멜렉 +4 23.12.07 182 6 14쪽
1024 연옥의 비밀 17 – 큐리어시티 시티 +5 23.12.06 161 5 14쪽
1023 연옥의 비밀 16 – 7사도 그레고리아 +7 23.12.05 171 6 14쪽
1022 연옥의 비밀 15 – 미친 능력 +6 23.12.04 163 6 15쪽
1021 연옥의 비밀 14 – 원하는 결과 +2 23.11.30 157 6 14쪽
1020 연옥의 비밀 13 – 막무가내로 밀어붙여 보자고 +1 23.11.29 152 5 14쪽
1019 연옥의 비밀 12 - 가끔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을 때도 있다. +1 23.11.27 148 6 15쪽
1018 연옥의 비밀 11 – 신은 어떻게 모든 인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나? +3 23.11.23 160 7 13쪽
1017 연옥의 비밀 10 – 머리의 방 +3 23.11.22 148 6 13쪽
1016 연옥의 비밀 9 – 비탄의 도시 +1 23.11.21 153 6 14쪽
1015 연옥의 비밀 8 - 메타킷 +5 23.11.20 149 7 14쪽
1014 연옥의 비밀 7 – 12 사도 +1 23.11.15 142 6 13쪽
1013 연옥의 비밀 6 +6 23.11.14 143 6 14쪽
1012 연옥의 비밀 5 +2 23.09.07 196 7 14쪽
1011 연옥의 비밀 4 +1 23.09.06 139 6 14쪽
1010 연옥의 비밀 3 +1 23.09.05 135 7 13쪽
1009 연욕의 비밀 2 +1 23.09.04 130 7 15쪽
1008 연옥의 비밀 1 +1 23.08.29 156 6 13쪽
1007 연옥이란 곳은? +1 23.08.28 145 8 14쪽
1006 연옥의 도시 +1 23.08.24 148 7 15쪽
1005 연옥에 오다 +3 23.08.23 133 6 14쪽
1004 연옥으로 4 +6 23.08.22 144 6 13쪽
1003 연옥으로 3 +3 23.08.21 147 6 15쪽
1002 연옥으로 2 +5 23.08.10 172 8 14쪽
1001 연옥으로 +2 23.08.09 217 7 14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