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진성하의 서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터널 엘리시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새글

페오스타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최근연재일 :
2024.06.17 22:20
연재수 :
1,113 회
조회수 :
2,046,344
추천수 :
47,150
글자수 :
7,007,636

작성
24.05.01 23:00
조회
147
추천
5
글자
14쪽

1,897차원-17

DUMMY


1,897차원-17


"좀 조용히 해 주시겠습니까?"


라일라를 덮은 옷을 치웠다.

그녀는 중심이 잡히지 않아 머리가 탁자에 닿아 있었다. 그렇게 기침하며 눈을 떴다.

하지만 말이 잘 나오지 않는 듯 연신 눈만 깜박거렸다.


"라일라, 라일라 나 브론이야. 내 말 들려?"

"ㅂ···,···.ㅂ···."


발음이 잘 나오지 않았다. 호흡이 되지 않으니 당연한 결과다.


"조심해. 자기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으면 쇼크 먹을 수도 있어. 정신 차린 것 봤으니 저리 비켜. 이제 집중해야 해."

"네. 네. 네."


브론은 황급히 뒤로 물러났다.


"거기, 여성분들 최대한 이쪽으로 모이세요."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하면 세포 괴사가 시작된다. 그러면 더 골치 아파진다.

언노운이 소멸성 나노봇으로 최대한 괴사를 막고 있어서 현상 유지만 하고 있다.


여성으로 가림막 대신 둘러쳤다.


"혹, 간호사나 의학적 지식이 있는 분. 아니, 아니 담력이 좋은 신분."


몇몇 여성이 손을 들었다.


"이 친구 옷 죄다 벗겨요. 타 버린 살점도 제거하고."


그녀들은 소름 끼치는 듯한 표정을 지었으나 다그치자 마지못해 움직였다.


'인체 해부학은 네가 더 잘 아니까 뭣부터 해야 하지?'

【기본이 되는 척추부터 생성하겠습니다. 상 하위 위치를 정확히 잡아 놓으십시오】


언노운이 말하는 것과 시냅스의 계산식을 이용해 그녀의 키, 몸무게, 외형 등을 정확히 계산해 위치를 잡았다.


언노운이 척추뼈를 재생하여 상하를 이었다.

그녀가 죽은 지 삼십 분이 지난 시점이다.


사람 하나 재생하는 일이 이렇게 어렵구나! 새삼 느꼈다. 재생이란 말이 쉽지 상당히 난해한 작업이다.


지옥의 악마 중에서는 재생이 아니라 아예 몸을 소환하는 방식으로 과거의 몸을 되돌려 주는 능력을 갖춘 악마도 많다.


이럴 때는 새삼 그런 악마의 능력이 부럽기도 하다. 하지만 그런 능력을 사용하는 데는 대가가 엄청나다 상대가 아닌 악마 본인도 엄청난 양의 권능을 소비해야 한다.


권능은 곧 인간의 영혼으로 그릇을 키우는 것이기에 인간의 영혼으로 타인의 소원을 들어주는 행위다.


그것이 악마다운 것이겠지.


폐와 식도 흉부의 갈비뼈 점점 인간의 모습으로 변해갔다. 재생 속도는 생각보다 빠르다. 알게 모르게 신성력을 조금씩 흘려 넣어 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됐다.


기간테스의 신성력이 사람을 흔적도 없이 증발 시킬수 있지만 이렇게 인간을 살릴 수도 있다. 신성력에는 무한한 에너지가 들어있다.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그녀들은 이 모든 과정이 신기한 듯 내려다보고 있었다.

등 쪽부터 먼저 재생해서 틀을 잡은 다음 내장을 하나둘 생성했다.

어찌 보면 징그러운 장면이지만 또한 숭고한 장면이 아닐 수 없다.

그녀들의 감정은 환희와 감동이 합쳐진 느낌이다.


마침내 외형까지 완벽히 틀이 잡혔고 근육과 신경을 올리고 핏줄을 잇고 하나의 생명을 다시 태어나게 했다.


마지막으로 피부까지 완벽히 재생하여 그녀의 몸에는 작은 흠칫하나 남지 않았다.


"덮을 걸 준비해 줘요. 이제 마지막 단계로 심장을 깨우고 피를 돌려야 하니까."


오른손바닥에 신성력을 살짝 올려서 라일라의 가슴 위로 올려놓았다. 그리고 세동기를 작동하듯 강한 전류처럼 신성력을 흘려 넣었다.


-쿵. 쿵. 쿵. 쿵. 쿵닥, 쿵닥, 쿵닥, 쿵닥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알리는 소리가 요란하게 울려 퍼졌다.


【피를 제대로 돌리려면 몸 전체를 마사지해야 합니다. 뇌 쪽 주 정동맥 연결은 이미 완료했습니다】

'신성력으로 피를 돌려야 하는 거지?'

【네 그렇습니다】


왓처는 진작부터 나를 주시하고 있다. 물론 왓처가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로 가급적 극소량만 사용했다.


그 정도만 해도 그녀 하나 살리는 데는 문제가 없다.

그녀의 몸을 더듬기 전에 먼저 말했다. 아무래도 남자가 벌거벗은 여인의 온몸을 주무른다는 것은 보기가 그랬다.


"몸에 피를 돌려야 해서 마사지해야 합니다. 다 같이 하죠."

"네."

"그러죠."

"잠깐 그전에 먼저 제 손을 잡아요. 열기와 함께 힐링 능력을 드리는 겁니다."


내 말에 그녀들이 손을 내밀었다. 손을 맞잡으면서 그녀들의 손바닥에 소량의 신성력을 묻혔다.


나와 함께 거들었고 모두 한마음으로 온몸을 주물렀다.


"저리 가요. 뭘 보려고 해요."


브론이 기웃거리자, 한 여인이 날카롭게 쏘아 봤다. 라일라는 아예 알몸인 상태였기 때문이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마사지 한 결과 피가 돌기 시작했다. 당연히 신성력의 힘이지만. 그녀는 생체 리듬도 완전히 확보됐고 이제 정신만 차리게 만들면 된다.


'됐지? 모든 것이 정상이다. 이제 깨우기만 하면 돼.'


마지막으로 힘껏 그녀의 심장에 신성력을 흘려 넣자, 그녀의 상체가 벌떡거렸다.


"쿨럭, 쿨럭."


큰기침과 함께 그녀가 정신을 차렸다.

근처에 있던 여성 한 명이 자기 겉옷을 벗어 그녀를 감쌌다.


"라일라. 괜찮아 정신이 들어?"

"내가? 내가 어떻게 된 거지?"

"후, 넌, 그러니까 기간테스의 광선을 맞고 죽었어."

"나? 살아 있는데?"

"여기 이분이 널 살렸어."


그녀는 아라곤을 가리켰다.


"어머?"


그녀는 자신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는 것을 알고 기겁했다.


"하하. 전 의사니,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옷 추슬러 입으시죠."


그녀는 다른 여자들이 건네준 겉옷으로 단단히 둘러싸고 게이트 하우스 쪽으로 그녀들과 함께 걸어 들어갔다.


"미쳤구나."'

"저게 정말 가능하구나."

"살아났네. 살아났어. 진짜로군."

"환상적이야. 어떻게 가능하지?"

"시신이 완전히 반토막 난 것은 이해해. 중요한 것은 지금 죽은 사람을 다시 살린 거지?"

"이건, 엄청 쇼킹한 사건이다. 이거 난리가 나겠는데?"

"저 사람 정체가 대체 뭐야?"

"우, 이건 잊을 수 없는 일이다. 해외 토픽감이야."

"방송국 애들 난리 났겠는데?"

"야. 이거 진짜 실화냐? 애들아 지금 저 사람 죽은 사람을 살렸잖아?"

"신이라도 못하는 것 아냐? 이거 지금까지 보고도 안 된 일이라고?"

"와. 환장한다. 환장해. 이건 대 사건이야."

"조만간 여기 시끄러워지겠다."


브론이 달려왔다.

그는 고개를 구십 도로 숙였다.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진즉에 말씀하셨으면 폐를 끼치지 않았을 텐데요."

"신경 쓰지 마시죠. 저도 실수한 부분이 있으니 해 드린 겁니다."

"라일라는, 라일라는 괜찮겠죠?"

"그럼요. 고치는 와중에 신장 작은 결석이 있던데 약간 손봤고 간은 비교적 깨끗하더라고요. 나머지도 별반 문제가 될 것이 없었고 대장에 용종 두 개 있는 것 싹 손도 봐 드렸고 정말 갓 태어난 아기처럼 깨끗하죠. 아. 중요한 걸 말 안 해 드렸네. 그녀는 갓 태어난 아기와 같아요. 원래 위장처럼 튼튼하지 못하고 소화 능력도 상당히 떨어집니다. 그러니 아기가 먹는 이유식과 같은 음식을 한두 달 꾸준히 복용하셔야 할 겁니다. 위장이 제 기능을 발휘할 때까지 분유나 이유식 같은 것으로 대체 해야 합니다."

"잘 알겠습니다."

"그녀는 여기 맞지 않으니 이번 회차는 포기하고 데리고 나가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그렇게 할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더 이상 진행은 무리인 것 같습니다."


브론은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 명함 같은 것을 건넸다.


"언제 밖에 나오신다면 꼭 들러 주십시오. 꼭 술 한잔 대접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세요. 기회가 온다면···."


명함을 받아 주머니에 찔러 넣었다. 갑자기 인간 사는 냄새가 물씬 풍기는 것 같다.


"어이 게스트 하우로 모여봐 난리 났다. 난리 났어."


생중계 카메라가 계속 돌고 있었으니 이 대박 사건은 그대로 송출됐을 것이다.


한동안 시끌시끌했고 난리 북새통이 만들어진 탓에 우리 훈련도 자연스레 중단됐다.


사키온이 이런 분위기를 잘 알고 나에게 와 간곡히 부탁했다.

혹시 장막을 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지금은 좀 피해 달라고 말이다.


사람들 입에서 내 이야기가 오르내렸고 내 정체를 추측하느라 야단이다.

이 정도면 전국구 방송은 다 탔을 것이고 곧 온 세상이 나란 존재를 알게 될 것이다.


"와. 아라곤 정말 대단하시네요. 인체 소생까지 가능한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과거 역사를 보면 인체 연성에 관한 이야기가 있는데 지금 보니 그 말이 거짓이 아님을 알겠네요."

"인체 연성?"

"네, 과거에 전해 오는 말도 안 되는 허황한 이야기 있잖아요. 방금 하신 일이 그 정도 일이라고요. 과거 수천 년 전 인체 연성을 했다는 연금술사가 있었어요. 믿거나 말거나 하는 일 정도로 취급되는 야사인데···. 아라곤이 그걸 해 낼 줄이야."

"인체 연성 정도가 아니잖아. 죽은 사람을 살려낸 건 어떻게 설명할래?"


카인의 말에 렌타로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도대체 아라곤 같은 사람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이 더 미스터리네요."

"이제 시간이 더 없어 서두르는 편이 좋겠어. 가만있어 보자 쇠기둥이 필요하겠네."


바닥은 단단한 흙바닥인데 그곳에는 양질의 철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쇠공을 만드는 것과 마찬가지로 철 성분만 추출하여 쇠기둥 만드는 것은 어려지 않은 일이다.


왓처의 눈에도 띄어 버렸고 뭔가 일이 터지기 전에 내가 선수 쳐야겠다 싶었다.


양쪽에 5m짜리 쇠기둥을 단단히 박았다. 그리고 쇠사슬까지 만들었다.


"이쪽으로 와 카인 이게 마지막 방법일 듯싶어."

"네? 어쩌시려고요?"

"좀 더 극단적인 방법을 쓰려고. 문은 이미 열려 있는데 네가 힘을 못 빼 쓰니까 강제로라도 끌어내야지. 한데 내가 직접 도움을 주면 곤란한 것 같거든. 네 힘으로 스스로 빼내야 해."

"죄송합니다. 제가 부족한 탓입니다."

"네 잘못은 아니니 이리 와."


카인이 발버둥 쳐도 절대 풀리지 않도록 쇠사슬을 온몸에 단단히 감고 다시 쇠기둥에 감아 만세 하는 자세로 쇠기둥에 매달았다.


양팔과 양쪽 발에 쇠고리를 감고 쇠기둥에 단단하게 당겨 감았다.


"으, 조금 아픈데요?"

"심하게 몸부림 칠거니 이 정도가 적당해."


나는 카인 앞에 섰다.


"정말 복수 하고 싶은 거니?"

"네."

"네 영혼을 악마에게 팔라면 팔겠나?"

"물론입니다. 다만 복수를 할 수 있다면요."

"왜 그렇게 복수에 집착하지? 네가 힘이 없어서? 힘을 탐하기 위한 변명은 아니고?"

"아뇨. 절대로요. 그 마지막 목표마저 없다면 살아갈 희망이 없다는 걸 제 스스로가 알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또 무슨 일이 있는가 싶어 우리를 주시하기 시작했다. 사람 하나 쇠기둥 높이 매달았으니 이상한 짓거릴 한다고 보겠지.


"상당한 고통을 감내해야 해. 죽지는 않겠지만 지독한 고통이다. 그걸 이겨 내야 해. 참고 또 참고 견뎌야 해. 그래도 할래?"

"하려고 이렇게 묶으신 것 아닙니까? 제겐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살을 태우는 고통이라고 참고 견디겠습니다."


카인은 내가 라일라를 살려내는 것을 보았다. 그는 나를 완벽히 신뢰하고 있다. 이젠 은인으로 생각하는 정도다.


"후. 이건 정말 참기 힘든 고통일 거야. 하지만 우화하기 위해 어쩔수 없는 조처다."


【지금 무슨 의도로 이러는 것인지 알수 있겠습니까?】

'녀석에게 어떤 금제가 걸려 있어. 솔직히 너도 알고 있지?'

【어떤 방법을 사용하려고 하는 지는 모르나 카인은 스스로 자신의 힘을 깨쳐야 합니다】

'알아. 그건 안 건들 생각이야. 지켜 보기나 해.'


'레이 보고 있나?'

'네.'

'미카엘도 보고 있겠지?'

'제가 보는 것은 무엇이든 그분이 함께 하십니다.'

'생텀 의회에 보고도 되나?'

'필요한 일이다면요.'

'안 될수도 있다는 이야기네···.'

'그분은 특별히 생텀 의회 모르게 저를 파견 하셨습니다. 제 존재에 관한 것 그리고 저로 인해 모이는 정보는 미카엘님 스스로 판단 하십니다. 그 이후에 관한 일은 제 능력 밖입니다.'

'내가 눈감아 달라고 하면 그렇게 할 수 있나?'

'아뇨. 그건 강제가 할당되지 않습니다. 제 눈은 미카엘님의 눈입니다. 그렇기에 명령이나 그 어떤 행위를 해도 이 눈과 귀는 닫힐 수 없습니다.'

'무조건 보고 들어야 하는 거네.'

'네, 그것이 제 존재 이유입니다.'

'지금까지 널 쫓아내지 않는 것은 생텀 의회 아니 천사들과 문제를 만들고 싶지 않아서였다는 것은 잘 알지? 내 모든 것을 미카엘에게 모두 보여 주고 있잖니.'

'당신은 이 우주에서 매우 특별한 존재입니다. 양쪽 세력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지만 어느 쪽에든 매력적인 존재이기도 합니다.'


ITB에서 기름통 한 통을 꺼내 카피너로 복제하려 했다.


【이 차원에서 절대 권능을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아, 그렇군. 몸에 배서 깜빡 잊을뻔했네.'


기름통을 가지고 카인에게 다가갔다.



작가의말

지치고 힘들지만, 괴롭고 그만 쓰고 싶은 충동이 매일 들지만,

진짜 따라와 주시는 100여명 여러분 보고 글 씁니다.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이터널 엘리시움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후원 정말 감사합니다] 24.05.10 49 0 -
공지 연재 시간 변경 및 공지 사항입니다. +9 21.04.07 841 0 -
공지 이 소설 처음 읽으시는 분들에게... +41 19.12.06 8,133 0 -
공지 연재 주기 공지(월~목 / 24시입니다)- 수정 +4 19.05.12 13,969 0 -
1113 다크 에덴5 NEW +1 23시간 전 43 4 14쪽
1112 다크 에덴4 +1 24.06.13 126 6 14쪽
1111 다크 에덴3 +1 24.06.12 126 6 14쪽
1110 다크 에덴2 +1 24.06.11 128 6 14쪽
1109 다크 에덴1 +1 24.06.10 126 5 14쪽
1108 마지막 인사 +1 24.06.06 136 6 14쪽
1107 뜻밖의 참견꾼 +1 24.06.05 133 6 14쪽
1106 멈추지 않는 시간과의 사투 +1 24.06.04 136 5 13쪽
1105 이모탈 시티의 천사들 +2 24.06.03 138 5 14쪽
1104 자드키엘의 계획 +1 24.05.30 136 5 13쪽
1103 미친 능력 +1 24.05.29 139 5 14쪽
1102 훈련 +1 24.05.28 137 6 14쪽
1101 여섯 명의 네필림 +1 24.05.27 140 5 14쪽
1100 대천사 우리엘 +1 24.05.23 141 5 14쪽
1099 첫 번째 협상 +1 24.05.22 141 5 14쪽
1098 순수한 악 그 아름다움의 찬미 +1 24.05.21 141 5 14쪽
1097 태고의 악마 +1 24.05.20 143 6 14쪽
1096 환상 박물관 +1 24.05.16 144 5 14쪽
1095 네포라이어스와 놉시 +1 24.05.15 143 5 14쪽
1094 위리놈의 제안 +1 24.05.14 142 6 14쪽
1093 나를 원하는 악마들 +1 24.05.13 143 5 13쪽
1092 피의 교단 그리고 +1 24.05.09 142 6 13쪽
1091 타락의 교단 +2 24.05.08 144 6 14쪽
1090 1,897차원-20 마지막 여정 그리고··· +1 24.05.07 147 6 14쪽
1089 1,897차원-19 +1 24.05.06 145 5 13쪽
1088 1,897차원-18 +5 24.05.02 151 5 14쪽
» 1,897차원-17 +1 24.05.01 148 5 14쪽
1086 1,897차원-16 +1 24.04.30 145 4 14쪽
1085 1,897차원-15 +1 24.04.29 147 4 14쪽
1084 1,897차원-14 +1 24.04.25 151 5 14쪽
1083 1,897차원-13 +1 24.04.24 151 4 14쪽
1082 1,897차원-12 +1 24.04.23 152 4 14쪽
1081 1,897차원-11 +4 24.04.22 155 4 14쪽
1080 1,897차원-10 +3 24.04.18 147 4 13쪽
1079 1,897차원-9 +1 24.04.17 147 5 14쪽
1078 1,897차원-8 +2 24.04.15 147 5 14쪽
1077 1,897차원-7 +1 24.04.10 161 5 13쪽
1076 1,897차원-6 +1 24.04.09 154 5 14쪽
1075 1,897차원-5 +1 24.04.08 158 4 13쪽
1074 1,897차원-4 +1 24.04.04 161 5 14쪽
1073 1,897차원-3 +1 24.04.03 154 5 14쪽
1072 1,897차원-2 +1 24.04.02 151 5 14쪽
1071 1,897차원-1 +1 24.04.01 164 6 14쪽
1070 속임의 미학 +1 24.03.21 165 5 14쪽
1069 기회를 노려라 +1 24.03.20 157 5 13쪽
1068 인섹트로 +3 24.03.19 166 5 14쪽
1067 세 번째 아레나 +1 24.03.14 170 6 14쪽
1066 모타울로 +1 24.03.13 168 4 14쪽
1065 상성의 적 +1 24.03.12 163 6 14쪽
1064 진퇴양난? +1 24.03.07 173 4 13쪽
1063 진짜 상성은 있나? +1 24.03.06 170 5 15쪽
1062 블러드 투투아레나 +1 24.03.05 177 5 13쪽
1061 비공개 청문회 +1 24.03.04 178 6 14쪽
1060 기브 엔 테이크 +1 24.02.29 179 4 14쪽
1059 한 방만 가자 +1 24.02.28 165 5 15쪽
1058 크림슨 베일 +1 24.02.27 166 5 13쪽
1057 어비스 게이트 +1 24.02.26 167 4 14쪽
1056 아첨꾼 +1 24.02.22 169 4 15쪽
1055 바알의 성 +1 24.02.21 169 5 14쪽
1054 4고리 +2 24.02.20 167 5 14쪽
1053 거짓된 여왕의 티아라 +1 24.02.19 166 4 14쪽
1052 게헤나의 악마들 +1 24.02.14 172 6 14쪽
1051 이모탈 시티를 떠나며··· +1 24.02.13 201 5 14쪽
1050 하우리엘 +3 24.02.07 181 4 15쪽
1049 왓처를 속여라 +1 24.02.05 180 5 15쪽
1048 다른 영역의 세계에서··· +1 24.01.30 192 7 14쪽
1047 단서 +1 24.01.29 219 7 14쪽
1046 연옥의 비밀 38 – 귀환 준비 +1 24.01.25 190 5 14쪽
1045 연옥의 비밀 37 – 모든 것의 시작 +1 24.01.24 185 7 14쪽
1044 연옥의 비밀 36 – 분기점 +1 24.01.23 177 7 13쪽
1043 연옥의 비밀 35 – 포악한 공격 +1 24.01.22 177 7 14쪽
1042 연옥의 비밀 34 – 루치페르 +1 24.01.18 180 6 14쪽
1041 연옥의 비밀 33 – 제라피나 +1 24.01.17 182 6 13쪽
1040 연옥의 비밀 32 – 깨달음 +1 24.01.16 183 4 14쪽
1039 연옥의 비밀 31 – 악은 악이로다 +1 24.01.15 178 6 15쪽
1038 연옥의 비밀 30 – 통수 예방 +1 24.01.11 180 6 14쪽
1037 연옥의 비밀 29 – 조련 +1 24.01.10 181 6 14쪽
1036 연옥의 비밀 28 – 스타 로드 +3 24.01.09 188 6 14쪽
1035 연옥의 비밀 27 – 양자 영역 +1 24.01.04 182 6 14쪽
1034 연옥의 비밀 26 – 영역 +1 24.01.03 180 6 14쪽
1033 연옥의 비밀 25 – 아저씨 +1 24.01.02 180 6 13쪽
1032 연옥의 비밀 24 – 레스티아 +1 23.12.28 195 5 14쪽
1031 연옥의 비밀 23 – 경멸의 도시 +6 23.12.25 190 5 13쪽
1030 연옥의 비밀 22 – 귀환 +1 23.12.20 191 5 15쪽
1029 연옥의 비밀 21 – 뭐냐? +1 23.12.18 184 6 13쪽
1028 연옥의 비밀 20 – 편견을 버려라 +1 23.12.13 191 5 13쪽
1027 연옥의 비밀 20 – 조우 +5 23.12.12 167 6 14쪽
1026 연옥의 비밀 19 – 정신 분열 +1 23.12.11 164 6 13쪽
1025 연옥의 비밀 18 – 아드라멜렉 +4 23.12.07 188 6 14쪽
1024 연옥의 비밀 17 – 큐리어시티 시티 +5 23.12.06 169 5 14쪽
1023 연옥의 비밀 16 – 7사도 그레고리아 +7 23.12.05 176 6 14쪽
1022 연옥의 비밀 15 – 미친 능력 +6 23.12.04 169 6 15쪽
1021 연옥의 비밀 14 – 원하는 결과 +2 23.11.30 163 6 14쪽
1020 연옥의 비밀 13 – 막무가내로 밀어붙여 보자고 +1 23.11.29 160 5 14쪽
1019 연옥의 비밀 12 - 가끔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을 때도 있다. +1 23.11.27 156 6 15쪽
1018 연옥의 비밀 11 – 신은 어떻게 모든 인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나? +3 23.11.23 167 7 13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