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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휴님의 서재입니다.

나 혼자 마법사로 회귀함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관휴
작품등록일 :
2018.10.30 21:09
최근연재일 :
2019.02.10 22:58
연재수 :
101 회
조회수 :
57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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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5
글자수 :
539,590

작성
18.12.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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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1쪽

이제 내꺼야

DUMMY

끼야아아아악-


꽤나 멀리서 표범고래의 형체가 다시 나타났다.

내게는 녀석의 거리가 너무도 멀었다.

저격수 클래스라면 여기서도 놈을 저격할 수 있었지만 말이다.

나는 녀석이 조금 더 다가올 때까지 기다렸다.


‘지금이다.’


어느 정도 다가왔을 때 나는 놈의 밑에 익스플로젼을 시전했다.

이내 폭발음과 함께 거대한 물기둥이 솟아올랐다.


콰아아아앙-


끼야아아아앍-


허나 바다에서 사용된 익스플로젼이다.

위력이 그리 강하지 않았다.

표범고래는 덩치가 워낙 커서 공중으로 솟아오르지도 않았다.

그래도 맷집이 좋진 않은 녀석이다 보니 데미지는 좀 들어간 것 같았다.


꾸어어어어억-


그때 인면어 무리들이 표범고래를 향해 헤엄치기 시작했다.

다시 한 번 재생의 의식을 행하겠다는 신호였다.

표범고래가 훌쩍 튀어 올랐다.

배에는 익스플로젼의 타격을 입은 상처가 자리하고 있었다.

상처를 향해 인면어들이 몰려갔다.


‘어림 없지.’


당연히 그것을 가만두어선 안 되었다.

그랬다간 턴이 다시 패트리샤에게로 넘어갈 것이기 때문이다.

다시 한 번 스태프를 들었다.

인면어가 튀어 오르는 위치에 정확히 익스플로젼을 시전했다.


콰아아아앙-

꾸어어어어얽-


폭발음과 함께 인면어들이 터져나갔다.

상처를 향해 몸을 던지던 녀석들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다시 바다로 떨어졌다.


표범고래는 재생에 실패했다.

아픈 뱃가죽에 신음하며 나를 노려보았다.


끼야아아아악-


거친 포효와 함께 입을 쩍 벌렸다.

다음 행동을 예측할 수 있었다.

놈은 아까와 같이 거대한 광선을 쏟아낼 것이다.

이번에 나는 당황하지 않고 스태프를 들었다.

놈을 향해 번개 창을 날려주었다.


지이이이잉-


녀석의 입 속 깊은 곳에서 이미 빛이 피어오르고 있었다.

그러나 나는 피하지 않았다.

번개 창은 쾌속으로 창공을 갈랐다.

입을 쩍 벌리고 있던 녀석의 혓바닥에 꽂혀 들어갔다.


지지지지지직-

끼야아아아앍-!


번개 창이 녀석의 혓바닥을 감전시켰다.

고통에 온 몸을 부르르 떨었다.

동시에 번개 창의 추가 효과로 녀석의 광선 공격이 무위로 돌아갔다.

곧 쏟아져 나올 것 같았던 빛의 무리들은 입 안으로 쏙 들어갔다.

그리고 잠시 동안 아무런 움직임도 취하지 못했다.


꾸어어어억-


인면어 무리들이 재생을 위해 모여들었다.

타격을 받은 표범 고래의 혓바닥에 달라붙으려고 헤엄쳐왔다.

그러나 이번에도 놓치지 않았다.

익스플로젼을 사용하였고, 번개 창을 날려댔다.

왼쪽에서 달려오던 인면어들은 익스플로젼의 폭발에 휩쓸렸다.

오른쪽에서 달려오던 인면어들은 번개 창을 얻어맞고 전기구이가 되어버렸다.


표범고래는 재생이 실패했다는 사실을 분해 하는 것 같았다.

하늘을 향해 고개를 올리며 울부짖었다.

혓바닥이 아직도 저리는 건지 울음소리가 괴이했다.


끼애애애애액-


이번에 녀석은 나를 향해 돌진할 준비를 하였다.

바다에 몸을 담그더니 빠른 속도로 내게 헤엄쳐 왔다.

그때 머릿속에 한 가지 궁금증이 떠올랐다.


‘번개 창으로 이 돌진도 캔슬할 수 있을까?’


익스플로젼의 상태 이상이 언제나 먹히지 않은 것처럼 번개 창의 상태 이상도 언제나 먹히지 않을 거라 예상할 수 있다.


하지만 궁금했다.

만약 이 돌진도 번개 창으로 취소가 된다면 어마어마한 이점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턱대고 놈의 공격을 정면으로 받아내는 것은 위험하다.

사전 조치가 필요했다.


“패트리샤!”

“왜 그러지?”

“지현 씨 좀 부탁해.”


다행히 패트리샤는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챈 것 같았다.

고개를 끄덕이더니 반동 화살을 사용하여 나와 심지현이 있는 건너편으로 넘어왔다.


여전히 고래는 무지막지한 속도로 달려오고 있었다.

그 틈에 패트리샤는 심지현을 데리고 다시 반동 화살을 사용했다.

건너편으로 넘어갔다.

나는 쇄도하는 녀석의 몸뚱어리를 바라보았다.


‘번개 창.’


쐐애애애애액-


스태프에서 뻗어 나온 번개가 창으로 화하여 날아갔다.

수면 위로 배꼼 나와 있는 녀석의 등지느러미에 박혀 들었다.

녀석은 다소간 움찔하긴 하였으나 계속해서 돌진해 왔다.


공격 취소에 실패한 것이다.

얼른 순간이동을 사용하여 공격을 회피하였다.


쿠과과아앙-


암초 하나가 또 한 번 처참히 무너졌다.

엄청난 파도가 일면서 주변이 잠깐동안 물바다가 되었다.

표범고래는 반대편에서 속도를 줄이더니 다시금 울부짖었다.


끼애애애애액-


그러더니 연속해서 내게 공격을 시도했다.

엄청난 속도로 내게 돌진해왔다.


나는 이번에도 녀석의 돌진을 정면에서 받아내려고 했다.

아무래도 번개 창을 녀석의 지느러미에 쏜 것이 실패의 원인이 아닌가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표범고래의 얼굴에다가 번개 창을 맞출 수만 있다면 상황이 달라질 것 같았다.

대부분 생물의 약점은 바로 머리가 아니겠는가?


쇄도하는 놈의 육체를 집중해서 바라보았다.

수면 아래라 어른거리기만 할 뿐 머리의 형체는 명확히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위치를 예상하여 번개 창을 날렸다.

녀석과 나의 거리는 이제 3m도 되지 않았다.


쐐애애애애액-


번개 창이 수면 아래로 파고들었다.

동시에 표범고래와 나의 사이는 1m로 좁혀졌다.

번개 창이 표범고래의 머리를 파고들었다.

상황이 워낙 긴박했기에 나는 얼른 순간이동을 사용하였다.


쏴아아아아-

끼애애애애애앩-


감았던 눈을 슬며시 떴다.

이번엔 분명히 암초 부서지는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파도 소리와 녀석의 포효소리만 들릴 뿐이었다.


시각도 정확히 똑같은 것을 말해주고 있었다.

엄청난 속도로 달려오던 녀석의 몸체는 암초로부터 종이 한 장도 안 되는 거리에서 굳어버렸다.

그리고 고통에 신음했다.

속도를 주체 못한 파도만이 암초를 휩쓸고 지나갔을 뿐이었다.


녀석의 공격을 무효화시키는 데 성공한 것이다!


‘이때다.’


나는 신음하느라 고개를 내민 녀석의 주둥아리를 향해 번개 창을 날렸다.

공격은 연달아 들어갔다.

분홍빛 입에서 피가 줄줄 새어나왔다.

녀석은 움직이고 싶어 했지만 번개 창의 연속적 타격에 사족을 쓰지 못했다.

번개 속성 약점이라 움직임 무효화와 잠시 동안의 마비가 효과적으로 들어갔기 때문이다.

게다가 연약한 안쪽 피부라서 상태 이상이 더더욱 효과적으로 들어갔다.


인면어들도 어찌할 바를 몰랐다.

보스의 재생을 돕고 싶었지만 주변에서 솟아오르는 익스플로젼은 번번이 그들을 방해했다.


‘마지막 한 방.’


쐐애애애애액-


마지막 번개 창이 녀석의 목을 향해 파고 들어갔다

.

지지지지직-

끼애애애애애앩!!


괴상한 울음소리와 함께 녀석은 전기구이가 되어버렸다.

그대로 목숨을 잃었다.

시체만 바다 위로 둥둥 떠오를 뿐이었다.

각종 메시지가 들이치기 시작했다.


[레벨업을 하셨습니다. 당신에게 스탯 포인트 3이 주어집니다.]

[보스 몬스터 표범고래가 사망하였습니다. 던전 폭발이 종료됩니다. 폭발 진정에 기여한 정도에 따라 추가 경험치가 주어집니다.]

[레벨업을 하셨습니다. 당신에게 스탯 포인트 3이 주어집니다.]

[던전 폭발이 종료되었습니다. 던전 소멸까지 2시간 30분 남았습니다.]


휴··· 모든 것이 끝났다.

나는 기세등등한 표정으로 건너편의 패트리샤를 바라보았다.

그는 만족스러운 미소로 박수를 치고 있었다.


“와우! 현민! 정말 대단한데? 믿을 수 없어. 이번 건 정말 인정할 수밖에 없었어.”


심지현도 역시 씨익 웃으면서 엄지를 치켜들었다.

그들의 칭찬에 화답하며 나도 싱긋 웃었다.


표범고래의 시체 앞으로 다가갔다.

피투성이가 된 주둥아리로부터 여러 가지 아이템이 빛을 발하며 두둥실 떠올랐다.

그 중에서 나는 주황색의 선명하고 영롱한 구슬을 가장 먼저 집어 들었다.


‘이것이 바로 고래의 코어!’


감격적인 순간이었다.

패트리샤의 손에 들어갔어야 할 고래의 코어가 바로 내 손에 있다니!

스킬증폭구슬이라는 어마어마한 아이템을 제련할 수 있는 재료 아이템이 내 손에 있다니!


심지어 이젠 던전이 소멸되어 아무도 이 아이템을 다시 얻을 순 없을 테다.

기다려라 다카하시.

내가 기가 막힌 아이템을 들고 찾아 갈 테니, 흐흐흐.


‘다른 것도 수거해야겠지.’


고래의 코어 말고 다른 아이템들을 확인해보았다.

일단 물고기 코인이 60개가 드랍되었다.

흐흐흐, 물고기 코인이 개당 10만 원정도 되니까.

이것만 해도 600만원 벌었네.


다음 아이템을 집어 들었다.

이 아이템은 설마 그건가?

시스템을 확인해보았다.


[표범고래의 광선검]

- 레벨제한 : 60

- 착용제한 : 힘(60), 민첩(100), 마력(30), 집중력(10)

- 분류 : 검

- 등급 : S

- 특수효과 : 일정 범위를 가르고 지나가는 반달무늬의 빛을 발사합니다. (쿨타임 15분)


예상했던 대로였다.


표범고래의 광선검.

S등급에 상급의 특수효과를 가진 검이었다.

특수효과는 생각보다 어마어마한 것이었다.

착용제한을 보면 암살자가 착용하라고 만들어진 검이다.

민첩과 힘 위주로 찍어야하기 때문이다.


물론 마력 30을 찍어야한다는 건 엄청난 디메리트다.

암살자가 마력을 찍으면 소위 ‘잡캐’라고 욕을 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검의 특수효과는 그것을 상쇄할 만한 상급의 효과였다.

근접해서 싸워야 하는 암살자에게 원거리 범위 공격을 가능케 했기 때문이다.


어디 보자··· 이 검은 얼마 정도에 팔렸더라?

맨날 잡캐라고 욕 듣던 어떤 암살자가 1억 주고 샀던 걸로 기억한다.

좋아 좋아. 또 지갑이 두둑해지겠군.


나는 모든 아이템을 아공간 인벤토리에 흡수했다.

그 후 심지현과 패트리샤가 있는 쪽을 바라보았다.


‘응? 순간이동을 사용하기엔 너무 먼데?’


엄청난 덩치의 고래가 두 번씩이나 박살내고 지나갔기에 간극이 엄청났다.

순간이동을 사용해 그들이 있는 쪽으로 건너가기란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였다.

패트리샤도 내 상황을 눈치 챘는지 내게 말을 걸었다.


“헤이! 현민! 건너올 수 있겠어?”

“글쎄··· 불가능할 것 같은데.”

“기다려 봐, 내가 건너갈 테니.”


패트리샤가 반동 화살을 통해 이곳으로 건너왔다.

거리가 아슬아슬해보였다.

이거 두 명이서 같이 반동 화살로 다시 넘어갈 수 있을까?


“뭐해, 가자.”

“그래.”


우리는 반동 화살을 타고 건너편을 향해 날아갔다.

그런데 내가 우려했던 일이 벌어졌다.

무게 때문에 두 명이서 가기에는 거리가 너무 멀었던 것이다.

우리는 바다를 향해 몸이 처박히고 있었다.

이대로 가다간 바다에 풍덩 빠지고 말 것이다.


‘순간이동.’


그러나 나는 마지막 수단이 있었다.

어느 정도 거리를 좁혔으니 순간이동을 사용할 수 있었다.

결국 물 한 방을 묻지 않고 건너편으로 넘어올 수 있었다.


그러나 패트리샤는.


풍덩!


“으아아악!”


물에 빠진 생쥐 꼴이 되었다.

패트리샤가 사나운 눈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후후, 미안하이.

순간이동은 나 혼자밖에 못 구해주거든.


폭발을 진정시킨 우리는 다시 입구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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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대책은 무엇인가 +3 19.02.07 1,697 29 16쪽
96 권능 +2 19.02.06 1,747 34 15쪽
95 인터뷰 +2 19.02.05 1,817 34 17쪽
94 부활 +3 19.02.05 1,817 32 12쪽
93 카파리 +2 19.02.04 1,912 3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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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활공 +3 19.02.02 1,904 32 13쪽
90 진퇴양난 +2 19.02.01 1,924 33 15쪽
89 벨로시랩터 +3 19.01.31 2,050 32 12쪽
88 계략에 말리다 +2 19.01.28 2,029 33 11쪽
87 크로노스의 낫 +1 19.01.27 2,143 33 14쪽
86 김재권 +2 19.01.25 2,141 43 12쪽
85 현정환 +2 19.01.24 2,194 43 13쪽
84 급습 +2 19.01.23 2,175 46 12쪽
83 이지민 +2 19.01.22 2,366 43 13쪽
82 임우진 +3 19.01.21 2,334 50 14쪽
81 함정 +1 19.01.21 2,431 51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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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배신감 +2 19.01.18 2,558 52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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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라르고 드래곤 +1 19.01.03 3,626 75 11쪽
63 던전에 도착하다 +1 19.01.02 3,789 84 11쪽
62 회귀 이전과 이후 +5 19.01.01 3,837 93 12쪽
61 늑대의 눈물 +2 18.12.31 3,825 94 12쪽
60 설산오크 +3 18.12.30 4,092 88 12쪽
59 위치를 찾다 +2 18.12.29 4,143 84 11쪽
58 티베트로- +1 18.12.28 4,236 91 12쪽
57 제거된 악의 씨앗 +1 18.12.27 4,436 88 12쪽
56 빼앗기다 +1 18.12.26 4,529 90 11쪽
55 달콤한 쓴맛 +2 18.12.24 4,740 103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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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아르마딜로 +3 18.12.22 4,904 100 11쪽
52 강기민 +2 18.12.21 5,239 100 11쪽
51 검거 +5 18.12.20 5,231 99 11쪽
50 이게 가족이냐 +3 18.12.19 5,264 98 11쪽
49 선물 +3 18.12.18 5,392 104 11쪽
48 첫 번째 대화 +2 18.12.17 5,347 108 11쪽
47 도제 시련 +6 18.12.16 5,478 104 12쪽
46 다리우스의 환영 +2 18.12.15 5,687 103 11쪽
45 마즈다 스태프 +3 18.12.14 5,868 122 11쪽
44 스킬증폭구슬 +4 18.12.13 5,839 120 12쪽
» 이제 내꺼야 +1 18.12.12 5,938 126 11쪽
42 표범고래 +3 18.12.11 6,073 117 11쪽
41 내기 +8 18.12.10 6,187 124 11쪽
40 패트리샤 +3 18.12.09 6,443 117 12쪽
39 또 속냐? +3 18.12.08 6,518 118 12쪽
38 오아시스 +5 18.12.07 6,677 119 11쪽
37 루키들 +4 18.12.06 6,982 126 11쪽
36 독점 계약 +5 18.12.05 7,177 136 11쪽
35 나 마법사야 +8 18.12.04 7,120 123 13쪽
34 인신매매 +2 18.12.03 7,145 127 11쪽
33 제로섬게임 +2 18.12.02 7,363 122 11쪽
32 돈이 터진다 +3 18.12.01 7,545 134 11쪽
31 가즈아- +2 18.11.30 7,477 132 12쪽
30 불타오르네! +5 18.11.29 7,628 134 10쪽
29 로데오 +4 18.11.28 7,788 134 11쪽
28 진급 시험 +3 18.11.25 8,365 131 11쪽
27 프레이야 +6 18.11.24 8,481 136 11쪽
26 강도들 +10 18.11.23 8,455 134 11쪽
25 폭풍 성장의 서막 +3 18.11.22 8,679 144 11쪽
24 증명 +1 18.11.21 8,500 150 13쪽
23 선점 +2 18.11.20 8,656 144 12쪽
22 오서희라는 괴물 +8 18.11.19 8,829 150 13쪽
21 상부상조 +6 18.11.18 9,077 145 12쪽
20 인과응보 +2 18.11.17 8,996 140 11쪽
19 형이 왜 거기서 나와? +4 18.11.16 9,094 144 11쪽
18 새로운 사냥터 +3 18.11.15 9,056 148 11쪽
17 친목 +4 18.11.14 9,173 163 11쪽
16 왕건호 18.11.13 9,279 153 12쪽
15 짭짤한 보상 +2 18.11.12 9,384 140 11쪽
14 고블린 족장 18.11.11 9,353 155 10쪽
13 던전 폭발 +2 18.11.10 9,569 146 12쪽
12 왜 하필 +6 18.11.09 9,651 149 11쪽
11 몰이 사냥 +4 18.11.08 9,783 156 10쪽
10 주술사 아니었어? +2 18.11.07 9,925 154 10쪽
9 마법사는 고귀하다 +1 18.11.06 10,115 164 11쪽
8 세다 +6 18.11.05 10,184 158 12쪽
7 첫 사냥 준비 +3 18.11.04 10,589 158 11쪽
6 나 혼자 마법사가 됨 +6 18.11.03 11,146 15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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