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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휴님의 서재입니다.

나 혼자 마법사로 회귀함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관휴
작품등록일 :
2018.10.30 21:09
최근연재일 :
2019.02.10 22:58
연재수 :
10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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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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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5
글자수 :
539,590

작성
18.11.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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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글자
11쪽

짭짤한 보상

DUMMY

크하하. 역시 보스 몬스터라서 그런지 막대한 경험치를 선사했다.

나보다 2레벨 높은 몬스터에다가 보스 등급이라서 나는 순식간에 레벨 2가 올랐다.

게다가 던전 폭발 진정 추가 경험치에 따라 1레벨이 더 올랐다.

사실상 나 혼자서 녀석을 잡은 것이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그래도 소량이나마 오재호랑 오서희에게도 고물이 떨어졌을 것이다.


[마즈다의 위대한 예언자, 자라투스트라가 당신의 작전에 찬사를 보냅니다. 첫 보스 몬스터 사냥을 축하합니다. 당신에게 스탯 포인트 2와 스킬 하나를 선사합니다.]


어머, 자라투스트라님도 나의 업적을 축하해주시는군.

감사합니다.

오, 이번엔 스킬도 새로 하나 주시네.

무슨 스킬이려나?


[스킬창이 부족합니다. 스킬을 받을 수 없습니다.]

[마즈다의 위대한 예언자, 자라투스트라가 의아하다고 생각합니다. 왜 스킬이 주어지지 않는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아 맞다.

나 이미 스킬창 풀로 다 찼지.

자라투스트라가 준 ‘시간의 증표’ 스킬 덕분에···.

자라투스트라는 내가 그런 스킬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는 모양이다.

아깝다.

좋은 기회였는데···.


[자라투스트라가 어떻게 이 상황을 받아들여야할지 고민합니다.]

[자라투스트라가 고민 끝에 한 가지 결심을 합니다. 선심 쓰듯 당신에게 스킬창 하나를 선물합니다.]


아싸. 스킬창 하나를 공짜로 획득하다니!

이게 무슨 횡재람.

의외로 통 좀 크신 분이네.

나 신경 별로 안 쓰시는 줄 알았더니.

어쨌든 이제는 스킬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무슨 스킬을 주셨을까.

한 번 봐야지.


[마력 방어]

- 레벨 : 1/5

- 서클 : 1

- 숙련도 : 0/100%

- 마나 : 10

- 효과 : 마력의 기운을 모아 순간적으로 자신의 전방에 최대 1분간 지속하는 방어막을 형성합니다. 적의 공격을 방어하되 자신의 공격은 방어막에 막히지 않습니다. 물리 공격보다 마법 공격을 더욱 효과적으로 방어합니다. 집중력에 비례하여 방어막의 성능이 좋아집니다. 스킬 레벨에 비례하여 방어막의 성능과 최대 지속시간이 증가합니다.


으음. 생각보다 기쁘지 않다.

방어 스킬이잖아?

공격 스킬이나 마나 관련 스킬이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이것도 1서클 마법이네.

원래 마법사 클래스가 되면 이 스킬까지 총 네 개를 초기스킬로 얻나보네.

난 스킬창이 부족해서 이 스킬은 누락된 것 같다.

휴··· 공격 스킬이 누락되었으면 큰일 날 뻔 했잖아?


어쨌든 이 스킬의 한 가지 좋은 점은 마력 방어의 성능이 집중력에 비례하여 증가한다는 사실이다.

나는 좋은 쪽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맨날 고블린만 잡을 순 없을 것이다.

고블린이야 나무에 올라가면 아무것도 못하니까 방어 스킬 따위 필요도 없었다.

하지만 다른 몬스터를 사냥할 때는 쓸 일이 있겠지.

집중력도 많이 찍어놨으니 성능도 우수할 테다.


‘상태창.’


[아직 배분되지 않은 스탯 포인트가 11 있습니다. 배분하시겠습니까?]


포인트가 11이나 생기다니.

좋다 좋아.

이번에도 집중력에다 죄다 몰빵!


[이현민]

- 레벨 : 11

- 클래스 : 마법사

- 서클 : 1

- 존재 등급 : 생도

- 마나 : 8/118

- 능력치 : 힘(10), 민첩(10), 마력(11), 집중력(45+5)


집중력 50.

이제 세 시간 명상하면 마나 10을 올릴 수 있게 되었다.


‘스탯도 다 찍었고. 이제 전리품 수거나 해야지.’


고블린 족장의 시체 앞으로 다가갔다.

고블린 코인을 주머니에 주워 담았다.

총 50개의 코인이다.

어이구야 엄청 묵직하네.

족장이 떨어뜨린 도끼 앞으로 갔다.

오호라. 아이템으로 인식이 되었다.


[고블린 족장의 도끼]

- 레벨제한 : 10

- 착용제한 : 힘(55), 민첩(10), 마력(10), 집중력(10)

- 분류 : 도끼

- 등급 : S

- 특수효과 : 땅에다 세게 내리침으로써 일정범위의 적을 잠시 띄울 수 있습니다. (쿨타임 10분)


미친. 10레벨짜리 도끼인데 착용제한이 힘 55냐.

상식적으로 1렙부터 힘만 몰빵해서 찍어도 37이다.

그냥 레벨 10이면 착용하지 말라는 소리네.

그래도 그만큼 성능은 좋다.

등급이 무려 S다.

이러면 레벨제한 10 무기 중에서 초상급이라는 의미.

착용제한만 어거지로 맞출 수 있으면 10레벨 최강의 무기를 얻게 되는 것이다.


이거 값이 꽤 나갈 것 같다.


‘근데 이거 들 수나 있나?’


내 몸만큼이나 거대한 도끼다.

착용제한도 힘 55.

착용제한이라는 게 헌터 무기로서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최소 수치긴 하다.

그래서 착용제한이 안 되더라도 들 수 없는 건 아니다.


‘응차-’


그러나 역시나이다.

너무 무겁다.

아공간 인벤토리라도 있으면 모를까.

돈이 없어서 살 엄두도 못 냈다.

나중에 오재호랑 만나면 같이 들고 나가야지.


나는 자리에 앉아서 마나 호흡을 시작했다.

이제 오서희가 있는 곳으로 돌아갈 생각이다.

하지만 혹시나 중간에 고블린을 만날 수도 있기 때문에 대비를 해야 했다.

10분 동안 마나 호흡을 지속했다.


[‘마나 호흡’ 레벨이 2가 되었습니다. 호흡 시간당 마나 회복량이 증가합니다.]


마침 마나 호흡도 레벨업을 하였다!

이러면 얼마나 증가하려나.

보자··· 1분당 4가 오르네.

3분 정도 호흡을 더 했다.

총 42의 마나를 회복했다.

현재 마나가 50이 되었다.

자리에서 일어났다.

왔던 길을 되돌아갔다.


“엇! 현민 씨!”


나무 위에서 오서희가 손을 흔들었다.

옆에는 오재호가 환하게 웃고 있었다.

그들도 메시지를 들었기 때문에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내가 고블린 족장을 사냥했다는 사실을.

나는 그들이 있는 나무를 타고 올라갔다.


“현민 씨 대단하네요! 어떻게 족장을 혼자서 물리쳤어요?”

“그러게요. 주술사이시면서··· 정말 대단하십니다. 덕분에 경험치도 좀 얻어먹었네요.”

“흐흐, 감사합니다. 여기 고블린 코인 가져왔어요. 약속대로 좀 나눠드릴게요.”

“아! 아니에요. 저희는 별로 한 것도 없는 걸요. 그냥 현민 씨 혼자서 다 가지세요.”

“에이, 그래도 미리 약속한 건데. 도와주신 것도 있고. 조금이라도 받아요.”

“아니에요. 받을 자격 없다고 생각해요. 다 가지세요.”

“진짜 괜찮아요?”

“예.”


흐흐, 생각보다 선한 사람들이네.

준다고 약속까지 한 걸 굳이 거절하다니.

뭐 나야 좋지.


“그런데 고블린 전사 놈들은 다 어떻게 했어요?”

“저 멀리 다른 구역으로 따돌렸어요. 족장을 잡았다는 메시지를 듣고는 몰래 여기로 돌아왔죠. 어차피 제 목표는 놈들을 족장으로부터 떨어뜨려놓는 거였으니까.”


역시 그랬구먼.

속보 레벨 2니까 고블린으로부터 도망 정도는 식은 죽 먹기였던 것 같다.


“참, 혹시 재호 씨나 서희 씨 아공간 인벤토리 있어요?”

“아니요. 저희 집안 형편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

“흐음··· 그러면 어떡하지.”

“아이템이라도 얻으셨나보죠?”

“고블린 족장이 드랍한 도끼가 있는데 너무 무겁더라고요. 혹시 옮기는 걸 도와줄 수 있나요?”

“아 얼마든지요.”


나는 오재호를 데리고 나무에서 내려왔다.

고블린 족장이 있던 곳까지 걸어갔다.

그런데 시체 주변으로 고블린 전사 녀석들이 세 놈 있었다.

자신의 대장이 죽은 것을 슬퍼하는 모양새다.


크오오오··· 크오오오···


“엇! 조심하세요! 고블린 전사들이에요.”


오재호가 경계하며 말했다.

검을 빼어들었다.

속보 스킬을 사용해 놈에게 달라붙었다.


꽤애애애액-!


‘오, 역시 잘 하네.’


정확하게 고블린의 급소를 가격하여 한 녀석을 죽였다.

나머지 두 놈도 같은 방식으로 베어버렸다.


“저기 저 도끼에요.”


나는 고블린 족장의 도끼를 가리켰다.

그러나 그의 시선은 도끼보다는 처참히 와해된 족장의 시체로 가 있었다.

저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몰골에 말이다.

당혹감을 쉽사리 감출 수 없는 것 같았다.


주술사가 이렇게 셀 수가 있나?


그런 표정으로 시체를 바라봤다.


“아··· 네. 도와드리죠.”

“으쌰-”


오호. 둘이서 드니까 들 수는 있다.

그래도 무겁긴 무겁다···.

허리가 부서질 것만 같다.

겨우겨우 걸음을 떼었다.

심호흡을 해가면서 오서희가 있는 곳까지 돌아왔다.


우리를 발견한 오서희는 나무에서 폴짝 내려왔다.

그리고는 우리를 도와서 도끼 옮기는 것을 도와주었다.

후, 세 명이서 드니까 한결 낫다.

그렇게 우리는 던전 입구를 향해 이동했다.


크오오오오- 크오오오오-


“으아아악! 누가 좀 도와줘!”

“엇? 이게 무슨 소리죠?”


입구쯤 도달하니 고블린 소리와 함께 누군가의 비명소리가 들렸다.

우리는 도끼를 잠시 내려놓고 소리가 나는 곳으로 달려갔다.


크오오오- 크오오오-


“으으으···.”


두 명의 헌터가 고블린 여섯 마리에게 둘러싸여서 겁을 집어먹고 있었다.

이미 둘의 몸은 피범벅이었다.

주변에는 고블린 전사들의 시체가 좀 있었다.

아마 나무에 올라가기 전에 고블린 떼거지의 습격을 받은 것 같았다.

그래서 놈들과 싸우다가 결국 체력과 마나가 바닥나서 지금은 도움만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저거··· 내가 보기엔 오재호가 몰고 다니던 고블린들 중 일부가 떨어져 나와 쟤네들을 습격한 것 같은데.’


불쌍하기도 해라.

저 사람들은 그냥 입구로 돌아와서 버틸 속셈이었을 텐데.

운이 더럽게 없어서 고블린의 습격을 받고 말았다.


“저런! 저 분들 저러다 목숨을 잃겠어요! 우리가 도와줘야 해요.”


어떻게 보면 저 헌터를 저렇게 만든 장본인이 정의감에 불타서 말했다.

그는 검을 뽑으며 내 얼굴을 바라보았다.

나는 그의 정의감에 호응하기로 했다.


깽창-!


나는 주머니에서 마지막 남은 페로몬 향수를 꺼내서 멀리 던졌다.


크오오오-! 크오오오-!


냄새를 따라 고블린 여섯 마리가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두 명의 헌터는 고블린들로부터 해방되었다.

드디어 살았다 하는 표정으로 우리 셋을 바라보았다.


오서희는 페로몬 냄새에 정신이 팔린 고블린 무리를 바라보았다.

눈치껏 품에서 연막탄을 꺼내 그곳으로 던졌다.

이제 이곳은 안전할 것이다.


“고··· 고맙습니다.”

“덕분에 살았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들은 나를 향해 울먹거리면서 말했다.

그때 옆에서 오서희가 그들에게 무언가를 건넸다.


“이걸 좀 드세요. 급속 치유 포션이에요.”


연금술사답게 치유 포션도 갖고 있네.

그런데 지금 보니까 오서희는 꽤나 실력이 좋은 연금술사인 것 같다.

레벨이 아직 5라고 했던 것 같은데.

벌써 치유 포션류를 만들 수가 있나?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입구에서 잠시 대기했다.

얼마 후 던전의 제한시간이 종료되었다.

입구가 다시 열렸고, 우리들은 바깥으로 빠져나갔다.

어깨에는 고블린 족장의 도끼를 메고 말이다.


많은 헌터들이 고블린 전사의 시체 더미 위에 앉아 있었다.

그들은 일제히 우리를 쳐다보았다.


경악을 금치 못하는 표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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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임우진 +3 19.01.21 2,334 50 14쪽
81 함정 +1 19.01.21 2,431 51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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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배신감 +2 19.01.18 2,558 52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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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라르고 드래곤 +1 19.01.03 3,626 75 11쪽
63 던전에 도착하다 +1 19.01.02 3,789 84 11쪽
62 회귀 이전과 이후 +5 19.01.01 3,837 93 12쪽
61 늑대의 눈물 +2 18.12.31 3,825 94 12쪽
60 설산오크 +3 18.12.30 4,092 88 12쪽
59 위치를 찾다 +2 18.12.29 4,143 84 11쪽
58 티베트로- +1 18.12.28 4,237 91 12쪽
57 제거된 악의 씨앗 +1 18.12.27 4,436 88 12쪽
56 빼앗기다 +1 18.12.26 4,529 90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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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강기민 +2 18.12.21 5,239 100 11쪽
51 검거 +5 18.12.20 5,232 99 11쪽
50 이게 가족이냐 +3 18.12.19 5,264 98 11쪽
49 선물 +3 18.12.18 5,393 104 11쪽
48 첫 번째 대화 +2 18.12.17 5,347 108 11쪽
47 도제 시련 +6 18.12.16 5,478 104 12쪽
46 다리우스의 환영 +2 18.12.15 5,687 103 11쪽
45 마즈다 스태프 +3 18.12.14 5,868 122 11쪽
44 스킬증폭구슬 +4 18.12.13 5,839 120 12쪽
43 이제 내꺼야 +1 18.12.12 5,938 126 11쪽
42 표범고래 +3 18.12.11 6,073 117 11쪽
41 내기 +8 18.12.10 6,187 124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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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나 마법사야 +8 18.12.04 7,120 123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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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제로섬게임 +2 18.12.02 7,363 122 11쪽
32 돈이 터진다 +3 18.12.01 7,545 134 11쪽
31 가즈아- +2 18.11.30 7,477 132 12쪽
30 불타오르네! +5 18.11.29 7,628 134 10쪽
29 로데오 +4 18.11.28 7,788 134 11쪽
28 진급 시험 +3 18.11.25 8,365 131 11쪽
27 프레이야 +6 18.11.24 8,481 136 11쪽
26 강도들 +10 18.11.23 8,455 134 11쪽
25 폭풍 성장의 서막 +3 18.11.22 8,679 144 11쪽
24 증명 +1 18.11.21 8,500 150 13쪽
23 선점 +2 18.11.20 8,656 144 12쪽
22 오서희라는 괴물 +8 18.11.19 8,829 150 13쪽
21 상부상조 +6 18.11.18 9,077 145 12쪽
20 인과응보 +2 18.11.17 8,996 140 11쪽
19 형이 왜 거기서 나와? +4 18.11.16 9,095 144 11쪽
18 새로운 사냥터 +3 18.11.15 9,056 148 11쪽
17 친목 +4 18.11.14 9,173 163 11쪽
16 왕건호 18.11.13 9,279 153 12쪽
» 짭짤한 보상 +2 18.11.12 9,385 140 11쪽
14 고블린 족장 18.11.11 9,353 155 10쪽
13 던전 폭발 +2 18.11.10 9,569 146 12쪽
12 왜 하필 +6 18.11.09 9,651 149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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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마법사는 고귀하다 +1 18.11.06 10,115 164 11쪽
8 세다 +6 18.11.05 10,185 158 12쪽
7 첫 사냥 준비 +3 18.11.04 10,589 158 11쪽
6 나 혼자 마법사가 됨 +6 18.11.03 11,146 15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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