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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휴님의 서재입니다.

나 혼자 마법사로 회귀함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관휴
작품등록일 :
2018.10.30 21:09
최근연재일 :
2019.02.10 22:58
연재수 :
101 회
조회수 :
573,135
추천수 :
9,905
글자수 :
539,590

작성
18.12.11 15:45
조회
1,783
추천
0
글자
1쪽

제가 ‘그녀’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고 ‘그’로 통일하는 바람에 많은 분들께 주인공의 성별에 대한 혼선을 일으킨 것 같네요.


언젠가부터 ‘그녀’라는 표현이 뭔가 번역체 같아 어색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또 국어사전을 찾아보니 3인칭 대명사로서 ‘그’가 주로 남자를 가리키긴 하지만 실제로 두 성별 모두를 가리킬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턴 ‘그녀’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게 버릇이 되어 지금까지도 ‘그’로만 사용하고 있구요.


한 마디로 말하면, 지금까지 제가 사용한 3인칭 대명사 ‘그’는 성별에 대한 정보를 전혀 포함하지 않고 있습니다.


많이 혼란스러우신가요...ㅠㅠㅠ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6

  • 작성자
    Lv.50 제목
    작성일
    18.12.12 12:01
    No. 1

    혼란하다기 보단 익숙하지 않다보니 여성도 그 라고 표현하는게 어색해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75 sy***
    작성일
    18.12.20 01:28
    No. 2

    독자들이 하루에 10개이상의 글을
    본다고 가정할때 그 글들에 나오는
    주인공 이름도 기억하기 힘들때가 있서요
    그런 상황인데 다른 케릭터 이름을
    기억하기란 더 어렵다고 봐요
    대충 남자냐 여자냐 거기에서
    주인공과 어떤 관계인가 하는정도?
    작가님이 '그' 라고 표현을 하다보니
    도대체 제가 누구인지 헛갈려서
    글을 이해하는데 혼란스러울때가 많아요
    누구인지 찾아볼려면 또 한참 찾아봐야해서 짜증이나고요
    내가 이런 짜증까지 감내하면서
    이글을 보아야하나 하는 생각도
    가끔 들어요
    그나마 글이 좋아서 계속 보고는 있는데 바꾸었으면 좋겠네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75 sy***
    작성일
    18.12.20 01:34
    No. 3

    '내가 좋아하는 그가 나에게
    입맞춤을 해주었다'
    이런 글을 읽은 독자가 과연 그 글에
    빠져들수있을지 의문입니다
    감동적인 프로포즈중에
    창문깨지는 소리?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75 sy***
    작성일
    18.12.20 01:59
    No. 4

    여자 이름이 '소희'나 '선화'같은
    확실한 여자이름이면 아~~여자구나
    하겠는데 '지현' 남자이름중에도 많아요 초반에만 한두번? '그녀'란
    표현을 써서 중반이후에는 한동안
    남자인줄알고 글을 읽었습니다
    그런데 뜸금없이 러브스토리가 될려고하네?
    뭐야?????
    주인공이 게이였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관휴
    작성일
    18.12.21 16:59
    No. 5

    확실히 와닿는 의견인 것 같습니다... 로맨스는 이입이 맛인데 이입이 안 된다면..ㅠㅠ 앞으로는 '그'와 '그녀' 모두 사용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지사항을 참고해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탈퇴계정]
    작성일
    19.02.06 20:29
    No. 6

    뭐 성별을 베일에 가리고 싶으면 완벽한 표현이죠.
    그런데 독자가 혼동할 수 있는 상황이니 남녀의 분간을 확실하게 해야 하는 상황이면 그녀로 써 주십사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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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짭짤한 보상 +2 18.11.12 9,385 140 11쪽
14 고블린 족장 18.11.11 9,354 155 10쪽
13 던전 폭발 +2 18.11.10 9,570 146 12쪽
12 왜 하필 +6 18.11.09 9,652 149 11쪽
11 몰이 사냥 +4 18.11.08 9,784 156 10쪽
10 주술사 아니었어? +2 18.11.07 9,926 154 10쪽
9 마법사는 고귀하다 +1 18.11.06 10,116 164 11쪽
8 세다 +6 18.11.05 10,185 158 12쪽
7 첫 사냥 준비 +3 18.11.04 10,590 158 11쪽
6 나 혼자 마법사가 됨 +6 18.11.03 11,147 15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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