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관휴님의 서재입니다.

나 혼자 마법사로 회귀함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관휴
작품등록일 :
2018.10.30 21:09
최근연재일 :
2019.02.10 22:58
연재수 :
101 회
조회수 :
573,131
추천수 :
9,905
글자수 :
539,590

작성
18.12.06 20:20
조회
6,982
추천
126
글자
11쪽

루키들

DUMMY

[김재권]

- 클래스 : 전사

- 레벨 : 154


‘벌써 154레벨을 찍었네. 역시 엄청난 성장세군.’


나는 헌터 협회 사이트에 들어가 헌터 랭킹을 살펴보고 있었다.

김재권은 ‘루키’라고 분류된 항목에서 이름을 발견할 수 있었다.

성장세가 월등하며 인지도가 있는 사람이 루키로 분류된다.


당연하게도 이 루키 항목에 왕건호도 포함되어 있다.

그의 레벨은 지금 100.

김재권과는 54의 차이가 난다.

지금 내 레벨이 46이니까 나와는 아래로 54 레벨의 차이가 나고.


빠르게 달려온다고 생각했는데.

갈 길이 아직 멀긴 하다.


나는 다른 헌터들의 랭킹도 살펴보았다.

현재 랭킹 1위는 바로 이 사람이다.


[장쉬에밍]

- 클래스 : 전사

- 레벨 : 236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듯 그는 중년의 중국남성이었다.

역시나 김재권과 같은 클래스인 전사다.

그의 레벨은 236.

이미 존재 등급은 사도의 반열에 올랐다.


김재권 이전에 크로노스 세력의 구심점을 담당했던 인물이다.

물론 아직까지 사도의 반열에 오른 전사는 그다지 많지 않았다.

레벨 200이 넘으면 사도의 지위로 나아갈 수 있는데 레벨 200이 넘는 전사는 서른 명 남짓이었다.


그러니 그들 세력은 아직 탄탄하지 못했다.

내가 알기로는 아직까지는 전사 클래스 내에서도 내분이 있었다.

크로노스의 음모에 가담할 것인지, 아니면 인간을 택할 것인지.

두 선택지 사이에서 갈등했던 것이다.

어떤 전사의 사도들은 인간을 배신할 것을 원치 않았다.


장쉬에밍은 그 반대였다.

크로노스에 적극 가담할 것을 맹세했고 자신과 마음이 맞는 사람들을 모았다.

그리고 그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하나 둘 제거하기 시작했다.

나는 페이지를 넘겨 다른 사람도 살펴보았다.


[데이비슨]

- 클래스 : 암살자

- 레벨 : 205


지금 암살자 중에서 랭킹 1위는 바로 이 미국친구이다.

레벨 205로 역시나 암살자의 사도 지위에 올랐다.

당연하게도 나는 이 친구를 잘 알고 있었다.

그는 정말 어릴 때부터 헌터 생활을 해서 레벨을 올렸다.

그래서 지금 내 나이와 동갑이었지만 랭킹 1위를 찍을 수 있었다.


내가 슬슬 루키의 반열에 이름을 올렸을 때.

그때 나는 데이비슨과 친해졌다.

생긴 것은 차갑게 생겼는데 의외로 정이 많았다.


그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

암살자의 스킬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 지 가르쳐주었다.

더불어 영어도 많이 배웠다.

나도 그에게 한국어를 좀 가르쳐주었다.

처음으로 그의 입에서 ‘김치 맛있어’라는 말이 나왔을 때의 감동을 아직도 잊지 않는다.


어쨌든 그는 나와 함께 크로노스 세력에 반대하다가 죽음을 맞이했다.

그를 구해주지 못했던 일은 아직까지 맘에 사무친다.


‘참, 나를 턱밑까지 추격했던 친구 랭킹도 좀 확인해볼까?’


[강기민]

- 클래스 : 암살자

- 레벨 : 93


이 남자 역시 루키 항목에 포함되어 있다.

그는 현재 경찰이다.

훗날 헌터 레지스탕스의 음모를 파헤치다가 도리어 모함을 받아 경찰을 그만두게 되었다.


그 이후로 헌터 레지스탕스를 추적하며 성장에 집중하여 레벨을 쑥쑥 올렸다.

언제나 그를 의식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그의 성장세는 엄청났다.

물론 결과는 나의 승리였다.

나는 나중에 암살자 랭킹 1위를 찍었고, 이 친구는 2위를 찍었다.


지금 내가 암살자가 아니니.

어쩌면 이 친구가 뒤에 1위할 수도 있겠네.

어쨌든 워낙 쌀쌀맞아서 정이 가는 사람은 아니었다.

그래도 내 최후의 순간까지 그와 함께했다.


‘나도 하루바삐 성장해야겠어.’


나는 헌터 협회 사이트에서 빠져나왔다.

그리고 이번엔 증권사 사이트에 들어갔다.


‘역시 이제 이 주식은 슬슬 오르기 시작하는군.’


돈을 불리기 위해 주식 투자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내게는 주식 투자를 위한 가장 큰 무기가 있었다.

바로 회귀했다는 사실이 그것이다.


기억을 더듬어 좀만 생각해보면 핫했던 주식을 선점할 수 있었다.

게다가 전갈 코인으로 이미 막대한 돈을 벌었기에 자본금도 충만했다.

주식이란 게 돈 놓고 돈 먹기 아닌가.

총알이 많이 장전되어 있을수록 벌어들이는 돈도 많다.


나는 슬슬 우상향을 그리기 시작하는 곡선을 보며 기분 좋게 웃었다.

돈은 모으면 모을수록 좋다.

나중에는 무기 하나 구입하려고 하면 막대한 돈을 써야할 테니까.


‘엇, 시간이 이렇게 되었군. 일어나봐야겠다.’


던전에 갈 시간이 되어 나갈 채비를 했다.


----


심지현과 나는 한동안 그 구름 원숭이가 나오는 던전에 들어갔다.

내가 다음번으로 단련할 속성 부여 스킬이 번개 속성이었기 때문이다.

녀석들은 번개 속성이 약점이었다.


슈우우우욱-


지지지지지직-


끼이이이이이익!


나는 익스플로젼과 번개 구체를 섞어가며 놈들을 요리했다.

날이 갈수록 경험치가 쌓였고 스킬 숙련도가 올랐다.


[레벨업을 하셨습니다. 당신에게 스탯 포인트 3이 주어집니다.]


[이현민]

- 레벨 : 55

- 클래스 : 마법사

- 서클 : 2

- 존재 등급 : 생도

- 마나 : 3900/3900

- 능력치 : 힘(10), 민첩(10), 마력(143+50), 집중력(45+50)


레벨 55를 찍었다.

심지현은 레벨 45가 되었다.

스킬 레벨도 많이 올렸다.

마법 구체는 9레벨을 찍었고, 신성한 마나 호흡은 4레벨을 찍었다.

익스플로젼과 순간이동, 번개 속성 부여는 3레벨을 찍었다.


이제 번개 속성 부여를 마스터했으니 다음 스킬로 나아갈 수 있다.

스킬북 창을 열고 [번개 창] 스킬을 활성화했다.

퀘스트창에 퀘스트가 하나 추가되었다.


[번개의 시험]

- 난이도 : B+

- 내용 : ‘일본 하치조지마 섬 제1던전’에서 제한 시간이 끝나기 전까지 ‘진짜 오아시스’를 찾아라. 몬스터 ‘지박령’은 단서를 제공할 것이다. 오직 혼자의 힘으로만 해내야 한다.

- 보상 : [번개 창] 스킬 획득


흐음, 신박한 퀘스트구먼.

진짜 오아시스를 찾으라니.

뭔지는 몰라도 흥미를 자극하는 퀘스트다.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킨다.


그런데 위치가 참 좋지 않다.

일본에 하치조지마 섬이라고?

일본까지 가는 것도 짜증나는데.

심지어 거기서 더 들어가서 있는 섬이라는 건가?


가만 있자··· 그러고 보니 어디서 들어본 섬 이름 같기도 한데.


지금은 딱히 떠오르는 것이 없다.


“지현 씨.”

“네?”

“저 일본으로 가야할 것 같네요.”

“일본이요? 갑자기요? 무슨 일이에요?”

“퀘스트를 받았어요. 번개 속성 부여 상위 스킬을 얻으려면 일본에 있는 던전에 갔다 와야 돼요.”

“오! 그래요? 잘 됐네요! 그런데 이번에도 혼자 해야 하는 거예요? 저도 일본 가보고 싶은데··· 같이 따라가면 안 되려나?”

“저야 상관없죠. 퀘스트만 혼자서 깨면 되니까. 그런데 일본에 오래 머물 생각은 아니라서. 같이 가면 얼마 못 있다 올 걸요?”

“그래도 괜찮아요. 헌터 되기 전에는 돈 없어서 해외여행 못 가보고, 헌터 되고 나서는 매일같이 사냥만 하느라 못 가봤는데. 이 기회를 타서 한 번 가보고 싶어요.”

“흐흐, 알겠어요. 그러면 같이 가보죠.”


우리는 그날 이후 며칠 동안 일본에 갈 계획을 세우느라 바빴다.


하치조지마 섬은 일본 본토에서도 꽤 멀리 떨어진 화산섬이었다.

지구상에 나타나는 던전의 위치는 정말 가릴 것이 없다.

이런 외딴 섬이라고 해서 던전이 안 생기는 게 아니다.

심지어 바다 한 가운데서 생기는 경우도 있다.

히말라야 산 중턱에서 던전이 발견된 적도 있고.


만약 엄청난 오지에서 숨어 있던 던전이 발견되지 못한 채 폭발이 일어나면?

최악의 사태가 발생한다.

몬스터들이 끊임없이 쏟아지지만 아무도 모른다.

그 몬스터들은 쌓이고 쌓여 문명 세계로 쏟아질 것이다.


실제로 그런 사건이 한 번 있었다.

티베트 고원 깊은 곳에서 던전 폭발이 일어난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 던전은 아무도 그 존재를 모르고 있던 던전.

이곳에서 쏟아진 몬스터가 인간 마을을 습격할 때가 되어서야 사람들이 눈치 챘다.


그때는 이미 수습하기 매우 늦은 상황이었다.

중국은 뒤늦게 헌터들을 투입하였지만 많은 희생이 뒤따랐다.


며칠 뒤, 우리는 도쿄로 가는 비행기에 올랐다.

벼락부자인 우리는 이왕 타는 거 좋은 것으로 타보자고 마음먹었다.

그래서 특별히 좌석을 퍼스트 클래스로 예약했다.

아주 편안한 자세로 도쿄에 도착했다.

오히려 비행시간이 더 길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만족스러운 편안함이었다.


“와! 여기가 일본이에요? 한국어는 없고 죄다 일본어···. 외국에 온 게 실감이 나네요.”

“흐흐흐, 그래도 막상 별 거 없지 않아요? 개인적으로 일본은 한국이랑 너무 비슷해서 새로운 게 없던데.”

“아니에요! 사람들 말하는 것부터 다른데요, 뭘! 그나저나 여기서 어떻게 빠져나가죠?”


심지현의 말대로 나가는 길이 좀 헷갈렸다.

지도를 보고 찾으려했지만 쉽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길 가는 직원을 붙잡고 길을 물어보았다.

일본어라고는 히사시부리, 오하이오고자이마스 같은 기본적 인사말밖에 모른다.

그래서 나는 만국공용어인 영어를 사용하여 물어보았다.

데이비슨한테 배운 게 있어서 영어야 어렵지 않았다.

직원이 잘 알아듣고 우리에게 길을 안내해주었다.


“와··· 현민 씨, 뭐예요? 영어 이렇게 잘 했어요?”

“흐흐··· 좀 열심히 배운 적 있죠.”

“그래도 그렇지··· 이 정도면 너무 능숙한데요? 외국 살다온 거 아니에요?”

“그렇지는 않아요. 그냥 외국 친구랑 대화하면서 좀 는 거예요. 아! 저기로 가면 되겠네요. 어서 따라와요.”


우리는 공항에서 비행기를 갈아탔다.

그리고 하치조지마 섬으로 향했다.

도착했을 때는 오후 늦은 시간이었다.


‘일본에 이런 좋은 곳이 있었다니.’


생각 외의 풍광에 나는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회귀 전에 던전을 도느라 일본을 많이 방문한 적이 있다.

던전뿐 아니라 다른 이유도 있었다.

일본은 대장장이 클래스가 어느 나라보다도 뛰어난 나라였다.


수많은 장인들이 이곳에서 배출되었다.

세계 최대의 공방도 또한 일본에 있었다.

그래서 나는 특수한 무기를 제작하기 위해 종종 일본에 들르곤 했다.


갑자기 머릿속에 떠오른 사람이 한 명 있네.

역시나 루키로 분류되던 대장장이 다카하시.

나중엔 불카누스의 화신까지 해먹은 여자다.

이때쯤이었던 것 같다.

그가 ‘스킬증폭구슬’을 제련해 내었던 때가.


“현민 씨! 여기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우리 섬 한 번 둘러보면 안 될까요?”

“좋아요. 차량 한 대 빌려서 한 번 드라이브해보죠.”


예약된 날짜는 내일이다.

오늘은 일단 푹 쉬고 즐겨봐야지.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4

  • 작성자
    Lv.99 [탈퇴계정]
    작성일
    18.12.06 22:16
    No. 1

    그럼 마리아나해구 마리아나 해연에 생긴 게이트 몬스터들과 용암속에 생긴 게이트
    몬스터들에겐x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별의가가
    작성일
    18.12.31 18:06
    No. 2

    일본행 비행기 타면서 퍼스트클래스는 본 기억이 없는.. 비지니스면 모를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넌아니야
    작성일
    19.01.07 08:57
    No. 3

    이내용대로라면 회귀는 무쓸모네. 렙업도ㅈㄴ느리고.. 어찌된게 100렙차이는 전사랑 렙업이 비슷하게 올라가지..버프2.5배 받고도? 말이된다고 생각하고 글쓰세요? 회귀왜한지 노이해. 마법사된거말곤 뭐가있는지 참.. 주식하고 돈벌라고 회귀했나봄ㅋㅋㅋ 회귀전에 멸망트리탓으면서 ㅋㅋ 프롤로그 지우셈 그냥 ㅋㅋ 의미없는데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32 피클보이
    작성일
    19.12.16 17:17
    No. 4

    하루빠삐라니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나 혼자 마법사로 회귀함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완결후기 +5 19.02.10 650 0 -
공지 '그'와 '그녀'에 대해 (2) +2 18.12.21 1,222 0 -
공지 ‘그’와 ‘그녀’에 대해 +6 18.12.11 1,783 0 -
공지 2018/11/19 수정내용 18.11.19 11,116 0 -
101 에필로그 +19 19.02.10 1,883 38 6쪽
100 위대한 자 +3 19.02.10 1,775 30 21쪽
99 욕심 +1 19.02.09 1,631 33 15쪽
98 신비 +3 19.02.08 1,678 29 15쪽
97 대책은 무엇인가 +3 19.02.07 1,698 29 16쪽
96 권능 +2 19.02.06 1,748 34 15쪽
95 인터뷰 +2 19.02.05 1,818 34 17쪽
94 부활 +3 19.02.05 1,817 32 12쪽
93 카파리 +2 19.02.04 1,913 35 14쪽
92 던전 너머엔 +3 19.02.03 1,854 42 13쪽
91 활공 +3 19.02.02 1,905 32 13쪽
90 진퇴양난 +2 19.02.01 1,925 33 15쪽
89 벨로시랩터 +3 19.01.31 2,051 32 12쪽
88 계략에 말리다 +2 19.01.28 2,030 33 11쪽
87 크로노스의 낫 +1 19.01.27 2,144 33 14쪽
86 김재권 +2 19.01.25 2,141 43 12쪽
85 현정환 +2 19.01.24 2,195 43 13쪽
84 급습 +2 19.01.23 2,176 46 12쪽
83 이지민 +2 19.01.22 2,367 43 13쪽
82 임우진 +3 19.01.21 2,334 50 14쪽
81 함정 +1 19.01.21 2,432 51 11쪽
80 왕건호과 김민훈 +1 19.01.20 2,406 45 12쪽
79 마법사와 함께 +1 19.01.19 2,510 43 13쪽
78 배신감 +2 19.01.18 2,559 52 13쪽
77 모의 +1 19.01.17 2,518 43 12쪽
76 기이한 일들 +2 19.01.16 2,566 45 13쪽
75 크세르크세스 +1 19.01.16 2,605 44 13쪽
74 녹아들다 +1 19.01.15 2,737 47 13쪽
73 독서모임 +3 19.01.14 2,858 49 12쪽
72 카르마 바 +1 19.01.12 3,105 59 13쪽
71 헌터계시록 +1 19.01.11 3,284 62 12쪽
70 잭슨 +1 19.01.10 3,237 68 12쪽
69 우연한 소개 +2 19.01.09 3,386 74 11쪽
68 갈무리 +6 19.01.08 3,497 76 11쪽
67 드래곤 대학살 +2 19.01.06 3,597 87 12쪽
66 언제나 공짜는 환영 +2 19.01.05 3,571 76 12쪽
65 용사냥의 시작 +3 19.01.04 3,556 81 11쪽
64 라르고 드래곤 +1 19.01.03 3,627 75 11쪽
63 던전에 도착하다 +1 19.01.02 3,789 84 11쪽
62 회귀 이전과 이후 +5 19.01.01 3,837 93 12쪽
61 늑대의 눈물 +2 18.12.31 3,826 94 12쪽
60 설산오크 +3 18.12.30 4,092 88 12쪽
59 위치를 찾다 +2 18.12.29 4,144 84 11쪽
58 티베트로- +1 18.12.28 4,237 91 12쪽
57 제거된 악의 씨앗 +1 18.12.27 4,437 88 12쪽
56 빼앗기다 +1 18.12.26 4,530 90 11쪽
55 달콤한 쓴맛 +2 18.12.24 4,741 103 11쪽
54 회귀했음에도 +8 18.12.23 4,818 89 11쪽
53 아르마딜로 +3 18.12.22 4,905 100 11쪽
52 강기민 +2 18.12.21 5,240 100 11쪽
51 검거 +5 18.12.20 5,232 99 11쪽
50 이게 가족이냐 +3 18.12.19 5,265 98 11쪽
49 선물 +3 18.12.18 5,393 104 11쪽
48 첫 번째 대화 +2 18.12.17 5,348 108 11쪽
47 도제 시련 +6 18.12.16 5,479 104 12쪽
46 다리우스의 환영 +2 18.12.15 5,688 103 11쪽
45 마즈다 스태프 +3 18.12.14 5,868 122 11쪽
44 스킬증폭구슬 +4 18.12.13 5,840 120 12쪽
43 이제 내꺼야 +1 18.12.12 5,938 126 11쪽
42 표범고래 +3 18.12.11 6,074 117 11쪽
41 내기 +8 18.12.10 6,188 124 11쪽
40 패트리샤 +3 18.12.09 6,444 117 12쪽
39 또 속냐? +3 18.12.08 6,519 118 12쪽
38 오아시스 +5 18.12.07 6,678 119 11쪽
» 루키들 +4 18.12.06 6,983 126 11쪽
36 독점 계약 +5 18.12.05 7,178 136 11쪽
35 나 마법사야 +8 18.12.04 7,121 123 13쪽
34 인신매매 +2 18.12.03 7,146 127 11쪽
33 제로섬게임 +2 18.12.02 7,363 122 11쪽
32 돈이 터진다 +3 18.12.01 7,546 134 11쪽
31 가즈아- +2 18.11.30 7,477 132 12쪽
30 불타오르네! +5 18.11.29 7,629 134 10쪽
29 로데오 +4 18.11.28 7,789 134 11쪽
28 진급 시험 +3 18.11.25 8,366 131 11쪽
27 프레이야 +6 18.11.24 8,482 136 11쪽
26 강도들 +10 18.11.23 8,456 134 11쪽
25 폭풍 성장의 서막 +3 18.11.22 8,680 144 11쪽
24 증명 +1 18.11.21 8,501 150 13쪽
23 선점 +2 18.11.20 8,656 144 12쪽
22 오서희라는 괴물 +8 18.11.19 8,829 150 13쪽
21 상부상조 +6 18.11.18 9,077 145 12쪽
20 인과응보 +2 18.11.17 8,997 140 11쪽
19 형이 왜 거기서 나와? +4 18.11.16 9,095 144 11쪽
18 새로운 사냥터 +3 18.11.15 9,057 148 11쪽
17 친목 +4 18.11.14 9,174 163 11쪽
16 왕건호 18.11.13 9,280 153 12쪽
15 짭짤한 보상 +2 18.11.12 9,385 140 11쪽
14 고블린 족장 18.11.11 9,354 155 10쪽
13 던전 폭발 +2 18.11.10 9,570 146 12쪽
12 왜 하필 +6 18.11.09 9,652 149 11쪽
11 몰이 사냥 +4 18.11.08 9,784 156 10쪽
10 주술사 아니었어? +2 18.11.07 9,926 154 10쪽
9 마법사는 고귀하다 +1 18.11.06 10,116 164 11쪽
8 세다 +6 18.11.05 10,185 158 12쪽
7 첫 사냥 준비 +3 18.11.04 10,590 158 11쪽
6 나 혼자 마법사가 됨 +6 18.11.03 11,147 159 12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