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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필승장 님의 서재입니다.

힘(?)쎈 남자 장태산!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현대판타지

열필승장
작품등록일 :
2021.05.12 10:14
최근연재일 :
2021.09.27 06:30
연재수 :
9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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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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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488,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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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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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97화 : 지상최강의 격투(5)

DUMMY

“네 토마스 케이톤 선수의 별명에서 느끼셨으리라 봅니다. 미국 최악의 뉴욕 라이커 교도소에서 모든 제소자의 제왕이자 비공식적인 기록에 따르면 암흑 경기에서 무패의 제왕이라고 합니다. 어느 정도의 무위일지 정말 기대가 되는 경기입니다.”


“관전 포인트라고 하면 이번 2회차 라운드 총 10경기는 얼마나 단시간에 승부가 나오는 가 하는 것입니다.”


‘뿌와앙!’


“말씀드리는 순간, 경기 시작을 알리는 큰 신호음이 울렸습니다.”


각 경기장마다 연신 카메라와 아나운서의 멘트와 해설가들의 탄성이 섞인 화면이 계속 송출 되고 있었다.


“오오! 제3경기장에서 단 한 차례의 주먹 교환만으로도 서로 입술이 찢어져 피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아산데야 MMA 미들급의 챔피언이 무명의 파이터 태국의 푸왓퐁을 상대로 고전하는 듯 보입니다.”


“상대인 푸왓퐁 선수는 킥복싱 기반의 그접 격투가로 프로필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런데 자세를 보십시오. 전통적인 킥복싱 자세가 아닙니다. 완전히 가드를 내리고 양발을 땅에 붙인 채로 이스라엘 선수와 주먹을 교환했습니다.”


“서로 주고받은 주먹만 한 10여 차례는 되어 보입니다만, 그 사이에 양 선수의 얼굴이 못 알아볼 정도로 형편없이 뭉개졌습니다.”


“그 만큼 살인적인 주먹이란 말이지요. 네, 중계 카메라가 제10 경기장으로 바뀌었습니다. 무슨 특별한 일이 있었는지 보실까요?”


“보고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무슨 말인지 화면으로 직접 확인하세요.”


제10 경기장은 시작과 동시에 움직인 선수는 없었다. 그저 각자가 자신의 자리에서 상대를 파악하는 수준으로 서서히 바라보며 다가갈 뿐이었다.


‘미스터 언체인드(Mr. Unchained)’를 의식해서 인지 상대선수는 손에 커다란 마체테를 든 2미터 가까운 덩치의 소유자였다.


그는 위협적으로 보이려는 듯 자신의 마체테를 엑스자 형태로 휘두르며 서서히 다가오고 있었다.


“저토록 커다란 정글도를 휘두르며 다가오는 상대에 전혀 위축되지 않는 모습의 ‘미스터 언체인드(Mr. Unchained)’입니다. 과연 칼날의 위협을 어떻게 극복하고 상대 할지 궁금 하기만 합니다.”


“상대선수의 마체테가 몸통을 향해 정확히 베어 들어갑니다. 토마스 케이톤 선수 전혀 물러섬이 없어 보입니다. 아! 그대로 정글도에 정통으로 베어집니다?”

중계진의 표현이 이상했다. 그리고 그 장면을 지켜본 사람들은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었다.


“마체테의 칼날이 토마스 케이톤 선수의 몸통에 정통으로 격증했습니다만 신기하게도 케이톤선수의 몸에서는 피 한 방울도 흐르지 않고 있습니다. 어찌된 일인가요?”


화면에서는 토마스 케이톤의 우람한 상체 근육과 옆구리를 파고든 칼이 제대로 먹히지 못하고 마치 단단한 벽이나 쇳덩이를 내리친 마냥 손과 손바닥이 얼얼해지며 그만 마체테를 놓쳐 버리고 말았다.


그리고는 멍하게 바라보는 상대 선수의 머리통을 한 손으로 잡아들어 올린 다음 휙 하고 던져버리자 거짓말처럼 경기장 바깥으로 날아가 버리는 것이었다.


토마스 케이콘의 승리를 확정하는 안내 멘트가 나오자 그는 자신의 양팔을 접어서 들어 올리며 마치 만화뽀빠이의 퍼포먼스를 흉내내며 자축하고 있었다.


화면에서 보여진 무위로 사람들은 아연실색(啞然失色) 하고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무시무시한 정글도에 몸을 정통으로 맞고도 상처 하나 없는 것도 놀라웠지만 자신의 덩치만 한, 아니 더 커 보이는 상대의 머리를 한 손에 잡는것도 놀라웠고 들어올린 힘에 더욱 놀라웠다.


가장 큰 충격은 휘휘 흔들어 던져버렸다는 것이었다. 그것도 자신의 배틀존 지역을 넘어 경계지역의 끝부분인 다른 배틀존까지 너무도 쉽게 던져버렸기에 사람들은 그저 경악 할 따름이었다.


“도대체가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실로 대단한 힘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토마스 케이톤입니다. 만일 이곳 경기장에 관중들이 있었다면 어마어마한 함성이 울려 퍼졌을 거란 것을 시청자 여러분도 아실 겁니다.”


해설자의 설명이 채 끝나기도 전에 온라인상의 채팅창은 폭발하고 있었다.


‘미친 능력! 개부럽!’

‘상상 불가능한 인체의 신비! 대다나다.’

‘疯狂的存在感’

‘ㅎㄷㄷ 무식한 저 칼이 몸에서 튕겨나가다고··· 수퍼맨인가?’

‘C'est génial. Une fête de force extraOrdinaire.’

‘총도 튕겨낼까?’

‘abilità di primo grado’

‘와아 그냥 개 싸움 할 줄 알았는데 미쳤다.’

Новые возможности’

‘이 대회 뭐냐? 돈만 많이 주는 줄 알았더니 ······.’

‘WTF! This is insane.’

‘핵존멋’

‘狂った存在感’

‘Una locura.’


토마스 케이톤은 자신의 경기장을 벗어나 선수 대기실로 돌아오는 중 대기실 로비에서 경기 화면을 바라보던 한 사내를 유심히 바라보았다.


심상치 않은 기도를 뿜어내는 사내는 바로 장태산이었다.


언제부터인가 뉴욕의 아니, 미국의 암흑가에서 번지기 시작한 불문율이 되어버린 사내!


‘장태산과 절대 적이 되지 마라! 만약 적이 될 것 같다면 그전에 미리 친구가 되어라. 그래야 자비를 구할 수 있다.’


미국이, 아니 전 세계 유수의 강대국들이 인정할 수밖에 없는 사나이가 바로 장태산 아닌가.


그는 자신의 대기실로 돌아가려다 몸을 돌려 장태산에게 다가갔다.


백인이지만 햇볕에 그을리고 무수한 마찰과 단련의 흔적으로 그의 피부는 구리빛에 가까워 보였다.


장태산보다 머리하나 정도가 더 컷지만 덩치는 압살해버릴 정도의 근육 뭉치였기에 거의 1.5배 정도 커 보였다.


“당신이 마스터 장태산인가?”


“영광이군요 ‘미스터 언체인드(Mr. Unchained)’께서 나를 알아봐주고 말입니다. 장태산입니다.”


악수를 위해 내민 손이었지만 호쾌하게 잡은 손은 단순하게 인사만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걸 서로가 알았던 탓일까. 대기실 로비는 일순 경기장 못지 않은 열기에 휩싸여 버렸다.


맞잡은 손의 악력은 다른 사람들은 감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났다.


토마스 케이톤은 손가락 악력만으로 동전을 한 개도 아닌 세 개를 구부리는 사내였다. 거기다 장태산은 작정하고 쥐어버리면 강철도 압축시켜버리는 괴력의 소유자였다.


두 사람의 표정이 굉장히 미묘했다.


한 사람은 놀람과 아울러 자신과 맞상대를 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자라는 사실에 경이롭다는 표정이었고 다른 한 사람은 이런 엄청난 능력을 가진 상대를 처음 본다는 듯한 표정이었다.


장태산은 대기실 로비에서의 본의 아닌 대결이 길어질 것을 염려해 서둘러손을 떼며 인사를 건넸다.


“당신과의 대결을 기대 하겠습니다. ‘미스터 언체인드(Mr. Unchained)’.”


“나 역시 그렇소 마스터!”


그렇게 인사를 나누고 돌아서던 토마스 케이톤은 장태산을 돌아보며 의미심장한 말을 전했다.


“미합중국 대통령도 결국 당신에게 굽힐 수밖에 없겠지만 그들은 다를 걸세! 아마도 어느 순간에 자넨 나에게 손을 내밀 수밖에 없을걸세. 일루미나티는 그리 호락호락한 조직이 아니라네.”


그가 가고 난 공간에 그의 말이 계속해서 장태산의 귀에 남아 맴돌고 있었다.


‘그는 이미 대부분의 정보를 알고있단 말이구나.’


경기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본선 매치의 열기가 뜨거웠지만, 그의 말을 아니 그와 맞잡아 느껴본 손 맛의 아쉬움(?)을 느끼고 있었다.


어느새 본선 경기는 3차 경기를 지나 4차 경기에 접어 들었다.


“우리 두 분 해설자께서는 이번 3차 본선 경기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 주시기 바랍니다.”


“네, 그전에 경기의 속도가 너무 빨라 적응이 안 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 시간 이후에는 더욱 경기가 과열되어 여러분들이 열광할 것 같습니다. 이번 3차 라운드에서는 말이죠.다양한 무도가들과 각국의 무예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자료 화면이 준비되어 있으니 보시죠.”


나라별로 참가한 선수들의 무예를 간략히 소개하는 영상과 유래에 대한 내용이 흘러나오는 동안 배틀존에는 선수들이 속속들이 도착하여 들어오고 있었다.


제2 경기장은 서늘한 긴장감이 배틀존을 휘감고 있었다.


그이유는 바로 마주선 상대 때문이었다.


한 쪽은 일본의 무사시류파의 니토류(二刀流, 이도류)의 엔메이류(円明流) 일족인 ‘안도 노부오’라는 사내가 자신의 일본도인 장검과 소검을 차고 팔짱을 낀 채 서서 상대를 마주 보고 있었다.


맞은편의 사내는 고려의 비전 검술인 추풍검술(秋風劍術)을 전수받은 직계제자 ‘권일’이라는 사내였다. 고려시대부터 내려오는 검법으로 가을에 떨어지는 낙엽을 베면서 연습했다고 전해져온 추풍검법. 청석선인淸石仙人의 제자인 추풍秋風이 사용하여 전수한 무예였다.


무술하는 중국인들이 말하기를, 고려시대에 추풍검술이 있었는데, 그 검술의 검기나 위력이 상승경지에 달한 훌륭한 검술로써 중국에서 알아주는 검술이라고 중국 무술인 사이에 구전되고 있다고 했다.


대한민국에는 많은 무예, 그중에서 검법은 특히나 유래가 많았다. 대표적으로 비봉검법(飛鳳劍法), 월광검법(月光劍法), 일장검법(日杖劍法), 화랑검술(花郞劍術), 단무성 검법, 용천검법(龍泉劍法), 단국검법(檀國劍法), 아리랑 검법 등 우수하고 다양했다.


마침내 부저가 울리고 두 사내는 서로를 노려보며 서서히 다가가기 시작했다.


안도 노부오는 팔짱을 풀지 않은 채로 다가오다 5미터 부근에서 멈춰 서버렸다.


권일 역시 다가가다 그가 멈추자 자신의 칼을 들어 포권자세를 취한 뒤 칼집과 칼을 잡아 자세를 취하였다.


한 걸음, 두 걸음 걸음을 옮기는데 어떤 소리도 들리지 않을 정도로 미세한 움직임처럼 보였다.


서로의 수 싸움이 한참인 가운데 돌연 안도의 갑작스런 공격이 펼쳐졌다.


‘쓔각!~’


그야말로 눈부신 발도술(拔刀術)이었다.


발을 내 뻗어 다가서는 순간 그의 허리춤에서 뽑혀진 장검의 서슬이 시퍼런 날의 잔광이 미처 따라오지도 못한 상태에서 뻗어지며 베어버리는 환상적인 검술이었다.


‘채~앵!’


안도 노부오는 서둘러 검을 회수하며 자세를 고쳤다.


분명 베었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선명한 궤적과 반응 할 틈조차 없었거늘 누가 감히 자신의 검을 막아낸단 말인가라며 내심 놀라워 하고 있었다.


권일은 안도 노부오의 발검술에 감탄하고 있었다. 자신이 추풍검법의 후계자가 아니었다면 분명 그의 검에 정확히 양단되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내 스승님의 검법에 대한 존경심이 다시 올라오고 있었다.


오다 노부오는 타치 (太刀)라는 일본도인 장검을 길게 잡은 자세에서 카타나(刀)를 허리에서 내려둔 상태로 발검을 쉽게하기 위해 이도류를 준비하고 있었다.


권일은 자신의 환두대도의 손잡이 끝에 새겨진 용 문양을 살짝 어루만지며 크게 머리위로 여덟 팔자를 그리며 칼끝을 처음에는 땅, 그다음에는 하늘, 그리고 마지막으로 상대를 향해 겨누었다.


그렇게 천지인의 자세를 마치자 다시 오다 노부오의 눈부신 이도류가 빛살처럼 쏘아져 왔다.


“나의 칼을 받아라!(俺の刀を受けろ!)”


‘쉬이익! 파바박! 치이잉!’


작가의말

다시 코로나 감염자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돌파감염도 늘고 있습니다.

백신을 너무 맹신하지 말고

스스로 건강관리,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하고 활기찬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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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7화 : 지상최강의 격투(5) +2 21.09.27 134 2 12쪽
97 96화 : 지상최강의 격투(4) 21.09.24 143 2 11쪽
96 95화 : 지상최강의 격투(3) 21.09.23 164 2 11쪽
95 94화 : 지상최강의 격투(2) +2 21.09.15 190 3 10쪽
94 93화 : 지상최강의 격투(1) +2 21.09.14 199 3 12쪽
93 92화 : 원 샷! (One shot!)(5) 21.09.13 196 3 10쪽
92 91화 : 원 샷! (One shot!)(4) 21.09.10 221 4 11쪽
91 90화 : 원 샷! (One shot!)(3) 21.09.09 210 3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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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88화 : 원 샷! (One shot!)(1) +2 21.09.07 226 3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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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86화 : 추악한 추억(4) +4 21.09.03 244 3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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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84화 : 추악한 추억(2) 21.09.01 262 6 10쪽
84 83화 : 추악한 추억(1) 21.08.31 262 5 12쪽
83 82화 : 웰컴 투 아메리카(5) +2 21.08.30 250 3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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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77화 : 약식동원(藥食同源)(6) 21.08.20 301 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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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66화 : 이상한 연금술(6) +2 21.08.05 452 8 11쪽
66 65화 : 이상한 연금술(5) +4 21.08.04 454 7 10쪽
65 64화 : 이상한 연금술(4) +4 21.08.03 453 8 10쪽
64 63화 : 이상한 연금술(3) +3 21.08.02 481 5 11쪽
63 62화 : 이상한 연금술(2) 21.07.30 508 7 12쪽
62 61화 : 이상한 연금술(1) 21.07.29 537 6 12쪽
61 60화 : 브라트바 대격돌(5) +2 21.07.28 591 5 11쪽
60 59화 : 브라트바 대격돌(4) 21.07.27 611 5 11쪽
59 58화 : 브라트바 대격돌(3) +3 21.07.26 667 8 12쪽
58 57화 : 브라트바 대격돌(2) 21.07.23 749 9 11쪽
57 56화 : 브라트바 대격돌(1) +2 21.07.22 846 8 12쪽
56 55화 : 통나무 사업(5) +2 21.07.21 901 10 12쪽
55 54화 : 통나무 사업(4) +1 21.07.20 910 7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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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46화 : 대륙의 기연(1) 21.07.08 1,169 12 12쪽
46 45화 : 열도 정벌(5) +3 21.07.07 1,143 10 12쪽
45 44화 : 열도 정벌(4) +1 21.07.06 1,081 10 12쪽
44 43화 : 열도 정벌(3) +3 21.07.05 1,104 8 12쪽
43 42화 : 열도 정벌(2) 21.07.02 1,115 8 12쪽
42 41화 : 열도 정벌(1) 21.07.01 1,156 8 12쪽
41 40화 : 안녕! 안녕?(5) 21.06.30 1,144 9 12쪽
40 39화 : 안녕! 안녕?(4) 21.06.29 1,167 11 12쪽
39 38화 : 안녕! 안녕?(3) 21.06.28 1,154 12 12쪽
38 37화 : 안녕! 안녕?(2) +3 21.06.25 1,202 14 12쪽
37 36화 : 안녕! 안녕?(1) +2 21.06.24 1,261 16 13쪽
36 35화 : 악연(惡緣), 선연(善緣)(5) +2 21.06.23 1,236 13 12쪽
35 34화 : 악연(惡緣), 선연(善緣)(4) 21.06.22 1,183 13 12쪽
34 33화 : 악연(惡緣), 선연(善緣)(3) 21.06.21 1,223 11 12쪽
33 32화 : 악연(惡緣), 선연(善緣)(2) 21.06.18 1,310 14 12쪽
32 31화 : 악연(惡緣), 선연(善緣)(1) +3 21.06.17 1,369 17 12쪽
31 30화 : 적(敵)의 적(敵)은 동지(同志)!(5) 21.06.16 1,441 19 12쪽
30 29화 : 적(敵)의 적(敵)은 동지(同志)!(4) 21.06.15 1,477 14 12쪽
29 28화 : 적(敵)의 적(敵)은 동지(同志)!(3) +2 21.06.14 1,521 21 13쪽
28 27화 : 적(敵)의 적(敵)은 동지(同志)!(2) +4 21.06.11 1,546 21 12쪽
27 26화 : 적(敵)의 적(敵)은 동지(同志)!(1) 21.06.10 1,593 19 13쪽
26 25화 : 적(敵)은 누구?(5) +4 21.06.09 1,616 19 12쪽
25 24화 : 적(敵)은 누구?(4) 21.06.08 1,631 19 12쪽
24 23화 : 적(敵)은 누구?(3) +2 21.06.07 1,709 23 12쪽
23 22화 : 적(敵)은 누구?(2) +2 21.06.04 1,736 22 12쪽
22 21화 : 적(敵)은 누구?(1) +2 21.06.03 1,871 26 12쪽
21 20화 : 새로운 각성(3) +2 21.06.02 1,920 27 12쪽
20 19화 : 새로운 각성(2) 21.06.01 1,957 3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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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8화 : 철부지, 어른(2) +2 21.05.17 2,689 37 11쪽
8 7화 : 철부지, 어른(1) +3 21.05.14 2,868 38 11쪽
7 6화 : 인연(4) +9 21.05.14 2,919 41 10쪽
6 5화 : 인연(3) +1 21.05.13 3,015 42 10쪽
5 4화 : 인연(2) +3 21.05.13 3,215 39 10쪽
4 3화 : 인연(1) +1 21.05.12 3,640 47 9쪽
3 2화 : 등장(2) +3 21.05.12 3,861 60 8쪽
2 1화 : 등장(1) +4 21.05.12 4,370 67 8쪽
1 프롤로그 +6 21.05.12 4,457 59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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