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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필승장 님의 서재입니다.

힘(?)쎈 남자 장태산!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현대판타지

열필승장
작품등록일 :
2021.05.12 10:14
최근연재일 :
2021.09.27 06:30
연재수 :
98 회
조회수 :
116,023
추천수 :
1,492
글자수 :
488,194

작성
21.08.31 06:30
조회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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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글자
12쪽

83화 : 추악한 추억(1)

DUMMY

권혁팀장이 주시하던 화면은 조금 전 납치범이 숨어든 건물을 비추고 있었다. 그런데 건물 출입구 맞은편 건물에서 누군가 걸어 나오더니 그 건물로 걸어 들어가는 것이었다.


“아니, 잘 알겠다고 대답하고 화장실 간 양반이 저기에는 또 언제 간 거야?”


장태산이 맞은편 건물의 문을 열고 나와서 놈이 숨어들어 간 건물로 갔기 때문이었다.


‘지이잉!’


권혁팀장의 전화기가 울렸다. 화면에서 장태산이 전화기를 흔드는 모습으로 보아하니 전화를 한 모양이었다.


“네, 마스터!”


“걱정마세요. 개입 안 합니다. 그냥 평가자로 참여했다고 생각하세요. 단지 지켜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위성 정보 모두 티에스글래스에 띄워 주세요.”


권팀장의 화면과 장태산이 조금 전에 쓴 선글래스 형태의 안경에는 건물 투시도가 나타났고, 이어서 조아라와 그레이스의 위치가 삼차원 입체 영상으로 위치가 표시되었다.


납치범 중 살아남은 녀석의 정보와 함께 2층 사무실로 향하는 것이 보였다.


곧이어 두 집단의 대원들이 당도하였고 각자의 방향에서 수색을 전개했지만 티에스 시큐리티 대원들은 현재 장태산이 보고 있는 화면의 정보를 알고 있기에 훨씬 신속하고 정밀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녀석은 두 여자를 사무실 중앙 부위의 책상 아래로 밀어 넣고는 그 위에 걸터앉아 권총의 총구를 아래로 향했다. 그리고는 전화기를 들어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다.


“이봐! 애초에 계획하고는 너무 다르잖아. 퍽! 나 빼곤 전부 뒈졌다고. 그것도 뎅강 잘려서 하늘에서 떨어졌다고. 알아들어 이 멍청한 새끼들아!”


그러면서 책상을 마구 두들겼다.


“빨리 보충인력과 장비를 보내라고 아니면 이거 나도 큰일이지만 니들도 좆되는 거야!”


티에스 시큐리티의 대원들은 놈이 설치해둔 부비트랩의 위치를 알기에 모두 피해서 놈이 숨어있는 사무실 주위를 포위하고 일제히 진압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부비트랩을 해제하지 않고 그냥 올라온 것이 화근이었다. 프리메이슨 측 경호 요원들에게 일러 주었으나 미처 제대로 전파되지 못한 모양이었다. 그들의 요원 한 명이 부비트랩을 건드려 버린 것이었다.


‘콰콰쾅!’


중앙 계단 측이 폭파되자 연쇄반응으로 양측의 계단에 설치 된 부비트랩이 폭발해 버린 것이었다.


폭발 소리에 놈은 몸을 낮춰 조아라와 그레이스를 끌어내어 자신의 방패로 삼아 더욱 안쪽 사무실로 숨어 들어갔다.


위성의 투시 3차원 화면에 그들의 이동이 표시되고 위치가 선명히 드러나 보였다. 무전상으로 각자 분주한 교신을 마친 시큐리티 대원들은 바로 실행을 알려왔고 본부에서는 위성과의 동시 공격 작전을 진행 시켰다.


장태산은 묵묵히 일련의 과정을 지켜보고 있었다.


위성에서 쏘아진 레이저와 드론에서 발사된 전자 충격탄이 동시에 타깃에 적중하였다.


놈이 들고 있던 총과 칼이, 주먹에 쥐어진 채로 위성에서 발사된 레이저에 의해 깔끔하게 절단되어 바닥에 떨어졌다.


그와 동시에 전자 충격탄이 녀석의 몸에 무려 세 개나 박혀 버렸다.


살이 타는 냄새가 날 정도로 충격이 가해졌다.


놈의 몸은 조아라와 그레이스의 가운데에 위치하였으나 깔끔하게 전자충격탄으로 인해 사오 미터 정도 튕겨나듯 날아가 버렸다.


놈의 몸이 땅에 닿기도 전에 시큐리티 대원들이 두 사람의 몸을 감싸 안으며 육탄으로 방어를 하자 뒤이은 다른 대원들이 다시 그들 전면으로 나서며 혹시 모를 추가 공격이나 대응을 방어하는 자세를 취하였다.


그야말로 교본이었다.


장태산은 시큐리티 대원들의 능숙하고 적절한 대응을 보고 만족하며 뒷수습을 하는 모습에 이만 가도 되겠다고 생각이 들어 조용히 자리를 이탈하여 옆 사무실 문을 열고 나갔다.


권혁팀장이 기다리는 백악관 접견실의 문을 열리자 장태산이 들어오는 것이었다.


“화장실 잘 다녀오셨습니까?”


“네! 덕분에 아주 시원하게 말입니다.”


짐짓 권혁팀장이 농을 건네자 장태산이 받아주었다.


막 얼굴의 티에스글래스를 벗으려는 찰나였다.


바닥에 쓰러져있던 납치범 녀석이 두팔이 잘려나갔음에도 들것에 옮기는 과정에서 발차기로 대원들을 공격하여 육탄전이 벌어진 상황의 현장음과 영상이 송출되고 있었다.


“저, 이런··· 저놈이 아직······.”


권혁팀장의 당혹해하는 소리가 장태산은 마치 자신이 현장을 빨리 이탈해서 생긴 실수라는 생각에 인상을 구기며 다시 그곳으로 돌아가려고 일어나 성큼성큼 문쪽으로 몸을 움직이던 그때였다.


‘크아악!’


갑자기 녀석의 몸뚱이가 공중으로 들어올려 지더니 다리가 뎅겅하고 잘려나갔다. 그리고는 다시 몸통이 사선으로 베어져 바닥에 피분수를 뿌리며 떨어져 내리는 것이었다.


장태산과 권혁팀장은 둘이 서로 눈이 맞자 말자 동시에 같은 말이 튀어나왔다.


“다크 나이트!”


걸음을 멈춘 장태산은 화면을 다시 주시하며 그레이스를 보고 있었다. 분명 그녀의 다크나이트가 맞았다.


“전에보다 훨씬 강해져 보입니다. 아무래도 우리를 간본 모양이군요?”


“아니면 조실장님의 조처가 무엇인지 보고 싶었던건지도 모르죠. 아, 어쩌면 마스터가 구하러 온다고 생각해서······.”


그게 더 합리적인 이유가 맞아 보였다.


아무튼, 그렇게 마무리되는 모습이 끝나고 장태산은 조아라와 그레이스에게 전화통화를 하고는 미합중국 대통령인 도널드 트프럼과 미뤄두었던 회담을 진행하였다.


회담은 크게 미국에 대한 티에스글로벌 재단의 투자 분야와 투자 규모 그리고 국가인정 서명 등 이었다. 그런 사항들은 빠르고 명확하게 잘 처리되었다. 그러나 백신과 FDA의 입장, 백두티에스워터의 지원 등을 논의하는것에 의외로 시간이 많이 할애 되고 서로간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았다.


“마스터! 어차피 내가 결정하고 동의한다고 해서 FDA의 기준이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그건 정해진 기준을 마스터 때문에 바꿀 수는 없습니다.”


“마치 내가 억지 주장을 해서 기준을 바꿔 달라고 한것처럼 말씀하시는 군요. 이거 왠지 불쾌해지는데요?”


“사실이 그렇지 않습니까? 사실이!”


“그렇군요. 그렇다면 공공의 질서와 사회 통념적 공공의 이익이 우선하면 안 되는가요? 겨우 물이, 한국 아니 티에스글로벌 재단에서 만들고 공급하는 물따위가 건강에 도움되고 감염병을 완화하거나 확산을 막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은 것 아닙니까?”


“제가 왜 그래야 하죠?”


“당신이 미합중국의 대통령이자 미국의 거대 제약사들에게 도움을 주어야 할 조력자이니까요. 내 말이 틀렸나요?”


“그건 나의 권리이자 의무 중의 하나입니다. 당신이 나에게 강요할 것은 아닙니다.”


“강요가 아니라 국민을 위한 일을 하시라는 겁니다. 그래도 안 하시겠다는 건가요?”


“거듭 답변 드리지만 네, 미국은 당신의 물과 지원품에 대해 고맙지만 FDA와 같은 견해입니다.”


“잘 알겠습니다. 그럼 이제 모두 정리 된 건가요?”


“그렇군요. 마스터의 적극적인 협조와 투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장태산은 대통령과의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문을 나서다 말고 돌아서서 백악관 웨스트윙에 근무하던 일부 직원들이 들리도록 큰 소리로 말을 했다. 마치 경고하듯 말이다.


“미국이 받게 될 티에스글로벌 재단의 무상원조는 미국이 거절한 것이 아니라 원칙에 의해 드릴 수 없어서 아쉽습니다. 혹시라도 일루미나티와 연루되거나 연결이 되어 우리와 대립하는 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장태산의 말을 듣게 된 직원들은 모두가 알아듣고 이제 자기 주변 친인척이나 지인을 통해 이 사실, 일루미나티가 대통령을 통해 티에스글로벌 재단과 장태산마스터의 원조를 거부하고 뭔가를 대립한다는 사실을 SNS든 뭐든 어떤 형태로든 전하고 알려지고 퍼지게 될 것이라는 걸 말이다.


장태산이 떠나자 대통령집무실은 다시 여러 방문자들이 분주히 들어와 심각한 회의를 하고 있었다. 그들은 모두 미국의 주요 산업과 농업, 그리고 군산복합체와 거대 제약사의 최대 지분을 가진 투자사와 재벌들이었다.


장태산에게 미국은 자신들의 지배력이 줄어드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리더 국가로 보였다.


‘당신들은 당신들의 방식으로 하라고, 나는 나의 방식으로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를 상대로 나만의 정의, 내가 꿈꾸는 세상을 구현해 볼 테니 말이야.’


***


2015년 금천그룹 연말 송년 행사가 벌어지는 금천호텔 다이아몬드 홀은 휘황찬란함의 극치였다.


홀 정면의 VVIP원탁에는 김은석회장과 김동철대표가 앉아 송년 만찬의 후식과 티타임을 하고 있었다.


“김대표! 법무법인 태산과의 송사는 잘 마무리 된 건가?”


“네! 회장님! 원만하게 최종 합의하고 해당 용역업체는 책임을 물어 민형사상 조치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김동철은 속이 쓰렸다. 평소 같았으면 식사자리든 회의든 뭐든 일체 자기가 하는 일에는 아무런 말씀을 하지 않으시던 아버지가 아니었던가. 그런데 이런 공식적인 자리에서 그것도 만찬식사를 마무리하는 후식 티타임에 훅 하고 치고 들어와 찔러보는 식의 말에 심기가 불편해졌다.


“왕회장님께서도 예의 주시하시는 눈치니까 잘 마무리하시게.”


할아버지께서 관심을 가지신다고 ······ 그렇다는 것은 더욱 조심해야 한다는 의미였다.


겨우 용역업체, 하청업체의 파견직원과 아르바이트 직원 때문에 대 금천 백화점과 금천유통이 소송을 당했다. 근데 하필 용역업체가 자신과 유흥을 자주 즐기던 사촌 형의 금강용역 이었으니 그것 또한 문제였다.


그러나 자신부터 살고 봐야 하니 어쩔 수 없이 사촌형을 모른 체 해야하나 하고 고민하고 있었다.


그때 자신의 전화가 울려왔다.


방금 고민하던 대상인 금강용역의 대표이자 자신의 이종사촌형인 표인범이었다.


“어! 형! 지금 연말 송년행사 마무리 중이야. 어! 어, 알아 거기······ 알어. 그리로 ··· 알았어. 출발하면서 다시 전화할게.”


대화를 들은 것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분명 불쾌한 표정인 것만은 분명해 보였다.


“김대표! 아니, 아들! 괜히 표사장과 엮여서 문제 만들지 말고 깔끔하게 이번 기회에 털어내도록 하시게.”


“알···겠습니다.”


김은석회장님은 자신의 아버지이자 그룹 총괄하는 회장님이었기에 굳이 항변하거나 대들어 봤자 자신에게 유리할 것이 없었다.


행사의 막바지에서 회장님이 자리를 비우자 말자 김동철도 바로 자리를 떠났다.


이동하는 차안


“어 형! 난데 그래 준비는 ··· 안 그래도 요즘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는데 잘됐네! 그래 기대할게. 오늘 오는 애들은 제대론 거지? 뒤탈 없는 거 확실하지 아님. 그땐 가만 안 둔다.”


차창 밖으로 조금씩 하얀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다.


김동철은 그런 것에 조금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마이바흐의 악셀에 올려둔 발의 압력을 서서히 더 증가시키고 있었다.


표인범은 자신의 이종사촌 형이면서 어릴 때부터 김동철의 다양한 경험을 만들고 공유해준 유흥 동지나 마찬가지였다.


그런 형이 연말송년 이벤트로 별장에서 여성 연예인을 데려다가 환락의 밤을 보내자고 했기에 벌써부터 잔뜩 흥분이 되어있었다.


네비게이션의 속도위반 경고음마저 무시한체 과속을 해가며 달려가고 있는 그 였다.


커브길에서 미처 속력을 줄이지 못한 것이 화근이었다. 눈이 만든 빙판길에서 제동되지 않고 그대로 미끄러지면서 ······


작가의말

여러분!

몸 건강!
마음 건강!
코로나 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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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94화 : 지상최강의 격투(2) +2 21.09.15 189 3 10쪽
94 93화 : 지상최강의 격투(1) +2 21.09.14 199 3 12쪽
93 92화 : 원 샷! (One shot!)(5) 21.09.13 196 3 10쪽
92 91화 : 원 샷! (One shot!)(4) 21.09.10 221 4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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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85화 : 추악한 추억(3) +4 21.09.02 236 3 11쪽
85 84화 : 추악한 추억(2) 21.09.01 261 6 10쪽
» 83화 : 추악한 추억(1) 21.08.31 262 5 12쪽
83 82화 : 웰컴 투 아메리카(5) +2 21.08.30 250 3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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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63화 : 이상한 연금술(3) +3 21.08.02 481 5 11쪽
63 62화 : 이상한 연금술(2) 21.07.30 508 7 12쪽
62 61화 : 이상한 연금술(1) 21.07.29 537 6 12쪽
61 60화 : 브라트바 대격돌(5) +2 21.07.28 591 5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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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46화 : 대륙의 기연(1) 21.07.08 1,169 12 12쪽
46 45화 : 열도 정벌(5) +3 21.07.07 1,143 10 12쪽
45 44화 : 열도 정벌(4) +1 21.07.06 1,081 10 12쪽
44 43화 : 열도 정벌(3) +3 21.07.05 1,104 8 12쪽
43 42화 : 열도 정벌(2) 21.07.02 1,115 8 12쪽
42 41화 : 열도 정벌(1) 21.07.01 1,156 8 12쪽
41 40화 : 안녕! 안녕?(5) 21.06.30 1,144 9 12쪽
40 39화 : 안녕! 안녕?(4) 21.06.29 1,167 11 12쪽
39 38화 : 안녕! 안녕?(3) 21.06.28 1,154 12 12쪽
38 37화 : 안녕! 안녕?(2) +3 21.06.25 1,202 14 12쪽
37 36화 : 안녕! 안녕?(1) +2 21.06.24 1,261 16 13쪽
36 35화 : 악연(惡緣), 선연(善緣)(5) +2 21.06.23 1,236 1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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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32화 : 악연(惡緣), 선연(善緣)(2) 21.06.18 1,310 14 12쪽
32 31화 : 악연(惡緣), 선연(善緣)(1) +3 21.06.17 1,369 17 12쪽
31 30화 : 적(敵)의 적(敵)은 동지(同志)!(5) 21.06.16 1,441 19 12쪽
30 29화 : 적(敵)의 적(敵)은 동지(同志)!(4) 21.06.15 1,477 14 12쪽
29 28화 : 적(敵)의 적(敵)은 동지(同志)!(3) +2 21.06.14 1,521 21 13쪽
28 27화 : 적(敵)의 적(敵)은 동지(同志)!(2) +4 21.06.11 1,546 21 12쪽
27 26화 : 적(敵)의 적(敵)은 동지(同志)!(1) 21.06.10 1,593 19 13쪽
26 25화 : 적(敵)은 누구?(5) +4 21.06.09 1,616 19 12쪽
25 24화 : 적(敵)은 누구?(4) 21.06.08 1,631 19 12쪽
24 23화 : 적(敵)은 누구?(3) +2 21.06.07 1,709 23 12쪽
23 22화 : 적(敵)은 누구?(2) +2 21.06.04 1,736 22 12쪽
22 21화 : 적(敵)은 누구?(1) +2 21.06.03 1,871 26 12쪽
21 20화 : 새로운 각성(3) +2 21.06.02 1,920 27 12쪽
20 19화 : 새로운 각성(2) 21.06.01 1,957 31 12쪽
19 18화 : 새로운 각성(1) 21.05.30 1,984 3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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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16화 : 태산의 비밀(4) +2 21.05.27 1,979 3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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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14화 : 태산의 비밀(2) 21.05.25 2,208 30 11쪽
14 13화 : 태산의 비밀(1) 21.05.24 2,264 35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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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0화 : 철부지, 어른(4) +2 21.05.19 2,544 33 11쪽
10 9화 : 철부지, 어른(3) 21.05.18 2,625 41 11쪽
9 8화 : 철부지, 어른(2) +2 21.05.17 2,689 37 11쪽
8 7화 : 철부지, 어른(1) +3 21.05.14 2,868 38 11쪽
7 6화 : 인연(4) +9 21.05.14 2,919 41 10쪽
6 5화 : 인연(3) +1 21.05.13 3,015 42 10쪽
5 4화 : 인연(2) +3 21.05.13 3,215 39 10쪽
4 3화 : 인연(1) +1 21.05.12 3,640 47 9쪽
3 2화 : 등장(2) +3 21.05.12 3,861 60 8쪽
2 1화 : 등장(1) +4 21.05.12 4,370 67 8쪽
1 프롤로그 +6 21.05.12 4,457 59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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