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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필승장 님의 서재입니다.

힘(?)쎈 남자 장태산!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현대판타지

열필승장
작품등록일 :
2021.05.12 10:14
최근연재일 :
2021.09.27 06:30
연재수 :
9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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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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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488,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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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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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쪽

96화 : 지상최강의 격투(4)

DUMMY

본선 무대는 전 세계에서 가장 방역과 안전에서 최고의 시스템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그중에 인천 영종도 백운산 지역의 일부를 개발하여 별도의 스타디움과 선수들을 위한 호텔과 각종 편의시설을 미리 건축해 두었다.


온라인 생중계를 위한 최첨단 시스템 또한 빼 놓지 않고 철저히 24시간 위성 생중계가 가능하도록 완벽하게 준비를 해 두었기에 방송 영상에 대한 판매는 티에스글로벌 파운데이션이 각국의 방송사 대상으로 공개 경쟁입찰을 실시 하였다.


그 이유는 이번 격투대회에서 발생되는 모든 수익을 전 지구촌의 빈민, 난민 그리고 각종 의료 복지에 투입하기로 대대적인 선전을 해 버렸기 때문이었다.


그 덕분인지 방송사들은 송출료를 헐값에 매입하려 했던 계획을 포기하고 기부 목적에 부합하는 엄청난 액수로 입찰을 해야 했으며 그로 인한 지상최강 격투대회는 상금 이외에 기부 금액만으로도 기네스북에 등재될 정도가 되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지상최강 격투 선수권 대회의 본선이 열리는 인천 영종도의 티에스 스타디움 특설링이 마련된 티원(T-1) 구역의 특별한 장소에서 인사드리게 된 종합 진행자 에드워드 킴 인사드립니다.”


“해설에 태권도, 유도, 극진공수도와 그리고 격투계의 선수출신 레전드이신 김영의선생님과 최동현선생님을 자리에 모셨습니다. ”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십니까? 김영의 인사 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최동현입니다.”


“드디어 본격적인 본선 무대의 막이 올랐습니다. 잠시 후 선수들의 시합이 있을 예정입니다만 그전에 예선전 자료 화면을 보고 잠시 말씀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화면에서는 예선전 1차전의 도전자들이 장애물 통과 장면이 다양하게 편집되어 나오고 있었다.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우스꽝스럽게 도전자들이 장애물에 애를 먹거나 탈락하는 장면들이 빠르게 지나가다가 잠시 격파장면으로 교차되어 나오기도 했다.


“장애물 통과 테스트는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는데요. 해설자님께서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네, 많은 분들이 익히 알고 계셨던 것처럼 균형감각과 스피드, 지구력, 그리고 파워를 다양하게 확인할 수 있는 그런 테스트 였습니다.”


“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얼마나 압도적인 기량으로 상대를 주눅이 들게 할지도 판가름 나는 그런 자리였습니다.”


“특히 격파에서 다양한 짤 들이 많이 만들어 졌는데요. 혹시 저 장면을 보신 적은 있습니까?”


화면에서 ‘언스토퍼블 맨(Unstoppable man)’ 호아킴 파들스가 대리석 30장을 발길질 한 번으로 모조리 날려버리는 장면을 시작으로 몇 몇 장면이 영상을 타고 나왔다.


“네,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나 대부분 격파에서는 차곡차곡 눕혀 쌓은 상태로 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인 것인데 반해 아주 탁월한 능력자들은 세워둔 상태로 한꺼번에 처리하는 놀라운 실력을 보여줘서 엄청난 화제가 되었지 않았습니까?”


“네, 그리고 영상에서 잠시 보여준 몇몇 여성 참가자들은 놀라운 실력과 함께 빼어난 미모 역시도 화제의 중심이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맞습니다. 분명 격투대회임에도 미녀대회 못지않게 빼어난 미모의 여성 격투사가 많아서 이 또한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전 세계 지구촌 시청자 여러분 이제 잠시 후면 천 명에 달하는 본선 진출자들의 대진표가 공개되면서 이곳 티에스 스타디움 특설무대에서 대망의 지상최강 세계 격투 대회가 시작되게 됩니다. 기다리시는 동안 예선 1, 2차전의 영상들을 보시며 시합의 열기를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스타디움의 내부에 만들어진 배틀존은 무려 10개였다.


한 개의 배틀존의 넓이는 무려 80m의 정사각체로 바닥은 클레이코트로 만들어져 약간의 탄성을 가지도록 되었다.


좌우 측면과 면의 중앙부를 포함해서 8개의 카메라가 경기를 촬영하고 공중에서도 8개의 드론이 각 구역에서 8K 해상도로 실시간 촬영을 하는 어마어마한 시스템으로 중계가 예정되어있었다.


한 번에 20명씩, 하루에 10번의 경기가 벌어지게 된다면 200명. 그렇다면 단 5일이면 본선 1차전이 마무리되는 것이었다.


“마침내 대형 전광판에서 대진표가 발표되었습니다. 참가 선수들은 저마다 각자의 숙소에서 대진 결과를 실시간 전송받아 시합장의 순서와 대전 상대에 대한 안내를 보고는 자신의 차례에 맞춰 시합장에 오면 되는 것입니다.”


“드디어 첫 번째 시합 참가를 위해 입장하는 선수들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1번 경기장의 첫 번째 참가선수는 놀랍습니다. 폭주연합 리더이며 고교 복싱 챔피언 출신의 일본인 참가자 사토시 겐죠선수입니다.”


“네, 상대방은 중국에서온 미모의 여성 권법가 첸 메이란 선수입니다.”


“네, 이번 대회는 남녀의 성 차별이 없는 순수한 격투대회입니다. 따라서 성에대한 유불리가 없다는 점을 아셔야 할 것 같습니다.”


“시합의 규칙에 대해 잠시 말씀 주시지요?”


“네, 이번 시합에는 무규칙입니다. 시합장을 벗어나거나 떨어진다면 패배입니다. 단 한 가지 이겨도 의도적 살인은 패배라는 것입니다.”


“지금 말씀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만 짚어보자면 어떤 공격도 모두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주 무기가 있는 경우에는 무기까지 허용된다는 것입니다. 시합장을 벗어나면 지게 된다는 것. 끝으로 저항 불가하거나 항복을 받으면 시스템과 심판진이 판단하여 시합을 중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상대가 항복할 수조차 없을 정도의 부상상태인데도 계속 공격하여 의도적 살인을 저지르려 할 경우는 강력한 제재를 가한다는 원직입니다.”


“네, 맞습니다. 모든 것이 최첨단 시스템으로 관찰, 보호되기 때문에 그런 일은 없겠습니다만 만에 하나의 일을 대비해 티에스 메디컬 센터의 응급 구조팀이 대기 중에 있습니다.”


“네, 참고로 저 메디컬 팀은 숨만 붙어 있다면 살린다는 바로 그 수술팀으로 유명하지 않습니까?”


“네, 맞습니다.”


“경기장의 출입구에 들어선 양 선수들은 맞은편 출입구가 무려 80m가 떨어져 있으니 가까이 가기 위해서는 상당히 걸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해설자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경기장의 바닥에 발이 닿자마자 시합장을 표시하는 전광판에서는 시합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파란 불과 함께 개시 부저가 큰 소리를 내며 스타디움을 가득 메웠다.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의 스마트폰이며 컴퓨터, 너튜브를 포함한 각종 인터넷 매체를 이용하여 시합을 지켜보고 있었다.


한꺼번에 10개의 시합을 모두 볼 수 없기에 모든 채널은 생중계와 동시에 녹화본이 바로 제공되는 시스템이었다.


메이란은 저 멀리 상대가 달려오는 모습이 보였다. 그의 주먹에는 체인을 감은 것처럼 넉클과 쇠뭉치를 합쳐놓은 것 같은 커다란 뭔가를 칭칭 감고 힘차게 달려오고 있었다.


‘파앗!’


메이란의 한 달음이 사토시 겐죠의 바로 앞까지 날아온 듯 다가오자 그는 깜짝 놀라 뒤로 벌렁하고 쓰러져 버렸다.


그러다 자신의 모습이 부끄러웠던지 벌떡 일어나 그녀의 안면을 날려 버릴 작정을 하고 주먹을 힘차게 휘둘렀다.


첸 메이란은 그의 철퇴를 감은 주먹을 가볍게 흘리듯 피하며 몸을 한차례 빙글 돌려 어느새 그의 등뒤를 점하고는 양 손바닥을 펴 밀어내듯 쳐 버리자 엄청난 소리가 일어나며 사토시 겐죠의 몸통이 경기장 바깥으로 날아가 떨어져 버리는 것이었다.


무려 60여 미터에 달하는 엄청난 거리를 날려버린 권격에 사람들은 일 순 숨을 멈추고 그저 멍하니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 일순 일제히 터져 나온 함성으로 경기장은 삽시간에 흥분의 도가니가 되어버렸다.


‘우와아!’


“보셨습니까? 엄청난 부드러움과 강함이 터졌습니다. 방금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잠시 슬로우비디오로 살펴보겠습니다.”


“무슨 장풍인가요? 어마어마한 덩치의 사토시 겐죠선수를 저리도 멀리 날려 버리는 붕격은 본적도 없지만 들어본 적은 더욱 없습니다.”


“실로 대단합니다. 이것이 중국의 고대 무예인가 봅니다. 자료를 보니 사문에 대한 정보는 노코멘트했는데 소속은 무림맹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지금 의료진의 신속한 처방으로 사토시 겐죠선수의 상태에 대한 정보가 도착했습니다. 추간판 탈출과 갈비뼈 손상 및 근육 손상 이외에는 다른 부상은 없다고 합니다. 다행입니다.”


“이로써 대회 첫 본선 승자가 나왔습니다. 첸 메이란 선수입니다. 말씀드리는 순간 제2경기장에서도 시합이 끝났습니다. 승자는 ······.”


그렇게 속속 경기장에서 결과들이 만들어지고 있었다.


1차 10개의 경기장에서 대부분 10분내에 결정이 되었습니다만 제7경기장에서의 경기는 아직도 진행되고 있었다.


두 선수의 얼굴과 몸 곳곳에는 상처로 터지고 부어오른 부위가 선명이 보였다.


서로 치고 받다가 도망치고 헉헉거리며 피하고 잡으러 가고 주먹을 휘두르고 그야말로 엉망진창이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런 모습 조차도 재미있어하고 열심히 응원을 해댔다.


아주 강한, 결코 평범하지 않은 무도가 들이 나오는 것 자체가 비현실적인 데다 자신과의 괴리감을 느끼고 있었던 차에 자신과 비슷한 인간(?)적인 참가자의 진흙탕 싸움에 가까운 경기를 관람하니 오히려 반가웠고 그래서 응원을 하게 되었다.


에드워드 킴은 해설자들에게 이해를 도울 질문을 하였다.


“경기장을 굳이 이렇게까지 크게 만들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실 시청자가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수들의 대결에서는 날아다니고 뛰어 다니다 보면 이 경기장조차 작을 수 있습니다. 평범한 링을 생각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말씀드리는 순간 드디어 제7경기장에서 결과가 나왔습니다. 동시에 주먹을 교환한 두 격투가가 쓰러졌는데요. 한 선수가 겨우 몸을 일으켜 세워 심판진이 경기종료를 선언했습니다.”


“네, 경기장의 정비가 끝나고 알림 통보를 받은 다음 참가 선수들이 계속해서 경기장에 도착하고 있습니다.”


방금 경기가 끝난 제7경기장을 보시면 바닥면이 미터 단위로 회전하며 새로 부착된 클레이가 새 경기장이 되었다고 광고라도 하듯 반짝이고 있었다.


“두 번째 시드에서 눈여겨볼 선수는 어디일까요?”


“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선수는 바로 제3경기장의 MMA출신 챔피언이 보입니다. 바로 이스라엘 아산데야 선수입니다. 키가 무려 193cm이고 리치는 203cm, UFC에 발을 딛고 현재 통산 전적이 21전 20승의 화려한 미들급의 강자이죠.”


“그리고 또 제6경기장의 얀 블코라비치 선수입니다. 폴란드 출신의 키 188cm, 리치 198cm, MMA 스타일의 라이트헤비급의 강자죠? 지금 그의 전적이 아미36전 28승 8패 일 겁니다.”


“그리고 제10경기장의 미국국적의 ‘미스터 언체인드(Mr. Unchained)’라고 불리는 사나이죠. 토마스 케이톤입니다.”


작가의말

힘든 시기 열심히 힘내어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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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97화 : 지상최강의 격투(5) +2 21.09.27 133 2 12쪽
» 96화 : 지상최강의 격투(4) 21.09.24 143 2 11쪽
96 95화 : 지상최강의 격투(3) 21.09.23 164 2 11쪽
95 94화 : 지상최강의 격투(2) +2 21.09.15 189 3 10쪽
94 93화 : 지상최강의 격투(1) +2 21.09.14 199 3 12쪽
93 92화 : 원 샷! (One shot!)(5) 21.09.13 196 3 10쪽
92 91화 : 원 샷! (One shot!)(4) 21.09.10 221 4 11쪽
91 90화 : 원 샷! (One shot!)(3) 21.09.09 209 3 9쪽
90 89화 : 원 샷! (One shot!)(2) 21.09.08 219 3 12쪽
89 88화 : 원 샷! (One shot!)(1) +2 21.09.07 226 3 11쪽
88 87화 : 추악한 추억(5) +4 21.09.06 227 3 12쪽
87 86화 : 추악한 추억(4) +4 21.09.03 243 3 11쪽
86 85화 : 추악한 추억(3) +4 21.09.02 236 3 11쪽
85 84화 : 추악한 추억(2) 21.09.01 261 6 10쪽
84 83화 : 추악한 추억(1) 21.08.31 261 5 12쪽
83 82화 : 웰컴 투 아메리카(5) +2 21.08.30 250 3 11쪽
82 81화 : 웰컴 투 아메리카(4) +2 21.08.27 289 3 12쪽
81 80화 : 웰컴 투 아메리카(3) +2 21.08.26 274 3 11쪽
80 79화 : 웰컴 투 아메리카(2) 21.08.24 294 6 10쪽
79 78화 : 웰컴 투 아메리카(1) 21.08.23 306 6 11쪽
78 77화 : 약식동원(藥食同源)(6) 21.08.20 301 6 12쪽
77 76화 : 약식동원(藥食同源)(5) +2 21.08.19 301 5 11쪽
76 75화 : 약식동원(藥食同源)(4) +3 21.08.18 327 7 10쪽
75 74화 : 약식동원(藥食同源)(3) +1 21.08.17 331 7 10쪽
74 73화 : 약식동원(藥食同源)(2) +2 21.08.16 350 5 10쪽
73 72화 : 약식동원(藥食同源)(1) +1 21.08.13 427 8 11쪽
72 71화 : 이봐! 갑질 어디까지 해봤니? (5) 21.08.12 410 7 11쪽
71 70화 : 이봐! 갑질 어디까지 해봤니? (4) +1 21.08.11 403 5 10쪽
70 69화 : 이봐! 갑질 어디까지 해봤니? (3) +1 21.08.10 419 5 11쪽
69 68화 : 이봐! 갑질 어디까지 해봤니? (2) +2 21.08.09 419 5 10쪽
68 67화 : 이봐! 갑질 어디까지 해봤니? (1) +2 21.08.06 494 5 10쪽
67 66화 : 이상한 연금술(6) +2 21.08.05 452 8 11쪽
66 65화 : 이상한 연금술(5) +4 21.08.04 454 7 10쪽
65 64화 : 이상한 연금술(4) +4 21.08.03 453 8 10쪽
64 63화 : 이상한 연금술(3) +3 21.08.02 481 5 11쪽
63 62화 : 이상한 연금술(2) 21.07.30 508 7 12쪽
62 61화 : 이상한 연금술(1) 21.07.29 537 6 12쪽
61 60화 : 브라트바 대격돌(5) +2 21.07.28 591 5 11쪽
60 59화 : 브라트바 대격돌(4) 21.07.27 611 5 11쪽
59 58화 : 브라트바 대격돌(3) +3 21.07.26 667 8 12쪽
58 57화 : 브라트바 대격돌(2) 21.07.23 749 9 11쪽
57 56화 : 브라트바 대격돌(1) +2 21.07.22 846 8 12쪽
56 55화 : 통나무 사업(5) +2 21.07.21 901 10 12쪽
55 54화 : 통나무 사업(4) +1 21.07.20 910 7 11쪽
54 53화 : 통나무 사업(3) +2 21.07.19 902 7 12쪽
53 52화 : 통나무 사업(2) 21.07.16 971 7 12쪽
52 51화 : 통나무 사업(1) +4 21.07.15 1,007 9 12쪽
51 50화 : 대륙의 기연(5) +2 21.07.14 1,032 7 12쪽
50 49화 : 대륙의 기연(4) +2 21.07.13 1,006 10 12쪽
49 48화 : 대륙의 기연(3) +2 21.07.12 1,018 11 12쪽
48 47화 : 대륙의 기연(2) 21.07.09 1,103 12 11쪽
47 46화 : 대륙의 기연(1) 21.07.08 1,169 12 12쪽
46 45화 : 열도 정벌(5) +3 21.07.07 1,143 10 12쪽
45 44화 : 열도 정벌(4) +1 21.07.06 1,081 10 12쪽
44 43화 : 열도 정벌(3) +3 21.07.05 1,104 8 12쪽
43 42화 : 열도 정벌(2) 21.07.02 1,115 8 12쪽
42 41화 : 열도 정벌(1) 21.07.01 1,156 8 12쪽
41 40화 : 안녕! 안녕?(5) 21.06.30 1,144 9 12쪽
40 39화 : 안녕! 안녕?(4) 21.06.29 1,167 11 12쪽
39 38화 : 안녕! 안녕?(3) 21.06.28 1,154 12 12쪽
38 37화 : 안녕! 안녕?(2) +3 21.06.25 1,202 14 12쪽
37 36화 : 안녕! 안녕?(1) +2 21.06.24 1,261 16 13쪽
36 35화 : 악연(惡緣), 선연(善緣)(5) +2 21.06.23 1,236 13 12쪽
35 34화 : 악연(惡緣), 선연(善緣)(4) 21.06.22 1,183 13 12쪽
34 33화 : 악연(惡緣), 선연(善緣)(3) 21.06.21 1,223 11 12쪽
33 32화 : 악연(惡緣), 선연(善緣)(2) 21.06.18 1,310 14 12쪽
32 31화 : 악연(惡緣), 선연(善緣)(1) +3 21.06.17 1,369 17 12쪽
31 30화 : 적(敵)의 적(敵)은 동지(同志)!(5) 21.06.16 1,441 19 12쪽
30 29화 : 적(敵)의 적(敵)은 동지(同志)!(4) 21.06.15 1,477 14 12쪽
29 28화 : 적(敵)의 적(敵)은 동지(同志)!(3) +2 21.06.14 1,521 21 13쪽
28 27화 : 적(敵)의 적(敵)은 동지(同志)!(2) +4 21.06.11 1,546 21 12쪽
27 26화 : 적(敵)의 적(敵)은 동지(同志)!(1) 21.06.10 1,593 19 13쪽
26 25화 : 적(敵)은 누구?(5) +4 21.06.09 1,616 19 12쪽
25 24화 : 적(敵)은 누구?(4) 21.06.08 1,631 19 12쪽
24 23화 : 적(敵)은 누구?(3) +2 21.06.07 1,709 23 12쪽
23 22화 : 적(敵)은 누구?(2) +2 21.06.04 1,736 22 12쪽
22 21화 : 적(敵)은 누구?(1) +2 21.06.03 1,871 26 12쪽
21 20화 : 새로운 각성(3) +2 21.06.02 1,920 27 12쪽
20 19화 : 새로운 각성(2) 21.06.01 1,957 31 12쪽
19 18화 : 새로운 각성(1) 21.05.30 1,984 33 12쪽
18 17화 : 태산의 비밀(5) 21.05.28 1,954 28 11쪽
17 16화 : 태산의 비밀(4) +2 21.05.27 1,979 31 12쪽
16 15화 : 태산의 비밀(3) 21.05.26 1,990 30 10쪽
15 14화 : 태산의 비밀(2) 21.05.25 2,208 30 11쪽
14 13화 : 태산의 비밀(1) 21.05.24 2,264 35 10쪽
13 12화 : 철부지, 어른(6) +2 21.05.21 2,180 32 10쪽
12 11화 : 철부지, 어른(5) 21.05.20 2,257 32 10쪽
11 10화 : 철부지, 어른(4) +2 21.05.19 2,544 33 11쪽
10 9화 : 철부지, 어른(3) 21.05.18 2,625 41 11쪽
9 8화 : 철부지, 어른(2) +2 21.05.17 2,689 37 11쪽
8 7화 : 철부지, 어른(1) +3 21.05.14 2,868 38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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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5화 : 인연(3) +1 21.05.13 3,015 42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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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3화 : 인연(1) +1 21.05.12 3,640 47 9쪽
3 2화 : 등장(2) +3 21.05.12 3,861 60 8쪽
2 1화 : 등장(1) +4 21.05.12 4,370 67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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