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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필승장 님의 서재입니다.

힘(?)쎈 남자 장태산!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현대판타지

열필승장
작품등록일 :
2021.05.12 10:14
최근연재일 :
2021.09.27 06:30
연재수 :
9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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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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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488,194

작성
21.08.05 06:30
조회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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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쪽

66화 : 이상한 연금술(6)

DUMMY

가즈프롬(Gazprom)의 LNG 라인이 들어가는 중간 밸브 구간의 상공에 헬리콥터 한 대가 내리고 있었다.


장태산과 율리코프가 헬기에서 내려오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기 중이던 11군단 소속 특공대대장이 거수경례를 해왔다. 물론 율리코프에게 하는 존경의 인사였다.


장태산은 파이프라인의 도면과 거리, 그리고 시간을 확인하고는 특공대장에게 공장 내 인질들의 위치 등을 확인하고는 그에게 특별 명령을 전했다. 옆에 서 있던 율리코프를 조용히 앞으로 내밀며 말이다.


“율리코프장군의 마지막 명령입니다. 내가 들어가고 난 후 메인 탱크 옆, 제 1탱크가 박살이 나거나 폭발되면 모든 작전을 중지하고 즉각 철수하는 겁니다. 모두들 할 수 있죠?”


어느 누가 도망가는 것을 못하겠는가? 허나 자신들은 군인이라는 자부심이 컸기 때문에 절대로 그러지는 않을 것이라 했다.


“아! 몰라! 율리코프, 난 당신만 믿고 갑니다.”


태산은 그렇게 파이프라인의 밸브 탱크실로 들어가 버렸다.


그들은 장태산이 파이프 라인을 타고 메인 공장까지 가리라 추측하고 있었다.


그러나 장태산은 그럴 필요가 없었다.


밸브실의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자 자신이 사진으로 확인한 메인동의 인질들을 모아둔 로비 바로 옆 휴게실로 들어왔다.


‘역시! 편리한 신세계의 열쇠’


휴게실에서 로비를 살짝 살펴보니 칼빈으로 무장한 5명이 동서남북, 그리고 중앙에 있는 아주 안정적인 전투 포지션을 취하고 있었다.


‘이거 한꺼번에 처리할 수는 없겠구나’


다시 반대쪽 문을 열고 들어가자 메인 조정실이 나왔다.


장태산이 조종실의 문을 열고 들어오자 그곳에 있던 세 명의 남자들은 순간 놀라서 멈칫하더니 서로를 번갈아 보고는 총을 잡아 들었다.


“너! 누구냐?”


“나? 장태산!”


“뭐 네가 진짜 장태산이란 말이냐?”


“그럼 가짜도 있다는 말인가? 어디에?”


‘투타타탕!’


갑자기 한 녀석이 총을 쏘아댔다.


태산은 귀찮다는 듯 손으로 날아온 총알을 쓸어내듯 쳐내 버렸다.


“그만! 저자에게 총은 안통한다는걸 들었잖아. 그러니 무모한 짓은 그만두게.”


총격을 가한 동료를 제지한 그는 총구를 내리고 대화를 했다.


“여기 인질만 세 군데로 흩어놓아 천 명이 넘는 것은 알고 있나요?”


“뭐, 대충은?”


장태산이 크게 관심 없다는 듯 무시하자 약간은 의아하게 생각하는 모양이다.


“우리는 당신을 죽일 수도 그렇다고 제압할 수도 없다는 걸 압니다. 그러나 ···.”


그의 단호한 어투가 장태산을 멈추게 했다.


“장태산! 당신이 조금이라도 우리를 공격하거나 위해를 가한다면 이 공장을 폭파 시킬겁니다.”


“인질이 있다고 못할거라고 생각한 모양이지?”


“······.”


“당신은 장첸과 어떤 사이인가?”


“이미 알고 온거 아닙니까?”


“뭐, 전부는 몰라도 최소한 장첸과 후천룡, 그리고 세르게이의 심복들 정도만이랄까?”


“다 알고 왔구먼 뭐!”


익숙한 말투의 중국어가 귀에 들렸다.


어느새 장첸과 후천룡이 장태산의 뒤편에서 나타나 그들과 합류했다.


“우리가 안부를 묻고 전할 사이는 아니니 본론만 이야기하지, 여기서 멈추면 목숨은 살려줄게.”


“아니면···?”


“모조리 죽는 거지.”


“크흐흐, 우리가 그냥 죽을 것 같아?”


후천룡이 자신의 가슴을 드러내자 가슴과 연결된 패치와 통신기기가 보였다.


심박동과 연결한 폭파 스위치인 모양이었다.


“널 죽이면 폭파된다는 거로군.”


“그렇지!”


“그럼 답은 하나네!”


장첸과 후천룡이 순간 안색이 급변했다. 설마 이 또라이 같은 놈이 지금 내가 생각하는 그런짓을 하려는 걸까?


그들의 생각이 끝나기도 전이었다.


장태산의 몸이 앞으로 튀어나가며 메인 조종석에 앉아있던 두 사내의 머리를 붙잡아 장비와 함께 뭉개어 박살 내자 뇌수가 흘러나왔다.


그리고 몸을 돌리며 태산과 대화를 시도했던 남자의 하체를 미들킥으로 날려버리자 태산에게 맞은 부위를 중심으로 몸통이 반으로 접혀 버렸다.


순식간에 장첸과 후천룡을 제외한 세사람이 불귀의 객이 되었다.


“이······이 개새끼가···.”


분노로 감당이 안되는 후천룡을 보자니 후화춘이 떠올랐다.


“넌! 나중에···. 지금은 니가 먼저다.”


장태산은 말을 마치기도 전에 장첸에게 돌진을 하였다. 그는 부드러운 동작으로 나를 살며시 제쳐 피하였다.


확실히 고수라고 할 만하였다.


단순히 피하는 동작뿐만 아니라 역공을 펼치며 장태산의 머리와 목, 그리고 눈을 사정없이 공격해 왔다.


장첸의 마지막 공격은 철편으로 된 장갑에 독을 묻혀 스치기만 해도 피부가 썩어들어 가거나 죽음에 이를 정도의 맹독이었다.


장첸의 철독조라 불린 악랄한 무기가 정통으로 태산의 눈을 파고들었다.


그러나 태산의 눈뿐만 아니라 그 어느 부위에서도 상처나 흠결조차 볼 수 없었다.


장태산은 장첸의 철독조를 착용하고 있던 그의 손을 잡아 사정없이 뽑아버렸다.


‘후두루룩!’


뼈마디와 혈관, 그리고 힘줄과 신경과 근육들이 흉측하게 팔꿈치부터 뜯겨 나갔다.


“크아악!”


장첸의 비명에 후천룡은 순간 경직이 되어버렸다.


장태산은 뽑아든 그의 철독조를 고통속에서 비명을 지르던 장첸의 입안에 그대로 쑤셔 박아버렸다.


순식간에 장첸의 피부가 타오르고 그의 몸통은 부르르 떨다 짚단 넘어가듯 쓰러져 버렸다.


장태산은 좌중을 돌아보고는 후천룡에게 지시하듯 말했다.


“넌, 기다려! 맨 마지막까지! 어찌할지는 정리하고 보자.”


장태산은 문을 열고 나가 버렸다.


후천룡은 그동안 조직에서 다양한 체벌과 사형을 보았지만 조금전 장태산처럼 무지막지한 경우는 잘 없었다. 그래서인지 순간 쫄았던 것이었다.


가스저장소 제 1 탱크에서 대기 중이던 병력들이 메인 동에서 나오는 태산을 바라보았다.


장태산과 눈이 마주치자 태산의 몸이 흐려지는가 싶더니 이내 그들의 눈앞에 나타나 무자비한 살육을 일삼았다.



총을 잡고 있던 놈은, 잡은 손을 총과 함께 꽉 쥐어 손 자체가 짓뭉개져 버렸다.


놀라서 입을 벌리면 입안에 손가락을 걸어서 당겨내면서 반대 손으로 머리통을 날려버렸다.


‘퍼서석! 으그적!’


듣기에도 끔찍한 음향이 가스저장소 제 1 탱크에서 울려대고 있었다.


그렇게 가스저장소 제 2 탱크와 3 탱크에서도 벌어졌다. 물론 옥상과 후면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남은 곳은 대형 로비였다.


장태산이 로비의 문을 열고 들어서자 주변이 전부 술렁였다.


그도 그럴 것이 장태산은 지금 온몸이 그야말로 피 칠갑이었다.


“마지막으로 딱 한 번 기회를 준다. 항복하면 살려주고 아니면 니들은 여기서 다 죽는다.”


“웃기지 마! 우리를 죽일 동안 우리는 가만 있냐?” 놈들이 총구를 인질 쪽으로 향했다.


장태산은 놈들의 협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훌쩍 뛰어올라 맨 먼저 가운데 놈을 향해 뛰어내렸다.


놈은 당황해하며 주변의 인질을 죽이기보다 장태산에게 총구를 겨누고는 사정없이 카르시니코프를 발사했다.


장태산은 날아오는 총알을 마치 풀을 걷어내듯 손으로 제쳐내자 총알들이 피탄이 되어 주변으로 튕겨 나갔다.


“으아! 악!‘


사방에서 비명과 총성이 울리고 피탄에 맞은 사람들이 속출했다.


그럼에도 장태산은 주저하지 않고 총을 쏘아대던 그놈의 면상을 내리치며 그대로 바닥에 내다 꽂아 버렸다.


’퍼~억!‘


바닥에 꽂힌 장태산의 주먹이 올라오자 머리통이 박살이 나서 팔과 다리가 서 있는 상태에서 상체만 뒤집힌 모양이 되었다.


다시 동(東)으로, 남(南)으로, 서(西)로, 그리고 북(北)으로 종횡무진, 가차 없는 공격을 퍼부었다.


그 과정에서 상당수의 인질이 총격에, 심각한 부상으로 다친 사람들이 속출했다.


테러범들을 정리하고 난 태산은 율리코프에게 연락해 폭발물 전담요원들을 투입하라고 전하고 다시 후천룡에게로 걸음을 옮겼다.


중앙 정보 전산실에 망연자실하게 서 있던 그는 장태산이 돌아오자 화들짝 놀라며 기폭장치를 든 손으로 덜덜 떨고 있었다.


그에게 장태산은 자신이 들고 들어온 자루를 들어 보이며 웃고 있었다.


자루 안에는 그들이 가즈프롬(Gazprom) 공장 곳곳에 설치했던 바로 그 폭탄들이었다.


”이런 씨발···.“


분노에 찬 후천룡은 결심한 듯 기폭장치를 눌러버렸다.


장태산은 자기가 들고 온 주머니를 가슴으로 안으며 동시에 후화춘도 안아버렸다.


그 상태로 태산이 엎드려 버리자 강력한 폭발이 가슴에서 시작되어 놈의 몸을 사정없이 갈갈이 찢어 내며 연쇄적인 폭발로 공장의 바닥을 강타하고 있었다.


그렇게 가즈프롬(Gazprom) 테러는 막을 내렸다.


많은 부상자가 발생했지만 부득이한 경우였고 만일 앞으로도 이런 일에 휩쓸린다면 그때도 이런 과정을 고려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물론 테러는 발생 전에 차단하는 것이 훨씬 좋지만 말이다.


장태산은 피투성이가 된 채, 대통령을 만나 약속 이행을 하자는 뜻을 전하자, 흔쾌히 응하며 바이칼호 이용권을 가지게 된다는 법적 서류를 전달해 주었다.


대통령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율리코프에게는 준비사항을 전달하고, 즉시 바이칼호로 출발해 버렸다.


도대체 거기에 뭐가 있길래 이리 서두는 것일까?


바이칼호는 러시아의 시베리아 남쪽에 있는 호수로, 북서쪽의 이르쿠츠크주와 남동쪽의 부랴트 공화국 사이에 자리 잡고 있다. 남쪽에는 후브스굴 호가 있으며 현지인들은 두 호수를 자매 호수라고 부른다.


유네스코의 세계유산이며, 이름은 타타르어로 ’풍요로운 호수‘라는 뜻의 바이쿨에서 왔다고 한다. 그 외에도 '성스러운 바다' '세계의 민물 창고' '시베리아의 푸른 눈' '시베리아의 진주' 등으로 불리는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물이 바로 바이칼 호수의 물이었다.


장태산은 웅장한 모습을 자랑하는 바이칼호의 한 어귀에 서서 물을 들어 이리저리 살폈다.


’공장은 이쪽으로 하고 물은 여기로, 문은 저기로,······.‘


혼자 열심히 설계도를 만들고 있었다.


그가 손에 들고 있던 물은 바이칼호의 한가운데 심해 500m 지점에서 담아온 물이었다. 그 물에 태산이 첨가한 무언가가 있었다.


그것을 한 모금 하자 청량감과 함께 온몸의 세포가 모조리 활짝 열리듯 엄청난 기운이 올라왔다.


”그래 이거였어!“


’이제야 완성이 되는구나!‘


장태산은 혼자서 기쁨에 겨워 자축의 건배를 하고 있었다.


그러다 주위를 돌아보곤 이내 작은 오두막 안으로 들어가 버렸다.


어디선가 불어온 바람이 닫히려는 문이 아쉬워서일까. 완전히 닫히지 못한 문을 조용히 열어 보였다.


분명 장태산이 들어 갔으나 그는 보이지 않았다.


’어디로 갔어?‘


작가의말

역시 집중의 힘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우리모두 집중

야구도

축구도

모두모두 집중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좋아요 추천과 선호작 등록도 집중해야 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스토리아레나에 새글을 진행중입니다.

시간 내어 한번 보아주십시오.

https://blog.munpia.com/jjangs22/novel/280406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

  • 작성자
    Lv.99 새도우
    작성일
    21.08.05 14:53
    No. 1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26 열필승장
    작성일
    21.08.05 14:56
    No. 2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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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43화 : 열도 정벌(3) +3 21.07.05 1,104 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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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38화 : 안녕! 안녕?(3) 21.06.28 1,154 12 12쪽
38 37화 : 안녕! 안녕?(2) +3 21.06.25 1,202 14 12쪽
37 36화 : 안녕! 안녕?(1) +2 21.06.24 1,261 16 13쪽
36 35화 : 악연(惡緣), 선연(善緣)(5) +2 21.06.23 1,236 13 12쪽
35 34화 : 악연(惡緣), 선연(善緣)(4) 21.06.22 1,183 13 12쪽
34 33화 : 악연(惡緣), 선연(善緣)(3) 21.06.21 1,223 11 12쪽
33 32화 : 악연(惡緣), 선연(善緣)(2) 21.06.18 1,310 14 12쪽
32 31화 : 악연(惡緣), 선연(善緣)(1) +3 21.06.17 1,369 17 12쪽
31 30화 : 적(敵)의 적(敵)은 동지(同志)!(5) 21.06.16 1,441 19 12쪽
30 29화 : 적(敵)의 적(敵)은 동지(同志)!(4) 21.06.15 1,477 14 12쪽
29 28화 : 적(敵)의 적(敵)은 동지(同志)!(3) +2 21.06.14 1,521 21 13쪽
28 27화 : 적(敵)의 적(敵)은 동지(同志)!(2) +4 21.06.11 1,546 21 12쪽
27 26화 : 적(敵)의 적(敵)은 동지(同志)!(1) 21.06.10 1,593 19 13쪽
26 25화 : 적(敵)은 누구?(5) +4 21.06.09 1,616 19 12쪽
25 24화 : 적(敵)은 누구?(4) 21.06.08 1,631 19 12쪽
24 23화 : 적(敵)은 누구?(3) +2 21.06.07 1,709 23 12쪽
23 22화 : 적(敵)은 누구?(2) +2 21.06.04 1,736 22 12쪽
22 21화 : 적(敵)은 누구?(1) +2 21.06.03 1,871 26 12쪽
21 20화 : 새로운 각성(3) +2 21.06.02 1,920 27 12쪽
20 19화 : 새로운 각성(2) 21.06.01 1,957 31 12쪽
19 18화 : 새로운 각성(1) 21.05.30 1,984 33 12쪽
18 17화 : 태산의 비밀(5) 21.05.28 1,954 28 11쪽
17 16화 : 태산의 비밀(4) +2 21.05.27 1,979 31 12쪽
16 15화 : 태산의 비밀(3) 21.05.26 1,990 30 10쪽
15 14화 : 태산의 비밀(2) 21.05.25 2,208 30 11쪽
14 13화 : 태산의 비밀(1) 21.05.24 2,264 35 10쪽
13 12화 : 철부지, 어른(6) +2 21.05.21 2,180 32 10쪽
12 11화 : 철부지, 어른(5) 21.05.20 2,256 32 10쪽
11 10화 : 철부지, 어른(4) +2 21.05.19 2,544 33 11쪽
10 9화 : 철부지, 어른(3) 21.05.18 2,625 41 11쪽
9 8화 : 철부지, 어른(2) +2 21.05.17 2,689 37 11쪽
8 7화 : 철부지, 어른(1) +3 21.05.14 2,868 38 11쪽
7 6화 : 인연(4) +9 21.05.14 2,919 41 10쪽
6 5화 : 인연(3) +1 21.05.13 3,015 42 10쪽
5 4화 : 인연(2) +3 21.05.13 3,215 39 10쪽
4 3화 : 인연(1) +1 21.05.12 3,640 47 9쪽
3 2화 : 등장(2) +3 21.05.12 3,861 60 8쪽
2 1화 : 등장(1) +4 21.05.12 4,370 67 8쪽
1 프롤로그 +6 21.05.12 4,457 59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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