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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필승장 님의 서재입니다.

힘(?)쎈 남자 장태산!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현대판타지

열필승장
작품등록일 :
2021.05.12 10:14
최근연재일 :
2021.09.27 06:30
연재수 :
98 회
조회수 :
116,042
추천수 :
1,492
글자수 :
488,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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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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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쪽

95화 : 지상최강의 격투(3)

DUMMY

“디트로이트”


한때 미국 최대의 공업도시, 자동차 도시로 명성을 날렸고, 지금은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라는 오명에 휩싸인 도시!!!


미 연방수사국(FBI)의 '범죄 통계 보고서'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최근 2~3년간 미국에서 폭력 범죄가 가장 기승을 부린 도시는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였다.


미국의 평균 폭력 범죄 발생 건수는 10만 명당 최고 758건, 최저 369건인데 반해 디트로이트의 폭력 범죄 발생 건수는 인구 10만 명당 2천8건으로 미국 최저 평균과 비교하면 7배가 넘는 어마어마한 발생 건수임이 자명한 사실이었다.


이는 디트로이트가 제조업 쇠퇴와 함께 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사회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범죄율이 급증해 '위험 도시'의 대명사가 되었기 때문이었다.


이런 디트로이트에서 조직이 아닌 개인이, 그것도 총, 칼에 의한 무력이 아니라 오로지 순수한 육체의 힘으로 디트로이트의 제왕으로 오른 사내가 있었다.


‘호아킴 파들스’


그는 디트로이트 빈민가 출신이지만 마약을 하지 않고 오로지 파이트머니가 걸린 격투를 위해 노력해온 스트리트파이터 출신의 전설적인 인물이었다.


정식 종목이 아닌 오로지 순수한 파이트클럽의 길거리 싸움에서 내기 경기에만 출전하여 쌓은 그의 명성은 미 전역의 파이터와 범죄자들이 인정하는 당대의 레전드이자 불가침 영역을 뜻하는 ‘언스토퍼블 맨(Unstoppable man)’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었다.


손가락의 악력만으로 동전을 구부리고 빌딩을 오르는 괴력의 사나이!

주먹 한 방으로 자동차 유리 3장을 부숴버리는 원펀치의 사나이!

발길질로 통나무를 쓰러뜨리고 파괴해 버리는 무력의 사나이!


지하 격투계의 제왕! 그가 바로 호아킴 파들스였다.


그는 자신의 명성이 올라가고 파이트 머니가 쌓여갈 때 마다 간절히 바라는 것이 있었다.


언제부터인가 디트로이트뿐만 아니라 미 전역의 빈민가 아이들이 헐벗고 굶주리고 교육의 기회에서 멀어지는 것이 싫어 자신의 힘으로 제2, 제3의 호아킴 보이가 나오기를 희망하였기에 원래는 이종 격투기 무대에 데뷔를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나 팀이나 프로모터에 소속이 되면 왠지 구속되거나 장난질에 휘말릴 가능성이 컸기에 고민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러던 중에 티에스글로벌 파운데이션의 격투대회는 더없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이 되어 기꺼이 출전하기로 결심할 수 있었다.


그리고 또 한 명의 전설이자 미국 범죄자들의 제왕으로 군림하는 무력의 사나이가 지상최강 격투대회에 참석을 결정하였다.


그는 바로 ‘미스터 언체인드(Mr. Unchained)’이라 불리는, 미국 최악의 교도소 중 가장 악명이 높은 뉴욕 라이커섬 교도소조차 가둘 수 없는 아니, 붙잡아 둘 수 없는 무소불위(無所不爲)의 제소자(提訴者)이자 암흑가의 제왕! ‘토마스 케이톤’ 이었다.


그는 누구도 나올 수 없다는 라이커섬 교도소를 아무 제지도 없이 나다닐 수 있는 수감자이지만 자신의 무력이 범죄를 억누르고 폭동을 잠재울 수 있는 파워를 표출하였기에 주 정부와 교도 당국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특권이었다.


특히 최근 코로나 사태로 수많은 사망자가 발생하여 하트섬에 묘지 매장 하역을 라이커섬 교도소의 복역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던 중 대규모 감염사태로 인해 다른 복역 죄수들의 폭동사태가 예견되어 일촉즉발의 순간에 복역자들이 단지 미스터 언체인드의 말 한마디에 잠잠해진 사건은 너무도 유명한 일화가 되어 버렸다.


그렇게 세계의 수많은 은거 기인과 절대 무력을 가진 능력자들이 격투대회에 참가를 신청하였고 예선전의 날이 밝아오고 있었다.


예선전이 벌어지는 장소는 전 세계에 퍼져있는 티에스글로벌 파운데이션 지사가 들어선 건물에서 가장 가까운 스타디움을 빌려 진행이 되었다.


심지어 주요 대도시의 예선 1차전은 실시간 너튜브나 생방송 중계를 하는 곳도 있었다.


예선전 종목은 격투기나 겨루기가 아니었다. 너무도 많은 참가자가 있었기 때문에 기본적인 실력을 검증할 수 있도록 스피드, 파워, 지구력, 순발력 등을 테스트 하는 일종의 장애물 통과 시스템을 공통으로 만들어 통과하는 사람만이 예선 2차전에 진출하도록 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개중에 장애물 통과 테스트가 유치하다고 거부하는 사람들이 각 지역별로 발생되어 격파로써 1차 테스트를 대신 하기도 했다.


격파에 도전하는 사람들은 꽤 많이 있었으나 격파로 통과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었다.


그 이유는 바로 5cm송판 100장 깨기, 벽돌 50장 깨기, 얼음 40장 깨기, 대리석 30장 깨기 중의 하나를 통과하든지 아니면 지름 1미터의 통나무를 부숴 넘어뜨려야 하는 격파였기 때문이었다.


대부분이 자신의 키를 훌쩍 넘어서는 높이이기에 섣부르게 도전했다가 자신의 몸이나 주먹, 발등이 다치기에 십상이었다.


그러나 확실히 고수들은 달랐다. 특히나 각국의 숨은 고수들은 격파로써 한 번에 통과해 버렸기에 일반인들에게 쉬이 노출되지 않았다.


왜냐하면 장애물 통과 테스트는 정해진 시간 안에 움직이는 철퇴를 피해 10개의 계단을 올라야 하고, 이어서 세 가닥의 줄을 붙잡든 달리든 그렇게 10m를 통과하면 다시 회전하는 발판의 내리막 길을 내려서야 했다. 그러고 난 후 지름 30m의 원반을 물이 쏟아지며 좌우로 움직이는 구간을 빠르게 통과 해야만 했다.


그리고 마지막 구간인 100개의 물풍선 폭탄을 피해 도착구간의 버튼을 눌러 타이머가 멈춘 시간이 10분 이내이면 예선 1차전을 통과하게 되는 것이었다.


단순히 호기심으로 도전한 사람들은 구간도 가지 못하고 대부분 탈락을 했고 마치 티브이 예능 프로그램을 보는듯한 즐거움이 있었기에 사람들에게는 판데믹 시대의 크나큰 즐거움이었다.


모든 과정에는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티에스글로벌 파운데이션 산하의 연구소에서 개발, 배포한 음료와 백신을 투여받았기에 참가자 중에서는 그런 잿밥에 더 관심이 많았고 참여율이 높을 수밖에 없었다.


일부러 참여한 사람들은 주사와 음료를 제공하고 탈락시켜 보내는 일도 부지기수였다.


결국, 정식으로 장애물을 통과한 인원과 격파로 통과한 인원들은 모두 세간의 화제의 인물이 되었고 방송국의 러브콜을 받아 특별 편성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참가자들도 생겨나기 시작했다.


드디어 1차 예선이 집계되었다.


참여국, 총 126개국.

참여 인원, 총 10,013,245명

1차 예선 통과자, 총 748,788명


너무도 엄청난 인원이 참여한 1차 예선전이었기에 시간과 인원에 대한 배려로 대단한 규모로 진행을 공정히 하였기에 누구도 불만이나 불평을 지적하지는 않았다.


마침내 2차 예선이 시작되었다.


참가자들은 모두 놀라워했다.


2차 예선은 훈련용 전투 머신 이었다.


서 있는 샌드백 형태의 몸통에 권투 글로브 2개의 팔이 전후로 배치되고, 철퇴와 단검이 좌우 방향으로 총 4방향에 뻗어져 있었고 발은 삼각형 형태의 캐터필터로 되어 이동성이 확보되어 있었다.


그리고 몸통의 하단 가운데에서는 숨겨진 봉이 튀어나오게 되어 있었다.


전투머신과의 2차 예선은 그야말로 초대박이 난 상황이었다.


사람과 기계와의 격투라는 재미난 컨텐츠를 외면하기에는 관심도도 높았고 이벤트적인 요소가 너무도 컸기 때문에 각국의 중계 상황이 활발하였고 온라인에도 실시간 반영되고 있었다.


‘미스터 언체인드(Mr. Unchained)’ 토마스 케이톤은 1차 예선에서 대리석 30장을 눕힌것도 아니고 세운 상태에서 주먹을 휘둘러 모조리 박살을 내어 버렸다.


그리고 맞이한 두 번째 예선은 전투머신이란다.


‘미스터 언체인드(Mr. Unchained)’는 무슨 깡통을 상대하는 기분이었다. 그다지 신경 쓸 부분이 아니라는 생각에 그냥 산책나온 기분으로 스타디움에 마련된 배틀그라운드로 올라섰다.


자신의 키와 유사한 크기의 드럼통 모양의 메탈바디를 뽐내던 녀석이 삼각캐터필터가 돌아가며 서서히 공간을 줄여가고 있었다.


배틀그라운드는 거의 가로와 세로가 60m정도의 정사각형이었다.


마침내 4~5m를 남겨두고 마주하게 되자 전투머신이 더욱 날렵하게 보였다. ‘미스터 언체인드(Mr. Unchained)’가 가만히 쳐다만 보고 있으니 전투머신의 상체가 맹렬하게 회전하며 4방향으로 뻗어진 주먹과 도검, 철퇴가 맹렬하게 휘둘러 지며 자신에게 짓쳐 드는 것이었다.


‘미스터 언체인드(Mr. Unchained)’는 그의 몸 자체가 왠만한 도검류나 권총류로는 상처를 내기 쉽지 않은 몸이었기에 시범 적으로 맞아 보았다.


‘티티팅! 투타탁! 퍼퍽! 슈가각!’


무시무시한 소리가 울렸지만, 그의 몸에는 어떠한 변화도 없었다. 그러나 그의 입에서 나온 말은 오히려 반대였다.


“이거 그냥 두면 엄청 해를 끼칠 물건일세!”


진심이 배어 나온 그의 말끝에 크게 말아쥔 주먹이 전투머신의 몸통에 정통으로 작렬했다.


‘콰~앙!’


단 한 방이었다.


‘미스터 언체인드(Mr. Unchained)’의 주먹에 무려 30m나 날아가 부서져 내렸다.


“강철 쓰레기! 푸하하!”


그의 2차 예선전 통과가 너무도 쉬워 보였기에 많은 도전자가 전투머신을 얕보고 도전을 쉽게 생각했다가 크나큰 낭패를 맛보았다.


회전하는 철퇴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몸통에 격중되어 갈빗대가 내려앉아 탈락한 사람!


글로브 주먹의 회전펀치와 연속되는 스크류 펀치에 맞아 뇌진탕으로 쓰러져 탈락한 사람!


아래에서 쏫아 오르는 발차기 봉에 정통으로 맞아 탈락한 사람!


날카로운 검의 회전에 정통으로 노출되어 상처를 입고 탈락한 사람!


그리고 앞서 2차 예선전을 경기하는 사람들의 영상을 보고 지레 겁먹고 포기해 탈락한 사람!


등등 그 이유는 수만 가지이지만 결론은 단 두 가지였다.


2차 예선전 탈락이냐? 통과냐?


탈락의 고배를 마신 많은 도전자들의 부상은 목숨을 잃을 정도가 아니었기에 회복하기까지 티에스메디컬 센터의 극진한 보살핌을 무료로 받는 별도의 특전이 있었다.


아무튼, 그렇게 2차 예선이 마무리되었고 통과한 인원이라고 해봐야 고작 1,000여 명 정도였다.


드디어 본선이 시작된다는 기대감에 세계가 들썩이고 있었다.


대진표는 온라인 전자추첨 방식으로 일주일 후 일괄 추첨을 통해 실시간 발표를 한다고 공표되었다.


물론 장태산 역시 출전을 위해 예선1, 2차를 모두 통과했지만, 우승하더라도 상금은 준우승자에게 지급할 것이라는 공식적인 발표를 해 두는 것을 빼놓지 않았다.


티에스 시큐리티의 실력있는 멤버들 중 상당수가 참여 신청을 했다가 포기한 이유가 장태산 때문이었다.


그러나 장태산을 경험해 보지 못했거나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것을 헛소문이나 과장되거나 부풀려진 사실이라고 치부하였기에 크게 괘념치 않았다.


드디어 대망의 본선을 시작하는 막이 올랐다.


작가의말

개인적인 일들이 겹쳐 부득이 연휴기간 연재를 못했습니다.

부족한 만큼, 아니 그 이상을재미와 횟수로  채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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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97화 : 지상최강의 격투(5) +2 21.09.27 135 2 12쪽
97 96화 : 지상최강의 격투(4) 21.09.24 143 2 11쪽
» 95화 : 지상최강의 격투(3) 21.09.23 165 2 11쪽
95 94화 : 지상최강의 격투(2) +2 21.09.15 190 3 10쪽
94 93화 : 지상최강의 격투(1) +2 21.09.14 199 3 12쪽
93 92화 : 원 샷! (One shot!)(5) 21.09.13 197 3 10쪽
92 91화 : 원 샷! (One shot!)(4) 21.09.10 221 4 11쪽
91 90화 : 원 샷! (One shot!)(3) 21.09.09 210 3 9쪽
90 89화 : 원 샷! (One shot!)(2) 21.09.08 219 3 12쪽
89 88화 : 원 샷! (One shot!)(1) +2 21.09.07 226 3 11쪽
88 87화 : 추악한 추억(5) +4 21.09.06 228 3 12쪽
87 86화 : 추악한 추억(4) +4 21.09.03 244 3 11쪽
86 85화 : 추악한 추억(3) +4 21.09.02 236 3 11쪽
85 84화 : 추악한 추억(2) 21.09.01 262 6 10쪽
84 83화 : 추악한 추억(1) 21.08.31 262 5 12쪽
83 82화 : 웰컴 투 아메리카(5) +2 21.08.30 251 3 11쪽
82 81화 : 웰컴 투 아메리카(4) +2 21.08.27 290 3 12쪽
81 80화 : 웰컴 투 아메리카(3) +2 21.08.26 275 3 11쪽
80 79화 : 웰컴 투 아메리카(2) 21.08.24 294 6 10쪽
79 78화 : 웰컴 투 아메리카(1) 21.08.23 306 6 11쪽
78 77화 : 약식동원(藥食同源)(6) 21.08.20 301 6 12쪽
77 76화 : 약식동원(藥食同源)(5) +2 21.08.19 301 5 11쪽
76 75화 : 약식동원(藥食同源)(4) +3 21.08.18 327 7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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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66화 : 이상한 연금술(6) +2 21.08.05 452 8 11쪽
66 65화 : 이상한 연금술(5) +4 21.08.04 454 7 10쪽
65 64화 : 이상한 연금술(4) +4 21.08.03 453 8 10쪽
64 63화 : 이상한 연금술(3) +3 21.08.02 481 5 11쪽
63 62화 : 이상한 연금술(2) 21.07.30 508 7 12쪽
62 61화 : 이상한 연금술(1) 21.07.29 537 6 12쪽
61 60화 : 브라트바 대격돌(5) +2 21.07.28 591 5 11쪽
60 59화 : 브라트바 대격돌(4) 21.07.27 611 5 11쪽
59 58화 : 브라트바 대격돌(3) +3 21.07.26 667 8 12쪽
58 57화 : 브라트바 대격돌(2) 21.07.23 749 9 11쪽
57 56화 : 브라트바 대격돌(1) +2 21.07.22 846 8 12쪽
56 55화 : 통나무 사업(5) +2 21.07.21 902 10 12쪽
55 54화 : 통나무 사업(4) +1 21.07.20 910 7 11쪽
54 53화 : 통나무 사업(3) +2 21.07.19 903 7 12쪽
53 52화 : 통나무 사업(2) 21.07.16 971 7 12쪽
52 51화 : 통나무 사업(1) +4 21.07.15 1,007 9 12쪽
51 50화 : 대륙의 기연(5) +2 21.07.14 1,032 7 12쪽
50 49화 : 대륙의 기연(4) +2 21.07.13 1,006 10 12쪽
49 48화 : 대륙의 기연(3) +2 21.07.12 1,018 11 12쪽
48 47화 : 대륙의 기연(2) 21.07.09 1,103 12 11쪽
47 46화 : 대륙의 기연(1) 21.07.08 1,169 12 12쪽
46 45화 : 열도 정벌(5) +3 21.07.07 1,143 10 12쪽
45 44화 : 열도 정벌(4) +1 21.07.06 1,081 10 12쪽
44 43화 : 열도 정벌(3) +3 21.07.05 1,104 8 12쪽
43 42화 : 열도 정벌(2) 21.07.02 1,116 8 12쪽
42 41화 : 열도 정벌(1) 21.07.01 1,156 8 12쪽
41 40화 : 안녕! 안녕?(5) 21.06.30 1,144 9 12쪽
40 39화 : 안녕! 안녕?(4) 21.06.29 1,167 11 12쪽
39 38화 : 안녕! 안녕?(3) 21.06.28 1,154 12 12쪽
38 37화 : 안녕! 안녕?(2) +3 21.06.25 1,202 14 12쪽
37 36화 : 안녕! 안녕?(1) +2 21.06.24 1,261 16 13쪽
36 35화 : 악연(惡緣), 선연(善緣)(5) +2 21.06.23 1,236 13 12쪽
35 34화 : 악연(惡緣), 선연(善緣)(4) 21.06.22 1,183 13 12쪽
34 33화 : 악연(惡緣), 선연(善緣)(3) 21.06.21 1,223 11 12쪽
33 32화 : 악연(惡緣), 선연(善緣)(2) 21.06.18 1,310 14 12쪽
32 31화 : 악연(惡緣), 선연(善緣)(1) +3 21.06.17 1,369 17 12쪽
31 30화 : 적(敵)의 적(敵)은 동지(同志)!(5) 21.06.16 1,441 19 12쪽
30 29화 : 적(敵)의 적(敵)은 동지(同志)!(4) 21.06.15 1,477 14 12쪽
29 28화 : 적(敵)의 적(敵)은 동지(同志)!(3) +2 21.06.14 1,521 21 13쪽
28 27화 : 적(敵)의 적(敵)은 동지(同志)!(2) +4 21.06.11 1,546 21 12쪽
27 26화 : 적(敵)의 적(敵)은 동지(同志)!(1) 21.06.10 1,593 19 13쪽
26 25화 : 적(敵)은 누구?(5) +4 21.06.09 1,616 19 12쪽
25 24화 : 적(敵)은 누구?(4) 21.06.08 1,631 19 12쪽
24 23화 : 적(敵)은 누구?(3) +2 21.06.07 1,709 23 12쪽
23 22화 : 적(敵)은 누구?(2) +2 21.06.04 1,736 22 12쪽
22 21화 : 적(敵)은 누구?(1) +2 21.06.03 1,871 26 12쪽
21 20화 : 새로운 각성(3) +2 21.06.02 1,920 27 12쪽
20 19화 : 새로운 각성(2) 21.06.01 1,957 3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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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6화 : 인연(4) +9 21.05.14 2,919 41 10쪽
6 5화 : 인연(3) +1 21.05.13 3,015 42 10쪽
5 4화 : 인연(2) +3 21.05.13 3,215 39 10쪽
4 3화 : 인연(1) +1 21.05.12 3,640 47 9쪽
3 2화 : 등장(2) +3 21.05.12 3,861 60 8쪽
2 1화 : 등장(1) +4 21.05.12 4,370 67 8쪽
1 프롤로그 +6 21.05.12 4,457 59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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