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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사과c님의 서재입니다.

(개정2판)허락받지않은이야기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추리

완결

철없는사과
작품등록일 :
2022.05.11 22:00
최근연재일 :
2022.08.0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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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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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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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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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46화 또 다른 목격자로 인해 사건이 리셋되다

넌 남의 머리 탐험할 때 허락받고 읽니? 난 몰래 들어가~ 왜? 더 짜릿하니까. 당연한 걸 물어~ 우아한 척, 고상한 척, 도도한 것이 당연하다고 느끼는 이들조차도 머릿 속은 모두 평등했어. 탐욕, 질투, 분노, 사랑, 연민 말로 다 표현 못할 이야기가 너무나도 많은 데 그걸 언제까지 기다리고 있어. 쉽게 내놓지 않아서 더 궁금한 속사정 내가 먼저 알아내어 긁어주니 멱살을 잡을 줄 알았는데 내 손을 잡으며 고마워했어. 치부가 드러났음에도 분노하지 않고 차분해지게 만드는 나만의 비결 궁금하지 않니? 그럼 조용히 따라와 그들만의 비밀이야기를 들려줄테니.




DUMMY

" 이번 사건은 분명 사고를 가장한 살인

사건입니다~~!!! "



속이 바짝바짝 타들어간다 하나 이렇게

성미가 급해서야 파이는 자신이 좌중해야

할 상황임에도 빠져나가는 먹이를 놓치기

싫어 대기실에서 나와 성급히 나의 말을

잘라냈다.

신성한 재판정에서 그것도 귀족의 말을

가로막는 다는 건 처벌을 각오한 행동

이다. 그렇다면 과연 녀석은 어떻게 이

둘을 다시금 자신의 통발로 밀어 넣을지

궁금해진 난 한 번 더 기회를 줘보기로

했다. 어차피 머릿속을 헤집지 않아도

준비 된 패를 모두 쓴 지금 모든 것이

즉흥적으로 이뤄질게 뻔 하니. 그렇게

난 파이를 제지하려는 행정관에게 허락을

구한 뒤 계속할 수 있도록 놔두었다.



" 헥터영식께선 분명 보았을 테지만 전부를

본 것은 아닙니다. 제가 뒤늦게 도착하여

공녀님을 해하려 한 자와 실랑이를 벌인 것

까지는 일치하지만 또 한 사람이 있었던

것은 놓치셨습니다. 물론 이 일과 무관하나

유일한 증거물을 눈앞에서 훔치고 달아난

아이가 있었습니다. ”



이..미친 놈..

감옥에서 분명 루이는

그 어떤 말도 하지 않았을 텐데...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아무런 죄도

없는 루이를 끌어들이다니.

머리끝까지 화가 치밀어 오르는 걸 그 자와

눈이 마주치는 순간 사그라들었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그 자를 찾아 부리나케 시선을

돌리니 그 자는 나와 마주치며 고개를

저었다. 그것은 부정이다.


즉, 파이는 루이에게 그 어떤 해도 끼치지

못했다는 것.

지금 말은 말 그대로 즉흥적으로 뱉어낸

파이의 실수다.



" 자네의 주인은 개를 아직 제대로 다루질

못하나 보군. 목줄을 끊고 난동을 부리는

꼴을 보니. "


" 무례를 용서하십시오. 허나 헥터영식께서

보신 것이 다가 아니기에 안타까운 마음에

주인을 잃은 개가 울부짖는다 생각해주시면

안되겠습니까. "


" 내가 놓친 것이 무엇이지? "


" 그것은 앞서 증언에서 말씀 올렸지만

분명한 증거물인 양산의 장신구 3개가 그

자리에서 분실되었습니다. 지금 감옥 안에

들어앉아있는 아이가 직접 실토한 것이

구요. "


" 실토라고 하였나? 이런...

존경하는 재판장님 이 곳의 재판정은 너무

나도 순수한가봅니다. 한낱 사용인에 불과한

이도 감옥에 있는 이를 심판할 수 있다니

말입니다. 너무나도 넓은 아량이군요. "



중앙재판정과는 다른 곳이기는 하나 엄연히

규율이 엄격한 신성한 장소임은 분명하다.

그것을 비꼬기라도 하듯 재판관을 향해

말을 올린 뒤 곧바로 두 명의 행정관 중

파이에게 매수된 자를 향해 시선을 고정

하여 그 자를 몰아세웠다.



" 설명해보겠나. 카이트행정관 "



나의 말을 받고 곧바로 지목된 행정관에게

상황이 어떻게 된 것인지를 묻는 재판관.

이에 얼굴색이 바뀐 그자는 아무런 답도

하지 못한 채 시선을 여기저기 흘린다.




* * * *




" 아이 하나가 피의자에게로 와 건넨 물건

입니다. 이것이 결정적인 증거로 채택될 수

있게 단속을 해주시면 섭섭지 않게 해드리

지요. "


" 내겐 그런 권한도 없거니와 있다하여도

그건 곤란하네. "


" 아픈 막내딸을 위해서라도 한번쯤은

용기를 내보시는 게 어떨른지... "


" 자... 자네... "


" 주머니가 비는 것도 모자라 거기에 빚이

채워지니 답답해서 말입니다. 그럼 전

카이트행정관님만 믿겠습니다. "



있지도 않은 것을 마치 사실처럼 꾸민다는

것은 소심한 그로썬 엄두도 낼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도박 빚으로 독촉에 시달리는 데다 수사

기관에서 일하는 자가 도박관련 일에 연루

되어있다면 그건 곧 파면을 뜻한다.

그걸 어떻게 알고 교묘하게 식은땀을 닦을

새도 없이 선택을 해야만 했다. 어차피

거리 아이 하나 잘못 된다한들 신경 쓰는

이 누가 있으라고.




* * * *




그렇게 생각하고만 있던 카이트는 자신을

보며 말을 하라는 듯한 헥터영식의 시선에

고개를 떨구고 손을 떨어댔다. 어떻게

어디서부터 말해야할지...



' 쯧쯧. 저렇게 소심한 사람이 그런 말도

안 되는 짓과 말을 행했을 리 없지. 법

집행과 관련된 자가 도박이라니 하아...

저 자를 흔들 좋은 방법이 없을까. '



너무 깊게 들어간다면 되려 내가 공격받게

될 테고 시간을 끌자니 파이의 똑똑한

머리가 순식간에 돌아가서 반박하기 힘들

수도 있게 되니...



" 지금 감옥에 있는 아이들 중 그 자리에

있었다고 하는 아이를 불러주시면 어떻

겠습니까? 제가 확인을 해본 다면 바로

되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


" 영식께선 분명 다 보지 못하였지 않습

니까. "


" 충성스러운 개라도 흥분하면 눈이 금방

흐려지게 마련이지. 자신의 주인에게 맹목

적이 되어 주인 외엔 모두가 적으로 보이니

그날 보았던 아이가 정녕 사심을 품고

물건을 들고 갔을지... 불러보면 아는

것이지 않나? "



자신의 거짓이 들통 날까 전전긍긍하는

파이. 행정관이 제대로 일처리를 했다면

다행이겠지만 자신 없는 파이의 태도에서

결과가 보였다. 이미 자신의 머릿속에

들어앉아 있는 내 앞에서 발버둥 쳐봐야

소용없다는 걸 알 리 없는 녀석은 여유

로운 내 앞에서 쉽게 말을 꺼내지 못했다.

속으로 웃으며 왜 그렇게 자신 없어 하냐는

눈빛으로 재촉하며 감히 감히 귀족의 말이

우습냐고 호통을 치려는 순간



" 제.. 제가 몸싸움을 벌인 이는......

이 자입니다~!! "


" 무..무.. 무슨.... 야~~!!! 약속이~ 약속이

틀리잖아~!!! "



갑작스런 태세전환에 당황한 라쿤은 파이를

향해 핏대를 세웠다. 함께 탄 배가 위태

위태하니 바로 손절당한 라쿤. 몬스터를

빠트리기 위해 미끼가 되기로 자처한 그

날을 땅을 치고 후회할 테지. 아주그냥

이야기가 재미있게 돌아간다. 난 터져

나오려는 웃음을 참으며 아직은 흔들어야

할 파이를 향했다.


" 너와 몸싸움을 벌이던 중 그 사이에 거지

아이 하나가 중요한 물건을 훔쳐갔다는

말인가..? "


" 네. "


" 쯧쯧 너야말로 분명 이 자와 싸움을

벌이고 있었으면서 그 새 떨어진 물건을

주은 아이를 제대로 보기라도 했을까 "


" 보았습니다. "


혹시나 하고 던졌지만

자신 없는 말투.



난 파이의 말을 받아치기 전 라쿤의

옷자락을 잡아 피고석에서 증인석으로

끌어내었다. 안 그래도 분을 주체 못해

얼굴이 시뻘겋게 달궈진 녀석이었기에

무방비 상태에서 쉽게 내 손에 잡혀

끌려왔다가 파이가 눈앞에 있는 걸 확인

하자마자 파이를 향해 공격을 해댔다.

순간 당황한 파이는 뒤로 물러서 재판정

소속 가드들이 나서기를 바랐지만 라쿤의

손이 생각 외로 빨리 파이의 멱살을 쥐어

흔들었다.



​" 말이 다르잖아~!!

나는 빠져나갈 수 있다고~!!!

네가 시키는 대로만 하면 된다고~~~!!!! "



갑작스런 장내의 소란에 수석행정관이

나서려하자 난 잠시 놔두라는 듯 손짓으로

제지한 뒤 다음 과정을 지켜보기로 했다.

길거리에서 굴러다닌 시정잡배들의 무작위

손길과 철저하게 훈련된 손길은 어디까지나

차이가 있다. 기초도 없는 이가 아니라면

한번 맞붙은 이의 특징을 꿰뚫을 테지.



" 이.. 이거 놓고~~ 뭐하시는 겁니까~ "



파이가 라쿤에게 깔려 소리치기 무섭게

흥미를 잃은 내 손이 다시금 움직이자 이를

확인 한 행정관들이 그제야 가드를 불러

라쿤을 내보냈다.



" 넌 분명 저 자와 맞붙었다 했다. 그렇다면

이렇게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는 없는 노릇

인데 어떻게 뭔가 말할 수 없는 것이라도

있는 것인가? ”


" 무.. 무..슨 그런 억측을~~~ 여긴 신성한

재판정입니다. "


" 그냥 물어본 것에 너무 예민하게 구는군.

그럼 물어보는 김에 하나 더 물어보지. 좀

전 너를 덮친 용의자를 데려간 가드의

얼굴을 기억하나? "​


" 무슨 말씀이십니까? "


" 조금이라도 기억나는 게 있다면 여기서

한번 말을 해보라는 것이지. "


​"크큭.. 이거~이거 베팅금액을 좀 더 올려

봐야겠는 걸. 간만에 짜릿하게 룰렛을 돌려

보는군. "



아펠의 연기에 당황하는 파이 둘을 보던

던컨의 수장은 흥미로운 연극에 열이 올랐다.

사실 그는 성공, 실패 그 어디에도 기대를

올려 두지 않았다. 돌아가는 상황에 따라 여차

하면 녀석을 루루로 보내버리면 그만이었으니

그저 지루했던 일상에 변덕을 한 번 부려볼까

한 정도였는데 머리 굴리는 게 보통내기가

아니다싶어 루루로 보내기에는 너무나도

아까운 생각마저 들었다. 그렇게 입맛을 다신

그는 자신의 가드에게 베팅금액을 올리도록

했다. 그에게 장소는 중요한 게 아닌가 보다.

암암리에 여기저기서 베팅금액을 확인하는

것을 보면.



" 제가 그것을 어찌 압니까. "


" 그렇지만 저 자와 발트호수에서 싸울 때

보다도 좀 전이 더 여유롭지 않았나?"


" 그.. 그건... "


​" 재판관님 이 자는 그 날 주머니를 주운

이를 보았다는 말도 되지 않고 정확하지도

않는 말로 신성한 재판정을 흐리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두고 봐야 할까요. 제 인내는 이미

바닥을 보인 듯 합니다만. "


" 끌어내게~!! "


" 아..아니~~!! "



조금이라도 버티려고 하는 파이의 곁으로

바짝 다가간 녀석의 귓가에 조용히 속삭

였다.



" 그냥 조용히 페이가의 개로 남아라.

넌 짖을 만큼 짖었다. "



흠칫...

자신의 정체가 들통 날 줄은 몰랐겠지.

순간 얼어붙어 말문을 막힌 그는 아무런

저항도 못하고 끌려 나갔다. 이젠 방해하는

이도 없으니 마무리를 해야겠지. 남은

몬스터가 나를 향해 조용히 미소 지었다.

마치 수고했다는 듯 한 눈빛.



‘ 내 이야기는 아직 다 끝나지 않았어.

아직 그렇게 웃고 있을 때가 아니라고

난 분명 모노에게 약속을 지킨다고 했어.

두고 봐. 평생 추운 겨울 속에 살게 해줄

테니. 아무리 후회해도 결코... 돌아오지

않을 거야 너의 봄 따윈.. ’



난장판을 피우던 라쿤과 자신의 차례도

아님에도 발악하던 파이까지 마무리를

한 나는 몸에 붙은 먼지 한 톨까지

얌전히 털어낸 뒤 다리를 끌어 자리에

앉았다.



" 앞서 나간 증인이 보았다는 아이에 대한

증언을 헥터영식은 동의하는 가? 아니면

다른 증명할 것이 있는가? ”


“ 그가 본 아이와 제가 본 이가 동일인물

인지는 알 수 없으나 훔친 것은 분명합니다.”


“ 크흠... 그 자의 인상착의에 대해서 아는

대로 말해주게. 바로 그림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


“ 그러실 필요 없습니다. 그 자는 장신구를

손에 쥐자마자 자리를 벗어나 근처에 있던

아이에게 건네며 재빨리 도망쳤습니다. ”


“ 이런. ”


“ 허나 다행이도 그 아이가 지금 훔친 자와

함께 감옥에 갇혔다는 말을 우연찮게 들어

그 아이를 불러온다면 더 확실한 대답을

들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안 그런가 카이트행정관..? "



" 예... 예..에??? "


" 카이트행정관은 정이 넘치는 분이십니다.

아까 안절부절 하지 못했던 것은 지하

감옥에 있는 이들이 모두 막내딸과 같은

또래거나 더 어리다 보니 망설였을 겁니다.

걱정 마시오 카이트 행정관. 그저 한 가지만

물어보면 되네. 아이들에게 이걸 건네면 좀

불안함이 가실지도 모르네. "



그것은 자린이 아이들을 위해 사다 준 사탕.

아이들이 풀려날 때를 대비하여 가져온

것이다. 울음을 터트리는 녀석들 입에 쏘옥

직접 넣어주려 했지만 뭐.. 아무려면 어때.

잠시만이라도 웃을 수 있다면

그렇게 생각을 마친 뒤 나가려는 카이트

곁으로 다가가 조용히 한마디 속삭여 주는

걸 잊지 않았다.




남의 이야기는 끄집어 내어 해결하면서 정작 주인공의 이야기는 유일한 정신적 지주인 모엘신부외엔 알아주지 못해 아쉬웠네요. 그래도 글을 쓰면서 현실에선 소심하고 콩알만한 심장이 이야기 속에서는 대담하고 솔직하며 단단한 심장으로 버틸 수 있어서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어쩌면 저의 내면을 드러낼 수 있었던 계기가 되지 않았나 조심스레 말해봅니다.


작가의말

일타이피, 일따쌍피 

그물에 들어 온 물고기를 구분해서

방생하지 않았다. 모두 풀어주던 지 

모두 잡아가던 지.


아... 갑자기 회가 먹고 싶어진다. 츄릅

낚시도 가고 싶고 요새는 뭐가 잡히려나...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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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2판)허락받지않은이야기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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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73화 새로운 이야기를 위한 행복한 결말(완결) +6 22.08.09 54 2 14쪽
72 72화 도를 넘은 연기의 부작용 +2 22.08.08 43 1 11쪽
71 71화 껄끄러운 만남과 보이지 않는 신경전 +2 22.08.06 33 1 16쪽
70 70화 늙은 호랑이의 마음을 사로잡다. +2 22.08.05 34 1 13쪽
69 69화 주책을 끌어내기 위한 극적인 스토리 +2 22.08.04 30 0 14쪽
68 68화 제대로 적중한 예상 22.08.03 27 0 14쪽
67 67화 존재 가치가 드러나다. +2 22.08.02 27 1 14쪽
66 66화 알 듯 말 듯 미묘한 선 +2 22.08.01 29 0 12쪽
65 65화 달콤한 수확제와 새로운 인연 +2 22.07.28 27 1 11쪽
64 64화 어렵게 끼운 첫 단추 +2 22.07.27 29 1 11쪽
63 63화 불 필요한 신경전 22.07.26 24 0 12쪽
62 62화 토끼탈을 쓴 여우의 꿍꿍이 +2 22.07.25 40 0 12쪽
61 61화 두 마리 토끼를 위한 먹이. 22.07.22 39 0 13쪽
60 60화 남은 과제와 새로운 출발의 신호탄 +2 22.07.21 31 0 13쪽
59 59화 위험한 거래의 결말 +4 22.07.20 33 3 14쪽
58 58화 반전 22.07.19 34 0 11쪽
57 57화 폭풍전야 & 이중 덫 +2 22.07.18 24 1 12쪽
56 56화 동아줄에 매달린 맹랑한 계약자 +4 22.07.15 29 2 14쪽
55 55화 마지막 동아줄을 쥔 자 +2 22.07.14 38 1 15쪽
54 54화 위험한 거래를 위해 룰렛을 돌리다. +2 22.07.13 32 1 13쪽
53 53화 마음을 두드리는 과정의 시작 22.07.12 30 0 12쪽
52 52화 호랑이굴에서 살아남기 +4 22.07.11 30 3 14쪽
51 51화 부자지간에 흐르는 것은 피가 아니라 계약이다. +4 22.07.08 35 3 11쪽
50 50화 유리정원에 들어갈 수 있는 첫 번째 키 +2 22.07.07 41 2 12쪽
49 49화 아직 끝나지 않은 시련 +8 22.07.06 42 4 12쪽
48 48화 쥐몰이는 끝났다 +2 22.07.05 31 2 12쪽
47 47화 즉흥적인 패는 내게 좋은 먹잇감일 뿐이다. +6 22.07.04 41 4 11쪽
» 46화 또 다른 목격자로 인해 사건이 리셋되다 +4 22.07.01 36 3 12쪽
45 45화 어리석은 두 마리 토끼 +2 22.06.30 36 3 11쪽
44 44화 탄탄한 증언의 이면 +4 22.06.29 31 3 12쪽
43 43화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6 22.06.28 31 4 12쪽
42 42화 완전히 열리지 않은 문의 키를 쥔 자 +4 22.06.27 31 3 13쪽
41 41화 특별한 의뢰인 +4 22.06.26 31 3 12쪽
40 40화 의외의 목격자 +8 22.06.24 50 6 11쪽
39 39화 시작된 위험한 거래 +2 22.06.23 33 3 11쪽
38 38화 꼬여버린 실타래와 그 밑에 달리는 무거운 추 +4 22.06.22 34 5 13쪽
37 37화 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위험한 거래 +4 22.06.21 39 3 13쪽
36 36화 살아남기 위해 세운 전략 +6 22.06.20 41 4 13쪽
35 35화 예상하지 못한 상황과 숨길 수 없게 된 비밀 +10 22.06.17 37 6 12쪽
34 34화 비밀을 드러내다. +6 22.06.16 43 6 13쪽
33 33화 괴짜신부님의 품 안에 빠져들다. 22.06.15 39 3 16쪽
32 32화 버려진 아이들이 살아남는 법 +4 22.06.14 36 4 12쪽
31 31화 끝난 의뢰와 이어질 미래에 대한 희망 22.06.13 34 3 11쪽
30 30화 녹슨 덫은 빠져나오기 쉽다 22.06.10 30 3 13쪽
29 29화 보이지 않던 진실은 풀었지만 아직 숙제가 남았다 +2 22.06.09 36 3 13쪽
28 28화 장례식의 주인이 결정되었다 +4 22.06.08 41 4 13쪽
27 27화 반성의 시간 +2 22.06.07 37 3 12쪽
26 26화 숨길 수 없는 진실을 고백할 때다. +8 22.06.06 40 5 11쪽
25 25화 이제 남은 것은 보이지 않는 진실 +12 22.06.03 51 9 13쪽
24 24화 위험한 선택의 실패와 엎어진 전개 +9 22.06.02 47 5 14쪽
23 23화 위험한 선택이 불러온 결과 +8 22.06.01 46 6 13쪽
22 22화 궁지에 몰린 쥐의 위험한 선택 +10 22.05.30 51 5 13쪽
21 21화 진심을 위해 두려움을 걷어 낸 용기 +9 22.05.27 46 6 13쪽
20 20화 진실만을 답하는 걸림돌 +6 22.05.26 44 5 14쪽
19 19화 동상이몽은 결코 이뤄질 수 없다. +6 22.05.25 42 7 15쪽
18 18화 갇혀 있던 틀을 끊어낸 자들의 반항 +7 22.05.24 43 7 14쪽
17 17화 보이는 진실과 보이지 않는 진실 +11 22.05.23 48 4 13쪽
16 16화 미끼를 문 그들의 성급한 진행 +10 22.05.23 44 5 13쪽
15 15화 예상치 못한 잡음 +8 22.05.21 50 7 11쪽
14 14화 가면을 벗은 자들의 계획 +10 22.05.21 44 7 14쪽
13 13화 겉과 속의 결이 완벽하게 다른 그들 +10 22.05.20 46 6 12쪽
12 12화 흩어진 퍼즐과 맞지 않는 판 +12 22.05.19 42 5 11쪽
11 11화 뜻하지 않은 사고 +9 22.05.19 48 7 12쪽
10 10화 가느다란 줄에 매달린 무거운 추 +10 22.05.18 47 5 12쪽
9 9화 거리에서 만난 어린 의뢰인 +12 22.05.18 52 7 14쪽
8 8화 간만에 달콤하게 끝난 첫 번째 의뢰 +9 22.05.17 52 4 11쪽
7 7화 불타는 썸으로 소문을 잠재우다. +9 22.05.17 49 6 12쪽
6 6화 붕어빵 꼭두각시의 활약예고 +12 22.05.16 65 7 11쪽
5 5화 소문이 진실이 되는 과정은 실로 험난하다. +6 22.05.16 52 8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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