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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사과c님의 서재입니다.

작가 프로필

https://blog.naver.com/lovejeki



늘어진 티와 무릎이 나온 얼음바지를 입고

점점 줄어들지만 아직까진 괜찮은 반곱슬머리 두손 모아
머리 꼭대기로 틀어올린 뒤 기스가 잔뜩 낀 안경 쓸어올리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지만,

한정된 공간을 벗어나 백지 위에 머리 속 백만가지 모습으로 살아가는 
사과c들 중 하나를 끌어내려 춤추게 하는 그 순간만큼은
제대로 미친 여자가 되는 꿈꾸는 사과c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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