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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진 님의 서재입니다.

고려제국사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퓨전

완결

동기진
작품등록일 :
2019.01.19 10:52
최근연재일 :
2021.10.2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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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0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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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과학과 기술의 발전

오·탈자 지적을 바랍니다.




DUMMY

그리고 내가 1차 순례를 마치고 졸본으로 돌아왔을 때 이미 공방의 범위를 넘어 공장의 수준으로 규모가 커진 하무자의 유리공장은 마침내 내게 맑은 유리를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는 보고를 올렸다.

물론 아직 판유리의 공법은 모르고 있지만.

더하여 대륙에서 그동안 꾸준히 수입하던 석고를 이용한 틀로 유리용기를 만드는 기술 역시 확보가 되었다는 보고다.

내가 바라던 하나의 목표를 이룰 수 있게 된 것이다.


석고틀을 이용한 유리그릇의 생산이란 것은 흔히 비이커니 플라스크니 하는 눈금이 매겨진 유리그릇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뜻하니 이는 앞으로 한울루스에서 각종 실험을 통한 과학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했고 맑은 유리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은 광학용 유리를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다.

나는 즉시 간단한 비이커를 만들기 시작했고 또 현미경 제작에 돌입하기 시작했다.

제대로 된 맑은 유리만 있다면 비이커니 현미경이니 하는 것들의 제작이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미 하이삼의 『광학의 서』에 대한 내용은 학교의 학생들이 익혀야 하는 필수과목이 되었으니 말이다.

결국 나의 지도하에 하무자, 김갑돌, 파신의 합작으로 현미경이 만들어졌는데 그 최초의 현미경은 크기도 송아지만 했고 배율은 고작 10배율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그러면 어쩌랴. 이제 출발 준비가 끝난 것을.


그리고 그 현미경을 가장 먼저 이용한 것은 의술을 익히는 안부였다.

안부는 김갑돌과 더불어 내 첫 제자로 결국 본래 역사대로 의술에 재능을 보이더니 지금은 해부학에 푹 빠져 있는 상태다.


졸본에서는 처음에는 개구리를 시작으로 해부실험을 하다가 차츰차츰 큰 동물 나아가 포유류로 실험체를 옮긴 후 내가 1차 순례를 떠나기 전에는 마침내 인간의 해부까지 하는 실정이었다.

한울루스에 가면 먹고 살 수 있다는 소문은 이미 요하와 압록을 넘은지 오래라 황하 이북의 많은 여진이나 거란인들이 찾아오는 실정이었다.

그리고 그런 이들 중에는 연고도 가족도 없이 혈혈단신으로 찾아와 한울루스에서 험한 일을 하다 죽는 이도 왕왕 발생을 했다.

그리고 그렇게 죽은 이들은 매장도 하지 없이 산이나 들에 버려지는 것이 보통이겠지만 나의 명으로 그런 이들이 모두 졸본으로 옮겨지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학교에서 그런 사체를 상대로 학생들에게 실습의 대상으로 삼도록 한 것이다.

찢어진 곳을 꿰매고 잘라야 될 곳을 자르는 실습 말이다.


물론 즉은 사체를 가지고 하는 실습이 무슨 소용이냐고 할지 모르겠지만 이 시대 사람들은 그 죽은 사체에 칼을 대는 것조차 터부시하는 이들이니 처음에 사체를 가지고 실험을 하는 것에도 말들이 많았을 정도로 인간의 몸을 건드리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결국 그 실험은 내 동생인 차돌에게만 시켰고 그 차돌이 의사라는 직책으로 군에서 높은 벼슬을 하다 마침내 졸본의 시장이 되는 것을 보고서야 학생들 역시 그 해부실습에 참여를 하기 시작한 것이다.

물론 갑돌과 안부는 아직 나이가 어려 실습에 참여를 못하다 근래 나이 16이 넘어가면서 본격적으로 실습에 참여를 했는데 갑돌은 손재주가 젬병이라 곧 제외가 되고 손재주가 좋은 안부가 남아 나의 의학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그 현미경이라는 것 역시 가장 먼저 배정이 된 곳이 바로 의학 실험실이니 가장 먼저 현미경의 제물대에 올라간 것은 양파조각으로 그 상피세포의 관찰이 목적이었다.


현미경이 만들어진지 불과 몇 개월이 지나지 않아 망원경도 만들어졌는데 이는 김갑돌과 파신이 합작으로 만들어낸 물건이었다.

김갑돌이 파신에게 부탁을 해 망원경을 만든 목적은 본래 역사에서 갈릴레오가 그랬던 것처럼 별 그 중에서도 목성의 관측이 목적이었다.

이대로 역사가 흐른다면 동양의 김갑돌이 서양이 갈릴레오보다 300년 이상 빠르게 복성을 관찰하게 되는 것이다.


내 최초의 제자인 김갑돌은 내게 수학을 배우며 학문에 눈을 뜨더니 내가 도입을 망설이는 중에 수학에 미지수라는 개념을 도입해 단지 기호만을 이용해 수학문제를 푸는 방법을 제시했고 또 언제는 내게 배운 수학을 정리해 『수학』이라는 이름의 책을 저술했으며 근래에는 대부분의 천재들처럼 천문학에 빠져 있는 것이다.


그리고 서구유럽에서는 지구가 둥글다거나 또는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돈다는 가설이 받아들여지는데 아주 긴 시간이 걸렸지만 여기 동양, 적어도 졸본에서는 내가 그런 사실을 말했을 때 사람들이 놀라기는 했어도 그것을 받아들이는데 거리낌은 없었다.

처음 그런 학생들의 모습에 나는 학생들이 내가 하는 말이라서 무조건 수긍하는 것인가 의심을 해, 왜 그런 사실에 의심을 하지 않는지를 물으니 학생들이 하는 말이 해도 둥글고 달도 둥근데 사람이 사는 이 별도 둥근 것은 당연하다는 반응이었고 또 달이 지구를 따라 돌면서 그 크기가 변하니 지구가 해를 따라 도는 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는 말을 하는 것이 아닌가.


아마 서구유럽인은 그들이 가지는 ‘나는 특별한 존재다.’라는 사고관으로 지구가 다른 별과 같다는 것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여기 동양인은 ‘나와 너는 연결되어 있다.’라는 사고관으로 지구 역시 수많은 별 중에 하나일 뿐이라고 쉽게 수긍을 하는 모양이었다.

내가 또 별과 별이 서로에게 영향을 끼치고 그 영향으로 인해 달이 지구를 돌고 지구 역시 해를 돈다고 하니 그 역시도 쉽게 받아들였는데 그것 역시 이 우주가 기로 가득차 있고 그 기는 떨어져 있는 사물들 사이에 영향을 끼친다고 믿는 동양인들에게는 쉽게 받아들여지는 생각인 모양이었다.


뭐 서구에서처럼 그런 문제로 다툴 일이 없을 것 같아 좋기는 한데 문제는 그런 사실을 너무 쉽게 수긍을 하니 그것을 증명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허! 이래서야 동양에서는 콜럼버스나 마젤란이 나오기가 힘든 일이 아닌가.’라는 것이 나의 감상이었을 정도다.


아무튼 만유인력의 법칙이나 지구 구형설 그리고 지동설이 너무 쉽게 이들에게 받아들여지는 게 내게는 오히려 신기한 경험이었다.

그런 가설들의 영향인지 김갑돌이 천문학에 매달리더니 기어이 망원경을 만들어 낸 것이다.

아니 그가 현미경에도 관여를 했으니 나는 김갑돌을 가르친 보람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현미경이나 망원경을 처음 만들었을 때는 그 만드는 비용도 많이 들고 시간도 걸렸지만 한번 간 길은 누구에게든 어렵지 않은 법.

현미경과 망원경은 시간이 감에 따라 개량이 되고 또 그 배율 역시 커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현미경의 숫자가 늘기 시작하고 망원경의 숫자가 늘기 시작하자 현미경은 안부의 의학실뿐만 아니라 여러 교실에 비치가 되기 시작했고 망원경은 김갑돌의 장난감에서 치기야의 관할로 넘어가기도 했다.

그러자 치기야가 내게 건의해 망원경과 현미경을 금수품으로 또 그에 관련한 서적에 대해 금서로 지정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뭐, 그래봤자 길어야 불과 10여 년 정도나 비밀을 유지할 수 있겠지 하는 심정으로 치기야의 건의를 받아들였다.

물론 치기야는 그 망원경을 각각의 배에 비치해 사용하도록 했고 말이다.


또 졸본에서 석회석의 사용이 번번해지자 그 사용의 범위 역시 넓어지기 시작했다.

유리공장에서의 사용은 내가 권유한 측면이 있지만 네바자르의 용광로에서 석화석이 사용된 것은 우연이요 실수였다.

그리고 그 석회석이 사용되어 나온 철이 기존의 철과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 네바자르 씨가 내게 그런 사실에 대해 알려온 것이다.

즉 네바자르의 용광로에서 기존에 철을 만드는 과정은 목탄 대신 화탄가루를 사용한다 뿐 도가니 위에서 철광석을 녹여 쇳물을 만드는 것과 별 다를 바가 없었다.

당연 만들어진 쇳물에는 쇠 이외에 철광석에 같이 함유된 동이니 하는 다른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던 것이 우연히 석회석이 들어간 쇳물로 된 철이 다른 철보다 더욱 강하다는 것이 알려진 것이다.

일단 석회석의 용처가 늘게 된 것이다.


그런 중에 마침내 캄란 씨에 의해 석회석을 이용한 접착제를 만들어내는데 성공을 했다.

물론 이 당시 이미 석회석은 많은 부분에서 사용이 되고 있었지만 건축용 접착제로의 용도, 곧 시멘트로 만들어진 것은 이미 사라진 로마시대를 제외한다면 최초의 일인 것이다.

이 시멘트가 만들어진 것 역시 우연과 필연의 결합이었다.


나는 바스라를 떠날 때 바다호에 상당량의 역청을 실어왔다.

그리고 졸본에 도착한 후에도 그 역청의 상당량은 여전히 남아 있었다.

그러던 것이 대양호가 만들어진 후에 대양호에 역청을 바르기에는 부족하니 나무와 나무를 연결한 부분에만 역청을 발라 방수재로 사용을 했던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사용하는 역청은 마침내 고갈이 되고 말았다.

결국 다른 방수제를 찾아야 했는데 그것은 치기야 밑에 있는 고려 출신의 어부에 의해 알려지게 되었다.

바로 석회석을 가마에 넣고 구워 마와 기름 그리고 그 구운 석회석을 버무려 배의 틈을 메우는 방법이었는데 완벽하지는 않지만 상당한 방수 효과가 있음이 확인이 된 것이다.


그리고 그 사실이 캄란 씨에게 알려지자 캄란 씨는 건설 현장에서 종종 쓰이던 석회석 가루를 구워 사용하기 시작했고 그 구운 석화가루가 물과 만났을 때 급속히 굳어진다는 것 역시 알게 되었다.

시맨트가 만들어진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만들어진 그것을 불을 만난 석회라 하여 불회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양회라는 용어 대신 불회라는 말로 불리게 된 것이다.


그리고 처음에는 졸본에 작게 가마를 만들어 불회를 만들어 쓰던 것이 박작시에 큰 규모로 공장을 지어 본격적인 불회의 생산을 도모하게 되었는데 한울루스에는 끊이지 않고 건설과 토목의 수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처음에 불회의 용도는 돌과 돌 혹은 진흙으로 만든 벽돌과 벽돌의 접착제로 사용될 정도고 도로에서는 파인 도로의 급한 수선을 위해 사용이 되는 정도였다.

그러다 누군가 도로를 수리하는 중에 불회가 부족하니 고운 모래를 섞어 사용을 했고 그것이 오히려 불회만을 사용했을 때보다 더 단단하단 것을 알게 되자 불회의 사용법이 제대로 알려지게 되었다.

그렇게 고운 모래와 불회 그리고 물을 이용해 사용하던 것이 다시 거기에 자갈을 첨가하면 더욱 단단해진다는 것이 알려지는 것은 아주 당연한 결과였다.

그리고 차차 기존의 흙벽돌이 불회벽돌로 대체가 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자주 파손이 되는 서경-의주간 도로에 파손되는 부분을 그 자갈까지 섞은 불회로 수선하기 시작하면서 점점 길을 포장하는 공법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물론 아직은 불회의 생산이 더뎌 도로 전체를 불회를 이용해 만들 정도는 아니지만 어쨌든 방법은 알려지게 된 것이다.


그리고 염초를 만들기 위해 모아놓은 오줌을 잘못 다루면서 인이 발견되는 희극도 겪었다.

처음 모아놓은 오줌에서 꺼지지 않는 빛이 난다고 하여 일하는 이들이 도깨비가 왔다며 난리를 피운 것을 생각하면 아직도 웃음을 참을 수 없다.

결국 이름도 본래 역사처럼 인燐이라 불리게 되었는데 이는 도깨비불이라는 의미다.


그리고 이때는 이미 비이커 등이 만들어진 상태라 학생들은 오줌에 있는 성분을 찾느라 한동안 난리를 피우기도 했다.

이제 학생들은 나의 교육으로 인해 무슨 도깨비불이니 하는 말은 믿지도 않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 인이 얼마나 위험한 물질인지도 알려지게 되었다.

한 학생이 백린을 발견했는데 잘못 다루면서 실험실 하나를 통째로 홀라당 태워버린 일이 있었으니 말이다.

결국 내가 나서 백린을 공기를 차단하고 불에 구워 적린을 만들어내게 되었는데 이제 누군가 이 적린으로 성냥을 만들어 내기만 한다면 한울루스에 또 다른 수출품이 생기게 될 일이다.

다만 학생들이 발견한 백린이 자칫 이 시대 전쟁무기로 변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그렇게 졸본과 한울루스에서는 물리와 화학의 발전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었다.

그리고 현미경으로 인해 생물학과 의학의 발전이 조용히 이루어지고 있었다.

문제는 아직 과학에 도덕이 들어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아직까지는 그저 학문적인 방향으로 졸본에서만 그것도 나의 지도감독 하에 이루어지고 있는 발견과 발명이지만 이것이 무단 유출되거나 혹은 나의 감독을 벗어난다면 어찌 될지는 누구도 모르는 일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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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4

  • 작성자
    Lv.39 발주나
    작성일
    19.04.05 21:55
    No. 1

    2년동안 가속도가 무섭습니다.
    이제 이런 기술들이 규모와 결합되면 어떤 결과가 나올런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동기진
    작성일
    19.04.06 01:10
    No. 2

    만약 글의 전개가 그리 된다면 너무 한 일이죠.
    아마 이 소설이 최고의 먼치킨이 될 겁니다.
    그렇게 전개되지 않도록 글을 쓸 작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琴兒
    작성일
    19.04.06 06:58
    No. 3

    매장도 하지 없이 ->오타 인것 같습니다.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동기진
    작성일
    19.04.06 10:55
    No. 4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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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아아! 때가 아닌가 보구나! +2 19.05.15 1,602 52 14쪽
96 최항의 제안 +1 19.05.14 1,661 45 13쪽
95 출병 19.05.13 1,553 49 14쪽
94 정동성征東省 +2 19.05.11 1,664 47 12쪽
93 박작 +2 19.05.10 1,681 52 14쪽
92 전쟁준비 Ⅱ +1 19.05.09 1,653 53 13쪽
91 전쟁준비 Ⅰ +5 19.05.08 1,749 50 14쪽
90 입조 +4 19.05.07 1,699 51 13쪽
89 도량형 +2 19.05.06 1,738 57 13쪽
88 바투의 선물 +2 19.05.04 1,802 54 13쪽
87 2차 순례 +7 19.05.03 1,784 53 13쪽
86 성姓을 가지다 +1 19.05.02 1,882 54 13쪽
85 호패 +4 19.05.01 1,727 50 13쪽
84 각자의 생각 +3 19.04.30 1,726 55 13쪽
83 무위로 돌아간 암살 작전 +4 19.04.29 1,789 57 13쪽
82 정보조직 +3 19.04.26 1,777 51 13쪽
81 제안 +4 19.04.25 1,770 55 13쪽
80 모의 +4 19.04.24 1,773 62 14쪽
79 복귀 19.04.23 1,849 49 13쪽
78 접촉 II +3 19.04.22 1,870 65 15쪽
77 아이누 모시와 아페시르 열도 +1 19.04.20 1,958 60 14쪽
76 좌초 +1 19.04.19 1,888 61 13쪽
75 이안사 +5 19.04.18 1,997 56 14쪽
74 항로 개척 +3 19.04.17 2,038 62 13쪽
73 탐험 +8 19.04.16 2,057 69 14쪽
72 소문 +1 19.04.15 2,103 65 14쪽
71 새졸본 +5 19.04.13 2,101 62 13쪽
70 카라코롬 +2 19.04.12 2,139 66 13쪽
69 계획 +6 19.04.11 2,181 76 13쪽
68 하카타 상인 19.04.10 2,154 68 13쪽
67 류큐 +4 19.04.09 2,226 67 14쪽
66 탐라를 가다 19.04.08 2,228 67 13쪽
65 탐라 진출 19.04.06 2,332 75 13쪽
» 과학과 기술의 발전 +4 19.04.05 2,384 75 13쪽
63 1차 순례 +2 19.04.03 2,406 73 13쪽
62 목화와 경제가 +1 19.04.02 2,382 74 13쪽
61 길에서 +6 19.04.01 2,440 80 14쪽
60 변화의 바람 +3 19.03.30 2,697 74 14쪽
59 대륙을 논하다 +2 19.03.29 2,533 79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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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화약 +4 19.03.09 2,856 6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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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유덕용 +3 19.02.21 3,083 73 19쪽
27 졸본 +2 19.02.20 3,175 75 17쪽
26 터를 잡다 +2 19.02.19 3,192 71 16쪽
25 고향 19.02.18 3,156 71 15쪽
24 대만 +2 19.02.16 3,087 68 13쪽
23 사탕 19.02.15 2,993 68 13쪽
22 여정 +5 19.02.14 3,042 65 14쪽
21 선물 +3 19.02.13 3,090 73 14쪽
20 바스라를 떠나다 19.02.12 3,085 75 13쪽
19 탈출 +1 19.02.11 3,146 73 14쪽
18 중독 +2 19.02.09 3,156 64 13쪽
17 바부 +4 19.02.08 3,194 60 13쪽
16 고려 마을 +2 19.02.07 3,318 82 13쪽
15 바스라로 옮기다 +4 19.02.06 3,306 67 13쪽
14 아랍으로 가다 19.02.05 3,411 73 13쪽
13 신화를 만들다 +1 19.02.04 3,588 74 12쪽
12 베다 +2 19.02.02 3,759 74 13쪽
11 대고구려 +8 19.02.01 4,076 71 13쪽
10 사명을 가지다 +3 19.01.31 4,033 76 13쪽
9 번민 +3 19.01.30 4,319 71 12쪽
8 이적을 보이다 +2 19.01.29 4,539 78 12쪽
7 고려고약 +5 19.01.28 4,913 85 12쪽
6 영靈을 단련하다 +1 19.01.26 5,222 80 13쪽
5 파미르 탈출 +2 19.01.25 5,953 82 13쪽
4 몸을 차지하다 +1 19.01.24 6,966 93 13쪽
3 다른 차원의 지구 +2 19.01.23 7,933 86 13쪽
2 역사의 변곡점 +5 19.01.22 9,544 95 7쪽
1 프롤로그-전면 수정 +6 19.01.21 12,038 10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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