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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진 님의 서재입니다.

고려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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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동기진
작품등록일 :
2019.01.19 10:52
최근연재일 :
2021.10.2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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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9.02.1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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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선물

오·탈자 지적을 바랍니다.




DUMMY

11월 중순, 날이 점점 차가워지는 시점에 바스라를 떠난 바다호는 하사브에 들러 물을 보충한 후 이내 무산담반도를 돌아 마스캍에 들르지도 않고 물을 보충하기 위해 차비하르에서 하루를 쉬었다.

계산을 해 보니 바다호는 1시간에 대략 6~7km의 속도로 하루 15시간 정도를 움직였는데 바람이 좋을 때는 10km 이상의 속도가 나기도 했고 바람이 잠잠하면 그저 물결을 따라 2~3km의 속도를 낼 때도 있었다.

처음 바다호가 출발하고 바람에 의지해 배가 나아갈 때는 모두 뱃전에서 낚싯대를 드리우고 물고기를 잡는다며 소란을 떨더니 그런 날이 7일이 넘어가니 그것도 모두가 시들해진 모양이다.


대략 하루에 움직이는 거리가 100km 정도로 첫기항지인 하사브는 출발하고 7일째에 도착을 했다.

바람이 도와준 덕이었다.

물을 보충하고 다음날 동이 트기 전에 출발한 바다호는 8일째 되는 날에 차비하르에 도착을 했는데 이것은 당초의 계획인 5일보다 3일이나 더 걸린 일이었다.

바스라에서 하사브까지의 거리의 반 정도인 차비하르까지가 오히려 시간은 더 걸렸으니 그 모두가 바람 탓이다.


당초 편서풍이 불거라는 내 생각과는 다르게 북동 방향에서 계절풍이 불었기 때문이다.

배에는 선원일은 할 수 있지만 바람이나 조류의 방향에 정통한 이가 없으니 하게 된 실수인 것이다.

그나마 바다호는 역풍에도 앞으로 나갈 수 있는 구조여서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우리는 오도가도 못하고 꼼짝없이 오만만에 갇힐 뻔한 것이다.

하루라도 빨리 아라비아 해를 지나 인도아대륙을 타고 밑으로 내려가야겠다는 생각뿐이다.


차비하르에 도착해 마을의 주민들에게 물으니 이들 관습의 새해가 될 때까지는 이 바람이 분다고 한다.

즉 춘분시점까지 북동계절풍이 분다는 말이다.

더하여 덧붙이기를 한달 정도가 지나면 바람의 세기는 더욱 세진다고 하니 바스라에서 일찍 출발한 것이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다.

뭐 그나마 밑으로 내려갈 때는 바람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니 수라지푸르에 도착할 때까지만 고생하면 되겠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기 위해 노력을 해야 했다.


차비하르에서 카라치까지는 11일이 걸렸고 거기서 수라지푸르까지는 장장 20일이 걸렸다.

몇 년 전 수라지푸르에서 카라치까지 간 날짜보다 두 배 이상이 걸린 것이다. 모두 바람 때문이다.

더구나 카타이와르 반도를 지나 캄핫 만으로 올라올 때는 정말 배가 앞으로 나가지를 않아 엄청 고생을 해야 했다.

그래도 다행히 배는 수라지푸르에 닿았고 우리는 그곳에서 사흘을 머물 예정으로 배는 교대로 지키기로 하고 대부분이 배를 나서 마을에 들어왔다.

상당힌 인원이어서 경계를 하는 게 아닌가 하고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 우리 일행을 알아보는 이가 있어 편하게 마을에 머물게 된 것이다.


다만 머문 지 이틀째부터 사람들이 호다다드에게 와 고려고약을 팔라고 하는 통에 당초 계획보다 더 긴 기간을 머물며 고약장사를 해야 했다.

뭐, 돈 버는 일이니 대수랴.


그렇게 마을에서 고약 장사를 하는 중에 후세인이 말썽을 부리는 일이 발생했다.

이제 곧 열여섯이 될 하비바의 몸을 만지려고 한 것이다.

그것을 알게 된 네바자르가 화가 나 후세인에게 욕을 하게 된 모양이다.

문제는 후세인은 바그다드의 귀족의 자식으로 여태까지 무서운 것 없이 자랐고 네바자르는 현재까지 노예의 신분이라는 것이었다.

네바자르가 손찌검은 하지 않았지만 사실 이 시대에 노예가 귀족에게 말을 함부로 하는 것도 큰 죄라 둘 사이의 문제가 내게까지 온 것이다.


흔히 둘이 싸우면 두 당사자를 모두 비난하는 게 일반적이다.

네바자르는 아직 어리지만 지체가 높은 이에게 말을 함부로 했고 후세인은 남의 여식을 함부로 대한 것과 나이가 많은 이에게 욕을 한 것이 있으니 둘 모두를 비난해도 상관은 없을 터지만 지금은 바그다드나 바스라에 있는 게 아니다.


“후세인아, 너는 지금도 네가 귀족이라고 생각하느냐?

우리는 모두 가지고 있는 것을 버리고 새로운 세상으로 가는 중이다.

네가 네 아비에게서 얻은 것이 바그다드에서는 너를 보호할 것이지만 우리가 가는 세상에서는 아무런 가치가 없다는 말이다.

그곳에는 알라도 없고 칼리파도 없으니 말이다.

가치가 있는 것은 특별한 기술과 튼튼한 몸뿐이다.

네가 지위가 높거나 재물을 많이 가지고 있다면 네 재물을 노리는 도적으로 인해 네 목숨이 위험할 뿐인 것이다.

아직 네가 나이도 어리고 세상을 모르니 이번은 용서를 하지만 다음에 그런 일이 있을 때는 너를 온전히 네바자르에게 맡길 것이다.

그리고 말이 나왔으니 모두는 똑똑히 듣도록 해라.

지금부터는 이제까지의 지위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

바부를 비롯한 세 명의 소년은 더 이상 노예가 아니고 네바자르를 비롯해 파틴까지 역시 더 이상 노예가 아니다.

또한 아야의 시비인 사비트리나 입티삼 역시 더 이상 시비가 아니다.

이는 다른 이들이 이 항해를 선택한 것과는 달리 이들이 선택없이 나를 따라 머나먼 고려로 가는 데에 대한 나의 선물이다.

아야 역시 내 부인이지만 앞으로는 자신의 일은 스스로 해야 할 것이다.

다만 우리 모두에게는 목적지까지 갈 동안 그저 배를 안전하게 운항할 선원이라는 지위만 있을 뿐이다.

목적지에 도착해서도 각자의 특기에 맞는 일을 할 뿐이다.

각자의 역할은 있을지언정 누구도 타인에게 간섭할 수 없다.

이는 이 바다호에 승선한 모두에게 해당하는 일이다.

자신의 일을 감당하지 못하는 자는 오로지 그 일로 인한 비난을 받을 뿐 그전에 가지고 있었던 지위로 인해 비난하거나 용서할 수 없다.

너희들 모두는 나의 하느님 아래에서는 평등할 뿐이니 이는 나 역시도 해당한다.

후세인은 네바자르와 그의 딸인 하비바에게 무례에 대해 사과를 하도록 해라.”


수라지푸르에서의 일로 네바자르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좋아했지만 그렇다고 당장에 무슨 일이 생기지도 않았다.

사실 오뜨겅이나 치기야 심지어 호다다드까지도 노예라고 하는 이들에게 함부로 한 적이 없으니 상황에 변화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후세인의 일이야 아직 어린 아이가 저지른 실수 정도로 여기면 그만이니 말이다.


더구나 배에는 아직 어린 아이들이 많아서 하루 세 번 염소젖을 짜 간난아이들에게 나눠주는 일이 있었는데 여태까지 이 일을 맡아 하던 사비트리와 입티삼 대신 아야와 후세인에게 이 일을 맡김으로써 나의 의지를 드러내니 점차 사람들 사이에 노예니 귀족이니 하는 것들이 의미가 없어지게 되었다.


처음 예정인 3일에서 고약을 만들어 파느라 보름 이상을 더 수라지푸르에서 머문 일행이 다음 목적지인 캘리컷에 도착한 것은 불과 7일 만이었다. 이 역시 바람의 도움 덕이었다.

한동안 문명의 그림자를 보기 어려울 거라는 생각에 캘리컷에서 며칠 머물다 가기로 했다.

그리고 나는 캘리컷에서 한 종류의 나무를 보게 되었는데 그것은 흔히 인도고무나무라고 부르는 나무였다.


문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물질이 필요하다.

그 많은 물질 중에 가장 중요한 물질 세 가지를 꼽으라면 나는 단연코 철과 유리 그리고 고무를 꼽을 것이다.

물론 기본적인 의식주를 위한 쌀이나 밀 거기에 목화나 양모 따위를 꼽을 수도 있지만 그것은 자연에서 바로 얻을 수 있거나 약간의 가공만으로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철과 유리 그리고 고무는 그것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기술력이 필요할뿐더러 그것으로 인해 다른 물질들에 끼치는 영향은 실로 대단하다 하지 않을 수 없는 것들이다.


아직 탄소강이 등장하지 않은 이 시기에 탄소강이 등장한다면 그 탄소강의 가공으로 만들어지는 톱니바퀴나 용수철의 사용은 기계문명의 초석을 쌓을 수 있을 것이고 제대로 된 맑은 유리가 만들어진다면 인간은 세상을 좀 더 자세히 또는 멀리 들여다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거기에 고무는 그 자체 무슨 대단한 필요는 없지만 그것으로 인해 생기는 수밀성이나 내충격성, 점착성 따위는 아주 많은 분야에서 필요로 하지만 대부분의 물질이 가지지 못한 성질로 여러 분야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죽은 푸쥐아리에게서 습득한 산스크리트어를 할 줄 아는 이를 찾았다.

이 대륙은 땅이 넓어 캘리컷에 오니 이미 수라지푸르나 우자이니와는 말이 달라진 때문이다.

“이 나무의 이름이 무엇이요?”

“모릅니다. 다만, 이 나무의 잎을 따면 거기서 하얀 진액이 나오는데 그것을 구-갈이라고 합니다.”

“그렇군요. 뭐 구-갈나무라고 하면 되겠습니다.”


내가 한 대화로 고무라는 말 대신 구-갈이라는 말이 등장할 가능성이 농후할 것이다.

다만 이곳의 나무는 브라질 아마존에 있다는 파라고무나무처럼 줄기에 상처를 내 고무의 진액을 채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뽕나무처럼 잎을 따야 겨우 약간의 고무 진액을 얻을 수 있으니 산업용으로는 맞지가 않다.

어느 세월에 사용할 만한 양의 고무를 얻을 수 있겠는가.

또 그런 정도로 고무 진액을 얻으려면 나무 몇 그루의 잎이란 잎은 모두 따야 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더구나 이 구-갈나무라는 것이 고려의 기후와는 맞지도 않고 또 별 소용도 없을 듯하니 선뜻 가져갈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

그래도 부러 이름까지 알아보는 수고를 했는데 그냥 가기가 뭐해 이 나무를 잘 아는 이를 수소문 해 몇 개의 화분을 만들고 거기에 작은 나무를 파 옮겨 심도록 했다.

‘잘 보관만 한다면 후세에 누군가 이 나무의 용도를 찾는 이가 있겠지. 그래 이 나무는 고려에게 인도가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하자.’

내게 화분을 만들어 준 이는 같은 구갈이지만 다른 종류의 나무도 있다며 십여 개의 화분을 내게 전했는데 아마도 무언가 보답을 원하는 모양이다.

이왕 가져가기로 했으니 군말없이 값을 치르고 그것들을 선실로 운반하도록 했다.


캘리컷에서 3일을 머물고 다시 바다호는 남으로 미끄러지기 시작했다.

견시는 처음부터 바부와 오뜨겅이 보았는데 두 사람의 시력이 가장 좋았기 때문이다.

더구나 오뜨겅의 시력은 누가 몽골족 아니랄까봐 대충 10km는 기본이고 날씨가 좋을 때는 대략 15km까지는 보는 듯하다.


아무래도 뭍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항해를 하는 것에는 나조차 부담을 느껴 오뜨겅에게 뭍이 보일락 말락 하는 지경으로 길을 잡도록 했는데 그 거리는 자칫 육지 근처의 암초와 만나기도 쉬운 거리였다.

그렇다고 뭍에서 너무 멀리 떨어지는 것은 위험했다.

내가 대략적인 지도를 알고 있고 또 바그다드에서 가져온 아스트랄라베가 상당히 정학하고 거기에 내가 만든 나침반 역시 믿을 만하다고는 하지만 바다의 날씨라는 것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것이니 항해는 가급적 육지와 붙어하는 것이 좋았다.

그렇지만 또 너무 육지와 붙는 경우 자칫 지역의 지배자들 심기를 거스를 수 있으니 그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게 좋은 것이다.

그것이 오뜨겅이 겨우 육지를 볼 수 있을 정도의 거리인 것이다.

보통의 인간들은 그 거리에서는 우리 배를 발견하지 못할 테니 말이다.

‘이럴 줄 알았으면 망원경이라도 하나 만들어 두는 건데.’하는 후회를 해봤지만 역시나 떠난 버스일 뿐이다.


인도 아대륙을 타고 가다 어느 순간 오뜨겅이 저 위 견시 바구니 위에서 소리를 친다.

“한, 네가 말한 대로 물의 방향이 바뀌고 있다. 육지가 끝난 건지는 아직 모르지만 육지 역시 아래로는 더 이상 보이지 않고.”

“알았다. 자, 다들 내가 얘기 한 대로 돛을 조정하도록 해라.”

아직 춘분이 오려면 대략 40일 정도가 남았지만 이곳의 바람은 이미 바뀌고 있는 중이다.

아무래도 남쪽으로 내려와 그런 모양이다.


오뜨겅 말대로 이 지점이 인도 아대륙의 끝이라면 그 끝에 20C에 조성된 상당히 유명한 관광지가 있던 바위섬이 있을 것이었다.

과연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니 오뜨겅이 바위섬이 있다며 조심할 것을 당부했고 곧 좀 떨어진 곳에서 상당한 규모의 바위섬을 볼 수 있었다.

물론 그 바위섬은 내가 관광했던 그 모습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지만 바위섬의 대략적인 형태나 크기 또 육지에서 가까운 거리로 보아 내가 알고 있던 비베카난다 기념 바위섬이 분명해 보였다.

물론 내가 보았던 이 바위섬에는 비베카난다를 기념하는 건축물과 기념품 상점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저 말 그대로 바위섬이었고 그 위에는 해초들과 조개류들이 있을 뿐이다.


그런 바위섬을 보니 너무 허전하다는 생각에 무언가 그 바위섬에 나의 발자취를 남기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나는 배를 몰아 바위섬을 좀 지난 곳에 있는 해변가에 배를 대고 사람들에게 쉴 것을 명한 후 근처의 마을에서 염소 두 마리를 사오도록 했다.

그런 후 염소를 손수 잡았는데 그것은 염소에게서 비물질을 얻기 위함이다.

염소의 피에 있는 비물질을 모은 후 일행에게

“나는 저 바위섬에서 잠시 나의 하느님에게 기도를 하고 올 테니 염소로 저녁을 해 먹으며 기다리도록 해라.”라고 한 후 소선을 타고 홀로 그 비베카난다 바위섬으로 향했다.


바위섬에 오른 나는 섬의 남쪽 방향에 있는 사람들이 쉽게 발견하기 힘든 곳의 적당한 바위를 고른 후 마법을 이용해 바위에 글을 적었는데 그것은 산스크리트어로 고려고약의 제법에 관한 것이었다.

그리고 그 끝에는

“나 김한돌이 이 브라흐마를 믿는 대륙에 와 수라지푸르에서 이 고려고약을 팔아 생활을 했으니 이에 대한 보답으로 이 브라흐마를 믿는 이들에게 이 제법을 공개하니 잘 사용해 종기로 고생하는 이들이 없기를 바란다.

샴스 우딘 일투트미쉬가 델리의 술탄에 오른지 13년째가 되는 해 봄.”이라고 써놓았다.

내가 이 인도인들에게 주는 선물인 것이다.

그리고 치유마법과 복사마법에 이은 세 번째의 마법인 조각마법을 처음으로 시현해 본 것이다.




추천은 작가에게 힘이 됩니다.


작가의말

[비베카난다Vivekananda]

스와미 비벤카난다Swami Vivekananda(1863~1902)는 인도의 종교인이며 철학자로 19C 신비주의 힌두교의 대명사격인 라마크리슈나Ramakrishna(1836~1886)의 대제자이다.

그는 캘커타대학에서 수학한 당시의 현대인이었으며 스승인 라마크리슈나를 만나 6년간 히말라야에서 수행한 종교인이자 수행자였다.

그는 미국으로 건너가 동양과 서양 사상의 융합을 강조하는 네오 힌두이즘을 설파했고 베다의 근본적인 뜻을 연구하는 베단타 사상을 보급하기 위해 라마크리슈나 미션 스쿨을 열고 『Prabuddha Bharata』라는 잡지를 발간해 당시의 미국인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저서로는 『My Master』가 있다.

1962년 비베카난다를 기념하는 메모리얼을 건설하려고 할 때 일부 기독교도들이 반대가 심했지만 지방 정부가 강행을 해 10년이 지난 1972년에 지금과 같은 구조물들이 바위섬에 들어서게 되었다고 한다.

한국인들에게는 생소하나 라마크리슈나는 인도에서 성인 취급을 받는 인물이고 그의 애제자인 비베카난다 역시 대단한 존경을 받는 인물이라고 한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3

  • 작성자
    Lv.61 sa******..
    작성일
    19.02.14 11:51
    No. 1

    잘보구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루집요집
    작성일
    19.04.15 13:28
    No. 2

    캘커타가 아니고 몸바이나 뭐 다른 곳 아닐까요? 이야기 상으로 봐서 아직 인도 남쪽 끝에도 오지 않았는데 캘커타라뇨.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동기진
    작성일
    19.04.21 00:16
    No. 3

    일단 감사드립니다.
    글 전체에 캘리컷과 캘커타가 무작위로 사용된 것을 알았습니다.
    캘커타는 모두 캘리컷으로 바꾸겠습니다.
    캘리컷은 인도의 현 코지코드의 옛지명입니다.
    작가가 글을 쓰다가 캘리컷과 캘커타를 혼용하고 말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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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출병 19.05.13 1,553 49 14쪽
94 정동성征東省 +2 19.05.11 1,664 47 12쪽
93 박작 +2 19.05.10 1,681 52 14쪽
92 전쟁준비 Ⅱ +1 19.05.09 1,653 53 13쪽
91 전쟁준비 Ⅰ +5 19.05.08 1,749 50 14쪽
90 입조 +4 19.05.07 1,699 51 13쪽
89 도량형 +2 19.05.06 1,738 57 13쪽
88 바투의 선물 +2 19.05.04 1,802 54 13쪽
87 2차 순례 +7 19.05.03 1,784 53 13쪽
86 성姓을 가지다 +1 19.05.02 1,882 54 13쪽
85 호패 +4 19.05.01 1,727 50 13쪽
84 각자의 생각 +3 19.04.30 1,726 5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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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한울루스 +2 19.03.01 2,996 71 13쪽
34 테무친 19.02.28 2,988 72 13쪽
33 이야기를 퍼뜨리다 +2 19.02.27 2,913 76 13쪽
32 텝텡게르 +1 19.02.26 2,875 71 13쪽
31 사기詐欺의 이유 +6 19.02.25 2,982 74 13쪽
30 기도를 하고 의례를 만들다 +7 19.02.23 3,071 78 14쪽
29 테무게 +2 19.02.22 3,072 74 13쪽
28 유덕용 +3 19.02.21 3,082 73 19쪽
27 졸본 +2 19.02.20 3,174 75 17쪽
26 터를 잡다 +2 19.02.19 3,191 71 16쪽
25 고향 19.02.18 3,155 71 15쪽
24 대만 +2 19.02.16 3,086 68 13쪽
23 사탕 19.02.15 2,991 68 13쪽
22 여정 +5 19.02.14 3,041 65 14쪽
» 선물 +3 19.02.13 3,089 73 14쪽
20 바스라를 떠나다 19.02.12 3,084 75 13쪽
19 탈출 +1 19.02.11 3,145 73 14쪽
18 중독 +2 19.02.09 3,155 64 13쪽
17 바부 +4 19.02.08 3,193 60 13쪽
16 고려 마을 +2 19.02.07 3,317 82 13쪽
15 바스라로 옮기다 +4 19.02.06 3,305 67 13쪽
14 아랍으로 가다 19.02.05 3,410 73 13쪽
13 신화를 만들다 +1 19.02.04 3,587 74 12쪽
12 베다 +2 19.02.02 3,758 74 13쪽
11 대고구려 +8 19.02.01 4,075 71 13쪽
10 사명을 가지다 +3 19.01.31 4,032 76 13쪽
9 번민 +3 19.01.30 4,318 71 12쪽
8 이적을 보이다 +2 19.01.29 4,538 78 12쪽
7 고려고약 +5 19.01.28 4,912 85 12쪽
6 영靈을 단련하다 +1 19.01.26 5,221 80 13쪽
5 파미르 탈출 +2 19.01.25 5,952 82 13쪽
4 몸을 차지하다 +1 19.01.24 6,965 93 13쪽
3 다른 차원의 지구 +2 19.01.23 7,931 86 13쪽
2 역사의 변곡점 +5 19.01.22 9,543 95 7쪽
1 프롤로그-전면 수정 +6 19.01.21 12,037 10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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