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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건님의 서재입니다.

만렙 작가

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드라마

완결

필건
그림/삽화
정남매
작품등록일 :
2016.10.04 21:44
최근연재일 :
2017.05.30 14:45
연재수 :
96 회
조회수 :
532,291
추천수 :
10,161
글자수 :
532,450

작성
16.10.10 07:35
조회
12,497
추천
198
글자
15쪽

5화. 웹소설 (1)

DUMMY

5화. 웹소설


헥헥.


은우의 호흡이 거칠어지고 있었다. 계속해서 달리느라 숨이 턱 끝까지 차 올랐지만 멈출 수 없었다. 늦기 전에 도착해야했기에.


멀리서 종이박스를 들고 건물을 나오는 한 작가가 보였다. 그가 차를 타고 가버리기 전에 붙잡아야했다.


“작가님! 잠시 만요!!”


은우는 다급하게 작가를 불렀다. 그녀의 목소리를 들은 한 작가는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정 편집자님.”


“작가님. 잠시만 저랑 얘기하고 가세요.”


“전 더 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한 작가는 차문을 열어 자신의 짐을 안에 집어넣었다. 그런 그를 보며 은우는 다급하게 말을 이어갔다.


“갑자기 왜 그러시는 거예요? 다크드래곤 저희랑 하기로 했잖아요.”


“그랬죠... 죄송합니다.”


“최 이사님이 얼마 준 다고 하셨는데요? 도대체 얼마를 준다고 했길래 갑자기 맘을 바꾸신 거예요?”


“최 이사님이라니요. 이제 최 대표님이죠. 그리고...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고?


“그럼 뭐가 문제인데요?”


“제가...”


한 작가는 말을 흐리며 고개를 숙였다.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기에 저러는 거지?


은우는 조심스럽게 물었다.


“작가님이 뭐요?”


“제가 약점을 잡혔습니다. 죄송합니다.”


한 작가는 은우에게 인사를 하고 차 안에 탔다. 곧이어 한 작가의 검은색 승용차가 은우를 떠났다.


“약점을 잡혔다고...?”


아무래도 무슨 사연이 있는 듯 보였다. 최 이사가 독한 사람인 줄 알았지만 이렇게 독할 줄은 몰랐다. 자신이 원하는 바를 위해서는 뭐든 한다더니.


무슨 약점인지는 모르겠지만 한 작가의 마음은 돌아선 거 같았다. 그렇게 하늘출판사의 희망 이었던 다크드래곤이 떠났다.


사실 은우가 일하는 하늘 출판사는 업계에서 1위를 다투던 출판사였다. 특히 장르 소설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출판 업계를 휩쓸었다. 하지만 출판사의 수장인 김 대표가 쓰러지면서 이야기는 달라졌다.


김 대표 밑에서 일하던 최 이사의 배신이 화근이었다. 그는 야망이 많은 사람이었다. 그는 김 대표가 쓰러지자 마자 자신의 상사의 뒤통수를 쳤다. 그는 하늘 출판사의 기둥 과도 같은 인재들을 전부 빼앗고 새로운 출판사를 세웠다. 출판사의 이름도 그의 야망을 담은 제국 출판사였다.


물론, 최 이사는 은우 역시 자신의 출판사에 영입하고 싶었다. 그녀는 유능한 편집자였으니. 하지만 은우에겐 눈앞에 보이는 작은 이득보다는 의리가 더 가치 있었다. 그렇게 그녀는 하늘 출판사에 남아 출판사를 지켰다.


은우를 포함해 출판사에 남은 사람은 총 세 명이었다. 은우는 남은 두 동료들과 함께 출판사를 지키기 위해 아등바등했다. 하지만 세 사람이 출판사를 지키는 일은 여간 쉬운 일이 아니었다. 무너져 가는 출판사를 다시 일으키는 일이었으니.


그러던 중 은우는 휴식기간을 가지고 있던 드래곤 판타지 소설의 최강자 한 작가를 설득해 그와 계약했다. 그렇게 한 작가의 신작인 다크드래곤은 하늘출판사의 희망이 되었다. 그런데 그런 희망이 또 다시 최 이사에 의해 무너졌다. 도대체 왜 최 이사는 이토록 하늘 출판사를 무너트리려고 하는지 은우는 이해 할 수 없었다.


어쨌든 지금 은우가 할 수 있는 일을 없었다. 그저 멀어져가는 한 작가의 검은 승용차를 바라볼 뿐이었다.


“하... 이제 어쩌지?”


.

.

.


청년은 태성의 질문에 의아한 듯 물었다.


“웹소설이 뭔지 모르세요?”


“네. 모릅니다.”


“근데 그 책을 읽으시려고 하는 거예요?”


“맞습니다. 웹소설이 뭔지 몰라서 읽으려고 하는 겁니다.”


“아. 그러시군요. 어... 웹소설은 말 그대로 웹에서 보는 인터넷입니다. 즉 인터넷에서 연재하는 소설이라고 하면 되겠네요.”


인터넷이라... 스마트 폰에서 봤던 거 같은데? 태성은 자신의 스마트 폰을 들어 물었다.


“그럼 이걸로도 소설을 볼 수 있는 겁니까?”


“네. 맞습니다.”


핸드폰으로 소설을 볼 수 있는 세상이라. 참으로 편한 세상이구나.


“알겠습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태성은 청년에게 자신을 들고 있는 책을 건네며 물었다.


“근데 이 책이 왜 필요한 겁니까?”


“아. 그게요...”


청년은 쑥스러운 듯 머리를 긁으며 대답했다.


“제가 웹소설 작가 거든요. 잠시 만요.”


청년은 주머니에서 자신의 레벨증을 꺼내 보여주었다.


[이름: 이혁준]

[나이: 23살]

[직업: 웹소설 작가]

[레벨: 31]


남자의 이름은 이혁준 이었다. 그의 직업 칸에는 웹소설 작가라고 적혀있었다. 그런데 그의 레벨은 31이었다. 작가의 전직 레벨은 60이라고 했는데. 그렇다면 웹소설 작가의 전직 레벨은 60이 아니라는 소리였다.


“레벨 31일인데 작가가 될 수 있는 겁니까?”


태성의 질문에 혁준은 고개를 끄덕였다.


“네. 웹소설 작가는 레벨 30부터 전직이 가능하거든요. 덕분에 요즘은 작가를 꿈꾸는 사람들이 웹소설 작가로 먼저 전직 하거든요. 웹소설 작가도 작가랑 직업 스탯이 같아 작가에 필요한 스탯을 미리 모을 수 있는 이점도 있고요.”


새롭지 만 매우 흥미로운 사실이었다.


“그렇다면 저도 웹소설을 쓸 수 있겠군요.”


태성은 자신의 레벨증을 꺼내 보여주었다. 레벨 60도 아닌데 작가인 직업을 가진 태성을 보며 혁준은 매우 놀랐다.


잘못 본 건가? 레벨 27에 직업이 작가라니. 말도 안 되는 일이었다. 혁준은 자신의 눈을 비비며 태성의 레벨증을 확인했다. 여전히 그의 레벨증에 적힌 레벨은 27이었다. 잘못 본 게 아니었다.


“어떻게 이 레벨로 작가로 전직하신 거죠?”


“음... 시스템에 존재하는 약간의 흠이라고 표현하죠.”


약간의 흠이라... 혁준은 그 말이 이해되지 않았다.


“아마 레벨 30이 넘으시면 저처럼 웹소설을 쓰실 수 있을 거 같네요.”


레벨 30이라... 현재 태성의 경험치는 8,820/ 13,273 이었다. 레벨 28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4,453이라는 경험치가 필요했다. 일반 작가들이었다면 4,453,000개의 글자를 책으로 읽어야만 얻을 수 있는 경험치였다. 하지만 태성은 고작 44,530개의 글자만 읽으면 됐다.


물론 4만이 넘는 글자가 적은 숫자는 아니었다. 하지만 4백만과 비교하면 적은 수 였다. 태성의 얼굴에 피식 웃음이 번졌다.


그런 그를 보며 혁준이 입을 열었다.


“그럼 이 책 감사히 읽겠습니다.”


그는 태성에게 인사를 하고 자신의 자리로 돌아갔다. 그가 들어간 방은 레벨 30이 넘는 사람들부터 들어갈 수 있는 열람실이었다. 태성이 이용하는 방보다 넓은 책상과 편안한 의자를 가지고 있었다. 심지어 그곳에선 음료도 무료로 제공 되었다.


어린 친구가 자신이 들어가지 못하는 방에 들어가자 태성은 괜히 자극을 받았다.


“뭐. 금방 들어가면 되지.”


태성은 눈에 보이는 두꺼운 작법서를 꺼내 자신의 자리로 돌아갔다.


천천히 책을 읽다보니 두 시간쯤 흘렀다. 태성이 자신의 레벨을 확인해 보니 어느새 28이 되었다. 다음 레벨이 되기 위해서는 경험치 15,972이 필요했다. 즉 159,720의 글자가 필요했다. 확실히 레벨이 오를수록 다음 레벨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치가 필요했다.


레벨 30이 된다는 게 생각보다는 쉬운 일은 아니었다. 그래도 빠른 시일 내에 30을 찍어 웹소설을 연재하고 싶은 태성이었다. 그가 작가임 에는 분명했다. 글을 쓰고 싶었으니.


“그나저나 웹소설을 시작하면 무슨 이야기를 써야하지?”


우선 태성은 웹소설을 쓸 수 있는 자격이 아직은 되지 않았기에 그 고민은 나중에 하기로 생각했다.


그날 밤, 집으로 돌아간 태성의 독서는 계속되었다. 지금 읽고 있는 작법서가 재밌다기 보다는 빠른 레벨 업을 위해 열심히 읽었다. 그렇게 다음날 까지 그는 약 255장의 책을 읽었다. 덕분에 그의 레벨은 29가 되었다. 레벨증을 확인해 보니 다음 레벨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경험치가 무려 19,112가 필요했다.


그 말인즉슨 그가 읽어 야 하는 글자 수는 약 191,120이었다. 글자 수를 계산해 보자 한숨이 먼저 나오는 태성이었다.


“레벨 오르기가 보통일이 아니네.”


자신도 힘든데 다른 사람들은 얼마나 힘들 까 생각했다. 일반 작가의 경우 레벨 29에서 30이 되려면 무려 19,112,000의 글자를 읽어야했다. 참으로 끔찍한 숫자였다.


“그럼 그 애는 엄청 열심히 레벨을 올렸단 소리네.”


잠시만. 이혁준 이라는 애는 분명 30에 웹소설 작가로 전직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레벨 30부터 책을 읽어서 경험치를 얻었다는 소리였다.


그럼 그 전에는 어떻게 경험치를 얻은 거지? 애초에 작가인 직업으로 시작한 태성은 경험하지 못한 일이었다.


“다음에 만나면 물어보지 뭐.”


태성은 생각을 멈추고 책을 덮은 후 침대로 향했다. 편안한 매트리스와 안락한 이불의 촉감에 옅은 미소가 그의 얼굴에 번졌다. 잠시 후 그는 깊은 잠에 빠졌다.


.

.

.


다음날 아침, 태성이 가장 먼저 한 일은 컵 짜장 라면의 봉지를 뜯는 일이었다. 짜장면은 떡볶이를 이어서 그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었다. 짜장면이라 하면 과거 그가 살았던 시대에는 고급 음식이었다. 그렇기에 처음 짜장 라면을 알게 되었을 때는 이렇게 싸게 짜장면을 먹을 수 있다는 점에 충격을 받았다.


이제 컵 짜장 안에 뜨거운 물을 붓고 기다릴 차례였다. 3분이라는 짧은 시간은 이상하게도 라면 앞에만 서면 길게 느껴진다. 태성은 옆에 보이는 패션 잡지를 집었다. 옷을 좋아하는 태성을 위해 안 박사가 준비한 책이었다.


옷 사진으로 도배가 된 책이 무슨 재미인지 모르겠지만 가만히 앉아 3분의 시간을 허비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했다.


“이런 건 왜 만드는 거야?”


태성은 커버 사진을 보며 잡지를 열었다. 안에는 글 보다는 그림이 더 많아 보였다. 정말 이런 게 책이란 말인가?


하지만 그의 부정적인 반응이 사라지기 까지 얼마 걸리지 않았다. 패션모델들이 입고 있는 옷을 구경하는 것이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이렇게 옷을 입을 수도 있구나 배우며 다음에 저 옷을 사고 싶다 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그렇게 재밌게 옷을 구경하다 화보들 사이에 끼어있는 기사를 발견했다. 털털 했던 남자라는 제목이었다.


“털털 했던 남자? 털털한 성격의 남자를 얘기하는 건가?”


기사를 읽어보자 태성의 생각과 전혀 다른 이야기였다. 제목의 털은 성격이 털털 하다는 것이 아닌 몸에서 자라는 털을 얘기하는 거 였다. 그렇다. 기사의 내용은 남자의 겨드랑이 털을 정리하는 법이었다.


기사를 읽어보니 문장이 간결하고 위트가 느껴졌다. 생각보다 탄탄한 글 솜씨였다. 심지어 기사의 내용은 나름 유익했다. 평소 겨드랑이 털에 관심이 없었건만 털을 관리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사만 봤을 때는 당장이라도 털을 정리하지 않으면 시대에 뒤떨어지는 센스 없는 남자가 될 것만 같았다.


잠깐 시간을 때운다는 것이 어느새 10분이 흘렀다. 갑자기 자신의 짜장 라면이 떠오른 태성은 컵라면의 봉지를 열어 안 을 살폈다. 라면이 불어 보였지만 다행히 아직은 맛있어 보였다. 컵라면 안에 함께 들어있던 올리브 오일을 집어넣자 검은 소스가 묻은 면에서는 윤기가 흘렀다.


꿀꺽. 태성은 침을 삼키며 젓가락을 들었다.


“아 맞다!”


태성은 냉장고로 향했다. 그는 냉장고의 문을 열고 치즈 한 장을 꺼내 자리로 돌아왔다. 그는 아무 생각 없이 손으로 치즈를 잘라 짜장 라면 위에 올려놓았다. 그리고는 젓가락으로 짜장면을 비볐다. 젓가락으로 비빌 때 마다 들리는 면발의 소리는 그의 침샘을 더욱 자극시켰다.


“잠깐만... 방금 내가 치즈를 왜 넣은 거지?”


순간, 태성은 멍해졌다. 분명히 방금 행동은 상당히 익숙했다. 하지만 자신이 왜 그랬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나의 습관 같은 건가...?”


혹시라도 과거에 이렇게 먹었던 건가 생각해 보려고 했지만 아무 것도 떠오르지 않았다.


“역시 아무 것도 떠오르지 않는군...”


그는 우선 생각은 나중에 하고 먹기로 결정했다. 입을 크게 벌려 짜장 라면을 집어넣었다. 혀끝에서 짜장 특유의 고소한 맛과 적당한 단맛이 느껴졌다. 거기에 치즈가 들어가니 맛은 더욱 부드러웠다.


그렇게 맛을 음미하는 순간, 방금 읽은 잡지가 눈에 들어왔다.


‘혹시 잡지를 봐도 경험치가 오르나?’


그는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주머니에서 레벨증을 꺼냈다. 경험치가 무려 1020이 올라있었다. 흥미로운 결과였다.


“그렇다면...?”


태성은 자리에서 일어나 침대로 향했다. 침대 옆 작은 탁자 위로 보이는 스마트 폰을 집었다. 곧이어 태성은 인터넷을 실행시켜 웹소설을 검색했다. 그러자 많은 웹소설 들이 화면에 보였다.


잡지도 엄연히 책이었다. 그렇기에 잡지를 읽는 것도 경험치가 올랐다. 그렇다면 웹소설은 어떨까? 소설이지만 책이 아니었기에 태성은 매우 궁금했다.


그는 가장 먼저 보이는 웹소설을 클릭 했다. 소설의 제목은 불사신 군주였다. 줄거리를 보아하니 불사신인 남자가 한 나라의 군주가 되는 이야기 같았다. 태성은 핸드폰으로 그 소설을 읽으며 자신의 짜장 라면에게 향했다.


소설의 도입부는 상당히 흥미로웠다. 소설의 주인공은 자신보다 어린 상사에게 막말을 듣고 속상한 나머지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셨다. 그리고 비틀 거리면서 거리를 걷다 하수구에 빠졌다. 그리고 눈을 떠보니 이상한 세상에 도착했다.


왜 주인공이 이상한 세상에 도착했는지 그리고 그 세상은 어떤 세상인지 궁금해 졌다.


태성은 계속해서 웹소설을 읽으며 다른 한 손으로는 윤기가 좔좔 흐르는 짜장 라면을 먹었다. 짜장 라면을 다 먹을 쯤에 소설의 1화를 끝냈다.


1화의 남은 내용에선 남자 주인공이 총을 맞아 쓰러졌다. 하지만 곧이어 그는 다시 깨어났다. 심지어 상처도 사라졌다. 그렇게 그는 자신이 불사신이 된 사실을 깨달았다.


참으로 맥락이 없는 전개였다. 갑자기 하수구에 빠져 이상한 세상에 가더니. 이제는 갑자기 불사신 이란다. 하지만 이상하게 빠져드는 스토리였다. 빠른 전개와 간결한 문장이 더해지자 1화의 흡입력은 매우 강했다.


“생각보다 재밌는데?”


빠르게 읽을 수 있는 분량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재미에 태성은 웹소설이라는 장르에 매력을 느꼈다. 하지만 아무리 재미있고 금방 읽혀도 경험치가 오르지 않는 독서라면 태성에게는 무의미했다.


곧이어 그는 호기심 가득한 마음으로 식탁위에 올려놓은 자신의 레벨증을 집었다.


“어디 한번 확인해 볼까?”


작가의말


레벨증 설정 중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레벨증에 적힌 경험치는 본인에게만 보인다는 사실! 그렇기에 태성이 혁준의 레벨증을 봤을 때는 경험치가 보이지 않았답니다.


그나저나 태성의 경험치가 올랐을 까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9

  • 작성자
    Personacon 뢰명
    작성일
    16.10.11 06:35
    No. 1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67 dooong
    작성일
    16.11.17 11:51
    No. 2

    웹소설 설명부분 이상해요..확인요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해사장
    작성일
    17.01.04 21:10
    No. 3

    ㅇㅇㅇㅇ 이거 복붙해서 봐도 오를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CPzero
    작성일
    17.01.20 14:28
    No. 4

    맥락이 없는전갠데 빠져든다...
    작가님이 이 소설을 그렇게 만들고싶으신가 보네요. 근데 솔직히 맥락이고 개연성이고 완전히 던져버리고 그게 될거같아요? 아무리 잘해도 킬링타임이 최대한계. 물론 소수는 다르게 생각할수 있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전서리
    작성일
    17.02.16 23:22
    No. 5

    [자, 이건 렙업 소설입니다]
    봵둙쉤롉굙슑찰샳뱛햟닳싫쳙봵둙쉤롉굙슑찰샳뱛햟닳싫쳙봵둙쉤롉굙슑찰샳뱛햟닳싫쳙봵둙쉤롉굙슑찰샳뱛햟닳싫쳙봵둙쉤롉굙슑찰샳뱛햟닳싫쳙봵둙쉤롉굙슑찰샳뱛햟닳싫쳙봵둙쉤롉굙슑찰샳뱛햟닳싫
    대단하지않은가?벌써 렙업이다!다시정주행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uan
    작성일
    17.02.26 23:09
    No. 6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99 이충호
    작성일
    17.04.06 13:33
    No. 7

    잘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발아아재
    작성일
    17.04.25 14:30
    No. 8

    대체 레벨증은 왜 보여주는겨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소설보러
    작성일
    17.05.17 07:54
    No. 9

    잘보고갑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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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58화. 작품 구성 (2) +6 17.03.18 3,063 73 13쪽
58 57화. 작품 구성 (1) +5 17.03.14 3,287 75 12쪽
57 56화. 레벨 금수저 +3 17.03.11 4,126 81 12쪽
56 55화. 모차르트와 베토벤 +7 17.03.07 3,733 75 13쪽
55 54화. 미녀 작가 (2) +6 17.03.05 3,568 74 14쪽
54 53화. 미녀 작가 (1) +7 17.02.28 3,764 77 13쪽
53 52화. 새로운 시작 (2) +4 17.02.25 3,804 77 12쪽
52 51화. 새로운 시작 (1) +4 17.02.21 4,135 80 14쪽
51 50화. 태성의 책략 +6 17.02.18 4,083 84 13쪽
50 49화. 증거를 찾아라! +4 17.02.14 4,027 90 12쪽
49 48화. 그날의 기억 (2) +10 17.02.12 4,299 84 13쪽
48 47화. 그날의 기억 (1) +3 17.02.07 4,425 82 12쪽
47 46화. 대면 (2) +7 17.02.01 4,351 88 13쪽
46 45화. 대면 (1) +8 17.01.29 4,634 91 13쪽
45 44화. 힐링타임 (2) +6 17.01.27 5,050 88 11쪽
44 43화. 힐링타임 (1) +3 17.01.19 4,823 99 12쪽
43 42화. 변화의 시작 +5 17.01.17 4,701 100 12쪽
42 41화. 뜻밖의 만남 +7 17.01.14 4,757 103 13쪽
41 40화. 크리스마스의 아침 +5 17.01.10 4,659 100 13쪽
40 39화. 선물 +4 17.01.07 4,883 103 13쪽
39 38화. 크리스마스이브 +3 17.01.03 4,829 92 11쪽
38 37화. 공동의 적 +7 16.12.31 4,746 97 13쪽
37 36화. 피노키오 +5 16.12.27 4,713 92 11쪽
36 35화. 죄와 벌 +4 16.12.24 4,667 100 13쪽
35 34화. 이 소설의 끝 (2) +1 16.12.20 5,131 89 12쪽
34 33화. 이 소설의 끝 (1) +3 16.12.16 5,104 94 13쪽
33 32화. 누군가의 성장 +3 16.12.14 5,019 107 12쪽
32 31화. 약점 +2 16.12.12 4,929 109 13쪽
31 30화. 극복 +6 16.12.09 5,032 111 12쪽
30 29화. 악마의 유혹 (2) +2 16.12.07 5,061 101 16쪽
29 28화. 악마의 유혹 (1) +3 16.12.07 5,918 91 13쪽
28 27화. 로맨스의 시작 (2) +4 16.11.15 5,970 114 13쪽
27 26화. 로맨스의 시작 (1) +7 16.11.14 6,313 130 13쪽
26 25화. 뮤즈 - 예술의 여신 +6 16.11.12 6,600 135 13쪽
25 24화. 돌풍 (2) +7 16.11.11 6,719 135 13쪽
24 23화. 돌풍 (1) +7 16.11.10 7,236 133 13쪽
23 22화. 반격의 시작 +4 16.11.09 7,065 138 14쪽
22 21화 .돌파구 +5 16.11.08 7,144 135 15쪽
21 20화. 출판 작업 (2) +3 16.11.07 7,562 147 12쪽
20 19화. 출판 작업 (1) +3 16.11.05 7,837 149 14쪽
19 18화. 가족의 탄생 +11 16.11.04 8,041 148 11쪽
18 17화. 기억의 조각 +10 16.11.03 8,168 152 12쪽
17 16화. 인천으로 가는 길 +4 16.11.02 8,394 168 11쪽
16 15화. 진실 +2 16.11.01 8,538 157 11쪽
15 14화. 후폭풍 +9 16.10.28 9,069 168 14쪽
14 13화. 에디터의 일 +4 16.10.26 9,377 175 13쪽
13 12화. 계약 조건 +6 16.10.24 9,450 166 11쪽
12 11화. 두 개의 계약서 +9 16.10.21 9,635 174 12쪽
11 10화. 순위 전쟁 (3) +4 16.10.19 10,103 189 13쪽
10 9화. 순위 전쟁 (2) +9 16.10.17 9,893 211 14쪽
9 8화. 순위 전쟁 (1) +4 16.10.14 10,993 189 15쪽
8 7화. 스킬 포션 +10 16.10.12 11,117 199 13쪽
7 6화. 웹소설 (2) +6 16.10.12 11,804 200 15쪽
» 5화. 웹소설 (1) +9 16.10.10 12,498 198 15쪽
5 4화. 독서왕 +9 16.10.07 13,501 232 12쪽
4 3화. 작가의 원석 +12 16.10.05 14,892 234 13쪽
3 2화. 레벨이 지배하는 세상 +23 16.10.05 18,382 274 16쪽
2 1화. 깊은 잠에서 깨어난 남자 +17 16.10.05 23,378 339 11쪽
1 0화. 프롤로그 +11 16.10.05 25,844 295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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