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필건님의 서재입니다.

만렙 작가

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드라마

완결

필건
그림/삽화
정남매
작품등록일 :
2016.10.04 21:44
최근연재일 :
2017.05.30 14:45
연재수 :
96 회
조회수 :
532,143
추천수 :
10,161
글자수 :
532,450

작성
17.05.30 14:45
조회
2,167
추천
25
글자
3쪽

95화. 후기

DUMMY

95화. 후기


작년 9월부터 준비했던 만렙 작가가 드디어 끝이 났네요.

지금까지 제 소설을 읽어주신 독자분들 덕분에 완결을 낼 수 있었습니다.

부족한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소설을 쓰며 저에게는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행복한 순간도 많았고 슬픈 순간도 많았습니다.

그 모든 순간들은 이 소설에 영향을 줬습니다.


만렙 작가는 제가 기획했던 만렙 시리즈의 1편이었습니다.

모든 인간들에게 수치가 붙은 세상.

그런 세상 속에 살면 어떨까요?

사람한테 붙은 레벨은 아마 그 사람의 신분이 되겠죠.

인간의 존엄성보다 레벨이 중요한 세상.


제 생각에는 그런 세상은 참으로 끔직 할 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그런 세상에서 맨 꼭대기에 오른 사람들은 아마 누구보다 삶을 누리며 살겠죠.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의 누리는 힘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겁니다.


전 그런 세상을 더 살기 좋은 세상, 더 인간적인 세상으로 바꾸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이런 이야기는 앞으로의 만렙 시리즈에서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


그리고 뜬금없을 수도 있지만 잠깐 표지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표지를 보시면 20이라는 숫자가 이미 써져있고 펜을 들고 있는 손은 마치 뭔가를 더 적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소설의 제목은 만렙 작가입니다. 소설 안에서 만렙은 200입니다. 그걸 감안하고 보면 마치 펜을 들고 있는 손은 200을 적을 거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손으로 레벨을 적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손으로 숫자를 쓰는 모습은 인간이 레벨 시스템을 만들었다는 뜻이고 완성되지 않은 숫자는 불완전한 레벨 시스템을 표현했습니다. 이러한 표지의 아이디어를 준 친구와 표지를 그려준 친구의 동생에게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만렙 작가는 이렇게 끝나지만 전 6월 달에 다음 소설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그때는 더 많은 독자분들이 제 소설을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저도 유료 연재를 하고 싶네요.


다음 소설이 만렙 시리즈의 2편인지 궁금해 하실 수도 있겠네요.

아쉽게도 그건 아닙니다.


제 다음 소설이 업로드 되면 만렙 작가를 선작해 주신 분들에게 쪽지를 보낼 예정입니다. 제 소설을 재밌게 봐주셨다면 다음 소설에서도 잘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4

  • 작성자
    Lv.90 썬오브비치
    작성일
    17.05.30 14:58
    No. 1

    잘봤습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rh******..
    작성일
    17.05.30 15:05
    No. 2

    잘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김앤디
    작성일
    17.05.30 15:05
    No. 3

    아니 이게 끝이라고요?? 열린결말도 결말이지만 이건 진짜 완결을 어떻게 내야될지 몰라서 대충 있어보이게 써제낀것같네요.. 재밌게 보다가 끝에 실망했습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9 hy******..
    작성일
    17.05.30 16:13
    No. 4

    잘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서글픈인형
    작성일
    17.05.30 16:40
    No. 5

    재밌게 읽다가 갑니다. 결말을 보니 만렙 시리즈는 다 연동되는거 같기도 하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MokuMoku
    작성일
    17.05.30 17:32
    No. 6

    결말이 아쉽긴 하지만 수고 많으셨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호랭이虎林
    작성일
    17.05.31 11:57
    No. 7

    잘보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Monophob..
    작성일
    17.05.31 13:00
    No. 8

    막판에 급전개...는 좀 그랬지만 뭔가 허겁지겁 끝내신거 같은 분위기지만 그래도 그동안 잘봤습니다.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달냥별냥
    작성일
    17.06.01 02:45
    No. 9

    재밌게 잘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곰팡살팽
    작성일
    17.06.22 01:57
    No. 10

    좋은 소설을 너무 콤팩트 하게 본 느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로터스경
    작성일
    17.06.24 15:14
    No. 11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전 매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답답하게 질질 끄는 것보다는 이처럼 빠른 내용 전개는 아쉽다고도 할 수 있는 결말을 나름 이해하게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운이 남으니 후가 더 궁금하긴 하지만, 그래서 더 깔끔하게 한 편 읽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적지 않은 편수,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많은 인물들의 연관성, 나름 짐작이 되게끔 쓰셔서 그런지 편하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쓰시느라 고생 많으셨구요, 제 분야는 아니지만 작가라는 분들 대단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글 쓰시는 직업이니만큼 스트레스로 건강 해치지 마시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정말 잘 읽었습니다^^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27 바나아
    작성일
    18.09.28 12:15
    No. 12

    정말 재밋게 잘 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용석손권
    작성일
    18.11.08 15:26
    No. 13

    그리고 소설상의 세상에선 한번 정한 직업이 자신의 적성에 맞지 않을 때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는 여지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오옴
    작성일
    18.12.21 11:50
    No. 14

    잘 읽고 갑니다 정말 좋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만렙 작가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 95화. 후기 +14 17.05.30 2,168 25 3쪽
95 94화. 에필로그 17.05.30 2,022 37 4쪽
94 93화. 우리가 사는 세상 (3) +3 17.05.30 1,770 36 13쪽
93 92화. 우리가 사는 세상 (2) +3 17.05.27 1,898 44 11쪽
92 91화. 우리가 사는 세상 (1) +4 17.05.25 2,024 38 11쪽
91 90화. 걱정하지 말아요 +2 17.05.24 1,935 44 12쪽
90 89화. 낭만 학교 +3 17.05.23 2,008 45 12쪽
89 88화. 새로운 도전 (2) +4 17.05.20 2,067 48 12쪽
88 87화. 새로운 도전 (1) +2 17.05.18 2,335 48 12쪽
87 86화. 하고 싶은 이야기 (2) +2 17.05.17 2,494 55 12쪽
86 85화. 하고 싶은 이야기 (1) +4 17.05.16 2,485 68 13쪽
85 84화. 모든 이야기에는 끝이 있다. (2) +3 17.05.13 2,754 76 12쪽
84 83화. 모든 이야기에는 끝이 있다. (1) +6 17.05.11 2,678 64 12쪽
83 82화. 상대성 이론 +7 17.05.10 2,772 70 12쪽
82 81화. 아빠와 딸 +10 17.05.09 2,838 77 12쪽
81 80화. 보이지 않는 관계의 끈 (2) +14 17.05.06 2,755 84 12쪽
80 79화. 보이지 않는 관계의 끈 (1) +5 17.05.06 2,706 64 12쪽
79 78화. 욕심 +8 17.05.04 2,671 67 14쪽
78 77화. 알 수 없는 편안함 혹은 그리움 +7 17.05.03 2,557 74 12쪽
77 76화. 시청률 대전 (3) +5 17.05.02 3,123 65 12쪽
76 75화. 시청률 대전 (2) +5 17.04.29 2,627 76 14쪽
75 74화. 시청률 대전 (1) +1 17.04.27 2,678 71 13쪽
74 73화. 첫 방송 +6 17.04.25 2,882 68 12쪽
73 72화. 아레스 +4 17.04.22 2,784 70 12쪽
72 71화. 봄 +6 17.04.20 2,738 62 12쪽
71 70화. 드라마 전쟁 (4) +8 17.04.18 2,798 63 14쪽
70 69화. 드라마 전쟁 (3) +7 17.04.15 2,820 68 12쪽
69 68화. 드라마 전쟁 (2) +2 17.04.13 2,885 61 13쪽
68 67화. 드라마 전쟁 (1) +6 17.04.11 2,940 69 12쪽
67 66화. 드라마 편성 (2) +8 17.04.08 2,865 62 12쪽
66 65화. 드라마 편성 (1) +7 17.04.06 3,067 62 12쪽
65 64화. 전쟁의 서막 +5 17.04.04 2,960 64 13쪽
64 63화. 제안 (2) +5 17.04.01 3,025 70 12쪽
63 62화. 제안 (1) +6 17.03.30 2,960 68 11쪽
62 61화. 자존심 (2) +4 17.03.28 3,027 64 12쪽
61 60화. 자존심 +4 17.03.25 3,083 67 12쪽
60 59화. 할아버지의 유산 +9 17.03.21 3,159 76 12쪽
59 58화. 작품 구성 (2) +6 17.03.18 3,061 73 13쪽
58 57화. 작품 구성 (1) +5 17.03.14 3,286 75 12쪽
57 56화. 레벨 금수저 +3 17.03.11 4,125 81 12쪽
56 55화. 모차르트와 베토벤 +7 17.03.07 3,732 75 13쪽
55 54화. 미녀 작가 (2) +6 17.03.05 3,566 74 14쪽
54 53화. 미녀 작가 (1) +7 17.02.28 3,763 77 13쪽
53 52화. 새로운 시작 (2) +4 17.02.25 3,803 77 12쪽
52 51화. 새로운 시작 (1) +4 17.02.21 4,134 80 14쪽
51 50화. 태성의 책략 +6 17.02.18 4,081 84 13쪽
50 49화. 증거를 찾아라! +4 17.02.14 4,025 90 12쪽
49 48화. 그날의 기억 (2) +10 17.02.12 4,299 84 13쪽
48 47화. 그날의 기억 (1) +3 17.02.07 4,424 82 12쪽
47 46화. 대면 (2) +7 17.02.01 4,347 88 13쪽
46 45화. 대면 (1) +8 17.01.29 4,632 91 13쪽
45 44화. 힐링타임 (2) +6 17.01.27 5,049 88 11쪽
44 43화. 힐링타임 (1) +3 17.01.19 4,822 99 12쪽
43 42화. 변화의 시작 +5 17.01.17 4,700 100 12쪽
42 41화. 뜻밖의 만남 +7 17.01.14 4,756 103 13쪽
41 40화. 크리스마스의 아침 +5 17.01.10 4,658 100 13쪽
40 39화. 선물 +4 17.01.07 4,881 103 13쪽
39 38화. 크리스마스이브 +3 17.01.03 4,827 92 11쪽
38 37화. 공동의 적 +7 16.12.31 4,745 97 13쪽
37 36화. 피노키오 +5 16.12.27 4,711 92 11쪽
36 35화. 죄와 벌 +4 16.12.24 4,666 100 13쪽
35 34화. 이 소설의 끝 (2) +1 16.12.20 5,128 89 12쪽
34 33화. 이 소설의 끝 (1) +3 16.12.16 5,102 94 13쪽
33 32화. 누군가의 성장 +3 16.12.14 5,018 107 12쪽
32 31화. 약점 +2 16.12.12 4,928 109 13쪽
31 30화. 극복 +6 16.12.09 5,032 111 12쪽
30 29화. 악마의 유혹 (2) +2 16.12.07 5,056 101 16쪽
29 28화. 악마의 유혹 (1) +3 16.12.07 5,916 91 13쪽
28 27화. 로맨스의 시작 (2) +4 16.11.15 5,967 114 13쪽
27 26화. 로맨스의 시작 (1) +7 16.11.14 6,312 130 13쪽
26 25화. 뮤즈 - 예술의 여신 +6 16.11.12 6,599 135 13쪽
25 24화. 돌풍 (2) +7 16.11.11 6,716 135 13쪽
24 23화. 돌풍 (1) +7 16.11.10 7,234 133 13쪽
23 22화. 반격의 시작 +4 16.11.09 7,064 138 14쪽
22 21화 .돌파구 +5 16.11.08 7,143 135 15쪽
21 20화. 출판 작업 (2) +3 16.11.07 7,561 147 12쪽
20 19화. 출판 작업 (1) +3 16.11.05 7,834 149 14쪽
19 18화. 가족의 탄생 +11 16.11.04 8,040 148 11쪽
18 17화. 기억의 조각 +10 16.11.03 8,165 152 12쪽
17 16화. 인천으로 가는 길 +4 16.11.02 8,393 168 11쪽
16 15화. 진실 +2 16.11.01 8,537 157 11쪽
15 14화. 후폭풍 +9 16.10.28 9,068 168 14쪽
14 13화. 에디터의 일 +4 16.10.26 9,376 175 13쪽
13 12화. 계약 조건 +6 16.10.24 9,450 166 11쪽
12 11화. 두 개의 계약서 +9 16.10.21 9,634 174 12쪽
11 10화. 순위 전쟁 (3) +4 16.10.19 10,102 189 13쪽
10 9화. 순위 전쟁 (2) +9 16.10.17 9,893 211 14쪽
9 8화. 순위 전쟁 (1) +4 16.10.14 10,991 189 15쪽
8 7화. 스킬 포션 +10 16.10.12 11,116 199 13쪽
7 6화. 웹소설 (2) +6 16.10.12 11,804 200 15쪽
6 5화. 웹소설 (1) +9 16.10.10 12,496 198 15쪽
5 4화. 독서왕 +9 16.10.07 13,500 232 12쪽
4 3화. 작가의 원석 +12 16.10.05 14,889 234 13쪽
3 2화. 레벨이 지배하는 세상 +23 16.10.05 18,380 274 16쪽
2 1화. 깊은 잠에서 깨어난 남자 +17 16.10.05 23,376 339 11쪽
1 0화. 프롤로그 +11 16.10.05 25,838 295 2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