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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건님의 서재입니다.

만렙 작가

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드라마

완결

필건
그림/삽화
정남매
작품등록일 :
2016.10.04 21:44
최근연재일 :
2017.05.30 14:45
연재수 :
9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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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276
추천수 :
10,161
글자수 :
532,450

작성
16.10.07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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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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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글자
12쪽

4화. 독서왕

DUMMY

4화. 독서왕.


“정말 놀라운 능력이구만.”


안 박사는 태성에게 그의 레벨증의 스킬창을 보여줬다.


[기본 액티브 스킬]

[1. 체력 업! (Lv 1.) - 5분 동안 체력 5% 상승]

[2. 천운 (Lv 1.) – 5분 동안 운 5% 상승.]


[직업 액티브 스킬]

[1. 속독 (Lv 1.) – 5분 동안 책을 두 배속으로 읽을 수 있다.]

[2. 레벨 65에 활성화됩니다.]


[직업 패시브 스킬]

[1. 독서왕 – 책의 글자를 100개 읽을 때 마다 경험치 10 획득.]

[2. 작가왕 – 레벨 100에 활성화됩니다.]


독서왕? 태성은 새로 생긴 스킬을 보며 의아했다.


“이게 그렇게 대단한 능력입니까?”


“당연하지. 원래 작가들은 글자 1000개를 읽어야만 경험치를 1을 얻을 수 있다네.”


헉!! 경험치를 얻는 일은 생각보다 힘든 일이었다.


“그렇다면... 전 다른 작가들에 비해 100배는 빠르게 경험치를 얻을 수 있겠군요.”


“그런 셈이지. 이거 매우 놀라운 걸. 이런 스킬이 존재하는지 나도 처음 알았네. 자네 생각보다 대단한 인물이었군.”


대단한 인물이라... 그 말을 듣는 순간 어색함을 느낀 태성이었다.


“그만 이것 좀 풀어주시죠.”


태성은 눈으로 자신의 몸을 고정시키고 있는 은색 고리를 가리켰다.


“알겠네. 하지만 두 가지 조건이 있네. 하나는 나에게 화났다고 절대로 폭력을 쓰면 안 되네. 만약 그렇다면 나의 애인들이 곧바로 달려와 자네를 죽이려고 들 거야.”


“대신 보상은 확실해야 할 겁니다.”


“그야 물론이지. 나는 약속은 지키는 사람이거든.”


안 박사가 컴퓨터 키보드를 뚜들기자 태성을 고정 시키던 은색 고리들이 풀렸다.


“그래서 저의 보상은 뭡니까?”


태성이 자리에 일어나며 물었다.


“진정한 자유를 주겠네. 우선 자네 이름을 대한직업회에 등록해주겠네. 그래야 신분이 인정이 될 테니.”


“제 레벨이 3인 데 가능합니까?”


“물론 작가인 직업과 레벨 3은 말이 안 돼지. 하지만 걱정 말 게. 난 할 수 있으니. 또한 자네 이름으로 집을 마련해 주겠네. 거기에 돈도 좀 주지. 당장 필요한 물건과 핸드폰 정도는 구할 수 있을 거야. 하지만 그 다음부터는 직접 돈을 벌어서 생활해야 할 거야.”


“제가 직접 이요..?”


“걱정되나?”


이제 다시 깨어 난지 고작 8시간이 흘렀다. 마치 방금 태어난 간난 아기 와도 같은 태성이었다. 그렇기에 세상 속에서 홀로 살아 남아야 한다는 일은 결코 쉬워 보이지 않았다.


“뭐.. 어떻게든 되겠죠.”


“그런 자세 마음에 드는구먼. 너무 걱정하지 말게. 자네의 패시브 스킬이라면 레벨이 금방 오를게야. 그렇다면 작가로서 금방 성공할 수 있겠지. 우선 오늘은 여기서 쉬고 내일 나가는 건 어떤가?”


“근데 정말로 저에게 자유를 주실 겁니까?”


“당연하지. 말하지 않았는가. 난 약속은 지키는 사람이라고. 그리고 두 번째 조건은 자네의 혈액을 채취 할 수 있게 해주시게. 자네의 피를 연구한다면 분명 원석을 인간에게 성공적으로 주입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할 수 있을게야.”


“알겠습니다.”


“좋네. 그럼 이제 식사 좀 할까? 배고프지 않나?”


그 순간 태성의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다. 그렇다. 태성은 깨어난 이후 아무 것도 먹지 않았다.


“그러게요. 배고픕니다.”


“혹시 먹고 싶은 음식이 있는가? 50년 만에 먹는 음식이니 생각나는 게 있을 거 같은데.”


생각나는 음식이라... 그 순간 태서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음식이 있었다.


“떡볶이가 먹고 싶습니다.”


“생각보다 소박한 음식이군. 알겠네. 준비하라 얘기 하겠네.”


.

.

.


태성은 홀로 거리를 걷고 있었다. 지금 자신이 어디 있는지도 모른 체 말이다. 그저 앞만 보고 걸었다. 하지만 뭔가 찜찜한 기분에 계속 고개를 돌려봤다.


이 찜찜한 기분은 뭘까?


아무리 신경을 쓰지 않으려고 해도 계속 신경이 쓰였다. 그 순간 뒤에서 어린 꼬마 소녀의 외침이 들렸다.


“아빠! 가지마!!”


응? 이 소리는?


원석을 주입하고 정신을 잃을 뻔 했을 때 자신을 깨워준 그 소리였다. 태성은 고개를 돌려 뒤를 확인했다. 아무도 없었다.


‘방금 그 소리는 뭐였지?’


그 순간, 멀리서 건물이 보였다. 노란색 지붕에 노란색 문이 눈에 띄는 건물이었다. 그리고 그 건물 앞으로 작은 푯말이 보였다. 그곳에는 반석고아원이라고 적혀 있었다.


“반석고아원...?”


태성은 푯말에 적힌 이름을 곱씹어봤다. 상당히 친숙한 이름이었다. 그때였다. 갑자기 사방에서 어린 소녀의 울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작은 울음소리는 점차 커져갔다. 어느새 서럽게 우는 소녀의 소리는 태성을 미치게 만들 거 같았다.


“으아아아!!”


태성은 울음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귀를 막았다. 하지만 아무리 귀를 막아도 울음소리는 크게 들렸다. 머리가 깨질 것 만 같았다.


“아아아악악앆!!”


.

.

.


“끄으으아아악.”


태성은 소리를 지르며 침대에서 벌떡 일어났다. 지금 태성이 깨어난 곳은 연구실 직원들이 사용하는 숙직실이었다.


“흐어억 허어억.”


거친 숨소리가 방안을 가득 채웠다.


너무나도 생생한 꿈이었다. 간절히 아빠를 부르는 소녀의 외침은 지금도 귓가에 맴돌았다. 분명 원석을 주입하고 정신을 잃을 때 들었던 목소리와 같은 목소리였다.


정말 나한테 딸이 있었던 걸까...? 아무리 기억하고 싶어도 아무것도 생각이 나지 않았다.


“역시 아무 것도 떠오르지 않아...”


아무리 노력해도 기억이 돌아 올 거 같지 않았다. 그렇기에 태성은 쓸데없이 힘을 빼지 않기로 했다. 그는 다시 침대에 누워 눈을 감았다.


“뭐. 언젠간 떠오르겠지.”


다음날, 안 박사는 약속한대로 태성에게 집을 구해줬다. 한강 옆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였다.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심지어 박사는 모든 가구들과 살림살이마저 준비해 놓았다.


또한, 홀로 밖으로 나가 새 옷을 사온 태성이 옷을 좋아 할 거라 짐작하여 안 박사는 옷장에 새 옷들로 가득 채웠다.


여기서 박사의 선물은 끝나지 않았다. 미리 약속했던 것처럼 태성을 대한직업회에 등록해줬다. 이제 태성은 신분을 다시 회복했다.


박사의 세심한 배려에 태성은 입이 벌어졌다.


“저한테 왜 그렇게 잘 해주시는 겁니까?”


그의 질문에 안 박사는 미소를 지었다.


“나는 과학자네. 그동안 내가 풀지 못했던 문제를 자내 덕분에 풀 수 있게 되었으니 당연히 이 정도는 해줘야지. 거기에 자네는 내가 부활시킨 냉동인간이네. 원하든 원치 않든 나 때문에 다시 살게 되었으니 다시 살 수 있게 도움은 줘야하지 않겠는가?”


“냉동인간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뭐 좀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물어보시게.”


“제가 왜 냉동인간이 되었는지 아십니까? 혹시 제가 직접 신청한 겁니까?”


“음... 사실 난 나한테 오는 대부분의 실험체들은 병원 응급실에서 온다네. 나의 실험은 냉동 인간을 깨우는 일이지. 그렇기에 냉동 인간이 되겠다며 수많은 돈을 내고 직접 신청한 사람들은 나한테 오지 않아. 그러니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은 자네는 냉동인간이 되겠다 신청하지 않았을 걸 세.”


“그렇군요. 혹시 제가 어느 병원에서 왔는지 기록을 볼 수 있을까요?”


“정말 보고 싶은가?”


“네. 제가 왜 죽었는지는 궁금해서요.”


“알겠네. 알아보고 연락 주겠네. 이건 내 마지막 선물일세.”


안 박사는 태성에게 통장과 스마트 폰을 건네며 말을 이어갔다.


“앞으로는 자네 홀로 살아남아야 할걸 세.”


“네. 감사합니다.”


“나야말로 감사하네. 이렇게 깨어나 줘서. 그리고 내게 자네의 피를 줘서.”


연구실에서 본 박사는 분명 정상은 아니었다. 하지만 착한 사람임에는 분명했다. 그렇게 안 박사가 떠나고 넓은 집에는 태성 홀로 남았다. 이제 진짜 스스로 살아남아야했다.


태성은 우선 자신에게 얼마나 돈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통장을 열어봤다. 정확히 천만 원이 통장에 찍혀있었다. 생각보다 큰 숫자에 태성은 놀랐다. 지금도 천만 원이면 작은 돈은 아니었다. 그렇다면 과거에는 어떻겠는가?


“저 박사님 도대체 돈이 얼마나 많은 거지?”


태성은 몰랐다. 그동안 물가가 얼마나 올랐으며 그가 앞으로 살게 될 집의 관리세가 얼마나 비싼지 말이다.


어찌되었건 이제 태성은 최대한 빨리 레벨을 올려 하루라도 빨리 세상에 적응해야했다. 태성은 자신 있었다. 안 박사도 놀랄 만한 패시브 스킬이라면 분명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

.

.


일주일이란 시간이 흘렀다. 태성은 매일 5시간의 독서를 했다. 픽션 부터 논픽션까지 장르에 구분 없이 말이다. 덕분에 그는 많은 경험치를 획득했다.


태성은 자신의 레벨증을 보며 뿌듯했다.


[이름: 한태성]

[나이: 35살]

[직업: 작가]

[레벨: 27 (8,820/13,273)]


눈에 띄는 발전이었다. 일주일 만에 레벨 3에서 레벨 27까지 올라왔다. 독서왕이라는 패시브 스킬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태성은 레벨증의 화면을 넘겼다. 화면위로 스탯창이 보였다.


[기본 스탯]

[체력+57 힘+56 지능+57 운+62 매력+67]


[직업 스탯]

[독서+10 필력+10 상상력+10 흥행+10]


레벨이 하나 오를 때 마다 모든 기본 스탯들이 2씩 올랐다. 하지만 직업 스탯은 그대로였다. 아무래도 작가 전직 레벨이 60이라 지금의 레벨로는 직업 스탯에 영향이 없는 듯 보였다.


태성은 한 번 더 레벨증의 화면을 넘겼다. 이번엔 스킬창이었다.


[기본 액티브 스킬]

[1. 체력 업! (Lv 9.) - 45분 동안 체력 5% 상승]

[2. 천운 (Lv 8.) – 40분 동안 운 5% 상승.]


[직업 액티브 스킬]

[1. 속독 (Lv 1.) – 5분 동안 책을 두 배속으로 읽을 수 있다.]

[2. 레벨 65에 활성화됩니다.]


[직업 패시브 스킬]

[1. 독서왕 – 책의 글자를 100개 읽을 때 마다 경험치 10 획득.]

[2. 작가왕 – 레벨 100에 활성화됩니다.]


스킬창도 마찬가지였다. 기본 스킬의 레벨만 올라갔을 뿐 직업 스킬은 그대로였다. 빠른 시일 내에 직업 스탯과 직업 스킬도 올리겠다 다시 한 번 더 다짐한 태성은 책을 읽기위해 도서관으로 향했다.


처음 책을 읽을 때는 재미가 있어서 읽은 게 아니라 그저 레벨을 올리고 싶어서 읽었다. 하지만 책이라는 게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드는 묘한 매력이 있었다.


지금처럼 계속 책을 읽다보면 분명 책을 더 좋아하게 될 거 같았다. 그렇기에 태성은 책을 쓰는 작가라는 자신의 직업이 생각보다 괜찮은 직업이 될 거 같았다. 그렇기에 태성은 가까운 미래에 작가로서 글을 쓰기 시작 했을 때를 대비하여 본격적으로 작법서를 읽으며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도서관에 도착한 태성은 곧바로 작법서 들이 모인 곳으로 향했다. 이 책만 읽으면 당장이라도 훌륭한 작가가 될 수 있을 거 같은 책 제목들이 눈에 띄었다. 그 중에서 읽을 만한 책이 있나 찾던 중에 태성의 눈을 사로잡는 제목이 있었다. 그 책의 제목은 ‘웹소설 한권으로 끝내기!’ 였다.


“웹소설?”


처음 보는 단어였다. 소설 이면 소설이지 웹소설 이라니. 태성은 호기심에 책을 집었다. 그때였다.


“잠시 만요!”


20대의 풋풋한 남자의 목소리였다. 태성이 고개를 돌려보니 목소리처럼 풋풋하게 생긴 청년이 서있었다. 그 청년은 태성을 보며 말을 이어갔다.


“혹시 그 책 빌리시는 거예요? 죄송하지만 제가 먼저 빌려도 될까요? 그 책이 정말로 필요해서요. 정말 죄송합니다.”


그 청년은 태성에게 허리를 숙이며 말했다. 정말로 책이 필요한 듯 보였다. 어차피 태성은 그 책이 꼭 필요한건 아니었다. 또한, 태성은 청년의 예의바른 행동이 마음에 들었다.


“좋습니다. 대신 뭐 좀 물어봅시다.”


“네. 뭐든 물어보세요!”


“웹소설이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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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94화. 에필로그 17.05.30 2,023 37 4쪽
94 93화. 우리가 사는 세상 (3) +3 17.05.30 1,772 36 13쪽
93 92화. 우리가 사는 세상 (2) +3 17.05.27 1,898 44 11쪽
92 91화. 우리가 사는 세상 (1) +4 17.05.25 2,024 38 11쪽
91 90화. 걱정하지 말아요 +2 17.05.24 1,935 44 12쪽
90 89화. 낭만 학교 +3 17.05.23 2,013 45 12쪽
89 88화. 새로운 도전 (2) +4 17.05.20 2,067 48 12쪽
88 87화. 새로운 도전 (1) +2 17.05.18 2,337 48 12쪽
87 86화. 하고 싶은 이야기 (2) +2 17.05.17 2,495 55 12쪽
86 85화. 하고 싶은 이야기 (1) +4 17.05.16 2,486 68 13쪽
85 84화. 모든 이야기에는 끝이 있다. (2) +3 17.05.13 2,756 76 12쪽
84 83화. 모든 이야기에는 끝이 있다. (1) +6 17.05.11 2,680 64 12쪽
83 82화. 상대성 이론 +7 17.05.10 2,773 70 12쪽
82 81화. 아빠와 딸 +10 17.05.09 2,841 77 12쪽
81 80화. 보이지 않는 관계의 끈 (2) +14 17.05.06 2,759 84 12쪽
80 79화. 보이지 않는 관계의 끈 (1) +5 17.05.06 2,707 64 12쪽
79 78화. 욕심 +8 17.05.04 2,673 67 14쪽
78 77화. 알 수 없는 편안함 혹은 그리움 +7 17.05.03 2,557 74 12쪽
77 76화. 시청률 대전 (3) +5 17.05.02 3,125 65 12쪽
76 75화. 시청률 대전 (2) +5 17.04.29 2,628 76 14쪽
75 74화. 시청률 대전 (1) +1 17.04.27 2,679 71 13쪽
74 73화. 첫 방송 +6 17.04.25 2,883 68 12쪽
73 72화. 아레스 +4 17.04.22 2,785 70 12쪽
72 71화. 봄 +6 17.04.20 2,740 62 12쪽
71 70화. 드라마 전쟁 (4) +8 17.04.18 2,799 63 14쪽
70 69화. 드라마 전쟁 (3) +7 17.04.15 2,820 68 12쪽
69 68화. 드라마 전쟁 (2) +2 17.04.13 2,886 61 13쪽
68 67화. 드라마 전쟁 (1) +6 17.04.11 2,941 69 12쪽
67 66화. 드라마 편성 (2) +8 17.04.08 2,867 62 12쪽
66 65화. 드라마 편성 (1) +7 17.04.06 3,068 62 12쪽
65 64화. 전쟁의 서막 +5 17.04.04 2,961 64 13쪽
64 63화. 제안 (2) +5 17.04.01 3,027 70 12쪽
63 62화. 제안 (1) +6 17.03.30 2,962 68 11쪽
62 61화. 자존심 (2) +4 17.03.28 3,028 64 12쪽
61 60화. 자존심 +4 17.03.25 3,086 67 12쪽
60 59화. 할아버지의 유산 +9 17.03.21 3,159 76 12쪽
59 58화. 작품 구성 (2) +6 17.03.18 3,063 73 13쪽
58 57화. 작품 구성 (1) +5 17.03.14 3,286 75 12쪽
57 56화. 레벨 금수저 +3 17.03.11 4,126 81 12쪽
56 55화. 모차르트와 베토벤 +7 17.03.07 3,733 75 13쪽
55 54화. 미녀 작가 (2) +6 17.03.05 3,568 74 14쪽
54 53화. 미녀 작가 (1) +7 17.02.28 3,763 77 13쪽
53 52화. 새로운 시작 (2) +4 17.02.25 3,804 77 12쪽
52 51화. 새로운 시작 (1) +4 17.02.21 4,135 80 14쪽
51 50화. 태성의 책략 +6 17.02.18 4,083 84 13쪽
50 49화. 증거를 찾아라! +4 17.02.14 4,027 90 12쪽
49 48화. 그날의 기억 (2) +10 17.02.12 4,299 84 13쪽
48 47화. 그날의 기억 (1) +3 17.02.07 4,425 82 12쪽
47 46화. 대면 (2) +7 17.02.01 4,351 88 13쪽
46 45화. 대면 (1) +8 17.01.29 4,634 91 13쪽
45 44화. 힐링타임 (2) +6 17.01.27 5,050 88 11쪽
44 43화. 힐링타임 (1) +3 17.01.19 4,823 99 12쪽
43 42화. 변화의 시작 +5 17.01.17 4,701 100 12쪽
42 41화. 뜻밖의 만남 +7 17.01.14 4,756 103 13쪽
41 40화. 크리스마스의 아침 +5 17.01.10 4,658 100 13쪽
40 39화. 선물 +4 17.01.07 4,882 103 13쪽
39 38화. 크리스마스이브 +3 17.01.03 4,829 92 11쪽
38 37화. 공동의 적 +7 16.12.31 4,746 97 13쪽
37 36화. 피노키오 +5 16.12.27 4,713 92 11쪽
36 35화. 죄와 벌 +4 16.12.24 4,667 100 13쪽
35 34화. 이 소설의 끝 (2) +1 16.12.20 5,131 89 12쪽
34 33화. 이 소설의 끝 (1) +3 16.12.16 5,104 94 13쪽
33 32화. 누군가의 성장 +3 16.12.14 5,019 107 12쪽
32 31화. 약점 +2 16.12.12 4,929 109 13쪽
31 30화. 극복 +6 16.12.09 5,032 111 12쪽
30 29화. 악마의 유혹 (2) +2 16.12.07 5,061 101 16쪽
29 28화. 악마의 유혹 (1) +3 16.12.07 5,918 91 13쪽
28 27화. 로맨스의 시작 (2) +4 16.11.15 5,969 114 13쪽
27 26화. 로맨스의 시작 (1) +7 16.11.14 6,313 130 13쪽
26 25화. 뮤즈 - 예술의 여신 +6 16.11.12 6,600 135 13쪽
25 24화. 돌풍 (2) +7 16.11.11 6,719 135 13쪽
24 23화. 돌풍 (1) +7 16.11.10 7,235 133 13쪽
23 22화. 반격의 시작 +4 16.11.09 7,065 138 14쪽
22 21화 .돌파구 +5 16.11.08 7,143 135 15쪽
21 20화. 출판 작업 (2) +3 16.11.07 7,562 147 12쪽
20 19화. 출판 작업 (1) +3 16.11.05 7,837 149 14쪽
19 18화. 가족의 탄생 +11 16.11.04 8,041 148 11쪽
18 17화. 기억의 조각 +10 16.11.03 8,168 152 12쪽
17 16화. 인천으로 가는 길 +4 16.11.02 8,394 168 11쪽
16 15화. 진실 +2 16.11.01 8,537 157 11쪽
15 14화. 후폭풍 +9 16.10.28 9,069 168 14쪽
14 13화. 에디터의 일 +4 16.10.26 9,376 175 13쪽
13 12화. 계약 조건 +6 16.10.24 9,450 166 11쪽
12 11화. 두 개의 계약서 +9 16.10.21 9,635 174 12쪽
11 10화. 순위 전쟁 (3) +4 16.10.19 10,103 189 13쪽
10 9화. 순위 전쟁 (2) +9 16.10.17 9,893 211 14쪽
9 8화. 순위 전쟁 (1) +4 16.10.14 10,993 189 15쪽
8 7화. 스킬 포션 +10 16.10.12 11,117 199 13쪽
7 6화. 웹소설 (2) +6 16.10.12 11,804 200 15쪽
6 5화. 웹소설 (1) +9 16.10.10 12,497 198 15쪽
» 4화. 독서왕 +9 16.10.07 13,501 232 12쪽
4 3화. 작가의 원석 +12 16.10.05 14,892 234 13쪽
3 2화. 레벨이 지배하는 세상 +23 16.10.05 18,382 274 16쪽
2 1화. 깊은 잠에서 깨어난 남자 +17 16.10.05 23,378 339 11쪽
1 0화. 프롤로그 +11 16.10.05 25,844 295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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