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가화佳樺 '이용' 입니다.

타천(他天)

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완결

가화佳樺
작품등록일 :
2015.12.27 10:19
최근연재일 :
2016.06.12 18:05
연재수 :
201 회
조회수 :
236,439
추천수 :
5,740
글자수 :
1,122,852

작성
16.04.30 18:05
조회
820
추천
10
글자
12쪽

제 157 장 넌 날 두려워하게 된다.

DUMMY

촤르르륵~

진월의 신체 위로 용린의 갑옷이 입혀진다. 아무리 진월이 강해졌다 해도 맨 몸으로 모든 공격을 감당하는 것보다 갑옷을 걸치는 것이 더 낫다. 백동의 주박술이 아무리 빨리 진월을 구속했다지만 용린이 신체를 덮는 것보다 빠르지는 않았다. 이전과는 다른 모습이라면 견갑부에 기다란 휘장이 네 가닥 달려 있다는 점이다. 망토 대신 휘장이 달렸다. 마치 꼬리처럼 자연스럽게 휘날리고 있었다.

휘장은 용린의 검과 모습이 같았다. 다만 그 길이가 길고 부드럽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만 다를 뿐이다. 용이 하늘을 날 때의 모습처럼 부드럽게 출렁이고 있었다.

번쩍!

검은 빛살이 허공을 가른다.

진월을 구속하려던 검은 손과 팔들에 하얀 선이 그려진다. 검은 손과 팔들이 하얀 선을 따라 꺾이며 소멸한다. 진월의 등 뒤에서 찰랑이며 움직이던 기다란 휘장이 소리 없이 움직인 결과다.

진월은 모든 공격을 피할 수 있는 속도를 지녔음에도 대면하고 있었다. 힘에는 힘으로 눌러주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채찍이 날아들고 뇌전이 진월의 몸을 때리려 한다. 제창협의 공격이 먼저 행해졌고 뇌전이 공기 중의 전하를 타고 빠르게 흐르니 더 신속할 수밖에 없다.

빠지직~

뇌전의 가닥들이 진월이 내민 왼손바닥을 먼저 때린다. 용린의 갑옷에 뇌전이 맞으며 백색의 스파크가 튄다. 공격을 행한 제창협의 눈이 게슴츠레해진다. 이전과는 뭔가 달랐다. 진월의 전신으로 뇌전이 퍼지지 않고 있었다. 그가 날려 보낸 뇌전의 가닥들이 진월의 손바닥 안에서만 맴돌고 있었던 것이다.

훙~ 제창협의 비대한 몸이 대기를 가른다. 그 속도 또한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빠르다.

그의 권에는 커다란 뇌전 덩어리가 실려 있다. 그 공격이 진짜였다.

주먹이 대기를 가르며 진월을 향해 날아든다. 그 순간!

철컥!

뇌전이 실린 제창협의 권에서 뭔가가 튀어나온다. 뇌전 덩어리도 그에 따라 더욱 더 길고 뾰족하게 형성된다. 바로 아다만타이트와 미스릴의 합금으로 만들어진 칼날이 주먹에서 튀어 나온 것이다. 날카로움이 더해졌으니 신체로 막는다면 구멍이 뚫릴 것을 각오하라는 의미다.

하지만 진월은 제창협의 공격을 보면서도 방어를 위해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는다. 그저 뇌전의 줄기를 방어하고자 왼손을 들고 있을 뿐이다. 아니 약간 더 움직인다. 팔목이 제창협의 공격 방향에 따라 약간씩 틀어지고 있었다. 미세하게 움직이고 있어 정말 자세히 보지 않는다면 확인이 불가능했다. 그리고 제창협의 공격이 다가서는 그 짧은 순간 진월의 검지와 중지가 서로 간격을 벌린다.

콰아앙~!

제창협의 권과 진월의 손바닥이 마주치며 굉음이 터진다. 그 누구도 조금도 밀리지 않았다. 둘 사이에 존재하고 발생한 에너지가 빠져 나갈 곳은 옆으로 터진 공간 밖에는 없었다. 그 충격파가 주변으로 확 퍼져 나간다.

쩌저적~ 그들의 딛고 선 바닥도 충격파에 움푹 주저앉는다.

바닥이 운석이라도 맞은 것처럼 원형의 크레이터를 형성하며 갈라져 나간다.

마치 고밀도로 압축되었던 에너지가 폭발을 일으키며 주변 일대를 쓸어버리는 것 같은 모습이다.

날아들던 채찍들도 둘의 충돌에서 발생한 충격파에 의해 튕겨 나간다. 한 번의 충돌에너지가 태풍을 일으키더니 둘을 뒤덮는 에너지 장이 만들어진다. 그 에너지 장은 누구의 출입도 허락하지 않는다.

제창협은 회심의 일격이 막히자 광분한다.

“우아아악~!”

악에 받친 괴성을 토해낸다. 그의 자유로운 왼팔이 진월을 향해 무작정 날아든다.

콰과광!

둘의 격돌로 인해 충격파가 끊이지 않고 발생한다. 아무렇게나 지르는 것 같은 제창협의 한 방 한 방에는 엄청난 힘이 실려 있었다. 그런 공격을 진월은 가볍게 막아 내고 있다. 그 점이 제창협을 더욱 더 광분하게 만든다.

미친 듯 공격하는 제창협의 공격에 의해 발생한 충격파는 주변에 있던 장갑형 승합차까지 밀어낸다. 지켜보던 백동은 불안하기만 하다. 저러다가 어떻게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진월은 거친 공격을 가볍게 받아내며 제창협의 시선을 응시한다. 그 눈빛과 마주한 순간 제창협은 조롱을 받는다 생각한다. 마치 심장을 맞고 죽은 척 한 것은 널 놀리기 위한 것이었다. 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제창협이 분노를 참지 못하고 소리친다.

“주, 죽여 버리겠다~!”

“…….”

제창협의 분노에도 진월은 그저 담담한 눈빛이다.

하지만 제창협은 미친 듯 소리치며 온 힘을 끌어올린다. 기계로 만들어진 그의 몸이 부하를 견디지 못하고 관절의 마디마디가 지직 거리는 소음을 낼 정도다. 진월은 제창협의 그런 변화조차 모두 눈에 담아 놓는다. 인간을 이 정도로 만들어 부활을 시켜놓을 정도라면 IUC의 과학력은 그들이 상상한 것 이상일 것이 분명했다.

제창협이 분노하고 그의 몸에서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강도의 뇌전이 번쩍인다. 그가 들어 올린 손에서 마치 번개가 쏘아지듯 진월을 향해 날아든다. 하지만 빠르게 움직이는 진월의 손이 뇌전을 모두 거두어들인다. 진월이 가볍게 받아 내고 있지만 절대 약한 공격은 아니었다. 주변으로 퍼지는 충돌의 파동은 결코 가볍지 않았다. 강화인간들조차 거리를 두고 물러날 정도였다.

그때 블랙이 백동을 부른다.

“시간이 없다.”

“그렇군요.”

백동의 시선도 허공을 본다. 그들의 대화에 허공을 보는 시선이 하나가 더 있다. 멀리서 대화하는 목소리조차 듣고 있는 것이다. 바로 진월이다. 그 격돌 속에서도 진월에게는 여유가 있었나 보다. 진월의 눈동자가 움직이는 것을 마주보고 있는 제창협도 보았다. 그의 분노가 하늘을 뚫고 승천할 것처럼 폭발한다.

“크아아아~!”

제창협이 육탄전으로 나온다. 칼날이 나온 팔은 진월이 아직도 놓지 않아 뺄 수도 없었다. 그것만 봐도 파워에서는 진월이 한 수 위였다. 왼손으로의 공격도 모두 막아냈다. 이제 남은 것은 밀어붙이는 것 밖에는 없었다. 제창협의 어깨가 진월의 몸통을 향해 돌진하다. 그때!

진월이 제창협의 칼날이 나온 손을 뒤튼다.

크둑!

잡혀 있는 손에서 나는 소리에 제창협이 움찔 놀란다. 인간과 같은 구조로 만들어졌다. 팔과 팔목이 뒤틀리자 달려들던 몸조차 주춤한다. 더구나 더 놀란 것은 그의 몸을 구성하고 물질 때문이다. 아다만타이트와 미스릴로 만들어진 합금이다. 지구상의 그 어떤 금속보다도 강하다. 용의 비늘조차 단번에 뚫어버릴 정도의 금속이다. 그 금속이 지금 일그러지며 부서지는 소리가 났다.

“단단하군.”

진월의 담담한 음성이 들린다.

“하지만…….”

투캉!

“너무 단단하면 쉽게 부러지기도 하지.”

칼날이 부러졌다. 아니 잘린 것 같기도 했다. 진월의 손가락 사이에 끼워진 칼날이 깨끗이 잘린 채 떨어져 나갔다. 거기서 끝이 아니다. 진월의 자유로운 팔이 허공으로 이미 올라가 있다. 그리고 팔꿈치가 떨어져 내린다.

콰앙!

제창협의 견갑부에 팔꿈치가 박힌다. 그 파괴력은 제창협의 몸통을 꿰뚫고 지면까지 파고든다. 발을 디디고 선 지면이 파도치듯 일렁인다. 아다만타이트와 미스릴 합금으로 만들어진 제창협의 신체가 일그러졌다. 완전히 부서지지 않은 것은 그만큼 합금의 강도가 대단하다는 의미일 것이다. 가격을 한 진월조차 놀란 눈이다.

“대단하군.”

“…….”

진월의 칭찬에 제창협이 답할 말은 없다. 진월이 칼날이 나왔던 제창협의 팔을 다시 잡아채자 그의 눈동자와 마주친다. 아직 의지까지 꺾인 눈빛은 아니다. 분명 가능하다면 반격을 할 기세가 보인다. 하지만 잡히지 않은 반대 팔은 견갑골이 파괴되었는지 잘 움직여지지 않는다. 그런 마음을 읽었을까? 진월이 제창협에게 낮은 음성으로 주지를 준다.

“이번에 꺾이면 넌 날 두려워하게 된다.”

“…….”

진월의 권이 대기를 가른다. 용린으로 만들어진 건틀렛 위에 영력의 기운이 중첩된다. 그와 더불어 권의 주변 대기에서 흰빛의 에너지까지 직선으로 빨려 들어간다. 대기 중에 분포해 있는 양자까지 그 속에 섞이는 것이다. 밝은 빛의 양자들이 영력과 섞이며 빛을 뿜어댄다. 진월은 영력뿐만 아니라 주변의 양자에너지까지 자유롭게 사용하는 단계에 도달하고 있었다.

쩌엉! 진월의 권이 제창협의 흉부를 때린다.

특히나 튼튼하게 덧대어진 곳인지 강한 금속음이 동반된다. 하지만!

쩍! 권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갈라진다. 밀어치는 권이 아닌 파괴하기 위한 끊어치기 권이었다.

푸욱! 진월의 손이 제창협의 흉부를 파고든다.

힘차게 움직이고 있는 물체가 있다. 진월은 가차 없이 그 물체를 움켜쥔다.

콰직! 지지직!

제창협의 몸으로 뇌전이 흘러나간다.

제창협의 고개 또한 하늘을 쳐다보며 들린다.

진월이 부순 것은 제창협의 인공심장이다. 작지만 강한 발전능력을 지닌 인공 심장이었다.

진월의 손이 빠져 나온다. 그의 손에 들린 것은 부서져 버린 인공심장이다. 백동은 그 모습을 보며 인상을 구긴다. 또 한 번 같은 자에게 당했다. 한번으로도 그런 충격을 받았었는데 이젠 두 번째다. 아마도 회복 불능의 타격을 받을 것이 분명했다.

“…….”

백동이 주먹을 부르르 쥐며 몸을 숨기려 한다. 복수를 하겠다는 심산이다. 하지만 블랙이 사라지기 직전의 백동을 구속한다. 백동이 깜짝 놀라 블랙을 보려한다. 하지만 기압의 압력에 잡혀 있어 움직여지지도 않는다.

“지금 네가 가면 너도 죽는다.”

“…….”

백동도 모르는 바가 아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해야 할 때가 있었다.

“개죽음이다.”

절대 틀린 말은 아니다.

블랙이 물러나 있는 강화인간들을 향해 소리친다.

“전부 물러나!”

강화인간들이 빠르게 회피한다.

슈우우욱~

블랙의 머리 위쪽으로 엄청난 속도를 지닌 물체가 지나간다. 길이는 2미터 정도 되어 보이고 길쭉한 형태의 물체다. 불길을 내뿜으며 진월을 향해 직선으로 내리꽂힌다.

블랙이 백동을 향해 말한다.

“기회는 저 공격이 성공한 다음이다.”

“네.”

백동은 언제 풀려났는지 블랙의 말에 수긍한다. 그가 너무 성급했던 경향이 없잖아 있었다.

진월 또한 이미 알고 있는 공격이다. 그 짧은 순간 주변을 본다. 피할 곳은 좌우로 충분히 있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피해가 갈 수도 있는 상황이다. 더구나 날아오는 미사일은 헬파이어의 파급형으로 보였다. 일반적인 헬파이어 미사일보다 길었다. 길다는 것은 더 원거리에서 사격이 가능하고 탄두에 든 폭약 또한 더 많다는 의미다. 더욱 중요한 것은 그가 피한다고 했을 때의 결과다. 반능동 레이저 추적 유도 방식의 센서가 탄두에 달린 헬파이어는 진월이 초고속으로 회피할 경우 엉뚱한 목표물을 노리고 폭발하지도 몰랐다. 그렇게 되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그 피해를 입을 가능성도 높았다. 헬파이어 한 발의 위력을 감안했을 때 모르긴 몰라도 수십 미터 내에 있는 사람들은 절대 멀쩡할 수가 없었다.

결론은 어찌되었든 그가 막아야 할 상황이다. 하지만 한 발이면 모르겠지만 두 발이 날아들고 있었다. 진월이 전방에 방패 형상의 실드를 형성할 때 블랙의 머리 위로 지나치는 또 한 발의 헬파이어가 보였다.

앞선 헬파이어 한 발이 진월이 만든 담흑빛의 방패와 부딪친다.

퍼억!

진월이 만든 영강에 먼저 부딪친다. 영강에는 주변에서 흡수한 양자까지 섞여 있었다. 영강 위로 백색의 실드가 약하게 그 모습을 드러낸다. 진월의 전신에 덧씌워진 용린의 갑옷 또한 그 강도를 더한다. 흑천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투구에는 얼굴 전체를 뒤덮는 안면 가리개까지 만들어진다.

진월은 날아드는 탄이 분명 탠덤 탄두일 것이라 예상한다. 예전 AWC들의 대전차 탄 또한 탠덤 탄두였다. 일차 탄두는 양자에너지를 발산하는 인조석이었고 이차 탄두가 고폭탄이었다. 헬파이어라해서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타천(他天)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타천은 무료연재입니다. 미리보기만 진행하며 유료 전환은 하지 않습니다. +9 15.12.28 3,025 0 -
공지 타천의 연재는 매일 저녁 18:00로 정하겠습니다. 15.12.14 1,076 0 -
201 제 200 장 혼력(魂力)을 바쳐 그대를 구속할지니.(완결) +1 16.06.12 1,306 13 19쪽
200 제 199 장 헛된 꿈이다. 16.06.11 723 9 13쪽
199 제 198 장 저 아이의 원래 이름을 알고 있나? 16.06.10 787 11 13쪽
198 제 197 장 운명이란 것은……. 16.06.09 700 9 12쪽
197 제 196 장 뚫으려는 자들, 막으려는 자들. 16.06.08 698 10 13쪽
196 제 195 장 뱀의 머리를 칠 때인가? 16.06.07 690 9 12쪽
195 제 194 장 프로토 K-11D 16.06.06 710 8 12쪽
194 제 193 장 무극상은 마음이다. 16.06.05 687 10 13쪽
193 제 192 장 화살의 폭우 16.06.04 770 9 13쪽
192 제 191 장 죽여도 됩니까? 16.06.03 818 11 13쪽
191 제 190 장 팔열지옥(八熱地獄) 팔한지옥(八寒地獄) 16.06.02 878 11 12쪽
190 제 189 장 네 힘이 필요하다. 16.06.01 670 9 12쪽
189 제 188 장 영혼을 허락하시겠습니까? 16.05.31 775 7 13쪽
188 제 187 장 문을 여셔야 합니다. 16.05.30 752 11 13쪽
187 제 186 장 백견불여일행(百見不如一行) 16.05.29 742 11 12쪽
186 제 185 장 능력 되잖아. 16.05.28 649 12 12쪽
185 제 184 장 상대가 너무 나빴다. 16.05.27 760 9 13쪽
184 제 183 장 그럼, 전 위험하니 슬쩍 뒤로……. 16.05.26 671 11 12쪽
183 제 182 장 구제불능 주둥이로세. 16.05.25 629 11 12쪽
182 제 181 장 물건들은 어디로 배달할까요? 16.05.24 682 10 12쪽
181 제 180 장 따라올 필요가 없었을 수도 있습니다. 16.05.23 667 9 12쪽
180 제 179 장 당신이 죽지 않아서 좋아요. 16.05.22 593 9 13쪽
179 제 178 장 일부러 놓치다. 16.05.21 693 12 12쪽
178 제 177 장 벌주를 마실 시간이다. 16.05.20 682 12 12쪽
177 제 176 장 좋겠다. 옷이 날개다. 16.05.19 786 12 14쪽
176 제 175 장 자! 너희들이 죽든지, 내가 죽든지. 16.05.18 615 10 13쪽
175 제 174 장 불가능한 줄 알면서도 행하는 자들! 16.05.17 728 12 12쪽
174 제 173 장 내가 저 둘을 맡지 16.05.16 669 10 12쪽
173 제 172 장 연기력 충만 또는 부족 16.05.15 705 12 12쪽
172 제 171 장 자유에 대한 대가다. 16.05.14 667 9 13쪽
171 제 170 장 이적을 행하는 자! 16.05.13 758 9 13쪽
170 제 169 장 좁혀지는 추적망 +1 16.05.12 739 10 12쪽
169 제 168 장 영환도사 16.05.11 768 11 12쪽
168 제 167 장 두목이 아니라 사장입니다. 16.05.10 783 9 13쪽
167 제 166 장 믿지 않던 무협 영화가 모니터에서 상영된다. 16.05.09 749 10 14쪽
166 제 165 장 매매를 하신다던데? 16.05.08 743 10 12쪽
165 제 164 장 모조리 세상에서 다 지워줄 거야. 16.05.07 784 11 11쪽
164 제 163 장 회칼로 육포를 뜨려고? 16.05.06 804 9 13쪽
163 제 162 장 사라진 자들 16.05.05 785 10 12쪽
162 제 161 장 난 누구지? +2 16.05.04 738 11 12쪽
161 제 160 장 널 사랑하니까. 16.05.03 694 12 12쪽
160 제 159 장 상처를 입은 인간이 피가 안나? 16.05.02 747 13 12쪽
159 제 158 장 그래서 과학이란 좋은 거란다. 16.05.01 756 12 12쪽
» 제 157 장 넌 날 두려워하게 된다. 16.04.30 821 10 12쪽
157 제 156 장 인간은 절대 불가능한 기능 16.04.29 912 9 12쪽
156 제 155 장 깨어난 이리나. 16.04.28 699 12 12쪽
155 제 154 장 한번쯤은 나서 주셔야……. 16.04.27 676 12 12쪽
154 제 153 장 멍청하기는……. 16.04.26 799 12 12쪽
153 제 152 장 이미 준비된 자들 16.04.25 701 12 12쪽
152 제 151 장 도주? 함정? 16.04.24 729 10 12쪽
151 제 150 장 타천(他天)에 같이 갔던 여인? 16.04.23 662 12 13쪽
150 제 149 장 그녀의 손끝에 스치면? 16.04.22 773 11 12쪽
149 제 148 장 그들이 향하는 곳은? 16.04.21 697 14 12쪽
148 제 147 장 그러면 그 동안 우리 집은 감옥? 16.04.20 625 14 12쪽
147 제 146 장 천상천하 유아독존 16.04.19 623 17 14쪽
146 제 145 장 운명은 반복된다. +2 16.04.18 666 13 13쪽
145 제 144 장 마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이니까. 16.04.17 819 17 12쪽
144 제 143 장 놈으로 시작해 놈으로 끝나다. 16.04.16 672 14 13쪽
143 제 142 장 부탁 하나 해도 될까? 16.04.15 763 12 12쪽
142 제 141 장 소흑천(小黑天) +1 16.04.14 767 16 12쪽
141 제 140 장 불사의 육신? 16.04.13 712 14 12쪽
140 제 139 장 혈투(血鬪) 16.04.12 788 16 13쪽
139 제 138 장 백염(白炎)의 버닝핸즈 16.04.11 720 13 13쪽
138 제 137 장 잘못되면 모두 당신 책임이다. 16.04.10 640 14 13쪽
137 제 136 장 검은 그림자는? 16.04.09 648 16 12쪽
136 제 135 장 소환! 블러드 인페르노 16.04.08 849 11 12쪽
135 제 134 장 진월과 같이 하는 자 16.04.07 717 15 14쪽
134 제 133 장 제8식 무극상(武極上) 16.04.06 789 15 12쪽
133 제 132 장 등 뒤에 비수를 놓고 있을 수는 없다. 16.04.05 731 14 12쪽
132 제 131 장 유사인종 16.04.04 768 13 13쪽
131 제 130 장 검은 날개. 16.04.03 804 12 12쪽
130 제 129 장 저것들이 단체로 미쳤나? 16.04.02 774 13 13쪽
129 제 128 장 능동방어시스템 16.04.01 638 14 12쪽
128 제 127 장 영리한 인공지능 16.03.31 592 16 13쪽
127 제 126 장 목표물은 누구? 16.03.30 656 17 13쪽
126 제 125 장 주객전도 16.03.29 704 16 16쪽
125 제 124 장 몽타주를 만들 필요가 없다. 16.03.28 658 15 12쪽
124 제 123 장 AWC(Armored weapon carrier)라 불리는 것 16.03.27 758 19 13쪽
123 제 122 장 마녀 따위가……. 16.03.26 791 19 11쪽
122 제 121 장 거래 한 번 하지 않으시겠습니까? 16.03.25 784 17 12쪽
121 제 120 장 방해자들은? +1 16.03.24 734 17 12쪽
120 제 119 장 블러드 인페르노 16.03.23 782 16 12쪽
119 제 118 장 기대 이상이라……. 16.03.22 678 20 12쪽
118 제 117 장 용린(龍鱗) 16.03.21 555 20 12쪽
117 제 116 장 가치관의 차이 16.03.20 658 18 12쪽
116 제 115 장 임사체험 16.03.19 626 21 12쪽
115 제 114 장 오히려 고맙다. 16.03.18 692 18 12쪽
114 제 113 장 저놈도 데려갈까? 16.03.17 732 18 12쪽
113 제 112 장 그녀는 소환술사? 16.03.16 722 14 12쪽
112 제 111 장 손바닥 안의 입술 16.03.15 650 16 13쪽
111 제 110 장 네가 만들었나? 16.03.14 805 20 12쪽
110 제 109 장 녹색 눈동자의 여인 16.03.13 603 19 13쪽
109 제 108 장 블랙의 의문 16.03.12 738 20 12쪽
108 제 107 장 돌아온 자들 16.03.11 710 17 12쪽
107 제 106 장 의문의 참 예쁜 여자 16.03.10 898 19 12쪽
106 제 105 장 깃들이기의 결과는? +1 16.03.09 904 20 12쪽
105 제 104 장 흑룡 흑천 16.03.08 714 17 12쪽
104 제 103 장 오늘은 영업 종료다. 16.03.07 868 19 14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