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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佳樺 '이용' 입니다.

타천(他天)

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완결

가화佳樺
작품등록일 :
2015.12.27 10:19
최근연재일 :
2016.06.12 18:05
연재수 :
201 회
조회수 :
236,233
추천수 :
5,740
글자수 :
1,122,852

작성
16.05.0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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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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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글자
14쪽

제 166 장 믿지 않던 무협 영화가 모니터에서 상영된다.

DUMMY

황 차장의 손이 어느새 그의 뺨에 올라가 있다. 지금 일어나는 일들이 모두 꿈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왜 요새는 이런 일만 생기는지 정말 하늘을 원망하고 싶었다.

우득!

“끄아아아~!”

조직원 하나의 팔이 꺾였다. 기형적인 각도다.

남자는 꺾어버린 팔을 잡아 조직원을 조종한다. 팔이 꺾인 조직원의 복부에 동료의 킥이 박힌다.

“억!”

맞은 자는 흰자위가 드러나고 때린 자는 미안해서 어쩔 줄을 몰라 한다. 그가 생각하기에도 너무 세게 때렸다. 입에서 게거품을 물고 쓰러지는 동료를 부축하려 한다. 그때 그에게도 징벌이 떨어진다.

퍼억! 그의 안면을 때리는 주먹은 인간의 것으로 생각할 수 없었다.

맞은 즉시 입에서 옥수수가 튀어 나간다. 얼굴을 맞았건만 그 힘이 얼마나 강한지 온몸이 한 바퀴 회전을 한다. 회전을 하는 그의 몸과 다리에 맞아 쓰러지는 조직원들도 보인다.

쿵! 남자의 다리가 땅을 찍는다.

쩌저적~ 원형의 크레이터가 주변으로 퍼진다.

아스팔트가 마치 지진이라도 난 것처럼 쩍쩍 갈라진다. 이게 인간의 힘으로 가능한 일일까? 지켜보던 황 차장의 눈이 찢어질듯 크게 떠졌다. 발에 땅을 대고 있던 조직원들이 모두 조금씩 허공으로 떠올랐다. 그 사이를 검은 빛살이 지나친다.

한 명에 딱 한 대씩이다. 소리는 나중에 들린다. 그가 움직이는 속도가 더 빨랐다는 의미다.

퍼퍼퍼퍽~

슈슈슈슉~

검은 양복을 차려입은 조직원들이 10여 미터씩 날려 뒤로 떨어져 내린다. 10여명의 조직원이 동시에 바닥에 떨어지며 구르는 소음이 들린다. 양쪽에서 달려들던 나머지 조직원들은 그들 앞에 떨어진 동료들의 모습을 보며 움직여야 하는지 고민하게 된다. 어떻게 된 일인지 어안이 벙벙한 상황이다. 그들은 하나같이 손에 들린 무기와 남자의 모습을 번갈아 보며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었다.

그 순간 달려들던 스무 명을 한순간에 처리한 남자가 몸을 일으킨다. 그의 몸에서는 무형의 기운이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른다. 남자의 상의가 몸에 밀착되어 있다. 처음 볼 때는 쫄티가 아니었는데 지금은 쫄티처럼 몸에 딱 달라붙어 있다. 그의 근육이 팽창하며 벌어진 현상이었다. 찢어질 것처럼 팽팽했지만 용케도 버티고 있었다. 진월만을 위해 개발된 특수 강화복이다.

그 모습을 보던 황 차장의 입이 벌어진다. 자신도 모르게 소리까지 나온다.

“오오오~!”

사람이 정신적 충격을 연이어 받으면 좀 이상해지는 경향이 있다.

벌써 두 번째 충격적인 장면을 보고 있으니 저번에 입은 후 덜 회복된 트라우마가 덧나고 있었다. 그의 시선은 진월과 CCTV를 번갈아 가며 바라본다. CCTV를 보는 이유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이다. 하지만 수뇌부가 있는 사무실에서는 전혀 대답이 없다. 당연히 그럴 만도 한 것이 길길이 날뛰어야 할 전 사장이 모니터를 보며 침을 흘리고 있었다. 그렇게 믿지 않던 무협 영화가 지금 모니터에서 상영되고 있지 않은가? 그는 지금 자신이 보고 있는 것이 영화인지 현실인지 구분하지 못하고 있었다.

황 차장은 자신도 모르게 뒤로 무르며 주변을 본다. 기대할 것이 없다고 생각하니 정신이 조금 든 모양이다. 아직 남아있는 부하들이 70여명은 된다. 모두 무기까지 들고 있다. 자신의 품까지 만져본다. 총도 들어 있었다.

뿌득!

마음을 독하게 먹었는지 어금니까지 꽉 깨문다.

“뭐해, 새끼들아! 죽여 버려!”

“개새끼!”

“죽이삔다!”

“아아아악~!”

욕과 괴성이 난무하며 진월을 향해 달려든다. 그들 스스로 용기를 북돋기 위한 발버둥이다. 손에 들린 각목과 쇠파이프에 온힘을 싣는다. 모든 힘을 동원해 일격필살의 자세로 진월을 향해 휘두른다. 휘두른 이후의 빈 공간은 동료들이 휘두른 무기들로 채워질 것을 확신하며 휘두른다.

턱!

“어!”

휘두른 쇠파이프가 잡혔다. 순간 힘을 써봤지만 기계에 잡힌 것처럼 꼼짝도 하지 않았다. 그의 바지춤도 동시에 잡혔다. 몸이 허공으로 떠올랐다. 이건 아니라 생각했지만 이렇게 되긴 싫었지만 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몸이 옆으로 누웠다.

퍼퍼퍼퍽~

눕혀진 그의 몸뚱이 위로 몽둥이들이 떨어졌다. 그 중 하나가 머리를 쳤는지 기억이 사라진다. 그나마 고마웠다. 통증은 느끼지 않게 한방에 가게 만들어줬으니 말이다.

사실 몽둥이들이 날아온 것이 아니라 그가 날려갔다는 것은 인식하지 못했다. 이러나저러나 결과는 같았으니 말이다. 날아온 동료로 인해 그 일대 십여 명이 모조리 땅바닥을 뒹군다. 보통 사람의 무게가 아니었다. 마치 쇳덩이를 안은 것처럼 그들은 엄청난 중압감을 느꼈다. 넘어진 자들이 일어나지 못하고 있는 이유였다.

사실 진월이 영력을 돋운다면 아주 쉽게 해결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맨몸으로 부딪치고 있었다. 오랜만에 물리적인 힘을 쓰니 진월 자신도 상쾌함을 느끼고 있었다. 그에게는 현재 상황이 운동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던 것이다.

퍽! 손아귀 치기가 목젖을 때린다.

“켁!” 조직원이 목을 부여잡고 숙인다. 그 뒤로 보이는 조직원의 얼굴은 진월의 손아귀에 잡힌다. 커다란 손은 관자놀이를 압박한다.

“끄아아~!” 관자놀이가 터질 것 같아 소리를 지른다.

진월의 몸이 앞으로 치고 나간다. 잡힌 자도 같이 딸려간다.

퍼퍼퍽~

동료의 두상에 안면을 맞고 쓰러지는 자들이 몇이다.

부악! 움직이는 진월의 빈틈을 노리고 용케 쇠파이프를 휘두르는 자도 있다.

태앵~ 진월의 팔에 맞았는데 이상한 소리가 난다.

“아악!”

쇠파이프를 쥔 손이 너무 아파 소리를 지르며 놓친다.

훙! 진월의 권이 복부에 박힌다.

“…….”

소리도 내지 못하고 고꾸라진다.

진월의 발이 다가서는 자의 무릎을 밟는다.

우둑! 무릎이 반대로 꺾인다.

퍽! 콰득~ 퍽! 으득~

진월의 권과 각이 미치는 곳에 있는 육체는 죽지 않을 정도로만 부서진다. 움직임 또한 너무나도 간결했다. 한 자리에 서서 기본 4명에서 6명까지 처리한 후 슬쩍 움직인다. 그러면 그가 나타난 곳은 두세 발정도 떨어진 거리다. 더구나 저들의 공격을 이용해서 가격하는 경우가 많았다. 맞는 것이 아니라 일부러 맞아주는 것이다. 맞아준 이후의 결과는 항상 상대의 부서짐이다.

우둑! 콰득!

팔이 꺾이고 다리가 꺾인다. 정말 다행인 것은 목만은 꺾지 않았다. 생명을 빼앗지는 않았지만 단 한방에 더 이상의 전투의지는 없게끔 만들었다. 눈앞에 나머지 네 명이 남았을 때다. 진월의 손바닥이 정면에 서 있던 자의 복부를 향한다.

퍼억!

엄청난 충격파에 맞은 자의 몸이 대자로 펼쳐지며 뒤로 날려간다. 두 눈은 왕방울만 해져서 놀라움을 표현하고 있다. 순간 숨을 쉴 수 없었다. 이대로 죽는 것은 아닐까 두려움이 엄습한다. 몸과 팔에 뭔가 부딪친다. 돌아볼 겨를 따위는 없었다. 다만 등 뒤로 느껴지는 충격이 앞에 맞은 것보다는 훨씬 덜해서 안도감을 느낀다.

퍼퍼퍼퍽~

네 명이 모두 한꺼번에 하늘을 날아 땅바닥을 뒹군다. 정통으로 맞은 자의 입에서는 게거품이 나오고 있다. 뱉어내면서 경련을 하니 그 밑에 깔린 자는 자연스럽게 인공호흡이 되고 있었다.

얼마의 시간이 지났을까? 서 있는 자는 단 두 명이었다.

진월과 황 차장뿐이다.

진월이 갑자기 한쪽으로 걸어간다. 황 차장의 방향은 아니다. 방금 전에 복부에 제대로 한 대 맞은 자를 향해서 간다.

“숨넘어가는군.”

쓰러진 채 꺽꺽 거리는 자를 앉히더니 등판을 손바닥으로 때린다.

팡! 팡!

그 소리가 얼마나 호쾌한지 북을 치는 것 같았다. 그런데 문제는 산 사람도 그걸 맞으면 죽을 것 같았다. 다행히 숨통이 트였는지 다시 숨은 쉰다.

탕탕탕~ 총소리다.

돌아서는 진월을 향해 황 차장이 주저하지 않고 쐈다.

퍼퍼퍽! 세 발이 진월의 가슴과 복부를 파고든다. 진월의 몸 또한 육신이니 총알이 박히니 그 충격에 뒤로 주춤 물러난다. 그리고 가만히 서 있다. 고개까지 숙이고 있었다. 그 모습에 황 차장이 자신감을 얻는다.

“크크크! 네놈도 인간인 모양이지.”

저벅 저벅

앞으로 조금 더 걸어온다. 진월의 상태를 확실히 보기 위해서였다. 그때!

투투툭~ 총알이 떨어져 내린다.

“…….”

“쩝! 총알이 아니고 BB탄인 모양이지?”

“뭔 이런 개 같은 경우가…….”

타타탕~

황 차장이 진월의 머리를 향해 무작정 쏴댄다. 뭔가 희끗한 검은 물체가 머리 위에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그와 동시에 티티팅~ 거리는 소리를 내며 총알이 튕겨나간다.

“뭐, 뭐야?”

황 차장은 진월의 말처럼 총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을 하느라 들어본다.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일이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으니 당연한 반응이었다.

“에이~ 씨발!”

슥! 결국 그는 그가 아끼는 사시미 회칼을 뽑아든다. 적성에도 안 맞는 총을 썼다가 괜히 쪽을 당했다는 생각도 한다. 이렇게 된 것 어차피 너 죽고 나 죽고라는 심정으로 달려든다.

진월의 뛰어난 시력이 황 차장의 상태를 짧은 시간에 살핀다. 칼을 든 왼손은 부자연스럽다. 오른손잡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정작 오른손은 불편해 보였다. 상처 또한 명확하게 보였다. 더구나 진월의 키가 크니 원형 탈모도 유독 잘 보인다. 상처들이 회복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진월의 시선이 황 차장의 손에 들린 회칼로 향한다. 추리에 뛰어난 실력을 지닌 진월이다. 상처가 무엇으로 인해 생긴 것인지 유추가 가능했다.

황 차장이 내뻗은 회칼이 거리를 좁혀온다.

팅!

금속이 튕겨지는 소리가 들린다. 진월의 손이 회칼을 지나치며 생긴 소리다.

황 차장의 눈에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다. 그저 회칼을 들고 있던 손이 약간 허전할 뿐이다.

황 차장은 칼을 내뻗은 자세 그대로 굳어 있다. 더구나 내뻗은 손은 진월이 다소곳이 잡고 있다. 지나쳤던 손이 언제 다시 와 황 차장의 손까지 잡고 있는지 알 수 없다. 황 차장의 시선은 진월의 눈을 보고 있다. 진월의 눈이 안쓰럽다는 듯 마주 보다가 움직인다. 그곳은 바로 황 차장이 얼마 전에 다쳤던 오른손이다. 당연히 왼손을 길게 뻗었으니 오른손은 옆구리의 앞쪽으로 가지런히 붙어있는 모양이다. 그곳에 낯이 익은 물건의 손잡이가 보인다.

“지, 지, 지랄 맞게……. 크흐흑! 끄아아아~”

황 차장의 입에서 욕설과 함께 괴성이 튀어나온다. 괴성을 지르느라 젖혀진 그의 머리에서 뭔가가 뒤로 툭 떨어져 내린다. 정작 당사자는 전혀 알지 못한다. 통증에 소리를 지르고 칼이 박힌 오른팔을 움켜쥔다. 진월도 더 이상 구속하지는 않는다. 이번에는 앞으로 고꾸라진다. 숙여진 그의 시선에 시커먼 머리카락이 달린 붉은 살점이 보인다. 가운데 동그랗게 머리숱이 없는 머리가죽이다. 매일 거울로 들여다보던 것이니 머리카락 개수까지 셀 수 있다. 바로 본인의 머리가죽인 것이다.

“흑! 크흑! 왜~? 왜~ 나한테만 이런…….”

황 차장이 하늘과 진월을 동시에 원망한다. 진월은 하늘대신 답까지 해준다.

“하는 짓거리가 구원 받게 생겼나?”

“…….”

“하나만 묻지? 대답 여하에 따라 상처도 바로 치료해줄 수 있다.”

“바, 바, 바로 말입니까?”

“즉시 낫는다고 보장해줄 수도 있다.”

“……믿습니다. 뭐든 물어봐 주십시오.”

아픈 놈 같지도 않고 마치 종교의 교주를 대하는 듯한 태도다. 오히려 질문을 던진 진월이 더 당황스럽다.

“그래?”

“그, 그렇습니다.”

“거래 하는 것은 맞나? 대답도 하지 않고 다짜고짜 달려드니 이런 결과가 됐지만. 꼭 네가 대답하기 싫으면 하지 않아도 된다. 저기 CCTV 보고 있는 놈들이 몇 놈 더 있는 것 같으니 그놈들 족치면 되니까. 대신 치료도 없긴 하지.”

“…….”

황 차장의 시선이 CCTV를 향한다. 그 자신도 지금 사장 이하 간부들이 미워죽을 지경이다. 상황이 이 지경이 되었는데 지켜보고만 있으니 말이다. 황 차장의 마음은 어느새 진월에게 기울고 있었다. 우선은 살아야 하니 말이다.

“백퍼센트 맞습니다.”

황 차장의 말에 진월의 시선이 주변을 훑는다. 쓰러져 있는 조직원들과 황 차장을 둘러본다.

“사람거래라……. 죄질이 나쁜 놈들인데 괜히 살려뒀군. 모두 묻어버렸어야 하는데 말이야.”

“…….”

진월의 살벌한 말에 황 차장은 한기를 느낀다. 얼마든지 그러고도 남을 사람으로 보였다. 아니 사람인지도 의심스러웠다. 진월이 잔뜩 굳어 있는 황 차장을 본다.

“약속은 했으니…….”

푸슉! 큐어가 주사된다.

황 차장의 오른팔에 박힌 회칼도 언제 뺐는지 진월의 손에 들려있었다. 황 차장이 보기에는 그저 신기할 따름이다. 그의 손이 빠른 속도로 아문다. 이건 완전히 신천지다. 어떻게 이런 것이 가능한 것일까 의문스러웠다. 이제는 진월이 거의 신으로 보일 정도다. 그때 황 차장의 손이 바쁘게 그의 정수리 아랫부분을 더듬는다.

탁! 머리카락이 없다. 피부조직은 이매 재생이 되어 있었다. 졸지에 머리의 정 중앙이 훤한 대머리가 되어 있었다.

“흑~! 이, 이러면…….”

“쩝! 깜박했군. 뭐, 걱정은 하지 마.”

“어, 어떻게 걱정을 안 합니까?”

“다시 한 번 자르고 주사 한 대 더 맞으면 돼.”

“…….”

풀썩! 황 차장은 더 이상 서 있을 힘도 없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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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제 200 장 혼력(魂力)을 바쳐 그대를 구속할지니.(완결) +1 16.06.12 1,303 13 19쪽
200 제 199 장 헛된 꿈이다. 16.06.11 723 9 13쪽
199 제 198 장 저 아이의 원래 이름을 알고 있나? 16.06.10 785 11 13쪽
198 제 197 장 운명이란 것은……. 16.06.09 699 9 12쪽
197 제 196 장 뚫으려는 자들, 막으려는 자들. 16.06.08 697 10 13쪽
196 제 195 장 뱀의 머리를 칠 때인가? 16.06.07 689 9 12쪽
195 제 194 장 프로토 K-11D 16.06.06 710 8 12쪽
194 제 193 장 무극상은 마음이다. 16.06.05 686 10 13쪽
193 제 192 장 화살의 폭우 16.06.04 770 9 13쪽
192 제 191 장 죽여도 됩니까? 16.06.03 817 11 13쪽
191 제 190 장 팔열지옥(八熱地獄) 팔한지옥(八寒地獄) 16.06.02 877 11 12쪽
190 제 189 장 네 힘이 필요하다. 16.06.01 670 9 12쪽
189 제 188 장 영혼을 허락하시겠습니까? 16.05.31 774 7 13쪽
188 제 187 장 문을 여셔야 합니다. 16.05.30 751 11 13쪽
187 제 186 장 백견불여일행(百見不如一行) 16.05.29 741 11 12쪽
186 제 185 장 능력 되잖아. 16.05.28 648 12 12쪽
185 제 184 장 상대가 너무 나빴다. 16.05.27 760 9 13쪽
184 제 183 장 그럼, 전 위험하니 슬쩍 뒤로……. 16.05.26 671 11 12쪽
183 제 182 장 구제불능 주둥이로세. 16.05.25 629 11 12쪽
182 제 181 장 물건들은 어디로 배달할까요? 16.05.24 681 10 12쪽
181 제 180 장 따라올 필요가 없었을 수도 있습니다. 16.05.23 666 9 12쪽
180 제 179 장 당신이 죽지 않아서 좋아요. 16.05.22 593 9 13쪽
179 제 178 장 일부러 놓치다. 16.05.21 692 12 12쪽
178 제 177 장 벌주를 마실 시간이다. 16.05.20 681 12 12쪽
177 제 176 장 좋겠다. 옷이 날개다. 16.05.19 785 12 14쪽
176 제 175 장 자! 너희들이 죽든지, 내가 죽든지. 16.05.18 614 10 13쪽
175 제 174 장 불가능한 줄 알면서도 행하는 자들! 16.05.17 728 12 12쪽
174 제 173 장 내가 저 둘을 맡지 16.05.16 668 10 12쪽
173 제 172 장 연기력 충만 또는 부족 16.05.15 704 12 12쪽
172 제 171 장 자유에 대한 대가다. 16.05.14 666 9 13쪽
171 제 170 장 이적을 행하는 자! 16.05.13 758 9 13쪽
170 제 169 장 좁혀지는 추적망 +1 16.05.12 738 10 12쪽
169 제 168 장 영환도사 16.05.11 767 11 12쪽
168 제 167 장 두목이 아니라 사장입니다. 16.05.10 783 9 13쪽
» 제 166 장 믿지 않던 무협 영화가 모니터에서 상영된다. 16.05.09 749 10 14쪽
166 제 165 장 매매를 하신다던데? 16.05.08 743 10 12쪽
165 제 164 장 모조리 세상에서 다 지워줄 거야. 16.05.07 783 11 11쪽
164 제 163 장 회칼로 육포를 뜨려고? 16.05.06 803 9 13쪽
163 제 162 장 사라진 자들 16.05.05 785 10 12쪽
162 제 161 장 난 누구지? +2 16.05.04 736 11 12쪽
161 제 160 장 널 사랑하니까. 16.05.03 693 12 12쪽
160 제 159 장 상처를 입은 인간이 피가 안나? 16.05.02 746 13 12쪽
159 제 158 장 그래서 과학이란 좋은 거란다. 16.05.01 756 12 12쪽
158 제 157 장 넌 날 두려워하게 된다. 16.04.30 820 10 12쪽
157 제 156 장 인간은 절대 불가능한 기능 16.04.29 912 9 12쪽
156 제 155 장 깨어난 이리나. 16.04.28 699 12 12쪽
155 제 154 장 한번쯤은 나서 주셔야……. 16.04.27 675 12 12쪽
154 제 153 장 멍청하기는……. 16.04.26 799 12 12쪽
153 제 152 장 이미 준비된 자들 16.04.25 701 12 12쪽
152 제 151 장 도주? 함정? 16.04.24 728 10 12쪽
151 제 150 장 타천(他天)에 같이 갔던 여인? 16.04.23 661 12 13쪽
150 제 149 장 그녀의 손끝에 스치면? 16.04.22 773 11 12쪽
149 제 148 장 그들이 향하는 곳은? 16.04.21 696 14 12쪽
148 제 147 장 그러면 그 동안 우리 집은 감옥? 16.04.20 624 14 12쪽
147 제 146 장 천상천하 유아독존 16.04.19 622 17 14쪽
146 제 145 장 운명은 반복된다. +2 16.04.18 664 13 13쪽
145 제 144 장 마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이니까. 16.04.17 819 17 12쪽
144 제 143 장 놈으로 시작해 놈으로 끝나다. 16.04.16 671 14 13쪽
143 제 142 장 부탁 하나 해도 될까? 16.04.15 763 12 12쪽
142 제 141 장 소흑천(小黑天) +1 16.04.14 766 16 12쪽
141 제 140 장 불사의 육신? 16.04.13 711 14 12쪽
140 제 139 장 혈투(血鬪) 16.04.12 788 16 13쪽
139 제 138 장 백염(白炎)의 버닝핸즈 16.04.11 720 13 13쪽
138 제 137 장 잘못되면 모두 당신 책임이다. 16.04.10 640 14 13쪽
137 제 136 장 검은 그림자는? 16.04.09 648 16 12쪽
136 제 135 장 소환! 블러드 인페르노 16.04.08 848 11 12쪽
135 제 134 장 진월과 같이 하는 자 16.04.07 717 15 14쪽
134 제 133 장 제8식 무극상(武極上) 16.04.06 789 15 12쪽
133 제 132 장 등 뒤에 비수를 놓고 있을 수는 없다. 16.04.05 731 14 12쪽
132 제 131 장 유사인종 16.04.04 767 13 13쪽
131 제 130 장 검은 날개. 16.04.03 803 12 12쪽
130 제 129 장 저것들이 단체로 미쳤나? 16.04.02 773 13 13쪽
129 제 128 장 능동방어시스템 16.04.01 637 14 12쪽
128 제 127 장 영리한 인공지능 16.03.31 592 16 13쪽
127 제 126 장 목표물은 누구? 16.03.30 655 17 13쪽
126 제 125 장 주객전도 16.03.29 703 16 16쪽
125 제 124 장 몽타주를 만들 필요가 없다. 16.03.28 658 15 12쪽
124 제 123 장 AWC(Armored weapon carrier)라 불리는 것 16.03.27 758 19 13쪽
123 제 122 장 마녀 따위가……. 16.03.26 791 19 11쪽
122 제 121 장 거래 한 번 하지 않으시겠습니까? 16.03.25 784 17 12쪽
121 제 120 장 방해자들은? +1 16.03.24 734 17 12쪽
120 제 119 장 블러드 인페르노 16.03.23 782 16 12쪽
119 제 118 장 기대 이상이라……. 16.03.22 678 20 12쪽
118 제 117 장 용린(龍鱗) 16.03.21 554 20 12쪽
117 제 116 장 가치관의 차이 16.03.20 655 18 12쪽
116 제 115 장 임사체험 16.03.19 626 21 12쪽
115 제 114 장 오히려 고맙다. 16.03.18 691 18 12쪽
114 제 113 장 저놈도 데려갈까? 16.03.17 730 18 12쪽
113 제 112 장 그녀는 소환술사? 16.03.16 721 14 12쪽
112 제 111 장 손바닥 안의 입술 16.03.15 650 16 13쪽
111 제 110 장 네가 만들었나? 16.03.14 804 20 12쪽
110 제 109 장 녹색 눈동자의 여인 16.03.13 602 19 13쪽
109 제 108 장 블랙의 의문 16.03.12 737 20 12쪽
108 제 107 장 돌아온 자들 16.03.11 709 17 12쪽
107 제 106 장 의문의 참 예쁜 여자 16.03.10 898 19 12쪽
106 제 105 장 깃들이기의 결과는? +1 16.03.09 903 20 12쪽
105 제 104 장 흑룡 흑천 16.03.08 714 17 12쪽
104 제 103 장 오늘은 영업 종료다. 16.03.07 868 19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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