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가화佳樺 '이용' 입니다.

타천(他天)

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완결

가화佳樺
작품등록일 :
2015.12.27 10:19
최근연재일 :
2016.06.12 18:05
연재수 :
201 회
조회수 :
236,160
추천수 :
5,740
글자수 :
1,122,852

작성
16.03.24 18:05
조회
733
추천
17
글자
12쪽

제 120 장 방해자들은?

DUMMY

진월이 나타난 자들을 알아본다. 절대 좋은 의도로 나타났다고 보기 힘든 자들이다. 아니나 다를까 미세한 기압의 변화가 느껴진다.

피리리릭~ 날카로운 소성도 일어난다.

바람이 손이 되어 진월이 박아놓은 검은 영사의 단검을 빼버린다. 진월이 바람의 능력을 사용하는 여인을 바라본다.

“굳이 이렇게 해야 하나?”

“협력이 끝나면 우린 적이었잖아요. 이 정도만 하는 것도 다행인 줄 아세요.”

“오랜만이군.” 전철 부장이 진월에게 인사를 건넨다.

“이런 식으로 나온다면 당신들의 죄목만 추가됩니다.”

“벌써 여러 번 어긋났는데 굳이 한 번 더 한다고 달라질 것 있겠나?”

“…….”

팀원들이 진월의 얼굴만 보고 있다. 진월의 명령 한마디면 바로 대응에 나설 자세다. 진월의 고개가 끄덕여 진다. 최탑과 강희가 진월이 있는 곳으로 뛰어온다.

퍼펑!

뛰어오던 둘이 보이지 않는 벽에 부딪치며 뒤로 튕겨나간다. 블랙의 풍벽이 그들의 진로를 막았다.

“젠장! 저년 정말 마음에 안 들어.” 강희가 악에 받쳐 소리친다.

강희가 능력을 발현한다. 풍벽을 향해 태기손바람이 몰아친다.

퍼엉! 풍벽에 구멍이 뚫린다.

슈슈슈슉~ 최탑의 비도가 기다렸다는 듯 허공을 가른다. 강희가 뚫어놓은 풍벽의 경계에 비도가 자리한다. 그의 물질감응염동력이 뚫린 구멍을 유지하도록 힘을 부여한다.

블랙이 그 모습을 지켜보며 칭찬을 한다.

“호~! 제법 실력들이 늘었네요.”

“네년을 잡을 만큼의 실력은 된다.”

“선머슴 주제에 입담만큼의 실력이 될지 정말 궁금하네요. 이것부터 받고 시작해보지요.”

후우웅~ 강풍이 몰아친다.

바람 속에 뭔가 날카로운 물체들이 섞여 있다.

피리리릭! 콰과과곽!

강희가 막 발을 디딘 대지 위에 오망성 형태로 박힌 날카로운 물체들이 보인다. 비도처럼 생겼지만 비도는 아니다. 볼펜 정도의 크기로 넓적하게 생겼다. 그 끝에서는 푸른빛이 번쩍인다.

블랙과 진월의 시선이 마주친다. 진월이 소리친다.

“피해!”

빠지지직~ 푸른 뇌전이 발생하며 서로 연결된다. 강희도 반응했지만 빛처럼 빠를 수는 없었다.

“으아악~!”

강희의 비명소리가 진동한다. 빠르게 움직였지만 오망성의 끝부분에 걸렸다. 그 모습을 보던 블랙이 한마디 한다.

“백동과 제창협의 선물이다.”

“…….”

백동은 그렇다 치고 제창협은 좀 그랬다. 분명 저번에 진월에 의해 죽임을 당한 자이기 때문이다. 아마도 그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의미일 가능성이 높았다.

전철 부장이 아직까지 움직이지 않는 진월을 향해 경고한다.

“구하지 않는다면 죽을지도 모른다.”

경고를 날린 전철 부장도 안으로 들어선다. 그의 뒤를 강화복을 걸친 대원들이 따른다. 그 중에는 가장 뛰어난 실력을 지닌 용자룡도 있다. 정말 목이 잘리지 않으면 어떻게든 회복되는 자들로 보였다.

진월의 시선이 누워있는 그라이아와 강희를 본다. 강희 혼자의 힘으로는 오망성의 전력진 안에서 빠져나오기는 힘들어 보인다. 더구나 양자에너지 막 안으로 들어선 저들의 숫자 또한 진월팀과 거의 엇비슷해 각자 한명씩 대적하는 형국이다.

휘리리릭~ 진월의 팔목에 채워진 밴드에서 긴 줄이 뽑혀져 나간다. 진월의 영력의 불길까지 더해져 굵직한 동아줄처럼 보인다. 강희를 오망성 안에서 빼내기 위한 방법이다. 하지만 그의 뜻대로 되지는 않는다.

동그란 풍륜이 날아든다.

쾌래래랙~ 날카롭고 묵직한 소음을 발하며 날아든 풍륜이 동아줄을 힘들이지 않고 잘라낸다. 블랙 또한 중간계를 다녀온 이후 그 능력이 향상된 것 같았다.

전철 부장의 얼굴에 어떻게 할 것이냐는 물음이 머문다. 잔잔한 미소까지 띠는 것이 이미 정해진 답에 고민하지 말라는 의도가 숨어있다.

“직접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된다네.”

“…….”

그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진월이 움직인다. 더 이상 고민해봐야 나올 답은 없었다. 그저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민서를 잃고 찾지 못한 지금 강희까지 잃을 수는 없었다. 진월의 몸이 궤적을 그리며 강희를 향해 움직인다.

그의 전신에서 영력의 불길이 일어난다. 이글거리며 타오르는 영력의 불길은 오망성에서 뿜어지는 전격과 충돌을 일으킨다. 전격은 진월을 향해 파고들려 하고 영력의 불길은 그걸 막는다. 진월의 손이 강희의 몸을 만진다. 마치 영력의 불길이 옆의 나무로 옮겨 붙듯 강희의 몸을 감싼다. 금빛의 영력만이 강희를 감싼다. 고통에 몸부림치던 강희가 갑자기 잠잠해진다. 금빛 영력의 불길은 강희의 손상된 신체조직도 재생시키고 있었다.

쿠웅~ 쩌적~

진월의 발굴림에 대지가 갈라진다. 전격을 내뿜던 장치도 충격파에 의해 파괴된다. 뒤늦게 다가온 최탑이 강희를 받아든다. 항상 강희의 뒤치다꺼리는 최탑의 몫이 되고 있었다.

“성격 좀 죽여라. 제발!”

“시, 시끄러!”

강희는 아직까지 시커멓게 그을린 상태에서도 입은 살아있다.

진월이 전철 부장을 바라본다. 전철 부장 또한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진월의 앞을 막는다. 쓰러진 그라이어의 근처에는 용자룡과 블랙이 가 서있다. 참 발 빠른 대처다. 그들이 원했던 그림이 바로 이런 모습이었나 보다.

“실력이 많이 는 것 같군.”

“당신들에게 많이 깨졌으니까.”

“민서는 잘 있다. 그러니 이선에서 오늘은 마무리를 지었으면 하는데…….”

“…….”

전철 부장이 민서의 이름을 꺼내며 진월을 자극한다. 일부러 그러는 것 같았다. 그런데 엉뚱한 곳에서 답이 들려온다.

“그건 안 돼!” 바로 투첼의 음성이다.

진월이 둘러놓은 줄은 용자룡이 끊어버렸다. 그라이아를 데리고 가려고 이미 어깨에 들쳐 메고 있는 상황이다. 투첼이 있는 팔에서 붉은 불길이 다시 일어난다.

“끄응!”

그라이아도 충격에 다시 정신을 차린다. 배에 느껴지는 압박감과 널따란 등판을 보며 지금의 상황을 파악한다. 그라이아의 입장에서는 창피할 노릇이다. 용자룡 또한 꿈틀거림을 느끼고 그라이아를 내려놓는다.

“하아~!”

그라이아가 긴 숨을 내쉰다. 주변을 돌아보는 것도 잊지 않는다.

“당신들은 누구?”

“당신을 도와드리려고 왔어요.”

“어떻게 돕는다는 말인가요?”

“저들처럼 당신을 구속하지는 않을 거랍니다.”

“제가 그걸 어떻게 믿지요?”

“그럴 거였으면 애초에 묶은 것을 풀어주지도 않았겠지요.”

“풀어준 것 맞아.” 투첼이 맞다는 듯 대꾸해 준다.

“…….”

그라이아의 시선이 대답을 해준 블랙의 눈을 들여다본다. 눈만 봐서는 거짓을 말하고 있지 않았다. 실제로 감방에 처넣을 것은 아니니 사실이 맞긴 하다. 그라이아가 뭔가 더 물을 것이 있어 입을 열려다가 진월이 있는 곳을 본다. 엄청난 영력의 폭풍이 휘몰아치고 있었기 때문이다.

콰아아앙~ 굉음과 충격파에 공간 자체가 무너져 내릴 것 같았다.

빠직 빠직

서로 다른 성질의 에너지끼리 경계를 형성하며 상대를 부수기 위해 충돌한다. 그 과정에서 마찰로 인해 전격까지 발생한다.

진월은 이제까지 보여준 적이 없는 영강(靈剛)의 팔을 형성했다. 영사보다 윗 단계의 능력이다. 검은 광택을 띤 영력으로 이루어진 팔이 갑옷처럼 진월의 팔을 감싸고 있다. 그 위로 금빛의 영력의 오러가 덧씌워져 있었다.

그에 맞서는 전철 부장은 진월의 영강의 팔을 막기 위해 손을 들고 있다. 그의 손앞에는 회색빛 중력장이 반원의 형태로 자리하고 있다.

드득! 전철 부장의 발이 지면을 긁는다.

전철 부장의 눈초리가 슬쩍 꿈틀거린다. 힘에서 밀렸다는 사실 자체가 놀라운 상황이다. 물론 완벽하게 힘을 발휘한 것은 아니지만 상대 또한 마찬가지란 생각이 들었다.

“놀랍군.”

“잃지 않아야 하니까. 다시 찾아야 할 것도 있고.”

“그녀는 그만 포기하는 것이 좋아.”

빠지직~ 빠직!

진월의 권에 더욱 많은 힘이 들어간다. 전철 부장이 현저히 밀리는 모습까지 보인다. 누군가 힘을 거두거나 밀린다면 그 뒤의 일은 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상황이다.

“내가 도우면 이길 수 있다.” 투첼이 나선다.

“됐어. 상처가 빨리 낫지를 않네.” 그라이아가 어깨에 난 상처를 보며 투덜거린다.

“저놈을 없애버리는 것이 나중을 위해 낫잖아.”

“그건 정말 나중 일이야. 설마 저 정도일 줄은 몰랐잖아. 너무 쉽게 본 내 잘못이지. 여기서 빨리 벗어나기나 하자. 원래 목적은 이렇게 싸우는 것이 아니었잖아.”

“저 인간 계속 쫓아올 것 같은데…….”

“그럴 거예요. 그러니 우리와 함께 하시면 되요.” 블랙이 거든다.

“당신들도 마음에 안 드는데…….”

“여기서 빠져나갈 방법은 저희밖에 없답니다.”

“날 너무 물로 보는 것 아니야?”

“크크크. 그래 너 지금 완전 무시당한 거다. 그러니 저놈 없애고 가자.” 투첼이 다시 진월을 없애야 한다고 부추긴다.

“흥! 됐어. 난 내 의지대로 할 거야.”

그라이아는 그 누구의 말도 잘 듣지 않는 타입이었다. 자존감이 강하고 반골 기질 또한 강한 여자다. 그녀의 손에 바닥에 떨어져 있던 스태프가 다시 날아 들어온다. 스태프의 녹색 마법석이 불빛을 발한다. 그라이아의 모습이 빛에 둘러싸이더니 흐려진다. 순간이동을 행한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뜻을 이루지 못한다. 그녀의 모습이 원래 있던 자리에 그대로 나타난다.

“뭐지?”

“저들을 도와주는 마법사가 있답니다.” 블랙이 말해준다.

“이곳에 마법사가 있다고요?”

“있지요. 그런데 전 마법사는 아니랍니다. 왜들 다 나를 마법사라고 하지요. 전 조금 더 멋진 직업을 지니고 있는데 말입니다.”

깐죽거림의 대명사 쉐인의 등장이다.

쉐인의 모습을 본 그라이아의 눈동자가 빛을 발한다. 묘하게 멋진 남자만 보면 두 눈이 빛으로 가득해진다.

“당신이 마법사?”

“뭐, 저들의 기준으로는 그렇지요.”

“원래 마법사와 마녀는 서로 도와주는 사이인데…….”

“그런데 전 마법사가 아니니 못 도와드리지요.”

“쳇! 이곳에 마음에 드는 남자가 하나도 없어. 당신!” 그라이아가 용자룡을 가리킨다.

“……?”

“내 남자가 되어줄 수 있어?”

“얼마든지 되어 드리지.” 분위기 파악하는 용자룡이다.

그라이아에게는 꿩 대신 닭이다.

“좋아. 그렇다면 나를 데리고 나가줘. 여기는 더 이상 있기 싫어.”

“잘 생각하셨어요.”

블랙이 용자룡을 향해 고개를 끄덕인다. 동시에 블랙의 손날이 전방에 서 있던 쉐인을 향한다.

쉭~ 날카로운 소성이다.

쉬쉬쉬쉭~ 연속으로 생겨난다. 대기를 가로로 자르는 풍도가 순식간에 십여 개는 생성되어 날아간다.

“아~참! 경고는 해주고 공격을 해야지요. 매너가 꽝입니다.”

“알기즈(algiz)!”

쉐인의 영창에 밝은 백색광을 뿜어대는 사슴뿔이 허공에 나타난다. 보호를 나타내는 룬어에 의해 마력이 발동을 한다. 풍도는 스펠에 의해 형성된 마력장에 의해 막힌다. 그 모습을 본 그라이아가 감탄사를 내뱉는다.

“호오~! 스펠캐스터?”

“딩동댕! 정답!”

“인간 세상에 별의 별 놈들이 다 있네.”

“잘 나가다 꼭 삼천포로 빠지시네. 그 말 때문에 결정했습니다. 꼭 잡아드리지요. 빚도 만들 겸.”

쉐인이 진월을 슬쩍 쳐다본다. 도와주고 조건을 걸기 위한 방법이다. 그러나!

툭! 투투투투툭~

바닥에 동그란 물체들이 수북하게 떨어진다. 붉은 불빛이 번쩍번쩍 빛나고 있다. 동그란 물체의 표면에는 한문으로 박(縛)자와 전(電)자가 쓰여져 있었다. 아마도 백동의 작품 같았다. 붉은 불빛이 깜빡이는 속도가 빨라진다. 흩어져 있는 숫자가 너무 많아 쉐인이 모두 처리할 수도 없다.

“젠장!”

진월 또한 대치중이면서도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결국 먼저 힘을 거두며 주변의 팀원들을 향한다. 쉐인 또한 진월이 움직이는 방향을 보며 반대쪽으로 움직인다. 그와 동시에 백색광과 청색광이 양자에너지 막 안에서 폭발하듯 터진다.


작가의말

즐거운 하루 되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

  • 작성자
    Lv.26 yi******..
    작성일
    16.10.17 19:05
    No. 1

    언제쯤이면 진월이 깔끔하게 함 이길까???
    슬슬 짜증나려하네요..
    방해하는 상대한테 번번히 당하기만하고..
    진월이 이기고 더한 고수가 나와서 실패하는 것도 아니고...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타천(他天)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타천은 무료연재입니다. 미리보기만 진행하며 유료 전환은 하지 않습니다. +9 15.12.28 3,024 0 -
공지 타천의 연재는 매일 저녁 18:00로 정하겠습니다. 15.12.14 1,074 0 -
201 제 200 장 혼력(魂力)을 바쳐 그대를 구속할지니.(완결) +1 16.06.12 1,303 13 19쪽
200 제 199 장 헛된 꿈이다. 16.06.11 723 9 13쪽
199 제 198 장 저 아이의 원래 이름을 알고 있나? 16.06.10 785 11 13쪽
198 제 197 장 운명이란 것은……. 16.06.09 699 9 12쪽
197 제 196 장 뚫으려는 자들, 막으려는 자들. 16.06.08 697 10 13쪽
196 제 195 장 뱀의 머리를 칠 때인가? 16.06.07 689 9 12쪽
195 제 194 장 프로토 K-11D 16.06.06 709 8 12쪽
194 제 193 장 무극상은 마음이다. 16.06.05 686 10 13쪽
193 제 192 장 화살의 폭우 16.06.04 769 9 13쪽
192 제 191 장 죽여도 됩니까? 16.06.03 817 11 13쪽
191 제 190 장 팔열지옥(八熱地獄) 팔한지옥(八寒地獄) 16.06.02 877 11 12쪽
190 제 189 장 네 힘이 필요하다. 16.06.01 670 9 12쪽
189 제 188 장 영혼을 허락하시겠습니까? 16.05.31 774 7 13쪽
188 제 187 장 문을 여셔야 합니다. 16.05.30 750 11 13쪽
187 제 186 장 백견불여일행(百見不如一行) 16.05.29 741 11 12쪽
186 제 185 장 능력 되잖아. 16.05.28 648 12 12쪽
185 제 184 장 상대가 너무 나빴다. 16.05.27 759 9 13쪽
184 제 183 장 그럼, 전 위험하니 슬쩍 뒤로……. 16.05.26 671 11 12쪽
183 제 182 장 구제불능 주둥이로세. 16.05.25 629 11 12쪽
182 제 181 장 물건들은 어디로 배달할까요? 16.05.24 681 10 12쪽
181 제 180 장 따라올 필요가 없었을 수도 있습니다. 16.05.23 666 9 12쪽
180 제 179 장 당신이 죽지 않아서 좋아요. 16.05.22 593 9 13쪽
179 제 178 장 일부러 놓치다. 16.05.21 691 12 12쪽
178 제 177 장 벌주를 마실 시간이다. 16.05.20 681 12 12쪽
177 제 176 장 좋겠다. 옷이 날개다. 16.05.19 785 12 14쪽
176 제 175 장 자! 너희들이 죽든지, 내가 죽든지. 16.05.18 614 10 13쪽
175 제 174 장 불가능한 줄 알면서도 행하는 자들! 16.05.17 727 12 12쪽
174 제 173 장 내가 저 둘을 맡지 16.05.16 668 10 12쪽
173 제 172 장 연기력 충만 또는 부족 16.05.15 704 12 12쪽
172 제 171 장 자유에 대한 대가다. 16.05.14 665 9 13쪽
171 제 170 장 이적을 행하는 자! 16.05.13 757 9 13쪽
170 제 169 장 좁혀지는 추적망 +1 16.05.12 735 10 12쪽
169 제 168 장 영환도사 16.05.11 767 11 12쪽
168 제 167 장 두목이 아니라 사장입니다. 16.05.10 782 9 13쪽
167 제 166 장 믿지 않던 무협 영화가 모니터에서 상영된다. 16.05.09 748 10 14쪽
166 제 165 장 매매를 하신다던데? 16.05.08 742 10 12쪽
165 제 164 장 모조리 세상에서 다 지워줄 거야. 16.05.07 783 11 11쪽
164 제 163 장 회칼로 육포를 뜨려고? 16.05.06 803 9 13쪽
163 제 162 장 사라진 자들 16.05.05 785 10 12쪽
162 제 161 장 난 누구지? +2 16.05.04 736 11 12쪽
161 제 160 장 널 사랑하니까. 16.05.03 693 12 12쪽
160 제 159 장 상처를 입은 인간이 피가 안나? 16.05.02 746 13 12쪽
159 제 158 장 그래서 과학이란 좋은 거란다. 16.05.01 755 12 12쪽
158 제 157 장 넌 날 두려워하게 된다. 16.04.30 820 10 12쪽
157 제 156 장 인간은 절대 불가능한 기능 16.04.29 911 9 12쪽
156 제 155 장 깨어난 이리나. 16.04.28 698 12 12쪽
155 제 154 장 한번쯤은 나서 주셔야……. 16.04.27 675 12 12쪽
154 제 153 장 멍청하기는……. 16.04.26 799 12 12쪽
153 제 152 장 이미 준비된 자들 16.04.25 701 12 12쪽
152 제 151 장 도주? 함정? 16.04.24 727 10 12쪽
151 제 150 장 타천(他天)에 같이 갔던 여인? 16.04.23 661 12 13쪽
150 제 149 장 그녀의 손끝에 스치면? 16.04.22 773 11 12쪽
149 제 148 장 그들이 향하는 곳은? 16.04.21 696 14 12쪽
148 제 147 장 그러면 그 동안 우리 집은 감옥? 16.04.20 624 14 12쪽
147 제 146 장 천상천하 유아독존 16.04.19 622 17 14쪽
146 제 145 장 운명은 반복된다. +2 16.04.18 664 13 13쪽
145 제 144 장 마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이니까. 16.04.17 818 17 12쪽
144 제 143 장 놈으로 시작해 놈으로 끝나다. 16.04.16 670 14 13쪽
143 제 142 장 부탁 하나 해도 될까? 16.04.15 762 12 12쪽
142 제 141 장 소흑천(小黑天) +1 16.04.14 766 16 12쪽
141 제 140 장 불사의 육신? 16.04.13 711 14 12쪽
140 제 139 장 혈투(血鬪) 16.04.12 787 16 13쪽
139 제 138 장 백염(白炎)의 버닝핸즈 16.04.11 718 13 13쪽
138 제 137 장 잘못되면 모두 당신 책임이다. 16.04.10 639 14 13쪽
137 제 136 장 검은 그림자는? 16.04.09 647 16 12쪽
136 제 135 장 소환! 블러드 인페르노 16.04.08 848 11 12쪽
135 제 134 장 진월과 같이 하는 자 16.04.07 716 15 14쪽
134 제 133 장 제8식 무극상(武極上) 16.04.06 789 15 12쪽
133 제 132 장 등 뒤에 비수를 놓고 있을 수는 없다. 16.04.05 730 14 12쪽
132 제 131 장 유사인종 16.04.04 767 13 13쪽
131 제 130 장 검은 날개. 16.04.03 803 12 12쪽
130 제 129 장 저것들이 단체로 미쳤나? 16.04.02 772 13 13쪽
129 제 128 장 능동방어시스템 16.04.01 636 14 12쪽
128 제 127 장 영리한 인공지능 16.03.31 591 16 13쪽
127 제 126 장 목표물은 누구? 16.03.30 655 17 13쪽
126 제 125 장 주객전도 16.03.29 703 16 16쪽
125 제 124 장 몽타주를 만들 필요가 없다. 16.03.28 658 15 12쪽
124 제 123 장 AWC(Armored weapon carrier)라 불리는 것 16.03.27 757 19 13쪽
123 제 122 장 마녀 따위가……. 16.03.26 791 19 11쪽
122 제 121 장 거래 한 번 하지 않으시겠습니까? 16.03.25 784 17 12쪽
» 제 120 장 방해자들은? +1 16.03.24 734 17 12쪽
120 제 119 장 블러드 인페르노 16.03.23 782 16 12쪽
119 제 118 장 기대 이상이라……. 16.03.22 678 20 12쪽
118 제 117 장 용린(龍鱗) 16.03.21 554 20 12쪽
117 제 116 장 가치관의 차이 16.03.20 649 18 12쪽
116 제 115 장 임사체험 16.03.19 625 21 12쪽
115 제 114 장 오히려 고맙다. 16.03.18 690 18 12쪽
114 제 113 장 저놈도 데려갈까? 16.03.17 730 18 12쪽
113 제 112 장 그녀는 소환술사? 16.03.16 721 14 12쪽
112 제 111 장 손바닥 안의 입술 16.03.15 649 16 13쪽
111 제 110 장 네가 만들었나? 16.03.14 804 20 12쪽
110 제 109 장 녹색 눈동자의 여인 16.03.13 602 19 13쪽
109 제 108 장 블랙의 의문 16.03.12 736 20 12쪽
108 제 107 장 돌아온 자들 16.03.11 709 17 12쪽
107 제 106 장 의문의 참 예쁜 여자 16.03.10 898 19 12쪽
106 제 105 장 깃들이기의 결과는? +1 16.03.09 903 20 12쪽
105 제 104 장 흑룡 흑천 16.03.08 714 17 12쪽
104 제 103 장 오늘은 영업 종료다. 16.03.07 866 19 14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