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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리무진 님의 서재입니다.

절대초인이 재벌과 권력자를 힘으로 찍어누름

무료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대체역사

방탄리무진
작품등록일 :
2024.08.02 17:08
최근연재일 :
2024.09.05 09:25
연재수 :
8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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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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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49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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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4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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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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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글자
12쪽

85화 기축통화 3

DUMMY

명수를 내보낸 뒤.

럼스팰트 미국 대통령과 왕창방 중국 국가주석을 면전에 불러들였다.

그들은 나를 향해 오체투지의 예를 취했다.

누가 시키지 않았음에도 자신들이 알아서 예를 표하는 모양새였다.


그들 역시 나를 살아있는 생신(生神)으로 떠받들었다.

그런 탓일까.

럼스팰트와 왕창방은 내 초월적인 능력을 몹시 두려워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시종일관 온몸을 가늘게 떠는 게 증거였다.


나는 발밑에 납작 엎드린 그들을 오연한 눈빛으로 내려다보며 묵직한 목소리를 내뱉었다.


"이제 미국은 자국의 치안 문제에 집중하세요. 쓸데없이 세계 경찰 노릇을 할 생각 자체를 버리세요."


"그리고 중국도 마찬가지에요. 주제에 맞지 않는 세계 패권 추구를 그만두세요. 국민소득도 낮은 국가가 뭐가 잘났다고 그리 나대시는 겁니까?"


내 노골적인 질타가 떨어진 탓일까.

그들의 머리가 바닥에 깊숙이 쳐박혔다.

나를 향해 고개조차 들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이제 앞으로 전 세계는 대한신국이 이끌고 나갈 거니까 양국(兩國)은 한국이 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십시오."


왕창방과 럼스팰트의 고개가 미친 듯이 위아래로 왕복했다.

내 말에 십분 공감하는 모양새였다.


"그럼 이만 자국으로 돌아가 보세요."


내 말이 떨어지자마자 그들은 '걸음아 날 살려라' 하며 장내에서 전속력으로 사라졌다.

겁이 많은 작자들이었다.


그들을 내보낸 뒤.

CNN 채널의 TV 뉴스에 이목을 집중했다.


-대한신국의 원화가 G20 정상회담에서 달러화를 대체하는 국제 기축통화로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전 세계 각국은 무역 결제수단으로 원화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국제금리도 대한신국의 금리가 기준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만간 대한신국 정부는 국제통화기금의 총재와 집행부를 새로 선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략...


TV를 끈 뒤.

국제통화기금의 총재와 집행부를 선임하는 문제에 관심을 기울였다.


국제통화기금은 경제 위기를 겪는 국가들에게 거액의 기축통화를 빌려주는 기관이었다.


지금 현재 전 세계 기축통화는 원화로 변경되었다.

당연히 국제통화기금이 운용하는 자금 역시 원화 중심으로 전환될 예정이었다.


그런 탓으로 나는 미국이 지명한 국제통화기금의 총재와 집행부 전원을 보직해임하고, 내 입맛에 맞는 인사들로 집행부를 새롭게 꾸릴 계획이었다.


다음날 오전.


청와대 집무실에 신국은행의 김영찬 총재가 나타났다.

그는 나에게 오체투지를 취한 뒤.

면전에 시립했다.


그에게 내 의중을 밝혔다.


"국제통화기금 총재와 집행부를 우리 쪽 사람으로 임명할 생각이에요. 그래서 말인데, 추천할 만한 사람이 있나요?"


그가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우리 한국 사람을 총재에 임명하면 뒷말이 나올 공산이 큽니다."


묵묵히 고개를 끄덕이며 그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제 사견으로는 친한파 인사로 알려진 미국 금융 전문가를 임명하는 게 최선같습니다."

"미국인을 국제통화기금의 총재로 임명하자는 말씀인가요?"


그가 공손한 태도로 고개를 끄덕거리며 입을 열었다.


"그렇습니다. 교황님. 대신 자금 운용의 권한을 갖고 있는 집행부 인사들은 우리 한국인들로 임명하면, 뒤탈이 없을 겁니다."

"그럼 태양교를 믿는 월가의 인물들 중에서 믿을만한 사람으로 총재를 추천하세요."

"감사합니다. 교황님."


영찬에게 질문을 던졌다.


"신국은행이 금년에 발행할 원화의 액수가 얼마나 되죠?"


그가 즉답했다.


"1경 6천조 안팎입니다."

"작년에 발행한 화폐 액수가 얼마죠?"

"작년에는 1경 3천조를 찍어냈습니다."


작년에 비해 원화 발행액수가 대폭 늘어난 모양새였다.

당연히 나는 인플레이션이 우려됐다.

물가안정을 최우선적인 정책목표로 설정한 탓이다.


"작년보다 3천조가 더 많네요. 인플레이션이 오지 않을까요?"


영찬이 자신만만한 어조로 대답했다.


"기축통화로 원화가 지정된 이상, 전 세계의 원화 수요랑이 폭증할 겁니다. 그런 이유로 작년보다 원화 발행액수를 대폭 증액한 거죠."


"그리고 금년도에 국제통화기금에 1,000조에 달하는 원화를 납입해야 합니다. 경제위기에 처한 국가들을 지원하는 용도로. 그러니 별다른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교황님."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영찬의 명쾌한 설명이었다.


"좋습니다. 그 문제는 총재님이 알아서 처리하세요."

"예. 교황님."


그날 밤.


미남배우 송승한과 비슷한 얼굴로 역용한 뒤.

북한산 인근의 밥집을 찾았다.

밤 10시가 넘은 시각임에도 밥집은 사람들로 들끓었다.

좁은 땅에 11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여 살아서 그런지, 어느 밥집을 가도 사람들이 끊이지 않았다.


밥집에서 2천원 짜리 소불고기 백반으로 배를 채운 뒤.

생맥주 집으로 자리를 이동했다.


생맥주 집 역시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다른 술집도 마찬가지였다.

그냥 척 봐도 내수 경기가 폭발하는 모양새였다.


대한신국의 국민들은 전 세계에서 소득 수준이 제일 높은 편에 속했다.

반면 물가는 매우 저렴한 편이었다.

그런 탓일까.

집에서 밥을 해먹는 것보다 밥집에서 하루 세끼를 사먹는 경우가 매우 흔했고.

술집 역시 저렴한 탓에 밤만 되면 술을 즐기는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대한신국 어느 곳을 가더라도 마찬가지였고.

한마디로 11억 명의 인구가 만들어낸 막강한 내수 파워였다.


생맥주 집에서 후라이드 치킨을 안주삼아 생맥주를 물처럼 들이킬 찰나.

고운 이목구비와 쭉쭉빵빵한 몸매를 과시하는 그녀가 내 앞에 '짠'하고 나타났다.


첫눈에 그녀에게 홀딱 반한 탓일까.

그녀가 있는 창가 쪽 테이블에 못 박힌 듯 시선이 고정되었다.

도저히 거부할 수 없는 본능적인 욕구였다.


그녀는 지인들과 치맥을 즐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부티와 귀티가 넘치는 스타일이었다.

그리고 걸치고 있는 옷도 유럽의 명품으로 보였고.

손목에도 리차드밀의 여성용 시계를 차고 있었다.

확실히 부잣집 여자애 같았다.


1시간 뒤.

그녀는 지인들과 헤어진 후, 인근에 위치한 고급 주택가 쪽으로 우아한 발걸음을 과시하며 천천히 걸어갔다.


나는 그녀를 조용히 뒤따르며 언제 말을 걸지 타이밍을 쟤고 있었다.

바로 그 즈음, 갑자기 장내에 명품 수트 차림의 30대 남성이 모습을 드러냈다.

낯이 익은 얼굴이었다.

그는 세명그룹의 박동찬 부회장이었다.


나는 그와 청와대 춘추관에서 상견례를 나눈 적이 있었다.

불과 얼마전의 일이었다.


내가 점찍은 여자가 화사한 미소를 지으며 박동찬을 향해 달려갔다.

그 뒤, 남자의 품에 안기듯 뛰어들었다.


아쉬운 순간이었다.

그녀는 동찬의 여자였다.

결국 나는 씁쓸한 마음을 뒤로한 채.

홍대 클럽가를 향해 공간이동을 발현했다.


홍대 클럽에서 진탕놀고, 청와대로 귀가할 찰나.

공덕동에 새로 오픈한 실내 스키장이 시야에 들어왔다.


대한신국은 사시사철 온화한 기후를 자랑하는 국가였다.

여름에는 서늘했고, 겨울에도 평균 온도가 영상 10도 대를 유지했다.

그런 탓으로 한국인들은 국내에서 스키를 즐길 수 없었다.

그같은 점에 착안해 오성그룹은 국내 최초로 수도 서울에 1만평 규모의 실내 스키장을 건설했다.


그래서였을까.

평일 새벽 시간임에도 스키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다.

나 역시 실내 스키장이 너무 궁금했다.

실제 스키장과 어느 정도로 비슷한지 확인해보고 싶었다.


스키장 매표소에 다가가자, 입장 가격이 써 있었다.


7세 미만의 아동은 5만원이었고, 7세 이상의 사람들은 무조건 15만원의 입장권을 사야 실내 스키장 안으로 들어갈 수가 있었다.


확실히 비싼 가격이었다.

하지만 실내 스키장은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

희소성이 특출난 것이다.


결국 나는 5만원 지폐 3장을 꺼내서 입장권을 샀다.

그 뒤, 실내 스키장 안으로 들어갔다.


스키 장비를 대여하는 곳으로 가자, 많은 시민들이 줄을 서 있었다.


스키 대여점의 대여 가격이 써 있는 곳으로 시선을 모았다.

예상대로 스키 대여 장비의 가격 역시 아주 비쌌다.

내가 좋아하는 스노우보드는 1시간에 30만원의 대여료를 받고 있었다.

그리고 옷과 장갑도 대여료를 따로 부과하는 시스템이었다.


나는 총 40만원의 돈을 내고 스노우보드와 옷, 장갑을 1시간 동안 대여했다.

그 뒤. 스키 리프트를 타고 인공눈으로 만들어진 언덕배기로 올라갔다.


언덕의 높이는 대략 250미터 내외였다.

나름 높이가 있었다.

게다가 인공눈도 잘 미끄러지는 종류였다.

그런 탓일까.

1시간 스노우보드를 만끽하며 스키의 참맛을 오롯이 느꼈다.

돈이 아깝지 않았다.


그같은 이유로 나는 오전 6시까지 스노우드를 즐기고 또 즐겼다.

그 덕분에 내가 준비한 현금이 전부 바닥이 났다.

아쉬운 순간이었다.


*


국무회의가 끝난 뒤.

이명수 경제부총리를 대동한 채.

청와대의 너른 경내를 거닐며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었다.

그러기를 얼마 뒤.

그에게 은근한 어조로 물었다.


"세명그룹의 박동찬 부회장의 와이프가 누군지 아시나요?"


이명수가 의아한 얼굴로 되물었다.


"갑자기 그건 왜, 물어보시는지...?"

"그냥 궁금해서 그래요. 그러니까 뭔가 아는 게 있으시면, 어서 대답해 보세요."


그가 쓴웃음을 지으며 대꾸했다.


"김수정이라는 여자로 알고 있습니다."

"그 여자의 나이가 몇살이죠?"

"아마 38살 안팎일 겁니다."


내가 어제 목격한 여자는 많이 쳐줘도 20대 중반의 나이대였다.

결코 38살 여자가 아니었다.


동찬과 그녀의 사이는 불륜일까?


속으로 그같은 생각을 할 찰나.

명수의 목소리가 귓가에 파고들었다.


"그런데 박동찬이 여비서와 딴살림을 차렸다는 소문이 재계에 파다한 모양입니다."


내 입가에 절로 씁쓸한 고소가 그려졌다.


그날 밤.


송승한과 비슷한 얼굴로 화신한 채.

홍대 클럽에서 EDM 뮤직에 맞춰 격렬한 댄스를 즐기는 한편, 새끈한 그녀들과 부비부비를 즐길 찰나.

장내에 섹시한 미니 드레스 차림의 그녀가 나타났다.

어제 내 마음을 홀딱 반하게 만든 그녀였다.


그녀는 스테이지에 나 홀로 나타난 뒤.

뭇 남성들을 홀리 듯 섹시한 댄스를 열정적으로 과시했다.

결국 나는 그녀의 곁으로 다가간 후, 화끈한 댄스를 만천하에 과시했고.

오래동안 갈고 닦은 스트릿 댄스의 묘미를 그녀에게 한껏 선사한 것이다.


그런 탓일까.

그녀가 유혹하는 듯한 고혹적인 눈웃음을 내비치며 내 귀에 짜릿한 숨결을 불어넣었고.

동시에 조곤조곤한 목소리로 나에게 흘려보냈다.


"해변에서 바람을 쐬고 싶어. 그곳으로 지금 당장 데려다 줄래."

"오케이."


곧바로 그녀를 안듯이 하며 클럽을 빠져나왔다.

그 후, 길가를 오가는 택시를 잡아타고 강원도로 향했다.


그날 우리는 남태평양의 시원한 바닷가에서 해수욕을 즐긴 뒤.

인근 호텔에서 뜨거운 시간을 보냈다.

당연한 귀결이었다.


다음날.


서울로 향하는 택시 안에서 그녀가 내 품에 안긴 채.

속 깊은 얘기를 꺼냈다.


"재벌이랑 동거를 했는데, 어제 깨졌어."


나는 그녀의 말에 묵묵히 귀를 기울였다.


"아저씨의 와이프가 내 집에 나타나서 깽판을 치고 갔어. 그래서 너무 분하더라구. 나를 꼬신 건 재벌 아저씬데."


그녀의 사슴같은 눈망울에 이승같은 눈물이 맺혔다.

나는 손수건으로 그녀의 눈물을 닦아주었다.

그런 탓인지 그녀가 감사해하는 표정을 지으며 내 입술에 진한 키스를 선사했다.


그녀의 집까지 바래다 준 후, 서로의 연락처를 교환했다.


그녀에게 말했다.


"네가 마음에 들거든. 그래서 계속 만나고 싶은데, 가능할까?"

"좋아. 나도 당신이 조금 마음에 드니까 연락처를 알려줘."


곧바로 그녀의 폰에 내 전번을 찍었다.


며칠 후.


스타 호텔의 펜트하우스로 그녀를 이끌었다.

그녀는 내 재력이 보통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지했는지, 기대만발한 얼굴로 나에게 물었다.


"오빠 직업이 뭐야?"

"알고 싶어?"

"당연하지. 호호호...!"


그녀가 섹시한 웃음을 내비치며 내 품에 뜨겁게 안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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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88화 한국군의 유럽주둔을 추진하다 1 +3 24.09.05 343 5 12쪽
87 87화 무역전쟁 2 24.09.05 319 5 13쪽
86 86화 무역전쟁 1 24.09.04 351 4 12쪽
» 85화 기축통화 3 +2 24.09.04 407 6 12쪽
84 84화 기축통화 2 24.09.03 402 5 14쪽
83 83화 기축통화 1 24.09.03 442 6 12쪽
82 82화 초강대국 미국의 쓸쓸한 퇴장 1 +2 24.09.02 491 5 12쪽
81 81화 신세계 건설 1 24.09.02 483 6 12쪽
80 80화 K 컨텐츠의 전세계적인 시스템 구축 1 24.09.02 491 4 12쪽
79 79화 세상을 다 가져라 5 24.09.01 501 4 13쪽
78 78화 세상을 다 가져라 4 24.09.01 441 4 12쪽
77 77화 세상을 다 가져라 3 24.09.01 438 5 12쪽
76 76화 세상을 다 가져라 2 24.09.01 455 5 12쪽
75 75화 세상을 다 가져라 1 24.09.01 476 5 12쪽
74 74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4 24.08.30 499 6 12쪽
73 73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3 24.08.30 595 10 12쪽
72 72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2 24.08.29 676 9 13쪽
71 71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1 24.08.28 816 8 12쪽
70 70화 남태평양 한국 4 24.08.28 795 10 12쪽
69 69화 남태평양 한국 3 +2 24.08.28 853 7 12쪽
68 68화 남태평양 한국 2 24.08.27 938 11 13쪽
67 67화 남태평양 한국 1 +6 24.08.27 1,028 12 12쪽
66 66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6 24.08.26 1,025 12 12쪽
65 65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5 +2 24.08.26 999 17 12쪽
64 64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4 +2 24.08.26 1,097 19 12쪽
63 63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3 +4 24.08.26 1,297 23 12쪽
62 62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2 +4 24.08.25 1,248 26 12쪽
61 61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1 +4 24.08.25 1,389 26 12쪽
60 60화 강한남자의 전설 8 +2 24.08.24 1,377 25 12쪽
59 59화 강한남자의 전설 7 +2 24.08.24 1,416 24 12쪽
58 58화 강한남자의 전설 6 +6 24.08.23 1,471 26 12쪽
57 57화 강한남자의 전설 5 +4 24.08.23 1,622 28 12쪽
56 56화 강한남자의 전설 4 +2 24.08.22 1,724 26 12쪽
55 55화 강한남자의 전설 3 +4 24.08.21 1,994 33 12쪽
54 54화 강한남자의 전설 2 +6 24.08.21 2,026 28 12쪽
53 53화 강한남자의 전설 1 +6 24.08.20 2,175 37 12쪽
52 52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5 +2 24.08.20 2,008 34 12쪽
51 51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4 +2 24.08.20 1,942 28 12쪽
50 50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3 +2 24.08.20 1,922 29 12쪽
49 49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2 +1 24.08.20 1,900 32 13쪽
48 48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1 +1 24.08.19 1,915 31 14쪽
47 47화 킬재벌 개망나니 6 +1 24.08.19 1,901 32 12쪽
46 46화 킬재벌 개망나니 5 +2 24.08.19 1,909 32 12쪽
45 45화 킬재벌 개망나니 4 +3 24.08.19 1,990 34 12쪽
44 44화 킬재벌 개망나니 3 +1 24.08.19 1,993 34 12쪽
43 43화 킬재벌 개망나니 2 +2 24.08.19 2,096 36 12쪽
42 42화 킬재벌 개망나니 1 +2 24.08.18 2,245 33 14쪽
41 41화 절대무쌍 5 +4 24.08.18 2,138 34 12쪽
40 40화 절대무쌍 4 +6 24.08.18 2,241 34 12쪽
39 39화 절대무쌍 3 +2 24.08.18 2,349 38 13쪽
38 38화 절대무쌍 2 +3 24.08.17 2,505 41 13쪽
37 37화 절대무쌍 1 +4 24.08.16 2,688 39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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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35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5 +4 24.08.14 2,772 43 12쪽
34 34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4 +5 24.08.13 2,846 46 13쪽
33 33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3 +2 24.08.12 2,908 49 13쪽
32 32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2 +2 24.08.11 2,971 50 13쪽
31 31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1 +4 24.08.10 3,176 45 13쪽
30 30화 네버다이 6 +2 24.08.10 3,193 46 12쪽
29 29화 네버다이 5 +2 24.08.09 3,102 43 13쪽
28 28화 네버다이 4 +2 24.08.08 3,216 45 12쪽
27 27화 네버다이 3 +4 24.08.07 3,314 49 14쪽
26 26화 네버다이 2 +2 24.08.06 3,350 54 12쪽
25 25화 네버다이 1 +3 24.08.06 3,479 54 12쪽
24 24화 블랙요원 10 +3 24.08.05 3,432 56 11쪽
23 23화 블랙요원 9 +4 24.08.05 3,380 5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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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6화 환생 6 +12 24.08.02 5,696 77 13쪽
5 5화 환생 5 +14 24.08.02 6,121 88 12쪽
4 4화 환생 4 +12 24.08.02 6,312 96 12쪽
3 3화 환생 3 +7 24.08.02 6,743 93 11쪽
2 2화 환생 2 +7 24.08.02 8,863 100 12쪽
1 1화 환생 1 +15 24.08.02 18,215 10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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