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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리무진 님의 서재입니다.

절대초인이 재벌과 권력자를 힘으로 찍어누름

무료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대체역사

방탄리무진
작품등록일 :
2024.08.02 17:08
최근연재일 :
2024.09.05 09:25
연재수 :
8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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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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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0
글자수 :
493,436

작성
24.08.1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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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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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글자
12쪽

41화 절대무쌍 5

DUMMY

깊은 밤.


청바지와 가죽 자켓 차림으로 호텔을 나섰다.

청계산에서 야간 산행을 즐길 생각이었다.


얼마 뒤, 청계산 정상에 위치한 큼지막한 암석 위에 자리를 잡았다.


강남의 화려한 야경에 시선을 집중하며, 한가지 생각에 집중했다.


내 도약력은 날이 갈수록 일신우일신했다.

처음에는 100미터 정도가 한계였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점프력이 점점 더 높아졌다.

그 덕분에 지금 현재 내 점프력은 300미터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급상승했다.


그런 탓일까.

나는 한마리 새처럼 하늘을 자유로이 날고 싶은 불같은 욕망에 휩싸였다.

바로 그때, 내 머릿속에 한가지 아이디어가 '번쩍'하고 스쳐 지나갔다.

그 방법을 이용하면 충분히 하늘을 날 수 있을 것 같았다.


마음을 정하자마자, 곧바로 밤하늘을 향해 몸을 솟구쳤고.

한계 높이인 300미터 지점에서 내가 생각해낸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겼다.


단전에서 끌어올린 전신 공력을 양팔에 불어넣음과 동시에.

두팔을 새처럼 쉴 새 없이 펄럭였다.


순간 내 몸이 전방을 향해 쾌속하게 날아가기 시작했다.

양팔을 엔진의 추진체로 사용한 덕분이었다.

새의 비행하는 모습을 본 뜬 게 적중하는 순간이었다.


전신 공력을 주입받은 내 양팔은 헬리콥터의 프로펠러 역할을 했다.

그 탓인지 양팔의 펄럭이는 속도가 빨라질수록 내 비행 스피드 역시 덩달아 빨라졌다.

그리고 종국에는 시속 100킬로에 육박하는 속도에 도달했다.


경이적인 순간이었다.

나는 전율스런 쾌감에 휩싸였다.

더불어 벅찬 희열에 온몸을 떨었다.


한마리 새처럼 밤하늘을 자유로이 날아다닌 까닭이다.


나는 그날, 동녘에 붉은 태양이 떠오를 때까지 육지비행을 만끽하고 또 만끽했다.


다음날 저녁.


레지던스 호텔의 2층 식당가에서 중화요리로 배를 채우는 한편.

정찬수 지검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성곤 시장의 횡령 배임 혐의를 무혐의로 종결하셨나요?"


-예. 어제 무혐의로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그럼 이성곤한테 본격적으로 일을 하라고 오더를 내리세요. 그리고 김영민한테는 이성곤을 서포트 하라고 말을 전하세요.


-예. 말씀하신 대로 일을 추진하겠습니다.


"나 대신 수고를 해주세요."


그말을 끝으로 전화를 끊었다.

나머지 일은 정찬수와 이성곤, 김영민이 알아서 할 일이었다.


식사를 끝마친 뒤, 호텔방으로 올라갔다.

그 후, 서재에 놓여있는 책상 서랍에서 선불폰과 유심칩을 꺼냈다.


유심칩을 선불폰에 삽입하고 영감님에게 익명 메시지를 전송했다.


잠시 뒤, 영감님의 메시지가 아이폰에 들어왔다.


[이미 자네 이름이 카투사에 등록된 상태니, 병역 문제는 걱정하지 말게.]


영감님은 CIA 조직의 막강한 힘을 바탕으로 내 병역 문제를 해결해준 모양이었다.


마음 속으로 그에게 감사인사를 전할 찰나.

그의 메시지가 아이폰에 다시 들어왔다.


[아직도 아드레노의 코인 지갑을 찾지 못한 건가?]


선불폰에 새로운 유심칩을 삽입하자마자 곧바로 익명 메시지를 전송했다.


[나름대로 노력을 해봤지만, 쉽지 않네요. 솔직히 말해서 내 능력 밖의 일인 것 같아요.]


직후 영감님의 메시지가 아이폰에 들어왔다.


[인내심을 갖고 코인 지갑의 단서를 찾아내도록. 그게 자네의 임무일세.]


영감님은 나를 지독하게 신뢰하는 모습이었다.

참으로 안타까운 노릇이었다.

내심 그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자리에서 몸을 일으켰다.


오늘따라 클럽에서 섹시한 그녀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고 싶었다.

그런 탓으로 불꺼진 밤거리를 향해 무작정 걸어나갔다.


택시를 타고 홍대로 향했다.

홍대에서 화려한 젊음을 불태울 속셈이었다.


*


이성곤, 정찬수, 김영민에게 강천개발의 지분을 각각 10%씩 양도한지 한달이 지났다.


허나 중원시는 여전히 맹지 매각 절차를 마무리하지 못했다.

이성곤이 일처리에 전력을 기울이지 않은 탓이었다.

그는 관계 공무원들의 반대로 인해 맹지 매각을 확정짓지 못했다는 변명으로 일관했다.


아직 내 진실한 힘에 대해서, 잘 몰라서 그런 것 같았다.

결국 녀석에게 내 무서움을 전해주기로 마음먹었다.


새벽 무렵.


나는 밤하늘에 허공답보를 발현한 채.

중원시 인근의 고급 일식당을 주시하고 있었다.


이성곤은 일식당에서 건설업자와 술을 즐기고 있었다.

그는 값비싼 회와 고급 정종을 음미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모양새였다.


맹지에 관해서 전혀 관심이 없는 것 같았다.

내 눈에는 그렇게 보였다.


밤하늘에 허공답보를 발현한지, 1시간 정도가 지났을까.

드디어 이성곤과 건설업자가 일식당을 나서는 모습이 시야에 포착됐다.

그러기를 잠시 뒤.


건설업자의 수행 비서가 사과박스를 이성곤의 세단 트렁크에 싣는 광경이 보였다.

사과박스에는 당연히 현찰이 가득 들어있을 확률이 높았다.

건설업자의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뇌물을 받아쳐먹는 광경이었다.


이성곤은 트렁크에 실리는 사과박스를 흐뭇한 시선으로 주시한 뒤.

건설업자의 배웅을 받으며 세단에 몸을 실었다.


곧장 세단을 뒤쫒았다.

지상 100미터 상공에서 허공답보를 쉴 새 없이 발현한 것이다.


나는 전신 대주천이 자동적으로 운행된 덕분에.

써도써도 마르지 않는 절대내공을 완성했다.

신이 부여해준 능력이었다.


자동 전신 대주천의 가장 큰 묘용은 내공 복구 능력이었다.

아무리 공력 소모가 심해도, 실시간으로 내공이 보충된 탓이다.


그 덕분일까.

나는 공력 소모가 극심한 허공답보를 2시간 이상 발현했음에도, 전혀 지치지 않았다.

내공이 실시간으로 복구된 까닭이다.


오늘따라 이성곤은 중원시를 빙빙 돌고 있었다.

그러기를 얼마나 했을까.

그를 태운 세단이 중원시 교외에 위치한 고급 주택 앞에 정차했다.


그는 운전기사와 수행비서를 되돌려보낸 뒤.

집 안으로 천천히 들어갔다.


그가 들어간 주택에 시선을 모았다.

동시에 양귀에 천이통을 끌어올렸다.


집은 2층 구조였고, 1층 거실에는 두꺼운 커텐이 쳐져있었고.

통유리창이 조금 열린 상태였다.


커텐 뒤편에서 늘씬한 여성의 실루엣이 보였다.


바로 그때, 젊은 여성의 목소리가 거실에서 울려퍼졌다.


커텐 뒤편에 위치한 여자는 이성곤의 내연녀였다.

그의 본부인보다 나이가 최소 20살 이상 어린 것 같았다.

커텐 덕분에 얼굴을 볼 수 없었지만, 목소리가 많이 어렸다.


이성곤 역시 김영민과 마찬가지로 여성편력이 심한 모양이었다.


주택 상공에 자리한 채.

손을 쓸 시기를 노리고 있었다.


나는 최근에 격공점혈(원거리 점혈)을 완벽히 마스터했다.

일정 수준의 내공을 목표지점에 정확히 주입할 수 있는 운용의 묘를 터득한 것이다.


내 격공점혈의 최대 사거리는 대략 200미터 내외였다.


반경 200미터 안에 존재하는 사람들을 얼마든지 죽이거나 수면마취를 시킬 수 있었다.


이성곤과 내연녀를 모두 혼절시켜야 일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 같았다.

마음을 정하자마자, 거실 창틈으로 두줄기 내력을 은밀하게 발출했다.


내가 발출한 내력 줄기가 내연녀와 이성곤의 태양혈 부근에 정확히 박혀들어갔다.


아주 미약한 내공이었다.

허나 저들을 기절시키기에는 충분한 양이었다.

그런 탓일까.

서로 애틋한 정을 나누던 그들 두 사람이 제자리에서 짚단처럼 무너져내렸다.


나는 곧장 주택의 옥상을 통해서 집 안으로 들어갔다.


1층 거실에서 죽은 듯이 누워있는 이성곤과 내연녀를 잠시 일별한 뒤.

이성곤을 짐짝처럼 등에 매고, 옥상으로 올라갔다.


녀석의 몸에 허공섭물을 투사함과 동시에 야밤의 창공으로 몸을 솟구쳤다.


인적드문 야산에 도착하자마자, 흙바닥을 목표로 격공장력을 발현했다.


펑!


격공장력 한방에 흙더미가 깊숙이 파였고.

거의 성인 남자 한명이 들어갈만한 깊이 였다.


나는 곧바로 이성곤을 흙더미에 파묻었다.

그의 얼굴만 나온 채로.


얼굴을 제외한 신체의 전부분이 흙더미에 파묻힌 이성곤을 물끄러미 쳐다봤다.


잠시 뒤.


그의 태양혈에 은밀한 내력 한줄기를 격공점혈 방식으로 투입했다.


직후, 그가 눈을 번쩍 떴다.

동시에 소스라치게 놀란 얼굴로 나를 쳐다봤다.

그리고 당연하게 돼지멱을 따는 듯한 비명을 쉴 새 없이 내질렀다.

결국 녀석의 입을 봉해버렸다.

그의 아혈을 제압한 것이다.


그제야 장내가 조용해졌다.


"맹지 매각 절차를 3일 안에 완료하세요. 그리고 맹지의 3종 주거지역 용도변경도 최단 시일 안에 마무리 지으세요. 이건 부탁이 아니라 명령이에요. 살고 싶으면 내 말에 충실히 따르세요."


그리 말하며 그의 볼을 부드럽게 어루만졌다.


"횡령배임 혐의를 무혐의로 종결해 주었는데, 왜 은혜를 갚지 않으세요. 게다가 강천개발의 지분도 10%나 드렸잖아요. 제발 사람이면 은혜를 갚으세요."


이성곤이 공포에 물든 얼굴로 두눈을 떴다 감았다를 반복했다.

내 말에 절대적으로 동의한다는 뜻을 표명하는 것 같았다.


"오늘은 경고로 그치지만 차후에도 내 부탁을 무시하는 게 눈에 보이면, 시장님은 내 손에 죽을 거에요. 반드시."


그리 말하며 허공으로 몸을 솟구쳤다.

그런 탓일까.

이성곤이 경외의 시선으로 나를 올려다봤고.


"이곳에서 산 기운을 온몸으로 받아들이세요. 건강에 좋은 일이니까."


그말을 끝으로 서울을 향해 몸을 날렸다.


밤하늘을 가르며 쾌속하게 서울로 향했다.


시속 100킬로에 달하는 육지비행을 발현한 탓인지 금세 강남에 도착했다.


24시간 해장국집에서 육개장으로 배를 채운 후.

다시 중원시를 향해 육지비행을 발현했다.


20분 뒤.


성곤은 흙더미에 목 아래 부분이 파묻힌 상태로 나를 애타게 기다리는 모양새였다.

그런 탓인지, 내가 장내에 나타나자 구세주를 만난 듯한 눈빛을 드러냈다.

물론 그는 여전히 말을 못하는 처지였다.

아혈을 제압당한 덕분이었다.


그의 얼굴을 운동화 발로 툭툭 건드리며 나직한 어조를 내뱉었다.


"저는 성질이 거칠어요. 특히 나를 우습게 아는 사람들에게 그런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죠."


성곤이 두눈을 껌벅이며 내 눈치를 살폈다.


벙어리 신세로 전락한 그와 눈빛 하나로 의사소통을 주고받았다.


녀석의 불안하게 굴러다니는 눈동자만 봐도 속마음을 단번에 알 수 있었다.

성곤은 죽음의 공포에 직면한 가련한 생명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이제 슬슬 연극의 막을 내릴 시점이었다.


"오늘은 경고에 그치지만, 다음번에도 나를 실망시키면 시장님을 쥐도 새도 모르게 죽여드리죠. 그러니 알아서 잘하세요."


그러자 성곤이 두눈을 미친 듯이 껌벅거렸다.

내 마음에 들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모양새였다.

묵묵히 고개를 끄덕이며 그의 태양혈을 제압했다.


미세한 내공을 흘려보낸 탓인지, 녀석이 금세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성곤을 짐짝처럼 어깨에 둘러맨 채.

야밤의 상공으로 몸을 솟구쳤다.


지상 300미터 지점에서 시속 100킬로에 달하는 육지비행을 발현한 탓일까.

내연녀의 집에 10분 만에 도착했다.


성곤을 거실바닥에 내동댕이쳤다.

그 후, 어둠에 깊게 물든 창공으로 다시 몸을 날렸다.


*


중원시 모처에 정찬수와 이성곤, 김영민이 차례로 모습을 드러냈다.


찬수가 먼저 말문을 열었다.


"이 시장은 맹지 입찰가격을 사전에 알려주시고, 김 의원은 시의장인 김영수와 한국당 소속의 시의원들을 섭외하세요."


그의 말이 떨어지자, 영민이 곤혹스런 얼굴로 입을 열었다.


"김영수가 내 사촌동생이지만, 워낙 돈을 밝히는 놈이거든요. 맨입으로 말이 통하지 않을 겁니다."


찬수가 고개를 끄덕이며 대꾸했다.


"거마비 용도로 3천만원 정도를 김영수에게 주세요. 물론 돈은 이 시장이 준비하십시오."


성곤이 머리를 저으며 입을 열었다.


"나혼자 독박을 쓰라는 말씀입니까? 돈을 줄거면, 공평하게 1천만원씩 분담하는 게 정상 아닙니까?"


그러자 찬수와 영민이 성난 얼굴로 그를 쏘아봤다.


현직 중앙지검장과 지역구 현역 의원이 매서운 눈빛을 드러낸 탓일까.

성곤이 잔뜩 주눅든 얼굴로 고개를 푹 숙였다.

사회적인 지위와 파워가 찬수와 영민에게 한참이나 미달된 까닭이다.


찬수가 다독이는 어투로 입을 열었다.


"이번 한번만 이 시장이 돈을 부담하세요."


성곤이 못 이기는 척 고개를 끄덕였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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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87화 무역전쟁 2 24.09.05 320 5 13쪽
86 86화 무역전쟁 1 24.09.04 351 4 12쪽
85 85화 기축통화 3 +2 24.09.04 407 6 12쪽
84 84화 기축통화 2 24.09.03 402 5 14쪽
83 83화 기축통화 1 24.09.03 443 6 12쪽
82 82화 초강대국 미국의 쓸쓸한 퇴장 1 +2 24.09.02 491 5 12쪽
81 81화 신세계 건설 1 24.09.02 484 6 12쪽
80 80화 K 컨텐츠의 전세계적인 시스템 구축 1 24.09.02 491 4 12쪽
79 79화 세상을 다 가져라 5 24.09.01 501 4 13쪽
78 78화 세상을 다 가져라 4 24.09.01 441 4 12쪽
77 77화 세상을 다 가져라 3 24.09.01 439 5 12쪽
76 76화 세상을 다 가져라 2 24.09.01 455 5 12쪽
75 75화 세상을 다 가져라 1 24.09.01 476 5 12쪽
74 74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4 24.08.30 499 6 12쪽
73 73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3 24.08.30 595 10 12쪽
72 72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2 24.08.29 676 9 13쪽
71 71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1 24.08.28 816 8 12쪽
70 70화 남태평양 한국 4 24.08.28 795 10 12쪽
69 69화 남태평양 한국 3 +2 24.08.28 854 7 12쪽
68 68화 남태평양 한국 2 24.08.27 938 11 13쪽
67 67화 남태평양 한국 1 +6 24.08.27 1,029 12 12쪽
66 66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6 24.08.26 1,026 12 12쪽
65 65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5 +2 24.08.26 1,000 17 12쪽
64 64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4 +2 24.08.26 1,098 19 12쪽
63 63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3 +4 24.08.26 1,297 23 12쪽
62 62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2 +4 24.08.25 1,248 26 12쪽
61 61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1 +4 24.08.25 1,390 26 12쪽
60 60화 강한남자의 전설 8 +2 24.08.24 1,377 25 12쪽
59 59화 강한남자의 전설 7 +2 24.08.24 1,417 24 12쪽
58 58화 강한남자의 전설 6 +6 24.08.23 1,472 26 12쪽
57 57화 강한남자의 전설 5 +4 24.08.23 1,623 28 12쪽
56 56화 강한남자의 전설 4 +2 24.08.22 1,724 26 12쪽
55 55화 강한남자의 전설 3 +4 24.08.21 1,995 33 12쪽
54 54화 강한남자의 전설 2 +6 24.08.21 2,027 28 12쪽
53 53화 강한남자의 전설 1 +6 24.08.20 2,176 37 12쪽
52 52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5 +2 24.08.20 2,008 34 12쪽
51 51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4 +2 24.08.20 1,943 28 12쪽
50 50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3 +2 24.08.20 1,922 29 12쪽
49 49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2 +1 24.08.20 1,900 32 13쪽
48 48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1 +1 24.08.19 1,915 31 14쪽
47 47화 킬재벌 개망나니 6 +1 24.08.19 1,902 32 12쪽
46 46화 킬재벌 개망나니 5 +2 24.08.19 1,910 32 12쪽
45 45화 킬재벌 개망나니 4 +3 24.08.19 1,990 34 12쪽
44 44화 킬재벌 개망나니 3 +1 24.08.19 1,994 34 12쪽
43 43화 킬재벌 개망나니 2 +2 24.08.19 2,096 36 12쪽
42 42화 킬재벌 개망나니 1 +2 24.08.18 2,246 33 14쪽
» 41화 절대무쌍 5 +4 24.08.18 2,139 34 12쪽
40 40화 절대무쌍 4 +6 24.08.18 2,241 34 12쪽
39 39화 절대무쌍 3 +2 24.08.18 2,349 38 13쪽
38 38화 절대무쌍 2 +3 24.08.17 2,506 41 13쪽
37 37화 절대무쌍 1 +4 24.08.16 2,689 39 13쪽
36 36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6 +3 24.08.15 2,642 44 12쪽
35 35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5 +4 24.08.14 2,772 43 12쪽
34 34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4 +5 24.08.13 2,846 46 13쪽
33 33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3 +2 24.08.12 2,908 49 13쪽
32 32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2 +2 24.08.11 2,971 50 13쪽
31 31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1 +4 24.08.10 3,176 45 13쪽
30 30화 네버다이 6 +2 24.08.10 3,193 46 12쪽
29 29화 네버다이 5 +2 24.08.09 3,102 43 13쪽
28 28화 네버다이 4 +2 24.08.08 3,216 45 12쪽
27 27화 네버다이 3 +4 24.08.07 3,314 49 14쪽
26 26화 네버다이 2 +2 24.08.06 3,350 54 12쪽
25 25화 네버다이 1 +3 24.08.06 3,479 54 12쪽
24 24화 블랙요원 10 +3 24.08.05 3,432 56 11쪽
23 23화 블랙요원 9 +4 24.08.05 3,380 53 12쪽
22 22화 블랙요원 8 +2 24.08.04 3,510 5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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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화 블랙요원 6 +2 24.08.04 3,855 5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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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8화 블랙요원 4 +2 24.08.03 3,772 55 12쪽
17 17화 블랙요원 3 +6 24.08.03 3,979 56 13쪽
16 16화 블랙요원 2 +3 24.08.02 4,061 53 12쪽
15 15화 블랙요원 1 +2 24.08.02 4,140 57 12쪽
14 14화 환생 14 +7 24.08.02 4,116 56 15쪽
13 13화 환생 13 +3 24.08.02 4,202 57 15쪽
12 12화 환생 12 +4 24.08.02 4,293 57 13쪽
11 11화 환생 11 +2 24.08.02 4,533 62 12쪽
10 10화 환생 10 +3 24.08.02 4,797 64 12쪽
9 9화 환생 9 +3 24.08.02 4,942 65 12쪽
8 8화 환생 8 +11 24.08.02 5,150 68 12쪽
7 7화 환생 7 +6 24.08.02 5,400 73 12쪽
6 6화 환생 6 +12 24.08.02 5,696 77 13쪽
5 5화 환생 5 +14 24.08.02 6,121 88 12쪽
4 4화 환생 4 +12 24.08.02 6,312 96 12쪽
3 3화 환생 3 +7 24.08.02 6,743 93 11쪽
2 2화 환생 2 +7 24.08.02 8,863 100 12쪽
1 1화 환생 1 +15 24.08.02 18,216 10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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