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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리무진 님의 서재입니다.

절대초인이 재벌과 권력자를 힘으로 찍어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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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리무진
작품등록일 :
2024.08.02 17:08
최근연재일 :
2024.09.05 09:25
연재수 :
88 회
조회수 :
231,038
추천수 :
3,190
글자수 :
493,436

작성
24.09.0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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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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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글자
13쪽

79화 세상을 다 가져라 5

DUMMY

텍사스주 오스틴 근교에 태양신교의 교회가 설립되었다.

그런 탓일까.

태양교의 교회에 수만 명의 신도들이 몰려들었고.

그 덕분에 일대는 한바탕 북새통을 이루었다.


그들 모두 자발적으로 태양신교에 귀의한 교인들이었다.

그들은 태양신인 한울과 그의 독생자로 알려진 교황을 신처럼 숭배했다.


그들은 태양신인 한울이 한국을 남태평양으로 이동시키는 미증유의 기적을 행한 사실을 목격한 이후, 태양교에 홀린 듯이 빠져들었고.

결국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오스틴 시내에 높이 10층 규모의 대형 교회를 설립하게 되었다.


레이놀즈 목사가 연단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한국의 태양신교 교단에서 얼마전에 정식으로 사제 서품을 받았다.

그런 탓인지 장내에 운집한 미국인 신도들은 레이놀즈의 설교에 눈과 귀를 모았다.


"태양신교의 경전에는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인간이 환생을 하는 이유는 영적인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고, 그 과정 중에 남자 혹은 여자로 태어나는 거라고."


"남자로 태어나면 남자로서의 삶에 최선을 다해야 하고, 여자로 태어나면 여자로서의 삶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경전에는 나와 있습니다."


"한마디로 미국을 좀먹는 PC 문화를 철저하게 배격하는 내용이죠. 제가 태양교의 교리에 빠져든 이유가 바로 이 점입니다."


"남자로 태어나서 남자로서의 삶을 따르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여자들도 마찬가지죠. 여자로 태어났으면 여자의 삶에 순응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 사회는 타고난 성을 부정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고, 그걸 당연시 여기는 문화마저 조성된 상태에요. 신의 섭리를 부정하고 자신이 남자 혹은 여자로 태어난 이유를 망각한 거죠."


"자신의 타고난 성은 그 자체로 숙명이에요. 남자 혹은 여자의 삶이 필요해서 남자 혹은 여자 몸을 받고 태어난 거죠. 그 의무를 부정하고 자기 멋대로 성을 바꾸는 행위를 우리는 몹시 경계해야 합니다."


장내에 운집한 교인들은 저마다 고개를 끄덕이며 레이놀즈의 설교에 홀린 듯 빠져들었다.


"태양신교의 경전에는 이런 말이 있어요. '남과 여로 번갈아 태어나면서 영을 맑게 유지하면 종국에는 지상천국으로 알려진 파라다이스로 들어갈 수 있다'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러니 우리 모두 타고난 성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실천합시다."


그의 연설이 끝나자 열광적인 박수갈채가 장내에 떠들썩하게 울려퍼졌다.


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


박수소리가 가라앉자 레이놀즈의 설교가 다시 이어졌다.


"우리 미국인들은 매년 평균 20퍼센트에 육박하는 시민들이 끔찍한 강절도 피해를 당하고 있습니다."


"반면 태양신교의 나라인 대한신국은 우리 미국보다 인구가 3배 이상 많음에도 불구하고 강절도 피해 사례가 연간 0.3퍼센트에 불과한 수준입니다."


"그런 이유로 우리 미국에는 800만 명의 범죄자들이 교도소에 수감된 상태죠. 반면 한국 교도소에 수용된 범죄자들의 숫자는 3천명에 불과합니다. 엄청난 차이가 나는 거죠."


"한국의 범죄율이 이토록 낮은 이유는 태양신교의 강력한 율법을 현실에 반영한 결과입니다."


"한국의 사법체계는 태양신교의 율법을 기반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살인을 범한 자들은 대다수 사형에 처해지고, 강절도 사범들과 지능 경제사범들은 팔다리를 자르는 엄격한 법집행을 실천에 옮기기 때문입니다."


"우리 미국과 전혀 다른 모습이죠. 1천달러(140만원) 미만의 절도죄는 기소조차 하지 않는 미국의 비참한 현실과 너무 비교되는 것입니다."


장내의 분위기가 숙연해졌다.

레이놀즈의 말이 모두 사실이었기 때문이다.


"마약 문제에 관해서도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미국은 마약사범들을 법적으로 거의 처벌하지 않고 있습니다. 대량의 마약을 유통하는 범죄자들만 경미한 형벌로 처벌하는 수준이죠."


"대한신국에서는 꿈도 못꿀 일입니다. 대한신국은 마약을 유통한 범죄자는 물론이고,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한 사범들을 모조리 사형에 처하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대한신국은 마약청정국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11억 명의 엄청난 인구를 가진 국가에서 마약 범죄가 근절된 거죠."


"태양신교를 국교로 삼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가능한 겁니다. 그러니 우리 모두 태양신교가 미국의 국교로 지정되는 그날까지, 주변 사람들에게 태양신교를 열정적으로 전도합시다!"


그의 감동적인 설교가 끝나자, 장내에 운집한 교인들은 가슴 벅찬 감동에 휩싸였다.

그런 탓인지 열광적인 박수 소리가 장내에 끊이지 않고 울려퍼졌다.


얼마 후, 레이놀즈는 뉴욕행 항공기에 몸을 실었다.

그는 미국 각지에 태양교의 교회를 대대적으로 설립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

이미 북미 지역에는 수백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태양교 입교를 문의하는 중이었다.


레이놀즈는 태양교를 미국 최고의 종교로 만들고 싶었다.

그의 순수한 열망이었다.


하지만 교회 설립 자금이 턱없이 부족했다.


레이놀즈는 한미우호재단에 교회 설립 지원을 요청하기로 마음먹었다.

그길이 최선이었다.


다음날.


맨해튼에 위치한 한미우호재단 빌딩에 레이놀즈가 나타났다.

그는 관계자의 안내를 받으며 탑층에 위치한 이사장 사무실로 올라갔다.


올리버는 면전에 나타난 레이놀즈를 유심히 살핀 뒤.

선굵은 목소리를 내뱉었다.


"태양교의 교회 설립을 지원해 달라는 말씀인가요?"

"그렇습니다. 대통령 각하."


올리버는 전직 미국 대통령이었다.

그같은 이유로 레이놀즈는 그를 '대통령 각하'로 호칭하고 있었다.


올리버가 난색을 표명했다.


"돈 들어갈 곳이 천지라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레이놀즈가 간절한 얼굴로 입을 열었다.


"태양교회 설립은 한미우호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재단의 설립취지에 부합하는 거죠."


올리버가 고심하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기를 얼마나 했을까.

그가 나직한 어조로 물었다.


"자금이 얼마나 필요하시죠?"

"뉴욕과 LA,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애틀란타, 뉴저지, 필라델피아, 보스턴 등의 대도시에 교회를 설립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많은 자금이 필요하겠네요."

"맞습니다. 아무리 못해도 3천만 달러(420억) 정도의 자금 지원이 필요합니다."


올리버가 신중한 태도로 입을 열었다.


"솔직히 말해서 저는 목사님을 신뢰할 수 없습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시죠?"

"목사님의 전직이 보험 세일즈맨이라고 하던데...? 제 경험에 의하면 보험 세일즈맨 대다수가 사기꾼이었습니다."


레이놀즈가 고개를 끄덕이며 대꾸했다.


"그런 경향이 있지만, 저는 보험 세일즈를 하는 과정에서 단 한번도 고객들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적이 없습니다."


올리버가 입을 열었다.


"목사님의 개인 신용에 대해서 면밀한 조사가 필요해요. 그러니 지원금을 원하시면 개인 정보를 우리 재단에 공개해 주십시오."

"신용 조사 결과, 결격 사유가 없다는 사실이 밝혀지면 교회 설립 자금을 지원해 주실 겁니까?"


올리버가 심드렁한 얼굴로 대꾸했다.


"신용조사는 1차 조사에 불과한 거고, 그 단계를 통과하시면 2차와 3차 조사에 응하셔야 합니다."


레이놀즈의 얼굴에 불만스런 표정이 가득해졌다.


"절차가 너무 복잡한 것 아닌가요?"


올리버가 고개를 저으며 완강한 어조를 내뱉었다.


"목사님이 태양교의 교회를 설립한다는 미명하에 거액의 지원금을 중간에서 착복하면, 내 입장이 많이 난처해지거든요."


"아무튼 3차 조사까지 모두 통과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올리버는 그말을 끝으로 나가라는 손짓을 해 보였다.


비슷한 시각.


피터슨은 서울 응암동에 위치한 인재개발원을 방문했다.

인재개발원은 인공수정으로 태어난 20세 남녀 3천명을 수용하고 있었다.


그가 방문한 인재개발원은 170층 높이의 초고층 빌딩 전체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내부는 5성급 호텔에 맞먹을 정도로 고급스러웠다.

그가 상상한 고아원 시설과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피터슨은 관계자의 안내를 받으며 인재개발원의 구석구석을 둘러봤다.

넓직한 방들과 휴게실, 의무실, 식당, 도서관 등등...


그는 인재개발원에서 거주하는 청춘 남녀들을 매의 시선으로 살폈다.

그 결과 피터슨은 두가지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인재개발원에서 생활하는 20세 남녀들의 평균 키가 놀라울 정도로 크다는 사실과.

그들의 얼굴에 해맑은 미소가 가득하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남자들의 평균키는 190cm가 넘어보였고, 여자들은 170cm 이상의 신장을 자랑했다.


피터슨은 그들과 직접 대화를 나눠보고 싶었다.

그들의 속마음을 알고 싶어서였다.


피터슨은 관계자의 도움으로 30층 휴게실에서 김모군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가졌다.


피터슨이 김모군에게 영어로 질문을 던졌다.


"인재개발원에서 몇년 동안 생활하셨나요"


김모군이 유창한 영어로 즉답했다.


"20년 동안 살았습니다."

"그럼 인재개발원을 퇴소해야 하는 건가요?"

"그건 각자의 판단에 달린 거고요. 저같은 경우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20평대 임대 아파트로 이주할 계획이에요."

"한달 월세가 부담스럽지 않은가요?"


김모군이 고개를 완강히 저었다.


"전혀요. 정부에서 매달 생활정착지원금으로 150만원을 주거든요."

"임대 아파트의 한달 월세가 얼마죠?"

"한달 월세는 20만원 정도로 알고 있어요."

"그럼 진로는 정하셨나요?"

"예. 저는 국립대에 진학할 계획이에요. 물론 학비는 모두 무료죠."


피터슨이 고개를 끄덕이며 조심스럽게 질문을 던졌다.


"정자와 난자를 제공한 부모님을 보고 싶은 마음은 없나요?"


김모군이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저었다.


"저는 태양신인 한울님과 이강천 교황님을 부모로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저희들을 헌신적으로 양육해주신 선생님들도 부모님처럼 생각하죠."

"정말 난자와 정자를 제공한 부모들에 관해서 아무 관심이 없는 건가요?"

"네. 전혀요. 저는 그들에게 아무 마음이 없어요."


피터슨은 내심 놀라운 심경이었다.


그가 여태껏 봐온 고아들과 전혀 다른 마음가짐을, 김모군이 드러낸 것이다.


"마지막 질문인데,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나요?"


김모군이 빙긋 웃으며 대답했다.


"당연히 있죠. 저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태양신교의 목회자가 되서 전 세계로 선교활동을 하는 게, 목표에요. 태양교의 교리를 전 세계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거든요."


*


늦은 밤.


청와대 관저의 서재에서 TV 뉴스에 이목을 집중했다.


-인공수정으로 태어난 20세 남녀의 신장을 조사한 결과 남성의 평균 신장은 190.4cm를 기록했고, 여성들의 평균 신장은 173.2cm로 조사되었습니다.


엄청난 평균 신장이었다.

신체건강한 남녀들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탓일까.

10억 명에 달하는 20세 친구들은 축복받은 신체조건을 부여받았다.

모두 내 덕분이었다.


뉴스는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대한신국으로 역이민하는 인구 수가 매년 폭증하는 추세입니다. 전년도 인구 조사 결과 한국으로 역이민한 숫자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한국의 높은 국민소득과 전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치안, 저렴한 물가와 의료 서비스, 안정적인 부동산 가격과 임대료가 역이민의 주된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중략...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또 다시 흑인 폭동이 발생했습니다.


-흑인 단체들은 흑인 범죄 용의자를 살해한 백인 경관들을 단죄해야 한다며 연일 대규모 시위를 펼치는 한편, 상점을 약탈하고 선량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절도 행각을 일삼고 있습니다.


-반면 미국의 백인 중산층으로 이루어진 시민 단체들은 주방위군을 동원해 흑인들의 폭동을 무자비하게 진압해야 한다는 주장을 연일 펼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흑백 내전이 벌어지는 분위기입니다.


-럼스팰트 대통령은 백악관 브리핑 룸에서 흑인 폭동이 계속 이어질 경우, 캘리포니아 전역에 계엄령을 선포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략...


앵커의 말이 끝나자마자 흑인 폭도로 뒤덮인 LA와 샌프란시스코의 처참한 광경이 화면에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미국의 치안은 그야말로 개판오분전이었다.

예전보다 상황이 더욱 심각해 보였다.


조지타운 대학에 유학했을 시절에도 미국의 치안은 개막장 수준이었다.

하나도 변한 게 없었다.

그런 주제에 세계 경찰 국가 노릇을 하겠다고, 오지랍을 떠는 미국 정부가 당최 이해되지 않았다.


미국 정부는 흑인 폭도들이 저리 설치는데도 손조차 대지 못하고 있었다.

흑인들의 눈치를 너무 심하게 보는 것 같았다.

범죄자들을 단호하게 처단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미국 정부는 그같은 의지가 전혀 없었다.


흑인 폭동이 발생하면 제일 피해를 보는 건, LA 한인타운에서 생업을 이어가는 재미교포들이었다.


씁쓸한 현실이었다.


TV를 끈 뒤.

북한산 정상으로 공간이동을 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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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87화 무역전쟁 2 24.09.05 319 5 13쪽
86 86화 무역전쟁 1 24.09.04 351 4 12쪽
85 85화 기축통화 3 +2 24.09.04 406 6 12쪽
84 84화 기축통화 2 24.09.03 402 5 14쪽
83 83화 기축통화 1 24.09.03 442 6 12쪽
82 82화 초강대국 미국의 쓸쓸한 퇴장 1 +2 24.09.02 491 5 12쪽
81 81화 신세계 건설 1 24.09.02 483 6 12쪽
80 80화 K 컨텐츠의 전세계적인 시스템 구축 1 24.09.02 490 4 12쪽
» 79화 세상을 다 가져라 5 24.09.01 501 4 13쪽
78 78화 세상을 다 가져라 4 24.09.01 441 4 12쪽
77 77화 세상을 다 가져라 3 24.09.01 437 5 12쪽
76 76화 세상을 다 가져라 2 24.09.01 455 5 12쪽
75 75화 세상을 다 가져라 1 24.09.01 476 5 12쪽
74 74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4 24.08.30 499 6 12쪽
73 73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3 24.08.30 595 10 12쪽
72 72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2 24.08.29 676 9 13쪽
71 71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1 24.08.28 815 8 12쪽
70 70화 남태평양 한국 4 24.08.28 795 10 12쪽
69 69화 남태평양 한국 3 +2 24.08.28 853 7 12쪽
68 68화 남태평양 한국 2 24.08.27 938 11 13쪽
67 67화 남태평양 한국 1 +6 24.08.27 1,028 12 12쪽
66 66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6 24.08.26 1,025 12 12쪽
65 65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5 +2 24.08.26 999 17 12쪽
64 64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4 +2 24.08.26 1,097 19 12쪽
63 63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3 +4 24.08.26 1,297 23 12쪽
62 62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2 +4 24.08.25 1,248 26 12쪽
61 61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1 +4 24.08.25 1,389 26 12쪽
60 60화 강한남자의 전설 8 +2 24.08.24 1,377 25 12쪽
59 59화 강한남자의 전설 7 +2 24.08.24 1,416 24 12쪽
58 58화 강한남자의 전설 6 +6 24.08.23 1,471 26 12쪽
57 57화 강한남자의 전설 5 +4 24.08.23 1,622 28 12쪽
56 56화 강한남자의 전설 4 +2 24.08.22 1,724 26 12쪽
55 55화 강한남자의 전설 3 +4 24.08.21 1,994 33 12쪽
54 54화 강한남자의 전설 2 +6 24.08.21 2,026 28 12쪽
53 53화 강한남자의 전설 1 +6 24.08.20 2,175 37 12쪽
52 52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5 +2 24.08.20 2,008 34 12쪽
51 51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4 +2 24.08.20 1,942 28 12쪽
50 50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3 +2 24.08.20 1,922 29 12쪽
49 49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2 +1 24.08.20 1,899 32 13쪽
48 48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1 +1 24.08.19 1,915 31 14쪽
47 47화 킬재벌 개망나니 6 +1 24.08.19 1,901 32 12쪽
46 46화 킬재벌 개망나니 5 +2 24.08.19 1,909 32 12쪽
45 45화 킬재벌 개망나니 4 +3 24.08.19 1,990 34 12쪽
44 44화 킬재벌 개망나니 3 +1 24.08.19 1,993 34 12쪽
43 43화 킬재벌 개망나니 2 +2 24.08.19 2,096 36 12쪽
42 42화 킬재벌 개망나니 1 +2 24.08.18 2,245 33 14쪽
41 41화 절대무쌍 5 +4 24.08.18 2,138 34 12쪽
40 40화 절대무쌍 4 +6 24.08.18 2,240 34 12쪽
39 39화 절대무쌍 3 +2 24.08.18 2,349 38 13쪽
38 38화 절대무쌍 2 +3 24.08.17 2,505 41 13쪽
37 37화 절대무쌍 1 +4 24.08.16 2,688 39 13쪽
36 36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6 +3 24.08.15 2,642 44 12쪽
35 35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5 +4 24.08.14 2,771 43 12쪽
34 34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4 +5 24.08.13 2,846 46 13쪽
33 33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3 +2 24.08.12 2,908 49 13쪽
32 32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2 +2 24.08.11 2,971 50 13쪽
31 31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1 +4 24.08.10 3,176 45 13쪽
30 30화 네버다이 6 +2 24.08.10 3,193 46 12쪽
29 29화 네버다이 5 +2 24.08.09 3,102 43 13쪽
28 28화 네버다이 4 +2 24.08.08 3,216 45 12쪽
27 27화 네버다이 3 +4 24.08.07 3,314 49 14쪽
26 26화 네버다이 2 +2 24.08.06 3,350 54 12쪽
25 25화 네버다이 1 +3 24.08.06 3,479 54 12쪽
24 24화 블랙요원 10 +3 24.08.05 3,432 56 11쪽
23 23화 블랙요원 9 +4 24.08.05 3,380 53 12쪽
22 22화 블랙요원 8 +2 24.08.04 3,509 50 12쪽
21 21화 블랙요원 7 +2 24.08.04 3,645 47 12쪽
20 20화 블랙요원 6 +2 24.08.04 3,854 5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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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17화 블랙요원 3 +6 24.08.03 3,978 56 13쪽
16 16화 블랙요원 2 +3 24.08.02 4,060 53 12쪽
15 15화 블랙요원 1 +2 24.08.02 4,140 57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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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3화 환생 13 +3 24.08.02 4,202 57 15쪽
12 12화 환생 12 +4 24.08.02 4,293 57 13쪽
11 11화 환생 11 +2 24.08.02 4,533 62 12쪽
10 10화 환생 10 +3 24.08.02 4,797 64 12쪽
9 9화 환생 9 +3 24.08.02 4,942 65 12쪽
8 8화 환생 8 +11 24.08.02 5,149 68 12쪽
7 7화 환생 7 +6 24.08.02 5,400 73 12쪽
6 6화 환생 6 +12 24.08.02 5,696 77 13쪽
5 5화 환생 5 +14 24.08.02 6,121 88 12쪽
4 4화 환생 4 +12 24.08.02 6,312 96 12쪽
3 3화 환생 3 +7 24.08.02 6,743 93 11쪽
2 2화 환생 2 +7 24.08.02 8,862 100 12쪽
1 1화 환생 1 +15 24.08.02 18,215 10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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