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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리무진 님의 서재입니다.

절대초인이 재벌과 권력자를 힘으로 찍어누름

무료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대체역사

방탄리무진
작품등록일 :
2024.08.02 17:08
최근연재일 :
2024.09.05 09:25
연재수 :
88 회
조회수 :
231,040
추천수 :
3,190
글자수 :
493,436

작성
24.09.0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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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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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글자
12쪽

80화 K 컨텐츠의 전세계적인 시스템 구축 1

DUMMY

북한산에서 야간 산행을 즐긴 후, 청와대로 귀환했다.


다음날.


청와대 집무실에 정찬수 수상이 나타났다.

그는 나를 향해 오체투지의 예를 취한 뒤.

곧바로 보고를 올렸다.


"미국의 럼스팰트 대통령이 이탈리아를 G7 에서 탈퇴시키고, 한국을 G7 국가에 새롭게 포함시키고 싶다는 의중을..."


고개를 저었다.


"G7은 미국의 말 잘듣는 국가들로 구성된 친목 단체에 불과해요. 그러지 말고, 대한신국과 미국 양국이 정례적으로 참가하는 G2 회담을 상설화하는 방안을 미국에 전달하세요."


그가 진중한 태도로 복명했다.


"교황님 말씀대로 일을 추진하겠습니다."


찬수에게 넌지시 말했다.


"그리고 당신 뒤에는 내가 있으니까 미국 대통령을 만나더라도 자신감 넘치게 언행하세요."

"명심하겠습니다."

"럼스팰트한테 얼마전에 내 힘을 드러내 보였으니까 그자가 수상님을 함부로 하지 못할 거에요."


그가 반색하는 얼굴로 되물었다.


"정말 미국 대통령에게 교황님의 힘을 보여주신 겁니까?"

"네. 함부로 설치면 쥐도 새도 모르게 죽여버리겠다고 공언했으니까 더 이상 한국에 지랄하지 못할 거에요."


찬수의 얼굴 가득 감동의 물결이 번져갔다.

콧대높은 미국 대통령을 내가 묵사발을 냈다고 말한 탓이었다.


"미국에 G2 회담의 정례화에 대해서 강력하게 요구하세요."

"명심하겠습니다. 교황님."


창가로 발걸음을 옮기며 그에게 말했다.


"그리고 당분간 현실 정치에서 손을 떼고 싶어요. 국정을 관리하는 게 심적으로 너무 고단해요. 그러니 당신이 주요 현안들에 대해서 책임지고 풀어가세요."


찬수가 곤혹스런 표정을 지으며 입을 열었다.


"10억 명에 달하는 20세 성인남녀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줘야 하는데, 그 문제를 저 혼자서 푸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교황님."


내 입가에 절로 쓴웃음이 그려졌다.

그의 말대로 지금 가장 시급한 현안은 20세 성인이 된 10억 명의 청년들이었다.

그들 중의 절반은 대학교에 진학할 예정이었고, 나머지 절반은 취업 시장에 뛰어들 계획을 갖고 있었다.


"일단 5억개에 달하는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에 대해서 고민을 해봅시다."


그리 말하며 찬수를 테이블로 이끌었다.

그 후, 우리는 머리를 맞대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 심도깊은 논의를 가졌다.


"통계청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전국에 설치된 키오스크의 숫자는 9,990만개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인상점은 6,660만개 안팎으로 파악되는 중입니다."


고개를 끄덕이며 그에게 내 의중을 밝혔다.


"키오스크 1개당 최소 2명 분의 일을 하고, 무인상점은 1개 점포당 3명 분의 일거리를 제공한다고 보면 될까요?"

"그 정도로 보시면 될 겁니다."

"그렇다면 키오스크 설치를 금지하고 무인상점에 사람을 고용하도록 법제화하면, 4억개에 달하는 신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겠네요."


찬수가 긍정적인 언사를 내뱉었다.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교황님의 말씀처럼 4억 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합니다."

"그럼 이제 1억 개에 달하는 일자리만 만들면 되는 거네요."

"하지만 1억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건, 솔직히 말해서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교황님."

"그래서 우리 둘이 머리를 맞대고 논의를 하는 거잖아요."


내가 그리 대꾸할 찰나.

장내에 여비서가 나타났다.

그녀가 손에 든 쟁반에는 커피 두잔과 담배, 라이터, 유리 재털이가 올려져있었다.


잠시 후.


우리는 커피와 흡연을 즐기며 잠시 중단됐던 논의를 다시 이어갔다.


"대한신국의 대기업을 중심으로 2억 개에 달하는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라고 명령을 내리세요."


찬수가 난색을 표명했다.


"지금처럼 산업 전부문이 자동화된 시기에 신규 일자리를 강요하는 건, 문제의 소지가 있습니다."

"그럼 뚜렷한 대안이라도 있나요?"

"하지만 일자리를 창출하라고 강요하면 산업 전반에 부작용이 속출할 겁니다. 그점을 유념해 주십시오."

"흐으음..."


내 입에서 옅은 한숨이 새어나왔다.

그의 말에 일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찬수의 말대로 1억 개에 달하는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라고 대기업에게 강요하는 건, 시대착오적인 발상같았다.

뭔가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해 보였다.

그래서였을까.


나는 1억 명이 일할 수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머리에 떠올렸다.

허나 아무리 생각해도 이렇다할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았다.

그런 탓일까.

골이 지끈지끈 아파왔다.

국정의 고단함이 피부에 와닿는 순간이었다.


찬수를 향해 담배 연기를 훅 내뿜은 뒤.

커피 한모금을 입안으로 들이킬 찰나.

번갯불 같은 아이디어가 뇌리를 '번쩍' 하고 스쳐 지나갔다.


"10억 명의 고아들 중에서 장래 희망이 사업가라고 밝힌 친구들이 1억 명이 넘는다고 하더라고요."


찬수가 귀를 쫑긋 세우며 내 말에 귀를 기울였다.


"그래서 말인데 4억 명은 취업시키고, 나머지 1억 명에게는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게 어떨까요? 어차피 내수시장이 폭발하는 한국이니까 창업을 해도 실패할 확률이 별로 없잖아요?"


허나 그는 내 의견에 대해서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1억 명에 달하는 청년들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건, 너무 무책임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재고해 주십시오. 교황님."

"내 아이디어가 너무 허황되다고 생각하시나요?"


찬수가 즉답했다.


"솔직히 그렇습니다. 관련 예산도 턱없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1억 명이라는 숫자는 너무 과도합니다. 창업하면 대다수 망할 게 뻔합니다."


이번에도 내 아이디어가 별로인 모양이었다.

신규 일자리를 1억 개만 만들면 되는데, 그게 너무 어려웠다.

허나 나는 반드시 1억 개의 일자리를 만들어야 하는 의무가 있었다.

대한신국의 국정을 책임진 최고 지도자였기 때문이다.


내 얼굴에 절로 고심이 역력한 표정이 떠오를 찰나.

찬수가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고아원을 퇴소하는 남녀들에게 대대적으로 결혼을 주선하는 게 어떻겠습니까?"

"전통적인 시스템을 복원하자는 말씀인가요? 여자는 집안에서 살림하고, 남자는 일터에서 일하는 그런 시스템으로?"


그가 고개를 끄덕이며 대꾸했다.


"그렇게 해서 여성은 임신과 육아에 힘을 쏟게 만들면, 취업 문제가 자연적으로 해결될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그의 제안이 최선이었다.

나름 쓸만한 해법 같았다.


"좋습니다. 고아원을 퇴소하는 친구들을 대상으로 결혼을 적극적으로 장려하세요."

"그럼 내일부터 전국 각지의 고아원을 중심으로 결혼 장려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습니다."


머리를 끄덕거리며 그에게 말했다.


"당분간 청와대를 비울 생각이니까 나 대신 수고를 해 주세요."


그가 놀란 얼굴로 되물었다.


"여행이라도 다녀오실 생각인가요?"

"예. 그러니 국정에 최선을 다해 주세요."


그말을 끝으로 나가라는 손짓을 해 보였다.


그를 내보낸 뒤.

대화면 모니터에 시선을 모았다.

내 눈길은 포털 사이트의 연예면에 절로 모아졌다.


[인기 걸그룹 멤버 홍대 클럽에서 포착!]


하단의 기사 내용을 재빨리 훑어내려갔다.

인기 걸그룹 멤버는 내가 익히 아는 녀석이었다.

올라운드의 메인 댄서인 혜수라는 친구였다.


사진 속에는 그녀가 클럽에서 격렬한 댄스를 즐기는 광경이 적나라하게 드러나있었다.


내 기분이 언짢아지는 순간이었다.


곧바로 자리에서 몸을 일으켰다.

그 뒤, 청바지와 티셔츠 차림으로 집무실을 나섰다.


스카이 엔터의 사옥이 있는 상암동으로 공간이동을 발현했다.


미남 배우 송승한과 흡사한 생김새로 역용한 뒤.

상암동 사옥에 들어서자, 이기수 보안 팀장이 놀란 얼굴로 나를 반겼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회장님."

"며칠전에 보지 않았나요?"

"그날은 제가 비번이라, 회장님의 존안을 영접하지 못했습니다. 헤헤헤..."


그가 간사한 웃음을 흘리며 내 눈치를 살폈다.


"내가 이 밤중에 불시에 방문한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50개에 달하는 아이돌 팀원들의 숙소를 전수조사 하기 위함이에요."

"알겠습니다. 제가 회장님을 모시겠습니다."

"앞장서세요."

"예. 회장님."


스카이 엔터에 소속된 아이돌 그룹은 모두 상암동 사옥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있었다.

상암동 사옥 자체가 특급 호텔 수준인 까닭에 다른 곳에 숙소를 마련할 필요가 없었다.


50개의 아이돌 팀원들의 숙소는 100층부터 시작해서 130층까지 고층부에 집중적으로 몰려있었다.


내가 좋아라하는 지연의 올라운드는 130층에서 숙소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런 탓으로 이기수를 대동하고 무작정 130층에 올라갔다.


올라운드의 숙소는 130층 맨끝방이었다.


마스터키를 이용해 숙소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자, 텅 빈 실내가 보였다.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였다.

그녀들은 인기를 믿고 제멋대로 숙소를 무단가출한 것 같았다.

오늘은 불타는 금요일이었다.


지금 시간은 자정 무렵이었다.


원래 특별한 스케쥴이 없는 경우에는 아무리 늦어도 밤 10시 까지는 숙소에 입실하는 게 규칙이었다.


더구나 올라운드는 내일 오전에 음방 프로의 사전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었다.

녀석들이 간덩이가 부은 것 같았다.

걸그룹을 시켜달라고 울며불며 매달리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부터 말을 안듣고 있었다.


기수에게 지시를 내렸다.


"올라운드의 매니저에게 연락해서, 팀원들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라고 말을 전하세요."


그가 군기가 바짝 든 얼굴로 복명했다.


"예. 회장님."


30분 정도가 지났을까.

올라운드의 총괄 매니저인 유준철이 화들짝 놀란 얼굴로 내 앞에 나타났다.


"죄송합니다. 회장님."


녀석이 머리가 바닥에 닿을 정도로 허리를 깊숙이 조아렸다.

자기 죄를 잘 아는 눈치였다.


"애들 관리를 어떻게 하기에 무단 외출이 발생하는 겁니까? 지금 시간이 자정이 넘었어요!"


목소리를 높이자, 그의 허리가 더 깊숙이 숙여졌다.


"허리를 펴고, 대답을 해보세요."


그제야 녀석이 허리를 똑바로 폈다.

그 후, 조심스럽게 변명을 늘어놓았다.


"로드 매니저가 조부모님의 상을 당하는 바람에... 자리를 비울 수 밖에 없었다고 하더라고요. 애들은 그 틈에 자기들 마음대로 외출을 한 거고."


고개를 저으며 그에게 말했다.


"올라운드의 로드 매니저가 두명인 것으로 아는데, 내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원래는 그랬는데, 며칠 전에 한명이 퇴사를 했거든요."

"그말이 정말인가요?"

"예. 사실입니다. 회장님."


말하는 태도를 보아하니, 사실인 모양이었다.


"애들이 숙소에 들어오는 대로 내 사무실로 데리고 오세요."

"예. 회장님."


그날 새벽.


탑층에 위치한 내 사무실에 올라운드 멤버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녀들이 긴장한 얼굴로 내 눈치를 살폈다.

반면 팀의 메인보컬이자 리더인 지연은 나를 향해 환한 미소를 내비쳤다.

환장할 노릇이었다.


결국 지연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을 숙소로 돌려보냈다.


우리 둘만 남게되자 그녀가 내 품에 뜨겁게 안겨왔다.


"보고 싶었어. 오빠."


그녀의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칠흑같은 머릿결을 부드럽게 쓸어넘기며 넌지시 물었다.


"어딜 갔다 온 거야? 사실대로 말해봐."

"그냥 단합 대회를 할겸 상암동 먹자골목에서 회식을 했을 뿐이라고."

"정말?"

"당연히 트루지. 오빠는 속고만 살았어?"

"좋아. 이번 한번만 믿어줄게. 아무튼 어디를 가면 간다고 로드 매니저에게 확실히 말을 전하라고."

"미안. 앞으로는 그렇게 할게. 사랑해."


지연은 그리 말하며 내 입술에 사랑스러운 키스를 해왔다.


다음날 오전.


상암동 사옥의 회장실에 들어서자 책상 위에 수북이 쌓인 결재서류가 보였다.


잠시 후.


여비서가 내온 커피를 음미하며 결재서류들을 차분히 살피기 시작했고.

그러기를 얼마나 했을까.

내 시선을 사로잡는 결재서류가 눈에 들어왔다.


[K팝과 K드라마, K예능, K영화를 전문적으로 송출하는 전세계적인 플랫폼을 만들 필요성이 있음.]


[K전용 콘텐츠를 유튜브가 아닌, K컨텐츠 전용 플랫폼을 통해서 전 세계에 송출하는 시스템을 하루빨리 구축해야 함.]


내 마음에 쏙드는 내용이었다.

나 역시 오래전부터 유튜브를 대체할 K 컨텐츠 전용 플랫폼 구축에 관심을 기울였다.

그래서였을까.

서류의 입안자를 만나고 싶어졌다.

그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고 싶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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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88화 한국군의 유럽주둔을 추진하다 1 +3 24.09.05 343 5 12쪽
87 87화 무역전쟁 2 24.09.05 319 5 13쪽
86 86화 무역전쟁 1 24.09.04 351 4 12쪽
85 85화 기축통화 3 +2 24.09.04 406 6 12쪽
84 84화 기축통화 2 24.09.03 402 5 14쪽
83 83화 기축통화 1 24.09.03 442 6 12쪽
82 82화 초강대국 미국의 쓸쓸한 퇴장 1 +2 24.09.02 491 5 12쪽
81 81화 신세계 건설 1 24.09.02 483 6 12쪽
» 80화 K 컨텐츠의 전세계적인 시스템 구축 1 24.09.02 491 4 12쪽
79 79화 세상을 다 가져라 5 24.09.01 501 4 13쪽
78 78화 세상을 다 가져라 4 24.09.01 441 4 12쪽
77 77화 세상을 다 가져라 3 24.09.01 437 5 12쪽
76 76화 세상을 다 가져라 2 24.09.01 455 5 12쪽
75 75화 세상을 다 가져라 1 24.09.01 476 5 12쪽
74 74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4 24.08.30 499 6 12쪽
73 73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3 24.08.30 595 10 12쪽
72 72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2 24.08.29 676 9 13쪽
71 71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1 24.08.28 815 8 12쪽
70 70화 남태평양 한국 4 24.08.28 795 10 12쪽
69 69화 남태평양 한국 3 +2 24.08.28 853 7 12쪽
68 68화 남태평양 한국 2 24.08.27 938 11 13쪽
67 67화 남태평양 한국 1 +6 24.08.27 1,028 12 12쪽
66 66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6 24.08.26 1,025 12 12쪽
65 65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5 +2 24.08.26 999 17 12쪽
64 64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4 +2 24.08.26 1,097 19 12쪽
63 63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3 +4 24.08.26 1,297 23 12쪽
62 62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2 +4 24.08.25 1,248 26 12쪽
61 61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1 +4 24.08.25 1,389 26 12쪽
60 60화 강한남자의 전설 8 +2 24.08.24 1,377 25 12쪽
59 59화 강한남자의 전설 7 +2 24.08.24 1,416 24 12쪽
58 58화 강한남자의 전설 6 +6 24.08.23 1,471 26 12쪽
57 57화 강한남자의 전설 5 +4 24.08.23 1,622 28 12쪽
56 56화 강한남자의 전설 4 +2 24.08.22 1,724 26 12쪽
55 55화 강한남자의 전설 3 +4 24.08.21 1,994 33 12쪽
54 54화 강한남자의 전설 2 +6 24.08.21 2,026 28 12쪽
53 53화 강한남자의 전설 1 +6 24.08.20 2,175 37 12쪽
52 52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5 +2 24.08.20 2,008 34 12쪽
51 51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4 +2 24.08.20 1,942 28 12쪽
50 50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3 +2 24.08.20 1,922 29 12쪽
49 49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2 +1 24.08.20 1,899 32 13쪽
48 48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1 +1 24.08.19 1,915 31 14쪽
47 47화 킬재벌 개망나니 6 +1 24.08.19 1,901 32 12쪽
46 46화 킬재벌 개망나니 5 +2 24.08.19 1,909 32 12쪽
45 45화 킬재벌 개망나니 4 +3 24.08.19 1,990 34 12쪽
44 44화 킬재벌 개망나니 3 +1 24.08.19 1,993 34 12쪽
43 43화 킬재벌 개망나니 2 +2 24.08.19 2,096 36 12쪽
42 42화 킬재벌 개망나니 1 +2 24.08.18 2,245 33 14쪽
41 41화 절대무쌍 5 +4 24.08.18 2,138 34 12쪽
40 40화 절대무쌍 4 +6 24.08.18 2,240 34 12쪽
39 39화 절대무쌍 3 +2 24.08.18 2,349 38 13쪽
38 38화 절대무쌍 2 +3 24.08.17 2,505 41 13쪽
37 37화 절대무쌍 1 +4 24.08.16 2,688 39 13쪽
36 36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6 +3 24.08.15 2,642 44 12쪽
35 35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5 +4 24.08.14 2,771 43 12쪽
34 34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4 +5 24.08.13 2,846 46 13쪽
33 33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3 +2 24.08.12 2,908 49 13쪽
32 32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2 +2 24.08.11 2,971 50 13쪽
31 31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1 +4 24.08.10 3,176 45 13쪽
30 30화 네버다이 6 +2 24.08.10 3,193 46 12쪽
29 29화 네버다이 5 +2 24.08.09 3,102 43 13쪽
28 28화 네버다이 4 +2 24.08.08 3,216 45 12쪽
27 27화 네버다이 3 +4 24.08.07 3,314 49 14쪽
26 26화 네버다이 2 +2 24.08.06 3,350 54 12쪽
25 25화 네버다이 1 +3 24.08.06 3,479 54 12쪽
24 24화 블랙요원 10 +3 24.08.05 3,432 56 11쪽
23 23화 블랙요원 9 +4 24.08.05 3,380 53 12쪽
22 22화 블랙요원 8 +2 24.08.04 3,509 50 12쪽
21 21화 블랙요원 7 +2 24.08.04 3,645 47 12쪽
20 20화 블랙요원 6 +2 24.08.04 3,854 50 12쪽
19 19화 블랙요원 5 +3 24.08.03 3,826 56 12쪽
18 18화 블랙요원 4 +2 24.08.03 3,771 55 12쪽
17 17화 블랙요원 3 +6 24.08.03 3,979 56 13쪽
16 16화 블랙요원 2 +3 24.08.02 4,060 53 12쪽
15 15화 블랙요원 1 +2 24.08.02 4,140 57 12쪽
14 14화 환생 14 +7 24.08.02 4,116 56 15쪽
13 13화 환생 13 +3 24.08.02 4,202 57 15쪽
12 12화 환생 12 +4 24.08.02 4,293 57 13쪽
11 11화 환생 11 +2 24.08.02 4,533 62 12쪽
10 10화 환생 10 +3 24.08.02 4,797 64 12쪽
9 9화 환생 9 +3 24.08.02 4,942 65 12쪽
8 8화 환생 8 +11 24.08.02 5,149 68 12쪽
7 7화 환생 7 +6 24.08.02 5,400 73 12쪽
6 6화 환생 6 +12 24.08.02 5,696 77 13쪽
5 5화 환생 5 +14 24.08.02 6,121 88 12쪽
4 4화 환생 4 +12 24.08.02 6,312 96 12쪽
3 3화 환생 3 +7 24.08.02 6,743 93 11쪽
2 2화 환생 2 +7 24.08.02 8,862 100 12쪽
1 1화 환생 1 +15 24.08.02 18,215 10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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