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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리무진 님의 서재입니다.

절대초인이 재벌과 권력자를 힘으로 찍어누름

무료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대체역사

방탄리무진
작품등록일 :
2024.08.02 17:08
최근연재일 :
2024.09.05 09:25
연재수 :
8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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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47
추천수 :
3,190
글자수 :
493,436

작성
24.08.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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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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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40화 절대무쌍 4

DUMMY

이른 아침.


청바지와 가죽 자켓 차림으로 호텔을 나섰다.


호텔을 나선지 1시간 만에 합정역 2호선 개찰구에 도착했다.


개찰구 근처에 있는 사물함에 여섯자리의 비번을 입력하자, 위조여권이 보였다.

일본 국적의 위조여권이었다.


위조여권을 가죽 자켓 안주머니에 수납한 뒤.

지하철역을 재빨리 빠져나왔다.


합정역 인근의 밥집에서 돈가스로 아침 식사를 해결한 후.

근처의 카페에서 달달한 커피로 입가심을 할 찰나.

정찬수의 전화가 걸려왔다.


-김영민의 회유에 성공했습니다.


"그럼 내일 새벽 03시에 마로니에 공원 벤치로 김영민을 데려오세요."


-알겠습니다. 회장님.


"오늘 일이 순조롭게 끝나면 아드님 문제를 긍정적으로 논의해 봅시다."


그말을 끝으로 전화를 끊었다.


*


새벽 3시 무렵.


위장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서초동 마로니에 공원으로 들어섰다.

새벽 시간대라 그런지 주위에 사람들이 보이지 않았다.

내가 원하는 그림이었다.


공원 출입구에서 300미터 안쪽에 위치한 산책로에 들어서자.

초조한 얼굴로 나를 기다리는 두명의 중년 남자가 보였다.


한명은 당연히 정찬수였고.

나머지 한명은 왜소하게 생긴 남자였다.

그자가 김영민이었다.


생긴 것과 다르게 김영민은 정력이 왕성한 스타일이었다.

여러명의 여성들과 난잡한 불륜을 즐기는 게, 그 증거였다.


벤치로 다가가자, 정찬수가 긴장이 역력한 얼굴로 나를 맞이했다.


"오셨습니까. 회장님."


그가 허리를 깊숙이 숙였다.

반면 김영민은 멀뚱한 얼굴로 나를 빤히 쳐다봤다.

아직 나에 대해서 잘 모르는 눈치였다.

그런 탓일까.


정찬수가 성난 얼굴로 김영민에게 쏘아부쳤다.


"회장님에게 예의를 지키십시오. 김 선배."


김영민이 검찰 선배인 모양이었다.

그런 때문일까.

그는 여전히 뻣뻣한 태도로 나를 상대했다.

감히 나에게 악수를 요청한 것이다.


"김영민입니다. 젊으신 분이 능력이 좋으신 모양입니다. 하하하...!"


감히 나를 자신과 동급으로 취급하는 모양새였다.

그래서였을까.

나는 그에게 내가 누군지 확실히 전해주기로 결심했다.


단전에 깃든 미증유의 거력을 체외로 개방함과 동시에.

김영민의 몸을 허공섭물의 방식으로 공중으로 띄워올렸다.

더불의 그의 아혈을 격공점혈로 제압했다.


그런 탓일까.

김영민이 지상 4미터 높이에서 온몸을 버둥거리며 공포에 질린 표정을 적나라하게 표출했다.


그는 온몸을 발버둥쳤다.

허나 그뿐이었다.

김영민은 아혈이 제압당한 탓으로 비명조차 내지를 수 없는 처지였다.


그는 한참 동안 소리없는 발버둥을 치며 애절한 눈빛을 쉴 새 없이 드러냈다.


허나, 나는 벤치에 좌정한 채.

그를 무심한 시선으로 일별한 뒤, 면전에 시립한 정찬수를 슬쩍 쳐다봤다.


예상대로 그의 얼굴에도 극심한 두려움이 떠오른 상태였다.

내 불가사의한 능력에 진심으로 경외심을 느끼는 모양이었다.


공포에 질린 얼굴로 온몸을 부들거리는 김영민을 향해 나직한 목소리를 내뱉었다.


"지난 날의 잘못을 참회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그게 당신에게도 좋을 거에요."


그리 말하며 아이폰에 시선을 모았다.


아이폰을 이용해 웹서핑에 전념했고.

그러기를 1시간 정도가 지났을까.

갑자기 김영민의 몸부림이 뚝 그쳤다.


1시간 동안 몸부림을 친 탓인지, 그는 진이 다 빠진 얼굴을 하고 있었다.

이제 슬슬 본론으로 진입할 시간이었다.


아이폰을 청바지 주머니에 집어넣자마자 김영민에게 투사했던 허공섭물을 해제했다.

직후 그의 몸이 지상으로 속절없이 추락했다.

그는 4미터 높이에서 떨어져 내리고 있었다.


이 상태로 시간이 지나면, 골절상을 당할 확률이 높았다.

결국 부처님처럼 대자대비한 마음을 바탕으로, 그의 몸에 다시 허공섭물을 발현했다.


그 덕분일까.

김영민의 보잘 것 없는 육체가 지상으로 부드럽게 안착했다.

모두 내 덕분이었다.


벤치에서 몸을 일으켰다.

그 후, 정찬수에게 나직한 어조로 지시를 내렸다.


"내가 원하는 건, 의원님의 사촌 동생인 김영수 시의회 의장의 전폭적인 협조에요."


김영민은 여전히 아혈이 제압당한 탓에, 내 말을 묵묵히 경청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 탓인지, 극심한 두려움에 휩싸인 얼굴로 나를 올려다봤다.


"조만간 중원시 시의회에 맹지를 3종 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하는 안건이 상정될 거에요. 당신은 김영수와 시의원들을 움직여서, 맹지를 3종 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하는 안건을 반드시 통과시키세요."


내 말이 끝나자마자, 정찬수가 기다렸다는 듯 입을 열었다.


"회장님의 뜻을 거역하면 선배님을 내가 책임지고 교도소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리 말하며 검찰 캐비닛 자료를 김영민에게 내밀었다.


10분 정도의 시간이 지났을까.

김영민의 얼굴에 숨길 수 없는 당혹감이 드러났다.

동시에 나를 향한 공포심이 적나라하게 표출됐다.


그에게 나직한 어조로 입을 열었다.


"저는 당신과 원팀이 되고 싶어요. 그러니 24시간 안으로 조세회피처에 설립한 해외법인 서류를 제 이메일 계정으로 보내주세요."


정찬수가 고개를 끄덕이며 내 말을 받았다.


"회장님의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세요. 그 대가로 회장님이 운영하시는 강천개발의 지분 10%를 받으실 겁니다."


김영민이 긴가민가하는 표정을 지으며 나와 정찬수를 차례로 돌아보았다.


나는 그같은 광경을 묵묵히 지켜본 뒤, 정찬수에게 묵직한 목소리를 내뱉었다.


"나머지 일은 지검장님이 알아서 처리해 주세요. 그리고 아드님 문제는 걱정하지 마십시오."


그러자 정찬수가 감개무량한 표정을 지으며 나를 향해 깊숙이 허리를 숙였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회장님."

"별말씀을. 그럼 나중에 봅시다."


그말을 끝으로 새벽 하늘로 몸을 날렸다.


레지던스 호텔방에 들어선 뒤.

마스터룸의 붙박이장에 있는 선불폰과 유심칩 여러개를 꺼내서 거실로 나왔다.


거실 창가에 우두커니 선 채.

선불폰을 이용해 영감님에게 익명 메시지를 전송했다.


[정민혁을 한국으로 추방하세요.]


잠시 뒤.


아이폰에 영감님의 메시지가 들어왔다.


[그놈을 풀어주란 말인가?]


선불폰에 새로운 유심칩을 삽입했다.

직후 그에게 다시 익명 메시지를 보냈다.


[요원의 인솔하에 한국으로 안전하게 보내주세요.]


그말을 끝으로 선불폰과 유심칩을 마스터룸의 붙박이장에 집어넣었다.


*


오후 무렵.


마트에서 구입한 싸구려 기성 양복을 입고, 호텔을 나섰다.

그러기를 얼마 뒤.

레지던스 호텔 인근의 변호사 사무실을 방문했다.


약속한대로 정찬수와 이성곤,김영민에게 각각 10%의 지분을 양도할 계획이었다.


그들을 내 수족처럼 부리기 위해서는 그럴싸한 당근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무턱대고 채찍질만 사용하면, 부작용이 나타날 우려가 높았다.

그런 탓으로 나름 적절한 수준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결론을 내렸다.


사무실에 들어서자마자 변호사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


"제가 소유한 법인의 지분양도 계약서를 작성해 주십시오. 그리고 공증도 책임져 주세요."


그리 말하며 강천개발과 이성곤, 정찬수, 김영민의 해외법인 서류를 변호사에게 내밀었다.


그는 내가 건넨 서류들을 매의 시선으로 살핀 뒤, 은근한 어조로 물었다.


"3개의 해외법인에 지분을 얼마나 양도할 생각이시죠?"


그에게 즉답했다.


"각각 10%의 지분을 양도할 계획이에요."

"알겠습니다. 원하시는 대로 계약서를 작성해드리죠. 그리고 공증도 해드릴게요."

"수수료는 얼마나 드리면 되죠?"

"100만원만 주십시오. 그리고 계약서에 날인할 인감도장도 필요합니다."


묵묵히 고개를 끄덕이며 서류가방에서 현찰 100만원과 강천개발 법인 대표의 인감도장을 꺼내서 변호사에게 건넸다.


변호사는 전문가라 그런지, 지분 양도 계약서 작성과 공증작업을 단 30분만에 끝마쳤다.


변호사 사무실을 나서며 정찬수와 이성곤, 김영민의 폰에 차례로 전화를 돌렸다.


*


늦은 밤, 한강공원.


얼굴에 위장 마스크를 착용하고 약속장소로 들어서자.

초조한 표정을 지으며 나를 기다리는 3명의 중년 남자가 보였다.


정찬수와 이성곤, 김영민이었다.


그들은 나를 보자마자 일제히 허리를 깊숙이 숙였다.

내 힘을 온몸으로 견식한 정찬수와 김영민의 태도가 특히 극진했다.


이래서 백문불여일견(백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훨씬 좋다)이라는 고사성어가 전해내려오는 모양이었다.


그들에게 목례를 취하며 고즈넉한 벤치에 자리를 잡았다.


나는 면전에 공손히 시립한 정찬수와 김영민, 이성곤에게 준비해온 지분 양도 계약서를 차례로 건넸다.


내가 건넨 지분 양도 계약서가 마음에 들었음인지, 이성곤과 김영민의 입가에 희미한 미소가 떠올랐다.


허나 정찬수는 옅은 신음을 내뱉으며 고민이 많은 표정을 지었다.

CIA의 비밀시설에 구금 중인 정민혁이 많이 걱정되는 모양이었다.


김영민과 이성곤에게 말했다.


"두분은 먼저 가보세요. 저는 지검장님과 할 말이 있으니까."


노골적인 축객령을 내뱉자, 그들이 반색하는 표정을 지으며 화답했다.


"그럼 저희 먼저 가보겠습니다. 회장님."


그말을 끝으로 장내에서 도망치듯 사라졌다.


"아드님이 내일 오전 비행기로 인천국제공항에 올 거에요."


정찬수가 감격한 얼굴로 되물었다.


"그 말씀이 정말입니까?"

"네. 국적기로 도착할 예정이니까 오전 9시에 시간 맞춰서 나가세요."


그의 두눈에 굵은 눈물방울이 흘러내렸다.

따거운 부성애였다.


"감사합니다. 회장님."

"한국에 도착했다고 안심하지는 마세요. 내가 지시를 내리면 아드님은 다시 미국으로 송환될지도 모르니까."


짐짓 엄포를 놓자, 그가 화들짝 놀란 얼굴로 부르짖었다.


"회장님에게 죽을 때까지 충성을 바치겠습니다. 믿어주십시오!"

"일단은 믿어드릴테니까, 목소리를 낮추세요. 시끄러우니까."

"예. 회장님."


그에게 단단히 주의를 줬다.


"지검장님이 책임지고 김영민과 이성곤을 단속하세요. 강천개발의 일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신경을 쓰시라고요."

"회장님의 말씀을 뼛속 깊이 새겨듣겠습니다."

"그럼 알아서 잘 하세요."


그리 말하며 자리에서 몸을 일으켰다.


"나중에 봅시다."

"살펴가십시오. 회장님."


정찬수는 그리 말하며 나를 향해 허리를 깊숙이 조아렸다.


*


인천공항 대합실.


정찬수는 초췌한 몰골로 눈 앞에 나타난 외아들 정민혁을 뜨겁게 끌어안았다.

눈물나는 부자상봉이었다.


그는 집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아들이 심적인 충격을 극복하는 대로 군대에 입대 시키기로 결심했다.

그 편이 가장 안전한다고 판단한 까닭이다.


더불어 당분간 제임스 박(강천)의 명령에 복종하기로 마음을 다잡았다.


그는 규격외의 인물이었다.

한국의 공권력 따위로는 그를 상대할 수 없었다.

강천의 뒤에는 미국이라는 막강한 권력이 있었고.

뿐만 아니라 초인적인 능력마저 일신에 구비했다.


정찬수는 잘 알고 있었다.

강천에게 거역하는 순간, 자신의 목숨이 위태롭다는 사실을.


그의 입에서 옅은 한숨이 새어나왔다.

그러기를 얼마나 했을까.

정찬수의 얼굴에 결연한 표정이 그려졌다.


그는 이번 기회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만들기로 결심했다.


그는 원래 부귀영화를 탐하는 인간이었다.

검찰 총장을 발판으로 정계에 투신한 뒤, 대통령이 되는 게 목표였다.

흔히 말하는 욕망의 화신이었다.


정찬수는 강천과 손을 잡기로 결론을 내렸다.

그의 막강한 배경과 경이적인 신체 능력을 잘만 활용하면 자신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래서였을까.

강천에게 복종하는 대가로, 자신의 이익을 확실히 추구하기로 작심했다.


오후 무렵.


이성곤은 중원시의 시장 집무실에서 잔머리를 굴리고 있었다.

그는 며칠 전에 횡령 배임 혐의를 훌훌 벗어던졌다.

정찬수가 그의 혐의를 무혐의로 종결한 덕분이었다.


그런 때문일까.

이성곤은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 다르다는 말처럼.

강천이 요구한 맹지 매각 절차에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았다.


자신을 거세게 옭아매던 특수부의 수사가 무혐의로 종결되자, 간이 배 밖으로 흘러나온 모양새였다.


허나 그는 강천의 무자비한 면모를 간과하고 있었다.

이성곤의 커다란 오판이었다.


그런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이성곤은 시장 업무가 끝나자마자 내연녀에게 한통의 전화를 걸었다.

오늘 밤, 그녀와 오붓한 시간을 만끽하기 위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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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88화 한국군의 유럽주둔을 추진하다 1 +3 24.09.05 343 5 12쪽
87 87화 무역전쟁 2 24.09.05 319 5 13쪽
86 86화 무역전쟁 1 24.09.04 351 4 12쪽
85 85화 기축통화 3 +2 24.09.04 406 6 12쪽
84 84화 기축통화 2 24.09.03 402 5 14쪽
83 83화 기축통화 1 24.09.03 442 6 12쪽
82 82화 초강대국 미국의 쓸쓸한 퇴장 1 +2 24.09.02 491 5 12쪽
81 81화 신세계 건설 1 24.09.02 483 6 12쪽
80 80화 K 컨텐츠의 전세계적인 시스템 구축 1 24.09.02 491 4 12쪽
79 79화 세상을 다 가져라 5 24.09.01 501 4 13쪽
78 78화 세상을 다 가져라 4 24.09.01 441 4 12쪽
77 77화 세상을 다 가져라 3 24.09.01 438 5 12쪽
76 76화 세상을 다 가져라 2 24.09.01 455 5 12쪽
75 75화 세상을 다 가져라 1 24.09.01 476 5 12쪽
74 74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4 24.08.30 499 6 12쪽
73 73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3 24.08.30 595 10 12쪽
72 72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2 24.08.29 676 9 13쪽
71 71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1 24.08.28 816 8 12쪽
70 70화 남태평양 한국 4 24.08.28 795 10 12쪽
69 69화 남태평양 한국 3 +2 24.08.28 853 7 12쪽
68 68화 남태평양 한국 2 24.08.27 938 11 13쪽
67 67화 남태평양 한국 1 +6 24.08.27 1,028 12 12쪽
66 66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6 24.08.26 1,025 12 12쪽
65 65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5 +2 24.08.26 999 17 12쪽
64 64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4 +2 24.08.26 1,097 19 12쪽
63 63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3 +4 24.08.26 1,297 23 12쪽
62 62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2 +4 24.08.25 1,248 26 12쪽
61 61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1 +4 24.08.25 1,389 26 12쪽
60 60화 강한남자의 전설 8 +2 24.08.24 1,377 25 12쪽
59 59화 강한남자의 전설 7 +2 24.08.24 1,416 24 12쪽
58 58화 강한남자의 전설 6 +6 24.08.23 1,471 26 12쪽
57 57화 강한남자의 전설 5 +4 24.08.23 1,622 28 12쪽
56 56화 강한남자의 전설 4 +2 24.08.22 1,724 26 12쪽
55 55화 강한남자의 전설 3 +4 24.08.21 1,994 33 12쪽
54 54화 강한남자의 전설 2 +6 24.08.21 2,026 28 12쪽
53 53화 강한남자의 전설 1 +6 24.08.20 2,175 37 12쪽
52 52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5 +2 24.08.20 2,008 34 12쪽
51 51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4 +2 24.08.20 1,942 28 12쪽
50 50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3 +2 24.08.20 1,922 29 12쪽
49 49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2 +1 24.08.20 1,900 32 13쪽
48 48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1 +1 24.08.19 1,915 31 14쪽
47 47화 킬재벌 개망나니 6 +1 24.08.19 1,901 32 12쪽
46 46화 킬재벌 개망나니 5 +2 24.08.19 1,909 32 12쪽
45 45화 킬재벌 개망나니 4 +3 24.08.19 1,990 34 12쪽
44 44화 킬재벌 개망나니 3 +1 24.08.19 1,993 34 12쪽
43 43화 킬재벌 개망나니 2 +2 24.08.19 2,096 36 12쪽
42 42화 킬재벌 개망나니 1 +2 24.08.18 2,245 33 14쪽
41 41화 절대무쌍 5 +4 24.08.18 2,138 34 12쪽
» 40화 절대무쌍 4 +6 24.08.18 2,241 34 12쪽
39 39화 절대무쌍 3 +2 24.08.18 2,349 38 13쪽
38 38화 절대무쌍 2 +3 24.08.17 2,505 41 13쪽
37 37화 절대무쌍 1 +4 24.08.16 2,688 39 13쪽
36 36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6 +3 24.08.15 2,642 44 12쪽
35 35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5 +4 24.08.14 2,772 43 12쪽
34 34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4 +5 24.08.13 2,846 46 13쪽
33 33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3 +2 24.08.12 2,908 49 13쪽
32 32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2 +2 24.08.11 2,971 50 13쪽
31 31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1 +4 24.08.10 3,176 45 13쪽
30 30화 네버다이 6 +2 24.08.10 3,193 46 12쪽
29 29화 네버다이 5 +2 24.08.09 3,102 43 13쪽
28 28화 네버다이 4 +2 24.08.08 3,216 45 12쪽
27 27화 네버다이 3 +4 24.08.07 3,314 49 14쪽
26 26화 네버다이 2 +2 24.08.06 3,350 54 12쪽
25 25화 네버다이 1 +3 24.08.06 3,479 54 12쪽
24 24화 블랙요원 10 +3 24.08.05 3,432 56 11쪽
23 23화 블랙요원 9 +4 24.08.05 3,380 53 12쪽
22 22화 블랙요원 8 +2 24.08.04 3,509 50 12쪽
21 21화 블랙요원 7 +2 24.08.04 3,645 47 12쪽
20 20화 블랙요원 6 +2 24.08.04 3,855 50 12쪽
19 19화 블랙요원 5 +3 24.08.03 3,826 56 12쪽
18 18화 블랙요원 4 +2 24.08.03 3,771 55 12쪽
17 17화 블랙요원 3 +6 24.08.03 3,979 56 13쪽
16 16화 블랙요원 2 +3 24.08.02 4,060 53 12쪽
15 15화 블랙요원 1 +2 24.08.02 4,140 57 12쪽
14 14화 환생 14 +7 24.08.02 4,116 56 15쪽
13 13화 환생 13 +3 24.08.02 4,202 57 15쪽
12 12화 환생 12 +4 24.08.02 4,293 57 13쪽
11 11화 환생 11 +2 24.08.02 4,533 62 12쪽
10 10화 환생 10 +3 24.08.02 4,797 64 12쪽
9 9화 환생 9 +3 24.08.02 4,942 65 12쪽
8 8화 환생 8 +11 24.08.02 5,149 68 12쪽
7 7화 환생 7 +6 24.08.02 5,400 73 12쪽
6 6화 환생 6 +12 24.08.02 5,696 77 13쪽
5 5화 환생 5 +14 24.08.02 6,121 88 12쪽
4 4화 환생 4 +12 24.08.02 6,312 96 12쪽
3 3화 환생 3 +7 24.08.02 6,743 93 11쪽
2 2화 환생 2 +7 24.08.02 8,863 100 12쪽
1 1화 환생 1 +15 24.08.02 18,215 10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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