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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리무진 님의 서재입니다.

절대초인이 재벌과 권력자를 힘으로 찍어누름

무료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대체역사

방탄리무진
작품등록일 :
2024.08.02 17:08
최근연재일 :
2024.09.05 09:25
연재수 :
88 회
조회수 :
231,068
추천수 :
3,190
글자수 :
493,436

작성
24.09.02 14:27
조회
483
추천
6
글자
12쪽

81화 신세계 건설 1

DUMMY

지연을 대동한 채.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해운대 별장을 방문했다.

우리는 별장의 루프탑 풀장에서 수영을 즐겼다.


그녀는 앙증맞은 비키니 차림으로 내 품에 안긴 채,

쉴 새 없이 조잘거렸다.


"아이돌 생활이 끝나면 오빠랑 결혼해서 귀여운 아이들을 낳고 싶어."

"진심으로 하는 말이야?"

"당연히 본심이지. 내가 그만큼 오빠를 사랑하는 증거라구."


지연은 그리 대꾸하며 내 입술에 뜨거운 키스를 퍼부었다.

결국 나는 그녀를 번쩍 안아들고, 침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다음날 새벽.


지연은 나에게 밤새도록 시달린 나머지, 파김치처럼 축 늘어진 얼굴로 내 품에서 깊은 잠을 자고 있었다.


나는 그녀를 조심스럽게 떼어놓은 후, 침대에서 내려섰다.


테라스에서 담배 한개피를 태울 찰나.

잠옷 가운의 주머니 속에 들어있는 위성폰이 요란한 울음을 토했다.


폰을 귓가에 가져가자 정찬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긴히 보고드릴 사안이 있습니다.


"전화로 하세요."


-전화상으로 보고를 드리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교황님.


"내가 꼭 가야 하나요?"


-죄송하지만 그렇습니다.


"1시간 후에 청와대로 갈테니까 보고 준비를 해놓으세요."


-예. 교황님.


전화를 끊은 뒤.

욕실로 들어갔다.

샤워를 할 생각이었다.


샤워를 끝마친 후, 드레스룸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드레스룸에서 맞춤 정장과 명품 시계, 구두를 착용한 뒤.

청와대를 목표로 불꽃같은 공간이동을 발현했다.


청와대 경내에 내려서자마자 본래 얼굴을 회복했다.

그 후, 집무실이 있는 본관 건물로 성큼성큼 걸어갔다.


그런 탓일까.

나를 발견한 무장 군인과 경호원, 보좌관들이 차례로 오체투지의 예를 취했다.


청와대 집무실에 들어서자, 새벽 시간임에도 여러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정찬수를 필두로 이필순 행정부 장관, 정기홍 과학기술부 장관, 주진형 기상청장이 나를 향해 일제히 오체투지의 예를 표했다.


그들에게 나직한 어조를 내뱉었다.


"자리에서 일어나세요."


그들이 일사불란하게 내 면전에 일렬로 도열했다.


육중한 마호가니 책상에 좌정하며, 일행의 좌장격인 찬수에게 지시를 내렸다.


"보고를 해보세요."


찬수가 고개를 끄덕이며 즉답했다.


"북미 대륙과 유럽, 일본 열도에 진도 4.0 이상의 지진이 최근 한달 사이에 무려 200차례 이상 발생했습니다."


그에게 심드렁한 어조로 되물었다.


"진도 4 정도면 별다른 피해가 없는 것 아닌가요?"


정기홍 과기부 장관이 찬수를 대신해서 답변했다.


"대한신국의 인공위성에 탑재된 지진파 탐지 장비를 이용해, 면밀한 조사를 한 결과 조만간 진도 20 이상의 파멸적인 대지진이 일본과 북미 대륙, 서유럽 지역에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그의 발언이 끝나자마자, 주진형 기상청장이 말을 덧붙였다.


"대한신국의 인공위성에 축적된 지진 데이터를 종합한 결과입니다. 확률적으로 우리가 예측한 대로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교황님."


정기홍에게 물었다.


"대한신국이 대기권에 쏘아올린 인공위성이 총 몇개죠?"

"오늘 날짜로 35,400개에 달하고 있습니다."

"인공위성의 지진 데이터가 정말 그렇게 정확한 건가요?"


주진형이 즉답했다.


"예. 지구상에서 발생하는 지진파를 완벽하게 탐지하는 시스템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긴급 보고를 올리는 것입니다."


내 걱정은 지진이 아니었다.

초대형 쓰나미였다.


"북미와 서유럽, 일본에서 대지진이 발생할 경우, 남태평양에 쓰나미가 발생할 확률이 어느 정도죠?"


정기홍이 기다렸다는 듯 대답했다.


"거의 99.99%퍼센트에 달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쓰나미의 예상 파고는 어는 정도죠?"


이번에는 주진형이 답변했다.


"최소 280미터에서 최대 380미터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필순 행정부 장관에게 질문을 던졌다.


"전국 해안가에 설치한 방파제의 높이가 몇 미터죠?"

"대다수 500미터 이상의 높이로 방파제를 조성한 상태입니다."

"두께는 어느 정도죠?"

"최소 20미터 이상입니다, 최대 380미터 높이로 예상되는 초대형 쓰나미가 들이닥쳐도 별다른 피해가 없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이필순의 믿음직한 확언이었다.

마음에 드는 태도였다.


찬수에게 물었다.


"북미 지역과 일본, 서유럽에 있는 대한신국 국민의 숫자가 총 몇명이죠?"

"교민을 제외하더라도 최소 50만 명 이상이 그 지역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고개를 끄덕이며 그에게 지침을 하달했다.


"대사관을 통해서 대한신국 국적자들에게 지금 당장 한국으로 복귀하라는 비상 연락를 취하세요."

"말씀대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눈 앞에 일렬로 도열한 그들에게 신신당부를 전했다.


"그리고 쓰나미가 올 가능성이 높으니까, 오늘 오전 10시부터 해변 지역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십시오."


"또한 오늘 이곳에서 오간 대화는 절대 외부로 노출하지 마십시오. 내 말이 무슨 뜻인지 아시겠습니까?"


그들이 긴장이 역력한 얼굴로 복명했다.


"예. 교황님!"


일주일 뒤.


청와대 관저의 응접실에서 벽면을 장식한 대화면 TV에 시선을 모았다.


-진도 20에 육박하는 전대미문의 초강력 지진이 북미 대륙과 일본 열도, 서유럽 일대를 덮쳤습니다.


-지금 현재 최소 3억 명 이상의 사상자와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대지진의 피해는 시간이 지날수록 눈덩이처럼 커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캘리포니아 지역과 중서부, 뉴욕을 포함한 뉴저지 일대가 하루아침에 흔적도 없이 자취를 감췄습니다.


-일본 열도 전체가 물속으로 잠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유럽 지역도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중략...


-대지진의 여파로 남태평양의 도서 지역에 높이 300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쓰나미가 발생했으며, 그로인해 수많은 인접 국가들이 재앙에 가까운 피해를 입었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중략...


곧바로 국가안보비상회의를 소집했다.


1시간 뒤.


청와대 지하에 조성된 핵벙커 회의실로 들어서자, 국가안보 비상회의 멤버들이 나를 향해 오체투지의 자세를 취했다.


그들에게 원탁 테이블에 착석할 것을 명령한 뒤.

테이블의 상석에 자리를 잡았다.


내 옆에 착석한 찬수가 모두발언을 내뱉었다.


"지금 우리는 중차대한 시점에 서 있습니다. 일본 열도 전체가 바다속 깊숙이 가라앉았고, 북미 대륙은 4분의 1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서유럽 지역과 남태평양 도서 지역에도 대지진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 대한신국은 500미터에 달하는 콘크리트 방파제 덕분에 별다른 피해가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치의 소홀함이 없이 초대형 쓰나미에 대비해야 합니다."


그의 발언이 끝나자마자 이원석 합참의장이 긴장한 얼굴로 입을 열었다.


"미국과 서유럽, 그리고 일본의 난민들이 한국으로 향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들의 숫자는 최소 3천만 명에서 최대 5천만 명 안팎으로 추산되는 실정입니다."


"특히 난민들의 대다수는 일본인들로 추정되고 있으며, 3일 안에 대한신국의 해역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그에게 질문을 던졌다.


"한국으로 향하는 난민들의 출신 국가를 확실히 말씀해 보세요."


이원석이 즉답했다.


"일본인 난민이 최소 3천만 명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북미와 서유럽 난민은 500만 명 이상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김의철 국정원장이 냉정한 어조로 입을 열었다.


"한국은 난민을 수용할 만한 형편이 아닙니다. 좁은 국토 안에 11억 명에 달하는 인구를 부양하는 것도 힘든 일인데, 수천만 명에 달하는 난민들을 수용하는 건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장내에 배석한 안보회의 멤버들이 일제히 고개를 끄덕였다.

김의철의 주장에 찬동하는 모양이었다.


나 역시 그들과 별반 생각이 다르지 않았다.

허나 그렇다고 해서 난민들을 매정하게 모른 척 하는 게 쉽지 않았다.

국제 여론에 신경을 써야 하는 까닭이다.


결단의 순간이 다가왔다.


장내에 배석한 안보회의 멤버들에게, 내 의중을 솔직히 밝혔다.


"난민들을 무작정 내친다면 국제 여론이 악화될 겁니다."


그리 말하자, 좌중이 조심스런 태도로 내 다음 말을 기다렸다.


"옥석을 가려서 난민들을 수용합시다. 범죄 전력이 없고, 마약 복용 전력이 없는 난민들을 수용하는 정책을 마련하세요."


내 결심을 밝힌 탓일까.

좌중이 언제 그랬냐는 듯,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적극적인 찬동을 표명했다.


찬수가 제일 먼저 내 말을 거들고 나섰다.


"교황님의 말씀대로 난민들을 매정하게 내치면 국제여론이 들고 일어날 겁니다. 그리 되면 한국에 좋을 일이 없어요. 그런 이우로 난민들을 옥석을 가려서 수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후로도 좌중이 차례로 내 의중에 찬동을 표명하는 언사를 쉴 새 없이 내뱉었다.

예정된 수순이었다.


안보회의를 끝마친 뒤.

찬수를 대동하고 집무실로 들어섰다.

그 후, 면전에 시립한 그에게 지시를 내렸다.


"전국 각지에 난민 캠프를 설치하세요. 그리고 난민들에게 지급할 식량과 식수, 의약품, 응급 의료진을 신속하게 배치하십시오."

"말씀대로 차질없이 준비를 하겠습니다."


그에게 재차 명령을 하달했다.


"그리고 우리 대한신국이 난민들을 대거 수용했다는 사실을 전 세계 언론에 널리 알리십시오."

"예. 교황님."


*


남극 지하 비밀 기지에 스콜스 락팰러 일행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을 수행하는 로마노프 비서실장에게 심각한 얼굴로 입을 열었다.


"인류멸살 프로젝트를 실행에 옮길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로마노프가 경악한 얼굴로 되물었다.


"전 세계 문명을 말살 시킬 생각이십니까?"


스콜스가 고개를 끄덕이며 지하 비밀 기지에 조성된 초고층 빌딩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는 빌딩의 탑층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로 들어선 뒤.

비밀 기지의 관리 책임자인 헤럴드 박사를 호출했다.


스콜스는 면전에 나타난 헤럴드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대체육 공장을 완공하셨나요?"

"예. 석달 전에 완공을 한 상태입니다."

"대체육 공장에서 생산할 수 있는 육류의 양이 어느 정도죠?"

"연간 2천만 톤에 달하는 육류 생산이 가능합니다."


스콜스가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재차 질문을 던졌다.


"밀 공장에서 생산가능한 양이 얼마죠?"

"연간 3천만 톤 가량의 밀의 생산이 가능합니다."

"식수는 확보하셨나요?"


헤럴드가 자신만만한 어조로 대답했다.


"예. 남극 지하에 풍부하게 매장된 지하수를 활용할 경우, 3,000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에게 원활한 식수 공급이 가능합니다."


"지하 기지에 수용 가능한 인구가 몇명이죠?"

"최대 4,000만 명에 달하는 인구를 수용할 수 있습니다."

"그들이 거주할 아파트의 건설이 언제 끝나는 거죠?"

"1년 안에 완공할 예정입니다."

"아파트 건설에 박차를 가해 주십시오."


헤롤드가 고개를 끄덕이며 은근한 어조로 물었다.


"정말 인류멸살 프로젝트를 실행하실 계획입니까?"


직후 스콜스의 입에서 적나라한 언사가 튀어나왔다.


"나는 황인종 따위가 지배하는 세계를 용납할 수 없습니다. 그런 이유로 위대한 백인종이 지배하는 완벽한 신세계를 건설할 생각입니다."


그리 말하며 나가라는 손짓을 해 보였다.


스콜스는 헤롤드가 장내에서 사라지자마자 로마노프 실장을 면전에 호출했다.


그는 눈 앞에 나타난 로마노프를 이끌고 홈바로 걸어갔다.

그 후, 칵테일을 음미하며 그와 속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그러기를 얼마나 했을까.

로마노프가 걱정이 가득한 얼굴로 입을 열었다.


"대한신국의 교황이라는 자는 공간이동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초능력자라고 합니다."


스콜스가 못마땅한 표정을 지으며 되물었다.


"갑자기 그런 말씀을 하는 이유가 뭐죠?"

"당연히 가주님의 신변이 걱정되서 드리는 말입니다. 교황이란 놈에게 가주님의 정체가 드러나면 생명이 위태롭습니다."

"흐으음..."


스콜스의 입에서 옅은 한숨이 새어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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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87화 무역전쟁 2 24.09.05 320 5 13쪽
86 86화 무역전쟁 1 24.09.04 351 4 12쪽
85 85화 기축통화 3 +2 24.09.04 407 6 12쪽
84 84화 기축통화 2 24.09.03 402 5 14쪽
83 83화 기축통화 1 24.09.03 443 6 12쪽
82 82화 초강대국 미국의 쓸쓸한 퇴장 1 +2 24.09.02 491 5 12쪽
» 81화 신세계 건설 1 24.09.02 484 6 12쪽
80 80화 K 컨텐츠의 전세계적인 시스템 구축 1 24.09.02 491 4 12쪽
79 79화 세상을 다 가져라 5 24.09.01 501 4 13쪽
78 78화 세상을 다 가져라 4 24.09.01 441 4 12쪽
77 77화 세상을 다 가져라 3 24.09.01 439 5 12쪽
76 76화 세상을 다 가져라 2 24.09.01 455 5 12쪽
75 75화 세상을 다 가져라 1 24.09.01 476 5 12쪽
74 74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4 24.08.30 499 6 12쪽
73 73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3 24.08.30 595 10 12쪽
72 72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2 24.08.29 676 9 13쪽
71 71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1 24.08.28 816 8 12쪽
70 70화 남태평양 한국 4 24.08.28 795 10 12쪽
69 69화 남태평양 한국 3 +2 24.08.28 853 7 12쪽
68 68화 남태평양 한국 2 24.08.27 938 11 13쪽
67 67화 남태평양 한국 1 +6 24.08.27 1,029 12 12쪽
66 66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6 24.08.26 1,026 12 12쪽
65 65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5 +2 24.08.26 999 17 12쪽
64 64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4 +2 24.08.26 1,097 19 12쪽
63 63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3 +4 24.08.26 1,297 23 12쪽
62 62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2 +4 24.08.25 1,248 26 12쪽
61 61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1 +4 24.08.25 1,389 26 12쪽
60 60화 강한남자의 전설 8 +2 24.08.24 1,377 25 12쪽
59 59화 강한남자의 전설 7 +2 24.08.24 1,417 24 12쪽
58 58화 강한남자의 전설 6 +6 24.08.23 1,472 26 12쪽
57 57화 강한남자의 전설 5 +4 24.08.23 1,622 28 12쪽
56 56화 강한남자의 전설 4 +2 24.08.22 1,724 26 12쪽
55 55화 강한남자의 전설 3 +4 24.08.21 1,995 33 12쪽
54 54화 강한남자의 전설 2 +6 24.08.21 2,026 28 12쪽
53 53화 강한남자의 전설 1 +6 24.08.20 2,176 37 12쪽
52 52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5 +2 24.08.20 2,008 34 12쪽
51 51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4 +2 24.08.20 1,942 28 12쪽
50 50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3 +2 24.08.20 1,922 29 12쪽
49 49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2 +1 24.08.20 1,900 32 13쪽
48 48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1 +1 24.08.19 1,915 31 14쪽
47 47화 킬재벌 개망나니 6 +1 24.08.19 1,902 32 12쪽
46 46화 킬재벌 개망나니 5 +2 24.08.19 1,910 32 12쪽
45 45화 킬재벌 개망나니 4 +3 24.08.19 1,990 34 12쪽
44 44화 킬재벌 개망나니 3 +1 24.08.19 1,994 34 12쪽
43 43화 킬재벌 개망나니 2 +2 24.08.19 2,096 36 12쪽
42 42화 킬재벌 개망나니 1 +2 24.08.18 2,246 33 14쪽
41 41화 절대무쌍 5 +4 24.08.18 2,138 34 12쪽
40 40화 절대무쌍 4 +6 24.08.18 2,241 34 12쪽
39 39화 절대무쌍 3 +2 24.08.18 2,349 38 13쪽
38 38화 절대무쌍 2 +3 24.08.17 2,505 41 13쪽
37 37화 절대무쌍 1 +4 24.08.16 2,689 39 13쪽
36 36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6 +3 24.08.15 2,642 44 12쪽
35 35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5 +4 24.08.14 2,772 43 12쪽
34 34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4 +5 24.08.13 2,846 46 13쪽
33 33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3 +2 24.08.12 2,908 49 13쪽
32 32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2 +2 24.08.11 2,971 50 13쪽
31 31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1 +4 24.08.10 3,176 45 13쪽
30 30화 네버다이 6 +2 24.08.10 3,193 46 12쪽
29 29화 네버다이 5 +2 24.08.09 3,102 43 13쪽
28 28화 네버다이 4 +2 24.08.08 3,216 45 12쪽
27 27화 네버다이 3 +4 24.08.07 3,314 49 14쪽
26 26화 네버다이 2 +2 24.08.06 3,350 54 12쪽
25 25화 네버다이 1 +3 24.08.06 3,479 54 12쪽
24 24화 블랙요원 10 +3 24.08.05 3,432 56 11쪽
23 23화 블랙요원 9 +4 24.08.05 3,380 53 12쪽
22 22화 블랙요원 8 +2 24.08.04 3,510 50 12쪽
21 21화 블랙요원 7 +2 24.08.04 3,645 47 12쪽
20 20화 블랙요원 6 +2 24.08.04 3,855 50 12쪽
19 19화 블랙요원 5 +3 24.08.03 3,826 56 12쪽
18 18화 블랙요원 4 +2 24.08.03 3,772 55 12쪽
17 17화 블랙요원 3 +6 24.08.03 3,979 56 13쪽
16 16화 블랙요원 2 +3 24.08.02 4,060 53 12쪽
15 15화 블랙요원 1 +2 24.08.02 4,140 57 12쪽
14 14화 환생 14 +7 24.08.02 4,116 56 15쪽
13 13화 환생 13 +3 24.08.02 4,202 57 15쪽
12 12화 환생 12 +4 24.08.02 4,293 57 13쪽
11 11화 환생 11 +2 24.08.02 4,533 62 12쪽
10 10화 환생 10 +3 24.08.02 4,797 64 12쪽
9 9화 환생 9 +3 24.08.02 4,942 65 12쪽
8 8화 환생 8 +11 24.08.02 5,150 68 12쪽
7 7화 환생 7 +6 24.08.02 5,400 73 12쪽
6 6화 환생 6 +12 24.08.02 5,696 77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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