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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리무진 님의 서재입니다.

절대초인이 재벌과 권력자를 힘으로 찍어누름

무료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대체역사

방탄리무진
작품등록일 :
2024.08.0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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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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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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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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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72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2

DUMMY

"미국과 중국, 유럽은 대한신국의 반도체에도 갖가지 올가미를 씌우기 위해 혈안입니다. 삼승전자가 생산하는 메모리 반도체는 물론이고, 파운드리 사업에도 징벌적인 관세를 부과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삼승전자의 시가총액은 4천조 수준으로 급락한 상황입니다. 해외 수출이 날이 갈수록 악화된 덕분이죠."


"그래서 저는 대한신국의 국격을 높이는 차원에서 미국과 중국, 유럽을 대상으로 무차별적인 징벌적인 관세 정책을 금년부터 시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찬수의 모두발언이 끝나자마자 이명수 경제부총리가 자리에서 몸을 일으켰다.

그 후, 자신의 소신을 과감하게 드러냈다.


"솔직히 말해서 우리 대한신국은 수출을 안해도 잘 먹고 잘 살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최고의 쌀 생산량과 9천억 배럴에 달하는 막대한 석유 자원, 그리고 11억 명에 달하는 경이적인 내수시장을 갖고 있기 때문이죠."


"미국과 중국, 유럽을 상대로 경제전쟁을 해도 백전백승을 할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하지만 우리 대한신국은 전 세계의 평화와 공동의 번영을 추구하는 국가입니다."


"미국과 유럽, 중국을 상대로 징벌적인 관세 정책을 취할 경우, 한국의 이미지가 땅바닥으로 추락할 겁니다."


유일현 외교부 장관이 이명수의 말을 거들고 나섰다.


"저 또한 이 부총리와 같은 생각입니다. 무분별한 무역보복 정책은 대한신국에 좋을 게 없습니다."


그러자 박준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고개를 저으며 완강한 목소리를 내뱉었다.


"미국과 중국, 유럽이 한국의 기업을 대상으로 징벌적인 관세 정책을 실시하는 상황에서, 대한신국 정부가 강건너 불구경하듯 가만히 있으라는 말씀입니까?"


그가 분노하듯 외치자, 김민기 경제수석의 입에서 선굵은 목소리가 새어나왔다.


"박 장관 말처럼 한국 대기업들의 피해에 대해서 수수방관한다면, 전 세계 국가들이 우리 대한신국 정부를 우습게 여길 겁니다."


"그런 이유로 저는 대한신국 정부 차원에서 미국과 중국, 유럽 각국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징벌적인 관세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드디어 내가 입을 열 차례였다.


국무위원들을 대상으로 중저음의 묵직한 목소리를 내뱉었다.


"한국 경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죠?"


내 질문이 떨어지자 이명수 부총리가 기다렸다는 듯 즉답했다.


"9.8% 안팎입니다."

"10%도 안되는 수준인가요?"

"그렇지만 한국처럼 거대한 규모의 경제를 구축한 국가에서 10%에 달하는 경제 비중은 엄청난 겁니다. 교황님."


이명수에게 재차 질문을 던졌다.


"10% 남짓한 경제규모를 액수로 환산해서 말씀해 보세요."


이번에도 그는 머뭇거리지 않고 즉답했다.


"금액으로 환산할 경우 1경 700조가 조금 넘는 수준입니다."


확실히 대한신국의 경제규모는 너무 거대해진 상태였다.

수출 비중이 10% 정도에 불과했지만, 금액적인 측면으로 환산할 경우 1경이 넘는 액수였기 때문이다.


속으로 그같은 생각을 할 찰나.

찬수의 목소리가 장내에 울려퍼졌다.


"11억 명에 달하는 강력한 내수경제를 갖고 있지만, 수출을 등한시 한다면 경제위기가 찾아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에게 넌지시 물었다.


"수상님은 미국과 중국을 상대로, 경제전쟁을 원하시는 건가요?"

"저들이 우리 대한신국을 우습게 보고 연일 파상적인 공세를 펼치지 않습니까?"


찬수가 그리 대꾸하며 나를 쳐다봤다.

그의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 됐다.

허나 국제경제는 신중하게 대응하는 게 순리였다.

화가 난다고, 무턱대고 징벌적인 관세 정책을 펼칠 수는 없었다.


"그 문제는 이쯤에서 접기로 하고, 주택공사에서 건설한 아파트가 총 몇 가구죠?"


내 질문이 떨어지자 끝자리에 앉아있던 오진우 국토부 장관이 몸을 벌떡 일으키며 즉답했다.


"총 6억 가구에 달하는 아파트의 건설을 끝마쳤습니다."

"평수를 말씀해 보세요."

"20평대 1억 5천만 가구, 그리고 30평대 4억 5천만 가구로 구성했습니다."


고개를 끄덕이며 그에게 재차 질문을 던졌다.


"민간 건설사의 신규 아파트에 대해서도 말씀을 해보세요."

"민간 건설사는 40평대 이상의 고급 아파트를 주로 건설하는 추세입니다. 그런 탓으로 대략 2,500만 가구 규모의 신규 아파트를 건설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오진우의 말처럼 민간 건설사는 부유층을 대상으로한 아파트 건설에 주력하고 있었다.


"고아원을 퇴소한 10억 명에 달하는 젊은 친구들에게, 주택공사가 건설한 아파트를 한달 월세 30만원에서 40만원 안팎에 제공하세요."


"미혼자는 20평대에 배정하시고, 신혼부부들에게는 30평대 아파트를 배정하십시오."

"예. 교황님."

"그리고 전국 각지에 대소 1천개에 달하는 친환경 무공해 쓰레기 소각장 건설에 박차를 가하세요."

"명심하겠습니다. 교황님."


진우가 제자리에 착석하자마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인 이기황에게 질문을 던졌다.


"쌀과 밀의 생산량에 대해서 보고를 해보세요."


그가 긴장이 역력한 얼굴로 자리에서 몸을 벌떡 일으켰다.

그 후, 내가 알고 싶어하는 내용을 소상히 보고했다.


"전년도 쌀의 생산량은 8천만 톤에 달했으며 밀은 3천만톤에 육박하는 생산량을 기록했습니다."

"전부 공장에서 생산한 건가요?"

"예. 친환경 고품질 생산시설에서 연중무휴로 쌀과 밀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고구마와 감자, 옥수수 등의 작물도 전부 공장에서 생산하는 중입니다."


그에게 재차 질문을 던졌다.


"쌀과 밀의 재고는 어떻게 처리하고 있죠?"

"대다수 북한에 무상으로 원조를 하고 있습니다."


고개를 끄덕이며 그에게 내 의중을 밝혔다.


"북한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와 동남아의 저개발 후진국에도 쌀과 밀을 무상으로 원조하세요."

"예. 교황님 말씀대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내 질문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었다.

농림축산부 장관에게 물어볼 내용이 많았다.


"호주와 미국, 뉴질랜드, 유럽에서 수입하는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양이 어느 정도죠?"

"소고기의 경우 800만톤에 달하는 수준이고, 돼지고기의 경우에는 1천만톤을 약간 넘는 양입니다."

"닭고기의 수입량도 말씀해 보세요."

"닭고기는 한국인들의 소울 푸드인 탓에 연간 2천만톤 정도를 수입하고 있습니다."

"대체육의 생산량은 어느 정도죠?"


이기황이 조심스럽게 답변했다.


"대체육의 경우 소고기는 2천만톤 정도를 생산하고 있으며, 돼지고기의 경우에는 3천만톤, 닭고기는 5천만톤을 생산했습니다."

"대체육의 가격을 말씀해 보세요."


그가 즉답했다.


"대체육은 실제 고기보다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며, 서민들과 중산층들이 대체육을 주로 소비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대한신국의 대체육 기술은 전 세계 최고 수준이었다.

실제 고기와 별다른 차이점이 없었다.

허나 사람들은 여전히 대체육보다 실제 고기를 더 좋아했다.

그런 탓으로 대체육은 서민들이 주로 애용하고 있었다.

어쩔 수 없는 현실이었다.


국무회의를 종료한 후, 이명수 경제부총리를 대동한 채.

청와대의 너른 경내를 거닐며 그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다.


그에게 물었다.


"애플이 한국에서 지난 1년간 달성한 매출 총액이 얼마죠?"


그가 막힘없이 즉답했다.


"한화로 300조 안팎입니다."

"애플의 스마트폰과 태블릿, 노트북이 모두 해외 공장에서 생산된 건가요?"

"예. 중국과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의 해외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한국에서 꿀만 빠는 거네요?"


이명수가 쓴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거렸다.


내 질문은 계속됐다.


"구글이 지난 1년간 한국에서 빨아먹은 돈이 얼마죠?"

"애플과 비슷한 규모로 알고 있습니다."

"300조 가량이라는 말씀인가요?"

"예. 교황님."

"마소가 한국에서 작년에 벌어간 돈이 얼마죠?"

"250조 안팎입니다."

"엔비디아가 벌어간 돈은 얼마죠?"

"200조 남짓입니다."

"넷플릭스가 벌어간 돈은 얼마죠?"

"150조 정도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이 벌어간 돈은 얼마죠?"

"50조 안팎입니다."

"테슬라 전기차가 벌어간 돈은 얼마죠?"

"40조 내외로 알고 있습니다."


그에게 시니컬한 목소리를 내뱉었다.


"한마디로 미국 IT 기업들에게 한국 시장은 젖과 꿀이 흐르는 파라다이스나 마찬가지군요."

"솔직히 그런 측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독일 자동차 3사와 프랑스, 이탈리아의 명품 업체들도 한국에서 매년 각각 수백조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는 추세입니다."


묵묵히 고개를 끄덕이며 경내에 위치한 정자로 발걸음을 옮겼다.


우리는 정자에 착석한 뒤.

발 아래 조성된 인공연못에 시선을 모았다.

연못에서는 황금 잉어들이 유려한 움직임을 과시하며 수영을 즐기고 있었다.


정자 위에 놓여진 물고기 사료들을 잉어들에게 던져준 뒤.

맞은편에 앉아있는 명수에게 넌지시 입을 열었다.


"중국과의 무역에서 발생한 흑자가 얼마죠?"

"한화로 120조 안팎입니다."


입에 담배 한개피를 베어물자, 명수가 주머니에서 라이터를 꺼내서 재빨리 담배불을 붙여주었다.


담배 연기를 훅 내뿜으며 그에게 물었다.


"일본과의 무역 수지도 흑자인가요?"

"예. 일본에서 발생한 흑자도 100조가 넘습니다."

"주로 석유 수출로 발생한 흑자인가요?"

"그렇습니다. 교황님."


DMZ에서 생산하는 대한신국의 원유는 북해산 브렌트유와 중동산 두바이유를 능가하는 고품질의 석유였다.

게다가 매장량도 9천억 배럴에 육박하는 수준이었다.

90억 명에 달하는 전 세계 인구가 250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양이었다.


그런 탓으로 중국과 일본은 한국에서 생산한 원유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매년 대량으로 매입했다.

그들 입장에서도 중동산 원유를 수입하는 것보다 경제성 측면에서 이득이었기 때문이다.


"일본산 자동차와 중국산 저가 공산품의 수입이 해가 갈수록 급증하고 있어요. 이 문제에 관해서 쓸만한 해법이 있나요?"


명수가 고개를 저으며 입을 열었다.


"양 국가에서 수입하는 자동차와 저가 공산품은 크게 문제될 소지가 없습니다."

"그렇게 판단하시는 근거를 말씀해 보세요."


명수가 공손한 태도로 설명을 시작했다.


"중국은 주로 저가 공산품 위주로 한국에 수출을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한국의 물가안정 측면에서 많은 도움이 되는 거죠."


"그리고 일본의 경우에는 내연기관차 위주로 수입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원유를 수출하는 대가라고 생각하시면 될 겁니다."


어느 정도 납득이 되는 명수의 말이었다.


*


늦은 밤.


나는 청와대 관저의 서재에서 TV 뉴스에 이목을 모았다.


-서울 율법재판소의 조정수 판사의 판결이 사회적인 큰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조정수 판사는 오늘 개최된 재판에서 피해자에게 전치 16주의 심각한 폭행을 자행한 대신그룹 이명욱 회장의 3남인, 피고인 이철민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조 판사는 피고 이철민이 초범이고, 음주 후에 우발적으로 폭행을 저지른 점을 참작해 이같은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의 변호인 측은 조 판사의 판결을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항소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시민들은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악습이 대한신국에 또 다시 되풀이 되는 것 같다며, 착잡한 심경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중략...


TV를 끈 뒤.

김강모 경찰청장에게 한통의 전화를 걸었다.


1시간 뒤.


내 앞에 김강모가 나타났다.

그는 나를 향해 오체투지의 예를 표한 뒤.

면전에 공손히 시립했다.


"서울 율법재판소의 조정수 판사를 전방위적으로 수사하세요."


그가 긴장이 역력한 얼굴로 복명했다.


"말씀대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그자가 대신그룹에서 돈을 받아먹은 증거가 나오는 즉시, 신성모독죄와 국가반역죄 혐의로 율법재판소에 기소하십시오."

"그리고 대신그룹의 이명욱 회장과 그의 아들인 이철민도 마찬가지 혐의로 기소하세요."

"예. 교황님."


나는 화가 많이 났다.

대한신국에 '무전유죄 유전무죄'라는 극악한 폐해가 되살아날 기미가 보인 탓이다.

그런 이유로 율법재판소의 판사들을 전방위적으로 감찰하기로 굳게 다짐했다.


마음을 정하자마자 김강모에게 재차 엄명을 내렸다.


"경찰들을 총동원해서 전국 율법재판소에서 근무하는 판사들을 전수조사 하세요. 그들이 피고인 측으로부터 금전을 수수한 행위를 포착하는 즉시, 나에게 보고를 올리세요."


강모가 결연한 얼굴로 복명했다.


"교황님의 말씀을 성심을 다해 받들겠습니다."


작가의말

선추코 부탁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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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87화 무역전쟁 2 24.09.05 319 5 13쪽
86 86화 무역전쟁 1 24.09.04 350 4 12쪽
85 85화 기축통화 3 +2 24.09.04 406 6 12쪽
84 84화 기축통화 2 24.09.03 402 5 14쪽
83 83화 기축통화 1 24.09.03 442 6 12쪽
82 82화 초강대국 미국의 쓸쓸한 퇴장 1 +2 24.09.02 490 5 12쪽
81 81화 신세계 건설 1 24.09.02 483 6 12쪽
80 80화 K 컨텐츠의 전세계적인 시스템 구축 1 24.09.02 490 4 12쪽
79 79화 세상을 다 가져라 5 24.09.01 500 4 13쪽
78 78화 세상을 다 가져라 4 24.09.01 440 4 12쪽
77 77화 세상을 다 가져라 3 24.09.01 437 5 12쪽
76 76화 세상을 다 가져라 2 24.09.01 454 5 12쪽
75 75화 세상을 다 가져라 1 24.09.01 475 5 12쪽
74 74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4 24.08.30 498 6 12쪽
73 73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3 24.08.30 594 10 12쪽
» 72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2 24.08.29 676 9 13쪽
71 71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1 24.08.28 815 8 12쪽
70 70화 남태평양 한국 4 24.08.28 794 10 12쪽
69 69화 남태평양 한국 3 +2 24.08.28 853 7 12쪽
68 68화 남태평양 한국 2 24.08.27 937 11 13쪽
67 67화 남태평양 한국 1 +6 24.08.27 1,028 12 12쪽
66 66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6 24.08.26 1,025 12 12쪽
65 65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5 +2 24.08.26 999 17 12쪽
64 64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4 +2 24.08.26 1,097 19 12쪽
63 63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3 +4 24.08.26 1,296 23 12쪽
62 62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2 +4 24.08.25 1,248 26 12쪽
61 61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1 +4 24.08.25 1,389 26 12쪽
60 60화 강한남자의 전설 8 +2 24.08.24 1,377 25 12쪽
59 59화 강한남자의 전설 7 +2 24.08.24 1,416 24 12쪽
58 58화 강한남자의 전설 6 +6 24.08.23 1,471 26 12쪽
57 57화 강한남자의 전설 5 +4 24.08.23 1,622 28 12쪽
56 56화 강한남자의 전설 4 +2 24.08.22 1,722 26 12쪽
55 55화 강한남자의 전설 3 +4 24.08.21 1,993 33 12쪽
54 54화 강한남자의 전설 2 +6 24.08.21 2,026 28 12쪽
53 53화 강한남자의 전설 1 +6 24.08.20 2,175 37 12쪽
52 52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5 +2 24.08.20 2,007 34 12쪽
51 51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4 +2 24.08.20 1,942 28 12쪽
50 50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3 +2 24.08.20 1,922 29 12쪽
49 49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2 +1 24.08.20 1,899 32 13쪽
48 48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1 +1 24.08.19 1,915 31 14쪽
47 47화 킬재벌 개망나니 6 +1 24.08.19 1,901 32 12쪽
46 46화 킬재벌 개망나니 5 +2 24.08.19 1,909 32 12쪽
45 45화 킬재벌 개망나니 4 +3 24.08.19 1,989 34 12쪽
44 44화 킬재벌 개망나니 3 +1 24.08.19 1,993 34 12쪽
43 43화 킬재벌 개망나니 2 +2 24.08.19 2,095 36 12쪽
42 42화 킬재벌 개망나니 1 +2 24.08.18 2,245 3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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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40화 절대무쌍 4 +6 24.08.18 2,240 34 12쪽
39 39화 절대무쌍 3 +2 24.08.18 2,349 38 13쪽
38 38화 절대무쌍 2 +3 24.08.17 2,505 4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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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34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4 +5 24.08.13 2,845 46 13쪽
33 33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3 +2 24.08.12 2,908 49 13쪽
32 32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2 +2 24.08.11 2,970 50 13쪽
31 31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1 +4 24.08.10 3,175 45 13쪽
30 30화 네버다이 6 +2 24.08.10 3,193 46 12쪽
29 29화 네버다이 5 +2 24.08.09 3,102 43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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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6화 네버다이 2 +2 24.08.06 3,349 54 12쪽
25 25화 네버다이 1 +3 24.08.06 3,479 5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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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17화 블랙요원 3 +6 24.08.03 3,978 56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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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7화 환생 7 +6 24.08.02 5,399 73 12쪽
6 6화 환생 6 +12 24.08.02 5,696 77 13쪽
5 5화 환생 5 +14 24.08.02 6,120 88 12쪽
4 4화 환생 4 +12 24.08.02 6,311 96 12쪽
3 3화 환생 3 +7 24.08.02 6,742 93 11쪽
2 2화 환생 2 +7 24.08.02 8,862 100 12쪽
1 1화 환생 1 +15 24.08.02 18,214 10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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