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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리무진 님의 서재입니다.

절대초인이 재벌과 권력자를 힘으로 찍어누름

무료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대체역사

방탄리무진
작품등록일 :
2024.08.02 17:08
최근연재일 :
2024.09.05 09:25
연재수 :
88 회
조회수 :
231,072
추천수 :
3,190
글자수 :
493,436

작성
24.08.21 00:15
조회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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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글자
12쪽

54화 강한남자의 전설 2

DUMMY

새벽 2시경.


동료 죄수들이 깊은 잠에 취했을 무렵.

전신 대주천에 도전하기로 결정했다.


결심을 굳히자마자 결가부좌를 틀고 앉았다.

그 뒤, 단전에 축기한 내공을 발바닥 중심에 위치한 용천혈로 내려보냈다.

그걸 시작으로 정수리의 백회혈을 목표로 쏘아진 화살처럼 내공을 올려보냈다.


그러기를 얼마나 했을까.

내가 올려보낸 내공이 미간 사이에 위치한 인당혈에 가로막혔다.

인당혈에 금성철벽같은 방패가 존재하는 것 같았다.


허나, 나는 포기하지 않고 인당혈에 1갑자에 달하는 전신 내공을 줄기차게 올려보냈다.

그러기를 2시간 정도가 지났을까.

단전에서 발원한 내공이 인당혈을 돌파함과 동시에, 정수리 끝에 위치한 백회혈을 시원하게 꿰뚫는 광경이 심안에 짙게 드리워졌다.


직후 머리속에서 큰 종이 울리는 듯한 소리가 들려왔고.

그걸 끝으로 모든 의식의 끈을 저절로 놓아버렸다.

어마어마한 충격파가 뇌리를 잠식한 탓이었다.


다음날.


온몸이 깃털처럼 가벼워졌다.

그리고 사지백해에서 용솟음치는 활화산같은 기운이 나를 지배했다.

전신 대주천의 순기능이었다.


천룡심법은 정주좌와를 막론하고 언제 어디서나 내공운용이 가능한 심법이었다.

그런 탓일까.

직전생과 마찬가지로 나는 자동 전신 대주천의 경지로 한순간에 등극했다.

공교로운 노릇이었다.


하지만 나는 이 정도로 만족할 수 없었다.

1갑자(60년) 정도의 내공은 나에게 많이 부족한 수준이었다.

아무리 못해도 최소 10갑자(600년) 이상이 내공을 원했다.

직전생을 능가하는 내공을 갖고 싶었다.

나름의 보상심리였다.


1년 후.


오늘도 아침 식사를 끝마치자마자 감방 안에서 오행심법에 집중했다.

그러기를 얼마나 했을까.

단전에 2개의 둥그런 구체가 느껴졌다.

천룡심법서에는 구체 모양의 기운이 포착되는 순간, 1갑자 내공을 완성한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고 나와있다.

서책의 내용대로라면 나는 이미 2갑자(120년)에 육박하는 내공을 완성한 셈이었다.

구체 모양의 내단을 2개나 완성한 까닭이다.


놀라운 일이었다.

나는 1년 3개월 만에 2갑자에 달하는 내공을 단전에 축적하는데 성공했다.


그 덕분일까.

몸이 날아갈듯이 가벼워졌고, 전신의 근골 역시 일반인들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강화되었다.

더불어 용솟음치는 파워가 온몸에 가득 들어찬 기분이었다.

나는 더 많은 내공을 단전에 축기하고 싶었다.

그런 이유로 사역을 나가고, 밥을 먹고 똥을 싸는 와중에도 천룡심법에 묵묵히 매진했다.


마음 속으로 심법의 구결을 암송하며 전신 대주천을 쉴 새 없이 운행한 것이다.


*


목공소에서 사역을 할 무렵.

방장 형님이 내 곁에 슬그머니 나타났다.


"나 먼저 나가게 되어서 조금 미안하구나."


그는 내일 출소할 예정이었다.

방장 형님은 나를 친 동생처럼 아껴주었다.

형님은 자신이 아끼는 천룡심법서를 나에게 아무 대가없이 건네줬다.


비록 죄를 짓고 교도소에 온 사람이었지만, 기본적인 인간성은 선한 남자였다.


"아니에요. 아무튼 출소를 축하드립니다. 형님."

"조금만 참고 버티면 가석방 심사를 받을 수 있으니까 이곳에서 모범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봐."


그말을 끝으로 내 주변에서 멀어졌다.


그런 탓일까.


회자정리였다.

만남이 있으면 반드시 헤어짐이 있다라는 고사성어가 절로 뇌리를 스쳤다.


다음날 방장 형님은 감방 동료들의 축하 속에 교도소를 출소했다.

예정된 수순이었다.


2년 후.


오늘도 목공소에서 사역을 끝마치자마자, 감방 한구석에서 결가부좌를 한 채 천룡심법에 매진했다.


면면부절하게 전신을 일주천한 내공이 백회혈을 일직선으로 꿰뚫을 찰나 폭풍같은 기운이 전신의 대맥과 세맥에 물밀듯이 몰려들었다.


동시에 정수리 부근에서 찬란한 광휘가 솟구쳤고.

구체 형태의 내단 3개가 단전에 또아리를 틀고 있는 모습이 심중에 생생히 드러났다.


드디어 3갑자(180년) 내공을 완성하는 순간이었다.

그런 탓일까.

감방 동료들이 일제히 경악한 표정을 지으며 뜬 눈으로 날밤을 지새웠다.


그날 이후, 감방 동료들은 나를 도사님으로 극진히 대접했다.

내 위험천만한 능력을 면전에서 생생히 목도한 탓이다.


***


내 단전에는 3갑자(180년)에 육박하는 내공이 축적된 상태였다.

허나, 이 정도로 만족할 수 없었다.


핵폭발을 감당할 수 있는 강력한 육체를 원했다.

금강불괴지체를 능가하는 절대불멸지체를 갈구한 것이다.


나는 파리에서 발생한 핵테러의 피해자였다.

그런 탓인지 3갑자 내공에 전혀 만족할 수 없었다.

핵폭발이 터져도 끄덕없는 몸을 갖고 싶었다.

그러자면 아무리 못해도 최소 천년 내공 정도는 완성해야 할 것 같았다.

본능적인 직감이었다.


어차피 나는 앞으로도 9년 동안 교도소에서 형을 살아야 하는 처지였다.

남는 게 시간이었다.

그런 이유로 천년 내공을 완성하기 위해 날밤을 잊은 채.

천룡심법에 용맹정진했다.


*


요즘 나는 본의 아니게, 양아치 건달들에게 참교육을 시전하는 올바른 남자가 되었다.


주먹 깨나 쓴다는 건달들이 툭하면 나에게 시비를 건 탓이다.

그런 이유로 현직 조폭들을 심심풀이 땅콩처럼 날마다 묵사발을 내버렸다.


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압도적인 순간 스피드와 파괴력, 동체시력으로 중무장한 나에게.

조폭 친구들은 세살 먹은 어린아이처럼 연약한 존재였다.


오늘 역시 마찬가지였다.

목공소에서 나름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덩치가 산만한 녀석이 내 앞에 나타났다.

녀석은 최소 150킬로 이상으로 보였다.

놈이 나를 잡아먹을 듯 노려보며 이죽거렸다.


"니가 주먹 좀 쓴다며? 한판 붙자. 십새끼야."


주변을 휘 둘러보자, 싸움 구경에 환장한 재소자들이 기대만발한 얼굴로 우리를 지켜보고 있었다.


녀석의 결투 신청을 회피한다면, 나는 교도소에서 상병신으로 낙인찍히게 된다.

교도소는 강자존의 세계였다.

도전을 해오면 무자비한 응징만이 정답인 곳이었다.


녀석에게 무덤덤한 어조로 대꾸했다.


"오후 5시에 목공소 뒤편으로 와라."

"오케이. 꼴에 자존심은 있는 모양이네. 낄낄낄...!"


녀석은 비릿한 조소를 쏟아내며 저 멀리 사라졌다.


덩치가 장내에서 사라지자마자 나와 같은 조에서 일하는 김씨 아저씨가 걱정이 가득한 얼굴로 입을 열었다.


"저 놈은 보통 놈이 아니라고."


그의 말은 계속 이어졌고.


"요즘 잘나가는 전국구 주먹이라구."

"신경쓰지 마세요. 한방에 끝내줄 테니까."


그리 말하며 목공일에 묵묵히 매진했다.


그날 오후 5시경.


목공소 일을 끝마치고 뒤편 공터로 들어서자, 나에게 시비를 건 덩치가 동료 재소자들과 농담 따먹기를 즐기는 광경이 시야에 들어왔다.


여차하면 단체로 덤빌 모양새였다.


공터 중앙에 도착한 뒤 덩치에게 말했다.


"자신 없으면 단체로 덤벼라."


그러자 녀석이 꼴에 자존심이 상했는지, 걸쭉한 욕설을 쏟아내며 나를 목표로 성난 멧돼지처럼 돌진해왔다.


3갑자를 바탕으로한 초월적인 동체시력을 완성한 덕분일까.

내 눈에는 녀석의 움직임이 느림보 거북이처럼 보였다.

그런 탓일까.

덩치의 굼벵이 같은 펀치를 가볍게 피해냄과 동시에.

녀석의 턱을 목표로 빛살같은 플라잉 니킥을 무자비하게 박아넣었다.


뿌각!


"크아악!"


턱뼈가 바스라지는 소리와 단말마의 비명이 동시다발적으로 울려퍼졌다.

직후 녀석이 데리고온 똘만이들이 벌떼처럼 나에게 몰려들었다.


양아치들의 흐느적거리는 손짓 발짓을 가볍게 피함과 동시에.

녀석들의 안면에 섬전같은 빠르기의 맨주먹을 벼락처럼 박아넣었다.


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


"으악! 크악! 끄아악! 으아악! 크아아아악...!"


열명 남짓한 녀석들이 맨 바닥에 길게 몸을 뉘였다.

그들은 하나같이 콧뼈가 주저앉고 강냉이가 우수수 떨어져나간 상태였다.


애처로운 절규를 토해내며 맨바닥을 기어다니는 녀석들에게 나직한 어조로 일갈했다.


"너희같은 놈들은 백명이 덤벼도 내 상대가 아니야. 한번만 더 주제 모르고 들이대면 니놈들은 죽음을 각오해야 할 거다."


그말을 끝으로 장내를 유유히 벗어났다.


그날 이후, 나는 교도소의 언터처블로 등극했다.

그 덕분인지 더 이상 나에게 도전장을 던지는 녀석들이 나타나지 않았다.

내 입장에서는 잘 된 일이었다.

속편하게 천룡심법에 매진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모든 게 좋은 것만은 아니었다.

거의 날마다 양아치 조폭들과 주먹다짐을 한 덕분에, 가석방 신청 대상자에서 제외된 것이다.


가석방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모범수가 되어야 했다.

허나 나는 날마다 싸움을 한 까닭에 모범수가 결코 될 수가 없었고.

당연히 가석방 신청조차 할 수 없었다.

아쉬웠지만 어쩔 수 없는 노릇이었다.


내가 마음만 먹으면 교도소에서 탈주하는 건,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니었지만.

나는 교도소를 탈주하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었다.

내공 수련에 미쳐있었기 때문이다.


내 입장에서 교도소는 내공을 수련하는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곳이었다.

그런 탓으로 교도소를 탈주할 생각 자체를 전혀 하지 않았다.

그럴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7년 후.


오늘도 목공소에서 사역을 끝마치고, 감방 안에서 천룡심법에 매진했다.

그러기를 얼마나 했을까.

내 몸이 허공으로 솟구침과 동시에 백색의 찬란한 서광이 발현됐다.


감방 안을 훤히 비춘 백색의 서광 탓일까.

동료 수감자들이 경악한 얼굴로 일제히 나를 올려다봤다.

그들이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무아지경에 깊숙이 몰입한 채.

탈태환골의 전 과정을 묵묵히 지켜봤다.


온몸의 피부 허물이 벗겨지고 새살이 돋아났고.

얼굴의 이목구비와 신체 골격이 새롭게 재구성되기 시작했다.


10시간에 달하는 탈태환골 과정을 묵묵히 참아내자.

단전에서 발원한 폭풍같은 내공이 감방 전체를 일순간에 휘감았다.

그런 탓일까.

미증유의 거력에 휩쓸린 동료 재소자들의 몸이 태풍에 휩쓸린 낙엽처럼 감방 안을 어지럽게 날아다녔다.


단전에 의식을 집중하자 17겹의 둥그런 구체가 심중에 드러났다.

17갑자(1020년)였다.

드디어 천년내공을 완성하는 순간이었다.


*


12년에 달하는 형기를 끝마치고 교도소문을 나서자 이 세상이 낯설게 느껴졌다.


나는 천년내공을 완성한 상태였다.

천룡심법에 용맹정진한 덕분이었다.

허나 여전히 불만족스로운 심경이었다.

1년 전부터 내공이 전혀 쌓이지 않은 탓이었다.


천년 이상의 내공을 단전에 축적하기 위해서는 특수한 비법이 필요한 모양이었다.


허나 천룡심법서에는 이렇다할 비법이 적혀있지 않았다.

그렇게 지난 1년 동안 내공을 늘리기 위해 나름 필사의 노력을 경주했지만, 이렇다할 성과를 얻지 못했다.

천년내공이 한계인 것 같았다.


씁쓸한 심사를 뒤로한 채, 교도소 근처의 버스정류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교도소를 출소하는 주인공이 멋있게 연출되지만 현실은 전혀 달랐다.


촌스러운 외투와 청바지 차림으로 보잘것 없는 가방을 어깨에 멘 채, 버스를 타야하는 그 기분은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은 결코 알 수 없을 것이다.


버스 승객들의 싸늘한 시선.

그들은 이미 내가 누구인지 대략적으로 짐작하는 눈치였다.

교도소를 출소한 인생막장.

그들의 시선에는 그같은 내용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었다.


그런 탓일까.

말로 표현못할 우울한 기분에 절로 빠져들었다.


그러기를 얼마나 했을까.

나를 태운 버스가 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했다.


4시간 후.


12년 만에 접한 서울이라 그런 걸까?

감개가 무량해지는 심경이었다.

반겨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지만, 왠지 기분이 그랬다.


센치한 기분에 사로잡힌 탓일까.

한강공원으로 절로 발걸음이 옮겨졌다.


한강 벤치에 털썩 주저앉은 채 어두운 강물에 시선을 고정했다.


무저갱처럼 짙은 어둠에 휩싸인 강변을 들여다보자,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절망적으로 느껴졌다.


천년내공을 완성했지만, 나를 반겨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나와 인연을 맺었던 사람들을 뇌리에 떠올려봤지만, 대다수 희미한 기억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는 격언이 마음에 와닿는 순간이었다.


얼마 후, 야밤의 창공으로 몸을 날렸다.

참으로 오랜만에 육지비행을 발현한 탓인지, 기분이 너무 상쾌했다.


6시간 뒤.


싱가포르에 도착하자마자 영국계 은행을 방문했다.

이 은행에 있는 비밀 계좌에서 돈을 찾기 위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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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87화 무역전쟁 2 24.09.05 320 5 13쪽
86 86화 무역전쟁 1 24.09.04 351 4 12쪽
85 85화 기축통화 3 +2 24.09.04 407 6 12쪽
84 84화 기축통화 2 24.09.03 402 5 14쪽
83 83화 기축통화 1 24.09.03 443 6 12쪽
82 82화 초강대국 미국의 쓸쓸한 퇴장 1 +2 24.09.02 491 5 12쪽
81 81화 신세계 건설 1 24.09.02 484 6 12쪽
80 80화 K 컨텐츠의 전세계적인 시스템 구축 1 24.09.02 491 4 12쪽
79 79화 세상을 다 가져라 5 24.09.01 501 4 13쪽
78 78화 세상을 다 가져라 4 24.09.01 441 4 12쪽
77 77화 세상을 다 가져라 3 24.09.01 439 5 12쪽
76 76화 세상을 다 가져라 2 24.09.01 455 5 12쪽
75 75화 세상을 다 가져라 1 24.09.01 476 5 12쪽
74 74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4 24.08.30 499 6 12쪽
73 73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3 24.08.30 595 10 12쪽
72 72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2 24.08.29 676 9 13쪽
71 71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1 24.08.28 816 8 12쪽
70 70화 남태평양 한국 4 24.08.28 795 10 12쪽
69 69화 남태평양 한국 3 +2 24.08.28 853 7 12쪽
68 68화 남태평양 한국 2 24.08.27 938 11 13쪽
67 67화 남태평양 한국 1 +6 24.08.27 1,029 12 12쪽
66 66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6 24.08.26 1,026 12 12쪽
65 65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5 +2 24.08.26 1,000 17 12쪽
64 64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4 +2 24.08.26 1,098 19 12쪽
63 63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3 +4 24.08.26 1,297 23 12쪽
62 62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2 +4 24.08.25 1,248 26 12쪽
61 61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1 +4 24.08.25 1,389 26 12쪽
60 60화 강한남자의 전설 8 +2 24.08.24 1,377 25 12쪽
59 59화 강한남자의 전설 7 +2 24.08.24 1,417 24 12쪽
58 58화 강한남자의 전설 6 +6 24.08.23 1,472 26 12쪽
57 57화 강한남자의 전설 5 +4 24.08.23 1,622 28 12쪽
56 56화 강한남자의 전설 4 +2 24.08.22 1,724 26 12쪽
55 55화 강한남자의 전설 3 +4 24.08.21 1,995 33 12쪽
» 54화 강한남자의 전설 2 +6 24.08.21 2,027 28 12쪽
53 53화 강한남자의 전설 1 +6 24.08.20 2,176 37 12쪽
52 52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5 +2 24.08.20 2,008 34 12쪽
51 51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4 +2 24.08.20 1,942 28 12쪽
50 50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3 +2 24.08.20 1,922 29 12쪽
49 49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2 +1 24.08.20 1,900 32 13쪽
48 48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1 +1 24.08.19 1,915 31 14쪽
47 47화 킬재벌 개망나니 6 +1 24.08.19 1,902 32 12쪽
46 46화 킬재벌 개망나니 5 +2 24.08.19 1,910 32 12쪽
45 45화 킬재벌 개망나니 4 +3 24.08.19 1,990 34 12쪽
44 44화 킬재벌 개망나니 3 +1 24.08.19 1,994 34 12쪽
43 43화 킬재벌 개망나니 2 +2 24.08.19 2,096 36 12쪽
42 42화 킬재벌 개망나니 1 +2 24.08.18 2,246 33 14쪽
41 41화 절대무쌍 5 +4 24.08.18 2,138 34 12쪽
40 40화 절대무쌍 4 +6 24.08.18 2,241 34 12쪽
39 39화 절대무쌍 3 +2 24.08.18 2,349 38 13쪽
38 38화 절대무쌍 2 +3 24.08.17 2,506 41 13쪽
37 37화 절대무쌍 1 +4 24.08.16 2,689 39 13쪽
36 36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6 +3 24.08.15 2,642 44 12쪽
35 35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5 +4 24.08.14 2,772 43 12쪽
34 34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4 +5 24.08.13 2,846 46 13쪽
33 33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3 +2 24.08.12 2,908 49 13쪽
32 32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2 +2 24.08.11 2,971 50 13쪽
31 31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1 +4 24.08.10 3,176 45 13쪽
30 30화 네버다이 6 +2 24.08.10 3,193 46 12쪽
29 29화 네버다이 5 +2 24.08.09 3,102 43 13쪽
28 28화 네버다이 4 +2 24.08.08 3,216 45 12쪽
27 27화 네버다이 3 +4 24.08.07 3,314 49 14쪽
26 26화 네버다이 2 +2 24.08.06 3,350 54 12쪽
25 25화 네버다이 1 +3 24.08.06 3,479 54 12쪽
24 24화 블랙요원 10 +3 24.08.05 3,432 56 11쪽
23 23화 블랙요원 9 +4 24.08.05 3,380 5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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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17화 블랙요원 3 +6 24.08.03 3,979 56 13쪽
16 16화 블랙요원 2 +3 24.08.02 4,060 53 12쪽
15 15화 블랙요원 1 +2 24.08.02 4,140 57 12쪽
14 14화 환생 14 +7 24.08.02 4,116 56 15쪽
13 13화 환생 13 +3 24.08.02 4,202 57 15쪽
12 12화 환생 12 +4 24.08.02 4,293 57 13쪽
11 11화 환생 11 +2 24.08.02 4,533 62 12쪽
10 10화 환생 10 +3 24.08.02 4,797 64 12쪽
9 9화 환생 9 +3 24.08.02 4,942 65 12쪽
8 8화 환생 8 +11 24.08.02 5,150 68 12쪽
7 7화 환생 7 +6 24.08.02 5,400 73 12쪽
6 6화 환생 6 +12 24.08.02 5,696 77 13쪽
5 5화 환생 5 +14 24.08.02 6,121 88 12쪽
4 4화 환생 4 +12 24.08.02 6,312 96 12쪽
3 3화 환생 3 +7 24.08.02 6,743 93 11쪽
2 2화 환생 2 +7 24.08.02 8,863 100 12쪽
1 1화 환생 1 +15 24.08.02 18,216 10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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