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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리무진 님의 서재입니다.

절대초인이 재벌과 권력자를 힘으로 찍어누름

무료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대체역사

방탄리무진
작품등록일 :
2024.08.02 17:08
최근연재일 :
2024.09.05 09:25
연재수 :
8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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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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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0
글자수 :
493,436

작성
24.08.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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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글자
12쪽

60화 강한남자의 전설 8

DUMMY

늦은 밤, 백악관 집무실.


올리버가 신중한 태도로 입을 열었다.


"오늘 이곳에서 보고 들은 내용은 절대 극비에 속하는 사항입니다. 의원님들이 무덤 속에 들어갈 때까지 비밀을 지키셔야 합니다."


그말이 끝나자마자, 전면에 위치한 화이트 스크린에서 한편의 동영상이 재생됐다.


상하원의 예결위원들의 시선이 화이트 스크린에 절로 모아졌다.


화이트 스크린에는 애팔라치아 산맥을 자유롭게 비행하는 강천의 모습이 생생히 드러난 상태였다.

더불어 그가 강기검을 이용해 암석들을 두부처럼 썰어대는 광경 역시 고스란히 노출됐다.


그런 때문일까.

장내에 배석한 예결위원들의 얼굴에 일제히 경악한 표정이 떠올랐다.


잠시 뒤.


공화당의 팰트맨 상원의원이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으며 질문을 던졌다.


"정말 저 동영상이 사실입니까?"


올리버가 묵묵히 고개를 끄덕이자, 민주당의 오마르 상원의원이 입을 열었다.


"나는 저 동영상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요즘처럼 딥페이크 영상이 판을 치는 세상에서 저 정도 영상은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하거든요."


얀센키 민주당 하원의원이 동조하는 발언을 내뱉었다.


"오마르 의원의 말처럼 저 동영상은 딥페이크 영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 두눈으로 직접 보기 전에는 동영상을 신뢰할 수 없어요."


제너선 공화당 하원의원도 마찬가지 입장이었다.


"동영상에 나온 내용을 우리는 신뢰할 수 없습니다."


예결위원들은 하나같이 스크린에 나온 동영상을 딥페이크 영상으로 확신하는 태도였다.


좌중을 대표해 팰트맨 상원의원이 입을 열었다.


"동영상 속에 나온 남자의 능력을 눈 앞에서 직접 확인하고 싶습니다."


올리버가 냉정한 어조로 대꾸했다.


"그전에 제가 한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제 말을 들어주시겠습니까?"


예결위원들이 일제히 고개를 끄덕이며 그의 다음말을 기다렸다.


올리버가 좌중을 휘 둘러본 후, 본론을 내뱉었다.


"동영상 속의 주인공은 실제로 존재하는 사람입니다. 히어로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주 나오는 슈퍼맨같은 남자죠."

"아무튼 제가 이런 동영상을 의원님들에게 공개한 이유는 한가지 부탁을 하기 위함입니다."


좌중의 시선이 올리버의 입에 모아졌다.


"동영상에 나온 남자는 최소 2만톤 이상으로 추정되는 막대한 금광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소유한 금광을 미국 정부에 매각하고 싶어합니다."


아르센 공화당 하원의원이 되물었다.


"내년에 편성하는 정부 예산에, 그자의 금광을 매입하는 예산을 특별 편성해 달라는 말씀입니까?"

"그렇습니다. 그런 이유로 의원님들에게 이런 비밀스런 동영상을 공개한 거죠."

"흐으음..."

"흐음...!

"으으음...!"


장내에 배석한 상하원의 예결위원들의 입에서, 동시다발적인 옅은 한숨이 새어나왔다.

그러기를 얼마 후, 팰트맨 상원의원의 입에서 단호한 어조가 흘러나왔다.


"일단 동영상 속의 남자를 우리가 직접 만나서, 초인적인 능력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확인하고 싶습니다."


올리버가 넌지시 되물었다.


"남자의 능력을 확인하면 금광 매입 예산을 내년에 특별 편성해 주시겠습니까?"


팰트맨이 고개를 끄덕이며 화답했다.


"긍정적으로 고려를 해보겠습니다. 그러니 남자를 만날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 주십시오."

"좋습니다. 제가 조만간 자리를 만들어보겠습니다. 대신 이번 사안은 초극비에 속한 사안이니 보안을 철저히 유지해 주십시오."


좌중이 일제히 고개를 힘차게 끄덕였다.


*


나는 남해의 절도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한편.

외부인들이 절도에 접근하는 걸 철저하게 차단하고 있었다.

귀하디 귀한 금광을 철통같이 보호하기 위함이었다.


금광으로 통하는 입구 주변에 텐트를 친 채.

컵라면으로 배를 채우며 섬 주변을 매의 시선으로 관찰했다.

그러기를 얼마나 했을까.

해경의 함정이 시야에 들어왔다.

절도를 경비하기 위해 출동한 모양이었다.


잠시 후.

해경 책임자가 내 앞에 나타났다.

그는 나를 향해 절도있게 경례를 한 뒤.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불편하신 점은 없으십니까?"

"저는 신경쓰지 말고, 섬 주변을 경비해 주세요."

"함정에 식당이 있거든요. 그곳에서 제대로 된 식사를 하시죠."


그는 내 편의를 봐주기 위해 나름 최선을 다하는 모양새였다.

허나, 나는 그의 쓸데없는 오지랍이 불편할 뿐이었다.


"저는 신경쓰지마시고 섬에 접근하는 어선이나 함정을 철통같이 감시해 주십시오. 그게 제가 원하는 겁니다."


그제야 책임자가 군기가 바짝 든 얼굴로 나에게 경례를 올려부쳤다.


"예. 회장님!"


해경 책임자를 돌려보낼 찰나.

대포폰이 요란한 울음을 토했다.


폰을 귓가에 가져가자 올리버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예결위원들이 브로를 직접 만나고 싶데.


"갑자기 그게 무슨 말이야?"


-브로의 능력을 자기들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싶다고 하더라.


"동영상을 보여줬잖아? 그 정도면 충분한 거 아니냐?"


-딥페이크 영상일 가능성이 높다고, 예결위원 대다수가 안믿는 눈치야.


"미국 예결위원들은 의심병 환자들만 모여있는 거냐?"


-나한테 화내지 말고, 브로가 직접 능력을 그자들에게 보여줘봐. 그럼 일이 깨끗하게 처리될거야.


녀석의 말대로 예결위원들 앞에서 초인적인 능력을 드러내야 할 것 같았다.


"자리를 만들어봐."


-오케이. 자리가 만들어지면 다시 연락할게.


"시간이 촉박해. 그러니까 빨리 자리를 만들라고."


그말을 끝으로 전화를 끊었다.


이틀 후.


애팔라치아 산맥 인근의 상공에 좌정한 채.

지상을 묵묵히 내려다봤다.


산중턱에는 올리버를 필두로 나이지긋한 미국의 영감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그리고 그들에게서 700미터 떨어진 지점에서는, 수천명의 무장 군인과 백악관 경호원들이 둥그런 원모양을 형성한 채.

철통같은 경계를 펼쳤다.

일반인들의 접근을 철저히 차단하는 모양새였다.


지금은 붉은 태양이 석양에 물드는 시간대였고.

나는 서산에 지는 태양을 뒤로한 채.

올리버와 영감님들이 있는 장소로 천천히 하강했다.


하늘에서 천신처럼 내려선 탓일까.

미국의회의 예결위원들이 하나같이 경외심이 가득한 얼굴로 나를 올려다봤다.


나는 그들에게 묵례를 취하자마자 다시 붉은 석양에 물든 애팔라치아 산맥의 하늘로 몸을 날렸다.


30분 동안 육지비행을 발현한 탓일까.

지상에서 나를 올려다보는 예결위원들의 만면 가득 나를 신처럼 떠받드는 표정이 그려졌다.


나는 다시 지상으로 하강하자마자 내공을 유형화한 길이 30미터 가량의 강기검을 체외로 배출했다.


그런 탓일까.

예결위원들은 물론이고 올리버마저 화들짝 놀란 얼굴로 나를 올려다봤다.


나는 그들의 시선을 도외시한 채.

30미터에 달하는 강기검을 애팔라치아 산맥의 정상으로 날려보냈다.

직후 강렬한 폭음이 장내에 태풍처럼 휘몰아쳤다.


콰쾅쾅쾅쾅!


내가 발현한 거대한 크기의 강기검이 산정상에 있는 큼지막한 암석들을 쉴 새 없이 난도질한 덕분이었다.


예결위원들을 대상으로 신위(神威)를 초현(初現)한 탓일까.

괜스레 기분이 흥분됐다.

난생처음으로 내 능력을 다수의 군중들 앞에서 과시해서 그런 것 같았다.


천신처럼 지상으로 하강하자, 예결위원들이 공포와 경외심이 복합된 표정을 지으며 나를 자연스럽게 우러러보았다.


그들은 나를 신으로 생각하는 눈치였다.

허나 그건 내가 원하는 게 아니었다.


그들 앞에 내려선 후, 내 의중을 솔직하게 밝혔다.


"만약 내 정체에 관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발설한 사실이 드러날 경우, 여러분들을 무조건 죽일 겁니다. 내 말이 무슨 뜻인지 아시겠습니까?"


예결위원들이 말잘듣는 아이처럼 머리를 위아래로 미친 듯이 왕복했다.


"그럼 저는 선약이 있는 관계로 먼저 가보겠습니다."


그말을 끝으로 붉은 석양 속으로 쾌속하게 몸을 날렸다.


그날 자정 무렵.


백악관 중앙 관저의 응접실에 들어서자.

홈바에서 위스키를 즐기던 올리버가 반가운 얼굴로 나를 반겼다.

일이 잘된 모양이었다.


녀석이 건네주는 마니티 한모금을 음미한 뒤.

나직한 어조로 입을 열었다.


"예결위원들을 설득하는데 성공한거냐?"

"당연하지. 브로를 살아있는 신이라고 어찌나 칭송하던지... 크흐흐..."


묵묵히 고개를 끄덕이며 창가 쪽으로 걸어갔다.

창밖에 시선을 고정하며 마티니를 여유로이 음미할 찰나.

녀석의 목소리가 등 뒤에서 들려왔다.


"2조 달러(2,800조)를 미국 정부의 국채로 줄게."

"나는 현찰이 좋다고."

"나도 그러고 싶은데, 미국 정부의 화폐 발행량이 정해져 있거든. 그래서 그래. 그러니까 내 입장을 이해해줘."


고개를 돌리며 녀석에게 물었다.


"미국 국채를 언제 현금화 할 수 있지?"

"5년 만기 국채로 줄게."

"5년 후에 현금화가 가능한 거냐?"

"그렇지. 대신 이자는 없어. 그건 도저히 불가능 하거든."

"액면가는 얼마 짜리냐?"

"10억 달러(1조 4천억)짜리 국채로 2,000장을 줄게."

"좋아. 미국채가 준비되는 즉시 나에게 연락을 줘."


녀석이 은근한 어조를 내뱉었다.


"그리고 앞으로 8년 동안 내가 부탁하는 일을 반드시 수행해 줘."


묵묵히 고개를 끄덕이며 창문을 통해서 백악관의 밤하늘로 몸을 날렸다.


일주일 후.


스위스 제네바의 UPS 은행을 방문했다.

미국 재무부가 발행한 액면가 10억 달러(1조 4천억)짜리 미국채 2,000장을 비밀 금고에 보관히기 위함이었다.


은행원에게 물었다.


"비밀 금고를 영구 사용하려면 비용이 얼마나 필요하죠?"


그가 즉답했다.


"영구적으로 비밀 금고를 사용하실 생각인가요?"

"네. 그렇습니다."

"비밀 금고는 대형 중형 소형 사이즈가 있습니다. 원하시는 크기를 말씀해 주십시오."

"중형 사이즈가 괜찮겠네요."

"중형 사이즈 금고를 영구 사용하시려면 5,000달러(700만원)를 지불하셔야 합니다."

"좋습니다."


지갑에서 100달러 지폐 50장을 꺼내서 은행원에게 내밀었다.


비밀 금고 영구 사용 계약서를 작성한 뒤.

은행원의 안내를 받으며 지하에 위치한 비밀 금고로 내려갔다.


나는 중형 사이즈의 금고가 모여있는 실내로 들어갔다.

실내에는 수천개의 대여 금고가 있었고.

그중에서 내가 영구 사용 권한을 얻은 금고는 오른쪽 벽면의 중간 위치에 있었다.


은행원이 직사각형 스타일의 철제 금고를 꺼내서 나에게 가져왔다.


"이곳에 귀중품을 보관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금고를 열 수 있는 전용 마스터키를 드리겠습니다."


그가 건네는 마스터키를 받아서 주머니에 넣었다.


"그럼 저는 이만 물러갈테니 귀중품을 보관하시고 이곳에서 나오시면 됩니다."


그말을 끝으로 은행원이 장내에서 사라졌다.


대여 금고 실내에는 CCTV가 전혀 존재하지 않았다.

고객들의 비밀을 철저하게 지켜주는 모양새였다.


007 가방에서 한화로 2,800조에 달하는 미국 국채 200장을 꺼내서 직사각형 스타일의 철제금고에 집어넣었다.


철제 금고를 원래 자리에 밀어넣은 후,

장내를 조용히 빠져나왔다.


*


남해의 절도에 미 7함대가 모습을 드러냈다.

7함대의 항공모함과 이지스함, 순양함에는 금광 채굴 장비가 산더미처럼 실려있었다.

본격적인 금광 채굴 작업이 시작되려는 모양새였다.


비슷한 시각, 청와대 집무실.


정찬수 대통령의 면전에 이명현 국가안보실장이 나타났다.


"미 7함대가 절도 근해에서 비밀 작전을 수행 중입니다."

"우리 정부에 사전에 통보를 한 겁니까?"

"오늘 아침에 갑자기 작전 수행 통보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명현이 정찬수를 슬쩍 살핀 뒤.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제 사견으로는 절도에 뭔가가 있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제가 사적으로 조사를 해봤는데, 최근에 절도의 사유지 대다수를 해외 법인이 인수했다고..."


명현이 말끝을 흐리며 그의 눈치를 살폈다.

직후 찬수가 얼굴을 잔뜩 찌푸리며 버럭했다.


"왜, 시키지도 않은 일을 당신 멋대로 하는 겁니까? 이 실장은 내가 시키는 일만 하면 되는 거에요!"

"죄송합니다. 대통령님."


명현이 송구한 얼굴로 허리를 숙였다.


"절도에 관해서는 앞으로 영원히 함구하십시오. 그게 내가 원하는 겁니다."

"명심하겠습니다. 대통령님."

"나가보세요."

"예."


찬수는 명현이 집무실에서 사라지자마자, 강천의 대포폰으로 전화를 걸었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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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88화 한국군의 유럽주둔을 추진하다 1 +3 24.09.05 344 5 12쪽
87 87화 무역전쟁 2 24.09.05 320 5 13쪽
86 86화 무역전쟁 1 24.09.04 351 4 12쪽
85 85화 기축통화 3 +2 24.09.04 407 6 12쪽
84 84화 기축통화 2 24.09.03 402 5 14쪽
83 83화 기축통화 1 24.09.03 443 6 12쪽
82 82화 초강대국 미국의 쓸쓸한 퇴장 1 +2 24.09.02 491 5 12쪽
81 81화 신세계 건설 1 24.09.02 484 6 12쪽
80 80화 K 컨텐츠의 전세계적인 시스템 구축 1 24.09.02 491 4 12쪽
79 79화 세상을 다 가져라 5 24.09.01 501 4 13쪽
78 78화 세상을 다 가져라 4 24.09.01 441 4 12쪽
77 77화 세상을 다 가져라 3 24.09.01 439 5 12쪽
76 76화 세상을 다 가져라 2 24.09.01 456 5 12쪽
75 75화 세상을 다 가져라 1 24.09.01 476 5 12쪽
74 74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4 24.08.30 499 6 12쪽
73 73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3 24.08.30 595 10 12쪽
72 72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2 24.08.29 676 9 13쪽
71 71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1 24.08.28 816 8 12쪽
70 70화 남태평양 한국 4 24.08.28 795 10 12쪽
69 69화 남태평양 한국 3 +2 24.08.28 854 7 12쪽
68 68화 남태평양 한국 2 24.08.27 938 11 13쪽
67 67화 남태평양 한국 1 +6 24.08.27 1,029 12 12쪽
66 66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6 24.08.26 1,026 12 12쪽
65 65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5 +2 24.08.26 1,000 17 12쪽
64 64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4 +2 24.08.26 1,098 19 12쪽
63 63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3 +4 24.08.26 1,297 23 12쪽
62 62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2 +4 24.08.25 1,248 26 12쪽
61 61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1 +4 24.08.25 1,390 26 12쪽
» 60화 강한남자의 전설 8 +2 24.08.24 1,378 25 12쪽
59 59화 강한남자의 전설 7 +2 24.08.24 1,417 24 12쪽
58 58화 강한남자의 전설 6 +6 24.08.23 1,472 26 12쪽
57 57화 강한남자의 전설 5 +4 24.08.23 1,623 28 12쪽
56 56화 강한남자의 전설 4 +2 24.08.22 1,724 26 12쪽
55 55화 강한남자의 전설 3 +4 24.08.21 1,995 33 12쪽
54 54화 강한남자의 전설 2 +6 24.08.21 2,027 28 12쪽
53 53화 강한남자의 전설 1 +6 24.08.20 2,176 37 12쪽
52 52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5 +2 24.08.20 2,008 34 12쪽
51 51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4 +2 24.08.20 1,943 28 12쪽
50 50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3 +2 24.08.20 1,923 29 12쪽
49 49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2 +1 24.08.20 1,900 32 13쪽
48 48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1 +1 24.08.19 1,915 31 14쪽
47 47화 킬재벌 개망나니 6 +1 24.08.19 1,902 32 12쪽
46 46화 킬재벌 개망나니 5 +2 24.08.19 1,910 32 12쪽
45 45화 킬재벌 개망나니 4 +3 24.08.19 1,990 34 12쪽
44 44화 킬재벌 개망나니 3 +1 24.08.19 1,994 34 12쪽
43 43화 킬재벌 개망나니 2 +2 24.08.19 2,096 36 12쪽
42 42화 킬재벌 개망나니 1 +2 24.08.18 2,246 33 14쪽
41 41화 절대무쌍 5 +4 24.08.18 2,139 34 12쪽
40 40화 절대무쌍 4 +6 24.08.18 2,241 34 12쪽
39 39화 절대무쌍 3 +2 24.08.18 2,350 38 13쪽
38 38화 절대무쌍 2 +3 24.08.17 2,506 41 13쪽
37 37화 절대무쌍 1 +4 24.08.16 2,689 39 13쪽
36 36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6 +3 24.08.15 2,642 44 12쪽
35 35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5 +4 24.08.14 2,772 43 12쪽
34 34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4 +5 24.08.13 2,846 46 13쪽
33 33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3 +2 24.08.12 2,908 49 13쪽
32 32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2 +2 24.08.11 2,971 50 13쪽
31 31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1 +4 24.08.10 3,176 45 13쪽
30 30화 네버다이 6 +2 24.08.10 3,194 46 12쪽
29 29화 네버다이 5 +2 24.08.09 3,102 43 13쪽
28 28화 네버다이 4 +2 24.08.08 3,216 45 12쪽
27 27화 네버다이 3 +4 24.08.07 3,314 49 14쪽
26 26화 네버다이 2 +2 24.08.06 3,350 54 12쪽
25 25화 네버다이 1 +3 24.08.06 3,479 54 12쪽
24 24화 블랙요원 10 +3 24.08.05 3,433 56 11쪽
23 23화 블랙요원 9 +4 24.08.05 3,380 53 12쪽
22 22화 블랙요원 8 +2 24.08.04 3,510 50 12쪽
21 21화 블랙요원 7 +2 24.08.04 3,645 47 12쪽
20 20화 블랙요원 6 +2 24.08.04 3,855 50 12쪽
19 19화 블랙요원 5 +3 24.08.03 3,826 56 12쪽
18 18화 블랙요원 4 +2 24.08.03 3,772 55 12쪽
17 17화 블랙요원 3 +6 24.08.03 3,979 56 13쪽
16 16화 블랙요원 2 +3 24.08.02 4,061 53 12쪽
15 15화 블랙요원 1 +2 24.08.02 4,140 57 12쪽
14 14화 환생 14 +7 24.08.02 4,116 56 15쪽
13 13화 환생 13 +3 24.08.02 4,202 57 15쪽
12 12화 환생 12 +4 24.08.02 4,293 57 13쪽
11 11화 환생 11 +2 24.08.02 4,533 62 12쪽
10 10화 환생 10 +3 24.08.02 4,797 64 12쪽
9 9화 환생 9 +3 24.08.02 4,943 65 12쪽
8 8화 환생 8 +11 24.08.02 5,150 68 12쪽
7 7화 환생 7 +6 24.08.02 5,400 73 12쪽
6 6화 환생 6 +12 24.08.02 5,697 77 13쪽
5 5화 환생 5 +14 24.08.02 6,121 88 12쪽
4 4화 환생 4 +12 24.08.02 6,312 96 12쪽
3 3화 환생 3 +7 24.08.02 6,743 93 11쪽
2 2화 환생 2 +7 24.08.02 8,863 100 12쪽
1 1화 환생 1 +15 24.08.02 18,216 10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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