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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리무진 님의 서재입니다.

절대초인이 재벌과 권력자를 힘으로 찍어누름

무료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대체역사

방탄리무진
작품등록일 :
2024.08.02 17:08
최근연재일 :
2024.09.05 09:25
연재수 :
8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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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58
추천수 :
3,190
글자수 :
493,436

작성
24.08.0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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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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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글자
12쪽

18화 블랙요원 4

DUMMY

지하 6층에 있는 사무실로 들어서자, 푸근하게 생긴 중년의 백인 아줌마가 나를 맞이했다.

그녀의 앞에는 길다란 테이블이 있었고, 그 위에는 사람 얼굴을 본 뜬 위장 마스크 수십개가 놓여져 있었다.


나는 본능적인 호기심에 이끌려 위장 마스크를 손으로 만져봤다.


놀랍게도 위장 마스크의 촉감은 사람의 얼굴 피부와 똑같았다.


사람의 얼굴 피부로 위장 마스크를 만든 건가?

속으로 그같은 생각을 할 찰나.

백인 아줌마가 입을 열었다.


"통성명은 생략할게요. 서로 알아서 좋을 일이 없으니까."


고개를 끄덕이며 대꾸했다.


"저는 제임스라는 가명을 사용하고 있어요."

"좋아요. 제임스라고 호칭할게요."


그녀를 손으로 가리키며 물었다.


"린다라고 불러도 될까요?"

"마음대로 하세요."

"그럼 지금부터 그쪽을 린다라고 부를게요."


아줌마가 밝은 미소를 지으며 본격적인 강의를 시작했다.


"테이블 위에 있는 위장 마스크는 사람의 얼굴 피부를 이용해서 만든 거에요."


내 예상이 맞았다.


"눈 앞에서 자세히 살피지 않으면 위장 마스크라는 사실이 드러날 이유가 없을 거에요."


린다 아줌마에게 물었다.


"위장 마스크를 쓰고 실제 작전에 나서는 건가요?"

"그건 때에 따라 달라요. 물론 현장요원들은 1인당 3개 내외의 위장 마스크를 지급받을 거에요."

"위장마스크를 써보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얼마든지 가능하죠. 써보세요."


린다는 그리 말하며, 흑인 얼굴을 본 뜬 위장 마스크를 나에게 내밀었다.


그녀가 건네준 흑인의 위장 마스크를 얼굴에 쓰자, 조금 답답한 느낌이 들었다.


벽면에 내걸린 전신 거울로 시선을 돌리자, 흑인의 얼굴로 위장한 내 모습이 드러났다.


목 부위는 동양인의 살색이고, 얼굴 부위만 흑인이라 그런지 위화감이 장난 아니었다.


"제임스같은 동양인이 흑인이나 백인으로 위장하기 위해서는 목 부위와 손을 같은 색조로 맞춰야 해요. 은근히 시간도 많이 걸리고, 번거로운 일이죠."


그녀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답답한 위장 마스크를 벗어서 테이블 위에 올려놓았다.


"제임스에게 가장 적합한 위장 마스크는 당연히 같은 동양인의 위장 마스크에요. 백인이나 흑인으로 위장할 생각은 하지 마세요."


그후로도 린다는 얼굴을 신속하게 위장하는 메이크업 기술을 나에게 전수해 주었다.


다음날.


지하 12층 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끝마친 뒤.

관계자의 안내를 받으며 지하 7층에 위치한 사무실로 올라갔다.


사무실에는 동양 아저씨가 있었다.

그 아저씨 역시 통성명을 생략한 채, 곧바로 본론에 돌입했다.


"저는 중국어 교관입니다. 일정 수준 이상의 중국어를 마스터 하셔야 이곳을 나갈 수 있을 겁니다."


그는 쓸데없는 짓을 하고 있었다.

나는 18세기 청나라 시대에 만주 팔기군에서 기병으로 근무한 전생이 있었고.

그 덕분에 중국의 표준어인 북경어를 완벽하게 구사할 수 있었다.


아저씨에게 유창한 북경어를 내뱉었다.


"이 수업은 나에게 아무 필요가 없어요. 나는 중국의 표준어인 북경어를 현지인 수준으로 구사가 가능하거든요."


내 완벽한 북경어를 확인한 아저씨가 놀란 얼굴로 되물었다.


"북경어를 어디에서 배우신 거죠?"


그에게 대충 둘러댔다.


"학교에서 배웠어요. 중국어에 재능이 있는지, 배우는 게 어렵지 않더라고요."


그가 미심쩍은 표정을 지었다.

내 말이 믿기지 않는 모양이었다.

물론 내 알 바 아니었고.


자리에서 몸을 일으키며 그에게 물었다.


"다음 수업이 있는 곳으로 안내를 부탁드릴게요."


결국 아저씨는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나를 지하 8층에 있는 사무실로 안내해 주었다.


8층 사무실에 들어서자 짙은 선글라스를 착용한 백인 아저씨가 보였다.


백인 아저씨가 냉정한 목소리로 물었다.


"중국어 능통자라는 사실을 숨긴 이유가 뭔가?"

"숨겼다기보다는 밝히지 않은 거죠."

"그렇단 말이지?"


그가 탐색하는 듯한 눈빛을 내비쳤다.

내 말의 진위를 속으로 판단하는 모양새였다.


"네. 사실입니다. 물어보지를 않더라고요. 그래서 아무 말 안하고 가만히 있었던 거죠."

"좋아. 이번 한번만 믿어주도록 하지. 그러나 차후에도 이런 일이 발생할 경우, 네놈은 심한 문책을 당할 거야."

"명심하겠습니다."


나는 입에서 나오는 대로 대충 둘러댄 후, 남자의 두눈을 정면으로 직시했다.

그가 착용한 짙은 선글라스는 나에게 아무 장애가 되지 않았다.


아저씨는 조금 당황한 눈빛이었다.

내 도전적인 눈빛에 기가 질린 표정이라고나 할까.


어색한 침묵이 장내에 멤돌었다.

그러기를 얼마나 했을까.

아저씨가 정식으로 자신의 소개를 했다.


"나는 CIA 수석작전요원인 게리 스톤이다."


조금 놀랐다.

내가 알기로 CIA 수석작전요원은 넘버 3에 속하는 인물이었다.

그런 대단한 인물이 나를 직접 교육하기 위해 이 곳에 나타났다.


그에게 물었다.


"수석작전요원님이 CIA의 중요한 작전을 거의 모두 지휘 하시는 건가요?"


그의 입가에 흡족한 미소가 내걸렸다.

허나 그의 미소는 금세 차가운 조소로 변해갔다.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사력을 다하는 모양새였다.


"귀관은 그런 것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없다."

"알겠습니다. 요원님."


그리 대꾸하자, 게리 스톤이 화이트 보드에 CIA의 작전 실행과 관련된 내용을 잔뜩 휘갈기기 시작했다.


별로 관심 없는 내용인 관계로, 속으로 딴 생각을 했다.

그러기를 잠시 뒤, 스톤이 나에게 질문을 던졌다.


"나는 귀관의 본명을 모른다. 알고 싶지도 않고."


그 역시 내 정체를 모르는 눈치였다.


"하지만 귀관이 현장요원으로 투입될 예정이라는 사실만큼은 잘 알고 있다."


그의 말이 계속 이어졌다.


"현장요원은 내근직 요원과 현장 무장 요원의 서포트를 받으며 임무를 수행하는 게, 기본적인 프로토콜이다. 그 말은 혼자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뜻이지."


묵묵히 고개를 끄덕이며, 그의 다음 말을 기다렸다.


"필드(현장)에서 내근직 요원과 무장 요원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설치면 네놈은 반드시 죽는다. 명심하도록."


그에게 진지한 태도로 대꾸했다.


"수석님의 말씀을 뼛속 깊숙이 새기겠습니다."


스톤이 냉막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기를 잠시 뒤, 만년필을 나에게 건넸다.


그에게 물었다.


"갑자기 만년필을 왜, 주시는 거죠?"


그가 비웃듯 대답했다.


"적들에게 잡혔을 경우, 이 만년필의 촉을 피부에 접촉시키면 3분 이내에 편하게 죽을 수 있다."


자살용 만년필이었다.

기분이 쎄해지는 순간이었다.


내 얼굴 표정을 유심히 살피던, 선글라스가 다시 말을 이었다.

작전에 관련된 시시콜콜한 내용이었다.


잠시 뒤.

그에게 넌지시 물었다.


"중국이나 북한을 대상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건가요?"


허나 그는 가타부타 말을 하지 않았다.


"귀관은 그런 것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없다. 작전이 떨어지면 최선을 다하도록."


그 말을 끝으로 사무실에서 나가라는 손짓을 해 보였다.


*


마이애미 항구의 트레이닝 센터에 입소한지 3일이 지났다.

그런 탓일까.

격투 트레이닝이 다시 진행됐다.


지하 2층으로 들어서자 건장한 체격이 흑인과 백인 두명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들은 편한 트레이닝복 차림이었다.

나 역시 트레이닝복을 걸친 탓에, 도복으로 갈아입을 필요성이 없었다.


우리는 상견례 따위의 요식행위를 거부한 채.

곧바로 1대 2 대련으로 돌입했다.

내 소문을 들었는지 교관님들이 긴장이 역력한 얼굴로 내 주변을 조심스럽게 맴돌었다.

내 핵펀치에 맞으면 골로 간다는 사실을 유념하는 모양새였다.


허나 그들은 내가 발군의 스피드를 보유했다는 사실을 간과했다.

나는 이형환위를 능가하는 극쾌의 순간 스피드를 과시하며, 녀석들을 향해 섬전처럼 쇄도해 들어갔다.


그들이 피할래야 피할 수 없는 극강의 스피드였다.

그런 탓일까.

녀석들은 내가 발현한 원투 스트레이트에 복부를 직격당하자마자.

단말마의 비명을 내지르며 허공을 한마리 새처럼 훨훨 날았다.


"크악! 으악!"


처량한 몰골로 나뒹구는 녀석들을 무심한 시선으로 일별할 무렵.

장내에 4명의 남자가 조용히 모습을 드러냈다.


CIA는 내 격투능력의 한계를 파악하고 싶은 모양이었다.


나는 또 다시 4명을 향해 불꽃같은 스피드로 짓쳐 들어갔다.

그리고 녀석들의 공포에 질린 얼굴을 만끽하며, 복부에 통렬한 좌우 어퍼컷을 연달아 꽂아넣었다.


"아악! 으아악! 크악! 끄아악!"


단말마의 비명이 장내에 메아리쳤다.


직후 8명의 남자가 다시 내 눈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에도 나는 그들의 복부를 목표로 무자비한 핵펀치를 아낌없이 선사했다.


잠시 뒤.


장내에 14명의 남자들이 의식불명인 채 널브러져 있었다.

나는 그들을 무심한 시선으로 내려다보며 다음 차례를 기다렸다.

예상대로 장내에 16명의 남자가 다시 등장했다.


이번에도 나는 그들이 도저히 피할 수 없는 극한의 순간 스피드를 과시하며 코뿔소처럼 돌진했다.

그들이 공포에 휩싸인 얼굴로 굼벵이처럼 느려터진 손짓 발짓을 해 보였고.

물론 나에게는 아무 위협이 될 수 없었다.


16명의 남자들 역시 내 발밑에 애처롭게 나뒹굴었다.


그들의 비명소리를 온몸으로 만끽하며 체육관을 나설 찰나.


32명의 남자가 새롭게 등장했다.

나는 CIA의 집요한 면모가 내심 마음에 들었다.

내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맛깔나는 먹잇감을 준비해준 탓이다.


이번에도 32명의 남자를 눈깜빡할 새에 모두 내 발밑에 무릎 끓렸다.


허나 CIA는 여기에서 멈출 생각이 없었는지, 무려 100명에 달하는 남자들을 새롭게 투입시켰다.


당연히 그들은 내 먹잇감에 불과했다.


나는 무아지경에 몰입한 채.

백명의 무리 속으로 몸을 던졌다.

그 후, 녀석들의 복부를 중심으로 불꽃같은 원투 스트레이트와 어퍼컷을 쉴 새 없이 퍼부었다.


녀석들의 솜뭉치같은 주먹질과 발길질은 나에게 아무 타격을 주지 못했다.

금강불괴에 근접한 내 육체는 인간의 주먹과 발길질에 무감각했다.

그 정도로 강력한 수준이었다.


15초만에 100명을 모두 때려눕히자, 그제야 장내가 고요해졌다.

예상대로 더 이상 내 앞에 나타나는 사람은 없었다.

오늘 수업은 이것으로 끝인 모양이었다.


*


오늘도 2층 체육관에서 격투 트레이닝을 이어갔다.


내 상대방은 군용 대검을 들고 나에게 덤벼들었고.

나는 녀석의 칼질을 가볍게 피함과 동시에 통렬한 어퍼컷을 복부에 박아넣었다.


퍼억!


"으악!"


녀석은 단말마의 비명을 내지르며 저 멀리 나가 떨어졌다.


그후로도 숫자를 늘려가며 대련을 이어나갔다.

그리고 종국에는 대검을 손에 든 다수(30명)의 남자들을 빛살같은 스피드로 모조리 작살을 내버렸다.


그날 밤.


나는 지하 12층에 배정된 숙소에서 운기행공에 전념했다.


할 일이 그것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마이애미 훈련 센터에 입소한지 6일째였다.

허나, 나는 더 이상 배울 것이 없었다.


현장 요원이 기본적으로 숙지해야 하는 사항을 모두 파악한 것이다.

더불어 완벽한 격투 능력까지 증명해 보였다.

중국어도 현지인 수준으로 구사하는 내가, 더 이상 무얼 배우겠는가.


이제 나는 현장에서 정보 취득을 주임무로 하는 블랙요원이 될 예정이었다.


운기행공에 매진하며 속으로 그런 생각을 할 찰나.

갑자기 문이 벌컥 열리며, 게리 스톤 수석작전요원이 내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귀관의 퇴소가 결정되었다. 3분 안에 짐을 정리해서 지상으로 올라오도록."


묵묵히 고개를 끄덕이며 여행용 캐리어에 준비해온 옷과 세면도구를 재빨리 수납했다.

그 후, 스톤 요원을 따라서 지상으로 올라갔다.


지상의 헬기 이착륙장에 들어서자, 멋드러진 헬리콥터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잠시 뒤.

스톤 요원의 배웅을 받으며 헬기에 몸을 실었다.

이제 본격적으로 현장에서 일을 시킬 모양이었다.

분위기가 그랬다.

물론 그 전에 CIA에서 약속한 연봉을 수령하는 게 급선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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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86화 무역전쟁 1 24.09.04 351 4 12쪽
85 85화 기축통화 3 +2 24.09.04 407 6 12쪽
84 84화 기축통화 2 24.09.03 402 5 14쪽
83 83화 기축통화 1 24.09.03 443 6 12쪽
82 82화 초강대국 미국의 쓸쓸한 퇴장 1 +2 24.09.02 491 5 12쪽
81 81화 신세계 건설 1 24.09.02 483 6 12쪽
80 80화 K 컨텐츠의 전세계적인 시스템 구축 1 24.09.02 491 4 12쪽
79 79화 세상을 다 가져라 5 24.09.01 501 4 13쪽
78 78화 세상을 다 가져라 4 24.09.01 441 4 12쪽
77 77화 세상을 다 가져라 3 24.09.01 439 5 12쪽
76 76화 세상을 다 가져라 2 24.09.01 455 5 12쪽
75 75화 세상을 다 가져라 1 24.09.01 476 5 12쪽
74 74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4 24.08.30 499 6 12쪽
73 73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3 24.08.30 595 10 12쪽
72 72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2 24.08.29 676 9 13쪽
71 71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1 24.08.28 816 8 12쪽
70 70화 남태평양 한국 4 24.08.28 795 10 12쪽
69 69화 남태평양 한국 3 +2 24.08.28 853 7 12쪽
68 68화 남태평양 한국 2 24.08.27 938 11 13쪽
67 67화 남태평양 한국 1 +6 24.08.27 1,028 12 12쪽
66 66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6 24.08.26 1,025 12 12쪽
65 65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5 +2 24.08.26 999 17 12쪽
64 64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4 +2 24.08.26 1,097 19 12쪽
63 63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3 +4 24.08.26 1,297 23 12쪽
62 62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2 +4 24.08.25 1,248 26 12쪽
61 61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1 +4 24.08.25 1,389 26 12쪽
60 60화 강한남자의 전설 8 +2 24.08.24 1,377 25 12쪽
59 59화 강한남자의 전설 7 +2 24.08.24 1,416 24 12쪽
58 58화 강한남자의 전설 6 +6 24.08.23 1,472 26 12쪽
57 57화 강한남자의 전설 5 +4 24.08.23 1,622 28 12쪽
56 56화 강한남자의 전설 4 +2 24.08.22 1,724 26 12쪽
55 55화 강한남자의 전설 3 +4 24.08.21 1,995 33 12쪽
54 54화 강한남자의 전설 2 +6 24.08.21 2,026 28 12쪽
53 53화 강한남자의 전설 1 +6 24.08.20 2,176 37 12쪽
52 52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5 +2 24.08.20 2,008 34 12쪽
51 51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4 +2 24.08.20 1,942 28 12쪽
50 50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3 +2 24.08.20 1,922 29 12쪽
49 49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2 +1 24.08.20 1,900 32 13쪽
48 48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1 +1 24.08.19 1,915 31 14쪽
47 47화 킬재벌 개망나니 6 +1 24.08.19 1,902 32 12쪽
46 46화 킬재벌 개망나니 5 +2 24.08.19 1,909 32 12쪽
45 45화 킬재벌 개망나니 4 +3 24.08.19 1,990 34 12쪽
44 44화 킬재벌 개망나니 3 +1 24.08.19 1,994 34 12쪽
43 43화 킬재벌 개망나니 2 +2 24.08.19 2,096 36 12쪽
42 42화 킬재벌 개망나니 1 +2 24.08.18 2,245 33 14쪽
41 41화 절대무쌍 5 +4 24.08.18 2,138 34 12쪽
40 40화 절대무쌍 4 +6 24.08.18 2,241 34 12쪽
39 39화 절대무쌍 3 +2 24.08.18 2,349 38 13쪽
38 38화 절대무쌍 2 +3 24.08.17 2,505 41 13쪽
37 37화 절대무쌍 1 +4 24.08.16 2,689 39 13쪽
36 36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6 +3 24.08.15 2,642 44 12쪽
35 35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5 +4 24.08.14 2,772 43 12쪽
34 34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4 +5 24.08.13 2,846 46 13쪽
33 33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3 +2 24.08.12 2,908 49 13쪽
32 32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2 +2 24.08.11 2,971 50 13쪽
31 31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1 +4 24.08.10 3,176 45 13쪽
30 30화 네버다이 6 +2 24.08.10 3,193 46 12쪽
29 29화 네버다이 5 +2 24.08.09 3,102 43 13쪽
28 28화 네버다이 4 +2 24.08.08 3,216 45 12쪽
27 27화 네버다이 3 +4 24.08.07 3,314 49 14쪽
26 26화 네버다이 2 +2 24.08.06 3,350 54 12쪽
25 25화 네버다이 1 +3 24.08.06 3,479 54 12쪽
24 24화 블랙요원 10 +3 24.08.05 3,432 56 11쪽
23 23화 블랙요원 9 +4 24.08.05 3,380 53 12쪽
22 22화 블랙요원 8 +2 24.08.04 3,509 50 12쪽
21 21화 블랙요원 7 +2 24.08.04 3,645 47 12쪽
20 20화 블랙요원 6 +2 24.08.04 3,855 50 12쪽
19 19화 블랙요원 5 +3 24.08.03 3,826 5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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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17화 블랙요원 3 +6 24.08.03 3,979 56 13쪽
16 16화 블랙요원 2 +3 24.08.02 4,060 53 12쪽
15 15화 블랙요원 1 +2 24.08.02 4,140 57 12쪽
14 14화 환생 14 +7 24.08.02 4,116 56 15쪽
13 13화 환생 13 +3 24.08.02 4,202 57 15쪽
12 12화 환생 12 +4 24.08.02 4,293 57 13쪽
11 11화 환생 11 +2 24.08.02 4,533 62 12쪽
10 10화 환생 10 +3 24.08.02 4,797 64 12쪽
9 9화 환생 9 +3 24.08.02 4,942 65 12쪽
8 8화 환생 8 +11 24.08.02 5,149 68 12쪽
7 7화 환생 7 +6 24.08.02 5,400 73 12쪽
6 6화 환생 6 +12 24.08.02 5,696 77 13쪽
5 5화 환생 5 +14 24.08.02 6,121 88 12쪽
4 4화 환생 4 +12 24.08.02 6,312 96 12쪽
3 3화 환생 3 +7 24.08.02 6,743 93 11쪽
2 2화 환생 2 +7 24.08.02 8,863 100 12쪽
1 1화 환생 1 +15 24.08.02 18,216 10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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