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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리무진 님의 서재입니다.

절대초인이 재벌과 권력자를 힘으로 찍어누름

무료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대체역사

방탄리무진
작품등록일 :
2024.08.02 17:08
최근연재일 :
2024.09.05 09:25
연재수 :
8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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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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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0
글자수 :
493,436

작성
24.08.2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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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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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글자
12쪽

62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2

DUMMY

뉴욕 맨해튼 423 빌딩 펜트하우스에 공화당의 팰트맨 상원의원이 나타났다.

그는 노집사의 안내를 받으며 2층에 위치한 서재로 올라갔다.

그 후, 서재 책상에 앉아있는 스콜스 락팰러에게 정중한 태도로 인사를 올렸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가주님."


스콜스는 미국을 암중에서 지배하는 락팰러 가의 절대자였다.

그런 탓일까.

그는 만인을 아래로 내려다보는 듯한 오만한 시선을 내비치며 무표정한 얼굴로 입을 열었다.


"무슨 일로 나를 보자고 한 겁니까?"


팰트맨이 기다렸다는 듯 아이패드를 스콜스에게 내밀었다.


스콜스의 두 눈이 강천의 신출귀몰한 활약상에 못 박힌 듯 고정됐다.


잠시 후.


스콜스가 확인하듯 되물었다.


"정말 이 동영상이 딥페이크 영상이 아닙니까?"

"예. 제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한 사항입니다. 절대 딥페이크 영상이 절대 아닙니다."

"저자의 정체를 아십니까?"

"저는 모르지만, 올리버 대통령은 알고 있을 겁니다."

"흐으음..."


스콜스의 입에서 옅은 한숨이 새어나왔다.

그러기를 얼마 후, 못마땅한 표정을 지으며 입을 열었다.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서 저자의 정체를 파악하세요."

"저도 그러고 싶은데, 올리버가 전혀 협조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주님을 찾아뵌 겁니다."

"그렇단 말이죠?"

"예. 가주님이 올리버를 설득하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알아서 할테니 이만 가보세요."

"예. 가주님."


스콜스는 팰트맨을 내보낸 뒤.

창가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는 맨해튼의 휘황찬란한 마천루에 시선을 고정한 채.

올리버에 대해 생각했다.


그와 올리버는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의 관계였다.

너무 가깝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멀지도 않은.

서로 데면데면한 사이였다.


올리버는 락팰러 가의 지원을 전혀 받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미국 대통령에 당선됐다.

당연히 락팰러 가의 말을 전혀 귀담아 듣지 않았다.

그럴 필요성을 못느낀 탓이다.


허나 이제 그에게 락팰러 가의 힘을 보여줄 차례였다.

스콜스는 금년 연말로 예정된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에 그의 심복인 말론을 앉힐 계획이었다.


미국의 경제 대통령으로 평가받는 연준 이사회 의장은 형식상 미국 대통령이 선출하는 것으로 대외적으로 알려졌지만.

실상은 락팰러 가의 지명으로 선출되는 자리였다.

이사회 의장 후보들의 추천권을 락팰러 가문이 보유한 탓이었다.


그런 탓으로 락팰러 가는 자기들 마음대로 연준 이사회 의장을 낙점했고.

오늘에 이르렀다.

이제 올리버에게 미국의 진짜 주인이 누군지 알려줄 차례였다.


스콜스는 속으로 그리 생각하며, 어딘가로 한통의 전화를 걸었다.


그날 밤.


백악관 집무실에 스콜스가 나타났다.

그는 올리버와 악수를 교환한 뒤.

가죽 소파에 온몸을 깊숙이 파묻었다.

그 후, 단도직입적인 언사를 내뱉었다.


"슈퍼맨같은 존재가 대통령 각하의 주변에 있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올리버가 냉랭한 표정을 지으며 반문했다.


"금시초문이군요. 누가 그런 헛소리를 하고 다니는 거죠?"

"다 알고 왔습니다. 발뺌해도 소용 없어요."


허나 올리버는 그의 말이 들리지 않는지, 새끼손가락을 이용해 오른쪽 귓구멍을 시원하게 파내기 시작했다.


"날벌레가 귀에 들어간 모양이네요. 하실 말씀이 더 없으시면 이만 나가주시죠."


스콜스의 짙은 눈썹이 꿈틀거렸고.

직후 그의 입에서 불만가득한 어조가 새어나왔다.


"정말 이런 식으로 나올 겁니까?"

"헛소문을 듣고 오셨나본데, 락팰러 가의 가주답게 체통을 지키세요. 그게 어울리니까. 쯧쯧..."


올리버가 혀를 끌끌 차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그같은 모습에 스콜스가 눈을 번뜩이며 작심발언을 내뱉었다.


"미국의 안보에 위협이 되는 존재를 수수방관하는 건, 직무유기에 해당합니다. 그러니 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남자에 대한 정보를 나에게 모두 공개하십시오."

"지금 나를 협박하는 겁니까?"


스콜스가 냉랭한 눈빛을 내비치며 대꾸했다.


"협박이 아니라, 미국의 국가안보에 대해서 말하는 겁니다. 그리고 금년 연말에 선출되는 연준의장으로 보스턴 캐피털의 말론 스퍼트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니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그말을 끝으로 장내에서 유유히 사라졌다.

그런 탓인지 올리버가 성난 표정을 지으며 제로드 국가정보국장을 면전에 호출했다.


그는 눈 앞에 나타난 제로드 정보국장에게 단호한 어조를 내뱉었다.


"오늘 이시간 이후부터 락팰러 가의 스콜스 가주를 전방위적으로 조사하십시오."


그러자 제로드가 화들짝 놀란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저었다.

그는 올리버의 최측근 인사였다.

그런 탓으로 우려가 가득한 얼굴로 입을 열었다.


"스콜스 락팰러의 안테나가 정보 기관에 쫙 깔린 상탭니다. CIA, NSA, FBI, 국토안보부를 막론하고 그자의 수하들이 지천에 널려있습니다."

"그래서 내 명령을 거부하겠다는 겁니까?"

"그게 아니라,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는 조언을 드리는 겁니다."

"끄응..."


올리버의 입에서 앓는 듯한 소리가 새어나왔다.


"락팰러 가문은 미국의 정치, 경제, 군사, 언론 등을 완벽히 장악한 집단입니다. 상하원에도 그자의 명령에 절대복종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뭐요?"


제로드가 기다렸다는 듯 즉답했다.


"락팰러 가문이 '신세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문이 정재계에 파다하게 나돌고 있습니다."

"신세계 프로젝트가 무슨 말이죠?"

"간단히 말해서 '인류멸살' 프로그램의 일종입니다."


올리버가 놀란 얼굴로 되물었다.


"그말이 정말입니까?"


제로드가 고개를 끄덕였다.


"극소수의 생존자를 제외한 80억 인류를 모두 죽인 후에, 남극 대륙 모처에서 신세계 인류를 재창조 하는 프로젝트라고 하더군요."

"설마...? 핵전쟁을 이용해서 인류를 모두 죽일 계획이라는 말인가요?"

"네.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제로드는 미국의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국가정보국장이었다.

그런 사람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올 정도면, 정보가 거의 확실하다는 의미였다.

올리버는 그같은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그자가 추진한다는 '신세계 프로젝트'를 비밀리에 조사하세요. 그리고 증거가 확보되는 즉시 스콜스를 비롯한 락팰러 가문의 인사들을 국가반역죄 명목으로 모두 잡아들이십시오."

"흐으으음...!"


제로드의 입에서 옅은 한숨이 새어나왔다.


잠시 후, 그가 곤혹스러운 얼굴로 입을 열었다.


"락팰러 가문이 운용하는 사병 규모가 5만명이 넘습니다. 대다수 중화기로 무장한 상태죠. 그리고 핵배낭도 수백여 개 이상을 확보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올리버의 입에서 완강한 목소리가 튀어나왔다.


"무조건 내 말대로 하십시오. 이건 명령입니다!"

"스콜스를 체포하려면 거의 내전 수준의 전쟁을 각오하셔야 할 겁니다. 그리고 언론에서도 대통령 각하를 상대로 전방위적인 비토 여론이 형성될텐데..."


그가 말끝을 흐리며 올리버의 눈치를 살폈다.


"현실적으로 대통령 각하가 감당하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그러니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락팰러 가문과 타협을 하시죠. 그길이 최선입니다. 대통령 각하."


허나 올리버는 인류멸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락팰러 가문과 타협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

그들은 인류의 적이었다.


"일단 내가 지시한 대로 락팰러 가문을 면밀하게 조사하세요."


결국 제로드가 체념한 얼굴로 순순히 복명했다.


"말씀대로 조치하겠습니다."


*


남태평양의 수심 4천미터 바닥에 결가부좌를 틀고 앉은 채.

뇌호혈에 한줄기 내공을 올려보냈다.

그러기를 얼마나 했을까.

갑자기 올리버의 어두운 낯빛이 심중에 드러났다.

녀석에게 뭔가 일이 생긴 모양이었다.


상단전에 주입한 내공을 단전으로 되돌리자마자, 수면 위로 힘차게 몸을 솟구쳤다.


남태평양 상공에서 육지비행을 발현할 찰나.

이상한 현상이 발생했다.

내 몸이 갑자기 희미해지며 한순간에 워싱턴에 도착한 것이다.


생각의 속도(思速)로 움직인 모양새였다.

믿기지 않는 순간이었다.

그저 마음 속에 워싱턴을 떠올렸을 뿐인데, 한순간에 워싱턴에 도착한 탓이다.


전면을 응시하자 백악관이 보였다.

곧바로 마음 속에 백악관 집무실을 떠올렸다.

직후 백악관 집무실이 눈 앞에 '짠'하고 나타났다.

흔히 말하는 공간이동이었다.


그런 탓일까.

집무실 책상에서 얼굴을 잔뜩 찌푸리고 있던 올리버가 놀란 얼굴로 나를 쳐다봤다.

유령처럼 녀석의 면전에 나타나서 그런 것 같았다.


"잠깐만 기다려봐라. 확인할 일이 있으니까."


그말과 동시에 서울 강남에 있는 오피스텔을 마음 속에 떠올렸다.

순간 공간이 꿈결처럼 일그러짐과 동시에 오피스텔이 눈 앞에 나타났다.

내 오피스텔이라는 사실을 확인하자마자, 다시 워싱턴 백악관을 마음 속에 떠올렸다.


직후 공간이 변하며 백악관 집무실이 시야에 들어왔다.

그리고 책상에 앉아있는 올리버의 모습도 눈에 들어왔다.

공간이동이 확실했다.


나는 이제 마음만 먹으면 생각의 속도로 전 세계 어느 곳이나 출입할 수 있었다.

1만 갑자 내공의 순기능이었다.


그런 탓일까.

내 입가에 회심의 미소가 그려졌다.

그저 열심이 내공 연마에 힘을 쏟았을 뿐인데, 공간이동이라는 선물을 쟁취한 탓이다.


바로 그때, 올리버의 놀란 목소리가 귓전에 스며들었다.


"대체 무슨 마술을 부리는 거야? 유령처럼 움직이는 스킬을 터득한거야?"

"그건 나중에 차차 알려줄게. 그런데 무슨 고민을 그리 하는 거냐? 얼굴 표정이 안좋은 것 같은데?"


녀석이 시니컬한 고소를 지으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말못할 고민이 있는 눈치였다.


집무실 한켠에 조성된 홈바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 후, 홈바에서 마티니를 음미하며 집무실 책상에 앉아있는 올리버에게 넌지시 말했다.


"형한테 솔직하게 말해봐라. 고민이 뭐야?"


그제야 녀석이 속내를 드러냈다.


"스콜스 락팰러라는 놈이 골치를 썩이고 있어."

"그놈이 누군데?"

"락팰러 가문의 수장인데, 이상한 짓거리를 하는 것 같아."

"이상한 짓거리가 뭔데?"

"인류멸살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 같아."

"인류멸살?"

"말그대로 80억 인류를 모두 말살한 후에, 신세계를 재창조하는 프로젝트지."


고개를 저었다.


"너는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응. 충분히 말이 되지. 락팰러 가문은 그만한 능력이 있거든."

"락팰러 가문이 그렇게 대단한 집안이냐?"


녀석이 머리를 끄덕이며 입을 열었다.


"미국의 경제와 정치, 언론, 군사 전부문을 장악한 집단이야. 놈들이 마음만 먹으면 미국 대통령인 나도 무사하지 못할 정도지."


올리버는 그리 말하며 내 쪽으로 천천히 걸어왔다.


녀석에게 마티니 한잔을 건네며 물었다.


"미국 정부가 함부로 손댈 수 없는 놈이냐?"

"맞아. 정부에서 일하는 관리와 정보기관의 고위 간부 대다수가 스콜스의 하수인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야."

"법적으로 처벌하는 것도 불가능한 모양이네?"


녀석이 고개를 끄덕이며 마티니를 시원하게 원샷했다.


올리버의 빈잔에 마티니를 가득 따라부은 뒤.

나직한 목소리로 말했다.


"네놈이 원하면 스콜스를 처리해줄게. 말만 하라고."

"아직 증거가 확실하지 않아."

"내가 놈을 죽이는 게 마음에 걸려서 그러는 거야?"

"조금 그런 측면이 있어. 워낙 중요한 인물이라 함부로 죽이면 안될 것 같거든."

"알았다. 그럼 마음이 변하면 언제라도 형한테 연락을 해라. 깨끗하게 처리해 줄테니까."


그리 말하며 자리에서 몸을 일으켰다.


마음 속에 서울 강남의 오피스텔을 떠올리자, 눈 앞의 풍경이 일변했다.

강남 오피스텔에 도착한 것이다.

공간이동은 생각의 속도로 이동했다.

그런 탓인지, 당최 적응이 되지 않았다.


그저 마음 속에 이동할 장소를 떠올리자마자, 그 장소가 눈 앞에 '짠' 하고 나타난 탓이다.


작가의말

선추코 부탁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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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86화 무역전쟁 1 24.09.04 351 4 12쪽
85 85화 기축통화 3 +2 24.09.04 407 6 12쪽
84 84화 기축통화 2 24.09.03 402 5 14쪽
83 83화 기축통화 1 24.09.03 443 6 12쪽
82 82화 초강대국 미국의 쓸쓸한 퇴장 1 +2 24.09.02 491 5 12쪽
81 81화 신세계 건설 1 24.09.02 484 6 12쪽
80 80화 K 컨텐츠의 전세계적인 시스템 구축 1 24.09.02 491 4 12쪽
79 79화 세상을 다 가져라 5 24.09.01 501 4 13쪽
78 78화 세상을 다 가져라 4 24.09.01 441 4 12쪽
77 77화 세상을 다 가져라 3 24.09.01 439 5 12쪽
76 76화 세상을 다 가져라 2 24.09.01 456 5 12쪽
75 75화 세상을 다 가져라 1 24.09.01 476 5 12쪽
74 74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4 24.08.30 499 6 12쪽
73 73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3 24.08.30 595 10 12쪽
72 72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2 24.08.29 676 9 13쪽
71 71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1 24.08.28 816 8 12쪽
70 70화 남태평양 한국 4 24.08.28 795 10 12쪽
69 69화 남태평양 한국 3 +2 24.08.28 854 7 12쪽
68 68화 남태평양 한국 2 24.08.27 938 11 13쪽
67 67화 남태평양 한국 1 +6 24.08.27 1,029 12 12쪽
66 66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6 24.08.26 1,026 12 12쪽
65 65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5 +2 24.08.26 1,000 17 12쪽
64 64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4 +2 24.08.26 1,098 19 12쪽
63 63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3 +4 24.08.26 1,297 23 12쪽
» 62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2 +4 24.08.25 1,249 26 12쪽
61 61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1 +4 24.08.25 1,390 26 12쪽
60 60화 강한남자의 전설 8 +2 24.08.24 1,378 25 12쪽
59 59화 강한남자의 전설 7 +2 24.08.24 1,417 24 12쪽
58 58화 강한남자의 전설 6 +6 24.08.23 1,472 26 12쪽
57 57화 강한남자의 전설 5 +4 24.08.23 1,623 28 12쪽
56 56화 강한남자의 전설 4 +2 24.08.22 1,724 26 12쪽
55 55화 강한남자의 전설 3 +4 24.08.21 1,995 33 12쪽
54 54화 강한남자의 전설 2 +6 24.08.21 2,027 28 12쪽
53 53화 강한남자의 전설 1 +6 24.08.20 2,176 37 12쪽
52 52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5 +2 24.08.20 2,008 34 12쪽
51 51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4 +2 24.08.20 1,943 28 12쪽
50 50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3 +2 24.08.20 1,923 29 12쪽
49 49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2 +1 24.08.20 1,900 32 13쪽
48 48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1 +1 24.08.19 1,916 31 14쪽
47 47화 킬재벌 개망나니 6 +1 24.08.19 1,902 32 12쪽
46 46화 킬재벌 개망나니 5 +2 24.08.19 1,910 32 12쪽
45 45화 킬재벌 개망나니 4 +3 24.08.19 1,990 34 12쪽
44 44화 킬재벌 개망나니 3 +1 24.08.19 1,994 34 12쪽
43 43화 킬재벌 개망나니 2 +2 24.08.19 2,096 36 12쪽
42 42화 킬재벌 개망나니 1 +2 24.08.18 2,246 33 14쪽
41 41화 절대무쌍 5 +4 24.08.18 2,139 34 12쪽
40 40화 절대무쌍 4 +6 24.08.18 2,241 34 12쪽
39 39화 절대무쌍 3 +2 24.08.18 2,350 38 13쪽
38 38화 절대무쌍 2 +3 24.08.17 2,506 41 13쪽
37 37화 절대무쌍 1 +4 24.08.16 2,689 39 13쪽
36 36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6 +3 24.08.15 2,642 44 12쪽
35 35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5 +4 24.08.14 2,772 43 12쪽
34 34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4 +5 24.08.13 2,846 46 13쪽
33 33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3 +2 24.08.12 2,908 49 13쪽
32 32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2 +2 24.08.11 2,971 50 13쪽
31 31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1 +4 24.08.10 3,176 45 13쪽
30 30화 네버다이 6 +2 24.08.10 3,194 46 12쪽
29 29화 네버다이 5 +2 24.08.09 3,103 43 13쪽
28 28화 네버다이 4 +2 24.08.08 3,216 45 12쪽
27 27화 네버다이 3 +4 24.08.07 3,315 49 14쪽
26 26화 네버다이 2 +2 24.08.06 3,350 54 12쪽
25 25화 네버다이 1 +3 24.08.06 3,479 54 12쪽
24 24화 블랙요원 10 +3 24.08.05 3,433 56 11쪽
23 23화 블랙요원 9 +4 24.08.05 3,380 53 12쪽
22 22화 블랙요원 8 +2 24.08.04 3,510 50 12쪽
21 21화 블랙요원 7 +2 24.08.04 3,646 47 12쪽
20 20화 블랙요원 6 +2 24.08.04 3,855 50 12쪽
19 19화 블랙요원 5 +3 24.08.03 3,826 56 12쪽
18 18화 블랙요원 4 +2 24.08.03 3,772 55 12쪽
17 17화 블랙요원 3 +6 24.08.03 3,979 56 13쪽
16 16화 블랙요원 2 +3 24.08.02 4,061 53 12쪽
15 15화 블랙요원 1 +2 24.08.02 4,140 57 12쪽
14 14화 환생 14 +7 24.08.02 4,116 56 15쪽
13 13화 환생 13 +3 24.08.02 4,202 57 15쪽
12 12화 환생 12 +4 24.08.02 4,293 57 13쪽
11 11화 환생 11 +2 24.08.02 4,533 62 12쪽
10 10화 환생 10 +3 24.08.02 4,797 64 12쪽
9 9화 환생 9 +3 24.08.02 4,943 6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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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7화 환생 7 +6 24.08.02 5,400 73 12쪽
6 6화 환생 6 +12 24.08.02 5,697 77 13쪽
5 5화 환생 5 +14 24.08.02 6,121 88 12쪽
4 4화 환생 4 +12 24.08.02 6,312 96 12쪽
3 3화 환생 3 +7 24.08.02 6,743 93 11쪽
2 2화 환생 2 +7 24.08.02 8,863 100 12쪽
1 1화 환생 1 +15 24.08.02 18,216 10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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