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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리무진 님의 서재입니다.

절대초인이 재벌과 권력자를 힘으로 찍어누름

무료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대체역사

방탄리무진
작품등록일 :
2024.08.02 17:08
최근연재일 :
2024.09.05 09:25
연재수 :
8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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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57
추천수 :
3,190
글자수 :
493,436

작성
24.09.0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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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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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글자
12쪽

77화 세상을 다 가져라 3

DUMMY

"스포츠계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서라도, 축구와 야구, 농구, 배구를 중심으로 케이팝처럼 정부에서 입장권을 무상으로 제공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일리가 있는 말이었다.

나는 케이팝 콘서트 관람 문화를 대중들에게 안착시키기 위해.

지난 20년 동안 매년 수십조에 달하는 예산을 입장권을 구입하는데 배정했다.


반면 스포츠에 대해서는 별다른 진흥 정책을 취하지 않았다.

나름의 자생력을 갖췄다고 판단한 까닭이다.

허나 이제 그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서라도 30조 내외의 입장권 예산을 배정할 필요가 있었다.


"좋습니다. 야구와 축구, 농구, 배구를 중심으로 입장권 무상 제공 방안을 마련해 보세요."


그가 반색하는 얼굴로 되물었다.


"관련 예산을 얼마나 배정해야 할까요?"

"일단 30조 안팎의 예산을 배정하십시오."

"그럼 말씀하신대로 안건을 작성해서 국무회의에 상정하겠습니다."


고개를 끄덕이며 그에게 화답했다.


"정찬수 수상에게 말을 해놓을 테니까, 안건이 준비되는 즉시 국무회의에 상정하십시오."

"예. 교황님."


그를 내보낸 뒤.

대한신국의 국부펀드를 운용하는 장영석 이사장에게 한통의 전화를 걸었다.


30분 뒤.


장영석이 내 앞에 나타났다,

그는 오체투지의 예를 표한 후, 면전에 시립했다.


그에게 물었다.


"국부펀드의 운용자금이 얼마죠?"


영석이 즉답했다.


"2경 9천조에 육박하는 수준입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레드록이 운용하는 자산은 얼마죠?"

"저희 대한신국의 국부펀드와 비슷한 규모인, 미화 20조 달러(2경 8천조) 안팎을 운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개를 끄덕이며 그에게 재차 질문을 던졌다.


"대한신국의 경제규모가 미국보다 3배 이상 큰데, 왜 레드록과 자산운용 자금이 비슷한 거죠?"

"산술적으로는 그리 계산하실 수도 있지만, 레드록은 역사가 오래된 자산운용사입니다. 거의 100년에 달하는 역사를 갖고 있죠."


"반면 대한신국의 국부펀드는 출범한지 20년에 불과한 수준입니다. 그런 이유로 운용자금이 비슷한 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겁니다."


그의 말이 나름 일리가 있다고 판단했다.

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만족할 수 없었다.

국부펀드는 대한신국을 상징하는 자산운용사였다.

당연히 한국의 경제규모에 걸맞는 자산을 운용하는 게 정상이었다.


"산술적으로 한국의 국부펀드는 최소 8경 7천조 이상의 자금을 운용하는 게, 정상 아닌가요?"


영석이 쓴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저었다.


"그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액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판단하시는 근거가 뭐죠?"


그가 기다렸다는 듯 자신의 소신을 피력했다.


"너무 많은 돈을 국부펀드로 운용하면 초인플레가 발생할 여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불필요한 곳에 투자한 나머지, 엄청난 손실을 초래할 가능성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집니다."


"지금처럼 한국 경제가 감당이 가능한 수준으로 국부펀드를 운용하는 게, 최선이라고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나름의 논리가 정연한 발언이었다.

그런 탓일까.

나는 마땅히 그에게 반박할 말이 떠오르지 않았다.

내가 그에게 완패하는 순간이었다.


나는 곧바로 다른 주제로 화제를 전환했다.

더 이상 운용자금의 규모에 대해서, 그와 논쟁을 펼치기 싫었기 때문이다.


"국부펀드가 보유한 스카이 엔터의 지분이 어느 정도죠?"

"오늘 날짜로 대략 5% 가량입니다."


그에게 지시를 내렸다.


"스카이 엔터의 보유 비중을 10% 수준까지 늘리세요."


그가 은근한 어조로 즉답했다.


"상황을 봐서 보유 비중을 대폭 늘릴 수 있도록 고려해 보겠습니다."

"그냥 내 지시대로, 내일부터 보유 지분을 2배 이상 늘리세요. 이건 부탁이 아니라 명령입니다."


그제야 영석이 군기가 바짝 든 얼굴로 복명했다.


"교황님 말씀대로 스카이 엔터의 보유 비중을 두배 이상 늘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다음날.


미남 배우 송승한과 비슷한 얼굴로 역용한 채.

DMZ에 위치한 강천석유개발의 유전지대를 방문했다.


이곳에서는 경제성 높은 검은 황금이 쉴 새 없이 콸콸 솟구치고 있었다.

더불어 고품질의 천연가스(LNG) 역시 동시에 추출된 후, 파이프라인을 통해 인근의 화학공장으로 보내지고 있었다.


나는 그같은 광경을 흐뭇한 시선으로 한참 동안 주시한 뒤.

인근에 위치한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시설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강천석유개발의 석유화학 공장에 들어서자 책임자인 이태식 사장이 나를 맞이했다.


"오셨습니까. 회장님."


그와 악수를 교환한 뒤.

원유를 휘발유와 경유, 항공유 등으로 정제하는 시설을 유심히 관찰했다.

그러기를 얼마 후, 주변에 위치한 사무실 건물로 들어갔다.


탑층에 위치한 회장실에 들어서자 여비서가 반색하는 얼굴로 나를 반겼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회장님."

"육개월 만에 보는 건가요?"

"예. 그 정도 됐을 거에요. 호호호..."


그녀가 화사한 미소를 지었다.

보기 좋은 미소였다.


그녀를 뒤로한 채.

이태식을 대동하고 사무실 안으로 들어갔다.


책상에 좌정한 뒤.

눈 앞에 서 있는 태식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금년도 목표 매출과 영업이익을 말씀해 보세요."


그가 즉답했다.


"금년도의 목표 총매출은 2,300조를 예상하고 있으며, 영업이익은 1,140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태식에게 물었다.


"너무 과도한 목표 수치 아닌가요?"


그가 고개를 완강히 저으며 대답했다.


"국제 유가가 꾸준히 우상향 하는 관계로, 충분히 달성할 수 있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라고 확신합니다."


고개를 끄덕이며 그에게 말했다.


"좋습니다. 그리고 금년에 고아원을 퇴소하는 청년들을 최소 100만 명 이상 정규직으로 고용하는 방안을 전향적으로 추진하십시오."


태식이 놀란 얼굴로 되물었다.


"진심으로 하시는 말씀입니까?"

"당연히 진심이죠. 뭘 그리 놀라세요."


그가 곤혹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입을 열었다.


"100만 명에 달하는 신규직원들을 전부 정규직으로 고용하면, 회사의 고정비용이 대폭 늘어날 겁니다. 그리되면 영업이익률도 많이 떨어질텐데..."


태식이 걱정이 가득한 얼굴로 나를 쳐다봤다.


"우리 강천석유개발은 대한신국의 발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이에요. 그러니 잔말 말고, 내가 말한대로 100만 명 규모의 정규직 사원을 선발하세요. 아시겠습니까?"


그제야 녀석이 말귀를 알아들었는지, 군기가 바짝 든 얼굴로 복명했다.


"예. 회장님!"


강천개발의 사무실을 나선 뒤.

울릉도를 목표로 공간이동을 발현했다.


*


눈 앞에 스카이 카지노 리조트 호텔의 화려한 전경이 드러났다.


스카이 카지노 리조트는 전 세계 최고 최대의 카지노 그룹이었다.

스트롱 스카이 인베스트먼트의 수많은 자회사 중의 하나였다.


나는 대한신국의 본토와 멀리 떨어진 울릉도와 제주도, 여의도에 내국인 출입이 허용된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었다.


본토에서 멀리 떨어진 대한신국 시민들에게 나름의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었다.


카지노 리조트 호텔에는 남태평양 본토에서 몰려온 대한신국의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그들은 카지노를 즐기는 한편, 호텔의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중이었다.


호텔 로비에 들어서자, 장태우 스카이 카지노 그룹 사장과 임직원들이 나를 맞이했다.

그들은 나를 향해 정중히 허리를 숙였다.


일행을 대표해 장태우가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회장님."


묵묵히 고개를 끄덕이며 그에게 넌지시 말했다.


"배가 출출하니까 펜트하우스로 육개장을 올려보내세요."

"예. 회장님."


그를 뒤로한 채.

펜트하우스와 직통으로 연결된 엘리베이터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펜트하우스에 들어서자 울릉도의 검푸른 바다가 시야에 들어왔다.

그리고 저 멀리 외로이 떠 있는 독도 역시 눈에 들어왔다.

일본은 여전히 독도에 야욕을 드러내고 있었다.

허나 이미 독도에는 대한신국의 해군 기지가 건설된 상태였다.


그런 탓으로 일본은 정중동의 움직임을 보이며, 차후를 기약하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었다.

대한신국의 막강한 경제력과 군사력을 두려워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그날 새벽.


육개장으로 배를 채운 후 창밖에 시선을 모았다.


스카이 카지노 리조트 호텔은 규모가 대단했다.

호텔의 본관은 170층에 달했으며, 해변과 마주보는 호텔의 뒤편에는 방갈로 스타일의 독채와 놀이 시설, 공연장 등이 두루 조성된 상태였다.


건설비용만 3조원이 넘게 투입된 곳이었다.

확실히 돈 값을 하는 리조트 호텔이었다.


다음날 오후.


펜트하우스에 딸린 접견실에 스카이 카지노 리조트 그룹의 임원들이 차례로 나타났다.

그들은 나를 향해 정중히 인사한 뒤.

면전에 공손히 시립했다.


장태우가 좌중을 대표해서 보고를 올렸다.


"저희 스카이 카지노 리조트 그룹의 전년도 총매출은 650조에 달했으며, 영업이익은 390조를 기록했습니다."


묵묵히 고개를 끄덕이며 그의 보고에 귀를 기울였다.


"또한 우리 스카이 카지노 그룹은 사내유보금 중에서 10조원 가량을 스카이 복지재단에 기부했으며, 우리가 기부한 자금은 불우이웃과 장학생을 돕는데 대다수 사용되었습니다."


그에게 나직한 어조로 물었다.


"카지노에 중독된 사람들을 재활하는 프로그램에도 돈을 기부하고 있나요?"

"예. 매년 1조원가량을 재활 프로그램에 투입하고 있습니다."

"각종 사건사고가 빈발하는데, 재발 방지책이 있습니까?"

"자체적으로 보안 요원을 대대적으로 확충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울릉도의 경찰들과 공동으로 치안을 지키는데 주력하는 중입니다."


그의 막힘없는 답변이었다.


"그리고 금년에 고아원을 퇴소하는 청년들을 10만 명 안팎 정규직 사원으로 고용할 계획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내 마음에 쏙드는 업무 보고였다.


"좋습니다. 보고가 마음에 드네요. 오늘 보고한 대로 고아원을 퇴소한 청년들을 대대적으로 고용하는 방안에 중점을 두세요."

"예. 회장님."


*


청와대 집무실에서 하루일과를 끝마친 뒤.

대기권에서 가장 높은 열권으로 몸을 솟구쳤다.

지표면에서 400킬로 높이에 위치한 곳이었다.

그곳에는 자랑스런 대한신국의 우주정거장인 강천호가 있었다.


내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우주정거장이었다.

대한신국의 우주과학이 집약된 장소였다.


우주정거장의 조종석에 들어서자, 공군 소장인 강진구 장군을 필두로 영관급 장교들이 나를 향해 일제히 오체투지의 예를 취했다.

그들은 내가 공간이동으로 움직인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우주정거장에 불쑥 찾아오는 경우가 잦았기 때문이다.


조종석의 푹신한 의자에 좌정한 채.

그들에게 나직한 어조로 입을 열었다.


"모두 일어나세요. 그리고 나는 신경쓰지 말고, 하시던 일에 집중하세요."


그러자 강진구 소장이 경외심이 가득 담긴 얼굴로 화답했다.


"감사합니다. 천황 성하."


묵묵히 고개를 끄덕이며 푸른색깔로 빛나는 지구행성에 시선을 모았다.

그러기를 얼마 후, 면전에 시립한 강진구에게 넌지시 질문을 던졌다.


"우주정거장에 실전 배치한 천뢰(天雷) 미사일이, 마하 10(시속 1만 2천 킬로미터)의 속도로 날아오는 극초음속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습니까?"


그가 자신만만한 어조로 즉답했다.


"대한신국이 개발한 천뢰는 마하 20(시속 2만 4천 킬로미터)의 속도와 전 세계 최강의 초정밀 타격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그런 이유로 다수의 극초음속 미사일을 지구 대기권에서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진구의 믿음직한 답변이었다.


그런 탓일까.

내 입가에 절로 흡족한 미소가 떠올랐다.

그들은 모두 자랑스런 대한신국의 국민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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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86화 무역전쟁 1 24.09.04 351 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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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84화 기축통화 2 24.09.03 402 5 14쪽
83 83화 기축통화 1 24.09.03 443 6 12쪽
82 82화 초강대국 미국의 쓸쓸한 퇴장 1 +2 24.09.02 491 5 12쪽
81 81화 신세계 건설 1 24.09.02 483 6 12쪽
80 80화 K 컨텐츠의 전세계적인 시스템 구축 1 24.09.02 491 4 12쪽
79 79화 세상을 다 가져라 5 24.09.01 501 4 13쪽
78 78화 세상을 다 가져라 4 24.09.01 441 4 12쪽
» 77화 세상을 다 가져라 3 24.09.01 439 5 12쪽
76 76화 세상을 다 가져라 2 24.09.01 455 5 12쪽
75 75화 세상을 다 가져라 1 24.09.01 476 5 12쪽
74 74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4 24.08.30 499 6 12쪽
73 73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3 24.08.30 595 10 12쪽
72 72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2 24.08.29 676 9 13쪽
71 71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1 24.08.28 816 8 12쪽
70 70화 남태평양 한국 4 24.08.28 795 10 12쪽
69 69화 남태평양 한국 3 +2 24.08.28 853 7 12쪽
68 68화 남태평양 한국 2 24.08.27 938 11 13쪽
67 67화 남태평양 한국 1 +6 24.08.27 1,028 12 12쪽
66 66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6 24.08.26 1,025 12 12쪽
65 65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5 +2 24.08.26 999 17 12쪽
64 64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4 +2 24.08.26 1,097 19 12쪽
63 63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3 +4 24.08.26 1,297 23 12쪽
62 62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2 +4 24.08.25 1,248 26 12쪽
61 61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1 +4 24.08.25 1,389 26 12쪽
60 60화 강한남자의 전설 8 +2 24.08.24 1,377 25 12쪽
59 59화 강한남자의 전설 7 +2 24.08.24 1,416 24 12쪽
58 58화 강한남자의 전설 6 +6 24.08.23 1,472 26 12쪽
57 57화 강한남자의 전설 5 +4 24.08.23 1,622 28 12쪽
56 56화 강한남자의 전설 4 +2 24.08.22 1,724 26 12쪽
55 55화 강한남자의 전설 3 +4 24.08.21 1,995 33 12쪽
54 54화 강한남자의 전설 2 +6 24.08.21 2,026 28 12쪽
53 53화 강한남자의 전설 1 +6 24.08.20 2,176 37 12쪽
52 52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5 +2 24.08.20 2,008 34 12쪽
51 51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4 +2 24.08.20 1,942 28 12쪽
50 50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3 +2 24.08.20 1,922 29 12쪽
49 49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2 +1 24.08.20 1,900 32 13쪽
48 48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1 +1 24.08.19 1,915 31 14쪽
47 47화 킬재벌 개망나니 6 +1 24.08.19 1,902 32 12쪽
46 46화 킬재벌 개망나니 5 +2 24.08.19 1,909 32 12쪽
45 45화 킬재벌 개망나니 4 +3 24.08.19 1,990 34 12쪽
44 44화 킬재벌 개망나니 3 +1 24.08.19 1,994 34 12쪽
43 43화 킬재벌 개망나니 2 +2 24.08.19 2,096 36 12쪽
42 42화 킬재벌 개망나니 1 +2 24.08.18 2,245 33 14쪽
41 41화 절대무쌍 5 +4 24.08.18 2,138 34 12쪽
40 40화 절대무쌍 4 +6 24.08.18 2,241 34 12쪽
39 39화 절대무쌍 3 +2 24.08.18 2,349 38 13쪽
38 38화 절대무쌍 2 +3 24.08.17 2,505 41 13쪽
37 37화 절대무쌍 1 +4 24.08.16 2,689 39 13쪽
36 36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6 +3 24.08.15 2,642 44 12쪽
35 35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5 +4 24.08.14 2,772 43 12쪽
34 34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4 +5 24.08.13 2,846 46 13쪽
33 33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3 +2 24.08.12 2,908 49 13쪽
32 32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2 +2 24.08.11 2,971 50 13쪽
31 31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1 +4 24.08.10 3,176 45 13쪽
30 30화 네버다이 6 +2 24.08.10 3,193 46 12쪽
29 29화 네버다이 5 +2 24.08.09 3,102 43 13쪽
28 28화 네버다이 4 +2 24.08.08 3,216 45 12쪽
27 27화 네버다이 3 +4 24.08.07 3,314 49 14쪽
26 26화 네버다이 2 +2 24.08.06 3,350 54 12쪽
25 25화 네버다이 1 +3 24.08.06 3,479 54 12쪽
24 24화 블랙요원 10 +3 24.08.05 3,432 56 11쪽
23 23화 블랙요원 9 +4 24.08.05 3,380 53 12쪽
22 22화 블랙요원 8 +2 24.08.04 3,509 50 12쪽
21 21화 블랙요원 7 +2 24.08.04 3,645 47 12쪽
20 20화 블랙요원 6 +2 24.08.04 3,855 5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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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17화 블랙요원 3 +6 24.08.03 3,979 56 13쪽
16 16화 블랙요원 2 +3 24.08.02 4,060 53 12쪽
15 15화 블랙요원 1 +2 24.08.02 4,140 57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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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3화 환생 13 +3 24.08.02 4,202 57 15쪽
12 12화 환생 12 +4 24.08.02 4,293 57 13쪽
11 11화 환생 11 +2 24.08.02 4,533 62 12쪽
10 10화 환생 10 +3 24.08.02 4,797 6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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