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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리무진 님의 서재입니다.

절대초인이 재벌과 권력자를 힘으로 찍어누름

무료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대체역사

방탄리무진
작품등록일 :
2024.08.02 17:08
최근연재일 :
2024.09.05 09:25
연재수 :
88 회
조회수 :
231,087
추천수 :
3,190
글자수 :
493,436

작성
24.08.0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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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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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글자
13쪽

29화 네버다이 5

DUMMY

홍대 클럽에서 만난 그녀와 밤새도록 호텔방에서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그런 탓일까.

그녀는 오후 1시가 지나도록 여전히 인사불성이었다.

침대에서 사랑스러운 자태로 깊은 잠에 취한 모양새였다.

결국 그녀를 뒤로한 채, 나 홀로 호텔방을 나섰다.


호텔 식당가에서 돼지김치찌개로 배를 채울 무렵.

아이폰에 영감님의 익명 메시지가 들어왔다.


<아드레노의 처자식을 전원 제거 할 것.>


곧바로 그에게 선불폰을 이용해서 익명 메시지를 전송했다.


<제가 지금 돈이 급하거든요. 보너스 1백만 달러를 먼저 가불해 주시면 명령대로 움직일게요.>


메시지를 전송하자마자 선불폰의 유심을 제거했다.


잠시 후.


아이폰에 영감님의 메시지가 떴다.


<아드레노의 처자식을 제거하면 보너스를 선지급할 용의가 있네.>


아이폰에 들어온 메시지를 삭제한 뒤.

선불폰에 새로운 유심을 끼웠다.

그 후, 영감님에게 재차 익명 메시지를 전송했다.


<그리고 일본 외교관의 위조 여권과 외교 행낭을 준비해 주세요. 그편이 여러모로 편하거든요.>


영감님의 메시지가 다시 아이폰에 들어왔다.


<24시간 후에 옥수역 사물함에서 외교 여권과 행낭을 찾아가게.>


그의 메시지를 삭제한 뒤, 선불폰의 유심을 제거했다.


다음날 밤.


옥수역으로 들어선 뒤, 사물함 쪽으로 직진했다.


사물함에 여섯자리의 비번을 입력하고 문을 열자, 검정색 백팩이 보였다.


백팩을 꺼내자마자 옆에 위치한 화장실로 들어갔다.


변기칸에서 백팩의 내용물을 확인했다.

예상대로 백팩 안에는 일본의 외교관 여권과 행낭이 들어있었다.


나는 외교관 여권을 이용해서 각국의 공항을 제집 안방처럼 드나들 생각이었다.

출입국 절차의 간소화를 추구하기 위함이었다.


지하철을 나서자마자 길가를 배회하는 택시에 몸을 실었다.


택시기사에게 말했다.


"춘천으로 가주세요."

"네. 손님."


3시간 정도가 지났을 무렵.

나를 태운 택시가 춘천 시내에 도착했다.


택시비를 지불하고 차에서 내려섰다.

그 뒤, 인근의 야산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새벽 시간이라 그런지 산에는 사람들이 없었다.

나는 산에 즐비하게 늘어선 암석을 상대로 탄지신통(彈指神通) 훈련에 돌입했다.


단전에서 끌어올린 강력한 내공을 오른손 검지 손가락 쪽으로 주입했고.

그러기를 얼마나 했을까.

내 검지손가락 끝에서 우윳빛 강기가 빛살같은 속도로 전방을 향해서 날아갔다.

거의 시속 100킬로가 넘는 속도였다.


펑!


집채 만한 암석에 어린아이 주먹만한 구멍이 뻥 뚫렸다.

엄청난 파괴력이었다.

거의 총알에 맞먹는 위력같았다.


그후로도 나는 암석을 목표로 탄지신통을 줄기차게 발현했고.

그럴 때마다 암석의 구멍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나는 수백여 차례의 탄지신통을 발사했음에도 전혀 지치지 않았다.

전신 대주천이 자동적으로 운행된 탓이었다.


전신 대주천 덕분에 내공이 저절로 회복하는 것이다.

나름의 순기능이었다.


이제 혈도를 짚는 연습을 해 볼 차례였다.

허나 점혈은 생각만큼 쉬운 작업이 아니었다.

조금만 힘을 과하게 써도 피시전자의 몸에 구멍이 숭숭 뚫리는 까닭이다.


점혈은 두가지 종류가 있었다.

하나는 탄지신통을 베이스로한 격공점혈이었고.

나머지 하나는 피시전자의 몸에 직접 손가락을 대고 내공을 주입하는 방식이었다.


둘 모두 나에게는 위험한 작업이었다.

내 손끝에서 감도는 막강한 내공은 그 자체로 살인병기였다.


조금만 힘을 과하게 써도, 피시전자는 죽은 목숨이나 마찬가지였다.


더군다나 점혈은 실제 사람을 상대로 훈련을 해야 하는데.

내 처지에 그런 훈련 파트너를 어디에서 구한단 말인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점혈 훈련을 포기하기로 결론내렸다.

너무 위험한 기술이라고 판단한 탓이다.


호텔로 향할 찰나, 아이폰에 영감님의 익명 메시지가 들어왔다.


<아드레노의 처자식을 반드시 전원 제거할 것.>


영감님은 아드레노의 처자식을 죽이고 싶어서 환장한 모양이었다.


<48시간 내에 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약속한 보너스는 없던 일이 될 걸세.>


선택의 갈림길에 놓였다.


나는 돈이 필요했다.

삼승전자의 주식을 매입하기 위함이었다.

20배 이상의 시세차익이 보장된 삼승전자의 주식은 황금의 엘도라도.

그 자체였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아드레노의 처자식을 죽이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었다.


묘수가 필요했다.

그들의 목숨을 온전히 보전하며, 영감님의 보너스를 빼먹을 방법이.

그러기를 얼마나 했을까.

쓸만한 아이디어가 뇌리를 '번쩍'하고 스쳐 지나갔다.

그 방법을 이용하면 될 것 같았다.

결심을 굳히자마자, 호텔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김현지와 담판을 짓기 위함이었다.


*


호텔에 들어선 뒤.

김현지가 있는 객실로 무작정 쳐들어갔다.


그녀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말할 생각이었다.


'당신과 자녀들의 목숨이 아주 위험하다.'라고.


문을 두들기자, 안에서 여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김현지였다.


"누구시죠?"


그녀에게 거두절미하고 대꾸했다.


"아드레노 씨의 일로 찾아왔습니다."


방안에서 옅은 한숨이 들려왔다.


"제 남편과 무슨 관계시죠?"


그녀는 나름 침착함을 유지하고 있었다.


"지금 현재 김현지 씨와 두명의 자녀들은 목숨이 아주 위험한 상황입니다."

"그말씀이 정말인가요?"

"네. 아무튼 일단 문을 열어주십시오. 안에서 조용히 대화를 나누고 싶으니까."


그녀가 가늘게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지금은 새벽이에요. 내일 낮에 찾아오세요."

"좋습니다. 내일 오후 1시에 다시 오겠습니다."


그리 말하며 문 옆에 몸을 밀착했다.


잠시 뒤, 예상대로 그녀가 문을 조심스럽게 열었고.

나는 곧바로 그녀의 입을 막음과 동시에 호텔방으로 진입했다.


그녀가 내 품에서 온몸을 발버둥쳤다.


"읍읍...!"


기절시키는 게 최선이었다.

이 상태로 시간을 끌면 일이 골치아파진다.

결국 미완의 기술인 점혈법을 그녀를 대상으로 펼치기로 마음먹었다.


광대뼈 쪽의 태양혈에 검지 손가락을 짚은 채.

아주 미약한 내공을 흘려보냈다.

조금만 힘이 더 들어가도 사람이 즉사하는 혈자리였다.


다행스럽게도 그녀가 새근새근한 숨소리를 내며.

내 품에서 축 늘어졌다.

적절한 수준의 내공이 제대로 주입된 모양새였다.


내 품에서 축 늘어진 그녀를 소파로 옮겼다.

그 뒤, 작은 방으로 들어갔다.

작은 방에는 어린아이 두명이 세상 모르고 꿀잠을 자고 있었다.

사랑스러운 모습이었다.


이제 내가 마음 속으로 준비한 작업을 실행에 옮길 차례였다.


주방에 있는 냉장고를 열자 케찹 3개가 보였다.

이 정도면 충분한 양이었다.

나는 먼저 꼬맹이들을 대상으로 작업을 진행하기로 작심했다.

그편이 나을 것 같았다.


세상 모르고 단잠에 취한, 꼬맹이들의 얼굴과 몸에 케찹을 맛깔나게 투하했다.

선불폰을 이용해 녀석들이 케찹을 뒤집어쓴 모습을 연속해서 촬영한 뒤.

거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거실 소파에서 죽은 듯이 누워있는 김현지의 얼굴과 몸에도 케찹을 무차별적으로 투하했다.


선불폰으로 그녀의 모습을 연속해서 촬영했다.


새로운 유심을 선불폰에 삽입한 뒤.

방금전에 촬영한 사진들을 영감님에게 익명으로 전송했다.


10분 정도가 지났을까.

영감님의 메시지가 아이폰에 들어왔다.


<아드레노의 처자식을 야산에 암매장하게.>


그의 메시지를 삭제한 뒤, 소파에 죽은 듯이 누워있는 그녀를 슬쩍 쳐다봤다.


김현지는 깊은 잠에 취한 상태였다.

언제 깨어날지 알 수 없었다.

처음으로 점혈을 한 탓으로, 기절의 효과가 언제까지 갈지 알 수 없었다.


그녀의 얼굴과 몸에 묻은 케찹을 물티슈와 휴지를 이용해서 나름 깨끗하게 닦아 냈다.

꼬맹이들 역시 마찬가지로 휴지와 물티슈로 얼굴과 몸에 묻은 케찹의 흔적을 말끔히 지워냈다.


거실 바닥에 결가부좌를 틀고 않았다.

운기행공을 하며 시간을 때우기 위함이었다.


4시간 정도가 지났을까.


드디어 그녀가 눈을 번쩍 떴다.

정신을 차린 모양이었다.


김현지에게 조용하라는 손짓을 보낸 뒤, 나직한 어조로 물었다.


"미국 시민권자 인가요?"


그녀가 겁에 질린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한국 국적을 회복하세요. 그리고 법원에 개명을 신청하십시오. 당연히 애들의 이름도 한국식으로 개명하시고."


내 말은 계속 이어졌다.


"절대 서울로 오지 마세요. 당신 남편은 큰 잘못을 저질렀어요. 그런 이유로 조직에서는 본보기 차원으로 당신과 애들까지 모두 죽일 계획이에요."


그녀가 공포에 질린 얼굴로 온몸을 벌벌 떨었다.


"당신과 애들을 살려줄테니 죽은 듯이 사세요. 그리고 재혼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내 말은 계속 이어졌다.


"당신 남편인 아드레노와 모든 인연을 끊으세요. 그게 당신과 자녀들이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에요."


그말을 끝으로 호텔방을 재빨리 빠져나왔다.


*


택시를 타고 다시 서울에 도착했다.

나는 옥수역 인근의 밥집에서 백반으로 배를 채웠다.

그 뒤, 옆에 위치한 카페에서 달달한 커피로 입가심을 했다.


카페를 나서자마자 지하철 역사 안으로 내려갔다.


개찰구 근처의 사물함 쪽으로 직진했다.

비번 여섯자리를 입력하자 백팩이 보였다.


백팩을 들고 화장실로 들어갔다.

변기칸에서 내용물을 확인했다.

백팩 안에는 백달러 뭉치가 한가득 들어차 있었다.

미화 50만 달러(6억 5천만원)였다.


아드레노의 처자식 문제를 해결한 대가로, 영감님이 지급해준 보너스였다.


절반 정도만 일을 해결한 탓일까.

영감님은 약속한 백만 달러 중에서, 50만 달러만 지급한 모양이었다.


50만 달러를 준비해온 외교행낭에 수납했다.

외교행낭은 공항의 출입국 심사대를 거칠 필요가 없었다.

외교관의 특권 중의 하나였다.


화장실을 나선 뒤, 다시 지상으로 올라갔다.

그 후, 택시에 몸을 싣고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했다.


조세회피처인 케이맨 제도를 방문할 계획이었다.

해외 투자법인을 설립한 뒤, 검은머리 외국계 투자자로 위장해서 삼승전자에 투자할 속셈이었다.


한국은 금융투자세 문제로 시끄러웠다.

그리고 국세청 문제도 있었다.

삼승전자에 투자한 대가로 20배가량의 투자 수익을 얻을 경우, 국세청에 내 재산이 드러날테고.

국세청은 40% 이상의 엄청난 소득세를 부과할 게 뻔했다.


그런 불행한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검은머리 외국인 투자자로 위장하는 게 상책이었다.


조세회피처에 설립한 법인을 이용해서 나름대로 투자를 해볼 생각이었다.

그 첫번째 대상은 당연히 삼승전자의 주식이었다.


*


케이맨 제도의 국제공항을 나서자마자 조지타운 시내에 위치한 킹덤 캐피털 은행으로 직행했다.


은행에 들어선 뒤, 5번 창구로 발걸음을 옮겼다.

창구에는 내 개인계좌 개설을 담당한 은행원이 앉아 있었다.


그가 반가운 표정을 지으며 나를 반겼다.

은행원과 악수를 교환한 후, 본론을 꺼냈다.


"법인의 설립절차와 비용을 알려 주십시오."


은행원이 친절한 태도로 대답했다.


"2,600달러(340만원)를 수수료로 주시면 저희 은행이 법인 설립 일체를 대행해 드리겠습니다."


그에게 물었다.


"법인 등록 주소 서비스도 대행해 주는 건가요?"

"예. 고객님. 그리고 저희 은행은 노미니디렉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노미니디렉터 서비스가 뭐죠?"


은행원이 본격적인 설명을 이어갔다.


"신분노출을 꺼리는 고객님을 위해서 케이맨제도의 현지인 대표 1인과 현지인 주주 1명을 서류상 등기이사로 등록하는 서비스입니다."


그의 설명이 계속 이어졌다.


"외부로 노출되는 회사 관계자는 케이맨제도의 현지인 2명이 되는 거죠. 대신 고객님은 정체를 노출하지 않고, 실질 소유주의 권리를 마음껏 향유 하실 수 있습니다."


한가지 걸리는 점이 있었다.


"회사 등기에 내 이름이 없는데, 실질 소유주의 권리를 어떻게 행사하는 거죠?"


그가 친근한 미소를 지으며 즉답했다.


"당연히 실제 회사 법인 서류에는 고객님이 실질 소유주(UBO)로 등록될 겁니다. 회사 오너의 경영권과 소유권을 확실히 행사할 수 있습니다."


은행원의 말이 계속 이어졌다.


"그리고 어차피 고객님이 법인 계좌의 소유권을 행사하는 관계로, 아무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제야 은행원의 말이 이해되었다.


"좋습니다. 그럼 노미니디렉터 서비스를 추가해 주세요."

"추가 요금이 있는데 괜찮겠습니까?"

"추가요금이 얼마죠?"


그가 기다렸다는 듯 즉답했다.


"일시불로 5천 달러(650만원)를 지불하시면 노미니디렉터 서비스를 영구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5천 달러를 추가로 드릴테니까 오늘 당장 법인을 설립해 주세요."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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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88화 한국군의 유럽주둔을 추진하다 1 +3 24.09.05 344 5 12쪽
87 87화 무역전쟁 2 24.09.05 320 5 13쪽
86 86화 무역전쟁 1 24.09.04 351 4 12쪽
85 85화 기축통화 3 +2 24.09.04 407 6 12쪽
84 84화 기축통화 2 24.09.03 402 5 14쪽
83 83화 기축통화 1 24.09.03 443 6 12쪽
82 82화 초강대국 미국의 쓸쓸한 퇴장 1 +2 24.09.02 491 5 12쪽
81 81화 신세계 건설 1 24.09.02 484 6 12쪽
80 80화 K 컨텐츠의 전세계적인 시스템 구축 1 24.09.02 491 4 12쪽
79 79화 세상을 다 가져라 5 24.09.01 501 4 13쪽
78 78화 세상을 다 가져라 4 24.09.01 441 4 12쪽
77 77화 세상을 다 가져라 3 24.09.01 439 5 12쪽
76 76화 세상을 다 가져라 2 24.09.01 456 5 12쪽
75 75화 세상을 다 가져라 1 24.09.01 476 5 12쪽
74 74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4 24.08.30 499 6 12쪽
73 73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3 24.08.30 595 10 12쪽
72 72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2 24.08.29 676 9 13쪽
71 71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1 24.08.28 816 8 12쪽
70 70화 남태평양 한국 4 24.08.28 795 10 12쪽
69 69화 남태평양 한국 3 +2 24.08.28 854 7 12쪽
68 68화 남태평양 한국 2 24.08.27 938 11 13쪽
67 67화 남태평양 한국 1 +6 24.08.27 1,029 12 12쪽
66 66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6 24.08.26 1,026 12 12쪽
65 65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5 +2 24.08.26 1,000 17 12쪽
64 64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4 +2 24.08.26 1,098 19 12쪽
63 63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3 +4 24.08.26 1,297 23 12쪽
62 62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2 +4 24.08.25 1,248 26 12쪽
61 61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1 +4 24.08.25 1,390 26 12쪽
60 60화 강한남자의 전설 8 +2 24.08.24 1,378 25 12쪽
59 59화 강한남자의 전설 7 +2 24.08.24 1,417 24 12쪽
58 58화 강한남자의 전설 6 +6 24.08.23 1,472 26 12쪽
57 57화 강한남자의 전설 5 +4 24.08.23 1,623 28 12쪽
56 56화 강한남자의 전설 4 +2 24.08.22 1,724 26 12쪽
55 55화 강한남자의 전설 3 +4 24.08.21 1,995 33 12쪽
54 54화 강한남자의 전설 2 +6 24.08.21 2,027 28 12쪽
53 53화 강한남자의 전설 1 +6 24.08.20 2,176 37 12쪽
52 52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5 +2 24.08.20 2,008 34 12쪽
51 51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4 +2 24.08.20 1,943 28 12쪽
50 50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3 +2 24.08.20 1,923 29 12쪽
49 49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2 +1 24.08.20 1,900 32 13쪽
48 48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1 +1 24.08.19 1,915 31 14쪽
47 47화 킬재벌 개망나니 6 +1 24.08.19 1,902 32 12쪽
46 46화 킬재벌 개망나니 5 +2 24.08.19 1,910 32 12쪽
45 45화 킬재벌 개망나니 4 +3 24.08.19 1,990 34 12쪽
44 44화 킬재벌 개망나니 3 +1 24.08.19 1,994 34 12쪽
43 43화 킬재벌 개망나니 2 +2 24.08.19 2,096 36 12쪽
42 42화 킬재벌 개망나니 1 +2 24.08.18 2,246 33 14쪽
41 41화 절대무쌍 5 +4 24.08.18 2,139 34 12쪽
40 40화 절대무쌍 4 +6 24.08.18 2,241 34 12쪽
39 39화 절대무쌍 3 +2 24.08.18 2,350 38 13쪽
38 38화 절대무쌍 2 +3 24.08.17 2,506 41 13쪽
37 37화 절대무쌍 1 +4 24.08.16 2,689 39 13쪽
36 36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6 +3 24.08.15 2,642 44 12쪽
35 35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5 +4 24.08.14 2,772 43 12쪽
34 34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4 +5 24.08.13 2,846 46 13쪽
33 33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3 +2 24.08.12 2,908 49 13쪽
32 32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2 +2 24.08.11 2,971 50 13쪽
31 31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1 +4 24.08.10 3,176 45 13쪽
30 30화 네버다이 6 +2 24.08.10 3,194 46 12쪽
» 29화 네버다이 5 +2 24.08.09 3,103 43 13쪽
28 28화 네버다이 4 +2 24.08.08 3,216 45 12쪽
27 27화 네버다이 3 +4 24.08.07 3,314 49 14쪽
26 26화 네버다이 2 +2 24.08.06 3,350 54 12쪽
25 25화 네버다이 1 +3 24.08.06 3,479 54 12쪽
24 24화 블랙요원 10 +3 24.08.05 3,433 56 11쪽
23 23화 블랙요원 9 +4 24.08.05 3,380 53 12쪽
22 22화 블랙요원 8 +2 24.08.04 3,510 5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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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화 블랙요원 6 +2 24.08.04 3,855 5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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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8화 블랙요원 4 +2 24.08.03 3,772 55 12쪽
17 17화 블랙요원 3 +6 24.08.03 3,979 56 13쪽
16 16화 블랙요원 2 +3 24.08.02 4,061 53 12쪽
15 15화 블랙요원 1 +2 24.08.02 4,140 57 12쪽
14 14화 환생 14 +7 24.08.02 4,116 56 15쪽
13 13화 환생 13 +3 24.08.02 4,202 57 15쪽
12 12화 환생 12 +4 24.08.02 4,293 57 13쪽
11 11화 환생 11 +2 24.08.02 4,533 62 12쪽
10 10화 환생 10 +3 24.08.02 4,797 64 12쪽
9 9화 환생 9 +3 24.08.02 4,943 65 12쪽
8 8화 환생 8 +11 24.08.02 5,150 68 12쪽
7 7화 환생 7 +6 24.08.02 5,400 73 12쪽
6 6화 환생 6 +12 24.08.02 5,697 77 13쪽
5 5화 환생 5 +14 24.08.02 6,121 88 12쪽
4 4화 환생 4 +12 24.08.02 6,312 96 12쪽
3 3화 환생 3 +7 24.08.02 6,743 93 11쪽
2 2화 환생 2 +7 24.08.02 8,863 100 12쪽
1 1화 환생 1 +15 24.08.02 18,216 10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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