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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리무진 님의 서재입니다.

절대초인이 재벌과 권력자를 힘으로 찍어누름

무료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대체역사

방탄리무진
작품등록일 :
2024.08.02 17:08
최근연재일 :
2024.09.05 09:25
연재수 :
8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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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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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436

작성
24.08.2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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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64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4

DUMMY

김종혁 교수가 내수 경기를 획기적으로 진작시키는 방안에 대해서 자신의 지론을 펼쳤다.


"한국이 경제 초강대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10억 명에 달하는 인구가 필요합니다. 그 정도 규모로 인구가 늘어난다면 한국은 반드시 초강대국 반열에 올라설 겁니다."


그에게 반론을 제기했다.


"비좁은 한국땅에서 10억 명에 달하는 인구를 부양할 수 있을까요?"


그가 고개를 저으며 대꾸했다.


"한국의 국토에서 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무려 82퍼센트에 달합니다. 한마디로 18퍼센트에 불과한 토지에서 4천만 명의 한국인들이 살고 있는 거죠."

"그건 한국땅의 태생적인 한계 아닌가요?"


종혁이 눈을 빛내며 입을 열었다.


"물론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정부 당국자들이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국토 환경을 개선할 여지가 많습니다."

"국토 평탄화 작업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맞습니다. 쓸데없이 자리만 차지하는 산을 대대적으로 평탄화하고, 100층 이상의 초고층 아파트를 효율적으로 활용한다면 10억 명에 달하는 인구를 얼마든지 부양할 수 있습니다."


나름 일리가 있는 말이었다.

그의 말대로 국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산을 평탄화하고 100층 이상의 고층 아파트를 대규모로 건설한다면 10억 명에 달하는 인구를 얼마든지 수용할 수 있었다.


문제는 에너지 자원과 식량의 확보였다.

나는 그 문제에 관해서도 종혁에게 질문을 던지기로 마음먹었다.


"10억 명을 부양하려면 막대한 식량과 에너지 자원을 확보해야 할텐데...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이번에도 그는 내 질문에 막힘없이 답변했다.


"식량 문제는 별로 걱정할 일이 없습니다, 쌀과 밀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대량 공장 시스템을 구축하면 됩니다."

"그리고 에너지 자원 확보는 한국 정부 소유의 해외 유전을 대대적으로 개발하는 방식으로 해결하는 게 최선책입니다."


살이 되고 피가 되는 종혁의 조언이었다.


그에게 감사인사를 표명하는 차원에서 현찰 500만원을 건넸다.

나름의 자문료였다.


종혁이 반색하는 얼굴로 내가 건넨 현찰을 받아챙겼다.

역시 돈 싫어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다.


그날 밤.


오피스텔의 창가에 우두커니 선 채.

강남의 빌딩숲에 시선을 고정했다.


나는 한국을 중국과 인도에 버금가는 인구 대국으로 탈바꿈 시키고 싶었다.


한국의 인구가 10억 명으로 늘어난다면, 전 세계의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초강대국이 될 수 있었다.

10억 명에 달하는 막강한 내수경제는 그 자체로 엄청난 무기였다.


그런 탓일까.

나는 시간이 지날수록 한국의 적정 인구는 10억 명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다음날 오후.


오늘도 서울 시내 카페에서 저명한 유전공학 박사인 최한영을 만났다.

그 역시 정찬수가 소개해준 사람이었다.


한영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10억 쌍의 난자와 정자를 이용해서 인공수정을 하려면 돈이 얼마나 필요하죠?"


그가 놀란 얼굴로 되물었다.


"진심으로 하시는 말씀인가요?"


묵묵히 고개를 끄덕이자, 그가 스마트폰의 계산기 어플을 이용해 돈 계산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기를 잠시 뒤.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10억 쌍의 난자와 정자를 인공수정 하려면 그에 해당하는 인큐베이터 시설을 대대적으로 확충해야 합니다. 그리고 알다시피 인큐베이터는 고가의 의료장비죠."


그에게 물었다.


"한국에 있는 인큐베이터 숫자가 총 몇개죠?"

"아무리 많이 쳐줘도 100만개가 안될 겁니다."


그의 말이 사실이라면, 한국 정부는 10억개에 달하는 인큐베이터 장비를 새로 구축할 필요성이 있었다.


"10억개에 달하는 인큐베이터 장비를 새로 구입하려면 예산이 얼마나 필요할까요?"


그가 즉답했다.


"대략적으로 20조 안팎의 예산이 필요할 겁니다. 그런데 이런 질문을 하시는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그냥 호기심 차원에서 물어본 거니까 마음에 두지 마십시오."


그리 대꾸하며 한영에게도 현찰 500만원을 자문료로 건넸다.


그날 밤.


강남 인근의 카페에서 Y대 건축공학과 교수인 지청우를 만났다.


청우에게 거두절미하고 물었다.


"한국의 국토를 평탄화하고 도시 지역에 100층 이상의 초고층 아파트를 대대적으로 건설할 경우, 10억 명에 달하는 인구를 수용할 수 있을까요?"


그가 쓴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가능이야 하겠지만, 쓰레기 소각 문제가 엄청나게 부각되겠죠. 10억 명이 사용하고 버린 쓰레기를 처리할 시설을 도심 곳곳에 대규모로 구축해야 할 겁니다."

"소각장을 설치하면 되는 일 아닌가요?"


청우가 고개를 완강히 저으며 대꾸했다.


"소각장 설치가 예정된 인근 지역 주민들의 엄청난 항의가 발생할 겁니다. 주민들에게 동의를 받는 게 쉽지 않습니다."


그는 민주화된 한국을 상정하고 이런 답변을 늘어놓는 모양새였다.

미안하지만 나는 히틀러와 스탈린을 능가하는 철권통치를 바탕으로.

한국을 지상최강의 초강대국으로 육성할 속셈이었다.


당연히 내 정책에 반기를 드는 사람들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무자비한 엄벌에 처할 계획이었다.


속으로 그같은 생각을 할 찰나.

청우의 말이 장내에 울려퍼졌다.


"초고층 아파트의 동과 동 사이에 공중 다리를 건설해서 이동의 편리성을 도모해야 할 거에요. 그래야 도심에 대규모의 거주 인원을 효과적으로 수용할 수 있을 겁니다."


일리가 있는 말이었다.


그에게도 역시 500만원에 달하는 자문료를 현찰로 건넨 뒤.

장내를 유유히 벗어났다.


이틀 후.


오늘도 서울 시내 모처의 카페에서 K대 농업생명과학과 교수인 이철명을 만났다.


그에게도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10억 명의 인구를 부양할 수 있는 쌀과 밀의 대량 생산 시스템 구축이 가능한가요?"


그가 고개를 끄덕이며 화답했다.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이제 쌀농사와 밀농사는 땅에서 경작할 필요가 없습니다. 전용 공장을 만들어서 쌀과 밀을 얼마든지 생산할 수 있거든요."

"10억 명의 인구를 충분히 부양할 수 있다는 말씀인가요?"

"그렇습니다. 회장님.


그에게 넌지시 물었다.


"지금 현재 한국에서 쌀과 밀의 생산공장을 운영하는 회사가 있나요?"

"준비는 하고 있는데, 정치권에서 격렬하게 반대를 하는 바람에 공장 설립이 쉽지 않은 모양입니다."

"정치권이 왜, 반대를 하는 거죠?"

"당연히 쌀 생산농가의 극렬한 반대 때문이죠."

"정치논리 때문에 쌀이나 밀을 생산하는 전용 공장 설립이 불가능하다는 말씀인가요?"


그가 즉답했다.


"그렇죠. 정치권에서 법률적으로 지원만 해주면 지금 당장 쌀이나 밀 생산 공장 사업에 뛰어들 기업이 한둘이 아닐 겁니다. 미래 먹거리 사업이거든요."


이철명에게 넌지시 물었다.


"육류는 어떤 방식으로 공급해야 할까요?"


그가 진지한 태도로 대답했다.


"인근 국가의 축산농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게 최선입니다."

"주변국가에서 육류를 수입하는 게 최선이라는 말씀인가요?"

"네. 그 방법이 최선입니다."

"국내에서 대규모 기업 스타일의 축산 농가를 육성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철명이 고개를 완강히 저으며 반대의견을 분명히했다.


"축산업은 환경 오염이 심각합니다. 특히 축산농가에서 흘러나오는 오폐수가 지하수를 오염시키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비좁은 한국에서 축산업을 장려한다는 건 말이 안되는 거죠."


듣고보니 일리가 있는 말 같았다.

그의 말대로 한국땅에서는 축산업이 불가능한 측면이 많았다.

목초지가 별로 없었고, 축산 환경 자체가 비좁은 한국과 맞지 않았다.


"주변 국가에서 육류를 저렴한 가격에 수입하는 게 최선이라는 말씀인가요?"

"그렇습니다. 회장님."

"다른 대안은 없나요?"

"현실적으로 수입 외에는 쓸만한 대안이 없습니다."


나름 괜찮은 조언이었다.

그런 이유로 철명에게도 자문료로 현찰 500만원을 지급했다.


*


오늘도 강남 인근의 카페에서 복지부의 강기정 차관을 만났다.

그에게 자문을 구하기 위함이었다.


"건강한 청춘 남녀의 난자와 정자를 이용해서 대규모로 인공수정을 할 경우, 한국 정부에서 인공수정으로 태어난 신생아의 육아를 감당할 수 있나요?"


그가 얼척이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나를 쳐다봤고.

내 질문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는 눈치였다.


그는 찬수의 지시를 받고 오늘 이 자리에 나왔다.

당연히 내 신분이 범상치 않다는 사실을 잘 아는 눈치였다.

그런 탓인지 나를 향해 정중한 태도로 입을 열었다.


"이런 질문을 하시는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그건 아실 필요가 없습니다."


냉랭한 어조로 대꾸한 탓일까.

그가 어색한 표정을 지으며 내 눈치를 살폈다.


기정에게 다시 질문을 던졌다.


"내가 궁금한 건, 한국 정부가 인공수정으로 태어난 아기들의 양육을 책임질 만한 역량이 있느냐 하는 겁니다."


그제야 그가 말귀를 알아들었는지, 내가 원하는 답변을 해왔다.


"솔직히 한국 정부는 인공수정으로 태어난 영아의 양육을 책임질만한 능력이 없습니다."


묵묵히 고개를 끄덕이며 그에게 물었다.


"만약 10억 명에 달하는 신생아를 국가가 책임질 경우, 정부 예산이 얼마나 필요할까요?"


그 역시 스마트폰의 계산기 어플을 이용해서 뭔가를 계산했다.

그러기를 잠시 뒤.

내가 원하는 내용을 입밖으로 내뱉었다.


"10억 명에 달하는 신생아를 부양하기 위해서는 매년 최소 500조에 달하는 막대한 정부 예산이 필요할 겁니다. 그리고 전국 각지에 정부 산하의 고아원을 건설해야 할테고, 그들을 담당하는 선생님들도 대규모로 채용해야 합니다."


나는 인공수정으로 태어난 친구들의 대학교육까지 정부에서 책임지도록 만들 생각이었다.


그들의 대학교육까지 염두에 둘 경우, 1경 2천조 내외의 경이적인 정부 예산이 필요할 것 같았다.


매년 500조씩 24년을 정부에서 부양하면, 그 정도 자금이 필수적이었다.


다음날.


여의도 인근의 카페에서 S대 정치외교학과의 전재완 교수를 만났다.


커피를 음미한 뒤.

그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히틀러와 스탈린을 능가하는 독재국가를 한국에 건설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재완이 놀란 얼굴로 되물었다.


"진심으로 하시는 질문인가요?"

"그렇습니다. 저는 지금 아주 진지합니다. 그러니 솔직하게 답변해 주십시오."


그가 조곤조곤한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스탈린이나 히틀러를 능가하는 수준의 독재국가를 한국에 건설하려면 국가체제를 제정일치(祭政一致) 시스템으로 뜯어고쳐야 할 겁니다."

"제정일치가 정확히 무슨 뜻이죠?"

"신을 대변하는 제사장이 국가를 통치하는 시스템을 말하는 겁니다. 물론 한국에서는 현실성이 없는 정치제도죠."


내 마음에 쏙 드는 정치 제도였다.

나는 신적인 능력을 일신에 완비하고 있었다.

그말인즉슨 살아있는 신으로 얼마든지 화신이 가능하다는 의미였다.


제정일치 시스템.

드디어 내가 원하는 독재국가의 방향성이 정해졌다.

속으로 그같은 확신을 하며, 재완에게 자문료로 500만원을 건넸다.


그날 밤.


북한산 상공에서 허공답보를 발현한 채.

한국을 제정일치 국가로 변모시키는 방안에 대해서 심사숙고했다.


나는 새로운 종교를 창시할 계획이었다.

한민족의 번영과 발전을 주요 교리로 삼은 일종의 국가종교를 만들고 싶었다.


종교의 이름은 태양신교로 명명하면 될 것 같았다.

그리고 온갖 기적을 대중들에게 노골적으로 과시하며 내 능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었다.


태양신으로 화신한 채.

대한민국 방방 곳곳에 내 모습을 드러내면 될 것 같았다.

내 몸을 1천미터 규모로 확대한 후, 거대한 몸을 이끌고 한국의 푸른 하늘을 자유자재로 비행하는 한편.

쓸모없는 야산을 한주먹에 파괴하는 장엄한 광경을 밥먹듯이 연출하기로 작심했다.


그 후, 나를 신처럼 우러러보는 대중들을 상대로 한국이 나아갈 길을 공개적으로 설파하면.

대중들을 내 뜻대로 조종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작가의말

선추코 부탁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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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86화 무역전쟁 1 24.09.04 351 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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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84화 기축통화 2 24.09.03 402 5 14쪽
83 83화 기축통화 1 24.09.03 443 6 12쪽
82 82화 초강대국 미국의 쓸쓸한 퇴장 1 +2 24.09.02 491 5 12쪽
81 81화 신세계 건설 1 24.09.02 484 6 12쪽
80 80화 K 컨텐츠의 전세계적인 시스템 구축 1 24.09.02 491 4 12쪽
79 79화 세상을 다 가져라 5 24.09.01 501 4 13쪽
78 78화 세상을 다 가져라 4 24.09.01 441 4 12쪽
77 77화 세상을 다 가져라 3 24.09.01 439 5 12쪽
76 76화 세상을 다 가져라 2 24.09.01 455 5 12쪽
75 75화 세상을 다 가져라 1 24.09.01 476 5 12쪽
74 74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4 24.08.30 499 6 12쪽
73 73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3 24.08.30 595 10 12쪽
72 72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2 24.08.29 676 9 13쪽
71 71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1 24.08.28 816 8 12쪽
70 70화 남태평양 한국 4 24.08.28 795 10 12쪽
69 69화 남태평양 한국 3 +2 24.08.28 853 7 12쪽
68 68화 남태평양 한국 2 24.08.27 938 11 13쪽
67 67화 남태평양 한국 1 +6 24.08.27 1,029 12 12쪽
66 66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6 24.08.26 1,026 12 12쪽
65 65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5 +2 24.08.26 1,000 17 12쪽
» 64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4 +2 24.08.26 1,098 19 12쪽
63 63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3 +4 24.08.26 1,297 23 12쪽
62 62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2 +4 24.08.25 1,248 26 12쪽
61 61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1 +4 24.08.25 1,389 26 12쪽
60 60화 강한남자의 전설 8 +2 24.08.24 1,377 25 12쪽
59 59화 강한남자의 전설 7 +2 24.08.24 1,417 24 12쪽
58 58화 강한남자의 전설 6 +6 24.08.23 1,472 26 12쪽
57 57화 강한남자의 전설 5 +4 24.08.23 1,622 28 12쪽
56 56화 강한남자의 전설 4 +2 24.08.22 1,724 26 12쪽
55 55화 강한남자의 전설 3 +4 24.08.21 1,995 33 12쪽
54 54화 강한남자의 전설 2 +6 24.08.21 2,026 28 12쪽
53 53화 강한남자의 전설 1 +6 24.08.20 2,176 37 12쪽
52 52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5 +2 24.08.20 2,008 34 12쪽
51 51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4 +2 24.08.20 1,942 28 12쪽
50 50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3 +2 24.08.20 1,922 29 12쪽
49 49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2 +1 24.08.20 1,900 32 13쪽
48 48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1 +1 24.08.19 1,915 31 14쪽
47 47화 킬재벌 개망나니 6 +1 24.08.19 1,902 32 12쪽
46 46화 킬재벌 개망나니 5 +2 24.08.19 1,910 32 12쪽
45 45화 킬재벌 개망나니 4 +3 24.08.19 1,990 34 12쪽
44 44화 킬재벌 개망나니 3 +1 24.08.19 1,994 34 12쪽
43 43화 킬재벌 개망나니 2 +2 24.08.19 2,096 36 12쪽
42 42화 킬재벌 개망나니 1 +2 24.08.18 2,246 33 14쪽
41 41화 절대무쌍 5 +4 24.08.18 2,138 34 12쪽
40 40화 절대무쌍 4 +6 24.08.18 2,241 34 12쪽
39 39화 절대무쌍 3 +2 24.08.18 2,349 38 13쪽
38 38화 절대무쌍 2 +3 24.08.17 2,506 41 13쪽
37 37화 절대무쌍 1 +4 24.08.16 2,689 39 13쪽
36 36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6 +3 24.08.15 2,642 44 12쪽
35 35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5 +4 24.08.14 2,772 43 12쪽
34 34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4 +5 24.08.13 2,846 46 13쪽
33 33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3 +2 24.08.12 2,908 49 13쪽
32 32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2 +2 24.08.11 2,971 50 13쪽
31 31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1 +4 24.08.10 3,176 45 13쪽
30 30화 네버다이 6 +2 24.08.10 3,193 46 12쪽
29 29화 네버다이 5 +2 24.08.09 3,102 43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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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6화 네버다이 2 +2 24.08.06 3,350 5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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