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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리무진 님의 서재입니다.

절대초인이 재벌과 권력자를 힘으로 찍어누름

무료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대체역사

방탄리무진
작품등록일 :
2024.08.02 17:08
최근연재일 :
2024.09.05 09:25
연재수 :
8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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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80
추천수 :
3,190
글자수 :
493,436

작성
24.08.02 17:13
조회
5,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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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글자
13쪽

6화 환생 6

DUMMY

새벽 무렵.


당최 잠이 오지 않았다.

그녀를 잊지 못한 탓이었다.

결국 나는 고시원 근처에 있는 편의점으로 자리를 이동했다.


500cc 캔맥주 2개와 진미 오징어를 구입한 뒤.

편의점 파라솔에 자리를 잡았다.

그 후, 진미 오징어를 안주삼아 캔맥주를 물처럼 들이켰다.

그 덕분일까.

나는 금세 500cc 캔맥주 2개를 비워버렸다.

간에 기별도 안가는 양이었다.

결국 다시 편의점으로 들어가서 500cc 캔맥주를 추가로 4개 더 구입했다.


추가로 구입한 500cc 캔맥주를 이번에도 순식간에 비워버렸다.

나는 전신 대주천이 자동으로 운기되고 있었다.

그 덕분에 아무리 술을 마셔도 알코올이 저절로 공기 중으로 기화되어 버렸다.

술을 마신 효과가 하나도 없었다.

말술을 마셔도 마찬가지였다.

전신 대주천을 중단하고 싶었지만, 그럴 수가 없었다.

내 몸에 깃든 5갑자 내공은 수호신이 부여한 것이었다.

그런 탓으로 전신 대주천을 중단시킬 수 있는 권한이 나에게는 없었다.

한마디로 수호신의 의지로 운행되는 전신 대주천이었다.

결코 내가 손을 댈 수 없는 영역이었다.


웃지도 울지도 못할 노릇이었다.

그런 탓일까.

내 입가에 씁쓸한 고소가 내걸렸다.


결국 고시원으로 터벅터벅 되돌아갔다.

그 후, 고시원방의 침상에 큰대자로 드러누운 채.

잠을 청했다.

그녀를 생각해봤자 애만 바짝 탈 뿐이었다.


다음날.


오늘도 공사장에서 노가다에 매진한 뒤.

고시원으로 가기 위해 지하철에 몸을 실었다.


나는 초인으로 환골탈태한 이후.

아무리 일을 해도 땀을 흘리지 않았다.

그리고 추위도 타지 앉았다.

그런 탓에 한겨울에도 얇은 점퍼 하나만 입고 일을 다녔다.

이렇다할 추위를 못느꼈기 때문이다.


지하철에서 내린 후, 지상 출구로 올라갈 찰나.

핸드폰에 전화가 걸려왔다.

번호를 확인하자, 아버지의 연락이었다.


폰을 받자 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지금 당장 한남동으로 오거라.


"내가 한남동 집에 가면 큰엄마랑 형들이 싫어할 거에요. 나를 만나고 싶으면 쌍문역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로 오세요."


-끄응...!


폰에서 이 회장의 앓는 듯한 목소리가 새어나왔다.


"그럼 더 이상 할 말이 없으시면, 이만 전화를 끊을 게요."


순간 폰에서 이 회장의 고성이 울려퍼졌다.


-이 호로새끼야! 하늘같은 아버지가 만나자고 말하면, 잔말하지 말고 집으로 들어와야지! 어디서 배워쳐먹은 말버릇이냐?


"욕은 그만하시고, 정말 나를 만나고 싶으면 오늘밤 10시까지 쌍문역에 있는 스타벅스 1층으로 오세요."


그리 말하며 전화를 끊었다.

그가 노발대발 하거나 말거나.

내 알 바 아니었다.


고시원 근처에 있는 사우나를 방문했다.

시원하게 묵은 때를 벗겨내기 위함이었다.


옷을 벗고 사우나에 들어서자.

용과 호랑이, 늑대 문신으로 온몸을 도배한 양아치들이 보였다.


녀석들은 개사료로 몸을 불렸는지, 온몸이 비계덩어리였다.

그런 탓일까.

남성미 넘치는 수려한 마스크와 193cm에 달하는 훤칠한 키.

떡벌어진 어깨, 탄탄한 근육질의 바디, 길쭉한 팔다리, 우람한 심볼로 중무장한 나를 향해 질시 가득한 시선을 노골적으로 내비쳤다.


나는 녀석들의 보잘 것 없는 시선을 본체만체하며 냉탕으로 시원하게 뛰어들었다.

그러기를 얼마나 했을까.

덩치들이 하나둘씩 냉탕으로 모여들었다.


녀석들은 나를 포위하듯 자리를 차지한 후, 적의에 가득한 시선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나에게 시비를 거는 모양새였다.

아니나 다를까.

녀석들이 동시다발적으로 험한 욕설을 나를 향해 쏟아냈다.


"눈깔아! 좆만아!"

"눈깔의 먹물을 확 뽑아줄까?"

"좆같은 상노무새끼야! 눈깔에 힘 안뺄래?"

"머리에 피도 안마른 좆같은 호로새끼가 덩치 믿고 개기는 거냐?"


그들은 한대 칠 기세로 오른팔을 일제히 들어올렸다.

양아치들은 아무 이유 없이 나에게 시비를 걸고 있었다.

내 우월한 비쥬얼에 열이 잔뜩 받은 눈치였다.


예전의 나였다면, 덩치들이 무서워서 36계 줄행랑을 쳤을테지만.

지금의 나는 5갑자를 보유한 21세기 초인이었다.

비계살로 몸을 불린 덩치들은 내 상대가 될 수 없었다.


놈들에게 선제타격을 가하기로 작심했다.

선빵이 최고였다.

쓸데없이 녀석들과 입씨름을 할 필요가 없었다.


내 입가에 절로 짙은 조소가 떠올랐고.

동시에 나는 앉은 자세 그대로 놈들에게 몸을 날렸다.

순식간에 발생한 일이었다.


거의 이형환위에 버금가는 압도적인 순간 스피드였다.

그래서였을까.

녀석들은 감히 내 핵펀치를 피할 엄두조차 내지 못한 채.

일제히 어버버를 연발하며 손짓 발짓을 난잡하게 휘둘렀다.


바로 그때, 내가 발사한 핵펀치가 녀석들의 안면에 정확히 박혀들어갔다.


퍽퍽퍽퍽퍽!


"크악! 으악! 아아! 크아악! 으아악!"


완벽한 원투 스트레이트의 향연이었다.

그 덕분일까.

녀석들은 얼굴이 처참하게 뭉개진 채, 냉탕 속에 편히 드러누웠다.

성형수술이 시급한 모양새였다.


냉탕에 덩치들이 쏟아낸 피가 한웅큼 쏟아졌다.

그제야 나는 제정신이 들었다.

한순간의 화를 참지 못하고, 무려 다섯명의 얼굴을 작살을 내버린 까닭이다.


1할에 불과한 내공을 사용했음에도 파괴력이 어마어마했다.

덩치 다섯명이 내 주먹을 피할 엄두조차 내지 못한 것이다.

내가 발현한 핵펀치는 어마어마한 스피드를 과시했다.

인간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피할 수 없는 극쾌의 속도였다.


덩치들을 눈 깜짝 할 새에 조용히 잠재우자마자 장내를 전속력으로 빠져나왔다.


*


아침 무렵.


아파트 공사현장으로 출근하기 위해 고시원을 나설 찰나.

김도형이 내 앞에 나타났다.


"무슨 일로 이곳까지 오신 거죠?"


그가 쓴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시간을 좀 내주시죠."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오신 건가요?"


그리 말하며 고시원 근처에 정차한, 마이바흐 리무진에 시선을 모았다.

아버지의 애마였다.


"회장님이 와 계십니다."


고개를 끄덕이며 마이바흐가 있는 쪽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리무진에 다가서자 운전기사가 뒷좌석의 문을 열어주었다.


안으로 들어가자, 차안에 앉아있는 이 회장이 보였다.

그의 옆에 앉으며 물었다.


"할 말이 뭐죠?"


그는 나를 쳐다보지도 않은 채.

냉정한 어조로 입을 열었다.


"조지타운대학에 입학하거라."

"저는 공부를 하기 싫다니까요."


이 회장이 성난 얼굴로 목소리를 높였다.


"우리 집안 체면 문제라고! 그러니까 잔말 말고, 미국으로 유학갈 준비나 해!"


이 회장의 완강한 태도였다.

미국 대학에 나를 입학시키고 싶어서 환장한 모양이었다.


"학비와 생활비를 넉넉하게 지원해 줄테니까 조지타운 대학에 자기 소개서를 제출해. 그게 힘들면 김 실장에게 말하고."


그말을 끝으로 차에서 내리라는 손짓을 보냈다.


'학비와 생활비를 넉넉하게 지원해 주겠다.'라고 확언한 그의 말이 귓가에 맴돌았다.


내 입장에서 손해볼 일은 없을 것 같았다.

결국 이 회장에게 긍정적인 언사를 내뱉었다.


"생각을 해볼게요."

"생각이고 나발이고, 무조건 미국 대학으로 유학을 떠나라고."


자기 고집만 앞세우는 작자였다.


차에서 내리자, 김도형이 나에게 슬쩍 말을 걸었다.


"회장님 말씀대로 미국으로 유학을 가세요. 학비와 생활비를 풍족하게 지원해 주실겁니다."


묵묵히 고개를 끄덕이며 공사장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날 밤.


고시원방의 후줄근한 침상에 큰대자로 드러누운 채.

방 천장에 시선을 고정했다.


나는 10년 후에, 2천억에 육박하는 거액을 쟁취할 운명이었다.

하지만 그건 10년 후의 일이었다.


당연히 10년 동안 노가다만 하면서 살 수는 없었다.

뭔가 쓸만한 일을 하면서 사는 게 최선이었다.


그런 탓일까.

나는 아버지의 제안에 급격하게 마음이 기울었다.

원래 대학교 입학에 아무 미련이 없었지만.

학비와 생활비를 넉넉하게 지원해 주겠노라고, 아버지가 확언하자 마음이 변했다.


곰곰이 생각해본 결과, 미국의 명문대학으로 유학을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다.

나에게 좋으면 좋았지, 손해볼 일은 없었다.


침대에서 몸을 일으켰다.

조지타운대학에 관해서 알아보고 싶었다.


노트북을 켜자마자, 검색창에 조지타운대학을 입력했다.


화면에 조지타운대학과 관련된 정보가 드러났다.


조지타운대학은 워싱턴 DC 다운타운 한가운데 위치한 대학교였다.

백악관과 국회의사당 중간 지점이었다.


미국의 정치 중심지에 위치한 대학이라 그런지,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의 잘나가는 정치인과 경제인들을 어마어마하게 배출했다.

그 덕분에 최근에는 전 세계의 유력가문 자제들이 앞다투어 조지타운대학에 입학하는 모양이었다.


검색 결과가 그랬다.


나는 조지타운대학이 조금 마음에 들었다.

그런 탓일까.

조지타운대학으로 유학을 떠나기로 내심 결론을 내렸다.


이제 문제는 영어회화였다.

하지만 뭔가 해결책이 있을 것 같았다.

본능적인 직감이었다.


나는 곧바로 내면 깊은 곳까지 침잔해 들어갔다.

그러기를 얼마나 했을까.

1920년대 초반의 런던 풍경이 심중에 가득해졌다.


내가 경험한 전생이었다.

나는 1920년대 런던에서 공장 노동자로 살았다.

거의 하루 18시간을 공장에서 고된 일을 하고.

딱딱한 호밀빵과 멀건 스프로 배를 채우며, 무려 12명의 식솔들을 책임졌다.


나는 8살 때부터 공장에서 일을 하며 가족을 부양했다.

현대 한국인들이 상상조차 못할 노동을 초등학교에 입학할 나이에 경험한 것이다.


그렇게 나는 34살까지 공장에서 일을 하다가 스페인 독감으로 사망했다.

일평생 개고생만 하다가 쓸쓸하게 죽어간 케이스였다.


그런 탓일까.

영국 런던에서 경험한 삶이 아주 지긋지긋하게 느껴졌다.

8살부터 34살까지 공장에서 일만 하다가 죽은 탓이다.


나는 런던에서의 삶을 반추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잃어버렸던 영어 회화 능력을 회복했다.

전생기억의 순기능이라고 할 수 있었다.


물론 영어문법은 여전히 백지 수준이나 마찬가지였다.

영국에서 환생했을 당시, 문맹이었기 때문이다.


저절로 회복한 영어 회화 능력을 테스트하고 싶었다.

때마침 내 노트북에는 미드 프렌즈가 저장되어 있었다.


잠시 뒤.


블루투스 이어폰을 귀에 착용한 채.

미드 프렌즈에 이목을 집중했다.


놀랍게도 나는 프렌즈에 나오는 배우들의 대화내용이 귀에 척척 감겨들었다.

자막을 보지 않아도, 의미 파악이 실시간으로 되고 있었다.

그냥 한국어를 듣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

영국에서의 전생을 그저 떠올렸을 뿐인데, 나는 그 덕분에 영어 회화가 가능한 능력자로 하루아침에 환골탈태했다.


내심 수호신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전생을 기억할 수 있는 능력을 나에게 부여해준 까닭이다.


*


이른 아침부터 고시원의 주방에서 라면과 삼각김밥으로 배를 채운 뒤.

노트북을 손에 들고, 고시원 인근의 카페로 자리를 이동했다.


카페에서 커피를 음미하는 한편.

블루투스 이어폰을 이용해 미드 프렌즈를 감상하는데 전심전력했다,

영어 리스닝 능력을 극대화 시키기 위함이었다.


그런 내 모습이 인상적으로 보인 탓일까.

여자 알바생의 뜨거운 시선이 어느 순간부터 느껴졌다.


그녀는 내 훤칠한 키와 남성미 넘치는 마스크, 근육질의 탄탄한 바디, 길쭉한 팔다리에 매료된 모양새였다.


허나 그녀는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얼굴을 괜찮았지만, 몸매가 내 기준에 부합하지 못했다.


나는 그녀의 애틋한 시선이 부담스럽게 느껴졌다.

결국 카페를 도망치듯 빠져나왔다.


여알바의 뜨거운 시선을 뒤로한 채.

인근의 카페로 장소를 이동했다.


그곳에서 프렌즈를 시청하며 영어 회화 능력을 배가시키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경주할 찰나.


그녀를 또 다시 목격했다.

그녀는 나홀로 카페에 들어선 뒤, 구석진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그 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음미하며 스마트폰에 시선을 모았다.


그녀는 나 때문에 수년간 지켜오던 정절을 포기했다.

그 탓에 우리는 한날 한시에 목숨을 잃었다.

현대인들은 상상조차 못할, 목숨을 건 러브스토리였다.


내가 그녀를 주시하며 과거의 아련한 감상에 젖어들 찰나.

그녀 역시 내 시선을 알아챘는지, 내 쪽으로 얼굴을 돌렸다.


그녀는 특유의 고혹적인 눈웃음을 내비치며 나를 뚫어지게 쳐다봤다.

본능적으로 내가 낯이 익은 모양이었다.

그녀 또한 나에게 뭔가 알 수 없는 기시감을 느낀 것 같았다.


허나, 우리의 사랑은 결코 이루어질 수 없었다.

그녀는 유부녀였다.

과거와 마찬가지로 우리 사이에는 넘을 수 없는 벽이 존재했다.


그녀의 아쉬워하는 시선을 뒤로한 채.

카페를 조용히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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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88화 한국군의 유럽주둔을 추진하다 1 +3 24.09.05 344 5 12쪽
87 87화 무역전쟁 2 24.09.05 320 5 13쪽
86 86화 무역전쟁 1 24.09.04 351 4 12쪽
85 85화 기축통화 3 +2 24.09.04 407 6 12쪽
84 84화 기축통화 2 24.09.03 402 5 14쪽
83 83화 기축통화 1 24.09.03 443 6 12쪽
82 82화 초강대국 미국의 쓸쓸한 퇴장 1 +2 24.09.02 491 5 12쪽
81 81화 신세계 건설 1 24.09.02 484 6 12쪽
80 80화 K 컨텐츠의 전세계적인 시스템 구축 1 24.09.02 491 4 12쪽
79 79화 세상을 다 가져라 5 24.09.01 501 4 13쪽
78 78화 세상을 다 가져라 4 24.09.01 441 4 12쪽
77 77화 세상을 다 가져라 3 24.09.01 439 5 12쪽
76 76화 세상을 다 가져라 2 24.09.01 455 5 12쪽
75 75화 세상을 다 가져라 1 24.09.01 476 5 12쪽
74 74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4 24.08.30 499 6 12쪽
73 73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3 24.08.30 595 10 12쪽
72 72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2 24.08.29 676 9 13쪽
71 71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1 24.08.28 816 8 12쪽
70 70화 남태평양 한국 4 24.08.28 795 10 12쪽
69 69화 남태평양 한국 3 +2 24.08.28 854 7 12쪽
68 68화 남태평양 한국 2 24.08.27 938 11 13쪽
67 67화 남태평양 한국 1 +6 24.08.27 1,029 12 12쪽
66 66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6 24.08.26 1,026 12 12쪽
65 65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5 +2 24.08.26 1,000 17 12쪽
64 64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4 +2 24.08.26 1,098 19 12쪽
63 63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3 +4 24.08.26 1,297 23 12쪽
62 62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2 +4 24.08.25 1,248 26 12쪽
61 61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1 +4 24.08.25 1,390 26 12쪽
60 60화 강한남자의 전설 8 +2 24.08.24 1,377 25 12쪽
59 59화 강한남자의 전설 7 +2 24.08.24 1,417 24 12쪽
58 58화 강한남자의 전설 6 +6 24.08.23 1,472 26 12쪽
57 57화 강한남자의 전설 5 +4 24.08.23 1,623 28 12쪽
56 56화 강한남자의 전설 4 +2 24.08.22 1,724 26 12쪽
55 55화 강한남자의 전설 3 +4 24.08.21 1,995 33 12쪽
54 54화 강한남자의 전설 2 +6 24.08.21 2,027 28 12쪽
53 53화 강한남자의 전설 1 +6 24.08.20 2,176 37 12쪽
52 52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5 +2 24.08.20 2,008 34 12쪽
51 51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4 +2 24.08.20 1,943 28 12쪽
50 50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3 +2 24.08.20 1,923 29 12쪽
49 49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2 +1 24.08.20 1,900 32 13쪽
48 48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1 +1 24.08.19 1,915 31 14쪽
47 47화 킬재벌 개망나니 6 +1 24.08.19 1,902 32 12쪽
46 46화 킬재벌 개망나니 5 +2 24.08.19 1,910 32 12쪽
45 45화 킬재벌 개망나니 4 +3 24.08.19 1,990 34 12쪽
44 44화 킬재벌 개망나니 3 +1 24.08.19 1,994 34 12쪽
43 43화 킬재벌 개망나니 2 +2 24.08.19 2,096 36 12쪽
42 42화 킬재벌 개망나니 1 +2 24.08.18 2,246 33 14쪽
41 41화 절대무쌍 5 +4 24.08.18 2,139 34 12쪽
40 40화 절대무쌍 4 +6 24.08.18 2,241 34 12쪽
39 39화 절대무쌍 3 +2 24.08.18 2,349 38 13쪽
38 38화 절대무쌍 2 +3 24.08.17 2,506 41 13쪽
37 37화 절대무쌍 1 +4 24.08.16 2,689 39 13쪽
36 36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6 +3 24.08.15 2,642 44 12쪽
35 35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5 +4 24.08.14 2,772 43 12쪽
34 34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4 +5 24.08.13 2,846 46 13쪽
33 33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3 +2 24.08.12 2,908 49 13쪽
32 32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2 +2 24.08.11 2,971 50 13쪽
31 31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1 +4 24.08.10 3,176 45 13쪽
30 30화 네버다이 6 +2 24.08.10 3,193 46 12쪽
29 29화 네버다이 5 +2 24.08.09 3,102 43 13쪽
28 28화 네버다이 4 +2 24.08.08 3,216 45 12쪽
27 27화 네버다이 3 +4 24.08.07 3,314 49 14쪽
26 26화 네버다이 2 +2 24.08.06 3,350 54 12쪽
25 25화 네버다이 1 +3 24.08.06 3,479 54 12쪽
24 24화 블랙요원 10 +3 24.08.05 3,432 56 11쪽
23 23화 블랙요원 9 +4 24.08.05 3,380 53 12쪽
22 22화 블랙요원 8 +2 24.08.04 3,510 50 12쪽
21 21화 블랙요원 7 +2 24.08.04 3,645 47 12쪽
20 20화 블랙요원 6 +2 24.08.04 3,855 5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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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17화 블랙요원 3 +6 24.08.03 3,979 56 13쪽
16 16화 블랙요원 2 +3 24.08.02 4,061 53 12쪽
15 15화 블랙요원 1 +2 24.08.02 4,140 57 12쪽
14 14화 환생 14 +7 24.08.02 4,116 56 15쪽
13 13화 환생 13 +3 24.08.02 4,202 57 15쪽
12 12화 환생 12 +4 24.08.02 4,293 57 13쪽
11 11화 환생 11 +2 24.08.02 4,533 62 12쪽
10 10화 환생 10 +3 24.08.02 4,797 64 12쪽
9 9화 환생 9 +3 24.08.02 4,942 65 12쪽
8 8화 환생 8 +11 24.08.02 5,150 68 12쪽
7 7화 환생 7 +6 24.08.02 5,400 73 12쪽
» 6화 환생 6 +12 24.08.02 5,697 77 13쪽
5 5화 환생 5 +14 24.08.02 6,121 88 12쪽
4 4화 환생 4 +12 24.08.02 6,312 96 12쪽
3 3화 환생 3 +7 24.08.02 6,743 93 11쪽
2 2화 환생 2 +7 24.08.02 8,863 100 12쪽
1 1화 환생 1 +15 24.08.02 18,216 10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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