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방탄리무진 님의 서재입니다.

절대초인이 재벌과 권력자를 힘으로 찍어누름

무료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대체역사

방탄리무진
작품등록일 :
2024.08.02 17:08
최근연재일 :
2024.09.05 09:25
연재수 :
88 회
조회수 :
231,013
추천수 :
3,190
글자수 :
493,436

작성
24.09.01 22:03
조회
475
추천
5
글자
12쪽

75화 세상을 다 가져라 1

DUMMY

세종시에 위치한 총리 관저에 미국의 아담스 재무부 장관이 나타났다.

그는 관저의 집무실에서 정찬수 수상에게 정중히 인사한 뒤.

불만 가득한 얼굴로 본론을 내뱉었다.


"한국 정부의 고정 환율제를 폐지해 주십시오."

"갑자기 그게 무슨 말씀입니까?"


아담스가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은 우리 미국을 능가하는 전 세계 최고의 경제대국입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한국 정부는 1달러에 1,400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고정 환율제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수상 각하는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흐으으음..."


찬수의 입에서 깊은 한숨이 새어나왔다.

아담스의 말이 사실이었기 때문이다.


한국은 전 세계 최고 최대의 경제대국이었다.

미국을 3배 이상 능가하는 압도적인 경제규모를 달성한 상태였다.


"한국의 적정 환율은 1달러에 100원 수준입니다. 그러니 최단 시일 안에 고정환율제를 폐지하고, 한국의 경제 능력에 걸맞는 변동 환율제 정책을 시행하십시오."


찬수는 아담스의 강압적인 태도에 화가 났다.

재무부 장관에 불과한 자가, 대한신국의 일인지하 만인지상의 권력자인 자신을 아랫사람처럼 대한 탓이다.


"당신이 뭔데, 대한신국의 환율 정책에 대해서 감 놔라 배 놔라 하는 거요? 한국보다 경제규모도 작은 주제에!"


찬수의 신랄한 언사에 아담스가 분노한 얼굴로 맞받아쳤다.


"이런 식으로 나오시면 귀국에 좋을 게 없을 겁니다!"

"헛소리는 그만하고, 어서 내 방에서 나가시오!"


그의 싸늘한 축객령이 떨어지자마자 아담스가 장내에서 도망치듯 자취를 감췄다.


찬수는 곧바로 청와대에 한통의 전화를 걸었다.

미국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에 대해서, 강천에게 긴급 보고를 올리기 위함이었다.


*


명동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미국의 전 대통령이자 전생의 내 친동생이었던 올리버와 위성폰을 이용해 전화 통화를 나누었다.


"미국 정부에서 고정 환율제를 폐지하라고 난리를 치는 모양인데, 갑자기 왜 그런거야?"


폰에서 녀석의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당연히 한국 경제가 너무 거대해져서 그런거지. 형이 미국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라구. 그러면 미국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을 거야.


"그런 건 내 알 바 아니고, 미국 정부에 내 대신 말을 전해줘."


-할 말이 뭔데?


"주제파악 못하고 함부로 설치면, 미국 대통령은 물론이고 정부 각료를 모조리 죽여버리겠다는 말을 전달해."


-아휴...! 더러운 성질머리를 아직도 고치지 못했구나. 이런 일에 왜, 힘을 쓰려고 그래. 협상을 통해서 풀어야지.


"별 것도 아닌 것들이 너무 설치잖아."


-내가 잘 말해볼 테니까 형은 한국에서 얌전히 있으라고.


"알았으니까, 그놈들한테 알아듣게 잘 말해봐."


-오케이. 그럼 나중에 보자.


전화를 끊은 뒤.

차창밖을 스치는 시민들의 활기 넘치는 모습을 유심히 관찰했다.

그러기를 얼마나 했을까.

옆에 동승한 이용현 비서실장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정말 미국 정부의 인사들을 모두 죽일 생각이십니까?"


고개를 끄덕이며 그에게 대꾸했다.


"올리버의 말귀를 알아들으면, 협상을 통해서 환율 문제를 해결할 생각이에요. 하지만 끝까지 고압적인 자세로 한국 정부를 압박하면, 그때는 내 힘을 드러낼 수 밖에 없죠."


용현이 경외심이 가득 담긴 눈빛을 내비치며 나를 우러러보았다.

그의 부담스러운 시선을 외면한 채.

두 눈을 지그시 감았다.


얼마 뒤.


명동에 위치한 태양신교의 교회에 들어서자 수만명의 교인들과 사제 서품이 예정된 300명의 목사들이 나를 향해 일제히 오체투지의 자세를 취했다.


그들이 나를 찬양하는 목소리가 장내에 우렁차게 울려퍼졌다.


"성부(聖父)이신 한울님의 독생자(獨生子)이자, 유일무이한 성자(聖子)이신 교황 성하(敎皇 聖下)를 뵈옵니다!"


그들은 경외심이 가득한 얼굴로 나를 우러러보았다.

그런 탓일까.

내 입가에 절로 흡족한 미소가 그려졌다.


얼마 후, 300명의 목사들에게 정식으로 사제를 서품한 뒤.

수직 이착륙 전용기에 몸을 실었다.

경포대 별장에서 휴식을 취하며 국정의 고단함을 해소하기 위함이었다.


나를 태운 수직 이착륙 전용기가 강릉 경포대에 위치한 별장에 착륙했다.


전용기에서 내려선 뒤.

별장 안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별장은 4층 높이였고, 옥상에는 인피니티 풀장과 전망대가 있었다.


나는 수영복으로 환복한 뒤.

4층에 위치한 풀장으로 올라갔다.


풀장에서 수영을 즐기는 한편.

에머랄드 색깔로 빛나는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해안가에 이목을 집중했다.


해안가는 수상 스포츠와 해수욕을 즐기는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그들은 대다수 즐거운 표정을 얼굴 가득 떠올리며 천국같은 대한신국의 삶을 만끽하는 모습이었다.


허나, 나는 걱정이 태산이었다.

10억 명에 달하는 20세 청춘들이 조만간 한국 사회로 쏟아져나올 예정이었기 때문이다.

10억 명 중에 절반 정도는 대학을 진학할 예정이었고, 나머지 절반은 취업 시장에 뛰어들 계획을 갖고 있었다.


*


백악관 집무실이 있는 오벌 오피스에 로저스 국무부 장관과 아담스 재무부 장관, 롱퍼실 상무부 장관, 그랜퍼트 국가안보수석이 차례로 나타났다.


그들은 램스팰트 대통령에게 정중히 인사한 뒤.

집무실에 놓여진 원탁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램스팰트는 원탁 테이블의 상석에 좌정한 뒤.

아담스 재무장관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한국의 정찬수 수상을 만나서 미국 정부의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그자는 고정 환율제를 폐지할 생각이 전혀 없어 보였습니다."


롱퍼실 상무장관이 분노한 얼굴로 소리쳤다.


"한국산 수입물품은 물론이고 미국에서 생산하는 한국 회사의 자동차와 전기, 철강 등의 모든 물품에 징벌적인 반덤핑 관세를 부과해야 합니다."


그의 호전적인 발언이 떨어지자마자 그랜퍼트 안보수석이 고개를 완강히 저었다.


"한국을 자극하면 좋을 일이 없습니다. 현재 우리 미국은 한국과의 무역 규모가 연간 1조 달러(1,400조)가 넘는 수준입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매년 500억 달러(70조) 안팎의 무역수지 흑자를 꾸준히 기록하는 중인데, 쓸데없이 한국 정부를 뭐하러 자극하시는 겁니까?"


허나 로저스 국무장관은 생각이 다른 눈치였다.


"미국의 세계 경제 패권을 위해서는 이번 기회에 한국을 철저히 짓밟아야 합니다."


램스팰트 대통령이 신중한 태도로 입을 열었다.


"한국의 고정 환율제를 폐지하는 건, 우리 모두가 원하는 일이에요. 하지만 한국에는 태양신인 한울이란 존재가 있어요."


"그자는 기적같은 능력으로 동북아시아에 있던 한국의 영토를 남태평양으로 이동시켰습니다."


램스팰트의 말이 떨어지자, 장내가 일순간에 숙연해졌다.


초강대국 미국이 한국을 건드리지 못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그가 솔직하게 내뱉은 탓이었다.


"한국을 너무 자극하면 우리 미국에 좋을 게 없습니다. 만약 태양신이 노해서 우리 미국에 나타나기라도 한다면...!"


램스팰트는 생각만해도 끔찍한지 몸을 가늘게 떨었다.


롱퍼실 상무장관은 한국의 태양신인 한울의 존재를 전혀 믿지 않았다.


"한국이 남태평양으로 이동한 이유는 순전히 지각판이 요동쳐서 그런 현상이 발생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태양신이 거인으로 현신한 장면은 홀로그램을 이용한 사기에 불과한 겁니다."


그는 소문난 무신론자라 그런지, 과학 만능주의자의 사고방식을 갖고 있었다.


"아무튼 제가 총대를 멜테니까 저를 전권특사로 임명해 주십시오. 내일 당장이라도 한국에 가서 본때를 보여주고 오겠습니다."


결국 램스팰트 대통령은 못 이기는 척, 롱퍼실을 전권특사로 임명했다.

혹시나 하는 기대심의 발로였다.


다음날.


럼스팰트 대통령은 백악관을 방문한 전 대통령 올리버와 식당에서 오찬회동을 가졌다.

그러기를 얼마 뒤.

올리버가 럼스퍁트에게 심각한 얼굴로 본론을 꺼냈다.


"한국을 자극하지 마십시오."


럼스팰트가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되물었다.


"갑자기 그게 무슨 말씀입니까?"

"고정 환율제 문제로 한국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문제는 신경쓰지 마십시오."

"저도 그러고 싶은데, 솔직히 너무 걱정이 되는군요."


올리버는 그리 대꾸하며 커피 한모금을 입안으로 가져갔다.

그 후, 노골적인 속내를 드러냈다.


"한국의 이강천 교황을 제가 사적으로 잘 알거든요. 그 사람의 심기를 건드리면, 솔직히 말해서 당신은 그날부로 죽은 목숨입니다."


올리버의 적나라한 언사였다.

그래서였을까.

럼스팰트가 성난 얼굴로 입을 열었다.


"대체 무슨 근거로 그런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

"아무튼 내 말을 허투루 듣지 마십시오. 그럼 이만 선약이 있는 관계로 저 먼저 일어나 보겠습니다."


올리버는 그리 말하며 장내에서 유유히 사라졌다.

럼스팰트의 입맛이 싹 달아나는 순간이었다.


이틀 후.


롱퍼실 상무장관이 한국을 방문했다.

그는 사전 약속도 잡지 않고, 무작정 청와대로 쳐들어갔다.

대한신국의 최고 권력자인 강천을 만나기 위함이었다.


허나 그의 발걸음은 끝내 헛걸음으로 돌아갔다.

강천을 만나는데 실패한 탓이다.


롱퍼실과 그의 수행원들은 청와대를 경호하는 수방사 군인들에게 체포를 당한 뒤, 종로 경찰서 유치장에 구금되는 신세로 전락했다.


결국 롱퍼실 일행은 본전도 건지지 못한 채.

미국으로 강제 추방되기에 이른다.

당연한 귀결이었다.


*


백악관 집무실을 목표로 공간이돌을 발현했다.


집무실에 들어서자, 안쪽에 마련된 침실에서 여비서와 사랑놀음에 여념이 없는 럼스팰트 대통령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왔다.


세계의 경찰 노릇을 한다는 미국 대통령이 집무실에서 불륜 행각을 대놓고 자행한 탓이다.


속으로 혀를 끌끌 차며, 여비서의 수혈에 한가닥의 은밀한 내공줄기를 부드럽게 주입했다.


여비서가 갑자기 꿈나라로 여행을 떠난 탓일까.

럼스팰트가 당황한 얼굴로 그녀를 흔들었다.

허나 그녀는 내일 아침까지 정신을 차릴 수 없는 처지였다.


그의 변변치 못한 꼬락서니를 소파에 앉아서 유심히 관찰할 찰나.

침실에 있던 럼스팰트가 내 시선을 느꼈지는, 갑자기 내 쪽으로 고개를 확 돌렸다.


그의 동공이 급격하게 확대됐다.

유령처럼 집무실에 나타나서 그런지, 그는 나를 귀신이라고 생각하는 눈치였다.


럼스팰트는 헐벗은 몸을 가릴 생각도 못한 채.

침대 위에서 몸을 벌벌 떨었다.

겁이 더럽게 많은 작자였다.

이런 자가 미국의 대통령이라는 사실이 한심할 지경이었다.


곧바로 그의 몸에 허공섭물을 발현함과 동시에, 아혈을 봉인했다.


럼스팰트의 몸을 천장 부근까지 올려보낸 후, 나직한 어조를 내뱉었다.


"나는 대한신국의 이강천 교황입니다. 귀국이 감히 한국의 고정 환율제에 대해서 감 놔라 배 놔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가 몸을 부들부들 떨며 내 말에 귀를 기울였다.

녀석은 말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처지라 그런지, 조용히 내 말을 세이경청했다.


"한번만 더 한국의 고정 환율제에 대해서 쓸데없이 참견하시면, 당신을 쥐도 새도 모르게 죽여버릴 겁니다. 그러니 함부로 나대지 말고, 대한신국에 대해서 신경을 끄십시오."


그 말을 끝으로 녀석의 보잘 것 없는 육신을 침대 위로 내던졌다.

그 후, 강릉시의 경포대에 위치한 별장을 목표로 불꽃같은 공간이동을 발현했다.


다음날 오후.


경포 별장에 조성된 루프탑 풀장에서 수영을 즐길 찰나.

정찬수 수상이 면전에 나타났다.

그는 나를 향해 오체투지의 예를 표한 뒤.

면전에 재빨리 시립했다.

그 후, 본론을 내뱉었다.


"호주 정부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그자들이 뭐라고 하던가요?"

"한국 정부가 원하는 대로 인종 범죄자들을 한달 안에 모두 사형시키겠다는 언질을 해왔습니다."

"일단 두고 봅시다. 놈들이 약속을 지키는지."

"예. 교황님."


담배 한개피를 입가에 베어물자 창수가 라이터불을 붙여주었다.


그를 향해 담배 연기를 훅 내뿜으며 나직한 어조로 지시를 내렸다.


"국무회의에 키오스크 설치와 사용을 전면적으로 금지하는 안건을 상정하십시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절대초인이 재벌과 권력자를 힘으로 찍어누름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88 88화 한국군의 유럽주둔을 추진하다 1 +3 24.09.05 343 5 12쪽
87 87화 무역전쟁 2 24.09.05 319 5 13쪽
86 86화 무역전쟁 1 24.09.04 350 4 12쪽
85 85화 기축통화 3 +2 24.09.04 406 6 12쪽
84 84화 기축통화 2 24.09.03 402 5 14쪽
83 83화 기축통화 1 24.09.03 442 6 12쪽
82 82화 초강대국 미국의 쓸쓸한 퇴장 1 +2 24.09.02 490 5 12쪽
81 81화 신세계 건설 1 24.09.02 483 6 12쪽
80 80화 K 컨텐츠의 전세계적인 시스템 구축 1 24.09.02 490 4 12쪽
79 79화 세상을 다 가져라 5 24.09.01 500 4 13쪽
78 78화 세상을 다 가져라 4 24.09.01 441 4 12쪽
77 77화 세상을 다 가져라 3 24.09.01 437 5 12쪽
76 76화 세상을 다 가져라 2 24.09.01 454 5 12쪽
» 75화 세상을 다 가져라 1 24.09.01 476 5 12쪽
74 74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4 24.08.30 498 6 12쪽
73 73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3 24.08.30 595 10 12쪽
72 72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2 24.08.29 676 9 13쪽
71 71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1 24.08.28 815 8 12쪽
70 70화 남태평양 한국 4 24.08.28 794 10 12쪽
69 69화 남태평양 한국 3 +2 24.08.28 853 7 12쪽
68 68화 남태평양 한국 2 24.08.27 938 11 13쪽
67 67화 남태평양 한국 1 +6 24.08.27 1,028 12 12쪽
66 66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6 24.08.26 1,025 12 12쪽
65 65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5 +2 24.08.26 999 17 12쪽
64 64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4 +2 24.08.26 1,097 19 12쪽
63 63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3 +4 24.08.26 1,296 23 12쪽
62 62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2 +4 24.08.25 1,248 26 12쪽
61 61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1 +4 24.08.25 1,389 26 12쪽
60 60화 강한남자의 전설 8 +2 24.08.24 1,377 25 12쪽
59 59화 강한남자의 전설 7 +2 24.08.24 1,416 24 12쪽
58 58화 강한남자의 전설 6 +6 24.08.23 1,471 26 12쪽
57 57화 강한남자의 전설 5 +4 24.08.23 1,622 28 12쪽
56 56화 강한남자의 전설 4 +2 24.08.22 1,722 26 12쪽
55 55화 강한남자의 전설 3 +4 24.08.21 1,993 33 12쪽
54 54화 강한남자의 전설 2 +6 24.08.21 2,026 28 12쪽
53 53화 강한남자의 전설 1 +6 24.08.20 2,175 37 12쪽
52 52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5 +2 24.08.20 2,008 34 12쪽
51 51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4 +2 24.08.20 1,942 28 12쪽
50 50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3 +2 24.08.20 1,922 29 12쪽
49 49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2 +1 24.08.20 1,899 32 13쪽
48 48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1 +1 24.08.19 1,915 31 14쪽
47 47화 킬재벌 개망나니 6 +1 24.08.19 1,901 32 12쪽
46 46화 킬재벌 개망나니 5 +2 24.08.19 1,909 32 12쪽
45 45화 킬재벌 개망나니 4 +3 24.08.19 1,989 34 12쪽
44 44화 킬재벌 개망나니 3 +1 24.08.19 1,993 34 12쪽
43 43화 킬재벌 개망나니 2 +2 24.08.19 2,095 36 12쪽
42 42화 킬재벌 개망나니 1 +2 24.08.18 2,245 33 14쪽
41 41화 절대무쌍 5 +4 24.08.18 2,138 34 12쪽
40 40화 절대무쌍 4 +6 24.08.18 2,240 34 12쪽
39 39화 절대무쌍 3 +2 24.08.18 2,349 38 13쪽
38 38화 절대무쌍 2 +3 24.08.17 2,505 41 13쪽
37 37화 절대무쌍 1 +4 24.08.16 2,688 39 13쪽
36 36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6 +3 24.08.15 2,642 44 12쪽
35 35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5 +4 24.08.14 2,771 43 12쪽
34 34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4 +5 24.08.13 2,845 46 13쪽
33 33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3 +2 24.08.12 2,908 49 13쪽
32 32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2 +2 24.08.11 2,970 50 13쪽
31 31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1 +4 24.08.10 3,175 45 13쪽
30 30화 네버다이 6 +2 24.08.10 3,193 46 12쪽
29 29화 네버다이 5 +2 24.08.09 3,102 43 13쪽
28 28화 네버다이 4 +2 24.08.08 3,216 45 12쪽
27 27화 네버다이 3 +4 24.08.07 3,314 49 14쪽
26 26화 네버다이 2 +2 24.08.06 3,349 54 12쪽
25 25화 네버다이 1 +3 24.08.06 3,479 54 12쪽
24 24화 블랙요원 10 +3 24.08.05 3,432 56 11쪽
23 23화 블랙요원 9 +4 24.08.05 3,380 53 12쪽
22 22화 블랙요원 8 +2 24.08.04 3,509 50 12쪽
21 21화 블랙요원 7 +2 24.08.04 3,645 47 12쪽
20 20화 블랙요원 6 +2 24.08.04 3,854 50 12쪽
19 19화 블랙요원 5 +3 24.08.03 3,825 56 12쪽
18 18화 블랙요원 4 +2 24.08.03 3,771 55 12쪽
17 17화 블랙요원 3 +6 24.08.03 3,978 56 13쪽
16 16화 블랙요원 2 +3 24.08.02 4,060 53 12쪽
15 15화 블랙요원 1 +2 24.08.02 4,139 57 12쪽
14 14화 환생 14 +7 24.08.02 4,116 56 15쪽
13 13화 환생 13 +3 24.08.02 4,201 57 15쪽
12 12화 환생 12 +4 24.08.02 4,292 57 13쪽
11 11화 환생 11 +2 24.08.02 4,532 62 12쪽
10 10화 환생 10 +3 24.08.02 4,797 64 12쪽
9 9화 환생 9 +3 24.08.02 4,942 65 12쪽
8 8화 환생 8 +11 24.08.02 5,149 68 12쪽
7 7화 환생 7 +6 24.08.02 5,399 73 12쪽
6 6화 환생 6 +12 24.08.02 5,696 77 13쪽
5 5화 환생 5 +14 24.08.02 6,120 88 12쪽
4 4화 환생 4 +12 24.08.02 6,311 96 12쪽
3 3화 환생 3 +7 24.08.02 6,742 93 11쪽
2 2화 환생 2 +7 24.08.02 8,862 100 12쪽
1 1화 환생 1 +15 24.08.02 18,215 100 13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