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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리무진 님의 서재입니다.

절대초인이 재벌과 권력자를 힘으로 찍어누름

무료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대체역사

방탄리무진
작품등록일 :
2024.08.02 17:08
최근연재일 :
2024.09.05 09:25
연재수 :
8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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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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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0
글자수 :
493,436

작성
24.08.1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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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글자
13쪽

39화 절대무쌍 3

DUMMY

나는 정찬수와 이성곤에게 적절한 수준의 당근을 제공할 계획이었다.

채찍과 당근을 유효적절하게 구사해야, 그들을 내 뜻대로 움직일 수 있다고 판단한 까닭이다.


그들에게 내 의중을 솔직히 밝혔다.


"저는 중원시의 맹지에 49층 내외의 주상복합 아파트 2천 세대 정도를 건설할 생각이에요. 물론 내 계획이 순조롭게 완성되려면 시장님의 협조가 절대적이죠."


그리 말하자, 이성곤이 나와 정찬수의 눈치를 살피며 입을 열었다.


"맹지를 매각하는 건 문제가 안되지만, 그 땅을 3종 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하려면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그래서 시장님에게 이렇게 부탁을 드리는 것 아닙니까?"

"끄응...!"


이성곤의 입에서 앓는 듯한 소리가 새어나왔다.


그 모습을 유심히 쳐다보던 정찬수가 강한 어조로 입을 열었다.


"횡렴 배임 혐의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회장님의 말씀을 따르세요. 그게 당신이 사는 길입니다."


정찬수의 압박 작전이 통한 탓일까.

이성곤이 체념한 얼굴로 입을 열었다.


"원하시는 대로 일을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시의회를 움직이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의 국회의원인 김영민을 우리 편으로 끌어들어야 합니다.

"김영민이 누구죠?"

"저와 같은 한국당 소속 국회의원입니다.


이성곤에게 재차 질문을 던졌다.


"김영민이 시의회에 영향력이 강한 편인가요?"

"시의회 의장인 김영수의 사촌형이 바로 김영민 의원입니다. 그리고 시의회를 장악한 한국당 소속 시의회 의원들 대다수가 김영민의 라인이죠."


정찬수가 은근한 어조로 입을 열었다.


"저에게 일을 맡겨주시면 김영민을 제가 알아서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그게 무슨 뜻이죠?"

"중앙지검 특수부에는 정재계와 관계에서 활약하는 주요인사들의 비리 파일(검찰 캐비닛)이 많습니다. 게다가 김영민은 저와 마찬가지로 특수부 검사 출신이죠."


그에게 넌지시 물었다.


"김영민의 약점을 아시는 건가요?"

"그렇습니다."

"그럼 김영민을 섭외하는 문제는 지검장님이 알아서 처리해 주세요."

"예. 회장님."


정찬수가 내 앞에서 시종일관 깍듯한 모습을 연출한 탓일까.

이성곤의 얼굴 가득 놀란 표정이 그려졌다.

내 정체가 많이 궁금한 눈치였다.


"이제 두분에게 내가 준비한 선물을 드릴 차례같네요."


그리 말하자 정찬수와 이성곤이 의아한 얼굴로 나를 쳐다봤다.


"맹지에 49층 내외의 주상복합 아파트 2천 세대를 건설하면, 조단위의 시세차익이 발생할 거에요."


그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내 말에 귀를 기울였다.


"그래서 저는 강천개발의 지분을 두분에게 나눠드릴 생각이에요. 두분에게 각각 10%에 달하는 지분을 챙겨드릴게요. 그정도만 해도 최소 천억 이상이 될 거에요."


정찬수와 이성곤의 두눈에 숨길 수 없는 탐욕이 거센 파도처럼 물결쳤다.


"내 뒤에는 미국의 슈퍼파워가 있어요. 그들 몫으로도 60% 정도를 배정해야 하니까, 두분은 10% 정도의 지분에 만족하세요."


그리 말하자, 정찬수가 납득한 얼굴로 고개를 끄덕거렸다.

반면 이성곤은 '미국의 슈퍼파워'가 무슨 의미인지 여전히 감을 못잡은 표정을 지었다.

고개를 갸웃하며 내 말을 이해하기 위해 나름 노력하는 모양새였다.


그들의 얼굴을 차례로 돌아보며 넌지시 말했다.


"차명으로 설립한 페이퍼 컴퍼니 명의로 강천개발에 지분 투자를 하세요. 각각 5천만원 정도씩 투자를 하시면 될 거에요."


"서류가 준비되시면 내 이메일로 연락을 주세요."


메모지 두장에 내 이메일 주소를 적어서, 그들에게 내밀었다.


자리에서 몸을 일으키자, 정찬수와 이성곤이 자리에서 몸을 벌떡 일으켰다.

그 후, 나를 향해 허리를 깊숙이 숙였다.

그들의 정중한 배웅을 받으며 카페를 유유히 빠져나왔다.


*


레지던스 호텔에 들어서자마자 지하 피트니스룸으로 내려갔다.


피트니스룸 옆에 붙어있는 남자 화장실로 들어갔다.

변기칸에서 얼굴을 감싼 위장 마스크를 떼어낸 뒤, 백팩에 집어넣었다.


화장실 세면대에서 비누를 이용해서 얼굴을 닦았다.

위장 마스크의 끈적한 성분이 얼굴에 많이 묻은 상태였다.

얼굴에 묻어있는 끈적한 성분을 비누를 이용해서 닦아내자, 그제야 기분이 상쾌해졌다.


탈의실에서 반바지와 티셔츠로 환복한 뒤, 본격적인 헬스에 돌입했다.


데드리프트와 고중량 스쿼트, 벤치프레스를 2시간 정도 즐긴 뒤.

2층 식당가로 발걸음을 옮겼다.

나는 아무리 힘든 근력운동을 해도 땀이 전혀 나지 않았다.

그런 탓에 샤워를 할 필요도 없었다.

전신 대주천의 순기능이었다.


다음날 아침.


2층 식당가에서 얼큰한 육개장으로 배를 채울 무렵.

아이폰이 요란한 진동음을 일으켰다.

폰 화면에 익숙한 발신번호가 보였다.


폰을 귓가에 가져가자 이 회장의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입영통지서가 나왔으니까 학교를 휴학하거라.


"나더러 군대에 입대하라는 말씀인가요?"


폰에서 이 회장의 완고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번달 안으로 군대에 입대해야 하니, 무조건 한국으로 들어와라.


나를 군대에 보내고 싶어서 환장한 것 같았다.

그러고보니, 이복형인 이태천과 이수천 모두 병역을 충실히 이행한 케이스였다.

집안의 가풍인 모양이었다.


"원하시는 대로 군대에 입대하죠. 그럼 이만."


짤막하게 대꾸한 뒤 전화를 끊었다.


이 회장과 더 이상 대화를 나눌 필요가 없었다.


군 입대 문제는 내가 얼마든지 컨트롤이 가능한 사안이었다.


곧바로 호텔방으로 올라갔다.

그 후, 선불폰을 이용해 영감님에게 익명 메시지를 전송했다.


잠시 뒤.


아이폰에 영감님의 메시지가 들어왔다.


<카투사(주한 미 8군 한국군 지원단)에 자리를 알아보겠네.>


새로운 유심칩을 선불폰에 삽입하고, 다시 익명 메시지를 전송했다.


<카투사에 이름만 올리는 건가요?>


곧바로 영감님의 익명 메시지가 아이폰에 들어왔다.


<병역 문제는 걱정하지 말게. 내가 알아서 처리해줄테니까. 그건 그렇고, 스위스 취리히에서 대체 무슨 일을 한 건가?>


내가 사용하는 위조여권은 영감님이 마련해준 것이었다.

그런 탓인지 그는 내 행동반경을 손바닥 들여다보듯 훤히 알고 있었다.


새 유심칩을 선불폰에 삽입하고 곧바로 메시지를 전송했다.


<아드레노의 흔적을 추적하기 위해서 스위스를 방문했어요. 하지만 그곳에서도 녀석의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어요.>


영감님의 메시지가 아이폰에 다시 들어왔다.


<자네의 말이 사실이라고 믿겠네. 하지만 만약 자네의 말이 거짓으로 드러난다면 문책을 각오하게.>


그의 익명 메시지를 확인한 뒤.

곧바로 메시지를 삭제했다.


내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위조여권이 있어야 할 것 같았다.

영감님의 감시망에서 벗어나기 위함이었다.


일반인의 위조여권은 돈만 주면 인터넷에서 얼마든지 구할 수 있었다.

반면 외교관의 위조여권은 CIA 조직의 뒷받침이 없으면 함부로 사용할 수 없었다.

그 정도로 위조가 까다로웠다.


노트북을 켜자마자 다크웹(특수한 경로로 접근이 가능한 웹사이트)에 접속했다.

나는 CIA 캠프에서 다크웹에 접속하는 방법을 배웠다.

유사시를 대비한 교육과정의 일환이었다.


다크웹 검색창에 '일본 외교관 위조여권'이라는 단어를 입력하자 여러 개의 판매 사이트가 화면에 떠올랐다.


판매 사이트로 들어가자, 일본 외교관 여권 이미지가 화면에 나타났다.

허나 여권은 조잡한 수준이었다.

외교관 전용의 스탬프가 내가 사용하는 것과 차이가 많이 났다.

공항을 통과 못할 수준이었다.


다른 곳 역시 마찬가지였다.

말만 외교관 여권이지, 척봐도 짝뚱 냄새가 물씬 풍겼다.

현실에서 못써먹을 수준이었다.


결국 일본인의 위조여권을 구하기로 마음먹었다.

최선이 아니면 차선을 선택하라는 비지니스계의 오래된 격언을 몸소 실천하기 위함이었다.


다크웹의 위조 여권 판매자와 접속했다.

그 뒤, 판매자와 텔레그램 메신저를 이용해 대화를 나누었다.


-판매 가격이 얼마죠?


-일본 여권이 수요가 많아서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죠.


-가격을 말해보세요, 뜸들이지 말고.


-현찰로 200만원은 주셔야 합니다.


-시간은 얼마나 걸리죠?


-EMS(국제배송)를 이용하는 관계로 1주일 정도는 예상해야 할 거에요.


-돈은 어떤 방식으로 전달해야 하죠?


-우리가 지정한 장소에 돈을 가져다 놓으세요.


-지하철 사물함을 말하시는 건가요?


-맞습니다.


-사물함에 돈과 여권용 사진을 갖다놓으면, 1주일 안에 내가 지정하는 장소로 위조여권이 배달되나요?


-예. 원하시는 장소로 배달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2호선 합정역 사물함 2번 박스로 여권을 배달해 주세요. 그리고 배달이 완료되면 비번을 알려주세요.


-먼저 제가 지정하는 사물함에 돈과 여권 사진을 가져다 놓으십시오. 돈이 확인되면 곧바로 여권을 배송해 드리죠.


-좋습니다. 돈을 가져다 놓은 뒤에 다시 연락을 드리죠.


다음날 오전.


청바지와 가죽 자켓 차림으로 호텔방을 나섰다.

그러기를 얼마 뒤.

수서역 개찰구 쪽에 있는 사물함에 현금 200만원과 여권 사진을 집어넣었다.

그 후, 판매업자에게 사물함의 비번과 내가 원하는 배송 지역을 텔레그램 메시지로 전송했다.


지하철을 나설 찰나.

아이폰에 이메일 알람 메시지가 들어왔다.

곧바로 이메일을 확인하자, 정찬수와 이성곤이 보내온 페이퍼 컴퍼니 서류가 보였다.


두 회사 모두 외국계 투자회사로 위장한 상태였고.

당연히 법인의 대표는 모두 외국인 바지사장이었다.


지하철 인근의 사무용품 판매점에서, 복사기를 이용해 그들의 법인서류 파일을 문서로 출력했다.


그날 밤.


서초동 인근의 마로니에 공원 벤치에서 정찬수와 만남을 가졌다.

당연히 나는 위장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다.

내 정체를 그에게 노출하고 싶지 않았다.


벤치에 앉자 정찬수가 김영민의 비리파일이 집대성된 두툼한 문서를 내밀었다.


문서를 대충 훑은 뒤, 면전에 시립한 정찬수를 향해 나직한 어조로 입을 열었다.


"김영민이 특수부 검사로 재직할 당시, 삼송그룹 분식회계와 카이닉스전자 오너 일가의 비자금 수사를 무혐의로 종결한 건가요?"

"예. 그 대가로 친동생이 운영하는 반도체 장비 회사에, 수백억대의 금전적인 이득을 안긴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나는 다시 서류에 시선을 모았다.


김영민의 친동생인 김영식은 '유성테크'라는 반도체 장비 회사를 경영하고 있었다.


공교롭게도 김영식의 유성테크는 김영민이 특수부에서 삼송그룹과 카이닉스전자의 전방위적인 수사를 전후해, 매출이 무려 10배 이상으로 불어났다.


평균 연매출이 80억대에 불과했던 유성테크의 매출이 840억대로 폭증한 것이다.


정찬수에게 넌지시 물었다.


"특별한 신기술을 개발한 것도 아닌데, 유성테크의 매출이 갑자기 폭발한 이유가 뭐죠?"


그가 즉답했다.


"삼송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삼송전자와 카이닉스전자에서 유성테크의 반도체 장비를 대거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수사를 무혐의로 종결해준 대가인가요?"

"그럴 확률이 높습니다."


그에게 다른 질문을 던졌다.


"김영민의 여자 문제가 얼마나 복잡한 거죠?"

"여러명의 젊은 여성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여의도 정가에 소문이 도는 건가요?"

"아직 그 정도까지는 아닙니다."


나름 보안을 철저히 지키는 모양이었다.


김영민은 50대 중반의 연배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분별한 불륜을 즐기고 있었다.

정력이 왕성한 아저씨 같았다.


"증거 사진이 있나요?"


정찬수가 고개를 끄덕이며 서류가방에서 여러장의 스틸 사진을 꺼내서 내 손에 건넸다.


그가 건넨 스틸 사진 속에는 이쁘장한 젋은 여성과 모텔을 들락거리는 50대 남자가 찍혀있었다.


그들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한 탓인지, 짙은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당연히 남자는 김영민으로 추정되었다.


다시 그의 비리파일에 시선을 모았다.


내 시선은 그가 특수부 검사로 재직할 당시, 피의자인 묘령의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문구에 못 박힌 듯 고정되었다.


"김영민이 피의자인 여성과 붙어먹은 게 사실인가요?"


정찬수가 쓴웃음을 지으며 대답했다.


"바로 그 문제로 인해서 검찰에서 사직한 겁니다. 김영민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던 여성이 대검에 투서를 넣었거든요."


밤하늘에 휘영청 떠오른 보름달에 시선을 고정하며 묵직한 목소리를 내뱉었다.


"서류를 보니까 김영민의 와이프가 운영하는 회사에도 문제가 많고, 국회의원 세비를 가족들이 전용한 혐의도 있는데... 이자를 우리 편으로 끌어들여도 될까요? 종합비리 선물세트같은 인간인데."


정찬수가 조심스러운 태도로 입을 열었다.


"여당인 한국당의 중진의원이라, 회장님에게 여러모로 쓸모가 많을 겁니다."

"우리팀으로 데려오자는 말씀인가요?"

"예. 회장님."


그에게 넌지시 말했다.


"그럼 지검장님이 책임지고 김영민을 회유하세요."

"말씀대로 일을 추진하겠습니다."

"김영민 회유에 성공하는 즉시, 자리를 만들어 보세요."

"예. 대신 이번 일을 성공하면 제 아들을 풀어주십시오."

"좋습니다. 긍정적으로 고려해보죠. 그럼 나중에 봅시다."


그말과 동시에 야밤의 창공으로 몸을 날렸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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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88화 한국군의 유럽주둔을 추진하다 1 +3 24.09.05 344 5 12쪽
87 87화 무역전쟁 2 24.09.05 320 5 13쪽
86 86화 무역전쟁 1 24.09.04 351 4 12쪽
85 85화 기축통화 3 +2 24.09.04 407 6 12쪽
84 84화 기축통화 2 24.09.03 402 5 14쪽
83 83화 기축통화 1 24.09.03 443 6 12쪽
82 82화 초강대국 미국의 쓸쓸한 퇴장 1 +2 24.09.02 491 5 12쪽
81 81화 신세계 건설 1 24.09.02 484 6 12쪽
80 80화 K 컨텐츠의 전세계적인 시스템 구축 1 24.09.02 491 4 12쪽
79 79화 세상을 다 가져라 5 24.09.01 501 4 13쪽
78 78화 세상을 다 가져라 4 24.09.01 441 4 12쪽
77 77화 세상을 다 가져라 3 24.09.01 439 5 12쪽
76 76화 세상을 다 가져라 2 24.09.01 456 5 12쪽
75 75화 세상을 다 가져라 1 24.09.01 476 5 12쪽
74 74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4 24.08.30 499 6 12쪽
73 73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3 24.08.30 595 10 12쪽
72 72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2 24.08.29 676 9 13쪽
71 71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1 24.08.28 816 8 12쪽
70 70화 남태평양 한국 4 24.08.28 795 10 12쪽
69 69화 남태평양 한국 3 +2 24.08.28 854 7 12쪽
68 68화 남태평양 한국 2 24.08.27 938 11 13쪽
67 67화 남태평양 한국 1 +6 24.08.27 1,029 12 12쪽
66 66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6 24.08.26 1,026 12 12쪽
65 65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5 +2 24.08.26 1,000 17 12쪽
64 64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4 +2 24.08.26 1,098 19 12쪽
63 63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3 +4 24.08.26 1,297 23 12쪽
62 62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2 +4 24.08.25 1,248 26 12쪽
61 61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1 +4 24.08.25 1,390 26 12쪽
60 60화 강한남자의 전설 8 +2 24.08.24 1,377 25 12쪽
59 59화 강한남자의 전설 7 +2 24.08.24 1,417 24 12쪽
58 58화 강한남자의 전설 6 +6 24.08.23 1,472 26 12쪽
57 57화 강한남자의 전설 5 +4 24.08.23 1,623 28 12쪽
56 56화 강한남자의 전설 4 +2 24.08.22 1,724 26 12쪽
55 55화 강한남자의 전설 3 +4 24.08.21 1,995 33 12쪽
54 54화 강한남자의 전설 2 +6 24.08.21 2,027 28 12쪽
53 53화 강한남자의 전설 1 +6 24.08.20 2,176 37 12쪽
52 52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5 +2 24.08.20 2,008 34 12쪽
51 51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4 +2 24.08.20 1,943 28 12쪽
50 50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3 +2 24.08.20 1,923 29 12쪽
49 49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2 +1 24.08.20 1,900 32 13쪽
48 48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1 +1 24.08.19 1,915 31 14쪽
47 47화 킬재벌 개망나니 6 +1 24.08.19 1,902 32 12쪽
46 46화 킬재벌 개망나니 5 +2 24.08.19 1,910 32 12쪽
45 45화 킬재벌 개망나니 4 +3 24.08.19 1,990 34 12쪽
44 44화 킬재벌 개망나니 3 +1 24.08.19 1,994 34 12쪽
43 43화 킬재벌 개망나니 2 +2 24.08.19 2,096 36 12쪽
42 42화 킬재벌 개망나니 1 +2 24.08.18 2,246 33 14쪽
41 41화 절대무쌍 5 +4 24.08.18 2,139 34 12쪽
40 40화 절대무쌍 4 +6 24.08.18 2,241 34 12쪽
» 39화 절대무쌍 3 +2 24.08.18 2,350 38 13쪽
38 38화 절대무쌍 2 +3 24.08.17 2,506 41 13쪽
37 37화 절대무쌍 1 +4 24.08.16 2,689 39 13쪽
36 36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6 +3 24.08.15 2,642 44 12쪽
35 35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5 +4 24.08.14 2,772 43 12쪽
34 34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4 +5 24.08.13 2,846 46 13쪽
33 33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3 +2 24.08.12 2,908 49 13쪽
32 32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2 +2 24.08.11 2,971 50 13쪽
31 31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1 +4 24.08.10 3,176 45 13쪽
30 30화 네버다이 6 +2 24.08.10 3,194 46 12쪽
29 29화 네버다이 5 +2 24.08.09 3,102 43 13쪽
28 28화 네버다이 4 +2 24.08.08 3,216 45 12쪽
27 27화 네버다이 3 +4 24.08.07 3,314 49 14쪽
26 26화 네버다이 2 +2 24.08.06 3,350 54 12쪽
25 25화 네버다이 1 +3 24.08.06 3,479 54 12쪽
24 24화 블랙요원 10 +3 24.08.05 3,433 56 11쪽
23 23화 블랙요원 9 +4 24.08.05 3,380 53 12쪽
22 22화 블랙요원 8 +2 24.08.04 3,510 50 12쪽
21 21화 블랙요원 7 +2 24.08.04 3,645 47 12쪽
20 20화 블랙요원 6 +2 24.08.04 3,855 50 12쪽
19 19화 블랙요원 5 +3 24.08.03 3,826 56 12쪽
18 18화 블랙요원 4 +2 24.08.03 3,772 55 12쪽
17 17화 블랙요원 3 +6 24.08.03 3,979 56 13쪽
16 16화 블랙요원 2 +3 24.08.02 4,061 53 12쪽
15 15화 블랙요원 1 +2 24.08.02 4,140 57 12쪽
14 14화 환생 14 +7 24.08.02 4,116 56 15쪽
13 13화 환생 13 +3 24.08.02 4,202 57 15쪽
12 12화 환생 12 +4 24.08.02 4,293 57 13쪽
11 11화 환생 11 +2 24.08.02 4,533 62 12쪽
10 10화 환생 10 +3 24.08.02 4,797 64 12쪽
9 9화 환생 9 +3 24.08.02 4,943 65 12쪽
8 8화 환생 8 +11 24.08.02 5,150 68 12쪽
7 7화 환생 7 +6 24.08.02 5,400 73 12쪽
6 6화 환생 6 +12 24.08.02 5,697 77 13쪽
5 5화 환생 5 +14 24.08.02 6,121 88 12쪽
4 4화 환생 4 +12 24.08.02 6,312 96 12쪽
3 3화 환생 3 +7 24.08.02 6,743 93 11쪽
2 2화 환생 2 +7 24.08.02 8,863 100 12쪽
1 1화 환생 1 +15 24.08.02 18,216 10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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