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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리무진 님의 서재입니다.

절대초인이 재벌과 권력자를 힘으로 찍어누름

무료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대체역사

방탄리무진
작품등록일 :
2024.08.02 17:08
최근연재일 :
2024.09.05 09:25
연재수 :
8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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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06
추천수 :
3,190
글자수 :
49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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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5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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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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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글자
12쪽

23화 블랙요원 9

DUMMY

점심 무렵.


나를 태운 미군 수송기가 런던 인근의 미군 기지 활주로에 착륙했다.


수송기에서 내려서자, 영감님이 보였다.

그는 초조한 얼굴로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다.


우리는 리무진에 나란히 올라탄 뒤, 런던 시내로 향했다.

그러기를 얼마나 했을까.

영감님이 간절한 표정을 지으며 말문을 열었다.


"자네에게 사적으로 부탁할 일이 있네."

"사적으로 나에게 부탁을 하는 건가요?"

"내가 사적으로 지휘하는 작전인 관계로, 이같은 사실이 외부에 드러나면 절대 안되는 일이지."


고개를 갸웃하며 그에게 넌지시 물었다.


"이상하군요. 영감님의 사적인 작전에 왜, 나를 투입하려고 하는 거죠?"

"그래서 자네에게 이렇게 부탁하는 것 아닌가?"

"죄송하지만, 저는 신출내기 현장요원에 불과해요."

"상관없네. 이번 일은 자네가 아니면 해결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니까."

"흐으음..."


내 입에서 옅은 한숨이 새어나왔고.

그런 내 모습을 조심스럽게 살피던 영감님이 눈을 번뜩이며 입을 열었다.


"유력 대선후보의 딸이 테러조직에 납치를 당했네. 중요 인사의 딸이라 비공식적으로 일을 처리하기를 원하더군. 이번 일을 해결해주면, 자네에게 100만 달러(13억)를 보너스로 약속하겠네."


내 귀가 솔깃해지는 제안이었다.


"기본 연봉 100만 달러와 추가 보너스 100만 달러, 총합 200만 달러(26억)를 사건을 해결하자마자 곧바로 지급하겠네."


그 즈음 우리를 태운 리무진이 템즈강 인근의 단독주택 앞에 정차했다.


우리는 차에서 내린 뒤.

곧바로 주택으로 들어갔다.


주택은 단층이었고, 평범한 수준이었다.


우리는 거실 소파에 자리한 채, 대화를 이어나갔다.

그러기를 얼마 후.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결론을 내렸다.


"좋습니다. 그전에 기본 연봉 100만 달러(13억)를 먼저 지급해 주십시오."


그가 고개를 끄덕이며 양복 상의 안주머니에서 흰봉투를 꺼내들었다.


영감님이 건네준 봉투 속에는 킹덤 캐피털 은행의 잔고증명서가 들어있었다.

잔고증명서에는 미화 100만 달러(13억)가 예치된 상태였다.


"잔고증명서로 돈을 어떻게 찾는 거죠?"


그가 쓴웃음을 지으며 즉답했다.


"잔고증명서 뒷면에 적혀있는 계좌번호와 비밀번호를 은행에 제시하면 될 걸세."

"킹덤 캐피털 은행이 어디에 있는 거죠?"

"케이맨 제도의 수도인 조지타운에 있네."


영감님은 CIA 부국장이라 그런지 나름 주도면밀하게 일처리를 하고 있었다.

잔고증명서를 건네주는 방식으로 돈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그가 건네준 잔고증명서를 지갑에 수납했다.

이제 본격적으로 내가 움직일 차례였다.


그에게 물었다.


"납치범들이 지금 어디에 있는 거죠?"


영감님이 즉답했다.


"런던 근처에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네."

"확실한 정보가 없는 건가요?"


그가 간절한 눈빛을 내비치며 나를 올려다봤다.


"납치범들의 숫자가 몇명이죠?"

"4명이네."

"그놈들이 있던 장소로 안내해 주세요."


잠시 후, 우리를 태운 리무진이 근처에 있는 폐창고로 향했다.


영감님을 돌려보낸 뒤.

나 홀로 런던 근교의 폐창고로 들어섰다.

며칠 전에 강력한 폭발이 발생했던 장소라 그런지, 건물 전체가 폐허로 전락한 상태였다.


당연히 뭔가 증거가 될 만한 녀석이 전무한 형편이었다.

허나 나는 포기하지 않았다.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고사성어를 마음 속에서 되새기며, 단전에서 끌어올린 내력 한줄기를 뇌간 깊숙이 숨어있는 송과체 쪽으로 올려보냈다.


그러기를 얼마나 했을까.

뇌기능이 평소보다 수십 수백배 이상 활성화됨과 동시에 오감이 극도로 예민해졌다.


바로 그때, 진한 카레 냄새가 코끝을 스치고 지나갔다.


지금 현재 내 후각은 강아지를 수백배 이상 능가하는 수준으로 극대화된 상태였다.


나는 대략 천년 전에 인도의 갠지스강 유역에서 불가촉천민으로 살았던 전생이 있었다.


그 당시 나는 쓰레기를 끓여만든 카레로 연명하며 하루하루 비참한 삶을 연명했다.

그 덕분일까.

이곳에서 느껴지는 진한 카레향이, 인도 갠지스 지방에서 주로 먹는 카레 냄새와 흡사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인도 이외의 지역에서 거의 먹지 않는 종류의 카레향이었다.


나는 카레 냄새에 의지해 본격적으로 추격전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그 길이 최선이었다.


코끝에 모든 신경을 집중하며, 건물 밖으로 나갔다.


카레 냄새는 전방 쪽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그러기를 얼마나 했을까.

런던을 가로지르는 템즈강이 시야에 들어왔다.


카레향은 템즈강 건너편까지 이어지고 있었다.


나는 곧바로 템즈강을 왕래하는 유람선에 몰을 실었다.


템즈강 건너편에 도착한 이후에도 독특한 카레향을 열심히 뒤쫒았다.


카레향은 런던 남서쪽의 리치몬드 파크까지 이어지고 있었다.


내 시선은 리치몬드 공원 뒤편에 위치한 회색 건물에 모아졌다.

카레향의 강도가 수십배 이상 증폭되고 있었다.

바로 회색 건물이 진원지였다.


회색 건물의 창문은 모두 시멘트로 막힌 상태였다.

외부에서 안을 들여다보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그 덕분에 천안통이 무용지물로 전락했다.

창문을 통해서 안을 들여다보는 게 원천적으로 봉쇄된 탓이다.


지금은 오후 3시 무렵이었다.

작전을 시작하기에는 이른 시점이었다.

해가 떨어진 이후에 작전을 펼치는 게 나아보였다.


나는 공원의 벤치에 조용히 착석한 채.

해가 떨어지기를 기다렸다.


전신 대주천에 집중하자, 금세 무아지경 속으로 침잠해 들어갔다.


*


사위가 깊은 어둠에 물들었다.

지금 시각은 새벽 02시 정각이었다.


내가 본격적으로 움직일 시간이었다.

나는 이번 작전에 총기를 사용할 생각이 없었다.

가느다란 바늘만 있으면 만사 오케이였다.


바늘에 공력을 주입하면 지상최강의 암살무기가 되는 까닭이다.


나는 청바지 주머니에 들어있는 바늘통을 꺼냈다.

그 후, 바늘통 안에서 꺼낸 4개의 장침을 오른 손바닥 안에 올려놓았다.


장침의 길이는 15cm 남짓이었다.

이 정도면 충분하다.


장침을 오른손에 갈무리한 뒤.

야밤의 창공으로 몸을 날렸다.

건물의 옥상을 통해서 내부로 침투할 계획이었다.


건물의 높이는 30미터 가량이었다.

내 입장에서 수월한 높이였다.


옥상에 조용히 안착한 뒤, 건물 내부로 들어가는 출구 쪽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옥상의 출입구는 커다란 자물쇠로 잠겨있는 상태였다.


손에 힘을 주고 자물쇠를 주물럭거리자 엿가락처럼 휘어졌다.


자물쇠를 조용히 끊어낸 뒤, 건물 입구로 들어갔다.


기감을 방사하자, 4명의 남자와 한명의 여자가 내뿜는 기감이 포착됐다.

그들은 4층에 있었다.

곧바로 그곳으로 몸을 움직였다.


4층으로 들어서자 험한 광경이 시야에 들어왔다.


납치범들은 지금 현재 몹쓸 짓을 하고 있었다.

그런 탓인지, 내가 자신들의 뒤에 나타났다는 사실 자체를 까맣게 모르는 눈치였다.

못된 짓거리에 정신이 팔린 탓이다.


어느 정도 예상한 일이었지만, 현실로 목도하자 절로 분노가 치솟았다.


그런 탓일까.

나는 격렬한 분노에 휩싸인 채 녀석들의 두개골을 목표로 무자비한 주먹을 우박처럼 퍼부었다.


퍼억! 퍽퍽퍽!


일격 필살이었다.


녀석들은 비명조차 제대로 내지르지 못한 채.

저 멀리 나가떨어졌다.


놈들은 머리와 몸이 분리된 채, 자신들의 쏟아낸 허연 뇌수와 피웅덩이 속에서 참혹한 몰골로 나뒹굴었다.


바늘로 깔끔하게 처리하려는 내 계획이 완벽하게 틀어지는 순간이었다.


납치범들을 잔인하게 처리한 뒤.

그녀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녀는 기절한지 이미 오래였다.

납치범들에게 험한 꼴을 당한 후유증 같았다.


그녀는 온몸이 자연그대로의 상태였다.

주변을 둘러봤지만 그녀가 걸칠 만한 옷이 보이지 않았다.

결국 내 가죽 점퍼로 그녀의 몸을 가릴 수밖에 없었다.


점퍼를 벗어서 그녀의 몸을 감쌌다.


그녀를 품에 안은 채 야밤의 창공으로 쾌속하게 날아올랐다.


*


템즈강 인근의 안전가옥에 들어서자마자, 그녀를 침대에 조심스럽게 뉘었다.


그녀의 아름다운 몸이 내 두눈을 아리게 파고들었다.

허나 나는 공과 사를 철저하게 구분하는 인간이었다.

그런 탓으로 그녀의 목까지 이불로 가린 뒤, 옆에 위치한 드레스룸으로 걸어갔다.


드레스룸에는 당연히 여자 옷이 없었다.


나는 그녀가 입을 만한 트레이닝복을 골라서 간이 테이블에 올려놓았다.


그녀는 목숨에 지장이 없었다.

단지 정신적인 충격에 의해 실신한 상태였다.

납치범들에게 험한 꼴을 당한 후유증이었다.


1회용 선불폰을 이용해서 영감님에게 익명 메시지를 전송했다.


<임무완료. 안전가옥에서 대기중.>


메시지 전송을 끝마치자마자 선불폰을 갈기갈기 찢어발겼다.

그 뒤, 쓰레기통에 집어던졌다.


2시간 정도가 지났을까.

드디어 그녀가 눈을 떴다.


나는 그녀의 눈을 본 순간,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내가 결코 잊을 수 없는 눈빛이었다.


그녀는 내가 파리에서 가난한 그림쟁이로 연명했을 당시.

나를 배신하고 부자의 품에 안긴 바로 그년이었다.

더구나 이년은 나를 대놓고 능멸했다.

그 당시 이 개년이 나에게 쏟아낸 막말이 아직까지 귀에 선할 지경이었다.


"당신처럼 무능력한 쓰레기는 나처럼 아름다운 여자를 품에 안을 자격이 없다구...!"


이년은 무려 10년 동안 사실혼 관계를 맺었던 남자에게, 도저히 참기 힘든 모멸감을 선사했다.


그 덕분에 나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됐다.

물론 운 좋게 자살이 실패로 돌아갔지만.

죽을 때까지 이년이 나를 향해 쏟아낸 막말을 잊을 수 없었다.


저주받은 인연이었다.


나는 격렬한 분노에 휩싸였다.

빌어먹게도 나를 배신한 개같은 년을 구하기 위해 헛심을 쓴 꼴이었다.


허나 이미 엎지러진 물이었다.

속으로 그런 생각을 하며, 오만상을 찌푸릴 찰나.

그년이 감격한 표정을 지으며 입을 열었다.


"정말 감사해요. 저를 구해주셔서."


그년의 말은 계속 이어졌다.


"실례가 안된다면 욕실을 사용하고 싶은데..."


내 입에서 격한 언성이 저절로 튀어나왔다.


"너는 눈깔이 없냐? 침대 뒤에 있는 욕실이 안보이는 거냐?"


거친 언사를 내뱉자, 그년이 잔뜩 겁먹은 표정을 지으며 침대에서 조심스럽게 내려섰다.


개년은 이불자락으로 몸을 가리며 욕실로 도망치듯 숨었다.


그년이 욕실로 들어간지 5분 쯤 뒤에, 장내에 영감님이 나타났다.

그가 다급한 얼굴로 물었다.


"캐롤라인을 구출했나?"


욕실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퉁명스러운 어조를 내뱉었다.


"앞으로 절대 이런 개같은 작전을 나에게 맡기지 마십시오. 아시겠습니까?"


그러자 영감님이 고개를 미친듯이 끄덕이며 욕실 앞으로 뛸 듯이 다가갔다.

그는 내 말을 귓등으로 흘려듣는 모양새였다.


"나는 이만 가볼테니 약속한 보너스를 준비하세요."


그말을 끝으로 안가를 박차고 나왔다.


*


대서양을 가르는 미군 수송기에 몸을 의탁한 채.

어둠에 물든 밤하늘에 시선을 고정했다.


만감이 교차했다.

두번 다시 만나기 싫었던 전생의 웬수를 목도한 탓이다.

더구나 나는 그년을 내 손으로 직접 구했다.

젠장할 노릇이었다.


그런 탓일까.

울적한 심사에 절로 빠져들었다.

과거의 참담한 기억이 나를 자석처럼 빨아들인 탓이다.


고개를 세차게 저으며, 대서양의 밤하늘에 시선을 모았다.


당분간 대학 생활에 전념하며 편하게 살기로 결심했다.

CIA고 나발이고 내 알 바 아니었다.

내가 쉬겠다는데, 누가 뭐라 하겠는가.


CIA의 최고 실세나 마찬가지인 영감님은, 내 말이라면 껌벅죽는 사람이었다.

내가 원하는 대로 행동해도 그 양반은 용인해줄 것이 틀림없었다.


다음날.


나는 2달 만에 학교로 복귀했다.

CIA 요원들이 대리출석을 해준 덕분에, 내 학점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


정외과 강의실에서 이즈마엘 교수님의 수업에 열중할 무렵, 내 옆에 앉아있던 압둘라가 은근한 어조로 입을 열었다.


"다른놈들이 대리출석을 해주던데, 그놈들이 대체 누구냐?"


압둘라는 나름 성실한 녀석이었다.

그런 탓인지 나를 대신해서, 대리출석해준 요원들을 유심히 관찰한 모양이었다.


"신경꺼라. 네놈이 알아서 좋을 일이 없으니까."


그리 말하며 교수님의 강의에 신경을 집중했다.


강의가 끝나고 자리에서 몸을 일으킬 찰나.

압둘라가 은근한 어조로 입을 열었다.


"오늘 밤에 내 집에서 파티를 열 생각인데, 너도 올래? 섹시한 여자애들도 많이 올거야. 술도 공짜고."


녀석은 나름 친절을 베풀고 있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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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88화 한국군의 유럽주둔을 추진하다 1 +3 24.09.05 343 5 12쪽
87 87화 무역전쟁 2 24.09.05 319 5 13쪽
86 86화 무역전쟁 1 24.09.04 350 4 12쪽
85 85화 기축통화 3 +2 24.09.04 406 6 12쪽
84 84화 기축통화 2 24.09.03 402 5 14쪽
83 83화 기축통화 1 24.09.03 442 6 12쪽
82 82화 초강대국 미국의 쓸쓸한 퇴장 1 +2 24.09.02 490 5 12쪽
81 81화 신세계 건설 1 24.09.02 483 6 12쪽
80 80화 K 컨텐츠의 전세계적인 시스템 구축 1 24.09.02 490 4 12쪽
79 79화 세상을 다 가져라 5 24.09.01 500 4 13쪽
78 78화 세상을 다 가져라 4 24.09.01 440 4 12쪽
77 77화 세상을 다 가져라 3 24.09.01 437 5 12쪽
76 76화 세상을 다 가져라 2 24.09.01 454 5 12쪽
75 75화 세상을 다 가져라 1 24.09.01 475 5 12쪽
74 74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4 24.08.30 498 6 12쪽
73 73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3 24.08.30 594 10 12쪽
72 72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2 24.08.29 676 9 13쪽
71 71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1 24.08.28 815 8 12쪽
70 70화 남태평양 한국 4 24.08.28 794 10 12쪽
69 69화 남태평양 한국 3 +2 24.08.28 853 7 12쪽
68 68화 남태평양 한국 2 24.08.27 938 11 13쪽
67 67화 남태평양 한국 1 +6 24.08.27 1,028 12 12쪽
66 66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6 24.08.26 1,025 12 12쪽
65 65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5 +2 24.08.26 999 17 12쪽
64 64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4 +2 24.08.26 1,097 19 12쪽
63 63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3 +4 24.08.26 1,296 23 12쪽
62 62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2 +4 24.08.25 1,248 26 12쪽
61 61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1 +4 24.08.25 1,389 26 12쪽
60 60화 강한남자의 전설 8 +2 24.08.24 1,377 25 12쪽
59 59화 강한남자의 전설 7 +2 24.08.24 1,416 24 12쪽
58 58화 강한남자의 전설 6 +6 24.08.23 1,471 26 12쪽
57 57화 강한남자의 전설 5 +4 24.08.23 1,622 28 12쪽
56 56화 강한남자의 전설 4 +2 24.08.22 1,722 26 12쪽
55 55화 강한남자의 전설 3 +4 24.08.21 1,993 33 12쪽
54 54화 강한남자의 전설 2 +6 24.08.21 2,026 28 12쪽
53 53화 강한남자의 전설 1 +6 24.08.20 2,175 37 12쪽
52 52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5 +2 24.08.20 2,007 34 12쪽
51 51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4 +2 24.08.20 1,942 28 12쪽
50 50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3 +2 24.08.20 1,922 29 12쪽
49 49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2 +1 24.08.20 1,899 32 13쪽
48 48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1 +1 24.08.19 1,915 31 14쪽
47 47화 킬재벌 개망나니 6 +1 24.08.19 1,901 32 12쪽
46 46화 킬재벌 개망나니 5 +2 24.08.19 1,909 32 12쪽
45 45화 킬재벌 개망나니 4 +3 24.08.19 1,989 34 12쪽
44 44화 킬재벌 개망나니 3 +1 24.08.19 1,993 34 12쪽
43 43화 킬재벌 개망나니 2 +2 24.08.19 2,095 36 12쪽
42 42화 킬재벌 개망나니 1 +2 24.08.18 2,245 33 14쪽
41 41화 절대무쌍 5 +4 24.08.18 2,138 34 12쪽
40 40화 절대무쌍 4 +6 24.08.18 2,240 34 12쪽
39 39화 절대무쌍 3 +2 24.08.18 2,349 38 13쪽
38 38화 절대무쌍 2 +3 24.08.17 2,505 41 13쪽
37 37화 절대무쌍 1 +4 24.08.16 2,688 39 13쪽
36 36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6 +3 24.08.15 2,641 44 12쪽
35 35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5 +4 24.08.14 2,771 43 12쪽
34 34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4 +5 24.08.13 2,845 46 13쪽
33 33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3 +2 24.08.12 2,908 49 13쪽
32 32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2 +2 24.08.11 2,970 50 13쪽
31 31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1 +4 24.08.10 3,175 45 13쪽
30 30화 네버다이 6 +2 24.08.10 3,193 46 12쪽
29 29화 네버다이 5 +2 24.08.09 3,102 43 13쪽
28 28화 네버다이 4 +2 24.08.08 3,216 45 12쪽
27 27화 네버다이 3 +4 24.08.07 3,314 49 14쪽
26 26화 네버다이 2 +2 24.08.06 3,349 54 12쪽
25 25화 네버다이 1 +3 24.08.06 3,479 54 12쪽
24 24화 블랙요원 10 +3 24.08.05 3,432 56 11쪽
» 23화 블랙요원 9 +4 24.08.05 3,380 53 12쪽
22 22화 블랙요원 8 +2 24.08.04 3,509 50 12쪽
21 21화 블랙요원 7 +2 24.08.04 3,645 47 12쪽
20 20화 블랙요원 6 +2 24.08.04 3,854 50 12쪽
19 19화 블랙요원 5 +3 24.08.03 3,825 56 12쪽
18 18화 블랙요원 4 +2 24.08.03 3,771 55 12쪽
17 17화 블랙요원 3 +6 24.08.03 3,978 56 13쪽
16 16화 블랙요원 2 +3 24.08.02 4,060 53 12쪽
15 15화 블랙요원 1 +2 24.08.02 4,139 57 12쪽
14 14화 환생 14 +7 24.08.02 4,116 56 15쪽
13 13화 환생 13 +3 24.08.02 4,201 57 15쪽
12 12화 환생 12 +4 24.08.02 4,292 57 13쪽
11 11화 환생 11 +2 24.08.02 4,532 62 12쪽
10 10화 환생 10 +3 24.08.02 4,796 64 12쪽
9 9화 환생 9 +3 24.08.02 4,942 65 12쪽
8 8화 환생 8 +11 24.08.02 5,149 68 12쪽
7 7화 환생 7 +6 24.08.02 5,399 73 12쪽
6 6화 환생 6 +12 24.08.02 5,696 77 13쪽
5 5화 환생 5 +14 24.08.02 6,120 88 12쪽
4 4화 환생 4 +12 24.08.02 6,311 96 12쪽
3 3화 환생 3 +7 24.08.02 6,742 93 11쪽
2 2화 환생 2 +7 24.08.02 8,862 100 12쪽
1 1화 환생 1 +15 24.08.02 18,214 10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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