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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리무진 님의 서재입니다.

절대초인이 재벌과 권력자를 힘으로 찍어누름

무료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대체역사

방탄리무진
작품등록일 :
2024.08.02 17:08
최근연재일 :
2024.09.05 09:25
연재수 :
8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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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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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49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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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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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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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글자
12쪽

76화 세상을 다 가져라 2

DUMMY

홍대 인근의 돔구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역용술을 발현했다.

그 덕분에 내 얼굴은 인기 미남 배우인 송승한과 비슷해졌다.

내가 선호하는 마스크였다.


그런 탓인지 내 옆에 동승한 이용현 비서실장이 경외심이 가득 담긴 시선으로 나를 올려다봤다.


얼굴을 자유자재로 변환시키는 내 능력에 진정으로 감복한 눈치였다.


얼마 후.


돔구장에 도착하자, 10만 명에 달하는 팬들이 열광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콘서트장 안으로 차례로 들어서는 광경이 시야에 들어왔다.

나 또한 그들과 마찬가지로 콘서트가 열리는 돔구장 안으로 묵묵히 발걸음을 옮겼다.


이곳에서는 전 세계를 호령하는 케이팝 1군 걸그룹인 올라운드의 콘서트가 성황리에 펼쳐지고 있었다.


그런 탓일까.

10만 명에 달하는 팬들이 돔구장을 가득 메운 채.

그녀들에게 열광적인 환호성과 박수갈채를 퍼부었다.

나 역시 그들과 마찬가지로 올라운드의 노래들을 따라부르며 흥겨운 분위기를 만끽했다.


특히 내 시선은 올라운드의 메인 보컬인 지연에게 절로 모아졌다.

그녀는 내가 좋아하는 베이글 스타일이었다.

귀여운 얼굴과 반비례하는 쭉쭉빵빵한 글래머였다.


더군다나 그녀는 역대급 보컬이었다.


감미로운 음색과 돌고래같은 성량.

그리고 옥타브 '파'까지 올라가는 엄청난 음역대를 자유자재로 구사했다.


그같은 이유로 나는 그녀를 광적으로 편애했다.

내가 좋아하는 모든 걸, 일신에 두루 완비한 탓이다.


4시간 동안 이어진 콘서트가 끝난 뒤.

콘서트장을 나서며, 나를 은밀히 수행하는 이용현에게 지시를 내렸다.


"지연이를 스카이 호텔 펜트하우스로 데려오세요."

"예. 회장님."


그는 일반인들 사이에 내가 있을 경우, 회장님이란 호칭을 주로 사용했다.

내가 그리 말하도록 시킨 탓이었다.


서교동에 위치한 스카이 호텔로 들어서자, 지배인이 나를 향해 허리를 깊숙이 숙였다.


"오셨습니까. 회장님.


스카이 호텔은 스트롱 스카이 인베스트먼트 법인의 소유였다.

한마디로 내 호텔이었다.


"펜트하우스에서 휴식을 취할 생각이니까 탑층에 아무도 올라오지 못하도록 조치를 취하세요."

"예. 회장님."


그날 자정 무렵.


펜트하우스에 조성된 홈바에서 칵테일을 음미할 찰나.

미니 드레스 차림의 지연이 내 앞에 나타났다.

그녀가 고혹적인 눈웃음을 내비치며 내 품에 뜨겁게 안겨왔다.


"요즘 왜, 그렇게 연락이 뜸한 거야?"


지연이 눈을 곱게 홀기며 나를 쳐다봤다.


"일이 많이 밀려서 그랬어. 그러니 너무 투덜대지마라."


그리 대꾸하며 그녀의 앵두같은 입술에 진한 키스를 선사했다.

그 후, 그녀를 번쩍 안아서 침실로 이동했다.


다음날 아침.


지연을 뒤로한 채.

펜트하우스의 전망대로 발걸음을 옮겼다.


스카이 호텔은 160층에 달하는 초고층 호텔이었다.

그런 탓인지 서울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왔다.


지연은 내 정체를 몰랐다.

그녀는 나를 스카이 엔터의 대표 이사로 알고 있었다.


스카이 엔터 역시 스트롱 스카이 인베스트먼트가 설립한 엔터 회사였다.


스카이 엔터는 오늘 날짜로 1,400조에 달하는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었다.

전 세계 최고 최대 규모였다.


스카이 엔터는 케이팝의 난다긴다 하는 걸그룹과 보이그룹을 무려 50 팀이나 보유하고 있었으며, 자체적으로 보유한 케이블 방송을 통해서 하루 24시간 케이팝 쇼를 방영하고 있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스카이 엔터는 10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돔구장을 무려 60개나 소유하고 있었다.

그곳에서 연중 무휴로 케이팝을 대표하는 그룹들의 콘서트를 개최하며, 한국 팬들은 물론이고 전 세계의 케이팝 팬들을 자석처럼 빨아들였다.


당연히 나는 스카이 엔터에 무한한 자부심을 갖고 있었다,

스카이 엔터에 소속된 케이팝 그룹들을 모두 내가 직접 론칭한 까닭이었다.

그들은 내 자식들이나 마찬가지인 존재였다.


속으로 그같은 생각을 할 찰나.

등 뒤에서 지연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들려왔다.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는 거야?"


지연이 백허그를 해왔다.

그런 탓인지 그녀의 사랑스러운 향기가 내 코끝을 기분좋게 간질였다.

그녀의 포근한 냄새를 폐부 깊숙이 음미하며 고개를 돌렸다.

그 뒤, 지연을 번쩍 들어안았다.


"꺄아악!"


그녀의 입에서 소녀처럼 즐거워하는 환성이 터져나왔다.


지연을 안고 다시 침실로 들어갔다.

즐거운 시간을 하루종일 만끽하기 위함이었다.


그날 밤.


그녀를 올라운드의 동교동 숙소로 바래다준 후, 스카이 엔터의 사옥이 있는 상암동으로 향했다,


스카이 엔터 역시 130층에 달하는 초고층 빌딩을 사옥으로 이용하고 있었다.

나는 지하 주차장에 차를 댄 뒤.

탑층인 130층과 직통으로 연결된 회장님 전용 엘리베이터에 몸을 실었다.


130층에 들어서자, 사무실 입구 옆에 조성된 인포 데스크에 앉아 있는 여비서가 보였다.

그녀가 놀란 얼굴로 나를 반겼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회장님."

"석달 만에 보는 건가요?"

"아마, 그 정도 됐을 거에요."


고개를 끄덕이며 그녀에게 나직한 어조로 말했다.


"달달한 커피 한잔 부탁해요."

"예. 회장님."


육중한 사무실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자, 통유리창을 통해 상암동의 초고층 빌딩숲이 시야에 들어왔다.


상암동은 대한신국의 미디어 메카였다.

대한신국의 내로라하는 방송국들과 언론사들의 사옥 대다수가 상암동에 있었다.


잠시 후.


창가에 우두커니 선 채.

여비서가 내온 커피를 음미할 찰나.

등 뒤에서 박조한 재무 이사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는 나 대신 스카이 엔터를 운영하고 있었다.


"부르셨습니까. 회장님."


창밖에 시선을 고정한 채.

그에게 물었다.


"금년도 콘서트 계획을 세우셨나요?"

"예. 거의 완료한 상황입니다."

"해외 콘서트 비중이 어느 정도죠?"

"국내 80%, 해외 20% 비중으로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작년보다 국내 콘서트 비중이 10% 정도 늘어난 건가요?"


그리 말하며 고개를 돌리자, 그가 고심이 역력한 얼굴로 입을 열었다.


"해외 콘서트는 빛좋은 개살구가 많은 관계로, 국내 콘서트의 비중을 늘리기로 결정했습니다."

"해외 콘서트에서 수익이 별로 안나오는 모양이죠?"

"예. 현지 브로커가 수수료와 홍보비용 명목으로 과도한 요구를 하는 사례가 비일비재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에게 넌지시 물었다.


"우리가 직접 콘서트를 기획하면 되는 일 아닌가요?"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 회사가 직접 콘서트를 기획하면 홍보비와 각종 행정 절차를 직접 해결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입니다."


조한은 그리 답변한 뒤.

은근한 얼굴로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그래서 말인데, 국내 콘서트 티겟의 정부 보조금 비율의 인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나더러 대한신국 정부에 로비를 하라는 말씀인가요?"


그는 내 진실한 정체를 모르고 있었지만.

내가 대한신국 정부에 막강한 연줄이 있다는 건, 잘 알고 있었다.


"그 문제는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그룹들이 달성한 매출액과 영업이익, 음반 판매량, 음원 수익을 보고서로 작성해서 지금 당장 갖고 오세요."

"예. 회장님."


20분 정도가 지나자, 조한이 다시 내 앞에 나타났다.

그가 건넨 보고서에 시선을 모으자, 스카이 엔터의 작년 경영성적이 대략적으로 파악되었다.


스카이 엔터의 작년 총매출은 99조에 육박했고, 영업이익은 62조에 달하는 수준이었다.

엄청난 영업이익률이었다.


스카이 엔터가 달성한 매출과 영업이익의 70%는 남돌 그룹에서 나왔고.

나머지 30%는 여돌 그룹이 책임졌다.


나는 전 세계 최고의 보이밴드로 평가받는 앱솔루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에 시선을 모았다.


앱솔루트는 작년 한 해 동안, 무려 14조에 달하는 매출액과 9조에 달하는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스카이 엔터가 기록한 총영업이익 중에서, 앱솔루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14.5%에 달하고 있었다.


엄청난 비중이었다.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그녀가 메인보컬로 활동하는 올라운드의 작년 매출액과 영억이익은 각각 3조원과 1조원 수준이었다.


앱솔루트에 비할 수는 없었지만.

그녀들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걸그룹이었다.


면전에 공손한 자세로 서 있는 조한에게 넌지시 물었다.


"애들 관리에 만전을 기하세요. 그리고 반드시 숙소 생활을 유지하세요."

"계약 7년 차가 지난 애들까지 숙소 생활을 강제하라는 말씀인가요?"

"네. 그래야 애들 관리가 되고 팀웍이 유지됩니다."

"알겠습니다. 회장님."


고개를 끄덕이며 그에게 말했다.


"애들한테 스캔들이 날 경우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연예 기자들에게 주기적으로 떡값을 돌리세요."

"명심하겠습니다."

"업무추진비를 넉넉하게 챙겨드릴 테니까 돈 걱정은 하지 마세요."

"예. 회장님."


준비해온 금일봉을 그에게 내밀었다.


"1억이에요. 이 돈으로 일주일 정도 휴가를 갖다 오세요."


그가 감격한 얼굴로 화답했다.


"안주셔도 되는데... 아무튼 정말 감사합니다. 회장님."

"별말씀을. 그럼 나중에 봅시다."


조한을 내보낸 뒤.

인포 데스크의 여비서에게 내선을 연결했다.


"매니지 1팀의 오상수 팀장을 호출하세요."


-예. 회장님.


30분 정도가 지났을 무렵.

매니지 1팀의 오상수 팀장이 내 앞에 나타났다.

그가 공손한 태도로 나에게 인사를 해왔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회장님."


묵묵히 고개를 끄덕이며 그에게 물었다.


"매니지 1팀이 하는 일이 뭐죠?"


그가 조심스럽게 답변했다.


"스카이 엔터에 소속된 아티스트들의 총괄 매니지먼트와 경호, 보안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1팀 직원들의 숫자가 몇명이죠?"

"오늘 기준으로 970명입니다."

"그렇게 직원들이 많은데 뉴펀치의 김영준이 숙소를 무단 이탈하고, 클럽에서 패싸움을 하는 걸 수수방관 하신 건가요?"


오상수가 송구한 표정을 지으며 허리를 깊숙이 숙였다.


"면목없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보다 철저히 숙소의 보안과 멤버들의 경호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묵묵히 고개를 끄덕이며 그에게 물었다.


"당신의 일년 연봉이 얼마죠?"


그가 곤혹스러운 얼굴로 대답했다.


"10억 5천만원입니다."

"판공비는 얼마죠?"

"6억 4천만원입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고급 세단의 차량 가격이 얼마죠?"

"3억 8천만원입니다."

"당신이 우리 회사를 나가면 이만한 대우를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나요?"


상수가 잔뜩 주눅든 얼굴로 입을 열었다.


"이번 한번만 용서해 주십시오. 차후에도 이런 사태가 발생한다면 제가 책임을 지겠습니다."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하겠다는 말씀인가요?"

"그렇습니다. 회장님."

"좋습니다. 이번 한번만 용서를 해드리죠. 하지만 차후에도 이런 불미스런 사태가 발생하면 무조건 회사를 나갈 생각을 하세요."

"예. 회장님."

"이만 나가보세요."


그가 정중히 허리를 숙인 뒤.

사무실에서 도망치듯 사라졌다.


*


이른 아침.


청와대로 항하는 차 안에서 원래 내 모습으로 돌아왔다.

그런 탓일까.

옆에 동승한 용현이 또 다시 경외심이 가득한 시선을 내비치며 나를 한참 동안 우러러봤다.

얼굴을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내 능력에 진정으로 감탄한 모양이었다.


그날 오후.


청와대 집무실에서 새 해 예산안에 대해서 기계적인 날인을 할 무렵.

장내에 이명기 문화관광부 장관이 모습을 드러냈다.


면전에 공손히 시립한 그에게 지시를 내렸다.


"문광부의 예산 중에서 케이팝 콘서트 지원금을 90조 가량 인상하는 안건을 국무회의에 상정하세요."


그가 조심스러운 태도로 입을 열었다.


"값비싼 케이팝 콘서트 입장권을 대량으로 국민들에게 뿌리는 행위에 대해서, 스포츠 계에서 불만이 많습니다."

"그자들이 왜, 불만을 갖는 거죠?"

"스포츠 팬들을 케이팝 콘서트에 뺏긴다고 생각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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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86화 무역전쟁 1 24.09.04 351 4 12쪽
85 85화 기축통화 3 +2 24.09.04 407 6 12쪽
84 84화 기축통화 2 24.09.03 402 5 14쪽
83 83화 기축통화 1 24.09.03 443 6 12쪽
82 82화 초강대국 미국의 쓸쓸한 퇴장 1 +2 24.09.02 491 5 12쪽
81 81화 신세계 건설 1 24.09.02 484 6 12쪽
80 80화 K 컨텐츠의 전세계적인 시스템 구축 1 24.09.02 491 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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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78화 세상을 다 가져라 4 24.09.01 441 4 12쪽
77 77화 세상을 다 가져라 3 24.09.01 439 5 12쪽
» 76화 세상을 다 가져라 2 24.09.01 456 5 12쪽
75 75화 세상을 다 가져라 1 24.09.01 476 5 12쪽
74 74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4 24.08.30 499 6 12쪽
73 73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3 24.08.30 595 10 12쪽
72 72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2 24.08.29 676 9 13쪽
71 71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1 24.08.28 816 8 12쪽
70 70화 남태평양 한국 4 24.08.28 795 10 12쪽
69 69화 남태평양 한국 3 +2 24.08.28 854 7 12쪽
68 68화 남태평양 한국 2 24.08.27 938 11 13쪽
67 67화 남태평양 한국 1 +6 24.08.27 1,029 12 12쪽
66 66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6 24.08.26 1,026 12 12쪽
65 65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5 +2 24.08.26 1,000 17 12쪽
64 64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4 +2 24.08.26 1,098 19 12쪽
63 63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3 +4 24.08.26 1,297 23 12쪽
62 62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2 +4 24.08.25 1,248 26 12쪽
61 61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1 +4 24.08.25 1,390 26 12쪽
60 60화 강한남자의 전설 8 +2 24.08.24 1,377 25 12쪽
59 59화 강한남자의 전설 7 +2 24.08.24 1,417 24 12쪽
58 58화 강한남자의 전설 6 +6 24.08.23 1,472 26 12쪽
57 57화 강한남자의 전설 5 +4 24.08.23 1,623 28 12쪽
56 56화 강한남자의 전설 4 +2 24.08.22 1,724 26 12쪽
55 55화 강한남자의 전설 3 +4 24.08.21 1,995 33 12쪽
54 54화 강한남자의 전설 2 +6 24.08.21 2,027 28 12쪽
53 53화 강한남자의 전설 1 +6 24.08.20 2,176 37 12쪽
52 52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5 +2 24.08.20 2,008 34 12쪽
51 51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4 +2 24.08.20 1,943 28 12쪽
50 50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3 +2 24.08.20 1,923 29 12쪽
49 49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2 +1 24.08.20 1,900 32 13쪽
48 48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1 +1 24.08.19 1,915 31 14쪽
47 47화 킬재벌 개망나니 6 +1 24.08.19 1,902 32 12쪽
46 46화 킬재벌 개망나니 5 +2 24.08.19 1,910 32 12쪽
45 45화 킬재벌 개망나니 4 +3 24.08.19 1,990 34 12쪽
44 44화 킬재벌 개망나니 3 +1 24.08.19 1,994 34 12쪽
43 43화 킬재벌 개망나니 2 +2 24.08.19 2,096 36 12쪽
42 42화 킬재벌 개망나니 1 +2 24.08.18 2,246 33 14쪽
41 41화 절대무쌍 5 +4 24.08.18 2,139 34 12쪽
40 40화 절대무쌍 4 +6 24.08.18 2,241 34 12쪽
39 39화 절대무쌍 3 +2 24.08.18 2,349 38 13쪽
38 38화 절대무쌍 2 +3 24.08.17 2,506 41 13쪽
37 37화 절대무쌍 1 +4 24.08.16 2,689 39 13쪽
36 36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6 +3 24.08.15 2,642 44 12쪽
35 35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5 +4 24.08.14 2,772 43 12쪽
34 34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4 +5 24.08.13 2,846 46 13쪽
33 33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3 +2 24.08.12 2,908 49 13쪽
32 32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2 +2 24.08.11 2,971 50 13쪽
31 31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1 +4 24.08.10 3,176 45 13쪽
30 30화 네버다이 6 +2 24.08.10 3,193 46 12쪽
29 29화 네버다이 5 +2 24.08.09 3,102 43 13쪽
28 28화 네버다이 4 +2 24.08.08 3,216 45 12쪽
27 27화 네버다이 3 +4 24.08.07 3,314 49 14쪽
26 26화 네버다이 2 +2 24.08.06 3,350 54 12쪽
25 25화 네버다이 1 +3 24.08.06 3,479 54 12쪽
24 24화 블랙요원 10 +3 24.08.05 3,432 56 11쪽
23 23화 블랙요원 9 +4 24.08.05 3,380 5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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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16화 블랙요원 2 +3 24.08.02 4,061 53 12쪽
15 15화 블랙요원 1 +2 24.08.02 4,140 57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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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3화 환생 13 +3 24.08.02 4,202 57 15쪽
12 12화 환생 12 +4 24.08.02 4,293 57 13쪽
11 11화 환생 11 +2 24.08.02 4,533 62 12쪽
10 10화 환생 10 +3 24.08.02 4,797 64 12쪽
9 9화 환생 9 +3 24.08.02 4,942 65 12쪽
8 8화 환생 8 +11 24.08.02 5,150 68 12쪽
7 7화 환생 7 +6 24.08.02 5,400 73 12쪽
6 6화 환생 6 +12 24.08.02 5,697 77 13쪽
5 5화 환생 5 +14 24.08.02 6,121 88 12쪽
4 4화 환생 4 +12 24.08.02 6,312 96 12쪽
3 3화 환생 3 +7 24.08.02 6,743 93 11쪽
2 2화 환생 2 +7 24.08.02 8,863 100 12쪽
1 1화 환생 1 +15 24.08.02 18,216 10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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