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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리무진 님의 서재입니다.

절대초인이 재벌과 권력자를 힘으로 찍어누름

무료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대체역사

방탄리무진
작품등록일 :
2024.08.02 17:08
최근연재일 :
2024.09.05 09:25
연재수 :
88 회
조회수 :
231,042
추천수 :
3,190
글자수 :
493,436

작성
24.08.20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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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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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글자
13쪽

49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2

DUMMY

그녀의 얼굴 표정이 어두워졌다.

말 못할 속사정이 있는 것 같았다.


"내가 실수를 했나 보네요. 거의 초면이나 마찬가진데 이런 사적인 질문을 해서 미안해요."


진솔한 사과를 표명한 탓일까.

그녀가 언제 그랬냐는 듯 밝게 미소지으며 화답했다.


"저는 괜찮아요. 마음에 두지 마세요. 사장님."


묵묵히 고개를 끄덕이며 사무실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사무실에 들어선 뒤, 그녀에게 지시를 내렸다.


"오후 3시에 국조은행의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 팀장이 사무실을 방문할 예정이니까 사업계획서를 다시 한번 확인하세요."

"예. 사장님."


그날 오후.


내 사무실에 국조은행의 부동산 사업 팀장인 오상혁이 나타났다.

우리는 악수와 명함을 교환한 뒤, 테이블에 마주앉았다.


김영선에게 넌지시 말했다.


"커피 두잔 부탁해요."


그녀가 다소곳한 태도로 화답했다.


"예. 사장님. 잠시만 기다리세요."


잠시 후.


우리는 커피를 음미하며 본격적인 담소를 이어갔다.


"정말 젊으신 분이 배포가 대단하시네요. 이런 거대한 프로젝트를 직접 추진하시다니...!"


그는 진정으로 감탄한 표정이었다.

조단위를 훌쩍 뛰어넘는 아파트 건설 사업을 추진하는 내가 진심으로 부러운 모양이었다.


"뭐, 어쩌다보니 이리 된 거죠. 별로 대단할 것도 없어요."


그가 양팔을 저으며 말했다.


"20대 초반의 나이로 수조원에 달하는 부동산 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건, 보통 사람들은 꿈도 못꿀 일이죠. 정말 엄청난 일입니다."

"칭찬으로 알아 듣겠습니다. 그건 그렇고, 저희가 준비한 아파트 건설 개발 서류를 한번 살펴보시죠."


그리 대꾸하며 김영선이 작성한 서류를 오상혁에게 내밀었다.


그는 김영선이 작성한 아파트 건설 계획 문서에 이목을 집중했다.

그러기를 얼마 뒤, 날카로운 눈빛을 내비치며 질문을 던졌다.


"성진건설과 언제 공사 계약을 체결할 생각이시죠?"

"국조은행에서 사업 자금을 대출받는 즉시 성진건설과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그가 고개를 끄덕이며 커피 한모금을 입안으로 가져갔고.

그러기를 잠시 뒤, 은근한 어조로 입을 열었다.


"사장님에게 한가지 제안을 하고 싶습니다."

"무슨 제안을 말씀하시는 거죠?"

"사업계획서가 솔직히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그러는데, 국조은행이 지분투자를 할 수 있을까요?"

"지분투자요?"

"네. 사장님 입장에서도 저희 은행의 지분투자를 받는게 리스크(위험)를 회피하는 효과적인 수단이 될 겁니다."


냉정한 얼굴로 고개를 저었다.


"죄송하지만 저는 지분투자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잘 생각해보시죠."

"말씀은 감사하지만 지분투자를 받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그의 얼굴에 아쉬워하는 표정이 역력해졌다.

현오동에 건설할 예정인 대단지 아파트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는 사실을 파악한 모양새였다.


"알겠습니다. 사장님이 원하시는 대로 대출을 하는 방향으로 일을 추진해 보겠습니다."


묵묵히 고개를 끄덕이며 그에게 넌지시 말했다.


"오늘 시간이 되시면 저와 저녁 식사라도 같이 하시죠."

"저도 그러고 싶은데, 선약이 있어서 힘들 것 같네요."

"내일 목요일 밤에 시간이 되시나요?"


그제야 상혁의 입에서 긍정적인 언사가 흘러나왔다.


"내일 밤에는 시간이 될 것 같네요."

"내일 밤에 제가 다시 연락을 드릴게요."

"알겠습니다. 그럼 내일 뵙죠."


상혁은 그리 화답하며 자리에서 몸을 일으켰다.


그를 배웅한 뒤, 책상에 자리를 잡았다.


데스크탑 모니터에 시선을 모았다.

그러기를 얼마나 했을까.

내가 기다리던 뉴스가 경제면의 메인에 떠올랐다.


-성진자동차가 미국 텍사수주에 16조 5천억원을 투자해 연간 생산량 200만대 규모의 자동차 생산 거점을 육성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짤막한 기사였지만 파급효과는 어마어마했다.

성진자동차의 국내 공장에 거의 버금가는 생산 시설이었기 때문이다.

그런 탓으로 경제면의 헤드라인을 독차지하고 있었다.


이 회장과 워렌스 후보의 비밀 회담이 성과를 거둔 모양새였다.

그런 탓일까.

내 입가에 절로 희미한 미소가 그려졌다.


곧바로 자리에서 몸을 일으켰다.

김도형 아저씨에게 일의 전후사정을 자세히 알아봐야 할 것 같았다.


사무실을 나서며 김영선에게 말했다.


"저는 이만 나가볼게요. 영선 씨도 저녁 6시가 되면 퇴근하세요."

"예. 사장님. 살펴가세요."


그녀를 뒤로한 채, 곧바로 사무실을 나섰다.


사무실 인근의 카페에서 커피를 음미하며 김도형에게 국제전화를 걸었다.


"워렌스 후보와 합의를 본 건가요?"


-얘기가 잘 된 것 같습니다.


성진자동차와 성진철강을 대상으로한 절체절명의 위기를 무사히 넘기는 순간이었다.


"다행이네요."


-도련님의 활약 덕분이죠. 회장님도 말씀은 안하시지만 도련님에게 고마워하고 있어요.


"그런 빈말은 됐고, 아저씨에게 한가지 부탁이 있어요."


-하실 말씀이 뭔가요?


"국조은행의 부동산 PF 사업팀장인 오상혁을 구워삶고 싶거든요. 그래서 말인데 쓸만한 룸살롱을 소개해 주시죠."


-논현동에 있는 킹스맨 클럽에 연락을 해놓을테니까 시간 맞춰서 그리로 가십시오.


예상대로 아저씨는 이 방면의 전문가였다.


"내일 밤 9시에 방문하고 싶으니까 아저씨가 예약을 잡아주세요."


-알겠습니다. 주소는 문자로 보내드리죠.


"고마워요. 아저씨. 그리고 오상혁에게 돈질을 하고 싶은데, 현금 1억 정도면 될까요?"


-현금으로 주지 마시고, 1억 상당의 골드바를 주십시오.


"골드바요?"


-네. 골드바가 제일 무난합니다. 돈이 부족하시면 제가 회장님에게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됐어요. 그 정도 돈은 있으니까 신경쓰지 마세요."


-알겠습니다. 그럼 나중에 뵙겠습니다.


"예. 나중에 봐요. 수고하세요."


전화를 끊자마자 아이폰으로 1kg 짜리 골드바의 시세를 검색했다.


1kg 짜리 골드바의 한국 표준시세는 오늘 날짜로 거의 1억원에 육박하고 있었다.

검색을 끝마치자마자 인근의 우라은행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우라은행의 법인 계좌에서 현금 1억을 인출한 뒤.

강남 금거래소로 직행했다.


*


나는 언제나처럼 청바지와 가죽 자켓 차림이었다.

반면 오상혁은 은행원이라 그런지 반듯한 수트를 차려입은 상태였다.

그런 탓일까.

킹스맨 클럽의 마담이 의아한 얼굴로 내 위아래를 힐끔거렸다.

고급 클럽인 킹스맨에 어울리지 않는 손님이라고 지레짐작하는 눈치였다.


마담이 쌀쌀한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죄송하지만 저희 클럽은 엄격한 드레스 코드(복장규정) 규칙이 있어요. 죄송하지만 청바지 차림으로는 우리 클럽에 들어오실 수 없습니다."


그녀에게 냉랭한 어조로 대꾸했다.


"성진그룹 김도형 비서실장님의 소개로 왔는데, 손님을 맞이하는 태도가 마음에 너무 안드네요."


마담이 소스라치게 놀란 표정을 지으며 되물었다.


"정말 김 실장님의 소개로 오신 분이신가요?"

"네. 못믿겠으면 확인을 해보시죠."


그리 말하며 김도형에게 곧바로 국제전화를 걸었다.


아이폰을 마담에게 건네주었다.


잠시 뒤.


내가 아저씨의 소개로 왔다는 사실을 확인한 그녀가 송구한 얼굴로 사죄를 표명했다.


"미안합니다. 제가 귀빈을 몰라뵀네요. 정말 죄송해요."


그녀에게 심드렁한 어조를 내뱉었다.


"어서 룸으로 안내해주세요. 그리고 이 가게에서 제일 잘나가는 에이스들을 방으로 보내주세요."

"당연히 그래야죠. 그점은 걱정하지 마세요. 사장님."


그녀가 가식적인 눈웃음을 내비치며 우리 일행을 안쪽에 위치한 VIP 룸으로 안내했다.


그날 새벽.


킹스맨 클럽의 VIP 룸에서 아가씨들과 음주가무를 만끽한 뒤.

그녀들을 모두 룸밖으로 내보냈다.

그 후, 준비해온 1kg 짜리 골드바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았다.


"약소한 선물이지만 제 성의라고 생각하고 받아주십시오."


그러자 상혁이 반색하는 얼굴로 화답했다.


"와! 젊으신 분이 정말 화끈하시네요. 정말 마음에 듭니다. 우하하하...!"


그는 나름 솔직한 성격이었다.

그런 탓인지 내가 건네는 뇌물을 흔쾌히 받아챙겼다.

내 입장에서 상대하기 편한 남자였다.


*


중원시 인근의 고급 일식당에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영민과 삼익건설의 박창중 회장이 나란히 모습을 드러냈다.


그들은 일식당 안쪽에 위치한 룸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기를 얼마 뒤, 싱싱한 회와 새우 튀김을 안주로 고급 정종을 물처럼 들이켰다.


박창중이 술잔을 내려놓으며 섭섭하다는 말투로 입을 열었다.


"현오동 맹지는 제가 오래전부터 눈독을 들인 땅입니다. 형님."


영민이 사무적인 어조로 대꾸했다.


"그땅의 임자는 박 회장이 상대할 수 없는 거물일세. 그러니 너무 욕심을 부리지말게."

"그래도 이건 말이 안되는 일 아닙니까? 상도의가 없는 거라고요."

"자네가 하고 싶은 말이 뭔가?"


창중이 기다렸다는 듯 즉답했다.


"현오동 맹지가 하루아침에 3종 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된 이유가 뭡니까? 이런 사실이 검경에 알려지면 큰 사달이 날 겁니다."


영민이 냉랭한 목소리로 되물었다.


"지금 나를 겁박하는 건가?"

"당연히 아니죠. 제가 감히 형님에게 그런 마음을 품을 수 있겠습니까. 후후...!"


창중은 말은 그리 하면서도, 그의 얼굴에는 야비한 표정이 한가득 떠오른 상태였다.

누가봐도 명백한 공갈협박이었다.


"형님이 선거를 할 때마다 우리 애들이 물심양면으로 선거를 도왔습니다. 그리고 10억이 넘는 돈을 후원금으로 형님에게 제공했죠."

"흐으음..."


영민의 입에서 옅은 한숨이 새어나왔다.

그는 창중에게 많은 신세를 졌다.

특히 정치자금법이 허용하는 액수 이상을 그에게서 받아 썼다.

물론 쪼개기 후원금 방식으로 합법을 가장했지만, 검찰에서 수사에 나서면 문제가 될 소지가 매우 컸다.


"현오동 부지의 절반을 제가 헐값에 인수할 수 있도록 형님이 힘을 써주십시오."


영민은 그의 부탁을 수용할 수 없었다.

그런 이유로 창중의 청탁을 일언지하에 거절했다.


"미안하지만 자네의 말은 못들은 것으로 하겠네. 그러니 차후에도 이런 말을 내 앞에서 꺼내지 말게."


그말을 끝으로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

그러자 창중의 입에서 적나라한 언사가 쏟아져 나왔다.


"저에게도 먹을 걸 주십시오. 만약 내 요구를 거부하시면 정말 크게 후회하실 겁니다."


허나 그는 창중의 말을 귓등으로 흘리며 장내에서 유유히 사라졌다.


일식당을 나선 영민은 대포폰을 이용해 정찬수 지검장에게 한통의 전화를 걸었다.


비슷한 시각.


창중은 자택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치열하게 염두를 굴리고 있었다.


'중원시를 관할하는 수원지검에 투서를 넣어볼까? 아니면 서울 중앙지검 특수부에 직접 고발을 하는 게 나을까?'


그는 어느 곳에 고발장을 넣을지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기를 잠시 뒤, 눈을 섬뜩하게 번뜩이며 나직한 어조로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수원지검은 김영민의 나와바리나 마찬가지니까, 서울 중앙지검 특수부에 고발장을 제출하는 게 제일 안전해."


창중은 결론을 내리자마자, 옆에 동승한 비서에게 지시를 내렸다.


"내일 날이 밝는대로 중앙지검 특수부에 고발장을 제출해."


비서가 우려하는 얼굴로 입을 열었다.


"김영민 의원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겁니다. 회장님."


창중이 고개를 완강히 저으며 대꾸했다.


"이번 기회에 천하의 박창중을 엿먹이면 어떻게 된다는 사실을 확실히 보여줄 생각이니까 네놈은 내가 시키는대로 고발장이나 제출해!"


비서가 잔뜩 주눅든 얼굴로 복명했다.


"예. 회장님."


창중은 전국구 조폭 출신이었다.

그런 사실을 잘 아는 비서는 감히 그에게 더 이상의 조언을 할 수 없었다.


다음날.


중앙 지검장실에 정찬수가 나타났다.

그는 사무실 책상에 좌정하자마자 4대 일간지를 탐독하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했다.

그러기를 얼마나 했을까.

특수 2부의 이종식 부장 검사가 그의 면전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검장님에게 긴히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그리 말하며 박창중의 고발장을 책상 위에 올려놓았다.


창중의 고발장을 확인한 찬수의 입에서 차가운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지금 당장 박창중의 신병을 확보해서 특수부로 압송하게. 그리고 놈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직계 가족과 사촌, 지인들을 전방위적으로 들쑤셔봐."

"예. 지검장님."


찬수는 특수부의 절대자였다.

그런 탓인지 이종식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의 명령에 절대 복종했다.

명령에 살고 명령에 죽는 특수부의 오랜 전통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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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88화 한국군의 유럽주둔을 추진하다 1 +3 24.09.05 343 5 12쪽
87 87화 무역전쟁 2 24.09.05 319 5 13쪽
86 86화 무역전쟁 1 24.09.04 351 4 12쪽
85 85화 기축통화 3 +2 24.09.04 406 6 12쪽
84 84화 기축통화 2 24.09.03 402 5 14쪽
83 83화 기축통화 1 24.09.03 442 6 12쪽
82 82화 초강대국 미국의 쓸쓸한 퇴장 1 +2 24.09.02 491 5 12쪽
81 81화 신세계 건설 1 24.09.02 483 6 12쪽
80 80화 K 컨텐츠의 전세계적인 시스템 구축 1 24.09.02 491 4 12쪽
79 79화 세상을 다 가져라 5 24.09.01 501 4 13쪽
78 78화 세상을 다 가져라 4 24.09.01 441 4 12쪽
77 77화 세상을 다 가져라 3 24.09.01 437 5 12쪽
76 76화 세상을 다 가져라 2 24.09.01 455 5 12쪽
75 75화 세상을 다 가져라 1 24.09.01 476 5 12쪽
74 74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4 24.08.30 499 6 12쪽
73 73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3 24.08.30 595 10 12쪽
72 72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2 24.08.29 676 9 13쪽
71 71화 경제 초강대국 등극 1 24.08.28 815 8 12쪽
70 70화 남태평양 한국 4 24.08.28 795 10 12쪽
69 69화 남태평양 한국 3 +2 24.08.28 853 7 12쪽
68 68화 남태평양 한국 2 24.08.27 938 11 13쪽
67 67화 남태평양 한국 1 +6 24.08.27 1,028 12 12쪽
66 66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6 24.08.26 1,025 12 12쪽
65 65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5 +2 24.08.26 999 17 12쪽
64 64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4 +2 24.08.26 1,097 19 12쪽
63 63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3 +4 24.08.26 1,297 23 12쪽
62 62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2 +4 24.08.25 1,248 26 12쪽
61 61화 주인공이 힘을 과시함 1 +4 24.08.25 1,389 26 12쪽
60 60화 강한남자의 전설 8 +2 24.08.24 1,377 25 12쪽
59 59화 강한남자의 전설 7 +2 24.08.24 1,416 24 12쪽
58 58화 강한남자의 전설 6 +6 24.08.23 1,471 26 12쪽
57 57화 강한남자의 전설 5 +4 24.08.23 1,622 28 12쪽
56 56화 강한남자의 전설 4 +2 24.08.22 1,724 26 12쪽
55 55화 강한남자의 전설 3 +4 24.08.21 1,994 33 12쪽
54 54화 강한남자의 전설 2 +6 24.08.21 2,026 28 12쪽
53 53화 강한남자의 전설 1 +6 24.08.20 2,175 37 12쪽
52 52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5 +2 24.08.20 2,008 34 12쪽
51 51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4 +2 24.08.20 1,942 28 12쪽
50 50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3 +2 24.08.20 1,922 29 12쪽
» 49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2 +1 24.08.20 1,900 32 13쪽
48 48화 주인공이 힘을 절대 안숨김 1 +1 24.08.19 1,915 31 14쪽
47 47화 킬재벌 개망나니 6 +1 24.08.19 1,901 32 12쪽
46 46화 킬재벌 개망나니 5 +2 24.08.19 1,909 32 12쪽
45 45화 킬재벌 개망나니 4 +3 24.08.19 1,990 34 12쪽
44 44화 킬재벌 개망나니 3 +1 24.08.19 1,993 34 12쪽
43 43화 킬재벌 개망나니 2 +2 24.08.19 2,096 36 12쪽
42 42화 킬재벌 개망나니 1 +2 24.08.18 2,245 33 14쪽
41 41화 절대무쌍 5 +4 24.08.18 2,138 34 12쪽
40 40화 절대무쌍 4 +6 24.08.18 2,240 34 12쪽
39 39화 절대무쌍 3 +2 24.08.18 2,349 38 13쪽
38 38화 절대무쌍 2 +3 24.08.17 2,505 41 13쪽
37 37화 절대무쌍 1 +4 24.08.16 2,688 39 13쪽
36 36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6 +3 24.08.15 2,642 44 12쪽
35 35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5 +4 24.08.14 2,771 43 12쪽
34 34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4 +5 24.08.13 2,846 46 13쪽
33 33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3 +2 24.08.12 2,908 49 13쪽
32 32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2 +2 24.08.11 2,971 50 13쪽
31 31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1 +4 24.08.10 3,176 45 13쪽
30 30화 네버다이 6 +2 24.08.10 3,193 46 12쪽
29 29화 네버다이 5 +2 24.08.09 3,102 43 13쪽
28 28화 네버다이 4 +2 24.08.08 3,216 45 12쪽
27 27화 네버다이 3 +4 24.08.07 3,314 49 14쪽
26 26화 네버다이 2 +2 24.08.06 3,350 54 12쪽
25 25화 네버다이 1 +3 24.08.06 3,479 54 12쪽
24 24화 블랙요원 10 +3 24.08.05 3,432 56 11쪽
23 23화 블랙요원 9 +4 24.08.05 3,380 53 12쪽
22 22화 블랙요원 8 +2 24.08.04 3,509 50 12쪽
21 21화 블랙요원 7 +2 24.08.04 3,645 47 12쪽
20 20화 블랙요원 6 +2 24.08.04 3,854 50 12쪽
19 19화 블랙요원 5 +3 24.08.03 3,826 56 12쪽
18 18화 블랙요원 4 +2 24.08.03 3,771 55 12쪽
17 17화 블랙요원 3 +6 24.08.03 3,979 56 13쪽
16 16화 블랙요원 2 +3 24.08.02 4,060 53 12쪽
15 15화 블랙요원 1 +2 24.08.02 4,140 57 12쪽
14 14화 환생 14 +7 24.08.02 4,116 56 15쪽
13 13화 환생 13 +3 24.08.02 4,202 57 15쪽
12 12화 환생 12 +4 24.08.02 4,293 57 13쪽
11 11화 환생 11 +2 24.08.02 4,533 62 12쪽
10 10화 환생 10 +3 24.08.02 4,797 64 12쪽
9 9화 환생 9 +3 24.08.02 4,942 65 12쪽
8 8화 환생 8 +11 24.08.02 5,149 68 12쪽
7 7화 환생 7 +6 24.08.02 5,400 73 12쪽
6 6화 환생 6 +12 24.08.02 5,696 77 13쪽
5 5화 환생 5 +14 24.08.02 6,121 88 12쪽
4 4화 환생 4 +12 24.08.02 6,312 96 12쪽
3 3화 환생 3 +7 24.08.02 6,743 93 11쪽
2 2화 환생 2 +7 24.08.02 8,863 100 12쪽
1 1화 환생 1 +15 24.08.02 18,215 10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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