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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쇠의 서재입니다.

唐門之裔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퓨전

완결

글쇠
작품등록일 :
2017.08.26 16:36
최근연재일 :
2017.10.0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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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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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明爭暗鬪

DUMMY

교주회의로 향하는 방형고는 자신도 모르게 한숨을 쉬었다.한씨의 마지막 핏줄이 여자아이 하나만 남자 이때다 싶어 세력을 규합했다.공공연한 힘겨룸과 은밀한 음모궤계를 거쳐 힘겹게 교주위에 올랐다.


방형고는 자신이 방랍의 후손이라 주장했다.방랍은 북송때 명교의 교주이다.평범한 죽장(竹匠 - 대나무로 삿갓 바구니 등을 만드는 사람)이었던 그는 당시 마니교로 불리던 명교의 교주가 되었다.군사를 일으켜 나라를 세웠으나 결국 송나라의 군대에 격파되고 내부자의 밀고에 의해 체포되었다.


하지만 방랍은 명암(明暗) 이종(異宗)을 동시에 포용하였다.명은 창조이고 과거이며 암은 파괴이고 미래라 여겼다.그리고 교도들에게 현재에 충실하라 가르침을 내렸다.교리의 문제로 항상 다툼이 많았던 마니교는 방랍으로 인해 하나로 뭉치게 되었다.


방랍은 외부에서 유입되어 교주가 된 첫 교주이며 동시에 마니교의 교주를 맡은 첫 한인이다.방랍에게 정통성을 부여하기 위해 마니교는 방랍을 하늘이 내려준 교주라 칭했다.송나라의 탄압으로 마니교는 번성하지 못했지만 하나로 굳게 뭉치게 되었다.


원말이 되어 명교는 백련교의 이름으로 다시 부활했다.한산동이 봉기를 일으켰으나 무공을 모르는 한산동은 관군에게 잡혀 사형에 처해졌다.


한산동의 아들 한림아는 백련교에서 보살피며 무공을 가르쳤다.그러다 홍건군이 나라를 세우고 국호를 대송이라 하였다.한림아는 대송의 황제가 되고 소명왕이라 불려졌다.그때부터 백련교를 명교라고도 부르기 시작했다.


한림아는 무공에 천부적인 자질을 보였다.거기에 대송의 황제까지 되자 자연스럽게 명교의 교주가 되었다.처음에 대송은 원나라 군대를 연파하였다.하지만 원나라에서 정쟁에서 밀려나 은퇴했던 장군을 다시 불러들여 병권을 맡기자 대송이 연패를 하기 시작했다.


한림아가 원나라 군대에 의해 포위당하자 가까이 있는 주원장에게 구원을 요청했다.주원장의 수하가 한림아를 구출해서 배를 타고 가던 도중 한림아가 강에 빠져 익사했다.한림아의 무공수준이라면 물속에서 일각정도는 버틸 수 있을텐데 익사를 했다는 것이 의문스러웠다.하지만 원나라의 기세가 흉흉한지라 소중한 전력인 주원장에게 대놓고 따지지 못했다.


교주를 잃은 백련교는 명칭을 정식으로 명교로 바꿨다.주원장이 교주의 복수를 천명하며 세력을 키웠고 진우량의 사십만 대군을 격파한 뒤 중원의 주인이 되었다.명교는 급히 한림아의 아들이라며 어린 소년을 교주로 앉힌 뒤 주원장에게 국호를 명으로 하고 명교를 국교로 정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교주를 황제보다 높은 사람으로 모셔야 한다는 말에 주원장은 명교를 내칠 결심을 하게 되었고 명교를 혹세무민하는 사교로 몰았다.명교는 이때 잘못된 판단을 하여 주원장의 대폭적인 지지를 받는 소림을 군대를 동원해 공격했다.


원나라의 통치기간 국교로 정해진 라마교에 의해 꾸준히 박해를 받아 세력이 쪼그라든 소림은 명교의 무인들과 군대의 공격에 소림을 비우고 도망을 갔다.수많은 전각이 불타고 무수히 많은 불경들이 소실되었다.


소림은 원나라가 통치하는 기간 강호무림의 정신적인 지주였다.원의 황제가 라마교의 대법사와 소림방장을 불러다 대법을 겨루게 했다.소림방장은 라마교의 대법사와 불경을 논하여 입을 다물게 했고 무공을 겨루어 내상을 입혔다.덕분에 황제의 미움을 받아 생계가 걱정될 정도로 가난하게 살았지만 소림은 고개를 숙이지 않았다.


원의 탄압에 힘들게 살아가던 민초들과 강호세력들에게 소림은 등대와 같았다.그런 소림이 명교에 의해 불타자 강호의 세력들이 분분히 일어나 명교를 공격하기 시작했고 명교의 일반교도들도 민심이 이탈하기 시작했다.


관과 민 그리고 강호의 세력들까지 몰아붙이자 명교는 종적을 감추었다.그 과정에 어린 교주가 죽었고 명교는 한동안 교주가 없이 보냈다.


하지만 교주가 없으니 각자의 신념에 따라 세력이 분화되고 심지어 대립을 시작했다.교주의 필요성을 느끼고 교주를 선출하려 했지만 모든 세력을 만족시키는 교주가 나올리 없었다.결국에는 한림아의 딸이 낳은 아들에게 한씨성을 물려주고 교주위에 앉혔지만 명교의 세력은 이미 갈기갈기 찢어졌다.


그러다가 결국 한씨의 핏줄이 여자아이 하나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혈통파라 불리는 자들은 한씨의 핏줄이 자라서 사내아이를 출산하면 그 아이를 교주위에 올려야 한다는 헛소리를 했다.


하지만 명나라의 형편이 차차 나아지고 강호의 세력들이 점점 세를 불려가자 명교는 위기감을 느꼈다.그래서 무력이 가장 강한 방형고가 교주를 맡게 되었다.정통성을 부여하기 위해 방형고는 자신이 방랍의 후손이라 자칭했다.


명교는 현재 교주를 따르는 세력이 있고 교주의 일에 사사건건 간섭과 방해를 일삼는 혈통파가 있다.활동을 중지하고 세력을 유지하자는 장로파가 있고 한인이 아닌 자들이 대부분인 성녀파가 있다.거기에 각 지파마다 자신의 목소리를 내서 방형고의 머리를 아프게 하고 있었다.


교주회의가 진행되는 명왕전에 들어가서 확인해 보니 자리 몇몇이 비워져 있었다.교주의 시중을 드는 명위(明衛)가 몇명이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고 귓속말을 전했다.혈통파의 우두머리인 한장로의 자리와 성녀파의 자리에 사람이 없었다.


한장로는 한림아를 직접 모시던 자로 한씨성을 하사받았다.한림아를 혼자 배에 태워 죽임을 당하게 한 것이 한이 되어 한씨가문에 충성을 다하는 자였다.무공도 강하고 인덕도 높고 배분상으로도 제일 높아 누구도 뭐라 못한다.


하지만 한장로는 나이가 나이인지라 오래 버티지 못할 것이다.교주의 머리를 가장 아프게 하는 것은 성녀파였다.명교는 당나라때 유입된 종교로 성녀와 제사장만 있었다.교주라는 직함 자체가 없었던 것이다.성녀파는 한인이 아닌 서역혈통이거나 혹은 혼혈이 대부분이다.


얼굴이 한인들과 달라 외부활동도 못한다.쉽게 말하면 교를 위해 아무것도 할게 없다.하지만 정통성을 주장하며 교내에서만 목소리를 높인다.교주의 세력들이 밖에서 피를 흘리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싸우는데 성녀파는 본산에서 융숭한 대접을 받으며 목소리만 키우고 있다.


교주의 심기가 불편하자 교주회의에 참석한 자들은 서로 눈치를 보았다.미리 와서 자리한 자들은 교주에게 정면으로 대들지 못하는 자들이다.하지만 늘 뒤에서 계책을 꾸며 교주의 세력을 와해 약화 시키려고 하는 자들이다.


최근에 세력을 급속히 불리는 파괴신을 섬기는 지파의 수장이 자리하고 있었다.아마 이대로 시간이 흐르면 저자도 교주회의에 지각하거나 불참할 것이다.명교의 세력은 대부분 명왕을 모셨다.암왕을 모시는 지파들은 오랜 시간동안 세력이 위축되어 있었다.


하지만 멸세신수가 세상에 나타나자 파괴신을 모시는 지파들이 살아났다.방랍이 주장하던 파괴의 미래가 다가왔다고 하니 방랍의 후손을 자처하는 교주는 제지할 명분이 없었다.중립파라 할 수 있는 장로파를 제외하고 전부 적이나 다름 없으니 교주도 신중히 대처해야 했다.


평소에는 늦어도 조금 늦거나 사람을 보내 사정이 있어 불참한다고 통보라도 했다.하지만 시간이 흐르는데도 올 기미가 보이지 않자 교주의 얼굴이 점점 더 험악해 졌다.분위기가 점점 안좋은 쪽으로 흐르자 장로파의 우두머리인 대장로가 등뒤의 수하에게 눈짓했다.


대장로의 수하는 조용히 발걸음을 옮겨 밖으로 나갔다.얼마 지나지 않아 돌아와 대장로의 귀에 속삭였다.대장로는 수하의 말을 듣고 헛기침을 한 뒤 자리에서 일어섰다.

"교주,한장로께서 병상에 드러누워 일어나지 못한다고 하오.아무래도 회의를 미루고 먼저 한장로를 살펴보는게 좋을 것 같소."


교주가 말없이 자리를 차고 일어나자 착석했던 자들이 전부 일어나 교주의 뒤를 따랐다.한장로의 저택에 가자 이미 적지 않은 사람들이 와있었다.교주가 도착하자 다들 허리를 숙여 인사를 올렸다.


예전에 한림아가 행차했을 때는 전부 무릎을 꿇었다고 들었다.교주는 분노가 치밀었지만 내색을 하지 않았다.한림아가 대송의 황제로 지낼때가 명교의 교도들이 가장 행복했던 시기였다.그 그림자는 너무나 거대해서 아직도 명교에 드리워져 있다.


한장로의 침실에 들어가니 안에 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성녀파의 몇몇과 한령아가 자리하고 있었다.한령아는 현재 아홉살로 아직 아이티를 벗지 못했다.교주가 들어오자 한령아는 교주에게 인사를 올린 뒤 방을 나갔다.


교주가 가장 신임하는 모사꾼인 황서융이 입을 열었다.

"성녀를 모시는 분들은 여기 웬일입니까.회의에 안 오셔서 횡액이라도 당한게 아닐까 걱정 많이 했습니다."


"성녀를 모시다니.우린 다 같이 명왕과 암왕을 모시는 사람들입니다.그런 불경한 소리를 하면 천벌을 받습니다."


교주는 침상에 다가가 한장로의 맥을 짚었다.명교는 황실의 박해와 강호의 추적을 피해 인적이 드문 곳에 자리 잡았다.그래서 다재다능한 자들이 많다.교주는 의술에 일가견이 있었다.


"가서 한장로의 시중을 들던 자들과 음식을 만드는 자들을 전부 잡아와라.중독이다."


교주의 수하들은 밖에 나가 사람들을 잡아왔다.방에서 나갔던 한령아도 다시 돌아왔다.한령아는 눈물을 글썽이며 입을 열었다.

"아까 의원은 그저 노환이라 했는데 중독이라니 무슨 말씀이십니까."


"한장로를 진찰했던 의원도 잡아와라.오늘 이 방에 한번이라도 들어왔던 자들을 전부 잡아들여라."


한장로를 진찰했던 의원을 잡아오자 교주는 다짜고짜 의원에게 한장로를 진찰하라고 했다.한장로를 진찰하던 의원이 깜짝 놀라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

"중독이군요.아까 제가 진찰할 때에는 중독의 증상이 없었습니다."


교주는 의원을 데려온 수하를 바라보았다.수하는 교주가 바라보자 머리를 저었다.한장로가 중독되었다는 말을 의원에게 하지 않았다는 뜻이다.의원은 다시 진맥을 하더니 말을 이었다.

"중독된지 반시진정도 되었습니다.제가 한장로님을 자주 진찰해서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독도 사람에 따라 다른 증세를 보인다.의원은 한장로를 자주 진찰하면서 한장로의 체질이나 건강상태를 잘 안다.그러므로 의원의 판단은 정확할 가능성이 높았다.


"나도 반시진정도로 예상했다.의원이 떠난 뒤에 방에 한번이라도 들어왔던 자들을 심문해라.의심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자들은 같은 교도라고 손에 사정을 두지 말아라."


성녀파의 몇몇은 한장로가 노환으로 쓰러졌다는 말에 병문안을 왔다가 날벼락을 맞았다.이들은 교주를 골탕먹이기 위해 일부러 한장로의 병실에서 회의시간이 지날 때까지 버텼다.조금 더 있다가 교주회의에 가서 한장로가 쓰러졌다 알릴 작정이었다.


유치한 방법이긴 하지만 이러한 수작들이 교주의 위세를 조금씩 깍아내리는 것이다.교주의 즉위 초기에만 해도 일부 교도들은 교주를 보면 무릎을 꿇었다.하지만 지금은 전부

허리만 숙인다.한장로와 성녀파의 은밀한 공작 덕분이었다.


하지만 예상외로 교주가 먼저 찾아왔고 노환으로 쓰러진 것이라던 한장로는 중독이었다.졸지에 심문을 받게 된 성녀파 사람들은 당황스럽기도 하고 분하기도 했다.


교주는 내당중 집법당을 불러 사람들의 몸과 한장로의 자택을 수색하게 했다.집법당은 교내의 모든 형을 책임지는 곳으로 교도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상대이다.사안이 중대한 일이라 집법당주가 직접 수하들을 이끌고 와서 수색을 했다.


수색결과 독약은 발견하지 못했다.하지만 내부의 세력들 및 외부 세력들과 주고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서신들이 한무더기 발견되었다.집법당의 당주는 서신들을 밀봉한 뒤 자신이 직접 챙겼다.교주전으로 가서 교내 중요한 인물들을 전부 불러모은 뒤 서신을 하나하나 공개했다.


한편 당문호는 어인들이 기운을 다루는 기교와 용들이 강한 기운을 다루는 방식을 체화하며 매일 쟁녕과 대치하고 있었다.쟁녕은 매일 당문호와 대치하다 곤이 뱉어낸 생명의 기운을 소멸시키며 시간을 보냈다.매일 당문호와 곤을 상대로 기운을 소모하다 보니 쟁녕의 기운이 모이는 속도가 현저히 늦어졌다.


용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시간을 보내던 당문호는 문득 의문이 생겼다.

'마지막 어인이시여,왜 멸세신수는 나만 공격하고 당신은 보는체도 안하는 겁니까?'


'어리고 무한한 생명이여,멸세신수는 생명체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멸세신수는 내부의 기운으로 움직이고 기운을 감싼 껍데기만 생명체와 비슷하다 할 수 있다.하지만 껍데기는 복잡한 생각을 못하고 단순히 분노나 복수심 고통 등만 느낀다.'

'이 이야기를 할 순서가 되지 않았는데 멸세신수가 예전에 소멸의 위기를 맞이한 적이 있다.그것에 대한 복수심 때문에 너만 쫓아다니는 것이다.아니라면 생명의 기운이 강한 내가 먼저 공격 받았을 것이다.'


흑룡비급을 작성한 당문의 선조가 멸세신수와 대결한 적이 있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하지만 흑룡비급의 내용을 아무리 살펴도 그런 말은 없었다.오행옥편처럼 숨겨진 비밀이 있나 고민하던 당문호는 생각을 멈췄다.흑룡비급에 비밀이 없다는 직감이 들었기 때문이다.


곤은 어느정도 이야기를 들려주다 휴식하러 바다밑으로 내려갔다.아직 생명체의 틀을 못 벗어난 곤은 수면에 오래 떠있을 수 없다.내려가기 전에 쟁녕을 향해 침을 한번 더 뱉은 곤은 당문호보다 더 큰 눈을 찡긋 하고는 잠수했다.


멸세신수가 당문호에게 복수심을 불태울 이유가 없다.그렇다면 남은 것은 하나뿐이다.당문호의 내공은 흑룡의 태를 이루었다.당문의 다른 사람들은 평범한 원구모양이다.가장 특이한 화산의 태는 매화꽃과 비슷하다.하지만 그것도 억지로 매화꽃에 가져다 붙여서 그렇지 구체에 가까운 모습이다.


당문호는 혜광심어를 이용해 흑룡에게 말을 걸려 했다.하지만 문득 곤의 말이 생각났다.이름은 존재를 세상에 묶어두는 굴레이다.흑룡이라는 이름은 어쩌면 본질을 못보게 가로막는 가림막일 수도 있다.


'내가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끼는 자여,혹시 내 마음이 들리십니까.'


뭔가 응답 같은 것이 왔다.하지만 의미를 알 수 없었다.당문호는 자신의 표현이 잘못되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흑룡이란 이름을 오래 사용해서 아직도 마음 한켠에 남아있을 수 있다.자신이 흑룡이라 지었던 이름을 버리고 본질을 봐야 한다.


'쟁녕이여,내 말이 들리는가.세상을 멸하지 말고 세상의 일부가 되어라.'


당문호는 효과가 있을지 자신할 수 없지만,멸세신수에게 쟁녕이라는 이름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혜광심어로 쟁녕의 이름을 계속 부르며 의미를 부여하면 쟁녕이 세상의 일부가 되어 소멸을 멈출지도 모른다.이 결정에 옳은 결정인지는 당문호의 직감도 응답이 없었다.


작가의말

명쟁암투,힘겨루기와 음모의 싸움,모든 수단을 가리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선작수와 조회수가 낮은 관계로 제목변경을 고심하고 있습니다.제목에 따라 결말이 달라집니다.


1. 당문지예 - 당문호 천마 되다.

세상을 멸망으로부터 구원한 당문호!하지만 백성들이 당문호에 대한 지지에 위기감을 느낀 태자!태자의 변심으로 당문은 멸문되며 겨우 살아남은 당문호는 명교에 가입하여 복수를 다짐한다.만나는 고수마다 당문호에게 패해 수하를 자처하고 만나는 미녀마다 당문호에게 사랑을 느끼는데!지구를 통일한 최초의 천마!당문호의 호쾌한 일대기가 당신 앞에 펼쳐진다.


2. 당문지예 - 당문호 헌터 된다.

세상을 위기에서 구해낸 당문호는 평행세계의 소멸을 감지하고 차원이동을 감행한다.평행세계에 도착한 당문호의 귓가에 울리는 시스템 소리.

‘띠링,당신은 F급 헌터로 각성하셨습니다.’

절정고수인 내가 F급이라니,S급은 얼마나 강한거야!어라?S급들이 모여서 겨우 A급 던전을 클리어 하는데 난 혼자서 SS급 던전 클리어?이제부턴 고구마 없이 사이다!


3. 당문지예 - 당문호 별이 되다.

다시 차원이동을 한 당문호,야구선수로 복귀한다.시속 400마일짜리 공을 던지는 당문호지만 공을 받아줄 수 있는 포수를 구하지 못한다.그래서 강호에서 철사장을 극한까지 익힌 절정고수를 소환하는데...


4. 당문지예 - 당문호 재벌 되다.

다시 차원이동을 한 당문호,하지만 웬걸?재벌집 후계자의 몸으로 영혼이 안치된다.하지만 허울만 후계자,사실은 내놓은 자식이나 다름없다.절정의 무공으로 경쟁자들의 음모를 하나하나 파헤치며 재벌이 되었는데,세계를 암중에서 주무르는 세력으로부터 초대장을 받게 된다.


5. 당문지예 - 당문호 아이돌 되다.

다시 차원이동을 한 당문호,만년 연습생 생활과 가난한 가정형편,거기에 얼마 없는 돈도 친한 형한테 사기를 당해 죽음을 결심한 연습생의 몸에 들어간다.하지만 몸은 이미 다리아래로 떨어지는 중.구사일생으로 살아난 당문호는 전 세계에 자신의 목소리를 알리기로 결심하는데.뜻밖의 작곡과 작사에 대한 재능으로 연예계의 배후세력들과 정면으로 맞서 싸우는 당문호!당신의 눈과 귀를 홀릴 2017년 대작!


심심해서 농담 한번 해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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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漫天花雨 +9 17.10.01 3,913 104 14쪽
93 陰陽神獸 +5 17.10.01 3,674 108 14쪽
92 珠名如意 +15 17.09.30 3,704 108 14쪽
91 無形之毒 +13 17.09.30 3,674 96 16쪽
90 偸天換日 +10 17.09.30 3,827 80 14쪽
89 御駕親征 +9 17.09.29 3,836 99 16쪽
88 內憂外患 +12 17.09.28 3,837 90 14쪽
87 三豊傳人 +9 17.09.28 4,024 87 16쪽
86 外縫內裂 +6 17.09.27 4,031 95 16쪽
» 明爭暗鬪 +13 17.09.27 4,026 101 15쪽
84 四川唐門 +9 17.09.26 4,086 108 15쪽
83 靈犀通心 +8 17.09.26 4,013 101 15쪽
82 魔獸猙獰 +6 17.09.26 4,066 102 16쪽
81 滅世神獸 +17 17.09.25 4,209 117 15쪽
80 五行玉篇 +7 17.09.25 4,278 114 15쪽
79 上古遺迹 +5 17.09.25 4,257 109 16쪽
78 未雨綢繆 +5 17.09.24 4,332 112 15쪽
77 一敗涂地 +5 17.09.24 4,452 105 16쪽
76 平野大戰 +6 17.09.24 4,642 103 14쪽
75 崇武遺魂 +8 17.09.23 4,708 117 15쪽
74 月盈則食 +10 17.09.22 4,533 130 14쪽
73 皇宮秘庫 +8 17.09.22 4,465 131 15쪽
72 龍神護祐 +9 17.09.21 4,410 126 14쪽
71 飛來橫禍 +9 17.09.21 4,392 127 15쪽
70 眞命太子 +7 17.09.20 4,582 124 15쪽
69 赤色玉篇 +9 17.09.20 4,494 115 16쪽
68 毒聖踪影 +3 17.09.20 4,506 118 14쪽
67 天女散花 +3 17.09.19 4,593 112 15쪽
66 福兮禍兮 +4 17.09.19 4,667 112 17쪽
65 絶頂高手 +7 17.09.18 4,698 116 16쪽
64 混水摸魚 +3 17.09.18 4,544 115 14쪽
63 慰靈之戰 +5 17.09.17 4,531 122 14쪽
62 風起雲湧 +5 17.09.17 4,634 107 14쪽
61 淨衣幇主 +9 17.09.16 4,739 118 14쪽
60 南宮世家 +9 17.09.16 4,819 119 14쪽
59 龍頭幇主 +4 17.09.15 5,151 114 14쪽
58 共敵之友 +8 17.09.15 5,039 108 14쪽
57 血刀踪跡 +6 17.09.14 5,194 122 14쪽
56 黑龍初現 +5 17.09.14 5,097 120 14쪽
55 血風江湖 +5 17.09.13 5,417 129 14쪽
54 陰陽秘事 +5 17.09.13 5,199 127 16쪽
53 陰陽眞經 +4 17.09.13 5,081 125 14쪽
52 歡喜魔姬 +4 17.09.12 5,125 122 14쪽
51 追跡鐵脚 +3 17.09.12 5,413 131 14쪽
50 威震四川 +6 17.09.11 5,421 138 14쪽
49 血洗襄陽 +5 17.09.11 5,493 124 14쪽
48 長沙血案 +8 17.09.10 5,664 153 14쪽
47 狐假虎威 +6 17.09.10 5,862 133 15쪽
46 黑龍秘級 +6 17.09.09 6,272 150 14쪽
45 換骨脫胎 +7 17.09.09 6,342 137 14쪽
44 完美結 +16 17.09.09 6,246 159 14쪽
43 璧無瑕 +5 17.09.09 5,718 139 15쪽
42 新隣友 +4 17.09.08 5,894 133 14쪽
41 眞英雄 +4 17.09.08 5,901 153 14쪽
40 漁翁利 +7 17.09.08 6,053 123 14쪽
39 再揚名 +5 17.09.07 6,011 140 14쪽
38 新人笑 +5 17.09.07 6,234 130 14쪽
37 新變化 +9 17.09.07 6,144 132 15쪽
36 無勝敗 +10 17.09.06 6,027 149 14쪽
35 再銘刻 +5 17.09.06 5,977 140 14쪽
34 樹欲靜 +8 17.09.06 6,053 146 15쪽
33 國代表 +8 17.09.05 5,967 126 14쪽
32 破常律 +11 17.09.05 6,220 147 14쪽
31 無人敵 +13 17.09.04 6,505 136 15쪽
30 連連捷 +8 17.09.04 6,535 143 14쪽
29 始於春 +8 17.09.04 6,503 149 14쪽
28 體力戰 +17 17.09.03 6,670 152 14쪽
27 預告打 +8 17.09.03 6,590 161 14쪽
26 月最佳 +4 17.09.03 6,601 142 14쪽
25 前生緣 +13 17.09.02 6,665 141 15쪽
24 肩山錘 +4 17.09.02 6,717 147 14쪽
23 聚一心 +6 17.09.02 6,969 138 14쪽
22 無打擊 +6 17.09.01 6,982 154 14쪽
21 本壘打 +9 17.09.01 6,951 152 14쪽
20 開幕戰 +8 17.09.01 6,861 135 14쪽
19 春令營 +6 17.09.01 7,113 146 14쪽
18 新契約 +6 17.08.31 7,216 156 14쪽
17 三連戰 +3 17.08.31 7,253 158 15쪽
16 後暴風 +7 17.08.30 7,134 154 14쪽
15 初印像 +8 17.08.30 7,245 156 14쪽
14 遇貴人 +7 17.08.30 7,218 148 15쪽
13 露頭角 +7 17.08.29 7,505 141 14쪽
12 再試測 +6 17.08.29 7,327 133 14쪽
11 天才出 +4 17.08.29 7,569 140 14쪽
10 緣未盡 +7 17.08.28 7,519 152 14쪽
9 獨木橋 +6 17.08.28 7,629 138 14쪽
8 單棍術 +10 17.08.28 8,129 138 14쪽
7 必中打 +13 17.08.28 8,510 144 14쪽
6 轉學生 +13 17.08.27 8,991 158 14쪽
5 初等生 +13 17.08.27 9,706 160 14쪽
4 孤兒院 +6 17.08.27 11,338 175 14쪽
3 新世界 +7 17.08.27 14,370 182 14쪽
2 新生命 +13 17.08.26 16,270 188 14쪽
1 死卽生 +19 17.08.26 28,209 21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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