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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쇠의 서재입니다.

唐門之裔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퓨전

완결

글쇠
작품등록일 :
2017.08.26 16:36
최근연재일 :
2017.10.02 13:55
연재수 :
95 회
조회수 :
583,615
추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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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621,456

작성
17.09.30 00:25
조회
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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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글자
14쪽

偸天換日

DUMMY

무당이 봉문을 풀고 다시 강호에 나오자 명교는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숭의련의 세력이 일망타진된 것도 큰 타격이지만 수만의 신도들이 숭의련의 반란에 가담하다가 죽거나 포로가 되었다.


교주는 대법사와 상의한 후 세력을 전부 철수했다.교주로 선출되고 나서 자신이 성급했음을 인정했다.강호의 뿌리 깊음과 황실의 뒷심을 확실하게 느꼈다.지금도 무당의 도인을 생각하면 내심 두려움이 느껴진다.


명교에는 절정고수를 만드는 약이 있다.교주도 그 약으로 절정고수가 되었다.이 약의 단점은 절정의 초입에 든 후 더 높은 경지로 올라가기 힘들어 진다는 것이다.


하지만 경지와 전투력은 별개이다.경지가 높다고 생사를 건 대결에서 무조건 이기는 것은 아니다.절정고수라고 칼에 심장을 맞아도 살 수 있는 건 아니다.명교에는 수많은 괴이하고 신랄한 무공들이 존재한다.이러한 무공들은 강호에 잘 알려지지 않았다.


거기에 명교의 교도들은 마음가짐이 강호의 무인들과 다르다.그들은 협공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명신이나 암신을 위한 전투에서 자신의 목숨으로 상대방의 목숨과 맞바꾸는 것을 서슴치 않는다.


십여명의 절정고수를 보유한 명교의 세력은 분명 강하다.하지만 무당의 도인 한명이면 명교의 모든 절정고수를 동시에 상대할 수도 있을 것이다.한명의 절대고수 앞에서 어정쩡한 경지의 절정고수들은 일류고수와 별반 다르지 않다.


무당의 도인도 그 강함이 짐작 안 갈 정도였다.그렇다면 지금까지 멸세신수와 싸우고 있다는 당문호는 어느 정도일지 상상하기도 싫다.교주가 아무리 신묘한 계책으로 명교를 부흥시키고 천하를 차지해봤자 둘 중에 한명이 찾아오면 그날로 저세상 사람이 된다.


현재 명이 천하를 잘 다스리고 있다.특히 황제는 백성들 사이에서 성망이 아주 높다.명교가 명분으로 명 황실을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다.명나라 건국당시 교주를 황제보다 높은 위치에 올리려 했던 한장로가 다시 한번 미워지는 교주였다.


명분이 없으면 힘이 강해야 한다.명분이 힘이 되기도 하지만 힘이 곧 명분일 수도 있다.교주는 어느 정도 교의 상황이 정리되면 성화동으로 들어갈 생각이다.거기에는 천년이 넘는 세월동안 명교가 수집한 무수한 무공들이 있다.


여러가지로 심난한 교주에게 나쁜 소식만 있는 것은 아니다.교주는 초경을 치룬 한령아와 첫날밤을 보냈다.침상에 남은 초혈의 흔적은 교주를 흡족하게 했다.처녀의 초혈은 모든 악운을 쫓아내고 예상치 못한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속설이 있다.


교주는 자신의 정치적 역량을 발휘하여 교내의 세력들을 다독였다.적당히 권력과 이권을 나눠주었다.하지만 가장 중요한 직책들은 믿을만한 심복들에게 맡겼다.그래도 각 세력들은 큰 불만이 없었다.


원래 교주는 성화동에 가서 자신에게 적합한 무공을 찾은 뒤 한동안 폐관수련을 하려 했다.하지만 한령아가 태기가 들었다는 말에 계획을 뒤로 미뤘다.아직 임신초기라 교합을 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한령아는 매일 저녁 교주를 놓아주지 않았다.


교주는 여자를 많이 접했지만 결혼한 적은 없다.혼인은 교주가 휘두를 수 있는 하나의 무기이다.하지만 자주 휘두르면 무뎌지는 무기라 제대로 한번 휘둘러야 한다.한령아와의 혼인은 교주에게 최고의 선택이다.


교주도 점점 여자의 모습을 보여주는 한령아가 싫지 않았다.그래서 매일 한령아와 잠자리를 했다.하지만 매일 아침 침상에서 일어날 때마다 피곤함이 느껴져서 자제해야 겠다고 생각했다.교주가 태아의 안전을 위해 방사를 줄이자는 말에 한령아도 고개를 끄덕였다.


한령아는 음식을 만드는 재주는 없었지만 차를 끓이는 재주가 있었다.교주는 매일 저녁식사가 끝난 후 한령아가 끓여주는 차를 마셨다.한령아는 매일 다른 차를 바꿔가면서 교주의 입맛을 만족시켰다.


저녁식사가 끝나고 한령아가 끓여 준 벽라춘을 마신 교주는 한령아와 함께 침상에 누웠다.비록 교합은 하지 않지만 매일 같은 침상을 사용했다.교주와 한령아는 두런두런 잡담을 나누다 잠에 들었다.


새벽에 갑자기 복통을 느낀 교주는 잠에서 깨여났다.한령아를 깨우기 싫어서 조용히 일어나려 했지만 처음 느끼는 강렬한 고통에 기척을 내고 말았다.예전에 팔뚝에 칼 맞았을 때도 이처럼 아프지는 않았다.


잠귀가 예민한 한령아는 기척에 곧바로 깨어났다.일어나서 등촉을 밝힌 한령아는 교주의 땀에 절은 모습에 낮은 비명을 질렀다.한령아가 의원을 부를까요 라고 조용히 묻자 교주는 고개를 저었다.


교주 본인이 의술에 조예가 있는 것도 있지만 이런 일이 밖으로 퍼지면 안된다.잠깐의 빈틈을 보이면 누가 찔러올 지 모른다.물론 누구라도 상대할 자신이 있지만 자기살은 최대한 적게 깍아먹어야 한다.


한령아는 교주가 고개를 젓자 알았다는 의미로 고개를 끄덕였다.그리고는 밖을 향해 나지막이 외쳤다.

"지금 호위들 중에 혹시 의술이 가능한 사람이 있나요?"


교주의 호위들은 교주전을 벗어나지 못한다.교주전을 벗어나려면 교주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그리고 교주의 허락이 없으면 바깥 사람들이 교주전에 발을 들이지 못한다.즉 교주전의 호위들은 믿을만한 자들이다.


"소인이 의술과 해독에 대해 공부를 조금 하였습니다."


문밖에서 굵직한 목소리 하나가 대답을 했다.한령아는 교주의 눈을 바라봤다.교주는 잠깐 고민하다 고개를 끄덕였다.복통이 참기 어려울 정도로 심한 것도 문제지만 자신이 복통의 이유를 전혀 알아낼 수 없다는 것이 더 컸다.


교주의 침실로 들어온 호위는 기골이 장대했다.덥수룩한 수염을 한 호위는 나이가 적지 않아 보였다.교주는 낯선 얼굴의 호위에게 경각심을 품었지만 한령아의 말에 의심을 덜었다.


"강호위시군요.수염을 길러 못 알아볼 뻔 했습니다.교주께서 몸이 불편하시나 교도들이 걱정할까 밖에 알리기 싫어하십니다.어찌해야 할 지 알리라 믿습니다."


강호위는 허리를 한번 숙이는 것으로 대답을 했다.교주에게 다가온 강호위는 왼손을 뒷짐 지고 오른손으로 교주의 맥을 진찰했다.두눈을 지그시 감고 있던 강호위는 한참 뒤에야 눈을 떴다.


"황송하오나 교주께 여쭙겠습니다.교주께서는 절정의 경지를 밟으시지 않았습니까?"


"내가 절정의 경지에 이른지 이미 십년도 더 되었소.어떤 말을 해도 탓하지 않을 테니 걱정 말고 직접 얘기하시오."


"다행히 제가 아는 독인 것 같습니다.하지만 제가 알기로는 절정고수에게는 효과가 없는 독입니다.그래서 질문을 드린 것입니다."

"천녀산화라고 하는 독인데 내공을 공격하는 독입니다.하지만 절정고수는 내공이 정순하고 심후하여 천녀산화의 독을 아예 이겨버립니다."

"천녀산화의 독에 중독되면 세개의 맥이 짚힙니다.교주께서도 의술에 조예가 깊으시니 직접 짚어보시면 아실 겁니다."


교주는 오른손으로 왼손 맥을 짚었다.과연 맥이 하나가 아니라 세개가 뛰고 있었다.다행히 호위가 독을 알고 있다.아마 해독법도 알고 있을 것이다.


"내가 절정인 것은 사실이네.혹시 다른 독일 수도 있지 않은가?"


"제가 들은 천녀산화의 독과 증상이 똑같습니다.내공이 없는 자가 중독되면 아무일도 없다고 합니다.그게 아니면 움직이는 내공을 공격해 복통을 일으킨다 들었습니다."


"혹시 치료법은 아는가?"


"치료법은 아는 바 없고 소문에 육지독성이 천녀산화의 독을 수차례 해독했다고 합니다.육지독성을 부르시면 될 겁니다."


"지금 복통이 너무 심한데 혹시 방법이 없는가?"


"내공의 움직임을 멈추시면 됩니다.일류의 끝을 본 자들이 중독되면 내공의 움직임을 멈춰서 고통을 없앤다 합니다."


교주는 백천(百川)심법을 수련했다.이 심법은 어느정도 경지에 이른 후 하루 십이시진동안 항상 운기가 된다.교주는 잠을 자는 시간에도 내공수련을 하는 것이다.아마 그때문에 복통이 생긴 것 같았다.


의지로 백천심법을 멈추자 고통이 순식간에 사라졌다.한령아는 손수건으로 교주의 이마에 맺힌 땀을 닦아주었다.

"강호위는 여기서 나와 교주를 지켜주세요."


"명을 받듭니다.새로운 명이 있기 전까지 두분을 제외한 다른 사람과 대화를 나누지 않겠습니다."


교주는 이 눈치빠른 호위가 마음에 들었다.한령아가 호위를 내보내지 않은 건 교주가 중독당한 사실이 밖으로 퍼져나갈까 저어된 것이다.호위는 한령아의 의도를 눈치채고 절대 누설하지 않겠다고 말한 것이다.


"혹시 중독된 시간이나 중독이 얼마나 심한지도 알 수 있겠나?"


중독된 시간을 알면 누가 하독했는지 추정할 수 있다.그리고 중독이 얼마나 심한지 알아도 어떤 음식을 섭취할 때 중독되었는지 추리할 수 있다.강호위는 정확한 시간은 어려우나 어느정도 시간을 알아낼 수 있다 대답했다.


교주는 자신의 왼팔을 내밀었다.강호위는 왼손을 뒷짐 지고 오른손의 세손가락을 교주의 손목에 얹었다.눈을 지그시 감고 있던 강호위의 눈이 갑자기 번뜩 떠졌다.교주는 강호위가 뭔가 알아냈것 같다고 느꼈다.


강호위는 한령아를 슬쩍 곁눈질하며 상체를 숙였다.교주는 가슴이 철렁했다.점점 한령아에게 빠져들고 있는데 강호위의 행동은 마치 한령아가 범인인 듯 하지 않은가.하지만 강호위가 자신이 언제 누구를 만났는지 모를테니 한령아를 범인으로 추측할 근거도 없다.아마 중요한 일이라서 한령아가 알아도 될지 자신에게 묻는 것이라 생각해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강호위는 숙였던 상체를 다시 폈다.자신의 추측이 맞았다는 기쁨에 교주는 안도했다.교주가 잠깐 느슨해진 순간 강호위의 오른손이 번개처럼 교주의 왼쪽 가슴을 눌렀다.내공을 멈춘 교주는 대응도 못하고 침상위에 쓰러졌다.


한령아와 잠시 눈을 맞춘 강호위는 바로 방을 나갔다.강호위가 떠나고 잠깐의 시간이 흐른 뒤 한령아의 비명소리가 교주전의 정적을 깨웠다.


교주의 죽음은 잠시 비밀로 부쳐졌다.교의 수뇌부들이 모여 교주의 죽음을 파헤쳤다.한령아의 동의하에 시체를 부검하기로 했다.교주의 사인은 중독사였다.내장들이 시커멓게 변해 문외한이 보더라도 중독사였다.


비밀리에 불려온 의원이 검증한 결과 중독된지 적어도 삼일은 지났다.그리고 한장로가 중독된 독과 성질이 비슷했다.모든 의심은 성녀에게 쏠렸다.때마침 성녀가 성화전을 탈출한 소식이 전해졌다.


교의 수뇌부는 교주의 죽음을 교도들에게 공표하고 한령아의 뱃속의 아이가 교주위를 이을 것임을 천명했다.그리고 성녀를 교주독살의 범인으로 지목하고 추살령을 내렸다.


한편 성녀는 자신을 구해준 수염이 덥수룩한 교도에게 감사인사를 올렸다.교주전의 호위라고 밝힌 이 교도는 교주가 독살되었고 그 범인으로 성녀를 몰아간다고 전해주었다.처음에는 믿지 않았지만 교주전의 호위로 있는 다른 심복이 똑같은 소식을 전해오자 성녀는 탈출을 결심했다.


자신의 이름을 밝히기 싫어하는 교도는 성녀의 세력들이 노역을 하는 곳까지 호위해 주었다.성녀는 교내의 음모로 교주독살의 범인으로 몰리게 되었음을 밝히고 명교의 이러한 행태에 실망했음을 알렸다.노역형에 처해진 수하들에게 함께 탈출하여 새로운 곳에서 성화를 피워 올리자고 전했다.


성녀가 불모로 잡혀 있어서 성녀의 수하들에 대한 감시를 소홀히 했다.몇 안되는 감시자들을 처리한 후 발목에 채워진 쇠고랑을 벗어던지고 성녀를 호위해 탈출했다.


명교의 수뇌부들은 한령아의 뱃속의 태아를 교주로 삼고 자신들이 실권을 잡으려 했다.하지만 한령아는 자신도 한씨의 핏줄이라면서 평생 수절(守節)을 할 것이라며 실권을 잡아나갔다.


원래 한장로를 따르던 세력과 교주세력의 일부가 한령아를 따랐다.거기에 강호위라는 무위가 교주와 크게 차이나지 않는 전력이 합류하면서 단숨에 다른 세력들을 따돌리고 명교의 실권을 움켜쥐었다.


한령아는 내년에 강남무림을 평정할 것을 천명했다.교도들의 피를 한방울 흘리지 않고 강남무림을 손아귀에 넣을 묘계가 있다면서 그때까지 자신의 말을 따라 달라고 청했다.교주의 죽음에 미심쩍은 부분이 많았지만 권력욕심에 한령아의 장단을 맞춰주던 뭇 세력들은 닭 쫓던 개가 되고 말았다.


쟁녕의 기운은 점점 약해지고 있다.흑룡도 쟁녕을 공격하는데 여력을 남기지 않아 기운이 늘어나는 속도가 느리다.곤은 쟁녕의 공격때문에 생명의 기운이 소멸되고 다른 한편으로는 흑룡의 기운을 키워주기 위해 자신의 기운을 건네준다.


쟁녕은 소멸의 기운을 흡수해서 자신의 기운을 키워나가고 곤은 생명의 기운을 흡수해 기운을 회복한다.하지만 흑룡은 곤과 당문호의 도움을 통해서만 기운을 회복하고 키워나간다.


당문호는 기의 운용이 점점 익숙해지자 색다른 시도를 시작했다.생명의 기운으로 곤과 흑룡의 회복을 동시에 도왔다.그전에는 곤이나 흑룡 하나만 도울 수 있었는데 둘을 동시에 돕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다가 생명의 기운으로 곤을 돕는 동시에 쟁녕의 기운을 흔들었다.쟁녕의 통제를 벗어난 소멸의 기운은 다른 소멸의 기운들을 적대했다.


그러다가 생명의 기운으로 곤과 흑룡을 돕고 파괴의 기운으로 쟁녕을 공격했다.그러한 시간이 반복되자 당문호는 균형의 조절자가 되었다.


생명의 기운으로 곤과 흑룡을 돕는다.파괴의 기운으로 쟁녕을 공격한다.처음에는 소멸의 기운을 흔들어 쟁녕을 공격했지만 이제는 소멸의 기운을 자신의 통제하에 두고 쟁녕을 공격했다.


넷은 시간의 흐름도 잊고 싸움을 지속했다.쟁녕은 미련하다 싶을 정도로 곤만 공격했고 흑룡도 눈길 한번 안 돌리고 쟁녕만 괴롭혔다.곤은 쟁녕의 공격에 아랑곳 않고 흑룡의 기운을 회복하고 강화시키는데만 집중했다.


당문호는 생명의 기운과 파괴의 기운 그리고 소멸의 기운을 골고루 사용하며 균형점을 찾아나갔다.그 와중에 세가지 기운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균형은 세개의 기운이 똑같아 지는 것이 아니다.강약에 상관없이 세 기운이 일정한 크기를 유지해 나가면 균형이다.하나의 기운이 강하고 두개의 기운이 약하더라도 균형을 이룰 수 있다.세 기운은 점점 균형점을 향해 다가갔다.


작가의말

투천환일,하늘을 훔치고 태양을 바꾼다.아주 고명한 수단으로 뒤집기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강호위가 누구인지 대충 짐작 가시리라 믿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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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0

  • 작성자
    Lv.99 옳은말
    작성일
    17.09.30 02:37
    No. 1

    너무 설명문같이 아무 재미도 없이 그냥 글자만 흘러가는 느낌입니다.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17.09.30 09:55
    No. 2

    처음 쓰는 글인데 글의 색이 그렇게 굳어졌네요.거기에 6천자 이상으로 쓰면서 거의 매편마다 하나의 사건을 매듭짓는 쪽으로 쓰게 되었습니다.매편 4천자 정도로 하고 몇편에 한호흡 가져갔어야 했는데 라는 아쉬움은 있습니다.하지만 글의 호흡과 흐름이 정해졌고 거기에 거스르면 부족한 필력에 오히려 이상해 보일까봐 걱정됩니다.부족한 글 읽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다섯편 정도를 한묶음으로 기승전결을 가져가면서 글 전체의 기승전결을 지켜면 좋은 글을 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다음 작품에서 시도해 볼 예정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거덜웅
    작성일
    17.09.30 05:45
    No. 3

    외팔이군요 집념이...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0 수높이
    작성일
    17.09.30 11:35
    No. 4

    교주 개객끼 하려다 죽었네요 무서운 여자였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거덜웅
    작성일
    17.09.30 15:44
    No. 5

    맨위 댓글은 좀 무례하네요 궂이 장문의 댓글까지야 말씀하신 내용은 좋지만 멘탈 트더짐니다 신경쓰지마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17.09.30 15:54
    No. 6

    응원 감사드립니다.터진 멘탈 잡느라 1.6초의 시간을 사용했습니다.
    사실 첫댓글이 맞는 말씀이니 저도 댓글 남겨드린 겁니다.글을 쓸 때 제 취향대로 쓸 생각만 했지 읽는 사람들 생각은 전혀 안했습니다.하지만 공개적인 장소에 글을 썼으면 비난이 아닌 비판은 감수해야죠.그리고 저 지적은 제자신도 이미 어느정도 생각하고 있던 문제입니다.
    부모님 욕만 아니라면 다 괜찮으니 부족한 점이나 불편한 내용 보이면 마음껏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17.09.30 15:56
    No. 7

    저 자신을 제자신이라 오타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양마루
    작성일
    17.10.01 21:16
    No. 8
  • 작성자
    Lv.67 북두협객
    작성일
    17.10.07 05:45
    No. 9

    이런문체도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OLDBOY
    작성일
    17.11.01 13:51
    No. 10

    잘 보고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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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漫天花雨 +9 17.10.01 3,913 104 14쪽
93 陰陽神獸 +5 17.10.01 3,674 108 14쪽
92 珠名如意 +15 17.09.30 3,704 108 14쪽
91 無形之毒 +13 17.09.30 3,674 96 16쪽
» 偸天換日 +10 17.09.30 3,827 80 14쪽
89 御駕親征 +9 17.09.29 3,835 99 16쪽
88 內憂外患 +12 17.09.28 3,837 90 14쪽
87 三豊傳人 +9 17.09.28 4,024 87 16쪽
86 外縫內裂 +6 17.09.27 4,031 95 16쪽
85 明爭暗鬪 +13 17.09.27 4,025 101 15쪽
84 四川唐門 +9 17.09.26 4,086 108 15쪽
83 靈犀通心 +8 17.09.26 4,013 101 15쪽
82 魔獸猙獰 +6 17.09.26 4,065 102 16쪽
81 滅世神獸 +17 17.09.25 4,209 117 15쪽
80 五行玉篇 +7 17.09.25 4,278 114 15쪽
79 上古遺迹 +5 17.09.25 4,256 109 16쪽
78 未雨綢繆 +5 17.09.24 4,332 112 15쪽
77 一敗涂地 +5 17.09.24 4,452 105 16쪽
76 平野大戰 +6 17.09.24 4,642 103 14쪽
75 崇武遺魂 +8 17.09.23 4,708 117 15쪽
74 月盈則食 +10 17.09.22 4,533 130 14쪽
73 皇宮秘庫 +8 17.09.22 4,464 131 15쪽
72 龍神護祐 +9 17.09.21 4,409 126 14쪽
71 飛來橫禍 +9 17.09.21 4,392 127 15쪽
70 眞命太子 +7 17.09.20 4,582 124 15쪽
69 赤色玉篇 +9 17.09.20 4,494 115 16쪽
68 毒聖踪影 +3 17.09.20 4,506 118 14쪽
67 天女散花 +3 17.09.19 4,593 112 15쪽
66 福兮禍兮 +4 17.09.19 4,666 112 17쪽
65 絶頂高手 +7 17.09.18 4,698 116 16쪽
64 混水摸魚 +3 17.09.18 4,544 115 14쪽
63 慰靈之戰 +5 17.09.17 4,530 122 14쪽
62 風起雲湧 +5 17.09.17 4,634 107 14쪽
61 淨衣幇主 +9 17.09.16 4,739 118 14쪽
60 南宮世家 +9 17.09.16 4,819 119 14쪽
59 龍頭幇主 +4 17.09.15 5,150 11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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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追跡鐵脚 +3 17.09.12 5,413 131 14쪽
50 威震四川 +6 17.09.11 5,421 138 14쪽
49 血洗襄陽 +5 17.09.11 5,493 124 14쪽
48 長沙血案 +8 17.09.10 5,664 153 14쪽
47 狐假虎威 +6 17.09.10 5,862 133 15쪽
46 黑龍秘級 +6 17.09.09 6,272 150 14쪽
45 換骨脫胎 +7 17.09.09 6,341 137 14쪽
44 完美結 +16 17.09.09 6,245 159 14쪽
43 璧無瑕 +5 17.09.09 5,717 139 15쪽
42 新隣友 +4 17.09.08 5,894 133 14쪽
41 眞英雄 +4 17.09.08 5,901 153 14쪽
40 漁翁利 +7 17.09.08 6,053 123 14쪽
39 再揚名 +5 17.09.07 6,011 140 14쪽
38 新人笑 +5 17.09.07 6,234 130 14쪽
37 新變化 +9 17.09.07 6,144 132 15쪽
36 無勝敗 +10 17.09.06 6,027 149 14쪽
35 再銘刻 +5 17.09.06 5,976 140 14쪽
34 樹欲靜 +8 17.09.06 6,053 146 15쪽
33 國代表 +8 17.09.05 5,967 126 14쪽
32 破常律 +11 17.09.05 6,220 147 14쪽
31 無人敵 +13 17.09.04 6,505 136 15쪽
30 連連捷 +8 17.09.04 6,534 143 14쪽
29 始於春 +8 17.09.04 6,503 149 14쪽
28 體力戰 +17 17.09.03 6,670 152 14쪽
27 預告打 +8 17.09.03 6,590 161 14쪽
26 月最佳 +4 17.09.03 6,601 142 14쪽
25 前生緣 +13 17.09.02 6,664 141 15쪽
24 肩山錘 +4 17.09.02 6,717 147 14쪽
23 聚一心 +6 17.09.02 6,969 138 14쪽
22 無打擊 +6 17.09.01 6,982 154 14쪽
21 本壘打 +9 17.09.01 6,951 152 14쪽
20 開幕戰 +8 17.09.01 6,861 135 14쪽
19 春令營 +6 17.09.01 7,113 146 14쪽
18 新契約 +6 17.08.31 7,215 156 14쪽
17 三連戰 +3 17.08.31 7,253 158 15쪽
16 後暴風 +7 17.08.30 7,134 154 14쪽
15 初印像 +8 17.08.30 7,245 156 14쪽
14 遇貴人 +7 17.08.30 7,218 148 15쪽
13 露頭角 +7 17.08.29 7,505 141 14쪽
12 再試測 +6 17.08.29 7,327 133 14쪽
11 天才出 +4 17.08.29 7,569 140 14쪽
10 緣未盡 +7 17.08.28 7,519 152 14쪽
9 獨木橋 +6 17.08.28 7,629 138 14쪽
8 單棍術 +10 17.08.28 8,129 138 14쪽
7 必中打 +13 17.08.28 8,510 144 14쪽
6 轉學生 +13 17.08.27 8,991 158 14쪽
5 初等生 +13 17.08.27 9,706 160 14쪽
4 孤兒院 +6 17.08.27 11,337 175 14쪽
3 新世界 +7 17.08.27 14,369 182 14쪽
2 新生命 +13 17.08.26 16,270 188 14쪽
1 死卽生 +19 17.08.26 28,208 21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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