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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동인

왕도깨비 (부제-닌자가 된 조선무사)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전쟁·밀리터리

완결

한림팔기장
작품등록일 :
2022.04.13 12:33
최근연재일 :
2022.08.02 09:00
연재수 :
17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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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0
추천수 :
32
글자수 :
1,06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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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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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또 다른 검 이순신

역사는 반복된다.




DUMMY

이 순신은 배 위에서 며칠을 보냈다.


순천 왜성을 바라보며 지난날 명과의 합동 작전으로 순천 왜성을 공격했지만, 명 육군의 지지부진한 공격을 순천 왜성 함락에 실패한 기억을 떠올렸다.


한숨이 나왔다.


명이 조금만 도와주면 될 것 같은데, 명의 육군을 따라 수군 도독 진 린도 고니시에게 뇌물을 받아먹고 몸을 사리고 있어 답답한 마음에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어떻게든 철수하려는 일본군에게 타격을 주어 다시는 이 땅을 넘보지 못하게 하고 싶었지만, 마음처럼 쉬이 되지 않았다.


어떻게 적들을 섬멸할까 고민하고 있을 때 명 도독 진 린으로부터 고니시의 요청으로 적 탐방선 한 척을 포위망에서 내보냈다는 전갈이 왔다.


진 린의 처사에 분노한 이 순신은 그를 나무랐지만, 명의 장수를 어떻게 할 수가 없어 답답한 마음을 가눌길이 없었다.


‘고니시를 구할 놈들의 배가 곧 올 것이다.’


척후선으로 부터 들어오는 정보들은 곧 마지막 전투가 임박해 왔음을 말하고 있었다.


적들의 함선이 몰려오게 되면 순천 앞바다에 포위될 수 있어 함선들을 노량해협으로 옮겨 적과의 마지막 결전을 준비했다.


진 린은 출전을 내키지 않아 했으나 이 순신의 강한 의지에 마지못해 따라나섰다.


매서운 겨울바람이 이 순신의 귀밑머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마음이 복잡했다.


기나긴 전쟁의 마지막이 코앞에 다가왔다고 생각하니 지난날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


녹둔도에서의 백의종군, 적 함선과의 사투, 한산섬에서 한양으로 압송되었던 일, 그리고 또다시 백의종군,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았던 울돌목의 승리, 평탄하지 못했던 자기 삶이 회한으로 떠올랐다.


“어머니! ······면아!”


마음속 드러내지 못했던 어머니와 면에 대해 송구함과 미안함에 몸이 흔들렸다.


잔잔한 바다에 바람이 휭하니 지나갔다.


밤하늘의 별들도 바람에 흔들리고 있었다.


멀리 북녘 하늘을 바라보다 고개를 한 차례 흔들었다.


순천 왜성을 잠시 바라본 뒤 이 순신이 배 안으로 들어갔다.


뱃머리에 선 이 순신을 멀리서 지켜보던 그림자가 그를 따라 배 누각 안으로 따라 들어갔다.


“누구냐?”


밖에서 인기척이 들렸다.


“통제사 어른, 소인 손 문욱입니다.”


“들어오시게.”


손 문욱이 들어와 고개를 숙이고는 이 순신의 맞은편에 섰다.


“자네도 전투를 앞두고 잠이 안 오는 모양이군.”


“······.”


손 문욱은 고개를 들어 잠시 이 순신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순천에서 유키나가의 사자가 다녀간 이후 손 문욱은 후리에게서 단검을 받아 품에 품었다.


손 문욱은 무슨 생각이었는지 후리를 순천 왜성으로 돌려보냈다.


자신을 믿고 따랐던 아이를 죽음으로 내몰고 싶지 않았다.


“통제사 어른, 저들을 놓아주면 아니 됩니까?”


이 순신이 가만히 손 문욱을 쳐다보았다.


고개를 숙이고 있는 손 문욱의 손이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손 부장, 내가 해야 할 일을 나는 할 뿐이네. 자네도 자네가 할 일을 하게. ······자네를 원망하지 않을 것이야.”


“······.”


새벽녘에 무솔이 한 말이 생각이 났다.


“조선 백성의 희망을 베지 말라.”


그의 말이 귓전을 때렸다.


‘그자는 날 죽일 수도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살려 주었다. 무엇 때문일까?’


고개를 들어 앞을 봤다.


이 순신은 가만히 눈을 감고 있었다.


품으로 손을 넣은 손 문욱은 침을 꼴짝 삼키고는 단검을 손에 쥐었다.


손이 심하게 떨렸다.


“통제사 어른, 이놈을 죽여주십시오.”


손 문욱이 흐느껴 우는 소리에 이 순신이 감았던 눈을 살며시 떴다.


무릎을 꿇고 앉은 그의 오른손에 단검이 쥐어져 있었다.


밖에서 조용히 귀를 기울이고 있던 누군가가 손 문욱의 울음소리에 살며시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누가 누구를 살리고 죽이는 권한이 있겠는가? 우리 모두의 목숨은 오직 하늘에 있다고 생각하네.”


손 문욱은 한참 흐느끼다가 이 순신이 있는 곳을 나왔다.


밤하늘의 달빛이 바다에서 별빛으로 반짝이고 있었다.


손 문욱이 흔들리는 배의 머리로 향해 걸어갔다.


뱃머리에 무솔이 밤하늘을 보며 서 있었다.


옆에 와 서서 앞을 보고 있는 손 문욱에게 무솔이 고개를 돌려 살며시 웃고는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장군, 장군께서는 이 싸움을 왜 하십니까?”


“흐흐흐, 나의 임무가 아닌가?”


야윌 때로 야윈 이 순신의 모습에서 다 늙은 히데요시의 얼굴이 떠올랐다.


7년간의 전쟁 소용돌이가 한 사내의 얼굴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무솔은 가슴 저 아래에서 올라오는 감정에 고개를 살며시 돌렸다.


“자네는 왜 싸우는가?”


“······.”


무솔은 이 순신의 질문에 답을 할 수가 없었다.


자신 또한 같은 이유가 아닌가?


“북쪽에 계신 분은 전쟁이 끝나면 칼 장난을 치실 것입니다.”


“······.”


“장군은 백성들의 마지막 안식처입니다. 그 열망과 희망을 꺾지 말아 주십시오.”


물끄러미 무솔을 바라보던 이 순신이 잔기침했다.


“이보게, 자네의 삶이 나보다 더 불쌍하지 않은가? 나는 많은 것을 누렸네. 과분할 정도로······. 나는 보잘것없는 단순한 검일 뿐이라네.”


이 순신의 독백 같은 말에 무솔은 숙연해졌다.


“간혹, ······내 저 깊은 곳에 무엇인가 꿈틀거린다네. 짐승이라고 해둠세. 아니, 사나운 늑대 같기도 하고 때로는 집을 지키는 개 같기도 하다네. 그 짐승이 늑대가 된다면 과연 조선 백성에게 이로울까? 집을 지키는 개가 낫지 않을까? ······비록 사냥이 끝나면 잡아먹히는 신세가 될 수도 있겠지만······.”


“······.”


“나도 살고 싶다네. 때로는 나 자신의 영달을 위해, 고단한 백성들의 소원을 이루어 주고 싶기도 하다네. 하지만 그것이 무슨 소용인가? 자네의 말처럼 부질없는 욕심이지. 다만, 나는 지금 나에게 주어진, 내 앞의 일에 목숨을 다할 뿐이네.”


“장군·····!”


“자네는 아직 젊지 않은가? 나보다는 자네 같은 사람이 이 조선을 지켜야지. 손 부장과 함께 말이야.”


“예전에도 말씀드렸듯이 그냥 왔다가 그냥 가는 바람과 같은 자입니다. 장군께서도 이 전쟁이 끝나면 잊어 주십시오. 저의 운명은 그런 것입니다.”


무솔을 처연한 눈으로 바라봤다.


이 전쟁이 끝나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무솔의 말처럼 자신도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다가 가는 그것으로 생각했다.


다만, 이름 없이 죽어간 자들의 영혼이 불쌍할 뿐이었다.


무솔은 고개를 들어 이 순신을 바라보다가 겨우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자기의 삶과 이 순신의 삶, 그리고 이름 모를 자들의 삶이 떠올랐다.


“언젠가 하늘의 뜻이 이 땅을 감쌀 때가 있을 것입니다. 부디 몸 보전하소서.”


이 순신에게 큰절을 올렸다.



어둠이 짙게 깔린 바다, 밝은 달이 머리 위를 지나갈 즈음에 어둠을 뚫고 시커먼 함선이 노량 앞바다로 밀려 들어왔다.


미리 정보를 입수해 매복하고 있던 조선 수군이 포를 쏘며 공격하자 당황한 일본 수군은 우왕좌왕하다 많은 배를 잃었지만, 조선 수군의 몇 배가 되는 일본 수군이었기에 곧 전열을 가다듬고 반격을 가해 전장의 우위를 점해갔다.


멀리 명의 수군이 매복조를 구원하여 함께 공격하자 전세가 불리해진 왜의 수군은 깊은 바다로 도망을 가다 그 바다에 갖혔다.


어둠 속에서 찾아간 희망이 죽음의 아가리인줄 모르고 많은 일본 함선들이 관음포 앞바다로 몰려들었다.


어둠 속에서 기다리고 있던 이 순신의 본선이 불을 뿜기 시작했다.


왜선들은 갑작스런 공격에 당황하면서도 전열을 가다듬으며 대항하기 시작했다.

아니 더 이상 갈 곳이 도망칠 곳이 없었기에 죽기살기로 덤벼들었다.


어둠 속에서 근접전이 되며 치열한 전투가 바다 위에서 벌어졌다.


대장선의 이 순신은 마지막 전투임을 알기에 직접 북을 치며 독전 했다.


"한 놈도 돌려 보내지 마라."


어둠 속에서 불꽃이 튀었고 피아의 구분 없이 검은 바다 위에서 죽음의 외침이 퍼져나갔다.


수많은 왜선이 화공과 포에 부서지거나 불타 바다로 가라앉았다.


피아간의 분간을 할 수 없는 아수라장으로 변하며 조선 수군뿐만아니라 명의 수군도 큰 피해를 보았다.


바다 전체로 붉은 불기둥이 솟아 오르고 여기저기 화포 소리와 철포 소리, 지옥으로 떨어진 병사들의 아우성 소리가 난무했으며, 그 사이로 새벽 여명이 스며들고 있었다.


날이 밝아오자 노량 앞바다는 수많은 배로 뒤덮여 있었다. 제대로 온전한 배가 없었다.


조명 수군과 일본 수군이 얽혀 아수라장이었다.


불타오르는 배, 옆구리가 깨져 가라앉고 있는 배, 멀리 도망가는 배, 서로 붙어 얽힌 배들로 바다를 덮고 있었다.


바다에는 개미 떼와 같이 병사들의 시체가 떠다니거나 허우적거렸고 아직 죽음의 문턱에 다다르지 못한 자들은 서로를 죽이기 위해 이를 악다물며 버티고 버티며 악전고투하고 있었다.


피아간의 구별은 떠오르는 붉은 햇살에 무의미했다.


오직 삶과 죽음만이 바다 위에서 넘실거렸다.


무솔은 대장선에서 적 함선을 향해 뛰어내려 일본 장수를 향해 달렸다.


센도 함께 내렸다.


무솔과 센은 눈에 보이는 대로 칼을 휘둘렀다.


그 뒤에 종하와 연서, 그리고 지리산의 동료들도 함께했다.


수세에 몰린 적선들이 도망을 가다 관음포 포구로 들어갔다.


넓은 바다라 여겨 줄행랑을 쳤지만, 그곳은 외딴 길이었다.


스스로 갇히고 만 것이다.


적들은 관음포가 포구라는 것을 알아차리고는 더 이상 물러갈 곳이 없기에 결사적으로 항전했다.


조선 수군이 관음포 앞바다를 포위하고 적 함대를 향해 불화살과 화포로 공격했다.


적들은 물러설 곳이 없었기에 조명의 함대를 향해 이판사판으로 돌격했다.


온 사방에서 철포와 화포 소리가 쩌렁쩌렁하게 귓전을 울리며 퍼져나갔다.


이 순신의 대장선이 공격 선봉을 서며 적진 깊숙이 들어갔다.


무솔은 북을 치고 있는 이 순신이 눈에 들어와 급히 달려갔다.


“장군! 적과의 거리가 너무 좁습니다.”


“적과의 싸움에 대장이 앞장서지 않는다면 누가 용기를 내 싸우겠는가?”


“그래도 장군께서 무탈하셔야 병사들이 힘들 더 낼 것입니다.”


“내 목숨은 내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장군!”


“싸움이 급하다. 너의 할 일을 하거라! 나는······!”


이 순신이 말한 개와 늑대의 이야기가 떠올랐다.


“장군!”


무솔은 장군의 눈을 보며 서글픈 생각이 들었다.


‘누가 장군을 저렇게 만들었나! 아니 조선은 누구를 위한 나라인가? 나는 무엇을 위해······?’


장군께 목례하고 돌아서며 찡한 감정을 숨겼다.


눈앞 저 멀리 일본 수군의 함선 속에서 투구를 쓴 무사가 칼을 휘두르는 것을 보며 무솔도 칼을 들고 적 함선으로 뛰어넘어 갔다.


한바탕 칼춤을 춘 후 대장선으로 돌아온 무솔은 온몸이 피로 젖어 있었다.


대장선에서 화살을 쏘고 있는 손 문욱을 쳐다보았다.


그도 무솔을 보고 웃고는 적을 향해 화살을 계속해 날렸다.


잠시 숨을 돌리며 바라본 바다는 아군과 적군이 뒤엉켜 사투를 벌이고 있었다.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싸움일까?


지옥이 있다면 이런 곳일까?


전장을 보다 엉망이 된 자신을 보며 한탄하고 있을 때 뒤에서 북을 치며 독전하고 있던 이 순신이 갑자기 쓰러졌다.


화들짝 놀란 무솔과 손 문욱, 그리고 이 회와 이 문이 달여가 이 순신을 부축했다.


이 순신은 철포를 가슴에 맞고 겨우 숨이 붙어 있었다.


다쳐 쓰러졌던 송희립도 치료하다 말고 급히 달려왔다.


“싸움이 급하다. 나의 죽음을······.”


이 순신은 말을 채 끝마치지 못하고 숨을 놓았다.


모두가 이 순신을 부르며 통곡했다.


그 와중에 손 문욱이 갑자기 일어나 장군의 주검 주변을 방패들로 막았다.


“조용히 하시오. 통제사의 죽음이 밖에 알려 지면 안 되오.”


손 문욱은 눈물을 흘리며 이 순신이 북을 치던 북채를 들고 팔이 부러져라! 북을 쳤다.


무솔은 눈물을 훔치고 이 순신에게 목례하고 뒤돌아섰다.


그의 눈이 분노로 이글거렸다.


북을 치고 있는 손 문욱을 힐끔 쳐다보고는 싸움터로 향했다.


대장선에 달라붙은 적선으로 뛰어넘어 갔다.


시린 바람이 온몸을 감싸왔지만, 무솔의 칼은 열을 더했다.


적의 아카타부네에 올라탄 무솔과 센은 일본 병사들을 베어나갔다.


멀찌감치 칼을 들고 설치는 왜장을 향해 무솔의 칼이 달렸다.


배 난간을 딛고 날아올랐다.


배가 기우뚱 기울면서 칼이 왜장의 어깨를 스쳐 지나갔다.


동시에 철포 소리가 무솔의 귓전을 때렸다.


왜장이 무솔을 흘깃 보고는 뒤에서 일본 병사들을 베고 있는 센을 향해 칼을 휘둘렀다.


센이 왜장의 칼을 피하며 쓰러지는 무솔을 보며 소리쳤다.


“안 돼!”


눈앞이 깜깜했다.


온몸이 뜨거워지고 있었다.


“형! 형 정신 차려. 눈을 뜨란 말이야.”


센이 무솔을 무릎에 올려놓고는 눈물을 쏟으며 소리쳤다.


아득히 백마가 달리는 모습이 보였다.


붉은 투구를 쓴 무사가 일본 수군의 배들을 뛰어다니며 칼을 휘두르고 있었다.


왕도깨비이고자 했던 무솔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다.


“세, 센······.”


“응, 형. 정신이 들어?”


화포에 구멍이 뚫린 왜선이 반쯤 바닷속으로 기울며 가라앉고 있었다.


“센, ······고마웠다. 너의 고향으로······ 돌아가. 부탁이야.”


“형, 왜 이래. 난 형과 같이 살 거야. 죽지 말란 말이야.”


내려오는 눈꺼풀을 겨우 치켜뜨며 센을 바라보았다.


“유, 유키가 기다리고 있어. 꼭······.”


저 멀리 아버지와 어머니가 웃고 있었다.


보잘것없는 단순한 검일 뿐이라고 말하던 이 순신의 모습이 눈앞에서 어른거렸다.


“라나! 보고 시·····어.”


머리 위에 있던 해가 갑자기 바다로 떨어져 쿵 소리가 났다.


바다 아래 암초에 배가 부딪치며 기울더니 급격히 바닷속으로 잠겼다.


불타 가라앉고 있는 배들과 잔해들이 붉은 파도에 출렁거렸다.


무솔의 눈에 왕도깨비가 따뜻한 눈길로 내려다보고 있었다.


스르르 눈을 감은 거의 얼굴이 웃고 있었다.



고금도의 외가댁에 있던 해솔이 깜짝 놀라 자리에서 일어났다.


방 귀퉁이 자개장에 올려 두었던 보물이 붉은빛을 내며 번쩍하더니 짧은 울음소리를 냈다.


“혀~엉!”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


작가의말

그 동안 제 왕도깨비를 사랑해 주신 독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비록 부족한 글이지만 끝까지 읽어 주신 여러분께 큰절을 올립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또 다른 작품을 선보일 날을 기대해 봅니다.

그날이 언제 인지는 모르지만 빠른 만남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인생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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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저의 공모전 작품 소개 22.05.13 134 0 -
» 또 다른 검 이순신 22.08.02 98 0 15쪽
169 일본 무장 손문욱 22.08.01 71 0 10쪽
168 조선 백성의 하늘을 베라 22.08.01 69 0 12쪽
167 천손 3 22.07.31 59 0 11쪽
166 천손 2 22.07.31 53 0 9쪽
165 천손 1 22.07.30 62 0 9쪽
164 주조와의 대결 22.07.30 70 0 9쪽
163 되찾은 청동거울 22.07.29 73 0 13쪽
162 히데요시의 허왕된 꿈 22.07.29 59 0 10쪽
161 세 남매 22.07.28 64 0 13쪽
160 원수의 목을 베다 22.07.28 66 0 11쪽
159 울돌목 싸움 2 22.07.27 62 0 10쪽
158 울돌목 싸움 1 22.07.27 69 0 11쪽
157 왕도깨비 22.07.26 56 0 9쪽
156 타이요우와의 결투 22.07.26 56 0 12쪽
155 배신자 준사 22.07.25 62 0 11쪽
154 두려움과 호승심 사이 22.07.25 64 0 12쪽
153 일본 장수를 사랑한 여인 22.07.24 67 0 11쪽
152 한산섬 어린 포로 22.07.24 63 0 11쪽
151 초로한 이순신 22.07.23 60 0 15쪽
150 이순신의 길 22.07.23 56 0 10쪽
149 불타는 조선의 바다 22.07.22 64 0 10쪽
148 풍전등화 22.07.22 63 0 9쪽
147 닌자들의 싸움 22.07.21 58 0 11쪽
146 묘수인가 악수인가 22.07.21 59 0 11쪽
145 또 다른 여우와의 담판 22.07.20 61 0 13쪽
144 다시 교토로 22.07.20 63 0 10쪽
143 포주 진자에몬 22.07.19 64 0 9쪽
142 여우와 너구리 22.07.19 73 0 9쪽
141 고려신사 2 22.07.18 68 0 10쪽
140 고려신사 1 22.07.18 57 0 11쪽
139 쫓겨간 에도 22.07.17 60 0 12쪽
138 추격자 마리지천 22.07.17 58 0 10쪽
137 고야산으로 2 22.07.16 63 0 9쪽
136 고야산으로 1 22.07.16 53 0 9쪽
135 또 다른 혼노지의 적 2 22.07.15 57 0 12쪽
134 또 다른 혼노지의 적 1 22.07.15 61 0 10쪽
133 사카야마의 죽음 22.07.14 63 0 11쪽
132 속고 속이는 자들 22.07.14 56 0 10쪽
131 타이요우의 폭주 22.07.13 57 0 11쪽
130 타이요우의 배신 22.07.13 65 0 9쪽
129 불타는 올빼미 둥지 22.07.12 60 0 9쪽
128 이시카와 고에몬 22.07.12 59 0 12쪽
127 오사카성 잠입 2 22.07.11 65 0 11쪽
126 오사카성 잠입 1 22.07.11 57 0 10쪽
125 다시 만난 예솔 22.07.10 67 0 10쪽
124 죽음 앞에 선 자 22.07.10 67 0 10쪽
123 지로자에몬 22.07.09 65 0 12쪽
122 사카이 거상 이마이 소큐 22.07.09 85 0 10쪽
121 쫓고 쫓기는 자 2 22.07.08 66 0 9쪽
120 쫓고 쫓기는 자 1 22.07.08 58 0 9쪽
119 소원 하나 22.07.07 76 0 8쪽
118 일본으로 압송되다 22.07.07 73 0 10쪽
117 타다츠구(단검) 22.07.06 64 0 10쪽
116 간자 료우타 22.07.06 69 0 10쪽
115 한산섬에서 만난 쥰세이 22.07.05 59 0 9쪽
114 한산섬 달 밝은 밤에 22.07.05 73 0 10쪽
113 또 다른 비밀작전 22.07.04 64 0 10쪽
112 기만작전 22.07.04 66 0 10쪽
111 논개의 죽음 22.07.03 74 0 10쪽
110 무너지는 진주성 22.07.03 66 0 8쪽
109 조선 무사와의 만남 2 22.07.02 74 0 9쪽
108 조선 무사와의 만남 1 22.07.02 73 0 11쪽
107 무솔이 되다 2 22.07.01 69 0 9쪽
106 무솔이 되다 1 22.07.01 82 0 10쪽
105 한 명호(韓命昊) 22.06.30 69 0 9쪽
104 살동이 22.06.30 72 0 9쪽
103 일본에서 쇄환된 조선인 22.06.29 62 0 10쪽
102 벗점골에 모인 사람들 22.06.29 70 0 10쪽
101 운명인가? 22.06.28 65 0 9쪽
100 숙명인가? 22.06.28 76 0 11쪽
99 가슴에 꽂힌 애기살 22.06.27 75 0 11쪽
98 조선 무사에게 쫓기다 22.06.27 67 0 11쪽
97 진주성에서 만난 철포대장 22.06.26 84 0 11쪽
96 닌자들 간의 싸움 22.06.26 68 0 11쪽
95 진주성으로 22.06.25 76 0 9쪽
94 조선 무사와의 첫 대결 22.06.25 68 0 9쪽
93 이순신을 척살하라 2 22.06.24 85 0 9쪽
92 이순신을 척살하라 1 22.06.24 68 0 8쪽
91 조선 수군의 포로가 된 쥰세이 22.06.23 76 0 9쪽
90 한산대첩 2 22.06.23 61 0 9쪽
89 한산대첩 1 22.06.22 69 0 9쪽
88 와키자카의 호승심 2 22.06.22 71 0 9쪽
87 와키자카의 호승심 1 22.06.21 67 0 10쪽
86 거북배 22.06.21 66 0 8쪽
85 복수의 서막 22.06.20 60 0 9쪽
84 동료를 베다 22.06.20 61 0 9쪽
83 조선 백성을 지켜라 +2 22.06.19 67 1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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