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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세하루 님의 서재입니다.

푸틴 황궁을 찾아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완결

맘세하루
작품등록일 :
2020.06.15 10:03
최근연재일 :
2020.10.0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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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3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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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크림반도 2 (막중한 임무)

DUMMY

크림반도 2 (막중한 임무)



우리의 편견 속에 중동지역은 흔히 사막 기후라서 사시사철 몹시 더울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란의 기후는 국토가 넓어서 지역별로 많은 차이를 보인다.


이란 최고봉인 다마바드산(5,610m)에는 만년설이 덮여있고,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발상지인 초승달 지역의 끄트머리에 해당하는 쿠제스탄 주(州)의 카룬강 유역은 비옥한 초원이 펼쳐진다.


특히 카스피해 연안 지역은 해양성기후로 1년 내내 비가 내리고 삼림이 울창하며 연중 기온도 온화하거나 약간 더운 편이다.


어느덧 10월 하순이 된 지금의 카스피해 연안 지역은 한국처럼 단풍이 짙게 물들어 계절의 무상함과 함께 덧없는 인생의 허무함마저 느끼게 한다.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북동쪽으로 400km 떨어진 투르크메니스탄 국경 근처, 인구 20여만 명의 ‘고르간’시(市) 외곽.

거제도 장목항 ‘구국대열’ 신창원 회장 소유의 ‘창원-터키’ 훈제칠면조 공장 사장실 회의 테이블에 사장인 고문도가 앉아있고 두 명이 막 들어와 회의를 시작하려고 하고 있다.


“한국에는 지금 단풍이 한창이겠네요. 그래도 준전시체제라서 예전처럼 단풍놀이는 못 다니겠죠?”

공장 유니폼 차림의 공장장 한충석이 자리에 앉으며 창문 너머 공장 울타리에 심어진 정원수를 바라보고 한마디 했다.


“고향 생각 납니까? 그래도 한 공장장은 어머님과 형님네 가족이 아네이튬 섬에 있는데, 무슨 단풍 타령이에요? 야자수 타령을 해야지! 하하.”

전투복 차림의 남창선 전무가 웃으며 말대꾸를 해준다.


남창선의 고향은 남해 옆 창선도인데, 조폭 생활로 신창원 회장 시다바리 하느라고 45세가 되도록 아직 결혼도 못 했고, 아네이튬 섬에 모실 일가친척도 없는 사람이다.


“사시사철 야자수 우거진 남태평양 섬 생활이 좋은 것만은 아니잖아요? 단풍 들고 눈도 오고, 봄에 새순이 돋아나서 꽃봉오리 맺히는 우리 한반도 풍광만 합니까?”

역시 38세로 미혼인 한충석이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응대했다.


타향살이 3년 만에 갑자기 진한 향수와 함께 외로움을 느끼는 모양이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서 그런가?


“언제고 전쟁이 끝나면 우리는 양쪽으로 왔다 갔다 하면서 두 군데 고향에서 살 거 아닙니까? 장가들 빨리 들고 싶으면 큰 전투 벌여서 전공부터 세워야지요! 하하.”

전투복 차림의 35세 고문도 사장이 좌우에 앉은 공장장과 전무를 번갈아 보며 회의 시작을 알렸다.


“뉴스로 보도된 것 외에 무슨 다른 소식은 없습니까?”

조금 민망해진 한충석이 고문도가 열어놓은 노트북에 눈길을 주며 물었다.


이란 방송국에서 내보내는 세계정세 보도는 시간도 늦거니와 별로 자세하지도 않다.

연일 나오는 내용은 러시아와 힘을 합해 원수의 수니파 도당들을 물리쳐야 한다는 종교적인 선전, 선동뿐이다.

이란은 이슬람 시아파 종주국이고 수니파 종주국은 페르시아만을 경계로 마주 보는 사우디아라비아이다.


얼마 전에 이란 방송에 일본열도의 남서부에 위치한 일본 해상자위대 기지인 사세보 군항에 북한 특수부대로 보이는 괴한들이 침투해서 정박 중인 미군의 와스프급 강습상륙함 한 척을 못 쓰게 만들었다는 긴급 보도가 있었다.


그 배는 배수량 4만 톤급의 강습상륙함 ‘에섹스’호 인데, 승무원 1천 명과 해병대원 2천 명이 탑승하며 상륙정 4척과 수륙양용 장갑차 25대 등을 실을 수 있는 준항공모함이다.

갑판에는 오스프리 수송기 7대도 실려있었다는데, 오스프리 수송기 한 대는 무장병력 32명과 화물 9톤을 동시에 수송할 수 있다.


그러나 고문도와 남창선은 사세보항을 습격한 부대가 바로 자기들 ‘구국대열’ 산하 ‘공수특전단’인 줄 잘 알고 있다.

공수부대 출신 대원 100여 명으로 구성된 ‘공수특전단’은 그 사세보항 작전 이전에도 드론 잠수정을 타고 대마도에 있는 공군비행장을 습격해서 레이더 송신탑을 폭파시켰다.

퇴각 중에 추격해오는 코브라 헬기 한 대를 격추했으며, 퇴로를 막아선 하야부사 급 미사일 고속정 한 척도 침몰시켰었다.


고문도가 인터넷으로 거제도 장목항의 ‘구국대열’ 산하 ‘대도무문단’ 단장인 신창원 회장과 연락하여 이곳 현황보고를 하고, 한국 내 전황을 파악하며 새로운 지시도 받는다.

‘대도무문단’ 부단장인 고문도는 최근에 직속 전투 대원 36명을 이곳 이란으로 데리고 왔다.


남창선은 이미 3년 전에 4개 분대 36명의 대원을 데리고 왔다.

그중 2개 분대는 창원-터키 공장의 경비업무와 우즈베키스탄으로부터 매일 생칠면조 1천 마리를 구매, 운송하는 작업을 맡아서 하고 있다.


나머지 2개 분대는 매달 창원 해운 소속의 털보 선장 심천보가 1만 톤급 창원-3호로 밀반입해서 이란 남부의 ‘차 바하르’ 항구에 하역한, 신창원의 방위산업체인 ‘대도정밀’의 흑표전차 엔진용 실린더를 이란을 가로질러 터키의 흑표전차 ‘알타이’ 제조사인 ‘오토카(사)’에 밀수출하는 작업을 맡고 있다.


“본부 신창원 회장님과 주고받은 내용이 몇 가지 있는데, 우선 우리 대도무문단의 직제 개편에 관해서 얘기할 게 있어요.”

고문도가 남창선을 쳐다보며 말했다.


“직제 개편이요? 무슨···”

창선이 얼른 이해가 안 되는 얼굴로 바라봤다.


“앞으로 우리 단장님인 신창원 회장님은 그냥 회장님으로 부르기로 했어요. 솔직히 구국대열 사령관 유진중 대장과 동급인데, 구국대열 산하 네 개 전투단의 단장 직함이 안 어울린 게 사실 아닙니까?”


“아, 그렇지요! 그건 진작 그랬어야 했습니다. 그러면 부단장님이 단장으로 승진되는 겁니까?”

남창선이 당연한 처사라며 고개를 끄덕이고 문도의 승진을 확인했다.


“예, 그래요. 내가 단장이 되고, 그 대신 남 전무께서 부단장으로 임명됐습니다. 그동안 전무라는 호칭이 참 애매했는데, 좋으시지요?”

문도가 활짝 웃으며 창선을 지그시 바라봤다.


“아이고, 남 부단장님 승진 축하합니다! 하하.”

한충석이 얼른 손뼉을 치며 진심 어린 축하를 해줬다.


“하이고, 이거 뭐 원님 덕분에 나팔 부는 겁니까? 하여튼 감사합니다. 하하.”

남 전무라는 칭호가 영 불만이었던 창선이 겸연쩍은 미소는 지었지만 만족스러운 속내를 감추지 못한다.


사실상 이곳 이란의 전투 대원들을 일찍 데려와 훈련해서 자리를 잡은 건 남창선이다.

나중에 고문도가 수하인 한충석을 데려와 창원-터키 공장을 가동하고 사장에 취임하면서, 창선은 오야붕 신창원으로부터 나이도 열 살이나 적은 고문도를 잘 보좌하라는 당부와 함께 꼴랑 전무라는 직책을 부여받았던 것이다.


어차피 수하 4개 분대 중에 2개 분대는 창원-터키 일 돕는데 보낸 셈이고, 남은 2개 분대만 거느리고 밀수품 운반이나 하는 입장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창원-터키 훈제칠면조 생산이나 엔진 부품의 터키 밀수출보다는 대러시아 전투가 더 높은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다.


고문도는 1개 분대를 먼저 데리고 오자마자 그날로 드론 잠수정을 타고 카스피해로 출동해서 러시아 해군의 배수량 550톤인 ‘부얀급’ 초계함 한 척을 불태우고 침몰시키는 전과(戰果)를 올렸다.


남창선 자기도 터키에 밀수품 실어다 주고 오는 길에 야영하다가, 분대장 두 명과 함께 러시아 특수부대원들에게 납치되어 ‘아라스’ 강의 동굴 속에 잡혀갔었다.

그러나 자다가 요령껏 장교 한 명과 부사관 두 명을 처치하고, 그놈들이 보관하고 있던 수륙양용 돌격소총 여러 정을 탈취해 돌아오는 전과를 올렸다.


어차피 고문도 밑에 있기는 마찬가지이지만, 부단장 직함을 부여받음으로써 앞으로 전투가 벌어질 때, 자기 수하들뿐만 아니라 문도가 데려온 4개 분대 대원들까지 통솔할 기회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다.


“다른 소식은 뭡니까?”

한충석 공장장이 뭐 좋은 소식이 더 없나 해서 머리를 디밀고 물었다.


“며칠 전에 몽골 홉스골 호수에 나가 있는 이정훈 단장의 드론전투단이 대단한 전과를 올렸답니다. 신창원 회장님 말씀을 듣고, 내가 궁금해서 이정훈 단장한테 인터넷으로 직접 자세하게 물어봤어요.”


“드론전투단이 벌써 러시아 군대와 한 판 붙었는가 보네요? 대단한 전과라고요?”

한충석 공장장이 놀라면서 무슨 전과인지 궁금한 눈길을 보냈다.


“여차여차한 일이 있어서 깊은 산악지역에 있는 러시아 특수부대 벙커에 가게 됐답니다. 러시아 특수부대 20여 명과 붙었는데, 그놈들이 타고 온 수송 헬기 한 대를 납치해서 뺏어 타고 왔답니다. Mi-8 기종인데, 한 대 가격이 1천만 달러, 100억 원이 넘는대요. 하하.”

고문도가 마치 자기가 하기라도 한 듯이 자랑스럽게 얘기했다.


“아이구야! 백억 원짜리 수송 헬기를 뺏어왔다고요? 대단하네요!”

한충석이 놀라서 눈을 끔벅거렸다.


“그 수송 헬기보다는 단장님이 격침한 부얀급 초계함이 더 비쌀 것 같은데요? 승조원이 30명이라고 하지 않았던가요?”

조금 전에 승진한 남창선 부단장이 자기 단장 고문도를 추켜세웠다.


“그걸로 끝난 게 아니랍니다. 뺏긴 헬기를 찾으려고 그 부대가 다른 수송 헬기를 타고 잠수함 한 척까지 동원해서 다음 날 홉스골로 쳐들어왔답니다.”


“잠수함까지요? 드론전투단이 위기에 몰렸겠네요?”

한충석의 눈은 계속 동그랗게 커진다.


“총격전이 치열하게 벌어졌던 모양인데, 그 잠수함이 어뢰를 잘못 쏴서 뺏겼던 자기들 수송 헬기를 폭파했대요. 하하.”


“저런! 러시아 해군 수준이 영 형편없는 모양입니다. 하하.”

한충석과 남창선이 하도 우스워서 참지 못하고 함께 웃었다.


“그 잠수함은 9인승 피라냐 급인데, 이정훈 단장이 ROV를 보내서 잠수함 스크루에 들이박고 폭발시켰답니다. 그래서 잠수함이 옴짝달싹 못 하게 되니까, 승조원 세 명과 해군 특수부대 여섯 명이 부상 입은 채 수송 헬기에 옮겨 타고 육상부대 20여 명과 함께 도망쳤답니다. 하하.”


“하이구야! 아무리 작아도 9인승 잠수함인데, 엄청난 전과를 올린 게 맞네요! 하하.”

한충석이 박수까지 치며 이정훈의 드론전투단을 칭찬했다.

충석은 한때 정훈의 부친 이재성 사장의 회사인 ㈜태성에서 영업 대리로 근무했었다.


“그걸로 끝이랍니까? 홉스골에 드론 잠수정 기지를 두고 있는 줄 알았는데, 다시 더 많은 부대를 동원해서 쳐들어오지 않았을까요?”

남창선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프로다운 지적을 했다.


“당연히 그랬겠죠. 며칠 후에 같은 모델의 잠수함 두 척과 대형 공기부양정 한 척이 다시 쳐들어왔답니다. 특수부대는 공기부양정에 40명 정도, 잠수함에 10여 명 해서 모두 50명 정도 싣고 왔었다고 하네요.”


“예? 공기부양정을 타고 러시아 해군 특수부대원이 50명이나 상륙했다고요? 상륙정에는 기관포도 있을 것 아닙니까? 그러면 드론전투단도 이번에는 도망칠 수밖에 없었겠는데요?”

남창선도 그 정도면 겨우 40명의 대원으로 맞붙어 싸울 수는 없지 않았겠나 싶은 표정을 지었다.


“맞아요. 그 공기부양정은 무레나급 상륙정인데, 30밀리 포탄을 분당 2천 발이나 발사하는 AK-630 기관포가 2문이나 장착되어있답니다.”

고문도가 표정 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설명했다.


“예? 기관포까지요? 그럼, 맞붙어 싸웠다면 드론전투단 피해가 막심했겠는데요?”

한충석은 혹시 숱한 사상자를 내고 이기지 않았나 싶어 아주 염려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아니에요! 드론전투단은 경상 입은 대원 몇 명 정도이고, 놈들은 사망자 여덟 명에 나머지도 거의 절반이 다리에 부상을 입었대요. 작전 지휘관이 해군 중령이었는데, 이정훈 단장이 좋게 설득해서 순순히 항복하고 곱게 철수했답니다.”

고문도가 역시 내 친구 정훈이가 다르지요? 하는 미소를 지으며 두 사람을 번갈아 쳐다봤다.


“아, 그래요? 이정훈 단장님이 아무리 드론 잠수정은 잘 다루지만, 육지에 상륙한 부대를 어떻게 그리 물리칠 수 있었는지 이해가 잘 안 되는데요?”

남창선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납득할 수 없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번 전투에서 드론전투단이 레이저 건을 사용했답니다.”


“예? 레이저 건을 사용했다고요? 그런 것도 있었습니까?”

남창선이 금시초문의 얘기에 놀란 눈으로 물었다.


“권총 타입으로 개발한 1와트급 레이저 건은 있었는데, 이번에는 ROV에 장착해서 공중에서 전투기처럼 공격했답니다. 마침 며칠 전에 보급지원단 최근상 박사가 와서 전부 다섯 대를 급히 만들어 줬대요. 그것 외에 1킬로와트급 레이저포도 한 대 가져왔는데, 그 레이저포로 공기부양정의 기관포를 모두 날려버렸답니다.”

고문도가 이제 이해가 되지요? 하는 시선으로 남창선을 바라봤다.


“아, 역시 그래서 이긴 거군요. 그런데, 그리 좋은 무기를 드론전투단만 보급받아도 되는 겁니까?”

남창선이 솔직한 불만을 토로했다.


그런 최신 무기라면 당연히 자기들 ‘대도무문단’에도 공평하게 공급해줘야 되는 것 아니냐는 말이다.


“하하, 당연히 우리도 공급받을 겁니다. 낼모레 최근상 박사가 회장님 자가용 세스나기에 싣고 직접 와서 레이저 건과 레이저포 사용설명도 해준답니다.”


“아, 그래요? 회장님 자가용 비행기로 최 박사님이 직접 온다고요? 그럼 우리도 뭔가 큰 전투를 준비하라는 뜻 같은데요? 회장님 특별지시는 없습니까?”


남창선의 경험상 회장님의 큰 배려가 있을 때는 분명히 그에 상응하는 막중한 임무가 따른다는 걸 잘 알고 있다.


“당연히 있지요! 회장님이 우리한테 아주 막중한 임무를 부여했습니다.”

말을 마친 고문도가 입을 꾹 다물며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막중한 임무라고요? 그게 뭡니까? 물론 저희 대도무문단 8개 분대가 해낼 수 있는 임무겠지요?”

남창선도 긴장하여 자세를 바로잡으며 물었다.


“우리 8개 분대 72명 중에 2개 분대 18명은 여기 창원-터키 임무를 계속 수행해야 합니다. 창원-3호 다음 물품이 하역되려면 3주일 정도 시간 여유가 있어요. 그 3주 동안에 우리 나머지 6개 분대 54명이 러시아 흑해함대의 지중해 진출을 막아내야 합니다.”


“예? 겨우 3주 만에 우리 6개 분대가 달랑 드론 잠수정 열여덟 척하고 그 레이저건 몇 개만 가지고 러시아 흑해함대를 쳐부숴야 된다는 말입니까?”


웬만해선 겁먹은 얼굴을 짓지 않는 남창선이 하도 어이가 없는지 놀란 입을 떡 벌리고 다물 줄을 모른다.


“하하. 구축함 한 척도 없는 우리가 무슨 아이언맨도 아닌데 흑해함대를 어떻게 쳐부숴요? 흑해함대가 지중해로 진출하지 못하게만 하라는 말이지요.”

고문도가 창선의 놀라는 표정이 우스워서 회장님 지시의 요점을 다시 지적해 줬다.


“그, 그게 그거 아닙니까? 무슨 순양함이나 구축함, 하다못해 잠수함 한 척을 깨부수는 것도 아니고 무슨 수로 30척도 넘는 막강한 러시아 흑해함대 전체를 지중해로 못 나오게 막는다는 말입니까?”

크림반도 지도.jpg


작가의말

 구국대열 산하 대도무문단의 계란으로  바위 치기 무뎃뽀 작전 한번 구경해 보입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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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114. 대도무문단 vs 흑해함대 +5 20.10.01 177 4 14쪽
113 113. 삼순 Samsun +4 20.09.30 174 4 14쪽
112 112. 압하지야 +8 20.09.28 173 6 14쪽
111 111. 외로운 늑대 +9 20.09.25 211 6 14쪽
110 110. 우크라이나 +9 20.09.23 189 6 19쪽
109 109. PNG 무기 +9 20.09.21 203 5 14쪽
108 108. 셰일 유정 폭파 +11 20.09.18 208 6 14쪽
107 107. 핵폭탄 B61 +7 20.09.16 194 5 14쪽
106 106. 쿠르디스탄 +13 20.09.14 194 6 12쪽
105 105. 친위 쿠데타 +13 20.09.11 194 5 13쪽
104 104. 214급 잠수함 +13 20.09.09 199 7 12쪽
103 103. 신 오스만 주의 +11 20.09.07 202 5 13쪽
102 102. 술탄 에르도안 +11 20.09.04 199 4 14쪽
101 101. 형제의 나라 +9 20.09.02 211 5 18쪽
» 100. 크림반도 2 (막중한 임무) +11 20.08.31 219 6 15쪽
99 99. 크림반도 1 (푸틴 둘째 딸) - (제5부 시작) +17 20.08.28 208 5 14쪽
98 98. 카스피 해전 9 (탈출) - (제4부 최종회) +13 20.08.27 211 5 18쪽
97 97. 수륙양용 돌격소총 +11 20.08.26 206 6 14쪽
96 96. 비밀 아지트 동굴 +11 20.08.25 199 5 13쪽
95 95. 아라스 강 +11 20.08.24 204 6 14쪽
94 94. 아제르바이잔 +15 20.08.23 214 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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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91. 카스피 해전 2 (철갑상어) +11 20.08.20 211 6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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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82. 어깨 걸어 총 +11 20.08.11 256 5 13쪽
81 81. 똥차 팔기 +17 20.08.10 273 8 13쪽
80 80. 납치범 흥부 +9 20.08.09 261 4 13쪽
79 79. 루트 M37 +11 20.08.08 262 3 13쪽
78 78. 쿠르드 족 +15 20.08.07 273 7 14쪽
77 77. 예루살렘 +11 20.08.06 268 5 22쪽
76 76. 사막의 여우 2 +11 20.08.05 300 5 15쪽
75 75. 사막의 여우 1 (제4부 시작) +13 20.08.04 288 5 14쪽
74 74. 대마도 공격 8 (제3부 최종회) +11 20.08.03 284 5 13쪽
73 73. 대마도 공격 7 +15 20.08.02 282 7 13쪽
72 72. 대마도 공격 6 +23 20.08.01 286 7 13쪽
71 71. 대마도 공격 5 +15 20.07.31 301 5 12쪽
70 70. 대마도 공격 4 +15 20.07.30 297 6 13쪽
69 69. 대마도 공격 3 +14 20.07.29 305 6 13쪽
68 68. 대마도 공격 2 +13 20.07.28 309 6 14쪽
67 67. 대마도 공격 1 +15 20.07.27 336 7 14쪽
66 66. 대도무문단 21 (밀수출) +15 20.07.26 286 7 14쪽
65 65. 중동 칠면조 +11 20.07.25 287 6 17쪽
64 64. 건축 사업 +16 20.07.24 281 6 12쪽
63 63. 레디 액션 +17 20.07.23 303 8 12쪽
62 62. 영화 사하라 +15 20.07.22 285 6 15쪽
61 61. 흑장미 홀 +12 20.07.21 280 7 14쪽
60 60. 승전보 +17 20.07.20 315 6 13쪽
59 59. 잠복조 +11 20.07.19 296 5 14쪽
58 58. 원형 진법 +14 20.07.18 286 6 13쪽
57 57. 7대7 맞짱 +11 20.07.17 285 5 13쪽
56 56. 보상금 2억 - (제3부 시작) +13 20.07.16 288 6 12쪽
55 55. 오야붕 신창원 - (제2부 최종회) +13 20.07.15 289 5 13쪽
54 54. 대표선수 선발 +15 20.07.14 284 7 13쪽
53 53. 땅벌파 집합 +19 20.07.13 285 8 14쪽
52 52. 조폭 패싸움 +17 20.07.12 309 8 15쪽
51 51. 촉석루 결투 +13 20.07.11 285 5 15쪽
50 50. 축협 조합장 +13 20.07.10 303 6 15쪽
49 49. 남강 꼼장어 +13 20.07.09 301 5 14쪽
48 48. 대도무문단 3 (정훈의 인연) +15 20.07.08 297 7 15쪽
47 47. 대도무문단 2 (문도의 비화) +14 20.07.07 299 8 14쪽
46 46. 대도무문단 1 +13 20.07.06 303 6 13쪽
45 45. 두꺼비 바위 2 +15 20.07.05 324 8 13쪽
44 44. 두꺼비 바위 1 +9 20.07.04 305 5 14쪽
43 43. 악양루 3 +9 20.07.03 315 5 13쪽
42 42. 악양루 2 +13 20.07.02 343 6 14쪽
41 41. 악양루 1 +9 20.07.01 309 5 12쪽
40 40. 공수 특전단 +9 20.06.30 316 6 12쪽
39 39. 구국대열 +15 20.06.29 326 5 13쪽
38 38. 드론 잠수정 +9 20.06.28 336 6 13쪽
37 37. 핵무기 보유국 +9 20.06.27 348 4 13쪽
36 36. 임진왜란 전사자 +17 20.06.26 364 10 14쪽
35 35. 김정은 속내 +7 20.06.25 336 4 13쪽
34 34. 오랑우탄 +9 20.06.24 342 4 13쪽
33 33. 외계 조상님 선물 +9 20.06.23 360 4 12쪽
32 32. 울프 행성 +9 20.06.22 349 4 13쪽
31 31. 사세보항 - (제2부 시작) +14 20.06.22 351 5 13쪽
30 30. 홉스골 대첩 - (제1부 최종회) +11 20.06.19 337 6 13쪽
29 29. ROV의 활약 +7 20.06.19 331 4 15쪽
28 28. 잠수함 나포 +7 20.06.19 346 4 13쪽
27 27. 적군 상륙 +9 20.06.18 346 4 13쪽
26 26. 한심한 함장 +9 20.06.18 345 4 15쪽
25 25. 공기 부양정 +5 20.06.18 354 4 13쪽
24 24. 인간 어뢰 +5 20.06.18 363 4 13쪽
23 23. 사냥 본능 +5 20.06.17 370 3 13쪽
22 22. 중과부적 +7 20.06.17 379 3 14쪽
21 21. 무한 동력 발전기 +7 20.06.17 405 4 14쪽
20 20. KE-929에 탑승하라 +7 20.06.17 409 4 13쪽
19 19. 노보시비르스크 +7 20.06.17 424 4 14쪽
18 18. 적과의 동침 +7 20.06.17 483 4 14쪽
17 17. 잠수함 격침 +7 20.06.16 430 4 14쪽
16 16. 육해공 합동 작전 +7 20.06.16 435 4 14쪽
15 15. 최대 항속 거리 +9 20.06.16 468 6 14쪽
14 14. 항복하라 +7 20.06.16 500 7 14쪽
13 13. 헬기를 납치하라 +9 20.06.16 479 6 13쪽
12 12. 러시아 수송 헬기 +7 20.06.16 497 5 14쪽
11 11. 벙커 철문 박살 작전 +9 20.06.16 507 8 13쪽
10 10. 사향소 군단 +7 20.06.16 532 5 14쪽
9 9. 로봇 벙커 +7 20.06.15 576 7 16쪽
8 8. 러시안 허스키 +6 20.06.15 591 9 15쪽
7 7. 순록 목장의 결투 +8 20.06.15 639 9 14쪽
6 6. 푸틴 황궁 +11 20.06.15 813 12 17쪽
5 5. 순록 파수꾼 +13 20.06.15 872 12 15쪽
4 4. 말코 손바닥 사슴 +14 20.06.15 1,056 13 12쪽
3 3. 홉스골 +15 20.06.15 1,478 18 12쪽
2 2. 제3차 세계대전 +18 20.06.15 1,659 16 13쪽
1 1. 그날 +25 20.06.15 2,189 33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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